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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생 스위트워터 : 잉여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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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잉잉</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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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23:24: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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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생 스위트워터 : 잉여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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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第 七次 倭國訪問記 - 그냥 놀다 왔어요 (3)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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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dc7d3d7b6.jpg" width="480" height="6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dc7d3d7b6.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여행 2일째 밤 늦게 호텔로 귀가하기 위해 전철을 타니<br>왜국녀가 저렇게 편안한 자세로 전차 바닥에서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br>신발도 나름 가지런히(?) 벗어놓고 가방도 잘 챙기고<br>파라솔은 무려 얌전하게 좌석 손잡이에 걸어놓기까지 한 상태.<br>...사실 난 다른 것보다 저 처자가 일어날 때&nbsp;99.69% 확률로&nbsp;<br>좌석 하단에 마빡을 졸라 맛깔나게&nbsp;부딪히겠구나.... 라는 게 제일 신경이 쓰였는데<br>역시 쿨싴하게 남에게 관여 안 하는 일본인들은 아무도 그녀를 깨우지 않더라...라는 건 거짓말이고 <br>한 명이 시도했으나 실패했다<br>왠지 그냥 넘어가기엔 아까워서 이렇게 추잡하게 초상권 따위 무시하고 도촬... 아니 대놓고 촬영을 해 왔다<br>물론 중국인으로 위장하고서.<br>설마 니찬네러들이 이런 후줄근한 구석탱이까지 뒤져보겠어<br>혹시나 그녀의 운명이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봐 써두지만, 몇 정류장 후 누가 신고했는지<br>열차 문이 열리자마자 역무원 한 명이 뛰어들어와 그녀를 깨워서... 아무튼 어디로 갈 거냐고 물으면서 끌고 나갔다<br><br><br>그리고 그녀는 0.31%의 가능성의 축복을 받은 행운의 인물임이 드러났다.<br>어떻게 저 상태에서 안 박고 일어난 거람.<br></div><br><br><br><br>사실 2009년 여름 여행기 3일째는 급박한 위기 의식에 밀려서 데드라인에 맞춰 쓰고 있다<br>그 데드라인이라 함은... 바로 오늘 약 18시간 후면 국내에서도 에바 신극장판 파가 개봉...까지는 아니어도<br>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한다는 사실이다. <br>물론 며칠 전 기자시사회가 있었으나 그건 소규모. 어차피 거기 다녀온 사람은 몇 명 안 된다.<br>하지만 오늘 시작하는 건 무려 800명이 보게 되는 대규모. 덕후루스 오덕들이 총출동할 터이니<br>아마도&nbsp;금일 밤부터는 영화 및 애니 밸리가 파 감상문으로 뒤덮일 것이다.<br>3달 전에 보고 온 나의 감상을 빨리 싸놓지 않으면<br>에바 오덕씹덕으로서 나의 우월함을 뽐낼 기회를 놓치게 된다능..... 하앍하앍<br><br>..뭔가 순서가 뒤바뀐 것 같은데, 아무튼 평범하고 순수한 관객으로서의 일정을 마치고,<br>덕력을 충전하는 잉여 외화낭비꾼으로서의 일정을 시작하는 경계선의 날.<br>동반자를 먼저 귀국시키고 혼자로 돌아서는 날.<br>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를 (첫 번째로) 본 날.<br>2009년 여름 일본 여행 세 번째 하루가 시작되었다.<br><br><br /><br /><div style="TEXT-ALIGN: center"></div><br><br>아침은 약간 억울하게 시작되었다.<br>그분의 귀국행 비행기 시간을 맞추려다보니<br>호텔의 아침 식사를 포기해야만 했기 때문이었다...<br>알람하고 모닝콜까지 맞춰 놓았지만 늘 그렇듯이 예정 시각보다는 다소 늦게 움직이게 시작.<br>뭐, 그래도 위험할 정도는 아니었다.<br><br>Italian Tomato가 문을 열기도 전에 프론트 데스크로 가서 체크아웃.<br>물론 난 아직 한참을 씹덕일 예정이었으므로 내 짐은 그냥 프론트에 맡겨뒀다.<br>그리고 케이세이 우에노역으로 걸어가 나리타 공항으로 출발.<br>편의점에서 뭔가 주전부리라도 사가고 싶었지만 그분께 조짐만 당했다(...)<br>올 때처럼 또 공항에 늦어서 쌩쇼하고 싶냐고...<br><br>발권을 하고 나니 아침을 못 먹고 나온 허기가 역습했다.<br>얼핏 보면 화려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별로 쓸만한 데가 없는 나리타 공항의 식당가를 돌아댕기다가 그냥 속편하게<br>맥도널드에 진입.<br>전세계 사람들이 모여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덕분에 줄도 길었다.<br>게다가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주문했더니 오전 11시까진 아침 메뉴만 된다고...<br>뭐야 그런 말 안 써져 있었잖아! 라고 외쳐봤자 못 알아들을 테니<br>한쿡 맥에서는 이미 사라지고 없는 추억의 피쉬 버거... <br>여긴 미쿡 명칭 그대로 휘레 오 휫슈- (フィレオフィッシュ, Filet o'Fish)라고 부르는 모양이네... 암튼 이걸 주문했다.<br>뭔가 사람은 많고 자리는 없어서 입석에서도 빨리 먹고 꺼져야하는 분위기라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네.<br>우리나라선 못 먹는 음식인데. =_=<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f066c7343.jpg" width="36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f066c7343.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아쉬운대로 왜국 맥 홈피에서 사진이라도...<br>모닝 세트 구성물은 맥모닝 세트와 마찬가지로 사랑스런 해쉬 브라운 감자와 음료. <br>아침이니까 오렌지 쥬스로 마셨다.<br>아 분명 한쿡인들이 미쿡인보다 생선 많이 먹을 텐데 이 메뉴 왜 없어졌지...<br>(예전에 재료 구하는 데에 문제가 생겼다는 얘길 들은 것 같긴 하다)<br>사실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을 결국 마요네즈&nbsp;+ 케찹으로 만들어낼 수 있듯이<br>저기 들어가는 타르타르 소스...모조품도 마요네즈에 피클 다져서 섞어넣으면 훌륭하게 흉내낼 수 있지만<br>정작 한쿡에선 어디 가서 생선까스 시켜도 그 훌륭한 모조품 소스의 맛을 못 느낀단 말이다!!<br>아. 그리고 정말 다른 요리에선 보기 드문 조합이지만<br>의외로 저 생선패티 + 짜가 타르타르 소스 + 치즈의 조합도 신묘한 시너지를 일으킨다고...</div><br><br>아침 식사를 마치니 그분이 게이트 너머로 떠날 시간이 되었다.<br>아침 일찍부터 출국하는 부지런한 사람들 사이로 떠나는 그분을 배웅한 뒤<br>난 다시 나만의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br><br>왜국에 혼자 온 횟수와 누군가랑 같이 온 횟수랑 엇비슷하지만,<br>여행이란 어느 쪽이나 장단점이 있다고 본다. <br>혼자 다니면 편하고, 자유도가 높고, 부담없이&nbsp; 체력과 시간과 돈-_-이 허락하는 한 얼마든지 마음대로 해도 되지만<br>또 타지에서 혼자 쏘다니다보면 쓸쓸해질 때도 있게 마련이다. <br>그런 적적함은 실용적인 이유와 어우러져서(메뉴를 하나밖에 경험해보지 못한다!) 식사 때에 더 크게 덮쳐온다.<br>게다가... 나 같은 생활 패턴을 지닌 이에겐, 고삐를 쥐고 오전에 움직이게 이끌어줄 자극제로서의 동료가 필요할 때도 있다-_-;;<br><br><br>이제 이동하는 동안 혼자서 킬링타임을 해야 하는 과제가 생겼으니<br>적절한 심심풀이 대상을 찾기 위해 공항 내의 서점에 들렀다<br>(몇 년 전부터 느낀 거지만... 왜국 공항 서점에선 이따금씩 한쿡에서 못 구한 쓸만한 미쿡 책을 발견할 수 있다)<br>그리고 곧 강렬한 제목의 한 책에 시선을 빼앗기게 되었고 몇 페이지 훑어본 후 낼름 구입해버리고 말았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f345d8695.jpg" width="500"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f345d8695.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아... 이런 책이야말로 전철 이동 중의 타임 킬링용으로 최고 아닌가.<br>아무 때나 멈출 수 있고, 게다가 왜국인들이 두려워하는&nbsp;영어 책이라 우월한 척도 할 수 있다능.<br>이후 난 왜국 전철에서 혼자 책 펼쳐들고 낄낄대고 웃는 기인이 되었다<br>...아무리 더럽고 야한 얘기가 나와도 별로 민망해할 것도 없이</div><br><br><br>더러운 조크북을 읽으면서 다시 비싼 차비를 내고 우에노로 돌아가니 시간은 11시 40분 가량.<br>점심을 생각해야 할 시간이었다. ....사실 뭘 먹을지는 이미 결정해놓은 상태였으나,<br>아침을 먹은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경과하지는 않은 시점이라서 조금은 고민되었다.<br>하지만 그렇다고 어디서 시간을 떼우면 금새 인간들이 몰려들어서 귀찮게 될 것 같다는 판단에 그냥 조금 일찍 먹기로 했다.<br>목표는 왠지 이름이 익숙해서 유명한 가게인 것 같고, 어떤 시간대에 지나쳐도 항상 인간들이 가게 밖으로<br>줄을 늘어서 있어서 저긴 꼭 먹어봐야 직성이&nbsp; 풀리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멘야 무사시 부코츠(麺屋武蔵 武骨).<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f623b5ca2.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f623b5ca2.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사실 이 사진은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 점심시간이 시작되어 인간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 시점이다<br>내가 들어갔을 때엔 운 좋게 줄이 없어서 바로..... 매장 안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자리를 배정받았었다.<br>젠장. 매장 밖 말고 매장 안에도 줄이 있던 거구나 -_-;<br>나름 <a href="http://www.m634.com/bukotsu.html" target="_blank">공식 사이트</a>도 있는 것 같지만 캐허접하니<br>음식 사진과 평가 등을 보고 싶으면 <a href="http://r.tabelog.com/tokyo/A1311/A131101/13003621/" target="_blank">타베로그</a>를 가보자</div><br><br><br>사실 매장 안이 비좁아서 한 번에 대략 10명 정도밖에 소화를 못 하는 구조였으니,<br>줄이 생기는 건 당연했던 걸지도(사이트에 따르면 12좌석)<br>주문은 역시나 입구 바로 안쪽에 있는 식권 판매기에서 식권을 구입한 뒤 점원에게 건네주는 방식이었다.<br>내가 주문한 건 이 가게의 간판 메뉴로 보이는 쿠로부코츠아지타마 아츠기리챠슈멘(黒武骨味玉 厚切りチャーシュー麺).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f859534d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f859534d9.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헉헉 뭔 이름이 이렇게 길어...<br>가게 밖에 이렇게 붙어있길래 메인 메뉴로 추정<br>밑에 보면 쿠로부코츠 외에 아카부코츠(赤武骨), 시로부코츠(白武骨)도 있다고 써져 있다</div><br><br>앉아서 냉수를 마시며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호쾌한 형님들이 정신없이 주문을 받고 라멘을 뽑아낸다.<br>사실 주문할 때까지는 저 기나긴 이름에 별다른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br>자세히 보니 챠슈에 '육덕(厚切り...그냥 두껍게 썰었다고)'이라는 말이 붙어 있었다<br>그리고 형님들을 보니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두꺼운 고기를 <strike>돌리고</strike> 썰고 있었다...<br>라멘도 고기도 다 좋아하는 품목이지만 살짝 걱정이 되기 시작. 배가 많이 고픈 건 아니었으니까...<br>그리고 원래 끓여낸&nbsp;돈코츠 국물에 뭔가를(나중에 찾아보니 오징어 먹물...) 타니까 완전히 타르색으로 시꺼멓게 변하는데<br>걱정이 두려움으로 에스컬레이트되기 시작<br>옆사람이 주문한 아카부코츠는 국물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게 뭔가 내 취향에 더 맞을 것 같았음(향신료 옹창)<br>이런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드디어 쿠로부코츠아지타마 아츠기리챠슈멘(헉헉)이 나왔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fae39cc0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fae39cc0e.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기본이 돈코츠 베이스에 쿠로(黑)니까 오징어 먹물 가미<br>아지타마는 저 조림달걀을 의미할 테고<br>육덕 챠수는....<br><br></div><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fc0d1355d.gif" width="400" height="37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afc0d1355d.gif');" /></div><div style="TEXT-ALIGN: center">하하하!<br><br>라멘에 삼겹살 <span style="FONT-SIZE: 210%"><strong>스테이크</strong></span>를 넣을 줄이야!<br><br>그것도 <span style="FONT-SIZE: 210%"><strong>3장</strong></span>이나!<br><br>훌륭하군!</div><br><br><br>...농담이 아니고 정말 저 챠슈(라고 할 수 있나 이거... 부타노카쿠니[豚の角煮] 아냐!?) 두께가 2cm이 넘음.<br>정말 제대로 내장에 기름칠해주는 느낌. 단순히 느끼하고 기름진 건 아니고... <br>정말 '진하다'는 말로밖에 표현을 못 하겠음 -_-;;<br>물론 먹으면서 칼로리 및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을 안 할 순 없었음.<br>국물도 국물이고 계란도 있고 거대한 지방덩어리도 3개나...<br>...정말 배고픈 상태에서 갔으면 참 행복하게 먹었을 것 같았다.<br>하지만 당시의 내게는 좀... 무거웠다 -ㅠ-<br>결국은 고기를 남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으니....<br>(절대 맛이 없어서는 아니었고... 글자 그대로 무거워서 =ㅁ=)<br>다음에 기회 있으면 꼭 아카부코츠를 먹어봐야겠다.<br>사실 오징어먹물 들어간 요리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거라(...) 그게 맛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br>일단 색이 저래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심리적 효과가 발생한단 말이지....;<br><br><br>식사를 마친 뒤에는 다시 호텔로 돌아가 맡겨놓았던 짐을 찾았다.<br>그리고는 이제 막 일본 거주 1년이 다 된 고등학교 동창 S군에게 전화를 걸었다.<br>S군은 작년 여행 때에도 스스럼 없이 집을 숙소로 제공해 준 훌륭한 친구.<br>P공대를 나와 러시아 인도 등 IT 세계의 곳곳을 전전하다가 게임 사업에서 한 차례 실패를 하고(...)<br>휴지기를 갖기 위해 일본어 전혀 모르는 상태로 선배의 소개로 NDS 소프트웨어쪽 일본기업에 냅다 취직하여<br>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자족청년.<br><br>...물론 점심을 방금 먹었으니 시간은 대낮. S군은 엄연한 직장인이므로 바로 날 데리고 집으로 갈 순 없었다.<br>대신 그의 직장이 있는 미타카(三鷹 ...그나저나 여기 전철역에 열차가 멈출 때마다 듣게 되는 방송의 어조가 너무 웃기다.<br>미타카아아아~~.. 봤느냐아아아아~~...)역에서 잠깐 접선하여 집열쇠를 받고, <br>내가 먼저 집에 들어가 짐을 풀어놓은 다음 다시 하루를 즐기다가 저녁에 집에서 다시 만나는 계획이었다.<br><br>봤느냐아아아아아~역에서 1년만에 재회한 S군은 그 동안 잘 먹고 살았는지 한결 우람해져 있었다(...)<br>열쇠를 받고 그의 집이 있는 무사시사카이(武蔵境)역으로 이동하여, 1년 전의 기억을 더듬어 그의 집을 찾아갔다.<br>물론 여름에 에어콘을 안 틀어놓은 왜국의 집답게 -_- 내부는 사우나였다<br>짐을 풀어놓고 인터넷으로 외환은행 사이버환전 문의번호를 확인한 뒤, <br>한쿡에서 출국할 때 늦어서 찾지 못했던 사이버환전 금액을 반환해달라고 전화했다;;<br>...다행히 그 며칠 사이에 환율이 오른 덕분에, 출국 전에 환전할 때에는 사는 환율을 적용하지만<br>반환시에는 파는 환율을 적용하는데 그 차이로 인한 손해는 6000원정도밖에 되지 않았다.<br><br><br>이 날의 저녁 계획은 마침 휴가 기간이 겹친(...사실은 일부러 맞춘 거지만) 강군니마와 출장차 와 있던 사보님과 만나<br>에바 파를 보는 것. <br>하지만 아직 이른 오후였으므로 그들과 만나기 전에 혼자서 시간을 떼워야만 했다.<br>결국 죽치고 시간 떼우기에 가장 익숙한 신쥬쿠로 향했고 혼자서 돌아다니면서 아이쇼핑도 하고<br>게센에 들어가서....... 또 크레인 게임짓을 해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01487275c.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01487275c.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이 날의 낚시질 수확품<br>그런데 난 하루히 보지도 않았잖아.<br></div><br><br><br><br>근데 아직 다섯시도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강군니마한테서 '님 어디서 쳐놀고 있는겨 빨리 이케부쿠로로 와'라는 전화가 와서<br>낚시질로 입수한 피겨박스 두 개를 짊어지고 바로 전 날도 갔었던 이케부쿠로로 이동.<br>...근데 여기도 인간이 워낙에 많은 곳이라 누구 만나기는 녹녹치 않은 곳인 듯.<br>내딴에는 그 일대에서 제일 큰 전철역 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접선장소가 아니었다... -_-<br>아무튼 결국 새로운 일행과 무사히 접선하여 새로운 오덕파티를 결성.<br>파티 멤버에 원래 예상했던 3명(나, 강군니마, 사보님) 외에 홍바박이 끼어 있는 건 왠지 너무나 당연해서 아무런 코멘트 안 함<br>...랄까, 1년(또는 그 이상)만에 보는 건데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요' 같은 인삿말 한 마디 없이 바로<br>며칠 전 만난 사람들처럼 반응하는 건 언제 생각해도 특이함(근데 이쪽 멤버는 늘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br><br>여기서부터는 겹치는 게 많으니 강군니마의 <a href="http://naridy.egloos.com/4216291" target="_blank">다른 시점으로 동일 사건을 보는&nbsp;포스팅</a>도 비교해가면서 보면 재미있을지도<br>(사실 그쪽이 사진도 많고)<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024e49e1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024e49e1e.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일단은 이케부쿠로의 듣보극장(...)에서 6시 40분이었던가? 표를 끊어놓고<br>그 때까지 시간을 떼우기 위해 이동 시작.<br>강군니마가 만화책 살 거 있다고 해서 K북스니 망가노모리니 하는 대표적 오덕서점들을 가자고 했지만<br>.........이케부쿠로는 오토메... 아니 부녀자 로드였다는 사실을 모두가 생각지 않고 있었다 -_-;;;<br>수많은 충격과공포의 하지않겠는가 고기돌리는 매장들을 거친 끝에 간신히 정상적(?)인 오덕서점을 발견하여<br>각자 흩어져서 쇼핑.<br>난 생각난 김에 눈에 띈 아즈망가 신장판 1권을 구입했다.<br>그리고 다시 듣보극장 근처의 게임센터에서 사보님이 푸기 인형에 낚여서 거금을&nbsp;쏟아붓는 걸 구경(...)하다가<br>영화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극장으로 귀환.<br>...그나저나 정말 저런 그림 그려놓고 영화 팔아먹을 수 있는 건 정말 에바뿐일 듯.<br></div><br><br>아 놔 역시 만연체로 쓰잘데기없는 썰을 끝도없이 풀어내니 이거 너무 길어지네...<br>잠도 자야 하는데 -_-;<br>좀 간단히 갑시다!!<br>아무튼. 일본에서의 두 번째 영화 관람. 첫 번째 관람이 궁금하면 <a href="http://ayako.egloos.com/3357226" target="_blank">여기로</a><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058a98ade.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058a98ade.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당시엔 광고뿐이었지만 며칠 전 개봉한 극장판 마크로스 음란한 가희.<br>...사실 초대 마크로스 이외엔 다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그닥 없어서... 그냥 강군이 찍길래 나도 따라 찍어봤음<br>주변인들이 다 쉐릴은 음란해야 제맛이라고 하는 걸 보니 정말 음란하긴 한 듯</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060b587f2.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060b587f2.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듣보극장임에도 불구하고 오덕씹덕들을 위한 이런 잉여자료가 갖춰져 있었다.<br>하코네 보완맵이라니... 대체 어디다 쓰라고...</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0650283f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0650283fe.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이런 건 좀 팜플렛에라도 담아서 돈 받고 팔기라도 하라고!!<br>...사실 영화 개봉한지 너무 오래돼서 가격대성능비가 적절한 오덕 아이템들은 진작에 초토화된 것 같았고<br>남은 건 하등의 가치가 없거나 너무 비싸서 즐스런 것들 뿐 orz<br>그러고보니 이쪽 상영관은 오덕씹덕들만 전문적으로 노리는지<br>다른 상영 예정작 광고들도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같은 더러운 작품들뿐</div><br><br>아무튼... 늘 갈증에 시달리는 나 혼자만 음료(아이스티)를 구입한 후<br>두근대는 가슴을 안고 상영관 안으로 들어갔다.<br>ㅅㅂ 시설 좆구리네 한쿡에서 영화 3편 볼 돈인데...<br><br><br><br>여기서부터는 에바 파 감상편.<br>스포일러가 함유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미 봤거나 안 볼 거거나 기타 상관없는 사람은 긁어서 읽으셈.<br><br><br><br><br><br><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0783bcb58.jpg" width="500" height="334.1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0783bcb58.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BACKGROUND-COLOR: #333333; COLOR: #333333">Q 예고편에서 멀쩡히(minus 한 쪽 눈) 등장한 아스카를 보고 오잉?이라고 안 한 사람 없었을 듯<br>그 수수께끼가 지금 풀렸다<br>굳세어라 아스카...</span></div><br><br><br>일단 총괄적인 감상은 <br><br>'...이걸로 에바는 15년은 더 싸울 수 있다'<br><br>십 여 년만에 돌아온 신극장판:서로 다시 오덕들의 혼에 불을 지르더니, 파에서는 정말 잭팟을 터뜨렸구나. 그것도 우주적 규모로. <br>이건 정말 '소년이여 신화가 돼라'가 아니라 '에바는 신화가 됐다'라고밖에 할 말이 없었음.<br>재패니메이션의 퍼스트 임팩트가 은하철도 999, 세컨드 임팩트가 건담, 서드 임팩트가 에바라는 말이 있다던데<br>포스 임팩트 자리도 에바가 차지. 이건 뭐 어떻게 할 말이 없네요. <br>정말 에바오덕 13년이 이 두 시간을 위한 기다림이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압도당했음.<br>몰입도, 긴장감, 흡입감, 떡밥, 새로운 전개 이 모든 것 외에 단순히 영상의 퀄러티로도 정말 떡실신.<br>YOU CAN (NOT) ADVANCE라는 영어부제는 '넌 이보다 더 진화할 순 없다'고 번역해도 될 듯.<br><br>'파(破)'라는 부제대로, TV판의 재포장에 가까웠던 신극장판:서에 비하면 이번 신극장판은 새로운 것이 많았다.<br>수많은 안경성인들을 하앍대게 만들었던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의 등장, <br><span style="BACKGROUND-COLOR: #333333; COLOR: #333333">3호기의 테스트&nbsp; 파일럿이 된 (시키나미) 아스카, 신극장판:서의 제 4사도(구 사키엘)이 어째서 3사도가 아닌가에 대한<br>답변이 되는 새로운 제 3사도,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요상한 뿔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던 2호기의 새로운 모습<br>(뿔은... BEAST라는 2호기의 우라 코드에 딱 맞는 아이템이라고 봐게 되었다),<br>무엇보다도 제 10사도(구 제루엘)과의 충격적인 싸움과 결말.<br>양산형 에바까지 갈 것도 없이 바로 벌어지려는 서드 임팩트.<br>그리고&nbsp;기능정지한 초호기 속에서 조용히 분노를 끓이다가 눈을 벌겋게 뜨며 '아야나미를.... 돌려내!!!'라고 절규하며<br>각성하는 신지. <br>신지의 절규는 내가 이카리 신지라는 캐릭터를 썩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름이 좌악 돋게 만들면서<br>내가 본 역대 애니메이션의 대사 중 최고의 자리를 순식간에 차지해버렸다.<br>신지와 초호기는 더 이상&nbsp; 폭주하지 않는다. 각성....아니 신이 되어 승천한다.<br>그리고 신지가 최초로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원해서 움직이고 있음을 느낀 미사토는, 폭주를 말리는 리츠코와는 달리<br>그러한 신지에게 온 마음을 담아서 그를 응원한다.<br>그렇게 해서 되찾은 레이가 소중히 간지하고 있던, 신지가 아버지에게 실망하고 버려버렸던 워크맨의 모습은 감동.<br></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 #333333; COLOR: #333333">사실 영화를 보고 나서 오덕 넷이서 열띤 토의를 하면서 아스카는 안습(거의 활약도 못하고...) 벗는 역,<br>레이는 진 히로인 자리에 정정당당히 입성(구 극장판은 어쨋거나 신지의 짝이 결국 아스카라는 구도였으니)이라고 막 떠들어댔는데<br>레이가 완전 히로인이 된 건 의심할 바가 없다고 보지만(...Q에서 뒤통수 때리지 않는 한),<br>전체적으로 모두 원작에 비해 '성장'한 캐릭터들 중에서도 아스카가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br>처음에 미사토네 집으로 이사 와서 혼자서 인형과 놀며 '저 녀석들도 똑같애. 나만이 특별해~'라고 할 땐<br>원작 이상으로 망가진 애구나.. 싶었는데<br>3호기 테스트 파일럿으로 엔트리 준비하는 동안(서비스-_-용 플러그 슈츠 입는 동안) 미사토와 주고 받는 전화 통화를 보면<br>확실히 아스카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솔직해지고, 그만큼 엄청나게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br></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 #333333; COLOR: #333333">신극장판:서에서도 원작에 비해 조금은 덜 찌질한 모습을 보여줬던 신지는 이번에 스스로의 의지로 신화(神化)하면서<br>그만큼 성장했음을 보여줬지만, <br>레이 역시 원작에 비해 '인간적인 감정'을 훨씬 빨리, 그리고 많이 깨달아가는 모습을 보인다.<br>겐도와 신지의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일부러 식사 자리를 준비한다든지,<br>신지가 고기 못 먹는 자신을 생각하여 준비하고 건네준 된장국에 감동한다든지,<br>아스카에게 신지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다든지(...포카포카 장면에서 수많은 레이팬들이 살떨렸을 듯. 뭐 나도 십 몇 년 전엔<br>레이 신봉자....),<br>신지가 열받아서 버린 워크맨을 챙긴다든지,<br>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10사도를 공격하기 위해 N2 폭뢰를 담은 ICBM-_-급 미사일을 들고 뛰어들었으나<br>AT필드를 혼자서 중화시킬 수 없는데 만신창이가 된 마리의 2호기가 엉금엉금 기어가서 이빨로 AT필드를 물어뜯어서<br>빈틈을 만들어줬을 때, 폭발 직전의 순간에 2호기를 저 멀리 내던지면서 <br>"도망쳐, 2호기에 탄 사람.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장면들은 모두 아야나미 레이의 인간으로서의 성장을<br>&nbsp;훌륭히 표현하고 있다고 보였다.<br>그렇기에 모두를 초대한 식사를 준비하다가 3호기 폭주 소식과 출동 명령을 전달하러 온 네르프 요원들을 맞이했을 때의<br>그 놀란 표정, 떨어뜨린 국자, 끓어넘치는 솥(.....정말 엄청난 양이던데... 역시 신지가 만들어줬던 된장국?)은<br>원작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레이의 [감정]을 은근히, 그러나 너무나도 확실하게 나타내어 안타깝기마저 했다.<br>..물론 저 장면 말고도, 레이는 원작에 비해 훨씬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주며, 다이내믹하긴 하지만 왠지 좀 넓대대해진(...)<br>것 같은 아스카에 비해 더 섬세한 미모로 새로이 거듭난 느낌이다. 어쨋거나 레이 팬으로서는 최고.<br></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 #333333; COLOR: #333333">몇 초 등장하지도 않으면서 신극장판 두 편을 통해 떡밥전문캐릭터로 거듭난 카오루에 대해선...<br>뭐 패러랠월드의 증거니 원작의 순환리셋의 증거니 말들이 많지만 그건 Q가 나올 때까진 아무도 확실히 알 수 없는 거고...<br>...그저 든 생각은 '이젠 대놓고 고백하는구나 -_-</span>' <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333333; COLOR: #333333">그러고보니 떡밥 낚시하면 토우지도 빼놓을 수 없네<br>3호기 테스트 파일럿 얘기 나올 때 졸라 심각한 분위기 잡더니 알고 보니 그건 동생 퇴원 때문이었고<br>파일럿은 아스카로 바뀌다니... --;<br></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 #333333; COLOR: #333333">아스카와 레이 얘기하다 보니 마리 얘길 거의 안 했는데<br>사실 예상과는 달리 비중은 그리 크지 않았거든. <br>물론 이전의 아스카의 '엘리트성'에 정신적인 안정감을 더하고, 거기에 괴짜다움과 신비함을 가미해서<br>(게다가 완전 나이스 바디...--)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 건 분명하지만<br>-으음, 그래도 내 눈엔 레이에게 밀려.<br>도입부에서 제 3사도의 격멸과 에바 5호기의 자폭 주 '어른들의 일에 아이를 끌어들이는 건 싫지만...'이라고<br>카지가 중얼거리는데, 마리가 역으로 '아이의 일에 어른들을 끌어들이는 건 싫지만...'이라고 하는 건 참 인상적이었음.<br>뭐, 마리의 정점은 역시 단신으로 제 10사도와 맞서면서 THE BEAST 모드를 해방시킬 때겠지만.<br>- 그나저나 마리의 영어는 꽤 괜찮은데 카지 이 놈 뭔 혀를 그렇게 오버해서 굴리냐 -_- 알아듣기 졸라&nbsp;힘들었음<br></span><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333333; COLOR: #333333">참, 음악 얘기도 안 할 수 없다.<br>가장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들에 동요를 집어넣은 연출에 대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것 같은데<br>개인적으론 참 신선하니 좋았음. 이랄까 탁월한 연출 센스라고 느꼈음...<br>그 외에도 이번 신극장판:파를 위해 새로이 작곡된 곡들 중엔 정말 소름이 돋을만큼 마음에 드는 곡들이 많다.<br>음... 어두운 쪽 분위기를 좋아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br>그리고 원작에서도 유명했던 &lt;Thanatos (REI III)&gt;니 &lt;The Beast&gt; 같은 심각한 곡들도<br>'Evanescence: mouvement 3' 'Sin From Genesis'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새로이 편곡되어서 다시 한 번 <br>날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br>하지만... 역시 도입부에서 마리가 흥얼거리는 '365보의 마치'나, 엔딩 크레딧 때 흘러나온 'Beautiful World' 신버전을<br>OST 특별판에도 싣지 않은 건 분명히 나중에 따로 앨범 내서 팔아먹으려는 계획이겠지.... -_-;;<br>특히 365보의 마치는 정말 중독성 쩐다능. 여행 기간 내내 흥얼거렸더니 나중엔 S군마저도 따라부르게 된...<br></span><br>아무튼 결론 : 아 놔 미쳐버려. 오늘 저녁 또 봐야지. 그리고 정식 개봉하면 또 또 봐야지. 하앍하앍하앍하앍<br><br>원래는 '급(急)'이라고 알려져 있던 신극장판 3편째의 부제가 예고편에서 'Q(일본어 발음은 '급'과 같음)'로 바뀐 걸 보고<br>첫 회 상영 때 현지인들이 제법 웃었다나 뭐라나.<br><br><br><br><br><br><br><br><br>영화를 보고 나온 뒤 잔뜩 흥분한 세 오덕과 이미 본 영화인데다 원래 잘 흥분하지 않는(...) 홍바박 일당은<br>저녁을 해결하러.. 결국 또 라멘을 먹으러 가게 됐다.<br>점심도 개 헤비한 라멘을 먹었는데 또 헤비한(일본 갈 때마다 홍바박과 가는 듯한) 라멘 가게에 가게 되어서<br>좀 아쉽긴 했지만 사실 그건 건강에 대한 염려가 대부분이었고(...) 라멘을 먹는 것 자체는 아무렇지도 않았음.<br><br>그리하여 또 다시 무테키야(無敵屋).<br>밤 늦게 가도 가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인상적인 가게인데, 역시나 이번에도 그 줄의 대부분은<br>중국인 또는 중국계로 이루어져 있어서 혐중론자(...)인 나의 눈살이 찌푸러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14fe08e72.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14fe08e72.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중국인들 사이에 섞여서 가게 밖에서&nbsp;미리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br>지나가는 바이스 슈바르츠 홍보 트럭. <br>..이미 몇 번 지나가는 걸 본 녀석이라 새삼스러울 건 없었지만 역시 강군이 발빠르게 촬영하자 나도 괜시리 한 장 찰칵</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15488faf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15488faf7.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내가 주문한 건 니쿠다마멘(肉玉麵) + 아지다마 추가.<br>홍바박이 항상 갖고 다니는 계란 추가 쿠폰을 이용해서 덥썩 추가. <br>안 그래도 단백질 과잉인 메뉴인데 괜찮냐...고 물었지만 반숙 조림계란을 워낙 좋아해서.<br>...라고 했지만, 점심의 영향인지 역시 먹다보니 좀 기름진 느낌이;;<br>아무튼 여기도 돈코츠 베이스인데, 멘야무사시보다 고기는 얇았지만(...) 전체적인 콜레스테롤은 더 높을 듯.<br>국물 자체가 워낙 강렬하게 진해서... 이런 걸 자주 먹고 어떻게 장수국가가 되는지는 항상 궁금<br>물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졸라게 매우니 조금만 넣으삼'이라고 써져 있는 토핑을 왕창 섞어먹었다<br>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a href="http://www.mutekiya.com/" target="_blank">여기로</a></div><a href="http://www.mutekiya.com/" target="_blank"><br></a><br><br>배에 기름을 채운 뒤 오덕 넷은 소화를 시키기 위해 다시금 게임 센터로 향했다.<br>...원래는 일찌감치 들어가려던 사보님도 강군니마에게 이끌려 따라오더니 냅다 마작에 투신...<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167d5db06.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167d5db06.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사실 내 메인 목적은 이 녀석을 구경해보는 것. 보더 브레이크.<br>FPS 감각의 로봇 액션...이라고 해야 하려나?<br>일부러 로케 테스트 중인 게센으로 찾아갔음.<br>마침 여행 직전에 봤던 게이머즈에 실린 소개 기사를 보고 관심이 갔었거든.</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16c58eedc.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16c58eedc.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근데 막상 실물을 보니 뭔기 주눅이 들어서(...) 직접 해보진않고 홍바박의 플레이를 구경만 했다.<br>액션 자체의 재미는 안 만져봤으니 모르겠지만(어쨋거나 괜찮다는 듯?)<br>캐릭터 커스터마이징만으로도 꽤 매력적으로 보였다<br>- 그림체도 마음에 들고...<br>그러나 왠지 이거 잘 안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것 같기도 하고;;</div><br><br><br>홍바박과 만나면 늘 몇 판을 함께 하는 퀴즈 매직 아카데미에서 2MB을 물어보는 문제가 나와서 웃기도 하고...<br>그러다보니 전철 시간 때문에 흩어질 시간이 됐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181a18b95.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2/b0014252_4b0b181a18b95.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퀴즈 매직아카데미 캐릭터 디자이너가 노골적으로 캐릭터 따오는 게 하루 이틀 된 건 아니지만...<br>간나기!</div><br><br><br><br><br>오덕 일당과 아쉬운 이별을 고하고(라지만 바로 다음날 그들 중 두 명은 다시 만남) <br>다시 무사사사카이로 향했다.<br>일년 전과 마찬가지로 배가 라멘 기름으로 채워져 있건 말건 S군 집 근처의 편의점에서<br>신기한 종류의 맥주나 발포주 그리고 간단한 안주거리를 사들고 나서<br>혼자서 방바닥 긁고 있는 S군과 다시 만나 지난 1년간의 회포를 간단히 푸는 가운데<br>여행 3일째는 저물어 갔다...<br><br><br><br>오 ㅅㅂ 이건 네 시간도 더 걸렸네 -_-;;;<br/><br/>tag : <a href="/tag/일본여행" rel="tag">일본여행</a>,&nbsp;<a href="/tag/第七次倭國訪問記" rel="tag">第七次倭國訪問記</a>,&nbsp;<a href="/tag/에반게리온-파-" rel="tag">에반게리온-파-</a>,&nbsp;<a href="/tag/에반게리온-破-" rel="tag">에반게리온-破-</a>,&nbsp;<a href="/tag/evangelion2.0" rel="tag">evangelion2.0</a>,&nbsp;<a href="/tag/무사시멘야" rel="tag">무사시멘야</a>,&nbsp;<a href="/tag/무테키야" rel="tag">무테키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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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일본여행</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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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23:24: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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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짜증나는 대성회 홈페이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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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여전히 들어갈 때마다 팝업창이 4개나 뜨는구나<br>....그게 다 광고 팝업이면 차라리 짜증이 덜 날 듯. <br>자기네 홈페이지에서 자기네가 일부러 띄우는 공지/홍보성 팝업이 4개라니 대체 그런 게 좋게 받아들여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br><br><br>게다가 학회 끝났는데 그것들 다 학회 관련 팝업이잖아 아오 ㅅㅂ<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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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중얼중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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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04:58: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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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타블로 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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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중간 중간 좀 어이없는 드립(빨갱이 드립...은 사실 다른 글에서 나온 거니까 빼자)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br>내가 보기엔 일단 대세가 맞는 말이었는데<br>표현이 과격해서 욕 좀 먹을 수밖에 없겠지만 일단 헛소리한 건 아닌 것 같은데<br><br><br><br>근데&nbsp;그 글에서 '영어 못하면 병신'이라는 글귀는 어떻게 해석하면 나오는 거지 -_-?<br>영어 못할 순 있지만 굳이 그걸 그렇게 호들갑스럽게 내비쳐야만 했냐는 걸로 보이던데...<br><br><br><br>무한도전 거의 본적 없어서 원래 컨셉이 대한민국평균미만 어쩌구 하는 얘기는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지만<br>아무튼 기본적으로 그런 '망가지는 몸개그'로 웃기려는 코메디 자체를 최하로 생각하기 때문에... <br><br>난 공감 많이 했수다.<br>뭐 나도 동양인으로 무시당해서... 라는 건 아님. 실제로 무시당했을지도 모르지만 너무 어릴 때 가 있어서 무시당했어도 모르고 넘어갔음 [..]<br><br><br>덧&gt; 헐 근데 나이가 37인줄은 몰랐네<br>....열 많이 받았었나보다<br/><br/>tag : <a href="/tag/이선민" rel="tag">이선민</a>,&nbsp;<a href="/tag/타블로형" rel="tag">타블로형</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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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중얼중얼</category>
		<category>이선민</category>
		<category>타블로형</category>

		<comments>http://ayako.egloos.com/4281845#comments</comments>
		<pubDate>Mon, 23 Nov 2009 04:26:45 GMT</pubDate>
		<dc:creator>Ayak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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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본격_레알_톰_소여와_허클베리_핀의_모험.txt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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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두어 달쯤 전의 일이었다.<br>여느 때처럼 코엑스몰 반디앤루니스 양키서적 코너를 알짱거리고 있는데,<br>두 명의 아해(남과여)가 지나가면서 책 표지들을 훑어보며 다음과 같은 대화를 주고 받고 있었다.<br>대화의 내용으로 보건데, 그네들의 눈에 들었던 책은 아무래도 영화로도 제작되었다가 쫄딱 망한 &lt;Public Enemies&gt;였던 것 같다.<br><br>편의상 남자 아해를 A, 여자 아해를 B라고 칭하겠다.<br><br><br>A : 야 저 책 어때. 영화로도 나온 건데. 갱스터에 대한 책이야. 너 갱스터 좋아하잖아.<br>B&nbsp;: 나 갱스터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데.<br>A : 그래? 난 갱스터 좋아하는데. <br>&nbsp;&nbsp;&nbsp;&nbsp; 근데 우리나라에선 조폭은 될 수 있어도 갱스터는 될 수 없어. 젠장.<br><br>&nbsp;&nbsp;&nbsp;&nbsp; <span style="FONT-SIZE: 210%">우리나라에서도 갱스터 할 수 있었으면<br>&nbsp;&nbsp;<br>&nbsp;&nbsp;난 갱스터가 됐을 건데. 미국이 부럽다.</span><br><br>B : 갱스터랑 조폭이랑&nbsp;뭐가 다른데.<br><br>A : <span style="FONT-SIZE: 210%">갱스터는 총&nbsp;갖고 다니잖아. 그래서 더&nbsp;멋있어.<br></span><br>&nbsp;&nbsp;&nbsp;&nbsp;<br><br><br><br><br><br><br><br>이 대화를 옆에서 들은 난 엄청난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ㅁ@<br>왜냐하면 그 대화의 두 주인공은&nbsp;<br><br><br><br><br><br><br><br><br><br><br><br>얼핏 봐도 <span style="FONT-SIZE: 210%">20대</span>&nbsp;초중반의 나이,&nbsp;그러니까 <span style="FONT-SIZE: 210%">성인</span>이었기 때문이다...<br><br>&nbsp;<br><br><br><br><br>아앍 한쿡의 미래가아아아!!! 아니 현재가아아아!!!<br>정말 허클베리 핀이 톰 소여 꼬득이는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았다<br/><br/>tag : <a href="/tag/톰소여" rel="tag">톰소여</a>,&nbsp;<a href="/tag/허클베리핀" rel="tag">허클베리핀</a>,&nbsp;<a href="/tag/난_강도단을_만들_거야" rel="tag">난_강도단을_만들_거야</a>,&nbsp;<a href="/tag/너도_들어오려면_깨끗해져야_해" rel="tag">너도_들어오려면_깨끗해져야_해</a>,&nbsp;<a href="/tag/강도란_사람들로부터_존경받는_존재거든" rel="tag">강도란_사람들로부터_존경받는_존재거든</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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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톰소여</category>
		<category>허클베리핀</category>
		<category>난_강도단을_만들_거야</category>
		<category>너도_들어오려면_깨끗해져야_해</category>
		<category>강도란_사람들로부터_존경받는_존재거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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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1 Nov 2009 20:23:31 GMT</pubDate>
		<dc:creator>Ayak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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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70kg대 재진입 기념 포스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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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내가 평소에 배에 힘을 잘 주고 다녀서 그런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br>내 체중을 알아맞추는 사람은 정말 찾기 힘든데...<br>아무튼 9월부터 시작된 의학의 힘으로-_- 체중감량하기 대작전이 약 두 달 반 만에<br>대략 (최고정점 기준으로) 6kg이라는 성과를 거두어서,<br>작년 초여름 이래 1년 반만에 다시 70kg대에 진입을 하게 되었다<br><br>(근데 다시 의학의 힘을 재보급 받아야 하는데 귀찮아서 못 하고 있고...<br>최근 며칠간 계속 밤에 군것질을 해대서 다시 80kg대에 진입했을지도.. 일부러 확인 안 하고 있다-_-)<br><br><br>물론 최종 목표는 여기서 9kg을 더 빼서 아예 70kg을 만들어버리자는 건데...<br>그 정도면 개인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체중이 아닐까 싶으므로. <br>키를 고려하면 거기서 5kg 쯤 더 빼도 좋겠지만 <br>사실 그건 15년 전 체중으로 돌아가겠다는 얘기라 좀 어둠의다크 전설의레전드 환상의판타지고...<br><br>아무튼... 2월이 될지 4월이 될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훈련소 들어가면 뭐 좀 효과를 더 볼 수밖에 없을 거고 -_-<br>게다가 이게 운동이라곤 눈꼽만큼도 안 하면서 체중을 줄이는 좀 邪道라서 당당하지도 못하지만<br>(게다가 잉여 생활로 인하여 하루에 한 끼를 덜 먹고 있다는 효과도 무시할 수 없음... 이라지만 병원 나갈 때도 보통 아침은 <br>안 먹었으니)<br>어쨋거나 살 빼서 나쁠 건 없지, 암.<br><br><br>서론이 길었는데<br>이 포스팅의 목적은 1차 목표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여<br>그 2개월 반동안 뭘 쳐먹었는지 정리해보자는... 한밤중에배고플때보면더욱유익한 그런 포스팅 되겠습니다.<br>사실 그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쳐묵포스팅 안 하고 있었잖아.<br><br><br /><br />가끔 흔들린 사진들은 내가 사진을 못 찍어서가 아니라 내 삼성 디카가 워낙 병신같아서 그런 거다. <br>이전에 익서스 400 쓸 땐 안 이랬음.<br>ㅅㅂ 이거 정말 병신같음. DSLR급의 조작을 요구하질 않나 빛에 대해선 완전히 この機体...敏感すぎる!인데<br>지가 무슨 알렉스 건담인줄 알아 -_-&nbsp;&nbsp;&nbsp;&nbsp; &lt;- 이거 무슨 네타걔~?<br><br><br><u><strong>20090919 인천공항 베니건스 마켓오</strong></u><br><br>그분의 휴가를 맞이하야 천조국으로의 해외 여행. <br>...물론 내 휴가는 8월에 써버렸으므로 난 계속 한쿡을 지켜야만 했고 미쿡 가는 건 그분뿐...<br>아무튼 배웅하기 위해 인천공항까지 쫄래쫄래 따라갔고, 모처럼-_- 시간 여유를 많이 두고 일찍 갔기에<br>점심을 어디서 해결할지를 (굉장히) 천천히 고를 수 있었다.<br>쓸데없이 비싸보이는 수많은 식당들을 돌아보다가 결국 들어간 곳은 베니건스 마켓오.<br>베니건스가 망할 뻔했다가 몸을 팔아서 기사회생한 후엔 여지껏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기에 나름 감개가 무량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eec78dbb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eec78dbb9.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기본 빵을 제일 먼저 퍼뜨린 패밀리 레스토랑은 역시 아웃백이었으려나...<br>아무튼 정말 갓 구운 것마냥 따뜻해서 좋았음.<br>...근데 엄마는 늘 빵 따위를 따뜻하게 데우면서 이래야 영양가가 늘어난다고 주장하시는데<br>온도를 (그것도 살짝) 높이는 것만으로 이미 있는 영양소가 증가할 리는 없지 않나...;</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ef28a8053.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ef28a8053.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선택한 메뉴는 각각 베니건스&nbsp;런치 세트와 마켓오 런치 세트였기에<br>이런 스페셜 음료(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와 가든샐러드(기본은 스프인데 +1000원으로 변경 가능)가 같이 나온다.<br>당시 계속 여기저기서 레몬에이드로 실패하고 있었으나 이날도 다시 한 번 도전. <br>...사실 앞자리의 양키팀이 에이드로 깔아두고 있어서 괜히 자극받아서 시킨 거였음</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efeee30f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efeee30f4.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가든 샐러드 2 개를 합쳐서 하나의 접시에 내오더라. 좀 특이한 듯?<br>드레싱이 가벼운 게 나름 웰빙음식이라는 느낌이긴 했지만... <br>보통 패밀리 레스토랑의 가든 샐러드에 비하면 아무래도 좀 초라한 느낌. 양도 그렇고<br>거의 25년째 해오고 있는 생각이지만 크루통은 항상 입천장이 사정없이 긁힐까봐 무섭다 (...)</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070f257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070f2576.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나으 베니건스&nbsp;런치 세트의 메인 메뉴는 정말 몇년만에 먹어보는 암굴왕... 아니 몬테크리스토.<br>사실 클럽 샌드위치를 먹어볼까 했었지만 왠지 클럽 샌드위치 = 양이 적다 는 편견이 작용...한 데다<br>정말 몇 년 만에 이걸 다시 먹어보고픈 생각이 퍼뜩 들어서 이쪽으로 결정.<br>근데...<br><br><span style="FONT-SIZE: 210%"><strong>감자튀김 어디갔어 orz</strong></span><br><br>마켓오가 되더니 몸에 안 좋은 건 빼버린 거냐!... 징징징<br>여전히 고기 들어간 샌드위치에 (그것도 바깥쪽에...) 잼을 발라먹으라는 센스는 잘 이해가 안 갔지만<br>(사실 몬테크리스토의 느끼함이 한결 더 강조되는 듯하단 말이지...)<br>그래도 심심하니까 발라 먹게 된다... 어흑<br>오랜만이라 그런 건지 정말 바뀐 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의 기억에 비해 좀 덜 느끼한 듯?</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15229f5b.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15229f5b.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분의 메인 메뉴는 빈 앤 비프 스트로가노프. <br>이전의 베니건스에는 없던 처음 보는 메뉴였다...<br>퓨전을 지향하는 마켓오답게 좀 국적불명의 요리였는데<br>뭐 그분은 스트로가노프라는 걸 다른 데서 먹어본 건지 기대했던 맛이라면서 제법 만족스러워했다<br>근데 버섯(이건 우리 둘 다 싫어함)과 콩(난 저런 콩은 좋아함)을 싫어하면서 왜 굳이 이걸 시켰을까... <br>아직까지도 수수께끼</div><br><br><br><br><br><strong><u>20090919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DOUGHNUT PLANT NEW YORK CITY</u></strong><br><br>그분께서 출국 게이트 안으로 사라진 후(...) 난 공항버스를 타고 혼자 서울로 돌아와서 코엑스몰로 향했다.<br>혼자 돌아댕기다가 취미 중 하나인 현대백화점 식품매장 돌아다니기(...)를 실컷 즐긴 후 <br>요기를 하고 싶어져서 도넛플랜트에 들렀다.<br>정말 작은 케익 규모의 케익 도넛(...)을 그에 어울리는 가격으로 파는 대륙의 기상이 흘러넘치는 도넛플래닛.<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33e32ffa.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33e32ffa.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하지만 케익 도넛 이외의 도넛들은 비교적 정상적인 사이즈인 듯.<br>도넛 이름은... 너무 오래 전이라 잘 기억이 안 난다;<br>음료는 8월 아키바에서 둘이 같이 덕질하다가 안 어울리게 야로 둘이 커피숍 가서 에어콘바람을 쐴 때<br>강군니마가 시켜먹었던 블러드 오렌지 쥬스가 떠올라서 블러드 오렌지 에이드.<br>12년 가까이 아침마다 오렌지 쥬스 한 잔이 내 모토였지만 오렌지 환타를 제외한 그 외의 오렌지 음료는 <br>그다지 반기지 않는데, 블러드 오렌지는 좀 특이해서 OK.</div><br><br><br><br><strong><u>20090921 고대 구로병원 81병동 성형외과 당직실(....)</u></strong><br>올 여름 왜국 기행 때 사온 컵라멘 중 3 개가 아직도 베란다에 남아 있군.<br>아무튼 당직실에 며칠 때 식량으로 보관하고 있던 컵라멘 하나를 이 날 섭취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4098b74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4098b74e.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닛신의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가게의 라멘(行列のできる店のラーメン)'&nbsp; 와카야마(和歌山) 버전.<br>와카야마 라멘은 먹어본 적 없지만 뭔가 유명한 듯... 그 면까지 재현하기 위해서 면을 실제로 <br>와카야마 지방에서 공수해왔다나 뭐라나.<br>이 '줄 서서...' 시리즈는 예전에 방진 블로그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어째 검색해보니 안 나오네.<br>아무튼 그게 생각이 나서 방진 만나기 전에(...기구한 우연이네 )슈퍼마켓에서 시간 떼우면서 돌아다니다가<br>이게 눈에 띄어서 구입.<br>졸라 진한 돈코츠 쇼유 국물이란다.<br>자세한 건 <a href="http://www.nissinfoods.co.jp/product/p_2537.html?ref_page=srch&amp;atr_2%5B%5D=1&amp;br%5B%5D=10" target="_blank">공식 사이트 </a>참조.</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65fd1223.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65fd1223.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 정도 사이즈의 왜국 컵라멘이 늘상 그렇듯 내용물은 뭔가 많다<br>돼지고기 덩어리(...), 액세 스프, 분말 스프, 야채 토핑.<br>그래도 예전의 <a href="http://ayako.egloos.com/1818459" target="_blank">라면의 왕 라오-</a> 보단 약하다. 레토르트 조리품도 없고 -_-<br>역시나 대부분 왜국 컵라멘이 그렇듯이 액체 스프는 먹기 직전에 넣어야 하며,<br>끓는 물 붓고 4분 기다리는 사이에 좀 데워지라고 컵 뚜껑 위에 올려두라고 되어 있다. <br>(뚜껑이 열려서 열기가 달아다는 것도 방지할 수 있음)</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7f72bc1f.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7f72bc1f.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완성품<br>사진 찍어놓고 보니 뭔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약간 아쉬운 이미지..<br>...하지만 칼로리면에선 전혀 아쉽지 않았음. 역시 돈코츠인지라.. -_-<br>맛은 그냥저냥 돈코츠...지만 컵라멘이라는 걸 감안해야겠지-ㅁ-;; <br>내가 라멘에 시큰둥해진 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역시나 이전의 라오-에 비해선 임팩트는 좀 약했음<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그래도 다른 것보다 역시 진짜 고기 같은 고기가 들어 있다는 건 좀 한쿡 라면들도 본받았으면....</div><br><br><br><br><strong><u>20090921 홍대 꽁시면관</u></strong><br>위에서도 언급되 <a href="http://antidust.textcube.com/" target="_blank">방진</a>과 <a href="http://lostland.egloos.com/" target="_blank">민형</a>물산의 방한 기념 미클 모임.<br>나를 능가하는 초 울트라 슈퍼 레어몹 <a href="http://amano80.egloos.com/" target="_blank">아마노</a>까지 나타난 간만의 대규모(응?) 모임이었다<br>(그것도 원래는 올 생각이 별로 없었으나 버스에서 창밖을 바라보니 야신득배가 보여서 내렸다니...)<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9870508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98705087.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문제라면 요즘 홍대에서 잘 나간다 하는 식당들은 죄다 왜국음식점들인지라<br>왜국에서 간만에 귀향한 방진으로서는 기피대상들뿐이었다는 점.<br>짜장면을 죽어도 먹어야겠다는 그의 주장에 따라 결국 간 곳은 (홍대에 중국집 뭐가 있는지를 몰라!) <br>맨날 앞으로 지나다니면서도 한 번도 가본적 없던 꽁시면관.</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ad7e0a3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ad7e0a39.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메뉴를 고르면서 참 웃겼던 게...<br>메뉴판 이곳저곳에 '일본인 추천!' '중국인 추천!'이라고 써져 있어서... -ㅁ-<br>내 상식으로는 일본인이 한국 와서 중국(그래봤자 사이비 한국식이겠지만) 음식점 오는 것도 웃기고<br>마찬가지로 중국인이 그러는 것도 좀 웃기고... 뭐 그나마 이쪽은 '본토 맛에 가깝다!'라는 의미라도 되겠지.<br>아무튼 야신 득배가 시켰던 소룡포. ...안에서 엄청 뜨거운 육수까지 흘러나오진 않았으나 그래도 <br>국물이 들어있긴 했다... 명동에서 먹었던 것보단 낫군.</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c85ad93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c85ad939.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게 두 달 전에 먹은 거다보니 정확한 메뉴 이름은 웹사이트 보고 확인하..려고보니<br>꽁시면관 이놈들 홈페이지도 없나보네.. -_-<br>아무튼 사천식 탕수육?... 좀 매운 탕수육이었다. 예상보단 제법 매운 편이었다 -_-;<br>하지만 원래 그냥 탕수육보단 북경 탕수육(레몬이었던가) 사천 탕수육 이런 걸 더 좋아함</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cede4a5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cede4a56.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양장피.<br>보통 중국집에서 이거 시킬 때 나오는 겨자 소스를 몽땅 다 뿌리면 무슨 비극이 벌어지는지는<br>한 번씩 체험해봤을 듯..... =3=<br>아무튼 겨자에 약한 사람들이 있어서 소스는 조금만 뿌렸고, 나 같이 매운 거 좋아하는 이들은<br>남은 소스에 직접 찍어서 먹었다 -_-<br></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e35b13d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e35b13d7.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건 방진의 소원성취 메뉴. '일본인 추천!'인 짜장면 -_-<br>미리 말해뒀지만 사진이 병신같이 나온 건 내가 아니라 카메라가 병신같아서임 ㅇㅇ</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eae29b8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eae29b86.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내가 시킨 건... 무슨 쇠고기 국수였는데 역시나 이름은 기억이 안 나고 메뉴는 찾아볼 방법이 없다 -_-<br>아무튼 국물에 전분을 탔는지 좀 걸죽하고 약간 끈적했는데 뭐 처음 먹어보는 거라 약간 괴식의 느낌은 있었지만<br>그럭저럭 먹을만은했다. 일단 버섯이나 정체불명의 바다생물이 안 들어가 있었던 게 어디냐<br></div><br><br><br><br><strong><u>20090926 홍대 오자와</u></strong><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f163969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6ff1639699.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워낙 혼자서잘놀아요 이기 때문에 혼자서 밥 사먹는 경우가 많다 <br>이날도 홍대를 돌아댕기다가 혼자 들어간 오자와. 꽤 오랜만이었다<br>카레돈카츠를 시켰는데 얼마 전에 '오자와는 가라아게 토핑을 올려야 제 맛'이라는 포스팅을 본 게 떠올라서<br>가라아게 추가. <br>덕분에 양이 좀 헤비해졌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다 먹었다~<br>요즘은 일식 돈까스 소스가 거의 어딜 가나 마음에 안 들어서(차라리 분식집 왕돈까스 소스쪽이...) <br>좀 기피하게 됐는데 이럴 땐 카레돈까스가 좋은 것 같다</div><br><br><br><br><strong><u>20091011 시푸드오션 녹번점</u></strong><br>저녁 먹을 곳을 찾아 그분의 차를 타고 한참을 헤매다가 그냥 눈에 띄어서 들어가본 시푸드 뷔페.<br>먹는 양이 줄어서 뷔페는 가면 예전에 비해 좀 손해인데... 그래도 가끔 기분전환을 위해 가주는 게 좋은 것 같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055aebe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055aebe4.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음료 중에 라임(!)에이드 라는 생전처음보는녀석이 있어서<br>레몬&amp;라임페치인 내가 그냥 지나칠 순 없지.. 하고 시켰는데<br>으악 대좌절. 이건 라임보다 코코넛이 메인인 듯<br>코코넛 통조림 먹는 건 좋아하지만 코코넛의 향(피냐콜라다...)은 좋아하질 않는 내게 완전 실패작. 으엉.</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0c40e41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0c40e416.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처음엔 콘크림수프와 게살 샐러드, 연어와 참치회, 오징어와 새우 튀김.<br>역시 귀찮게 킹크랩 따위 해체해 먹는 것보단 이렇게 맛살 샐러드 먹는 게 장땡 (...)</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1124c26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1124c264.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분은 브로콜리 수프와 충무김밥, 야채만두가 달랐음.<br>근데 야채만두 이거 의외로 상당히 맛있었음...</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14a9567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14a95678.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 때 즈음 하나 시켰던 메인 메뉴 등장<br>오션 샘플러(39800원, 1인 시푸드바 포함), 그릴에 직화로 구운 연어꼬치와 새우꼬치, 치킨 스테이크..라 한다<br>이건 라임에이드와는 달리 제법 성공적인 선택이었음<br>감자튀김이랑 corn on the cob 등의 액세서리도 좋았고<br>버섯따위 없이 파프리카와 같이 꼬치에 꽂힌 연어와 새우도 맛있었고<br>치킨 스테이크도 훌륭했음. 약간 데리야키 풍의 소스였는데...<br>근데 슬프게도 결국은 다 먹지 못하고 남은 건 포장해갔는데, 집에서 방치되다가 며칠 후 버려진 듯 -_-</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1f810a75.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1f810a75.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분은 중간에 해산물 짜장면도 시켜 먹었음.<br>요즘 뷔페에선 꼭 챙겨놓는 것 같은 DIY 비빔밥도.<br>앞에 국물은 미역국.</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2340898f.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2340898f.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쭈꾸미 떡볶음, 충무김밥(이날 태어나서 처음 먹어봄. ...역시 뭐가 매력인진 잘 모르겠다, 일단 심심하잖아)<br>방울토마토 샐러드, 야채만두(또 먹고 싶다), 장어초밥과 롤.<br>그리고 연어회를 참기름(이게 제일 중요한 듯)을 듬뿍&nbsp;넣어서 호화롭게 만들어 먹은 DIY 비빔밥.</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2a93121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2a931219.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마무리 디저트. (물론 배는 이미 포화 상태. 옛날 같지 않아서...)<br>바나나 샐러드(응?)에 왜 파셀리를 넣었는지는 의문<br>그나저나 작년부터 꼭 저렇게 아이스크림을 빠뜨리지 않고 챙겨먹게 되었다...<br></div><br><br><br><strong><u>20091022 삼성동 삼계탕집</u><br></strong>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아무튼 삼계탕을 메인으로 내세운 식당이었음.<br>봉봉 결혼 후엔 아마 처음 가진 모임이었던 듯 한데(...) 아무튼 봉봉 + 아멜 + 이수려 + 나라는, <br>생각해보면 거의 10년만의 싫.안.부 모임이었든 듯<br>(근데 정작 그 날 싫안부를 떠올린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듯)<br>아무튼 이날의 목적은 삼계탕이 아닌 닭도리탕. -_-<br>삼계탕집이지만 닭도리탕이 더 잘 나가는 듯...<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382add7b.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382add7b.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음... 근데 닭도리탕에 보통 당면을 넣던가 -_-?<br>아무튼 제법 맛있었음. 사진 좌측 하단의 봉봉의 공기밥이 이상하게 양이 적은 찰밥이 나와서<br>바꿔달라고 해야 했었지만 ㄱ-<br>아, 그리고 이 집은 안에 가끔 중국집에서나 보게 되는 열라매운 작은 붉은 고추를 넣던데<br>이것들은... 매운 거 잘 먹는 사람 아니면 필수적으로 미리 건져내야 할 듯. 핵지뢰.<br>(난 먹고 죽지 않을 정도긴 했음)<br>애석하게도 익은 후의 사진이 없네</div><br><br><br><strong><u>20091025 구로 AK플라자 기소야</u></strong><br>뉴욝 아이러브유 라는 정체불명의(...다 보고 나서도 정체불명. 나쁘진 않았는데... 역시 정체불명) 영화를 보고 나서<br>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선택한 곳. 이유는 그분이 카츠돈이 먹고 싶다 해서. (종종 그러더라)<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4aa8bedf.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4aa8bedf.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늘 그렇듯이 한참을 고민한 끝에(...) 내가 고른 건 돈까스 정식.<br>근데 사실 돈까스보다는 앞에 미니우동이 더 맛있었음 (국물이 좀 짜긴 했지만, 그만큼 맛이 진했음)<br>이유는 여기가 돈까스가 별로라기보단 정말 최근 일식 돈까스집들의 돈까스 소스가 뭔가 마음에 안 들어서...<br>아, 돈까스 옆에 곁들여져 있는 양배추 샐러드는 사과드레싱이 끼얹어져 있어서 좀 특이하고 신선한 맛이었음<br></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56973fba.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56973fba.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분의 가츠돈.<br>...그러고보니 가츠돈에도 돈까스 소스가 나오는 건 처음 보는 듯<br>음, 저런 돈까스 소스에 질린 내게 가츠돈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퍼뜩(지금) 들었다</div><br><br><br><br><strong><u>20091026 대학로 모 순두부집(...)</u></strong><br>이 날은 내가 (4년만에) 시험 공부를 다시 시작한 날. <br>...아무튼 뜬금없이 백반이 먹고 싶다는 그분의 주문으로 대학로의 백반집을 검색해서 후보지를 두 개 만들어냈으나<br>결국은 둘 다 팽당하고 순두부를 먹으러 들어간 어느 이름 모를 가게.<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67103abf.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67103abf.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기본 셋팅. <br>체인점답게 반찬은 역시 수수했다.<br>주문한 것은 순두부 2개 + 돼지불고기가 나오는 세트. 순두부는 여러 종류가 있어서 선택할 수 있었다<br>돼지불고기는... 이 날 왠지 내가 양념한 돼지고기가 먹고 싶었기에...</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6c8b644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6c8b6448.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내가 주문했던 순두부 찌개인데... 애석하게도 무슨 순두부였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ㅁ;<br>메뉴에선 매운 편이라고 조심하라고 써져 있었고, 주문할 때 확인해보니 조개가 안 들어있는 찌개였는데...<br>양이 푸짐하진 않았지만 어차피 먹는 양이 줄어든 내게는 적절했고, 맛도 괜찮았다.<br>그리고 자리마다 날달걀들이 쌓여 있어서 마음껏 넣어 먹을 수 있었다.<br>난 뜨거운 국물 안에 날달걀 투척해놓고 흰자 부분만 먹은 다음에 <br>마지막에 국물의 열기로 익은 노른자를 먹는 편.<br>참고로 그분의 순두부는 사진도 구리지만 어차피 겉모습은 똑같기에 사진 생략(...)<br></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75791f4a.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75791f4a.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고대하던 돼지불고기. 딱 고대하던 맛.<br>근데 정상적인 남자 둘이 와서 이 세트 시키면 좀 아쉬울지도. 고기 양 때문에.<br>지금의 내 상황에선 괜찮았음;</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78badff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78badff8.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밥은 돌솥밥... 밥을 덜어낸 다음 뜨거운 물을 부고 뚜껑 걸쳐놓아서 누룽지 만들어 먹게끔 되어 있다</div><br><br><br><strong><u>20091104 고대 앞 스까야</u></strong><br>이 가게가 예전엔 허수아비였다는데... 그러고보니 일식 돈까스를 제일 처음 먹어본 것도 허수아비였지.<br>목동5거리에 있었던... 지금도 있으려나? 그 때엔 신세계를 접한 느낌이었는데~<br>소스도 새롭고, 참깨를 으깨서 소스에 섞어먹는 것도 신기했고, 밥과 양배추가 무한 리필되어서 참 행복해했었지<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8a11463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8a114638.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하지만 역시나 일식돈까스 소스에 질려서 이 날은 과감하게 생선까스를 시켰다<br>사실 생선을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생선까스나, 맥도널드의 피쉬버거는 좀 좋아함...<br>그런데 없어졌잖아! 젠장 한쿡맥...<br>...아무튼 여기 생선까스도 다 괜찮았는데 우측 상단의 타르타르 소스가 홈메이드라 그런지<br>소스보다 안의 건더기(...)가 너무 많은 부피를 차지해서 제대로 찍어먹기가 좀 힘들었음</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8fccd8e5.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8fccd8e5.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분은 안심 돈까스...<br>옛날엔 히레와 로스까스의 차이점을 몰랐는데, <br>올 여름 <a href="http://ayako.egloos.com/4223269" target="_blank">두 번째로 다녀온 마이센 </a>덕분에 이제서야 둘의 (확연한) 차이점을 알게 되었다<br>그나저나 난 왜 이렇게 저 단순하기 짝이 없는 양배추 샐러드를 좋아하는 걸까</div><br><br><br><br><u><strong>20091117 이대 앞 MilleFeuille</strong></u><br>에 여기에 대한 포스팅을 보고 흥미가 동해서 체크해뒀다가, <br>온두라스로 유명해진(...좋은 건 아닌데) 한지희씨에게 알려줘서 잘 다녀왔단 얘기도 들었었는데,<br>정작 난 이제서야 찾아가보게 되었다.<br>...사실 이대 앞 갈 일이 거의 없다 보니 그럴 수밖에; 이번엔 전국 리락덕들의 성지라는 <br>잇쇼 라는 매장에 그분과 함께 가게 되어서 겸사겸사 탐험에 나서게 된 것.<br>...그나저나 이 가게를 알기 전까지는 DOAX의 영향으로(...) 항상 '밀피유'라고 읽고 있었는데,<br>이 가게를 다룬 포스팅들에서 하나 같이 '밀푀유'라고 써놓은 걸 보니 원래 프랑스어 발음은 그 쪽에 가까운 듯.<br>...문제라면 정작 이 가게에서는 '밀피유'라고 표기해 놓는다는 거지만..<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afbdd9b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afbdd9b1.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 가게의 포인트 중 하나라는 산더미 같이 수북히 준다는 양배추.<br>...근데 실물을 보니 그렇게 산더미는 아니더라... 더 먹고 싶었음.<br>더 달라면 주나?<br>옆에 보이는 병 속의 소스는 확실히 포인트랄 수 있겠음. 근데 층이 져 있던데 흔들어서 뿌려 먹는 게 맞는지<br>그냥 뿌리는 게 맞는지...<br></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b4ea639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b4ea639e.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맥주 두 병 이외에 주문한 것은 후추 카츠와 노멀 카사네카츠. <br>다들 알겠지만 이 가게의 특징은 이름인 밀푀유처럼 돼지고기를 엄청 얇게(0.3mm라고 주장한다) 썰어서<br>25겹으로 쌓아올려 만들어낸 돈까스.<br>덕분에 보통 두께 있는 돈까스에서 느껴지는 퍽퍽함이 없고, 제법 기름지면서도 느끼함이 느껴지지 않는<br>(그러나 두께에 비해 포만감은 좀 덜한) 몹시도 특이한 매력이 있다<br>헷갈리지 말라고 저렇게 작은 깃발을 꽂아서 내오는 것도 이미 유명해진 듯.<br>...근데 '후추 카츠 B'와 '카사네카츠 W'의 알파벳의 의미가 엄청나게 신경이 쓰인다....</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cb781ff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cb781ff4.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먹은 사람은 누구나 다 찍는 후추 카츠 단면샷. <br>고기 한 겹의 두께가 0.3mm보다 두꺼워 보이는 건 조리를 해서 그런 걸 테고, 정말 25겹인지는.. 각자 세어보자<br>카메라 때문에 사진이 좀 병신같긴 하지만 아무튼 튀김옷과 고기 사이의 시꺼먼 층이 후추다.<br>좀 매콤한 편이라고 메뉴에 나와 있으나 후추 정도로 내가 맵다고 느낄 리는 없고 -_-; <br>자칫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는 돈까스에 적절한 양념이라는 느낌? 상당히 만족스러웠다<br>근데 사진에선 안 보이지만 이 가게 제일 맘에 들었던 건 마이센과 비슷한 작은 단지에 담겨 있는 돈까스 소스.<br>...그동안 일식 돈까스 소스에 질려 있던 나를 해방시켜주는 듯한 행복한 맛이었다... 정확히 뭐가 다른지 묘사하라면 못 하겠지만.<br>25겹이고 뭐고 이 소스 때문에라도 여긴 다시 올 가치가 있을 듯 어흑 ;ㅁ;<br>메뉴가 꽤 다양해서 일단 몇 번은 더 와봐야 함.</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da022a83.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da022a83.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역시나 상징 중 하나가 된 듯한 알아서 밥 덜어먹으라는 밥통.<br>가장 밥맛이 좋다는 국내산(경기도) 코시히카리 쌀을 썼단다...<br>국내산 코시히카리... 노르웨이산 제주갈치나 미국산 한우만큼 뭔가 어색하게 느껴진다...<br>...하긴 코시히카리는 품종이니까 문제 없으려나</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e3f3cc8d.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e3f3cc8d.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참고자료<br>노르웨이산 제주갈치</div><br><br><br><br><strong><u>20091111 고대 앞 무아</u></strong><br>사실 무슨 이유에선지 고대 앞 무아(국수집)가 3군데나 있는데... 참살잇길 옆(맥도널드 반대편) 골목에 있는 지점임. <br>보아하니 지점마다 메뉴에 미묘한 차이가 있는 듯<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ebbe94e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ebbe94e6.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난 빵쪼가리로 저녁을 떼운 상태였지만 어쨋거나 밤늦은 식사를 위하여.<br>심심하면 자기가 먹을 메뉴를 나보고 정하라는 그분은 닭국수.<br>난 술안주로 삼기 위한 숙주돼지고기볶음.<br>우왁 양이 상당하네... 숙주가 많긴 하지만 몸에도 좋고 숙주 좋아하니까.<br>고추 때문에 의외로 제법 매웠음, 가게 컨셉에 맞게 막걸리류랑 잘 어울릴 듯<br>(정작 난 생맥주...)</div><br><br><br><strong><u>20091114&nbsp; 홍대 벽돌집 (1호점)</u></strong><br>출근을 안 하니 회식도 없고 먹는 양도 조절되어서 체중이 줄어드는 건 좋지만<br>고기! 고기가 고파진다아아아!!<br>그래서 이 날은 고기분을 보충하게 되었다. 적절히 저렴하게 소고기 먹을 수 있는 벽돌집에서<br>참고로 내 디카의 병신같음이 최고조로 돋보인 날이었음<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f910bf3d.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f910bf3d.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기본 세팅<br>여기 고기국물도 맛있고 저 양파레몬간장소스도 맛있다<br>반찬이라곤 무말랭이무침 하나 뿐인데 이게 또 의외로 맛있음...</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fe06688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0fe066886.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일단은 우월한 미국산 쇠고기 벽돌구이...<br>그닥 기름진 맛은 아닌데 사진에선 꽤나 화려한 마블링을 보여주고 있다<br>근데 여긴 꼭 이렇게 버섯을 주는데 우린 둘 다 버섯혐오파라서... 아깝다</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0682039b.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0682039b.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남의 살이 익어가는 알흠다운 장면을 촬영하여 영원토록 남겨두고자 하였으나<br>병신력 쩌는 디카로 인하여 병신같은 사진만 남았다</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0a8d337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0a8d3371.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2년 정도 전까진 생고기를 더 좋아했는데 요즘은 양념 고기가 조금씩 더 마음에 들고 있다<br>그래서 시킨 양념 갈비.<br>모처럼 좀 안 흔들리고 깨끗하게 촬영되었...다 싶었는데, 병신력 쩌는 카메라답게 저 보라색 줄들은 뭐냐 -_-<br>여전히 버리게 되는 버섯</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1146b6f2.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1146b6f2.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병신같이 민감스기루한 카메라인지라<br>그분이 약 40cm 쯤 다른 위치에서 촬영하자 이렇게 확 밝아진 양 정상적으로 촬영된다<br>어휴 빨리 갈아버려야지 이거</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15933ea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15933ea4.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근데 이 집 양념 갈비는 양념이 좀 약한 듯? 뭐 별 물만 없이 먹긴 했지만 <br>(이미 모든 불만은 카메라를 향해 쏟아지고 있는 시점) <br>돌이켜보면 좀 아쉽긴 하다</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1cd29f6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1cd29f67.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전에는 보지 못했던 신 메뉴!<br>고추비빔밥. 고추장 안에 고추가 썰어져서 들어가 있는데 은근히 매콤하다(당연한가)<br>그리고 사진 보면 알겠지만 이거... 은근히 고기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다 -ㅁ-;;<br>고기홀릭들에게 좋은 메뉴일 듯 (3500원)<br>사실 여기 전엔 무생채 비빔밥밖에 밥이 없어서 좀 귀찮았었거든 (맛은 괜찮은데 버섯이, 그것도 잘게 썰어놓은 게<br>옹창 들어가 있어서 비비기 전에 미리 다 골라내느라 좀 짜증이..)</div><br><br><br><br><br><br><strong><u>20091114 홍대 앞 공주가쓰는침실같은카페</u></strong><br>고기분을 실컷 보충하고 나서 입가심과 휴식을 위해 간 곳은...<br>나코동 시절-_-부터 10년 넘게 저긴 신선들이 노니는 장소인가...라면서 멍청하게 쳐다보고 지나다니기만 했던<br>이름이 무척이나 긴 이 카페. -_-<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305e8480.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305e8480.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근데 애석하게도 메뉴 이름들이 다 기상천외해서 기억이 안 난다...<br>저 멀리 보이는 건 그분의 바닐라 라떼.<br>케익은 라즈베리 치즈케익이긴 한데 이름은 전혀 다른 거였던 듯...여기 메뉴가 좀 희한한 게<br>'망고 치즈케익(라즈베리)' &lt;- 이런 식의 알 수 없는 표기가... <br>내 음료도 뭔가 공주스러운 요상한 이름의 쥬스 혼합물이었음<br>근데 여기 테이블마다 칸막이마냥 커텐이 쳐져 있어서 좋긴 하더라<br>공주 침실 같은지까지는 모르겠지만...<br></div><br><br><br><strong><u>20091118 성신여대 앞 The FryPan<br></u></strong><br>요즘 여기저기 퍼지고 있는 체인점 '여성들이 더 많은 치킨집' 후라이팬.<br>마침 길바닥에 맥주 400cc 무료 교환권이 막 굴러다니길래(...) 닭분도 보충할 겸 들어가 보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3db94205.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3db94205.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길에서 주운 교환권과 바꿔온 400cc, 그리고 주문한 700cc 생맥. 시원하니 좋았다.<br>그 외에 주문한 것은 안심 후라이드 치킨+샐러드 세트.<br>생감자칲을 주문하고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그건 닭에도 딸려 나오는 것 같아서 샐러드 세트로 골랐다.</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426383c3.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426383c3.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기본적으로 닭을 시키면 소스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앞에 허연 게 후라이팬 특제 오리지널 소스, <br>뒤에 뻘건 게 매콤한 양념 소스. <br>개인적으론 양념 소스는 너무 흔하디흔한 맛이라서 타르타르와 허니머스터드를 섞어놓은 듯한 오리지널 쪽이 좋았음<br>근데 이렇게 하나 더 시키면 500원이 추가됨...<br></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4f26adb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4f26adb1.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역시나 특제 오리지널 -_- 드레싱이 곁들여졌다는 샐러드<br>야채도 신선하고 맛도 좋았지만... 이걸 따로 7000원 주고 사먹으라면 좀 슬퍼질 듯한 양이었음<br>세트가 진리인 듯<br></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5320224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53202249.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리고 대망의 닭. ㅇㅇ 닭님은 무조건 진리라능<br>하앍...정말 닭이 나오는 순간 코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그 향기에 혼절할 뻔 했다. <br>후라이팬만의 독특한 파우더로 튀겼다는데 정말 그 향기 하나는 예술임.<br>마치 지금은 이미 맛이 변질되어버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고대 앞 삼성통닭의 전성기가 떠오르는 향기 같달까<br>이렇게 썼으니 눈치 챘겠지만 맛은 향기만은 못 함.<br>아니, 맛이 별로라는 건 절대 아니고, 다만 약간 평범하달까? 아무튼 향기가 워낙에 훌륭해서<br>맛이 향기를 따라가기 힘들 수밖에 없을 정도임...<br>그래도 뼈 없는 순살이라서 먹기도 편하고, 밑에 깔려 나오는 자가제 감자칲도 알흠답고...<br>다른 닭에 비해 약간 비싼 감은 있지만 그래도 후라이팬은 종종 애용해야 할 것 같다<br>다음엔 다리살 후라이드 치킨에 도전해보자.</div><br><br><br><strong><u>20091118 성신여대 앞 미련곰탱이</u></strong><br>단 걸로 입가심하자는 그분에게 이끌려 들어가게 된 카페.<br>곰덕후답게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모양.<br>근데 사실 가게 안에 있는 곰인형 다 합쳐도 그분이 소유한 게 훨씬 더 많음.<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63f29bf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52/b0014252_4b07163f29bf9.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좌측의 핫초코는 그분 꺼(먹으면 목이 말라지는 메뉴라서 난 잘 안 먹는다)<br>난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왠지 오랜만에 파르페가 먹고 싶어서 파르페를 주문했음<br>근데 여기 파르페... 의외로 은근히 맛있다 -ㅁ-;;&nbsp; 많이 먹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없이 꾸역꾸역 쳐넣었음;;<br>물론 늘상 파르페가 그렇듯이 아래쪽의 쥬스가 있는 부위는 시원하질 않아서 결국 남겼지만...<br>그래도 한 6-7년 만에 먹어보는 파르페 같았는데 완전 만족이었음.<br>그나저나 저 곰 중 하나는 옆구리에 빵꾸가 나 있던데 보수공사 좀 필요할 듯</div><br><br><br><br>여러붕도 이렇게&nbsp; 쳐묵쳐묵하고 다 같이 6kg 감량해BoA요<br><br/><br/>tag : <a href="/tag/쳐묵쳐묵" rel="tag">쳐묵쳐묵</a>,&nbsp;<a href="/tag/베니건스오마켓" rel="tag">베니건스오마켓</a>,&nbsp;<a href="/tag/도넛플랜트" rel="tag">도넛플랜트</a>,&nbsp;<a href="/tag/닛신" rel="tag">닛신</a>,&nbsp;<a href="/tag/꽁시면관" rel="tag">꽁시면관</a>,&nbsp;<a href="/tag/시푸드오션" rel="tag">시푸드오션</a>,&nbsp;<a href="/tag/기소야" rel="tag">기소야</a>,&nbsp;<a href="/tag/스까야" rel="tag">스까야</a>,&nbsp;<a href="/tag/밀피유" rel="tag">밀피유</a>,&nbsp;<a href="/tag/밀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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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22:25: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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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지못미 오바마 ㅠ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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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 left"></div>천조국 황상(...)이 올 때마다 부카니스탄스러운 포스터와 플래카드 같은 거 들고 맞이하는 노친네들이 뭐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br><br>(그거 볼 때마다 정말 궁금해지는 게, 그 노인들이 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서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나갈 순 있겠지만, 도대체 그 -수제품일 수밖에 없는- 포스터 팻말 같은 것들은 누가 만들어주는 걸까?;; 사상이야 어떻든 그 나이에 직접 사진 인쇄하고 글귀 인쇄하고 잘라서 백보드에 붙이고... 아니 하다못해 그런 걸 누구한테 시켜서라도 만들어낼 열정이 있는 노인들이라면 일단 좀 존경심이 <span style="FONT-SIZE: 85%">1cc가량은</span> 생긴다) <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0/52/b0014252_4b05a65b37e7c.jpg" width="500" height="34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0/52/b0014252_4b05a65b37e7c.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아 놔 그렇게 사모하는 분(정작 본국에선 좌빨로 몰리는... 그러고보니 작년 대선 때엔<br>한쿡에서도 좌빨 깜둥이 튀기로 몰리지 않았던가...?)이 오셨는데<br>이름 좀 제대로 써놓는 최소한의 정성은 보였어야지;;; 이게 뭡니콰<br>Brack...이라니<br><br><span style="FONT-SIZE: 210%">부라꾸 오바마</span>........&nbsp; 블랙 오바마의 오타!?!?<br><br><strike>아니 왠지 D-WAR가 생각 나는 것도 같고</strike><br>게다가 띄어쓰기도 이상해서 Obamato Korea 오바마토 코리아.. 무슨 한국산 신종 토마토 같기도</div><br><br><br><br>덧&gt; 근데 저건 이름 스펠링이라 약간 다른 얘기긴&nbsp;하지만, <br>&nbsp;&nbsp;&nbsp;&nbsp;&nbsp; 뭐 저런 곳에 들고 나가는 팻말이나 플래카드가 콩글리쉬로 쓰이는 것도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br>&nbsp;&nbsp;&nbsp;&nbsp;&nbsp; 그건 '수꼴 노친네들이 영어를 못 해서'...가 아니라, 어느 쪽이나 마찬가지.<br>&nbsp;&nbsp;&nbsp;&nbsp;&nbsp; 그래서 늘 저런 사진 볼 때마다 좀 안타까워진다. 저걸 보는 미쿡인들은 속으로 비웃지 않을까...라고<br>&nbsp;&nbsp;&nbsp;&nbsp;&nbsp; 영어로 쓸 거면 제대로 쓰던가, 아니면 말던가 -_-<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0/52/b0014252_4b05a76136981.jpg" width="500" height="32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0/52/b0014252_4b05a76136981.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korean Troops가 아니라 Korean troops겠지<br>게다가 'NO korean Troops to Afghan'이라니 완전 콩글리쉬 문장...<br>...일단 '아프간'이라고 줄여서 말하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 표현이지, 영어로 Afghan은 말하자면 형용사다. <br>"NO!! food supply to North Korean"이라고 쓰는 거나 마찬가지. <br>North Korea..라고 해야 맞는 말이겠지?<br>그리고 저 문구 자체가 동사(=서술어)가 없는 문구인데... 포스터에 넣는 표어라 축약한다고 해도<br>저건 매우 어색해보임<br>차라리 NO!! to Korean troops in Afghanistan 이라고 하는 게 낫다<br><br><br><div style="TEXT-ALIGN: left"><br>&nbsp;<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0/52/b0014252_4b05a8fb953b0.jpg" width="500" height="32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0/52/b0014252_4b05a8fb953b0.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KOREAN SAY NO TROOPS IN AFGHANISTAN...<br>이번에 to를 in으로 바꾼 건 잘 했지만 KOREAN SAY라니...<br>KOREAN은 단수고 SAY는 복수에 쓰는 거잖아 ㅠㅠㅠㅠ<br>KOREANS SAY겠지</div><br><br><br>아<br>이런 걸 집어내다니<br>난 정말 우월하고 쿨싴한 것 같다능 'ㅅ'<br>... -_-</div></div><br/><br/>tag : <a href="/tag/콩글리쉬" rel="tag">콩글리쉬</a>,&nbsp;<a href="/tag/오바마" rel="tag">오바마</a>,&nbsp;<a href="/tag/블랙오바마" rel="tag">블랙오바마</a>,&nbsp;<a href="/tag/부락오바마" rel="tag">부락오바마</a>,&nbsp;<a href="/tag/브랙오바마" rel="tag">브랙오바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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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중얼중얼</category>
		<category>콩글리쉬</category>
		<category>오바마</category>
		<category>블랙오바마</category>
		<category>부락오바마</category>
		<category>브랙오바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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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Nov 2009 20:27:27 GMT</pubDate>
		<dc:creator>Ayak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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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Desensitization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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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그라비아 오덕질도 10년 넘게 하면 주변에서 탈감작(脫感作)이 일어난다.<br><br><br>며칠 전 밤에 귀가해보니 내가 몇날며칠을 미루고 있던 옷 정리(반팔들은 그만 집어넣고, 긴팔들을 전진배치)가<br>엄마의 강행돌파에 의해 이루어져 있었다.<br>(이번주 들어서 갑자기 추원진 거지,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난 덥다고 맨날 반팔 입고 다니면서<br>땀 흘리고 있었다 -_- 원체 더위를 잘 타서)<br>그리고 엄마는 그 외에도 이전까지 내가&nbsp;입던 잠옷들도 세탁기 속으로 숨겨버리고 대신 약간은 더 두꺼운 잠옷 바지와, <br>잠옷 상의로 입으라며 무척이나 긴 티셔츠 하나를 침대 위에 펼쳐두신 상태였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9/52/b0014252_4b04583f21747.jpg" width="414" height="41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9/52/b0014252_4b04583f21747.jp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바로 이 녀석이었다<br>내게 3벌 있는 KIKS TYO의 호시농 티셔츠 중 (대충 보면) 제일 화끈한 녀석<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나 스스로도 몇 번 꺼내 입지 <strike>못했던</strike> 않았던 옷이다</div><p><br><br><br>엄마 왈<br>"그거 여름에 입고 다니면 땀 나서 다 누래질 텐데 아깝잖냐. 적당히 두껍고 하니까 잠옷으로 입어라"<br>그래서 샤워하고 나서 저걸로 갈아입고 밤새 평소 같은 잉여짓을 하다가 해 뜬 거 보고 잠을 청했다.<br><br>다음날... 아니 같은 날 일어나서 거실로 나갔더니 엄마가 부엌에서 나오시며 하시는 말씀.<br><br><br><br><br><br><br><span style="FONT-SIZE: 210%"><strong>"예쁜 여자랑 자니까 좋아?"</strong></span><br><br><br><br><br><br><br><br><br><br>덧&gt; 근데 실제로는 목구녕이 좁아서 (일본 옷들은 왜 이런지...) 그렇게 편한 옷은 못 됨<br><br>덧2&gt; 찾아보니까 진짜로 별의악희랑 잘 수 있는&nbsp;용자의 아이템들이 있던데...<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9/52/b0014252_4b045c600d727.jpg" width="384"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9/52/b0014252_4b045c600d727.jp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다키마쿠라라면 등신대는 기본!<br>AIR IDOL이라고만 검색하면 제대로 된 다키마쿠라가 아니라 공기 불어넣어 불리는 <br>싸구려 쿠션이 튀어나오니 조심<br></div><br><br><br><br><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9/52/b0014252_4b045cada46b3.jpg" width="142" height="4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9/52/b0014252_4b045cada46b3.jpg');" align="left"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9/52/b0014252_4b045cbd2842f.jpg" width="142" height="4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9/52/b0014252_4b045cbd2842f.jpg');" align="left" /><br><br>이건 T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br>&lt;엽기적인 그녀(猟奇的な彼女)&gt;에서<br>주인공 초난강이 방에 비치해두고 있던<br>호시농 다미카무라(등신대)<br>...이것도 나중에 실물로 제작하여 판매했음<br>물론 순식간에 매진 [...]<br/><br/>tag : <a href="/tag/그라비아" rel="tag">그라비아</a>,&nbsp;<a href="/tag/호시노아키" rel="tag">호시노아키</a>,&nbsp;<a href="/tag/호시농" rel="tag">호시농</a>,&nbsp;<a href="/tag/KIKS_TYO" rel="tag">KIKS_TYO</a>,&nbsp;<a href="/tag/desensitization" rel="tag">desensitizati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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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그라비아</category>
		<category>호시노아키</category>
		<category>호시농</category>
		<category>KIKS_TYO</category>
		<category>desensitizatio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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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Nov 2009 20:48:02 GMT</pubDate>
		<dc:creator>Ayak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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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미궁편 돌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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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trong>©2009 NIPPON ICHI SOFTWARE INC.</strong><br><br><br>디스가이아 인피니트.<br>작년엔가 같은 회사에서 나온 어떤 어드벤처 게임을 본 딴 것 같은데...<br>(주인공이 무슨 왕족인데 시작하자마자 살해당해서 혼령이 되어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빙의하면서 범인을 찾는)<br>이거 정말 물건이네.<br>라하르 일당의 대사 센스도 센스지만 중간중간 억 소리 나오는 패러디들도...<br><br>게다가 2, 3의 주역들도 여기저기 숨겨져 있음 ㅠㅠ<br><br>근데 가격이 2500엔으로 저렴해서 그런지 (PSN 전용) 볼륨이 적긴 한 듯.<br>챕터가 여러 개인줄 알았는데 최초의 챕터인 미궁편을 돌파하고 나니 해답편...<br>이런 분위기(및 데이터 베이스 완성도 %)를 보건데 해답편으로 끝일 듯.<br>으어. 마치 과거 팬텀 킹덤 드라마 cd를 듣던 시절 같은 이 즐거움.<br><br><br>&nbsp;<object width="480" height="4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b0014252%7C4278434/2009111806110000279084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b0014252%7C4278434/2009111806110000279084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div style="TEXT-ALIGN: center">일단 미궁편 돌파 루트...랍시고 만들어 본 건데 아뿔싸 용량 100메가 제한은 맞췄지만<br>시간 10분 제한을 깜빡했구나.<br>10분 이후의 부분은 내일 다시 만들어놔야겠다.<br>심심한데 대사도 번역해놓을까 (...)</div><br><br><br>추가)<br><br><object width="480" height="4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b0014252%7C4278434/2009111807110000279116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b0014252%7C4278434/2009111807110000279116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br><div style="TEXT-ALIGN: center">뒷부분도 얼렁뚱땅 완성</div><br><br><br/><br/>tag : <a href="/tag/니폰이치소프트웨어" rel="tag">니폰이치소프트웨어</a>,&nbsp;<a href="/tag/디스가이아" rel="tag">디스가이아</a>,&nbsp;<a href="/tag/디스가이아_인피니트" rel="tag">디스가이아_인피니트</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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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니폰이치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디스가이아</category>
		<category>디스가이아_인피니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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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21:36:25 GMT</pubDate>
		<dc:creator>Ayak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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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PS3 뒷구녕을 범하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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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cdb344bc.jpg" width="500" height="376.98412698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cdb344bc.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지난번 버거가 의외로 꽤 반응이 좋아서...<br>...사실 이 사진은 훨씬 예전에 저장해둔 거였는데 존재조차 까먹고 있다가 얼마전 그림 폴더 뒤지다가 재발견</div><br><br><br><br>PSP도 노트북도(아 이놈은 되다말다 하는군) XBOX360도 다 멀쩡히 잘 되는 내 방에서의 무선랜 접속이<br>유독 PS3만으로는 계속 문제를 일으켜서 (근데 몇달 전까진 잘 되었다는 것... 그 사이 공유기 바꾼 것도 아닌데)<br>PSN의 바다를 거의 망각하고 살고 있었는데<br><br>며칠 전 갑자기 오늘이야말로 맨날 말로만 하던 짓을 실행으로 옮길 때라는 결론을 내리고<br>컴퓨터의 랜선을 뽑아다가<br>PS3의 뒷구녕에 살포시 삽입하였다.<br>(그 전에 PS3 및 그에 인접해 있는 360 위에 서 있는 피겨 둘을 치워야만 했었다)<br><br><br /><br /><br>사실 귀찮아서 절대 못 하던 짓을 드디어 실행으로 옮기게 된 가장 큰 계기는<br>노숙 스테이션으로 전락했던 토로 스테이션이 문을 닫는 날이어서...<br>그 동안 쌓아둔 게 별로 없다고는 해도, 이사를 시켜주지 않으면 기록이 다 날아가버린다고 하니<br>새로 개장한 주간 토로 스테이션으로 이사를 시켜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PS3의 직장을 파열시켰음.<br><br>접속한 김에 그 동안 못 받아두고 있던 이것저것들을 스르륵 다운받아서 덕후라이프가 조금은 더 풍요로워졌다능.<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e3993412.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e3993412.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둘러보는 토로의 방. <br>사실 이전에도 PSN 접속이 과히 안정적이진 못해서 자주 안 들어가봤기 때문에 <br>그렇게 굿즈가 많은 편은 못 됨<br><br></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e7fbf140.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e7fbf140.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드디어 이삿날</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e975064b.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e975064b.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모든 짐을 다 나른 후 마지막으로 토로 스테이션의 상징이 되어버린 귤상자를 옮기는 토로</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eb51a056.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eb51a056.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사 수속을 밟겠냐고 묻는 토로 스테이션의 또 하나의 심볼, 980엔씨<br>사실 이것 하나 때문에 PS3는 야라나이카를 당하게 된 거지</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ee8b0b4c.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ee8b0b4c.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우왕ㅋ 굿ㅋ</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ef7d458a.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ef7d458a.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짐 다 빼고 나니 황량해진 그동안 정들었던 방</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f15c1f5f.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f15c1f5f.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언젠가 토로가 자기 소원대로 인간이 된다면, 좀 웃기긴 하겠지만<br>그래도 참 예의바른 인간이긴 할 것 같다</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f3462c24.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f3462c24.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바이니~</div><br><br><br><br>그 외에 PSN을 통해 PSP로 내려받은 것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fb75715e.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6fb75715e.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2500엔을 주고 구입한 디스가이아 인피니트.<br>처음 공개됐을 땐 이 뭥미? 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캐릭터성 및 센스에서는 역대 니뽕이치 작품 중<br>최강을 달리는 디스가이아 1편의 삼총사를 가지고 뽑아낸 어드벤처 게임이니 기대할만하겠다고 판단을 내렸음<br>게다가 이거 풀음성인 듯~&nbsp; <br>일단 한동안 이걸로 달려야 하겠다.<br>근데 이거 심의 통과했다던데<br>어드벤처 게임 한글화 안 하고 정발은 좀 웃기잖...</div><br><br><br><object width="480" height="4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b0014252%7C4276981/2009111606110000278060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b0014252%7C4276981/2009111606110000278060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 <div style="TEXT-ALIGN: center">이미 R웹 유저정보란에 한 번 올라온 것 같긴 한데... <br>이 오프닝 동영상(...)을 보면서 크하하하 과연 라하르 일당 ㅠㅠㅠㅠ 하고 노스탤지어에 빠졌음<br>기대된다능... (플레이 시작했음)</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7131f14ce.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7131f14ce.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PS3용도 받아놨지만 사실 접속은 되려 PSP쪽이 편하기 때문에 PSP용도 받아버린 주간 토로 스테이션.<br>...아직 돌려보진 않아서, 토로 쿠로의 새 집은 아직 못 봤음</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71672eb2d.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71672eb2d.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주인공 및 히로인의 목소리를 듣고 경악해버렸던 전발큐2 체험판.<br>PSP 특성 상 커다란 스샷이나 동영상으로 보면 좀 후달려 보이지만,<br>직접 만져보니 뭐 전작 냄새도 잘 살렸고 이래저래 스토리만 안 이상하면 즐겁게 할 순 있을 듯.<br>...근데 PS3에 비해서 버튼이 적다보니 조작이 좀 불편하긴 하다.<br>그리고 사관학교-ㅁ-드립 때문에 스토리가 안 이상하기 힘들 듯...<br>캐릭터들은 확실히 대체로 전작보다 구림 -_-</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71df8e15a.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71df8e15a.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일단 받아놓긴 했는데<br>나 MGS3도 아직 엔딩 못 봤고 MGS4는 밀봉상태고 PORTABLE OPS도 밀봉상태잖아...<br>난 안 될 거야 아마<br>(AC!D 2도 엔딩 못 봤지만 PSP 도둑맞으면서 세이브파일도 사라졌기에... 다시는 못 할 듯)</div><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7278b2c69.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2/b0014252_4b007278b2c69.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마지막으로 새로 받은 건 아니지만 최근 몇 주간 PSP를 다시 달리게 하고 있는 녀석<br>덕분에 안티포나는 아직도 밀봉~<br>...근데 진도는 개 느려서 아직도 액터레편 4장 진행 중이고 맨날 딴짓하느라 전진을 못 하고 있다</div><br><br><br><br><br>아래는 오늘 새로 익힌 어빌리티를 시험해보기 위한 작품<br>제목은 <br>"녀자가 한을 품으면...."<br><br><br><object width="480" height="4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b0014252%7C4276981/2009111606110000278092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b0014252%7C4276981/2009111606110000278092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 <div style="TEXT-ALIGN: center">또 다른 제목은 &lt;아사기 지못미 ㅠㅠ&gt;<br>크흑...&nbsp;팬텀 킹덤에서 처음 등장하여 제타에게 미래를 강탈(?)당했을 때의 청초함은 어디로 사라지고<br>몇 년씩이나 주인공 자리를 계속 빼앗기더니 결국은 이렇게 망가져버렸구나....<br>아사기 팬들은 다 같이 눈물 좀 짜야 할 듯</div><br><br><br><object width="480" height="4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b0014252%7C4276981/2009111606110000278124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b0014252%7C4276981/2009111606110000278124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 <div style="TEXT-ALIGN: center">그거슨_차라리_절규.avi<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난 주역을 포기할 수 없어어어어어~~~</div><br><br><br>안티포나는 또 디스가이아 인피니트에게 밀려서 한동안 돌려보지도 못 하겠구나아아<br/><br/>tag : <a href="/tag/PSN" rel="tag">PSN</a>,&nbsp;<a href="/tag/토로스테이션" rel="tag">토로스테이션</a>,&nbsp;<a href="/tag/토로" rel="tag">토로</a>,&nbsp;<a href="/tag/쿠로" rel="tag">쿠로</a>,&nbsp;<a href="/tag/디스가이아인피니트" rel="tag">디스가이아인피니트</a>,&nbsp;<a href="/tag/전자의발큐리아2" rel="tag">전자의발큐리아2</a>,&nbsp;<a href="/tag/MGS_PEACEWALKER" rel="tag">MGS_PEACEWALKER</a>,&nbsp;<a href="/tag/디스가이아2" rel="tag">디스가이아2</a>,&nbsp;<a href="/tag/아사기" rel="tag">아사기</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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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덕씹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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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title="" href="http://taehu12.egloos.com/2476442">대체 오타쿠가 일반인과『다를게 뭐 있는가?』</a><br><br><br>저 글 포스팅한 제르님이라는 분은 나는 모르는 사람이다.<br>(...프로필 사진 보고 근 10년 전 행사장에서 봤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잠깐 하긴 했지만,<br>뭐 그건 알 수 없는 거고)<br><br><br>아무튼 <br>중간중간에 소위 씹덕소리 들을 만한 짤방들을 삽입한 건 일부러 집어넣은 거라 생각했고<br>그냥 별다른 생각 없이 글을 읽고 넘어갔다<br>딱히 많이&nbsp; 틀린 말이라고 생각진 않았다(사실 그렇게 자세히 따져보지 않았다는 게 맞는 말임)<br><br><br>근데 보니까<br>덕후루스인데도<br>졸라게 까이고 있네... -_-<br>저 글 쓴 사람이 평소에도 소위 덕후인증하는 사람인 건가...&nbsp;<br>진짜 무자비할 정도로 까이고 있어서<br>깜짝 놀랐음<br><br><br>그래서 뭘 가지고 이렇게 까나 싶어서 돌아보니<br>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들이<br>'열폭'<br>'숨덕'<br>그리고 '까이기 싫으면 탈덕해라'&nbsp; &lt;- 아니 오덕짓이 나쁜 짓이라고 정의하지 않은 이상 이건 정말 파시스트적이잖아.. ㅠㅠ<br>마지막으로 '안 까일려면 성공한 오덕이 되는 수밖에'<br>이런 거였던 것 같은데<br><br><br>뭐 기본적으로<br>'오덕'의 정의 자체가 두리뭉실하다는데서 서로 갑론을박하게 되는 것 같다<br>이것부터 확실히 정의를 해야 뭐든 얘기가 될 것 같고...<br><br>다음으론 그냥 개인적인 궁금점<br>'성공한 오덕'의 기준은 무엇일까<br><br><br>자 떡밥을 던져봅니다<br>근데 이런 건 메이저 블로거여야 의미가 있고 얘기가 활발히 진행되는데...<br>난 리플 졸라 안 달리고 전투력 28만에서 30만까지 올리는데 몇 달 걸리고 최종필살기로 야한 사진 도배해도 효과 못 보고&nbsp;있는 듣보잖아.<br>난 안 될 거야 아마.<br><br><br><br/><br/>tag : <a href="/tag/오덕" rel="tag">오덕</a>,&nbsp;<a href="/tag/오타쿠" rel="tag">오타쿠</a>,&nbsp;<a href="/tag/씹덕" rel="tag">씹덕</a>,&nbsp;<a href="/tag/오덕씹덕" rel="tag">오덕씹덕</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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