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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 Sixer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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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필리를 사랑하고 농구를 사랑하는 청년.
불꽃앤써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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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3 Aug 2009 16:20: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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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 Sixer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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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간단한 예상 - 필리 오프 시즌( 모션 오펜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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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간단한 예상 - 필리 오프 시즌( 모션 오펜스?)</p><p>밀러가 떠났습니다. 반면 아이비는 잡으면서 필리의 오프 시즌도 그 윤곽이 거의 완성되어진 느낌입니다.</p><p>일단 추가 영입은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p><p>물론 아직까지 여러 부분에서 그 움직임을 멈추지는 않고 있는 필리 프론트 오피스입니다만, 실질적으로 팀의 윤곽은 아이비 재계약 이후 거의 모두 완성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p><p>일단 밀러를 보내면서, 주전 1번은 루윌이 확정적입니다.</p><p>루윌의 장점이라고 하면 팀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리듬 슈터이면서(슈팅 폼이 매우 좋아서 캐치 앤 슈터로써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전 방위적인 득점 루트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는 점이고, 단점이라면 리딩에서는 전혀 기대할 부분이 없다는 점과 수비에서 미숙한 것이 여전히 보이는 선수라는 점입니다.</p><p>즉, 좋게 평가하더라도 클래시컬 가드와는 거리가 먼 유형의 선수라는 것이죠.</p><p>물론 감독으로 조던 감독이 선임되면서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은 어느 정도 덜어낸 상태입니다.</p><p>워싱턴 시절에도 아레나스 부재 시 실질적으로 리딩을 담당하였던 선수는 다름 아닌 버틀러 선수였고, 1번들로 기용되었던 드숀 스티븐슨 등의 선수들은 정통 1번으로써의 역할 수행보다는 옵션으로써의 느낌이 강했습니다.</p><p>마찬가지로 루윌 또한 차기 시즌에는 무늬만 1번으로 사용될 확률이 큽니다.</p><p>조던 감독은 루윌에게 활발한 공간 침투와 아이솔레이션 등에 보다 중점을 둔 전술 수행을 지시할 확률이 크고, 실제로 이 부분에서 루윌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p><p>다만 루윌 기용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수비입니다.</p><p>루윌의 수비 폼은 사실 그렇게 쳐지는 편은 아닙니다.</p><p>하지만 여전한 수비 경험 미숙, 생각하는 수비의 부재, 팀 디펜스에 대한 이해력 부족 등은 그의 발목을 잡는 요소이기도 합니다.</p><p>사이드 스텝이 좋고, 스텐스가 상당히 낮은 선수임에도 너무 어이없게 상대 1번의 페이크 한 번에 무너지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로 수비 포텐셜에 비해서 아직까지 그 안정성은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죠.</p><p>그리고 이런 부분이 앞으로 루윌이 주전이 되기 위해서는 꼭 고쳐야만 하는 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p><p>공격에서도 장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p><p>가장 큰 문제점은 완급 조절을 너무 못한다는 점입니다.</p><p>대학 농구를 겪지 못했다는 것이 이럴 때 너무 아쉬운데(물론 대학 농구를 겪었다면 필리에는 올수 없었겠죠.) 경기 흐름을 순간적으로 놓치는 경우가 많고, 오로지 빠른 템포의 농구만 추구하려는 경향이 너무 강합니다.</p><p>1번으로써 가치가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데, 흐름을 읽어내는 능력이 너무 떨어지다 보니 그 좋은 기술에도 불구하고 턴 오버도 잦고, 경기 흐름을 자주 끊어 먹습니다.</p><p>가장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죠.</p><p>예전 칙스는 이런 단점을 커버하고자 밀러와 동시 기용을 즐겨하였지만, 이 또한 결국 수비에서의 과부하로 인해서 좋은 전술은 아니었다고 보기 때문에, 결국 이번 시즌 루윌의 발전 여부를 결정 짖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이 되지 않을 까 생각이 됩니다.</p><p>어차피 그에게 게임 조립 능력이나 완급 조절 능력 등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자신이 아이솔레이션 해야 될 때, 킥아웃해야 될 때, 볼을 돌려야 될 때 등은 적절히 판단해 주었으면 합니다.</p><p>물론 이 또한 옵션으로써 제한적인 1번으로 기용될 확률이 높으므로 크게 드러나지는 않겠지만요.</p><p>사실 알려진 것보다도 그 기술은 정말 뛰어난 선수입니다.</p><p>개인적으로 필리 백코트 진영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그 기술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p><p>거기에 운동 능력 또한 기가 막힌데, 특히 크로스 오버할 때의 브레이킹 능력은 흡사 아이버슨이 생각나게 할 정도로 대단합니다.</p><p>발목이 완전히 꺾인 상태에서 다시 한번 반대 방향으로 틀어주는 그 탄력이 흡사 아이버슨의 크로스 오버를 생각나게 할만 큼 대단합니다.</p><p>놀라운 발목의 유연성과 무릎의 탄력을 가진 선수이고 실제로 볼 핸들링이 상당히 낮고, 부드러워서 드리블링 시에도 굉장한 강점으로 작용합니다.</p><p>본인의 운동 능력과 기술을 잘 조화시켜서 사용하는 선수죠(아이버슨의 후광으로 인해서 과소평가되어지는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p><p>풀업 점퍼 능력도 있고, 골밑에서의 마무리 능력도 해가 지날수록 발전하고 있어서 상당히 위력적인 득점 옵션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입니다.</p><p>다만, 기복이 너무 심해서 현재까지 자신의 능력 이하의 주목만을 끌었던 것도 사실인데, 이러한 기복의 원인으로 역시 첫손에 꼽을만한 것이 바로 상황 판단력의 부족입니다.</p><p>각각의 상황에서 그 판단력이 부족해서 흐름을 끊어먹고 무리한 모습을 자주 보이기 때문에 경기 중에 자신의 흐름을 잡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안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죠.</p><p>반면 간혹 자신의 흐름을 잡아내었을 때에는 놀라울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p><p>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바로 그러한 모습에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고요(제한적인 롤만을 수행할 터이니 상황 판단력이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p><p>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성적의 가장 큰 열쇠는 바로 루윌의 성장 여부라고 봅니다.</p><p>루윌이 팀의 득점에 얼마만큼 공헌해줄 수 있는가, 수비에서 얼마만큼 무난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가가 차기 시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p><p>특히 그가 뛰게 될 주전 1번의 자리가 지난 시즌까지 팀 내 리더이자 중심이자 플레이 메이커였던 밀러의 자리임을 감안하면 그러한 영향은 더욱 커지겠죠.</p><p>밀러는 공격에서는 플레이 메이커였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위력적인 득점 옵션으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고, 수비에서는 확실한 1선 압박을 책임지면서 팀의 디펜스 선봉에 나섰던 선수입니다. </p><p>그만큼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이겠죠.</p><p>사실 밀러가 빠진 이상 필리는 지난 시즌 이상의 위력을 보여주기가 쉽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대외적인 평가도 그러한 걸로 알고 있지만(냉정하게 보면 플옵 컨텐더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부분만 발전시킨다면 기대해볼만한 요소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p><p>첫 번째로 생각할만한 점이 이기와 영의 공존일 겁니다.</p><p>물론 4번 영, 3번 이기는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3번 영, 2번 이기는 그리 좋지 못했었던 것이 사실이고, 차기 시즌에는 꼭 이 부분에서의 공존을 성공시켜야 됩니다.</p><p>조금 아쉬운 것이 두 선수 모두 기술력에 있어서는 그리 큰 점수를 주기 힘든 선수들이기 때문에 확고한 중심축을 잡기가 애매하다는 것인데요.</p><p>실제로 워싱턴에서도 버틀러가 상당히 기술력이 좋은 선수였기 때문에(훌륭한 드리블링과 핸들링을 가지고 있었고 확고한 득점 옵션도 가지고 있어서 언제든 확실한 한방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였죠.) 그의 파트너가 누가 되든 언제나 버틀러를 축으로 모션을 확실하게 이끌어낼 수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현재 필리에는 그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2번, 3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p><p>물론 현재로써는 과거 워싱턴에서의 버틀러와 같은 역할을 아마도 이기가 수행하게 되겠지만, 이기는 사실 핸들링에 있어서 다소 약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고, 확실한 득점루트 또한 존재하지는 않는 선수죠.</p><p>다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고, 특히 수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수이지만 모션 오펜스에서 중심이 되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p><p>그렇기에 이기가 얼마만큼 모션 오펜스의 중심으로써 활약해줄 수 있느냐가 차기 시즌을 경정짖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할 겁이라 생각되어 집니다.</p><p>더불어 이기의 기술력 향상이 꼭 필요한 이유 중 하나가 영의 3번 정착 때문인데, 현재와 같은 기술력으로는 2번 롤에서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3번에서도 물론 사실상 2번과 같은 롤을 수행하였지만, 다소 부족한 기술력이나 움직임을 2번에서 그린이 메워줄 때 비로소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었죠. 반면 기술력이 부족한 영과 뛸 때에는 두 선수 모두 죽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보다 2번에 적합한 기술력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p><p>여기에서도 루윌에게 한 가지 기대하는 것이 루윌이 제한적인 옵션으로써의 1번 롤에 확실하게 정착만 해준다면 그로 인해 파생되는 공간적 유동성으로 인해서 이기의 2번 롤 수행이 보다 손쉬워질 확률이 큽니다(비교 불가이긴 하지만, 아레나스 옆에서의 버틀러가 얼마나 편하게 3번 롤을 수행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p><p>영은 이번 시즌에도 분명히 발전해서 올 겁니다.</p><p>다만 이번 시즌에는 꼭 발전시켜주었으면 하는 점이 먼저 한 가지, 외곽에서 보다 볼을 많이 만져줄 것과 패스를 자주 하면서 볼 소유를 분산시켜줄 것입니다.</p><p>지난 시즌에도 영이 3번 롤에서 가장 안 좋았던 부분은 볼 터치가 너무 적고 패스의 중간 연결 고리로써 전혀 효율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 과부하가 모조리 이기와 밀러에게 갔었다는 점입니다.</p><p>3번에서 내 외곽의 연결고리로써 활약해줘야만 하는 선수가 볼터치 자체가 너무 적어버렸기 때문에 결국 내 외곽이 완전히 따로 노는 상황이 이어지게 되었죠.</p><p>차기 시즌에는 반드시 영의 볼 터치가 늘어나야만 합니다.</p><p>하다못해 외곽에서 볼을 돌리기만 하더라도 말이죠.</p><p>생각보다 패싱 센스는 있는 선수인지라 일단 볼터치만 늘어나면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확률도 높습니다(그 떨어지는 드리블링 능력에도 돌파를 해내는 것을 보면 확실히 센스 하나는 최고급입니다.^^).</p><p>또한 브랜드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p><p>물론 지난 시즌 심한 부침을 겪었었지만, 분명히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었고, 특히 수비에서의 시너지 효과라든지 팀 리바운드 능력 향상 등에 있어서는 큰 공헌도를 보여주었었습니다.</p><p>그의 가세 이후 시즌 초반 한 때 오펜스 리바운드 1위, 전체 리바운드 1위, 리바운드 마진 1위를 기록했던 것은 결코 거품이 아닙니다.</p><p>그만큼 5번 달렘베어, 4번 브랜드, 3번 영, 2번 이기의 라인업이 확실한 보드 장악력과 수비 능력을 보여주었었다는 것이죠(블록도 5위였습니다.)</p><p>즉, 확실한 도움은 되고 있다는 것이고, 다만 그것이 공격까지 이어지지는 못했기 때문에(성적으로도 전혀 이어지지 못했었죠.), 문제가 더욱 도드라져 보였던 것인데요.</p><p>아무래도 모션 오펜스를 시도하게 되면 부담감이 현저히 줄어들 터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기대됩니다.</p><p>제이미슨이 모션 하에서 제한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20-10을 기록했었던 점을 본받을 수만 있다면 이번 시즌 브랜드의 부활은 충분히 기대해볼만 할 것입니다.</p><p>미들레인지 점퍼도 좋고, 스크린 능력도 좋으며, 1 : 1 능력이나 포스트 업 능력도 뛰어난 빅맨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제한된 롤을 수행한다면 분명히 부활할겁니다.</p><p>그리고 그렇게 부활해준다면 차차 그에 대한 비중을 높여나가면 되겠죠.</p><p>사실 필리는 조던 감독의 모션을 적용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점이 많은 팀입니다.</p><p>일단 2 : 2 적용이 쉽지는 않은 팀이고(루윌이 브랜드와 지난 시즌 픽 앤 팝에서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었지만 역시 픽 앤 롤이 되지는 않았었습니다. 다만 픽 앤 팝과 픽 앤 아이솔레이션은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니 좋은 옵션은 될 수 있겠죠.), 루윌이 2 : 2에서의 움직임이 좋다고는 하지만 전적으로 신뢰하기에는 역시 아직 그 경험치가 부족합니다.</p><p>일단 예상해볼만 한 것은 기존 워싱턴이 즐겨쓰던 다발적인 1 : 1에 편승한 얼리 모션 오펜스라든지 센터 라인에서의 빅맨의 픽을 다방면으로 활용한 활발한 컷인과 사이드라인의 윙 활용, 픽 앤 팝 등인데, 모두 필리에 적용 가능하긴 하지만 역시 필리 주전 중 확고한 슈터가 없다는 점은 각 전술의 효용성을 조금 떨어뜨리는 일이죠(이래서 그토록 앤쏘니 파커의 영입을 주장했었는데...ㅜ.ㅠ).</p><p>카포노의 활용도가 그래서 중요한 것이고, 아이비의 활용도 덩달아 중요한 이유입니다.</p><p>아이비는 스토퍼이자 플레이 메이커로써 상당한 가치를 가지는 선수입니다.</p><p>1번부터 3번까지 골고루 기용이 가능하며 팀 오펜스와 디펜스에 편승하는 움직임이 매우 좋아서 어느 전술에도 적용이 가능한 선수죠(3점 능력도 있습니다.).</p><p>주전 중 안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가 있을 때, 게임 흐름이 막혀서 답답할 때, 게임 조립 능력이 필요할 때에는 여지없이 아이비를 중용할 확률이 큽니다.</p><p>그만큼 지난 시즌 아이비가 보여준 모습은 인상적이었거든요.</p><p>또한 카포노는 각 전술의 완성을 위해서 필수적인 퍼즐입니다.</p><p>모션에서 3점 슈터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굳이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카포노는 리그 최고의 슈터입니다.</p><p>물론 수비 한계 때문에 주전 기용은 힘들겠지만, 20분만 그 슈팅 능력을 보여주어도 팀에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다만 아쉬운 것은 양쪽 윙에 동시에 슈터를 세울수가 없다는 점입니다.).</p><p>센터 라인에 빅맨을 세워두고 픽을 활용하면서, 컷인과 사이드라인 오픈 찬스를 노리는 전술을 쓸 때에나, 픽 앤 팝 등을 펼칠 때 위크 사이드에서 3점을 노리는 등에 있어서 카포노의 존재는 대체 불가능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큽니다.</p><p>그가 얼마만큼 해주느냐에 따라서 브랜드의 활용과 이기의 2번 정착이 중요한 변화를 맞게 될 확률이 크다고 보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p><p>아이구, 글이 쓰다 보니 중구난방으로 퍼져 버렸네요.^^</p><p>간단히 이야기하면 아직 필리는 모션 오펜스에 어울릴만한 구성을 가진 팀은 아닙니다.</p><p>하지만 그 포텐샬은 상당하다고 봅니다.</p><p>빅맨들은 모두 기동력이 뛰어나고 미들레인지 슈팅이 가능한 선수들이며, 대체로 픽을 거는 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p><p>1번들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좀 심하게 완성되지 않았지만...), 그 가능성은 충분히 뛰어나며, 3번은 다양한 구성이 가능할 정도로 좋은 편입니다.</p><p>거기에 2-3번을 오갈 이기가 축이 되어줄 것이기에 팀 포텐샬은 뛰어나다고 봅니다.</p><p>과거 조던의 워싱턴은 아레나스 부재 당시 놀라울 정도로 빠른 오펜스를 보여주었었습니다.</p><p>그리고 선수들의 1 : 1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그 와중에도 뛰어난 모션 오펜스를 보여주었었습니다.</p><p>그리고 그 전술들로 로져 메이슨 등을 발굴하면서 결국 플옵까지 가는 데 성공했죠.</p><p>그리고 필리에서 조던 감독은 다시 한번 그러한 위업에 도전할 겁니다.</p><p>필리는 런 앤 건의 주축이던 밀러를 잃기는 했지만 이미 두 시즌이나 역습을 위주로 한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플옵에 오른 팀입니다.</p><p>밀러의 부재를 조던의 전술로 메워내는 데에만 성공하면 이번 시즌에도 빠르고 재밌는 농구를 보는 것이 꿈만은 아닐 거라 믿는 이유입니다(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갑니다!).</p><p>사실 다소 부족하긴 하지만 아직 희망의 끈을 놓아버릴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p><p>그리고 실낱같은 가능성이라도 보이고 있기에 저는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플옵 컨텐더일 필리를 응원하려 합니다.</p><p>필리. 파이팅입니다.^^</p><br/><br/>tag : <a href="/tag/NBA" rel="tag">NBA</a>,&nbsp;<a href="/tag/76ers" rel="tag">76ers</a>,&nbsp;<a href="/tag/모션오펜스" rel="tag">모션오펜스</a>,&nb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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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3 Aug 2009 16:20: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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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국대 얘기는 안하려 했으나 한마디만 하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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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KBL 경기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국내 리그 경기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1선 압박의 의미가 퇴색해버린지 오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br><br>선수 들이 1번이 하프라인을 넘어올 때까지는 압박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경기에 넘어와서 첫 패스도 굉장히 편하게 하도록 내버려 두는 편이죠.<br><br>볼을 굴려서 넘어온다는 것이 대체 말이 되는 상황인지... 에잉.<br><br>대체로 이것이 리그 분위기 라고 보고, 정말 치열한 경기가 아니면 1선 압박이나, 전면 수비가 전술로 채택되는 경우를 잘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br><br>리그 분위기라는 것인데, 전 이 분위기가 결국 이번 1번들의 참담한 실패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br><br>리그에서부터 치열함이 전혀 없는데 국제 무대에서 무슨 치열함이 있다는...<br><br>차라리 대학 무대 애들을 중용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여기에서 든 것이고...<br><br>또 한가지 문제는 과연 쓴소리 할만한 베테랑이 누구였는가 하는 점인데, 경기 내내 자기 목소리 내는 베테랑은 보이지가 않더군요.<br><br>특히 백코트 진영에서는 그런 선수가 전혀 안 보였다고 봅니다.<br><br>소위 말하는 90년대 마지막 승부 세대들이 주전으로 뛰던 때에는 절대로 볼수 없었던 장면인데...<br><br>개개인의 한계가 뚜렷하다면 그것을 풀기 위한 많은 지적과 단합력이라도 보였어야 하는데, 모래알처럼 중구난방으로 그저 퍼지기만 할 뿐이고, 한번도 일치된 움직임을 보이지 못한 것에는 이런 보컬 리더의 부재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br><br>김남기 감독이 국대 그만둘 때 대충 예상은 했었지만, 생각보다도 더 처참했네요.<br><br>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최진수 선수나 적극 기용했으면 했는데 최진수 선수는 윗분들이 너무 싫어라 하시고...<br><br>참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양궁 농구를 하던지 !!! 흠흠흠.<br><br>기왕 김남기 감독이 오리온스로 왔으니 본인의 농구인 속공과 전면 압박을 리그에 심어 넣어서 우리 1번들이 아주 호되게 고생하면서 리그에서도 좀 압박에 익숙해졌으면 합니다. 후~<br/><br/>tag : <a href="/tag/kbl" rel="tag">kbl</a>,&nbsp;<a href="/tag/국대" rel="tag">국대</a>,&nbsp;<a href="/tag/김남기감독" rel="tag">김남기감독</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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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3 Aug 2009 10:45: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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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지난 시즌의 필리. 그리고 모션 오펜스에 대한 단상.-짧은 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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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이와 관련된 주제로 조만간에 긴 글 하나 쓸 생각이긴 합니다만, 역시 밀러가 있고 없고에 따라 그 기본 바탕 자체가 달라질 여지가 큰 것이 현 필리의 실정이므로 일단은 간단한 이야기만 조금 하겠습니다.<br><br>딜레오가 감독이 된 이후에는&nbsp;경기를 많이&nbsp;못 보았고, 플옵 경기는 정말 한 경기도 못 보았는 지라 다소 내용이 어긋날 수도 있겠지만, 아마 큰 틀의 변화는 없었을 것이라 판단하며, 그러한 판단에 기초하여 글을 씁니다.<br><br>그러면,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br><br>일단 지난 시즌 초반 필리는 심각한 부침을 겪었는데요.<br><br>역시 가장 큰 이유는 브랜드의 영입으로 인한 전술적 수정의 실패라고 볼수 있을 겁니다.<br><br>야심차게 준비했었던 셋 오펜스가 모조리 실패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고, 이를 위해 시도했던 영의 슈터화, 이기의 2번 정착, 밀러의 비중을 줄이는 시도 등 이 세가지 시도 들 또한 처참한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br><br>초반 필리의 공격 전술은 대체로 2-2-1 set을 기반으로 하여, 두 명의 빅맨이 기본적으로 로우와 미들을 넘나들면서 픽을 걸어주고, 그로 인해 생기는 공간을 두명의 윙맨이 스윙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공간을 창출하는 형태(일종의 스택 오펜스의 변환)의 공격을 주로 하였습니다.<br><br>거기에 지난 시즌 이기와&nbsp;밀러를 탑에 둔 채 둘에게 전권을 주면서&nbsp;이 둘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사용했었던 4-1 low set의 비중을 다소 낮추고(초반에는 아예 안 나왔을 정도였습니다.), 2-2-1 set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변환에 목을 매었었는데, 이는 브랜드의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칙스의 포석이었었죠.<br><br>사실 전술 자체는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br><br>결과적으로는 브랜드의 존재감을 활용한 공간 창출을 이용한 공격 자체에서 빛을 본 친구가 단지 테디 한명이었기 때문에 이 전술 포맷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지만, 그 과정은 꽤나 기본에 충실한 좋은 모습이었다고 보는데요.<br><br>일단, 브랜드에게 엔트리 패스를 넣어준 선수는 무조건 횡으로 이동하면서 브랜드가 이중 압박을 받는 것을 차단해주고, 공간의 유동성을 더 주어 내 외곽에 보다 많은 찬스를 내게 한 점이라든지, 단순히 포스트업만 노리는 것이 아니라 포스트 업을 하나의 옵션으로써 활용하면서 픽을 혹은 빅맨의 몸 자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많은 동선을 창출한 점 등은 사실 높게 칭찬해줄만한 점이었죠.<br><br>여담이지만, 칙스와 브라운의 조합을 보고 싶었던 이유 또한 이런 칙스의 성향이 스크린 활용을 즐기며 일선 압박을 모토로 삼는 브라운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 필리의 레젼드가 어시스턴트 코치로써 브라운과 함께할 경우 충분히&nbsp;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br><br>여담은 이쯤 해두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보면, 전술 자체는 분명히 괜찮았습니다.<br><br>사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상당히 공간 창출을 잘 해내었거든요.<br><br>그런데 정작 문제는 이렇게 공간을 만들어주었음에도 외곽 자원은 그 공간을 전혀 활용 못하였다는 점이었습니다.<br><br>큰 기대 속에 2번으로 회귀한 이기는&nbsp;전혀 2번 롤에&nbsp;적응하지 못하고 버벅거리면서 극악의 슈팅 난조를 뽐내었고, 그린은 잘해주었지만 3점에 있어서는 롤러 코스터를 달렸으며, LOU는 1번으로써의 역량에서도, 슈터로써의 역량에서도 미숙한 점이 많았고, 거기에 전술 포멧 상&nbsp;기존의 탑에서 가장 중요한 키가 되는 선수인 밀러가 결정적으로 미들 점퍼가 실종되어 버리면서( 애초에 3점 능력은&nbsp;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들이 결국&nbsp;연쇄 폭발을 일으켜 기껏 창출해낸 공간들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였던 것이었죠.<br><br>이러한 상황 속에서&nbsp;테디 한명만이 그나마 초반에 외곽을 이끌었는데 이 친구도 결국에는 2년차에 불과했기 때문에 시즌이 지나면서 과부하가 걸려서 난조를 맞이하고야 말았죠.<br><br>실제로 시즌 중반의 게임들을 보면 심각할 정도로 필리의 움직임이 정적인 것을 볼수 있는데, 바로 이러한 하프 코트 전술의 실패로 인해서 오히려 상대의 수비 망이 극도로 촘촘해지면서 안쪽으로 압박해들어오게 하는 여지를 주었기&nbsp;때문에(필리는 3점은 없는 팀이라는 인식이 박히면서) 이로 인해서&nbsp;선수들의 동선 자체가 사라져 버린&nbsp;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br><br>쓰다 보니 좀 어렵게 써진 것 같네요. <br><br>간단히 요약해보면,<br><br>필리는 기존의 역습 포맷에 브랜드를 활용하기 위한 일종의 스택 오펜스 전술을 적용시켰다.<br><br>하지만, 이것은 외곽 지원의 불발로 실패로 돌아갔으며,<br><br>이로 인해서 오히려 상대 수비의 압박이 더욱 강해지게 되어,<br><br>결국 선수들의 움직임은 정적으로 변화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br><br>그리고 아이러니 한 것은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역습을 추구하던 팀이 어느 순간엔가 런 앤 건 팀으로 변모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br><br>특히 시즌 초반에 팀이 전반적으로&nbsp;유독 많이 달렸는데, 사실 이 런 앤 건은 기존의 추구 방향과는 거리가 좀 있었고, 효율도 좋지 못했기 때문에 큰 도움은 되지 못했었죠.<br><br>시즌 초반에 유독 많았던 턴오버나 클러치 상황에서의 득점력 빈곤 등은 이런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던 하나의&nbsp;단편이라고 볼수 있고요.<br><br>그리고 또한 딜레오가 감독이&nbsp;된 이후에 비로소&nbsp;필리가 상승세를&nbsp;타게 된&nbsp;이면에는, 딜레오가 이런 딜레마를 고치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그 상황 자체를 받아들였던 것이 주요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br><br>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어차피 초반부터 어쩔 수 없이 시도하게 된 런 앤 건인 이상, 그것을 기존의 축으로 아예 고정시켜 버리자는 판단을 한 것입니다.<br><br>특히 브랜드 아웃 이후, 다시 영을 4번으로 내리고, 이기를 3번으로 내리면서 팀 전체적인 스피드를 향상시킨 점이나, 다시 기존의 1 Top을 축으로 하는 간결한 하프 코트 오펜스를 가져와서 공격 템포를 보다 간결하고&nbsp;빠르게 가져가려 한 점 등은 바로 이러한 런 앤 건 추구의 결정판이라 할수 있겠죠.<br><br>어떻게 보면 지난 시즌 칙스 전술의 주요 특징만을 본딴 것이기도 한데, 결과론 적이지만 이것이 결국 필리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플옵 진출을 만들어내었다고 봅니다.<br><br>하지만 이 전술은 어차피 한계점이 뚜렷하다는 것은 시행했던 딜레오 본인이 잘 알고 있었을 거라 봅니다.<br><br>사실 지난 시즌에도 마찬가지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약점을 보완하려고 브랜드를 영입한 것이고, 위험 부담을 감수한 채 시즌 초반 하프 코트 오펜스 전술 포맷을 수정하는 모험을 행하였던 것이니까요.<br><br>개인적으로&nbsp;지금까지도 아쉬게 생각하는 점이 브랜드가 만약 불운의 부상만 안 당했더라면 계속 브랜드를 위한 전술 시험을 할수 있었을 터이고, 그랬다면 이번 시즌에는 보다 안정적인 무언가를 기대해볼만하지 않았을까 라는 점인데, 이 점이 두고 두고 아쉽습니다.<br><br>여하튼 이런 한계를 알고 있는 이상 스테판스키 입장에서는 칙스의 전술 포맷을 답습할 뿐인 딜레오를 계속 감독으로 안주시킬 수는 없었을 겁니다.<br><br>그래서 변화를 선택한 것이고, 감독 후보군이 죄다 수비 혹은 하프 코트 오펜스의 달인들이었던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고 봐도 될 겁니다.(수비는 기존의 장점을 강화시키겠다는 취지였겠죠.)<br><br>거기에 에디 조던을 선택한 이유 역시 그의 특유의 모션 오펜스 때문이었을 겁니다.<br><br>모션 오펜스라는 것이 결국 상호간의 약속된 움직임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공간을 파고들면서 새로운 동선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술이기 때문에, 이것은 확실한 득점 유닛이 없는 필리에는 상당히 괜찮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죠.<br><br>애초에 필리라는 팀의 팀 컬러 자체가 확실한 1 : 1 유닛이 없고, 3점이 전무하다는 극단의 단점을 가졌음에도, 강력한 수비와 빠른 역습, 그리고 확실한 기동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따내는&nbsp;것인데 이런 면을 감안해서 본다면 모션 오펜스는 잘만 정착된다면 필리에게 날개를 달아줄수도 있는 상당히 좋은 전술 포맷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br><br>개인적으로는 정말 밀러가 이 모션 오펜스 하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사실 지난 시즌 중반 전까지만 해도 필리 전술 상에서의 밀러의 역할은 자신의 볼 소유는 줄인 채 좋은 움직임과 빠른 공간 확보를 통한 동선 창출이 주 임무였었기 때문에, 상호간의 약속을 바탕으로 팀 전체가 공격의 비중을 나누어 가지는 모션 오펜스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br><br>다만, 불안 요소는 결국 팀 자체가 밀러에게 볼을 집중한 이후, 성적이 수직 상승했던 점일 것이고, 역시 이러한 부분은 밀러와의 재계약을 팀이 확실하게 밀어붙이지 않는 이유가 되는 듯 보입니다.<br><br>더욱이 모션 오펜스 하에서 탑에 서는 1번의 중요한 역할인 외곽 지원 능력이 밀러가 다소 떨어지는 점도 스테판스키가 밀러에게 굳이 목을 매지 않는 이유이기도 할 겁니다.<br><br>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스테판스키의 행동을 극렬하게 비판하고 있기는 하지만요.<br><br>물론 조던이나 스테판스키가 외곽 지원 능력이 떨어지는 밀러의 모션 오펜스 하에서의 옵션으로써의 가치를 낮게 보는 것은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이것은 사실 동전의 한면만 보는 것 같은 상황이라고 봅니다.<br><br>밀러는 현 리그에서 하프코트 오펜스와 트렌지션 오펜스의 비중을 안정적으로 맞추는 데 있어서 가장 돋보이는 능력을 가진 1번 중 하나이며, 압도적인 포스트 업 능력과 뛰어난 동선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1 : 1 유닛으로써도 가치가 충분한 선수입니다.<br><br>거기에 시야 확보가 우수하고, 볼 소유가 적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죠.<br><br>1선 압박에서 빛나는 수비 능력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고요.<br><br>즉,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모션 오펜스 하에서도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선수라고 봅니다.(여기에 본연의 미들레인지 점퍼만 살아나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겁니다.)<br><br>물론 처음의 루머대로 비비를 데려왔다거나 모션에서 그 포텐샬이 충분해보이는 듀혼을 데려온다면, 그나마 밀러를 놓아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만, 미적지근한 저 태도는 사실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아요.<br><br>여하튼 현재까지의 움직임을 보면 조던 사단에서 밀러의 자리가 없는 것은 일단 확실한 듯 싶기는 합니다.<br><br>개인적으로는 매우 안타깝게 보는 부분이죠.<br><br>반면에, 또 하나의 이번 오프 시즌 뜨거운 감자인 달렘은 일단 데리고 갈 건가 봅니다.<br><br>이 친구도 사실 언제 트레이드가 될지 모르는 4차원 시한 폭탄이기는 한데,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그 내에&nbsp;이만한 센터 자원이 드문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쉽게 트레이드가 이뤄지지는 않을 듯 싶어요.<br><br>개인적으로는 브랜드 파트너로써 러브 같은 친구를 세워 놓으면&nbsp;재밌는 그림이 나올&nbsp;것 같기는 한데(현실적으로는 마크 가솔이 상당히 맘에 들고요.) 사실상 쉽지는 않겠죠.<br><br>여하튼 필리는 모션 오펜스를 적용하는 데 상당한 가능성이 있는 팀이기는 한데 몇가지 걸리는 요소도 있기는 합니다.<br><br>그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하겠습니다.^^<br><br><br/><br/>tag : <a href="/tag/NBA" rel="tag">NBA</a>,&nbsp;<a href="/tag/필리" rel="tag">필리</a>,&nbsp;<a href="/tag/모션오펜스" rel="tag">모션오펜스</a>,&nbsp;<a href="/tag/밀러" rel="tag">밀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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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Jul 2009 16:25: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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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크리스 듀혼과 밀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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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안드레 밀러에게도 듀혼에게도 S&amp;T는 기회의 장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br><br>전 여전히 밀러를 잡고 싶고, 밀러가 필리를 떠나도 영원히 팬을 할 생각이지만, 필리는 이미 밀러의 S&amp;T를 결정했고,<br><br>그렇다면&nbsp; 필리는 최대한의 이득을 볼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야 겠죠.<br><br>듀혼은 정말 좋은 가드입니다.<br><br>시야도 괜찮고, 이번 시즌 런 앤 건에서도 충분히 리딩 능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3점 능력도 좋은 선수죠.<br><br>빅맨을 살리는 재주가 있는 것도 이미 충분한 검증이 된데다가 예전 그 어려운 스캇 스카일스의&nbsp;불스의 하프 코트 시스템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던의 모션 오펜스에서도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친구입니다.<br><br>개인적으로 이 트레이드는 기왕 밀러를 보낸다면 꼭 이뤄져야할 트레이드라고 봅니다.<br><br>듀혼이 와준다면 필리는 여전히 플옵 컨텐더이고, 여기에 추가 영입만 해주고 아이비만 잡아도 당장 4강권으로 갈수 있다고 봅니다.<br><br>물론 밀러가 가는 뉴욕은 필리보다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농후한 팀이 됩니다.<br><br>그만큼 밀러는 좋은 선수이며, 댄토니 밑에서는 내쉬의 피닉스를 재현할 가능성도 충분한 선수라고 봅니다.<br><br>밀러와 뉴욕, 댄토니가 함께 한다면 내년 시즌 뉴욕은 엄청난 돌풍을 일으킬 겁니다.<br><br>기왕 밀러가 간다면 빅마켓에서 최고의 주목을 받는 모습을 보고 싶고, 그런 의미에서 뉴욕 행은 팬으로써 기대되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br/><br/>tag : <a href="/tag/NBA" rel="tag">NBA</a>,&nbsp;<a href="/tag/필리" rel="tag">필리</a>,&nbsp;<a href="/tag/밀러" rel="tag">밀러</a>,&nbsp;<a href="/tag/PHILADELPHIA76ers" rel="tag">PHILADELPHIA76ers</a>,&nbsp;<a href="/tag/76ers" rel="tag">76ers</a>,&nbsp;<a href="/tag/듀혼" rel="tag">듀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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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Jul 2009 08:06:26 GMT</pubDate>
		<dc:creator>불꽃앤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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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앤써니 파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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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선수입니다.<br><br>그리고 이 선수와 함께 뛰는 밀러는 상상만 해도 심장이 뜁니다.<br><br>그만큼 필리에 잘 어울리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필리에 와준다면 그야말로 마지막 퍼즐이 되어줄 수 있는 선수죠.<br><br>전성기가 지나가는 것이 매우 아쉽지만 당장 와준다면 2년 정도는 필리에서 충분히 제몫을 해줄 것입니다.<br><br>문제는 스테판스키가 전혀 고려도 안하고 있는 듯 싶다는 것인데.<br><br>현 필리 사정 감안하면 내년에 2라운드 이상을 노리려면 이런 선수에 대한 베팅은 심히 필요합니다.<br><br>개인적으로는 카포노에 파커면 작년 필리가 겪었던 문제들(3점과 2번 롤의 심각한 부재)은 거의 모두 해결된다고 봅니다.<br><br>파커만 와준다면, 그리고 밀러를 잡으면 필리는 개인적으로 내년에 진지하게 동부 4강 내로 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br>스테판스키의 진지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겠죠.<br><br>이 또한 이번주가 지나고 자세히 써보겠습니다.<br><br>하고픈 말은 많으나 시간이 없네요. 시간이.ㅜ.ㅠ<br/><br/>tag : <a href="/tag/NBA" rel="tag">NBA</a>,&nbsp;<a href="/tag/필리" rel="tag">필리</a>,&nbsp;<a href="/tag/PHILADELPHIA76ers" rel="tag">PHILADELPHIA76er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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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농구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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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8 Jul 2009 19:24:03 GMT</pubDate>
		<dc:creator>불꽃앤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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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테이션 프린스-립<->이기, 달렘 재점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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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디트가 정말로 벤고든, 찰리V를 데려왔습니다.<br><br>찰리V는 3-4번을 뛸수 있는 선수임을 감안한다면, 이 루머가 신빙성이 없었던 루머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br><br>디트는 그리고 정말로 이 두선수를 매물로 내놓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br><br>이 선수들을 다 트레이드하겠다는 것은 배드보이즈 2를 완전히 뒤엎겠다는 의지의 천명.<br><br>디트가 오프 시즌 폭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네요.<br><br>괜히 필리만 된서리 맞지 않기를 바랍니다.^^;;<br/><br/>tag : <a href="/tag/NBA" rel="tag">NBA</a>,&nbsp;<a href="/tag/필리" rel="tag">필리</a>,&nbsp;<a href="/tag/디트" rel="tag">디트</a>,&nbsp;<a href="/tag/트레이드" rel="tag">트레이드</a>,&nbsp;<a href="/tag/루머" rel="tag">루머</a>,&nbsp;<a href="/tag/76ers" rel="tag">76er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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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Jul 2009 01:25:14 GMT</pubDate>
		<dc:creator>불꽃앤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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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다음 주만 지나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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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시간이 좀 납니다.<br><br>큰 발표도 이번 주에 끝났고, 2주마다 하는 페이퍼 리뷰야 머 일상사이니 이제 익숙하고, 다음주 시험 마무리만 되면 일단은 시간이 좀 나네요.<br><br>그러면 그동안 못본 경기도 좀 보고 특히 할러데이 좀 파고 들어야 겠습니다.<br><br>개인적으로는 제 평가를 뒤짚어 주었으면 좋겠어요.^^<br><br>제발 밀러는 잡아야 하는 데, 티맥 트레이드라는 뻘짓 하면 스테판스키!!! 용서치 않을테닷!!!<br><br>사실 내년에 필리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영향력있는 시장이냐? 라고 물으면 전혀 그렇지 않아요.<br><br>필리는 좋은 시장을 가졌지만, 지역 팬들이 농구를 1순위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너무 많이 알려진 사실이고, 앤써의 이탈이후 농구의 인기가 많이 식은 것도 사실이거든요.<br><br>그런 시장에 선수들이 선뜻 오기는 쉽지 않죠.<br><br>더욱이 필리가 우승 후보가 될만한 팀도 아니고.<br><br>그러니 티맥 트레이드로 밀러와 달렘, 아이비를 모두 놓치고 샐러리 유동성만 얻는 뻘짓을 한다면...<br><br>스테판스키는 맞아야 합니다.<br><br>대체 그러면 브랜드는 왜 데려왔어!!!<br><br>추신)) 그나저나 이글루스 너무 불편해졌네요. 이런...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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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것 저것.</category>

		<comments>http://awlee.egloos.com/1454869#comments</comments>
		<pubDate>Wed, 01 Jul 2009 14:59:33 GMT</pubDate>
		<dc:creator>불꽃앤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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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래 저래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드래프트 전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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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필리 입장에서는 정말 조용히 넘어가긴 했지만, 사실 루머는 상당히 많았었습니다.<br><br>특히 이기가 연관되었던 디트와의 루머는 필리 팬 입장에서는 충격이었죠.<br><br>저 루머가 사실이었다면(정황상 사실이었을 확률도 있다고 하던데요.), 조던 감독이 이기의 다소 스킬풀하지는 않고 운동 능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 이기의 플레이 성향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던 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이 듭니다.<br><br>사실 조던 감독의 전술 성향 자체가 모션 오펜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이 감독은 스킬 폭이 넓고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br><br>이기적이고, 비이기적인 것은 크게 신경 안 쓰는 듯 보이고, 선수 성향에 따라서 팀 전체적인 전술 방향을 새롭게 수정할 정도로 선수를 가리는 감독은 아닙니다만, 은근히 기본기가 좋은 선수를 좋아하는 경향(혹은 확실한 자신만의 무기를 가진 선수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br><br>문제는 이기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가장 확실한 무기는 독보적인 수비 능력인데, 조던 감독은 수비 능력은 선수 기용시 크게 중요한 덕목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br><br>일단 현재까지는 전임 코치들중 핵심은 그대로 중용되고 있기는 한데, 이것이 얼마나 갈지가 관건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br><br>딜레오가 감독으로써 칙스 수준의 능력을 뽐내었던 것도 사실 이 코치진들이 밑받침을 잘 해주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조던과 현 코치진이 잘 조화될 수만 있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 생각하지만, 문제는 과연 조던 감독이 이 코치진의 수비 전술적 역량이라던지 선수 인선등을 얼마나 받아들여줄 수 있느냐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br><br>여하튼 7월이 오면 한바탕 폭풍이 몰아칠 여지가 상당한 것이 현재의 식서스이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인 밀러의 FA가 해결되지 않은 현재, 과연 식서스가 어떠한 방향으로 바뀔지에 대해서는 사실 상상이 잘 안 됩니다.<br><br>여하튼 위의 루머가 사실이었다면 필리에서는 브랜드를 제외하고, 트레이드 불가 선수가 전혀 없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고, 그렇다면 앞으로 어떠한 전개가 이루어질지는 정말 잘 모르겠네요.<br><br>어차피 달렘이 브랜드와 그다지 좋은 호흡을 보이지는 않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달렘은 트레이드될 확률이 크기는 한데(원하는 팀도 꽤 있어 보이고, 상당히 가치 있는 빅맨이기도 하고), 단순히 달렘을 트레이드한다면 누구를 받아올지 그 공백은 어떻게 메울지는 정말 큰 과제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br><br>브랜드가 트레이드 불가인 이유는 스테판스키가 선임된 이후 행한 모든 과정들이 바로 브랜드 영입을 위한 포석이었고, 브랜드의 활용을 위한 행동들이었기 때문인데요.<br><br>브랜드를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트레이드해버린다면, 그것은 자신의 최대 과제가 잘못되었다는 것만 입증하는 셈이기 때문에(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입지 자체가&nbsp;흔들릴 수도 있을 정도로) 브랜드를 트레이드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br><br>개인적으로는 밀러를 장기계약으로라도 잡고, 아이비도 잡아서 현재의 전력을 유지한 채 캐미스트리만 올리는 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하는데(언제나 이야기하지만, 사실 가능성만 보인다면 스나이더는 돈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사치세에 자유로울 수 있는 몇 안되는 팀중 하나가 바로 필리죠.), 문제는 조던의 복안이며, 밀러가 필리에 애정이 남아있는 가의 여부일 것입니다(사실 밀러는 필리에 애증이 섞여 있는 듯 보입니다. 필리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과거에도 몇차례나 필리 팬들의 무관심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거기에 스테판스키 하에서 몇번이나 루머에 오르락 내리락한 것도(얼마전 포틀과의 트레이드는 사실상 거의 성사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그가 필리를 좋게 생각하지는 못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br><br>지난 3년간 필리를 정상 궤도로 올린 일등 공신이자 팀의 사실상 에이스이며, 락커룸 리더이기도 한 것이 현 밀러의 가치인데, 사실 필리는 그를 너무 소홀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고, 이러한 점들은 밀러 입장에서는 그다지 탐탁치는 않은 것들이겠죠.<br><br>개인적으로 밀러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이유로 밀러 재계약은 사실 성사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밀러 본인이 간절히 원하지 않는데 성사되기가 쉽지는 않겠죠. 제가 밀러가 장기계약을 주장하는 데도 그러한 상황을 이해하는 것 또한 과거 일련의 과정에서 밀러가 받았을 상처를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7월 이후의 스테판스키의 행보는 사실상 예측불가로 보입니다.<br><br>개인적으로 이기가 이번 시즌에도 2번 정착에 실패했던 점이나 브랜드와의 호흡이 생각보다도 너무 안 좋았었다는 점도 심각한 고려요소일 것이고요.<br><br>사실 필리는 교통 정리가 필요하기는 한 것이 팀 내 최고 재능이라고 일컬어지는 영이 여전히 포지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팀내 에이스인 이기가 포지션 정체성을 못 찾고 있어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기가 2번 롤에 적응하는 데 상당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 현재 필리에서 가장 좋은 2번인 그린이 188cm 밖에 안되는 선수라는 점. 카포노는 느린 발로 인해서 2번도 3번도 되지 못하는 그저 슈터인 선수일 뿐이라는 점, 각 포지션중 자기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선수이자 리더인 밀러가 FA이며 잡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점, 이런 여러 문제점들을 훌륭히 메워주었던 멀티 플레이어인 아이비 또한 잡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점, 달렘이 자신의 입지에 대해 여전히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워낙에 4차원이라 종잡을 수 없다는 점 등 너무 많은 문제점들이 산적해있기 때문입니다.<br><br>이러한 문제점 들은 결국 팀의 캐미스트리에 지대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내년 시즌 필리가 최하위로 떨어진다고 해도 사실&nbsp;전혀 이상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br><br>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교통 정리를 해주어야만 하는 것이 현재 스테판스키의 역할인데, 사실상 팀내 분위기 메이커이자 락커룸의 중재자로써 상당한 역할을 해주었던 에반스를 트레이드한 것은 물론 그 효용성은 인정하지만 사실 그렇게 좋은 무브인지는 아직 판단이 안 됩니다.<br><br>여기에 밀러마저 놓친다면 필리에서는 말그대로 확고한 락커룸 리더가 없게 됩니다.<br><br>아직 브랜드는 제 자리를 못 잡은 상황이며, 이기는 간간히 너무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락커룸 리더로써는 조금 모자란 친구이고, 달렘은 말할 것도 없는 4차원이니까요.<br><br>선수의 필요성 등에 맞는 트레이드를 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간간히 보면 스테판스키가 정말 불안한 행보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과거 코버 트레이드도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그의 상품성, 팀내 위치 등을 생각하면 그리 좋은 트레이드였다고만 보기는 힘들 듯이) 이런 이유 때문인데, 밀러를 놓치면 분명히 팀은 캐미스트리 적으로 중대한 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br><br>스테판스키의 냉정하기만 한 것 보다는 보다 현명한 행보를 간절히 원하는 이유입니다.<br><br>뭐, 이래 저래 해도 필리 파이팅입니다만.^^<br/><br/>tag : <a href="/tag/76ers" rel="tag">76ers</a>,&nbsp;<a href="/tag/밀러" rel="tag">밀러</a>,&nbsp;<a href="/tag/필리" rel="tag">필리</a>,&nbsp;<a href="/tag/NBA" rel="tag">NB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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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8 Jun 2009 09:14:42 GMT</pubDate>
		<dc:creator>불꽃앤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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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제프 팬더그래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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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역시 포틀랜드는 드랩을 상당히 잘하는 팀입니다.<br><br>특히 이 팀의 유럽 선수들을 보는 안목은 역시 대단합니다.<br><br>빅터 클레버는 현재 유럽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꼽히는 선수입니다.<br><br>몇 년 정도는 기다려줄만한 여유가 있는 포틀 입장에서는 모험을 걸어볼만한 픽이었죠.<br><br>그리고 제프 팬더그래프는 애리조나 st에서 하든 원맨팀이 안되게 해준 가장 큰 일등공신이라 할수 있죠.<br><br>특별한 공격 스킬이나 눈에 띄는 움직임을 가진 빅맨은 아니지만, 공수에서 상당한 탄탄한 게임 이해도를 가지고 있고, 기본기도 나름 훌륭한 편입니다.<br><br>즉, 발전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즉전감으로 쓸수 있는 완성도는 있는 빅맨인데, 특히 포틀에는 상당히 잘 어울릴만한 친구입니다.<br><br>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친구의 최고 장기는 바로 스크린입니다.<br><br>픽걸어주는 능력만큼은 NCAA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할거라 생각이 됩니다.<br><br>상대팀은 알면서도 당한다고 할 정도로 하든과의 2 : 2는 정말 위협적이었는데, 거기에는 흔들림없는 확실한 스크린 능력을 가진 팬더그래프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br><br>확실한 인사이드 스킬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받아먹기에도 재능이 있고, 독특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으며 동료와의 호흡을 맞추는 데 익숙한 선수였던 하든과 한 팀이 되어서 2년을 보냈기 때문에 포틀랜드의 스윙맨들과도 좋은 호흡을 자랑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br><br>백업으로써는 상당히 괜찮은 친구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br><br>로이-루디와 함께 뛰면서 빛나는 스크린을 걸어줄 팬더그래프. 정말 재밌는 그림입니다.^^<br/><br/>tag : <a href="/tag/NBA" rel="tag">NBA</a>,&nbsp;<a href="/tag/드래프트" rel="tag">드래프트</a>,&nbsp;<a href="/tag/팬더그래프" rel="tag">팬더그래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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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6 Jun 2009 14:47:17 GMT</pubDate>
		<dc:creator>불꽃앤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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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할러데이 외 잡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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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시간이 없어서 오늘은 짧게 씁니다.<br><br>개인적으로 할러데이는 그리 높게 평가하지는 않습니다.<br><br>퓨어 1번이라고 본인은 계속 주장하지만, 전 그의 가치를 퓨어 1번으로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br><br>결국 그는 1번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친구죠.<br><br>본연의 포지션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클래스는 흔들려서는 안되는 건데(가까이 보면 영만 보아도 알 수 있고, 그 외에도 이런 예는 무수히 많죠.), 이 친구는 사실 너무 저조했습니다.<br><br>영의 경우 크리텐튼하고의 궁합이 최악 중에서도 정말 극악이었었다는 문제점이 있었음을 감안하면(당시 조지아텍의 공은 거의 크리텐튼이 독차지했습니다. 거기에 이 친구는 당시에도 전혀 1번스럽지는 않았죠.), 지난 시즌 할러데이의 모습은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개인적으로 고교 시절 큰 기대를 했던 친구라 더 실망이 컸습니다.).<br><br>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 메이요의 대략 두 세단계 정도 다운 그레이드 버젼으로 보고 있고, 1번으로써는 잘해주면 좋겠지만, 큰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필리의 픽 자체는 스틸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br><br>위의 혹평들을 다 감안해도 16픽으로는 스틸이죠. <br><br>수비는 좋다고 평가받지만 아직 헛점이 좀 많이 보이고, 특히 감독이 바뀐 현 시점에서 그가 밀러처럼 1선 압박의 첨병으로 활약해줄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큰 의문이 남지만(아이비를 잡기 힘들다고 보기 때문에 더 더욱 절실함에도), 그렇다고 해도 이런 멀티 플레이어는 두루 효용성이 높을 겁니다.<br><br>개인적으로는 그리 높게 평가하는 친구는 아니고, 영 이상의 가치나 효용성이 있다고도 보지는 않지만 어찌 되었든, 환영입니다.<br><br>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가 혹평했다고 해도, 스틸임은 분명합니다.(이번 시즌 스퍼스 픽 만큼이야 하겠습니까만은.)<br><br>카포노는 상당히 좋아하는 친구이긴 한데, 사실 느리고 한계치가 너무 분명해서(코버와 이 친구를 비교하면 코버는 이궈달라죠.), 걱정도 좀 많이 됩니다.<br><br>조던 감독의 수비 역량은 그리 좋게 보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아이비로 대변되던 백업의 수비 실력을 감안하면 더욱 걱정이 크네요.<br><br>개인적으로 밀러는 놓친다면, 어쩔수 없다고 보지만 아이비는 꼭 잡아야만 한다고 보는 이유가 이런 것들 때문인데, 이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좀 많이 길게 써보겠습니다.<br><br>우리 에반스 군의 트레이드는 그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사실 스페이츠가 너무 잘했죠.), 그래도 아쉽기는 합니다.<br><br>우리의 에너자이져, 저의 간지 에반스를 이렇게 못 보게 되다니요!!!<br><br>슬픈 현실입니다. 수비를 버리고 3점만을 얻은 형국이네요.^^;<br/><br/>tag : <a href="/tag/NBA" rel="tag">NBA</a>,&nbsp;<a href="/tag/PHILADELPHIA76ers" rel="tag">PHILADELPHIA76ers</a>,&nbsp;<a href="/tag/필리" rel="tag">필리</a>,&nbsp;<a href="/tag/에반스" rel="tag">에반스</a>,&nbsp;<a href="/tag/할러데이" rel="tag">할러데이</a>,&nbsp;<a href="/tag/드래프트" rel="tag">드래프트</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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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6 Jun 2009 09:38: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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