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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 Strider In The Worl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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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걸터앉은 순찰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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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7 Aug 2008 16:50: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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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 Strider In The Worl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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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걸터앉은 순찰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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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How can I trust you?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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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lt;24&gt;의 잭 바우어와 &lt;프리즌 브레이크&gt;의 스코필드가 끊임없이 외쳐대는 말, "Trust me." <br>드라마이기에 그를 믿는 사람은 살게 되지만, 실제 저런 말을 듣는다면?&nbsp;&lt;블러드 다이아몬드&gt;에서 눈에 띄는 다이아를 발견한 흑인이 디카프리오에게 외쳤던 말을 하게 되지않을까?<br>&nbsp;"How can I trust you?" <br>절대절명의 순간에 대체 나는 당신을 왜 믿어야 하는가? 당신을 믿을 수 있는 것이 "무조건 일단 믿어보삼~"이라는 말뿐이라면 당황스럽지 않을까?<br><br>오늘 퇴근을 하여 저녁약속을 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한 외국인을 만났다. 지하철 노선도를 펼치면서 설명을 하던데 대충 들어보니 1호선 종착역인 소요산역에서 버스로 세정거장 거리에 있는 친구집에서 머물고 있다, 거기까지 가려면 8천원이 필요하다, 지금 내가 돈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대충 그런 말이었다. 가뜩이나 짧은 영어실력인데 러시아어(로 들리는 말)를 간혹 섞여 사용해서 듣는데&nbsp;애를 먹었는데, 결국 요지는 돈을 좀 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나는&nbsp;무척이나 당황스러했고.<br><br>회사가 있는 서울역 주변은 노숙자들이 많았고, 지하도의 환경은 썩 좋지는 않은 곳이었지만 한번도 돈을 요구하는 사람을 만나보지는 못했다. 남대문 주변에서 동전 좀 달라고 하는 분들은 간혹 있었지만.게다가 외국인이라니. "난 당신을 오늘 처음 봤습니다. 미안하지만 당신을 믿을수가 없습니다."라고 했다. 다만 근처에 남대문 경찰서가 있으니 거기서 도움을 요청해보라고 말했다.그 외국인은 자기는 러시아인이고 거기 가 봤자 말은 안통한다고 "Please"를 연발했다. <br><br>나에겐 사람을 꿰뚫어보는 능력도 없고, 그 사람의 눈을 보고 진실인지 아닌지 가늠할 수도 없었다. 길건너편에서 친구는 기다리고있었고, 나의 영어는 짧았다. 그때서야 거절하고 가기엔 그 외국인의 말이 사실은 아닐까, 나의 행동이 이 사람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을 좋게 해주지 않을까, 내가 만약 같은 처지라면 나는 외국에서 저렇게 외국인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을까 등등 그 짧은 시간에 수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br><br>잠깐 고민하다 내뱉은 한마디. "How can I trust you?" <br>나는 ID나 여권이나 기타 등등 내가 뭔가를 믿을 만한것을 좀 보여달라고 했다. 예상한 바이긴 했지만 집에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더 고민하기 싫었고, "Please"를 연발하는 그의 말에&nbsp;진심이 담겨있는듯 해서, 더군다나 8천원이라는&nbsp;금액또한 구체적이어서&nbsp;"좋다.당신을 믿겠다."고 하며&nbsp;지갑에서 만원짜리 한장을 꺼내서 줬다. 마지막 말을 좀 하고 싶었지만 뜬금없이 "Good luck"이라는 말이 나왔고,(영어공부좀 하자. --;) 마침 횡단보도 신호는 바뀌었고 해서&nbsp;나는 길을 건너 갔다. 가면서 잠깐 돌아보니 지하철역 방향으로 그 외국인은 움직이고 있었다.<br><br>왜 하필 내가 걸렸을까 하는 생각도 솔직히 했다. 그가 정말 집에 갈 돈이 없었던 것일까 하는 의심도 당연히 들었다. 만약 같은 한국사람이었다면 안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원이 작은 돈이든 큰 돈이든간에 이왕 주었다면 그 사람의 말이 사실이었고, 그가 집에 잘 갔기를 바랬다. 다만, 다음에 똑같은 상황에서 그 사람을 만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예전에 대학 입학하자마자 아들 등록금을 잃어버렸다며 눈물글썽이던 아저씨를 제대하고 나서도 만나게 되었을때와 같은 상황은 바라지 않으니까.</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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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Nov 2007 13:37:49 GMT</pubDate>
		<dc:creator>순찰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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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모두가 네스터를 죽이고 싶어한다> 우연 또는 운명, 카오스 또는 코스모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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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class="hreview ttbReview"><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order="0"><tbody><tr><td valign="top"><span class="item vcard"><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6605X&amp;ttbkey=ttbsardade1639001&amp;paperid=1657303" target="_blank"><img alt="모두가 네스터를 죽이고 싶어한다" hspace="5"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sum/890106605x_2.jpg" align="left" border="0"></a><a class="fn url" style="FONT-WEIGHT: bold; COLOR: #369;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6605X&amp;ttbkey=ttbsardade1639001&amp;paperid=1657303" target="_blank">모두가 네스터를 죽이고 싶어한다</a> - <img alt="10점" src="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10.gif" border="0"></span><br><span style="COLOR: #818181">카르멘 포사다스 지음, 권도희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span></td></tr><tr><td><span class="description"><br>나름 추리소설을 제법 좋아한다고 말하고는 다니지만 조금만 내가 알고있는 스타일에서 벗어나는 작품을 발견하면 탄성을 지르고 하는데, 그 감탄하는 빈도가 적지않은 것을 보면 나의 독서 세계는 확실히 좁은 것 같다. 특정장르 내에서는 더욱 더 그러하니, 그때그때 땡기는 책을 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나 하나가 재미있으면 그것을 꾸준히 파는 건 잘 없는 것은 나의 성격 탓이겠거니 한다.<br><br>나름 견문을 넓히고자 이 책에 대한 서평 몇개를 (물론 스포일러에 주의해가며) 보고 선택한 책이었는데, 중간정도까지 읽다가 무릎을 치며 '아! 역시 세상은 넓고 책은 많구나'라며, 작가의 범상치않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에 반하고 말았으니, 무슨 놈의 추리(또는 미스테리) 소설이 범인 잡을 생각은 안하고 등장인물의 과거 이야기만 주구장창 늘어놓는 건지 참. 그러면서도 책에서 손을 떼기 힘들게 만드니, '범인은 이 안에 있다!'라고 하는 살인방조 탐정도 없고, 깜짝 반전도 없이 물 흘러가듯이 그냥 이 양반이 이래서 저 양반을 죽였군 하며 마지막 장을 덥게 되는 이 책, 참 놀랍다.<br><br>난 대체 작가의 글을 읽은건가, 소설속의 작가의 글을 읽은건가. 마치 어느 아티스트(미술가가 아니었던가.)의 '그림을 그리는 손'처럼 내가 읽은 것은 '책을 쓰는 책', '소설을 쓰는 소설'인가. <br>네스터를 죽이고 싶어하는 '모두'는 우연처럼 운명의 끈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었고, '모두'는 불안하고 혼란속에 빠져있지만 '모두'가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질서정연하기 그지없다.<br><br>아, 참으로 세상은 넓고 볼 책은 많구나.우연처럼 책을 골랐다가 운명처럼 재미와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 이 책처럼!<br></span></td></tr></tbody></table><div style="DISPLAY: none"><span class="reviewer vcard"><span class="fn url">http://astrider.egloos.com</span></span><span class="dtreviewed" title="2007-10-26T09:39:00">2007-10-26T09:39:00</span><span class="version">0.3</span><span class="rating"><span class="value">10</span><span class="best">10</span></span></div></div><br/><br/>tag : <a href="/tag/모두가네스터를죽이고싶어한다" rel="tag">모두가네스터를죽이고싶어한다</a>,&nbsp;<a href="/tag/추리소설" rel="tag">추리소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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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18.0</category>
		<category>모두가네스터를죽이고싶어한다</category>
		<category>추리소설</category>

		<comments>http://astrider.egloos.com/916906#comments</comments>
		<pubDate>Fri, 26 Oct 2007 09:39:13 GMT</pubDate>
		<dc:creator>순찰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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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궁녀> 조금만 더 논리적이면 안되는 것인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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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imgmovie.naver.com/mdi/mit110/0663/F6363-01.jpg"><br><br>2007 10 20&nbsp;평촌 키넥스<br><br><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30%; COLOR: #333399">**스포일러 주의**</span></strong><br></div><br><br><br><br><br><br><br><br><br><br><br>공포영화가 아닌 미스테리극의 성격이 더 클것이라는 기대로 보았던 영화.<br><br>허나, 보고나니 드는 생각.<br><br>그만 좀 '귀신'에게 기댔으면 좋겠다. 퍼즐을 만드는 것도 끼워 맞추는 것도 인간일 지언데&nbsp;너무 손쉽게 '초월적 존재'에게 기대어 불가사의한 현상의 원인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정통추리극이 보고싶다, 정말로.(그래서 김탁환의 백탑파 시리즈, 개봉이 심히 기대된다.)<br><br>중간즈음까지 '대비'가 외손자를 시켜 궁녀들을 임신시킨후 대통을 잇게 할 아이만 빼앗고 궁녀를 죽이는 게 아닐까라고&nbsp;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추리였으니, 심상궁이 범인이라고 밝혀지는 장면도 밋밋했고, 바람둥이 외손자를 둘러싼 사건과 월령의 존재를 둘러싼 사건 진행이 너무나 따로 놀고 있는 느낌. 순식간에 무게중심이 이동했다고나 할까, 오히려 영화의 집중에 방해가 되어버린 외손자와&nbsp;그가 농락한&nbsp;궁녀들.<br><br>내가 지금껏&nbsp;'A급 시나리오에 C급 연출력의 영화'는 많이 보았지만, 미스테리 장르극이라고 이름붙은 것 중에서 시나리오보다 연출력-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화면-이 더 좋은 영화는 보기 힘들었던 것 같다.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되게끔 하는 여감독의 첫작품정도로 마무리하자.<br><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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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film as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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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4 Oct 2007 04:04:13 GMT</pubDate>
		<dc:creator>순찰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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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대한민국 웹2.0 트렌드> 쉽게 읽히는 웹2.0 따라잡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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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class="hreview ttbReview"><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order="0"><tbody><tr><td valign="top"><span class="item vcard"><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948833&amp;ttbkey=ttbsardade1639001&amp;paperid=1607157" target="_blank"><img alt="대한민국 웹 2.0 트렌드" hspace="5"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95948833_1.jpg" align="left" border="0"></a><a class="fn url" style="FONT-WEIGHT: bold; COLOR: #369;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948833&amp;ttbkey=ttbsardade1639001&amp;paperid=1607157" target="_blank">대한민국 웹 2.0 트렌드</a> - <img alt="10점" src="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10.gif" border="0"></span><br><span style="COLOR: #818181">김상범 외 지음/행복한나무</span></td></tr><tr><td><span class="description"><br>네이버를 떠나서 야심차게(?) 이글루스 블로그를 시작한게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날정도로 방치해놓고있는 내 블로그를 보고있자니 누가 말한대로 나 또한 게으름은 나의 천성인가보다.-_-; (쓸데없는 소리 더 하자면 군 복무시절 내 관물대를 장식하고 있던 격언은 '게으름은 만병의 근원이다'였는데, 내 핸드폰 바탕화면 문구는 '게으름의 찬양'. 내가 몸이 안좋은 이유가 있었군.--;)<br><br>각설하고, IT회사 근무경력이 2년에 가까워지고 있건만 웹쪽의 일을 전혀 안하고 있는데다가, 게으름에 블로그는 방치해두고 있는 것을 핑계삼는다 하더라도 웹2.0은 커녕 블로그, UCC, CCL 등을 막연하게 알고있는 정도일뿐 남에게 개념을 간단히 설명하라고 하면 네이버 지식iN부터 찾아대는 게 부끄럽긴 하다. 그렇게 찾아대는 내 친구 네이버 지식iN 또한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웹2.0"의 일부라는 것 정도는 어느정도 실감하고 있긴 했지만.<br><br>뜬금없이 스타크래프트 해설자들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한창 게임리그가 주가를 올리고 있을때 온게임넷의 김창선, 엄재경 해설위원은 사뭇 다르게 평가받았는데 그런 평가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은 이랬다.<br><br><strong><u><span style="FONT-FAMILY: '굴림','Gulim'">"김창선은 남들이 다들 아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을 잘 긁어주며 쉽게 설명해주고, 엄재경은 남들이 다 알고 있는 것을 자기만 알고있는 것처럼 장황하게 이야기한다."</span></u></strong><br><br>어디서 보았던 두 해설위원에 대한 평가였는데 문구 그대로 옮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의미는 대충 저랬다.(해설위원에 대한 논쟁 유발을 위한 인용이 아니므로 이에 대한 리플은 정중하게 사양한다.)<br><br>이 책을 보면서 저 김창선 해설위원에 대한 평가가 떠올랐다. 남들이 다 아는 것, 아는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는 것을 이 책은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놓았다. UCC,RSS,트랙백,CCL,구글 에드센스 에서부터 우리나라 웹2.0의 현재를 알 수 있도록 말이다.<br><br>물론 저자가 서문에서 밝힌 대로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웹에서 받을 수 있는 정보들일 수 있고, 전문가에겐 너무나 쉬운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파워블로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웹2.0이라는 트렌드를 잡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더할나위없이 쉽게 술술 읽히는 책이 아닐까 싶다.<br><br>스스로 생각하기에 알듯말듯한 상태에 와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길 적극 권한다. 이 책을 읽고 이젠 게으름 좀 그만 피워야겠다고 난 다짐, 또 다짐했다.(과연 얼마나 갈까 모르겠다만.-o-)<br><br>p.s) 이 책의 3장에 나오는 사이트들을 정리해보았다.다른 이들 뿐 아니라 나를 위해서.:)<br><br>&lt;메타블로그 서비스&gt;<br>-올블로그 www.allblog.net<br>-이올린 www.eolin.com<br>-웰리 www.wellee.com <br><br>&lt;카멜레온 홈페이지 서비스&gt;<br>-홈2 home.cyworld.com<br>-크레팟 www.crepot.com<br>-오피 www.ohpy.com<br><br>&lt;동영상 UCC&gt;<br>-유투브 www.youtube.com<br>-레버 www.revver.com<br>-구바 www.guba.com<br>-판도라TV www.pandora.tv<br>-엠군 www.mgoon.com<br>-엠엔캐스트 www.mncast.com<br>-태그스토리 www.tagstory.com<br>-다음tv팟 tvpot.daum.net<br><br>&lt;원조2.0 서비스들&gt;<br>-올라로그 www.olalog.com<br>-포토로그 www.fotolog.co.kr<br>-윙버스 www.wingbus.co.kr<br>-쿠유 www.qbox.com<br>-레뷰 www.revu.co.kr<br>-엠플 www.mple.com<br><br>&lt;작고 가볍게&gt;<br>-미투데이 www.me2day.net<br>-플레이톡 www.playtalk.net<br>-스프링노트 www.springnote.com<br>-구글 노트북 www.google.com/notebook<br>-나루 www.naaroo.com<br>-블로그리더 www.blogreader.co.kr<br><br>&lt;온라인 소프트웨어&gt;<br>-싱크프리 www.thinkfree.com<br>-구글 독스 docs.google.com<br>-조호 www.zoho.com<br><br>&lt;뉴스공동체&gt;<br>-블로터닷넷 www.bloter.net<br>-블로거뉴스 bloggernews.daum.net<br>-미디어몹 www.mediamob.co.kr<br><br></span></td></tr></tbody></table><div style="DISPLAY: none"><span class="reviewer vcard"><span class="fn url">http://astrider.egloos.com</span></span><span class="dtreviewed" title="2007-10-03T16:31:52">2007-10-03T16:31:52</span><span class="version">0.3</span><span class="rating"><span class="value">10</span><span class="best">10</span></span></div></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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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18.0</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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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3 Oct 2007 16:31:52 GMT</pubDate>
		<dc:creator>순찰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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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H2] 주저없이 꼽는 내 인생 최고의 만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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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order="0"><tbody><tr><td valign="top"><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213931&amp;ttbkey=ttbsardade1639001&amp;paperid=1339919" target="_blank"><img alt="" hspace="5"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25213931_1.jpg" align="left" border="0"></a><a style="FONT-WEIGHT: bold; COLOR: #369;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213931&amp;ttbkey=ttbsardade1639001&amp;paperid=1339919" target="_blank">H2 17</a><br><span style="COLOR: #818181">아다치 미츠루 지음/대원씨아이(만화)</span></td></tr><tr><td>애장판이 드디어 완간되었다. 34권짜리를 한두권씩 생각날때마다 모으다가 애장판 나온 뒤로 나올때마다 주문했었는데, 이젠 마지막이 될 주문 후 17권을 손에 쥐게 되었을때 문득 1993년 고2때 친구에게서 처음으로 "H2"에 대해 들었던 것이 생각이 났다. "유리는 유리인데 방탄유리래.."하며 말하던 친구도 듣던 나도 까르르 하며 웃었던 그때가..1999년에 히로, 히데오라는 이름이 등장하는 정식판이 나왔었는데, 그때는 "조영웅", "서태영"이라는 이름으로 된 해적판이었지, 아마. 그 해적판을 시작으로 단편집 &lt;short program&gt;을 포함한 아다치의 모든 만화를 찾아보게 되었다.<br><br>아다치가 삼각관계에 대해 보여주는 방식은 상당히 흥미롭다. 우선 어떤 결말로 이어져도 만족스러우면서도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이고, 삼각관계의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인물들(등장인물 절대 다수가 그렇지만)중에서 절대 악자는 없다는 것이다. (최근 나오고 있는 &lt;크로스게임&gt;또한 인물들이 늘어나고 과거 또한 하나 둘 언급되면서 몇몇 인물들의 악함이 엷어지고 있다.) 이런점때문에 아다치의 만화는 단순한 청춘물의 범주를 넘어선다. "H2"는 그런 아다치의 '청춘만화'들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수작이며, - 아다치의 작품들중에서뿐만 아니라- 내가 지금까지 보아온 만화중에서 가장 좋아하고 애착이 가는 만화이다.<br><br>기억에 오래 남는 수많은 어록을 만들어낸 "H2". 그 어록들 중에서 가장 "H2"의 성격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대사로 난 '고교야구는 교육의 일환이다'라는 말을 꼽는다. 하루카의 오빠인 센까와 감독이 말한 이 대사는 프로세계의 비정함과 냉정함, 승리를 향한 집착을 비중있게 다루는 다른 스포츠만화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성격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야구가 중심이지만 삼각관계뿐만이 아닌 인생 전체에 대한 조망을 해주는 성장만화이자 교육만화라는 특징을 보여준다. 이긴 경기보다 진 경기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이 점수를 주지 않는 내에서 즐기는 것을 좋아하며, 퍼펙트 게임보다 모든 선수들이 함께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경기를 하고 싶어하는 히로의 성격이 만화의 전체적인 성격을 대변해주고 있기도 하다. <br><br>어설프게 눈요기식이나 상투적으로 집어넣는 사랑과 배신, 삼각관계, 부자간의 갈등 등등을 다루었지만 결국 주인공이 한단계 한단계 레벨업이 되어 최종적인 승리자가 되는 그저그런 스포츠 만화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승리했다.', '피나는 노력과 수많은 인내, 무수히 흘린 땀으로 이뤄낸 값진 승리, 그 뒤에 이어지는 기쁨과 환희', 이런 정형화된 방식을 택하는 스포츠만화는 또 얼마나 많은가.이런 모든 것을 뛰어넘은&nbsp; "H2"는 스포츠만화중에서도 청춘만화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수작인 것이다.<br><br>또 하나 아다치 만화의 특징을 거론하자면 '대사'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 대사들은 그 상황을 아주 적절히 묘사하면서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촌철살인이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이고, 그 대사와 대사 사이, 그림과 그림 사이에서 무수히 많은 상상을 하게 한다. 또한 그림과 표정과 그 대사와의 연계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독서를 할때 항상 지나치고 못보았던 의미를 찾게되어 읽을때마다 새로움을 느끼게 하니, <u><strong><span style="COLOR: #3366ff">명작이란 다름아닌 몇번을 보아도 지겹지 않은 것이다.<br></span></strong></u><br>이제 RSS에서 'H2'를 삭제해야겠다. 절판 또는 품절된 &lt;진배&gt;, &lt;일곱빛깔 무지개&gt;, &lt;러프&gt; 등은 다시 나오기를 기대해도 될까. 하지만 &lt;크로스게임&gt;은 진행중이다. 그걸 위안으로 삼을수밖에. <br><br>p.s '&lt;'와 '&gt;' 사이에 'H2'를 썼더니 태그로 인식..난감했다....</td></tr></tbody></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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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2 Jun 2007 05:39: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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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곧 정품사러 갑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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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스타 인생 어언 10년째.<br><br>3천승 아이디 하나, 2천승 아이디 하나, 1천승 아이디 하나. 패는 합치면 1천패 좀 넘나. 거의 팀플이었지만.<br>이윤열 싸인받은 걸 가보로 여기고 있고, <br>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방송사 관계없이 거의 모든 경기를 빠지지않고 다 보아왔고,<br>휴일만 되면 스타로 스트레스를 푸는 자칭 스타 매니아인 나..<br><br>운동은 거의 안해도 e-sports도 운동이라고, 한때 볼마우스를 쓰는 구기종목 아니었냐며 빠득바뜩 우기는 나.<br>신주영, 이기석부터 15세 소년 이영호까지 최소한 1번이상 방송 출연한 프로게이머들은 소속팀과 주종족까지 알고있는 나.<br><br>헌데 <br><br>지난 주말, 스타를 하려는데 몇년간 잘 써왔던 CD키와 보유하고있던 여분의 CD키 두개가 모두 사용중...<br>친구한테 CD키 걸렸다, CD키 남는거 없냐고 징징댔더니 보내온 문자.<br><br></p><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FAMILY: Verdana">이스포츠어쩌구난<br>평생스타팬&nbsp; 어쩌<br>구 그러나 오늘=<br>정품씨디키하나만<br>~~~굽신굽신ㅋㅋ<br><div style="TEXT-ALIGN: left">&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ㅋㅋㅋ</div><br></span></strong><br><br><div style="TEXT-ALIGN: left">주말에 정품사러 가야겠다. ㅡ.ㅡ^</div><br><br></div>			 ]]> 
		</description>
		<category>esports</category>

		<comments>http://astrider.egloos.com/301404#comments</comments>
		<pubDate>Tue, 12 Jun 2007 11:15:09 GMT</pubDate>
		<dc:creator>순찰자</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러브레터> 너무 이쁜 영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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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order="0"><tbody><tr><td valign="top"><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9115440109&amp;ttbkey=ttbsardade1639001&amp;paperid=1090846" target="_blank"><img alt="" hspace="5"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dvd/coveroff/3912430068_1.jpg" align="left" border="0" /></a><a style="FONT-WEIGHT: bold; COLOR: #369;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9115440109&amp;ttbkey=ttbsardade1639001&amp;paperid=1090846" target="_blank">러브레터</a><br />
<span style="COLOR: #818181">이와이 슈운지 감독, 토요카와 에츠시 외 출연/(주)다우리 엔터테인먼트</span></td></tr><tr><td>대학 시절, 영화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정치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던 영화를 꽤나 많이 보았습니다. 영화사적으로 의미가 큰 영화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대학교 2학년때 일본영화와 애니메이션 붐이 일었죠. 그 선두에 섰던 영화중에 &lt;러브레터&gt;는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동기들 몇이 동아리방에 있었는데도 마지막에 도서대출기록카드를 뒤집었을때 저도 모르게 흘러내리는 눈물에 민망해했고, 동아리 회장이라는 지위 남용으로 영화제때 한번 상영했던 &lt;러브레터&gt;를 다시 올리는 만행을 감행했었죠.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이 영화가 주는 감동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그때는 무척이나 컸었던것 같습니다.<br />
<br />
그 뒤로 10번 이상 본 영화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고, 군대에서 외박나왔을때 정식개봉한 &lt;러브레터&gt;를 극장에서도 감상하였고, OST도 일찌감치 샀었고, DVD로도 소장하게 되었죠. 며칠전엔 DVD 플레이어를 사게 된 기념으로 &lt;러브레터&gt;로 기기 테스트를 하면서 다시 한번 그 감동에 빠져들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재작년에 보고 2년만에 다시 보게 된 거였더군요. 늦은 밤, 다시 이와이 월드에 발을 담그게 되니 예전에 어느 게시판에 썼던 글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여러번 보다보니 나중엔 자연스레 생각나더군요. 여러분은 몇개나 생각이 나시는지요.<br />
<br />
1. 여자 후지이 이쯔끼가 히로코 양에게 편지를 쓰면서 옛 추억을 되새기죠.<br />
시험지 사건 기억나실겁니다. 남자 후지이 이쯔끼는 영어 점수를 몇점 받았을까요?<br />
<br />
2. 여자 후지이 이쯔끼는 몇점 받았을까요? (고난이도입니다. ^^)<br />
<br />
3. 여자 후지이 이쯔끼가 히로코양의 부탁을 받고 사진을 찍으러 학교에 가죠.<br />
거기서 3학년때 선생님을 만나는데 후지이 이쯔끼 콤비 ^^는 몇반이었을까요?<br />
<br />
4. 3학년때의 여선생님은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 계십니다.<br />
남자 후지이 이쯔끼와 여자 후지이 이쯔끼는 몇번이었을까요? ^^<br />
<br />
5. 여자 후지이 이쯔끼가 고열로 쓰러집니다. 체온계를 가지고 가다가 쓰러지지요.<br />
체온계가 가리킨 온도는?<br />
<br />
6. 이쯔끼의 할아버지는 예전에 자신의 아들, 즉 쯔끼의 아버지를 업고서 병원으로 뛰어갔습니다. <br />
정확하게 몇분걸렸을까요?<br />
<br />
7. 도서위원 여학생들은 후지이 이쯔끼 이름이 적힌 도서카드 찾기 놀이를 즐겼습니다.<br />
몇장이나 발견되었을까요? 참고로 후지이 이쯔끼의 할아버지의 연세와 같습니다.<br />
<br />
8. 마지막입니다. 영화 &lt;러브레터&gt;에서는 '러브레터'란 단어가 몇번이나 나올까요?<br />
<br />
</td></tr></tbody></table>			 ]]> 
		</description>
		<category>film as ...</category>

		<comments>http://astrider.egloos.com/114843#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Apr 2007 13:36:58 GMT</pubDate>
		<dc:creator>순찰자</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평촌 키넥스 10, 너무 좋아 미칠것 같은 극장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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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valley.egloos.com/eg_valley.php?slt=trackback&amp;srl=4741">여러분이 이용하는 극장은 어디인가요?</a><br />
<br />
안양으로 이사온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서울에서만 근 7년을 살다가&nbsp;수도권으로 옮길때만 해도 이제 영화는 어디서 보나 하는&nbsp;걱정을 했었는데, 평촌 키넥스 10을 찾게&nbsp;된 뒤로는&nbsp;그 고민을 덜게 되었다. 그 뿐 아니라 너무나 좋아하는 극장이 되어버렸다.<br />
<br />
우선 집에서&nbsp;가까운 거리라는 것. <br />
<br />
내가 사는 범계역&nbsp;근처에서 20분정도 걸어가면 된다.&nbsp;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한정거장&nbsp;앞서 내려 영화 한편 보고 가기도 했고,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nbsp;산책도 할겸 느긋하게 걸어가서 심야영화 한편 때리고 조용한 새벽 거리를 거닐면서 집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내 친구중 한명은 영화보기 또한 조금은 특별한 이벤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집 근처에서 보는 것보다 좀 더 나가서(서울에서) 봐야 영화를 본 것 같다고 한다. 그 친구나 나나 혼자 영화보는 걸 특별히 꺼려하지 않고, 선호하는 영화들이 "씨네큐브"나 "스폰지하우스" 등에서 많이 하기 때문에 서울의 극장에서 보는 것도 많이 하지만 집 가까이에 이런 극장이 있다는 것이 나에겐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br />
<br />
둘째, 언제 가도 표를 구할 수 &nbsp;있다는 것.<br />
<br />
주로 조조나 심야에 영화를 보았고,&nbsp;사람이 많이 붐비는 토요일 오후에는 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인지도 모르겠지만 단 한번도 매진이 되어서 보고픈 영화를 보고픈 시간대에 못본 적은 없었다. 집에서 뒤척이다가 홈페이지로 영화시간을 확인한후 그 시간에 맞추어 그냥 가면 된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 수도 있어서 영화시작 25분 전에 출발한 적도 있었다. 표가 없으면 어떻하지, 예매는 어떻하지 그럴 걱정이 전혀 없다는 것 또한 아주 마음에 들었다.<br />
<br />
셋째, 멤버쉽 제도와 시사회, 그리고 캐쉬백 적립.<br />
<br />
마일리지 10% 적립에 7천점 이상이 쌓이면 평일에&nbsp;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고, 간혹 하게 되는 시사회는 천포인트 차감을 한다. 요즘은 자주 미당첨되기도 하고 시간이 안맞아 신청을 안하기도 하지만 작년만 해도 신청하면 거의 당첨이 되었다. 시사회 기획도 그냥 하지 않는다. 작은 이벤트라도 기획해서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멀티플렉스치고는 좀 규모가 좀 작고, 주변 지역이 그리 붐비는 곳이 아니어서 그런지 더욱 정감이 간다.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글들 또한 그렇고, 공지사항도 그렇고, 시사회 때 사회보는 직원들의 목소리도 그렇다. 연말에는 마일리지 기부로 불우이웃돕기도 한다. 그러니 키넥스를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br />
<br />
작년에 키넥스 10과 제휴한 외환카드를 만들었는데, 현장에서 1,500원 할인이다. 전달 5만원 이상 사용하면 2,000원 할인이다. 두장까지 된다. 게다가 오케이캐쉬백 적립도 된다. 자주 쌓이다보면 꽤 큰데 캐쉬백 적립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지는 못했다. <br />
<br />
자, 산술적으로 따져보자. (은근히 이렇게 따지는거 좋아하는것 같다만.)<br />
<br />
영화표 값으로 7천원을 제휴 외환카드로 결재했다. 여기서 2,000원(또는 1,500원. 한달 5만원 쓰는거 우습다.)이 빠진다. 멤버쉽 마일리지 10%(700점)가 적립된다. 오케이 캐쉬백 포인트 95점이 적립된다. (작은 금액이지만 캐쉬백를 쓰는 사람들에겐 매우 즐겁다.) 일단 5천원이 외환카드 결재일에 청구가 될 것이다. 다른 극장과 비슷하게 보인다.<br />
<br />
하지만 평촌 키넥스엔 매력적인 멤버쉽 데이가 있다! 매주 수요일엔 멤버쉽 회원들에겐 전 회 영화가 4천원이다.(최근엔 화요일도 멤버쉽 데이에 포함시켰다.)&nbsp;외환카드 할인받으면 2천원이 차감이 되고, 마일리지에 캐쉬백까지 쌓이면 결국 2천원도 안되는 금액에 영화를 보게 된다. 심야영화는 5천원. 스케일이 무지 큰 블록버스터를 보는 것이 아니라면 이정도 여건이면&nbsp;꽤 괜찮지않은가!!!<br />
<br />
요즘 회사업무 등 이런저런 일때문에 평촌 키넥스는 커녕 영화를 본 적도 언제인가 싶다.( 글 쓰다가 찾아보니 3월 8일에 본 &lt;스모킹 에이스&gt;가 최근에 본 것이다. 2주동안 키넥스에도 못가고 영화를 못봤는데 시간이 꽤 흐른 것처럼 느껴진다.) 가까운 곳에 안양 CGV도 있고, 롯데시네마도 있지만 워낙 혼자서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해서인지(영화를 이성과 같이 봐야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 특히 회사 동료들- 이 많지만) 언제든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평촌 키넥스 사랑은 이사를 가지 않는 한 계속될 것 같다. <br />
<br />
슬슬 퇴근시간이 다가온다. 내친김에 오랜만에 영화나 한편 때릴까. :)<br />
<br />
&nbsp; 			 ]]> 
		</description>
		<category>film as ...</category>

		<comments>http://astrider.egloos.com/93451#comments</comments>
		<pubDate>Wed, 21 Mar 2007 10:34:15 GMT</pubDate>
		<dc:creator>순찰자</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부여현감 귀신체포기> 긴 호흡으로 신명나게 읽는 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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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order="0"><tbody><tr><td valign="top"><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40707&amp;ttbkey=ttbsardade1639001&amp;paperid=1076360" target="_blank"><img alt="" hspace="5"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58640707_1.jpg" align="left" border="0" /></a><a style="FONT-WEIGHT: bold; COLOR: #369;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40707&amp;ttbkey=ttbsardade1639001&amp;paperid=1076360" target="_blank">부여현감 귀신체포기 1</a><br />
<span style="COLOR: #818181">김탁환 지음, 백범영 그림/이가서</span></td></tr><tr><td>1. &lt;방각본 살인사건&gt;에서 나를 사로잡은 김탁환의 매력은 곧바로 &lt;열녀문의 비밀&gt;로 이어졌고, 백탑파 마지막 이야기의 출간을 애타게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그가 쓴 추리소설 외에는 아직 손을 대지 못한 상황에서 &lt;부여현감 귀신 체포기&gt;에 주저없이 손을 댄 것은 추리소설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추리소설적 요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지괴소설'이 무엇인지 몰랐다 하더라도 '김탁환'이라는 작가와 '부여현감 귀신체포기'라는 제목만 놓고 보면 추리소설로 착각할만도 했다. '지괴소설'과 '귀신'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정도의 의문만을 던져주었고, 사건을 해결해야하고 정보 수집력에 있어서 유리한 위치에 서 있는 '현감'이라는 지위와 범인을 잡는 '체포기'라는 단어에다가 두 편의 백탑파 이야기에서 보여준 매력적인 추리소설의 작가 '김탁환'이 눈에 먼저 들어오니 말이다.<br />
<br />
2. 소설은 처음부터 엉뚱하기 그지없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황당한 이야기에 구수한 사투리가 더해지고 그것도 모자라 중간중간에 그림까지 끼어있다. 게다가 간혹 위에서 아래로, 대각선으로, 시계방향으로 읽어야하는 글들. 재기발랄이 지나친걸까, 대체 부여라는 지명과 현감이라는 양반은 언제 등장하는 것일까 불안감마저 감도는 초반부를 지나면 본격적인 지괴소설, 또는 한국형 판타지의 장이 펼쳐진다. 아신, 전우치, 용왕, 계백장군과 5천결사대, 흡혈귀, 황충(하도 이리 튀고 저리 튀길래 처음엔 삼국지의 그 '황충'인줄 알았다.), 늑대인간, 여우 등 동서고금(동양과 옛날이 주를 이루지만)을 막론한 등장인물이 한바탕 어우러지는 장이 말이다.<br />
<br />
3. 신나게 읽었다는 -후기를 쓴- 장정일 못지않게 나 또한 신명나게 읽었다. 40분정도 걸리는 지하철로의 출퇴근시간이 지겹지 않을만큼 빠르게 책장을 넘겨갔다. 그러다 체할까봐 작가는 가끔 중요한 대목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의 독서에서 벗어나 위에서 아래로, 혹은 아래에서 대각선 위로, 또는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읽기를 유도하고 있다. 어디서부터 읽어야할지 집중해야만 한다. 그러면서 호흡을 길게 가져간다. 책 군데군데 빈 공간도 많다.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는 맛깔스런 그림도 한동안 책장을 넘기지 못하게 한다.<br />
<br />
4. '한국형 판타지'라고 부르는 것은 '지괴소설'이라고 하는 것 만큼이나 아직은 어색하다. 그림이 곁들여지고 여백이 충만한 판타지는 더더욱 그렇다. 분명한 것은 독자의 호흡을 끊는 것이 아닌, 오래 시선을 두도록 만드는 책이라는 것이다. 한걸음에 내달려도 좋다만 조금 긴 호흡을 가지고 읽는 동시에 보는 책. 이것이 바로 여백의 미, 한국의 미가 아닐까.</td></tr></tbody></table>			 ]]> 
		</description>
		<category>18.0</category>

		<comments>http://astrider.egloos.com/75820#comments</comments>
		<pubDate>Fri, 09 Mar 2007 16:19:26 GMT</pubDate>
		<dc:creator>순찰자</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아버지의 가계부> 기본에 충실하라 ]]> </title>
		<link>http://astrider.egloos.com/69424</link>
		<guid>http://astrider.egloos.com/69424</guid>
		<description>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order="0"><tbody><tr><td valign="top"><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986739&amp;ttbkey=ttbsardade1639001&amp;paperid=1073708" target="_blank"><img alt="" hspace="5"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84986739_1.jpg" align="left" border="0" /></a><a style="FONT-WEIGHT: bold; COLOR: #369;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986739&amp;ttbkey=ttbsardade1639001&amp;paperid=1073708" target="_blank">아버지의 가계부</a><br />
<span style="COLOR: #818181">제윤경 지음/Tb(생각의나무)</span></td></tr><tr><td>수많은 재테크 서적의 광고문구는 마치 약장사를 보는듯 하다. 몇년만에 몇억을 벌었다, 무엇에 투자하여 몇억 만들기 등등의 문구를 보고있노라면 내용을 먼저 보기도 전에 낚시도 정도껏 해야하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먼저 들기 때문이다. 과연 저 책들대로 하면 돈을 벌 수 있는걸까, 그러면 그걸 혼자만 알고 혼자서만 돈을 벌 일이지 왜 고맙게도 대중들에게 은혜를 베푸는걸까. 이쯤되면 이런 생각도 든다. 이제 이 방법은 안통하니 책 써서 돈벌어야겠다, 라는 심보가 아닐까 하는.<br />
<br />
&lt;아버지의 가계부&gt;가 내 관심을 끈 것은 그런 책들과 다른 광고문구때문이었다. "물려받은 재산이나 로또당첨 없는 내가 진짜 부자가 된다" 그러면서 책 제목엔 가계부가 들어갔으니 허황된 이야기가 아닌 원칙에 충실한 책이 아닐까, 혹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소홀히 대하는 기본을 다지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불과 두시간만에 휘리릭 읽어내려간 책을 덮었을때 그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고 이런 재테크 서적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에 가깝다. 돈이 많든 적든, 부유하게 살고 있든 조금은 넉넉치않게 살고있든 상관없이 교훈을 주고 있는 동화이다.<br />
<br />
작가는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있고,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던 이야기를 끝까지 하고 있다. 가계부를 쓰고, 신용카드를 체크카드로 바꾸고, 꼭 필요한 것만 지출하라 등등. 다만 그걸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속에서 녹아들어가게 만든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더욱 이 책을 돋보이게 하는 부분은 따로 있다.<br />
<br />
작가는 높은 아파트 가격을 둘러싼 현실또한 설득력있게 비판하고 있다. 가격이 오른 아파트로 시세차익을 노려 팔것인가 라는 질문에 이야기속 주인공 몇몇은 분명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 무리한 대출로 내집마련을 이룬 사람들이 가진 환상, 꽤 값나가는 아파트 한채는 가지고 있다고 믿는 중산층이라면 새겨들어야한다. 자신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다른 아파트가격도 오른다고, 아파트 가격이 언제까지 오른다는 보장은 없다는 말을 말이다. 생각해보라. 세상 어디에도 "반드시"라는 말은 없다.<br />
<br />
또 눈길을 끄는 작가의 주장은 사교육비를 줄이라는 것이다. 수많은 변수를 고려하여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저축하고 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녀의 교육비 지출은 대단히 비경제적으로 한다. 돈들인만큼 효과를 본다는, 남들이 하기때문에 같이 보조를 맞춰주어야 한다는 생각은 얼마나 비경제적이고 비논리적인가. 과다한 교육비 지출은 가족 전체가 같이 망하는 결과를 나을 수 있다. 그건 자식 사랑이 아닌 부모 만족에 불과하다.<br />
<br />
난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기본에 충실하기로 마음먹었다. 가계부를 다시 쓰기 시작했고, 꼭 필요한 지출인지부터 따져보면서 물건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물론 잘 안되는 것도 있다. 사놓은 책 다 읽기도 전에 다른 책들을 사는 등 알라딘에서의 쇼핑 행태를 보자면 쉽게 고칠수 있을것 같지는 않다.) 한탕을 꿈꾸기 보다는 새는 돈이 있는지를 체크하고, 좀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이 책은 내 마음을 다져주었다. 그걸 누가 몰라? 누군 그렇게 안해봤나?라고 하지는 말자. 원칙을 지키고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법이지 않은가. 이 책의 가치는 무엇보다도 그 점을 누누히 강조했다는 것이 아닐까.<br />
<br />
덧) 이 책을 즐겁게 읽긴 했지만 이 책의 가격은 그다지 나를 즐겁게 해주지 못한다. 요즘 책가격이 만만치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불과 2백페이지가 안되는, 210*147mm의 크기의 작은 책이 10,000원이다. 물론 양장본이긴 하다. 하지만 제인 구달의 4백페이지가 넘는 &lt;희망의 밥상&gt;이 11,000원이다. 물론 책의 가치가 가격에 비례하지 않는다. 독자마다 같은 가격의 책에서 얻게 되는 가치 또한 돈으로 측정할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알라딘에서 이 책의 할인율과 마일리지를 보고 있으면 과연 10,000원이라는 가격이 적당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10% 할인에 1,000원 추가 할인쿠폰에 마일리지 1,800원이다.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이 책의 구입가격은 6,200원이 되는 것이다. 적절한 제목과 현혹시키는 광고문구, 과도한 마케팅비로 출판 초기 한탕 해서 벌고자 하는 함량미달의 재테크 서적과 다를바가 뭐가 있는가. <br />
<br />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92325.html<br />
<br />
링크는 도서정가제에 대한 한겨레 기사이다. <br />
과연 난 제대로 된 가격에 책을 사고 있는 것일까. 그만큼의 가치가 있게 책을 읽도록 노력해야겠지만.</td></tr></tbody></table>			 ]]> 
		</description>
		<category>18.0</category>

		<comments>http://astrider.egloos.com/69424#comments</comments>
		<pubDate>Mon, 05 Mar 2007 16:03:46 GMT</pubDate>
		<dc:creator>순찰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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