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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oxia K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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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11:04: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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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oxia K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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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회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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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trong>"최재천의 자연주의 평론에 반대하면서도 진화심리학이 결국 욕망 등의 문제까지 모든 것을 설명해 주고 있다고 믿고 있는데, 이건 좀 모순적이다. 진화심리학이 욕망까지 설명하게 되면 '평론에 대한 욕망'을 견딜 수 있을까?"</strong>&nbsp;<br><br><br><br>이따위 발언을 나에게 '반박'이랍시고 한 사람이 책도 내고 그러던데...&nbsp;오늘 몇 개월 지나 우생학 논쟁을 다시 복기 해보니 내가 왠 저런 헛소리들을 그렇게 성심껏 응대해왔나 싶다. 코너에 몰리면 저런 헛소리가 나오는 건가. 그는 단지 컴퓨터 앞에 오래 붙어 있는 사람일 뿐이다. 시벌교황도 컴퓨터 오래 하니까 유명해지더라.<br/><br/>tag : <a href="/tag/한심" rel="tag">한심</a>,&nbsp;<a href="/tag/회상" rel="tag">회상</a>,&nbsp;<a href="/tag/한윤형" rel="tag">한윤형</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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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쓰레기캔</category>
		<category>한심</category>
		<category>회상</category>
		<category>한윤형</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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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11:01:33 GMT</pubDate>
		<dc:creator>김에녹시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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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쿨한 척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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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쿨한 척하는 것은 쿨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쿨한 것과 쿨하지 않은 것의 구분은 어떻게 할 수 있나. 정말로 쿨한 것은 자신이 천착하는 것에 대하여 외부의 시선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다. 반면, 쿨한 척은 자신의 천착에 대한 시선을 두려워 하여 그 대상을 다른 '쿨한 것'으로 덮으려는 시도를 뜻한다. 심각하다고 보이는 논의에 소녀시대를 덮는다든가, 문화 평론에 인터넷 용어를 '굳이' 넣어 낄낄 거리려는 시도들 말이다. 이런 것은 대체로 '쿨한 척'이다. 문제는 쿨한 척을 하더라도 그다지 쿨해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정말로 쿨하면 오타쿠 같더라도 '병신같지만 멋있어..'의 반응이 나올 수 있지만 '쿨한 척'은 그저 '병신같아 보일' 뿐이다. 20대 운운 하는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20대지만, 도대체 저 사람들에게 '20대'라는 레이블링이 덧붙여져&nbsp;어떤 차이를 주조해 내는 것인지 모르겠다.&nbsp;그냥 글들인데 20대가 쓴 것, 이상의, 이하의 의미도 없다. 그러므로 별 다른 것이 없다.<br/><br/>tag : <a href="/tag/쿨" rel="tag">쿨</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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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판</category>
		<category>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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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5 Oct 2009 09:22:23 GMT</pubDate>
		<dc:creator>김에녹시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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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촌철살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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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15/89/c0089289_4ad6e75c74cb2.jpg" width="500" height="197.5881261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15/89/c0089289_4ad6e75c74cb2.jpg');" /></div><br><br>sonnet님의 블로그에 <a href="http://sonnet.egloos.com/4254207" target="_blank">이택광 관련 글이 </a>올라왔다. 학기 중이라 바쁜 와중에 시간이 없어서 구독하는, 몇 되지 않는 곳만 들락날락하고 있는데&nbsp;요새들어 그 '몇 되지 않는 곳'의 병신력이 폭발하고 있어 관전하며 낄낄거리다 심각하게&nbsp;rss feed를&nbsp;삭제할지 고려하고 있다. 짤방은 sonnet님의 블로그에 달린 촌철살인의 댓글을 가져온 것이다.<br/><br/>tag : <a href="/tag/이택광" rel="tag">이택광</a>,&nbsp;<a href="/tag/sonnet" rel="tag">sonnet</a>,&nbsp;<a href="/tag/신좌파" rel="tag">신좌파</a>,&nbsp;<a href="/tag/구좌파" rel="tag">구좌파</a>			 ]]> 
		</description>
		<category>비판</category>
		<category>이택광</category>
		<category>sonnet</category>
		<category>신좌파</category>
		<category>구좌파</category>

		<comments>http://anoxia.egloos.com/5142364#comments</comments>
		<pubDate>Thu, 15 Oct 2009 09:14:51 GMT</pubDate>
		<dc:creator>김에녹시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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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한국 라캉과 현대정신분석학회의 목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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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라깡 정신분석학을 중심으로 현대 정신분석의 이론과 치료요법을 연구함으로써 철학, 정신의학, 심리학, 문학, 문화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한의학, 언론학, 예술, 영화, 법학, 종교학 등 학문의 지평을 넓히고, 현대 사상의 흐름에 연계하여 인간과 문화의 분석을 위한 새로운 이론과 방법론을 창출하며, 나아가 정신 병리를 예방하고 이해하며 치료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br><br><br><br><br><br>화이팅! 학회의 목적을 잘 이루길 바란다. <br><br><br>참조: <a href="http://www.lacan.or.kr/">http://www.lacan.or.kr/</a><br><br/><br/>tag : <a href="/tag/라캉" rel="tag">라캉</a>,&nbsp;<a href="/tag/이택광" rel="tag">이택광</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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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쓰레기캔</category>
		<category>라캉</category>
		<category>이택광</category>

		<comments>http://anoxia.egloos.com/5132438#comments</comments>
		<pubDate>Mon, 05 Oct 2009 11:44:35 GMT</pubDate>
		<dc:creator>김에녹시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공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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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공존하려 애쓸 필요는 없고 무가치한 것에서 가치있을 찾아내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세상에는 그 외에도 가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으며 한 사람이 쓸 수 있는 시간은 대체로 규격화되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 쓸 수 있는 시간이 50년 남짓 남은 사람이다. 그리고 마지막 25년 간은 과연 공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따라서,&nbsp;나에게는 이제 무언가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25년이 남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25년은 소비했다. 나는 나의 배움의 과정에서 딱 중간 지점에 와 있는 것이다. 게다가, 나는 그 25년의 시간 중 아마도, 절반 이상을 '돈 버는 것'을 고민하며 소비해야할 지도 모른다. 어떻게 본다면, 나는 내가 죽을 때까지, 뭔가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이미 소비했고 그 마지막 지점에 서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내가 교수라든지, 하는 '평생 공부하는 직업'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를 가정한다면 말이다. 물론, 내 가정이 거의 사실이 될 것이지만, 설사 교수가 된다고 하더라도 상황은 더 악화되지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아침 5시에 출근하여 밤 늦게 퇴근하며&nbsp;시간을 '분'단위로 소비하는&nbsp;교수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았다. 그런 시간적 여유에 대한 촉박감은 그러므로, 지적으로 공존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 식의 생각에 이르게 된다. 사실, 거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일테다.<br><br>그러니까, 남들끼리 서로 주고 받는 주석쓰기 경쟁을 읽으며 그 헛소리적 기질을 파악했다면 그 경쟁에 경외심을 가질 필요가 없단 이야기다. 무가치한 경쟁이고 그 경쟁과 공존하여 지적 적선을 해주며 그들을 지원할 필요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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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생각</category>

		<comments>http://anoxia.egloos.com/5095942#comments</comments>
		<pubDate>Fri, 28 Aug 2009 12:08:33 GMT</pubDate>
		<dc:creator>김에녹시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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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대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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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요새는 돈 있는 사람들만 좋은 대학교, 과에&nbsp;들어 간다.&nbsp;한심하다. 후배 말에, 강남에서 과 모임을&nbsp;했더니 온갖 자가용들이 다 들어와서 술집 주차장이 순식간에 만원이 되었다고 한다. 대학생이 그런게 가능한&nbsp;일인가 싶다. 내가 대학에 올때까지만해도 대입은 아주 공정했다고는 할 수 없어도 적어도 형식상의 평등은 추구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새는 너무 노골적이다. <br><br>한국 고3 수험생들에게는 로스쿨 준비하는 게 가장 쉽게 출세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 로스쿨 준비는&nbsp;대개 문과 계열이 그렇듯 공부하는데&nbsp;고급 선생들이 필요한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그에 반해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는 유기화학, 일반생물학 등 때문에&nbsp;최소한 석사급 이상의&nbsp;강사들이 강의를 해줘야 한다고 한다. 때문에 그 학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며 또한 입학 후 학비도 한학기 천만원에 육박하기&nbsp;때문에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쟁률이 거진 1:1에 가깝단다. 게다가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nbsp;놀라운 것은 입학 사정시에는 '출신 대학'의 네임벨류도 수치화 시켜 면접에 포함시키기&nbsp;때문에 서울대학교 비인기학과를 나온 학생 정도면&nbsp;거의 무조건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고대는 거의 확실시되는 선이고 말이다.&nbsp;<br><br>이 정도 사태는&nbsp;기존의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의과대학을 꿈도 못꾸던 수준의 사람들이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꿈도 못꾸던 사람들'의 입학이 늘어날 수록, '꿈을 꿀 수 있던 사람들'의 입학은 줄어들기&nbsp;때문이다. 의학전문대학원은 그 추세를 지나치게 가속화시키는&nbsp;경향이 있다. 이건 의과대학&nbsp;입시가 지나치게 과열되었든 그렇지 않았든, 과는 별개의&nbsp;문제다.&nbsp;<br>&nbsp;<br>그냥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인생 편하게 서울대학교 문과 계통, 하다못해 인문대라도 들어간 뒤&nbsp;로스쿨 준비하는 게 인생을 위해서는 더 나은 투자인 것 같다. 그 정도라면 입학이 별로 어려운 편도 아니고 극도로 상위권이 될 필요도 없다. 물론, 내가 여기에 적어두는 것은 모두 어느 정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는 수험생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일 것이다. <br/><br/>tag : <a href="/tag/한심하다" rel="tag">한심하다</a>,&nbsp;<a href="/tag/세상이어떻게되려고" rel="tag">세상이어떻게되려고</a>,&nbsp;<a href="/tag/세습사회가되었구나" rel="tag">세습사회가되었구나</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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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판</category>
		<category>한심하다</category>
		<category>세상이어떻게되려고</category>
		<category>세습사회가되었구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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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8 Aug 2009 11:35:12 GMT</pubDate>
		<dc:creator>김에녹시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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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민족주의와 일제 청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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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광복 후 한독당의 탁치논쟁은 민족주의의 지형을 변화시켰다. 반탁 주장은 결국 반공, 반소 이데올로기로 옮아갔고 결국, 친일 잔재의 청산은 이런 이데올로기 하에서 체제의 청산보다는 인적 청산에 머무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인적 청산의 문제는 ‘민족’이라는 기준에 입각하여 있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이 매우 불분명한 경향이 있어 결국, 인적 청산 마저도 문제의 초점이 모호해져 버리고 말았다. 즉, 탁치 논쟁을 계기로 민족주의가 반공주의와 강하게 결합하게 되었던 것이다. (현재, 미소 공동위원회에서 신탁 통치를 먼저 제안한 것이 소련이 아니라 미국이라는 자료도 발굴되고 있다.)<br><br>일제 시대는 조선의 중간층을 체제 내부로 포섭했던 시기였다. 그에 따라 일제 시대에 하층과 중간층이 유리되고 말았다. 하층은 상대적으로 일제와 유착된 중간 지배층에 반발하기 위해 민족주의에&nbsp;좀 더 기대게 되었는데, 이런 경로들을 통하여 광복 이후 민족주의는 좀 더 반공주의나 전근대성에 기반하게 된다. <br><br>특히나, 해방 직후의 우파 민족주의자들에 의한 반민법 입안은 그 자체로서 놀라운 측면이 있다. 왜냐하면 당시의 반민법에서 대상으로 삼고 있던 인적 청산의 대상이 우파 민족주의자들 바로 그들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은 하층의 민족주의의 열망이 상대적으로 매우 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전술했듯 이 하층 민족주의는 반공주의나 전근대성과 밀접했고 말이다.<br><br>그 탓에 1949년 6월 6일, 친일 경찰 조직의 반민특위 습격 사건은 ‘반공주의’의 ‘민족주의’에 대한 공격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민족주의 자체의 전근대성이 일으킨 폭동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br><br><br/><br/>tag : <a href="/tag/일제" rel="tag">일제</a>,&nbsp;<a href="/tag/친일파" rel="tag">친일파</a>,&nbsp;<a href="/tag/친일청산" rel="tag">친일청산</a>,&nbsp;<a href="/tag/반민특위" rel="tag">반민특위</a>,&nbsp;<a href="/tag/광복절" rel="tag">광복절</a>,&nbsp;<a href="/tag/해방" rel="tag">해방</a>,&nbsp;<a href="/tag/민족주의" rel="tag">민족주의</a>,&nbsp;<a href="/tag/반공주의" rel="tag">반공주의</a>,&nbsp;<a href="/tag/신탁통치" rel="tag">신탁통치</a>,&nbsp;<a href="/tag/한국독립당" rel="tag">한국독립당</a>,&nbsp;<a href="/tag/한독당" rel="tag">한독당</a>,&nbsp;<a href="/tag/우파" rel="tag">우파</a>,&nbsp;<a href="/tag/전근대성" rel="tag">전근대성</a>,&nbsp;<a href="/tag/근대" rel="tag">근대</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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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생각</category>
		<category>일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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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3 Aug 2009 14:23:36 GMT</pubDate>
		<dc:creator>김에녹시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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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re: 무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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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7/04/89/c0089289_4a4ebc5a65d6e.jpg" width="500" height="336.3509749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7/04/89/c0089289_4a4ebc5a65d6e.jpg');" /></div><br />
<br />
<br />
네이버 지식인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굽어보시고 2004년 경 일갈하시길....<br />
<br />
由 誨女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br />
<br />
직역: 유야 너에게 안다는 것을 가르쳐 주마, 아는 것을 안다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다. <br />
<br />
의역: 계로(유)야. 어려우면 빨리 지지치고 리플레이를 보도록 하여라.<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 right;">출처 : <a href="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amp;dir_id=615&amp;eid=51cWTAdhnu2lsIz7RYusMEYV3bRCMnzr&amp;qb=66qo66W064qUIOqyg+ydhCDrqqjrpbjri6Tqs6A=&amp;enc=utf8&amp;section=kin&amp;rank=3&amp;sort=0&amp;spq=0">네이버 지식인님 말씀<br />
</a></div><br/><br/>tag : <a href="/tag/이택광" rel="tag">이택광</a>,&nbsp;<a href="/tag/한윤형" rel="tag">한윤형</a>,&nbsp;<a href="/tag/인정" rel="tag">인정</a>,&nbsp;<a href="/tag/ㅋㅋㅋㅋ뭐야이건ㅋㅋㅋ" rel="tag">ㅋㅋㅋㅋ뭐야이건ㅋㅋㅋ</a>,&nbsp;<a href="/tag/우생학" rel="tag">우생학</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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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쓰레기캔</category>
		<category>이택광</category>
		<category>한윤형</category>
		<category>인정</category>
		<category>ㅋㅋㅋㅋ뭐야이건ㅋㅋㅋ</category>
		<category>우생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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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3 Aug 2009 06:20:44 GMT</pubDate>
		<dc:creator>김에녹시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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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택광 비판 마무리 ]]> </title>
		<link>http://anoxia.egloos.com/507959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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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진화론은 국가유기체론과 결부되거나 혹은 우생학과 결부될 경우 폭발적인 힘을 현실에 발휘했다. 독일과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사회진화론이 '우생학'과 결합했다기 보다는 국가유기체론과 결합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br><br>박정희 정권에 대하여도 그렇다. 박정희가 정권 유지를 위해 민족주의를 과도하게 사용했다는 것은 두루 알려진 사실이다. 그 정권을 분석하는데는 '국가유기체론적 사회진화론'이라는 툴이 타당하지, '우생학적' 사회진화론은 그다지 적합하지가 않다. 박정희 정권을 보고 어떤 이는 '우생학적'이라고 판단하는데 그것이 무식에서 나온 이야기다. 박정희를 사회진화론으로 분석한다고 하여 그 사실이 자동적으로 우생학과의 결합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박정희에게서 사회진화론의 인상을 받았고 그렇기 때문에 우생학과 연결짓는다는, 이러한 서술은 기본적인 개념의 오류거나 '시적 허용'의 범주에 속한다. 간단히 말해서, 혼자 '시를 썼다'라는 소리다.<br><br>우생학은 방법론적 측면에서 두가지로 나뉜다. 어떤 사람은 박정희 정권의 정책들이 positive한 우생학적 방법론에 속한다고 서술했는데, 그 증거로서 여러 보건 정책을 꼽았더라.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John Glad는 positive한 우생학에 대하여 이러한 서술을 남겼다.<br><blockquote><br><span style="FONT-STYLE: italic">Positive eugenics </span>refers to approaches intended to raise fertility among the genetically advantaged. These include financial and political stimuli, targeted demographic analyses, <span style="FONT-STYLE: italic">in vitro</span> fertilization, egg transplants, and cloning. Pronatalist countries (that is, those that wish to stimulate their birth rates) already engage in moderate forms of positive eugenics.</blockquote><br><br>유전적으로 우수한 형질에 대한 출산률을 높이기 위한 금전적, 정치적 자극, 인공수정, 복제 등을 그 방법론으로 본다는 것인데 요점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형질의 확산을 위한 인위적인 조작'이다. 박정희 정권의 정책은 이런 것들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어 만약에 우생학을 박정희 정권의 그것이라 규정해버리면, 대학 때 그저 그런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는 소리 밖에 듣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인문학적 소양이라든지 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학문을 대하는 태도나 그 사고의 엄밀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박정희의 그것은 이러한 우생학적인 방법론과는 거리가&nbsp;멀게, 사회진화론(을 인정한다면)과 국가유기체론이 서로간의 결합을 이루며&nbsp;국가 전체의 성장, 서구를 따라잡기 위한 성장, 등을 지향했지 '열등한 형질을 제거'하거나(negative 우생학) '우수한 형질의 번식을 장려'(positivie 우생학)한 적이 거의 없다. 이택광은 기본적인 개념의 오류를 범했거나&nbsp;진화생물학과 박정희, 우생학을 연결시키기 위한&nbsp;무리수를 두었다고 볼 수 있다.<br><br>억지로 사회진화론을 매개로 하여 우생학과 박정희를 연관짓고, 또한 그것에 기초하여 무리하게 우생학과 진화생물학을 연관지어 한국의 담론을 박정희에 예속되어 있다고 보고, 인문학자들이 담론을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역으로, 그 근거의 빈약함으로 인하여 인문학에 대한 불신이 번지도록 방기하는 것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인문학자를 자처하는 자들의 '오만한 헛소리'를 읽으면, 인문학의 후퇴가 왜 일어나는지 명확해진다. 이런 자유로운 오류의 확대 재생산들이, 서로간의 주석달기로 그 의미를 온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야 말로 비로소 그들이 하고 있는 전부가 아닌가, 라는 의심을 그들 스스로가 생산해 내고 있는 것이다.<br><br>제안을 하나 하자. 박정희 정권의 사회진화론을 우생학으로 치환시키고 논의를 편하게 가져가고자 한다면, 그런 글은 싸이 다이어리에다 쓰고 포도알이나 받고 좋아하고 있길 바란다.(둘이서 서로 스티커도 좀 붙여주고)&nbsp;그런 글은 사회적으로 유통되며 소비될 필요가 없고 그럴 자격도 없기 때문이다. 이건 사실, 처음 부터 아주 간단한 논점이었다.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니 결국 이런 지점까지 오는 것이다. 대체,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nbsp;언어영역 100% 받았다는 이야기는 왜 나오는가. 졸렬한 작태다. 관전자들은 저런 걸 보고&nbsp;마음 껏 웃기 바란다.<br><br>*****<br>이택광, 한윤형 등과의 논의 와중에 여행을 다녀 왔는데 집에 돌아오고 나니 한윤형의 장광설이나 이택광의 논점 흐리기에 별로 대응하고자 할만한 열정이 다 사라졌다. 어차피, 한윤형과 이택광의 우생학 사이의 거리는, 이택광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더더욱 멀어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시간이 지난 만큼 재미도 없어졌다. 사실이 틀린 것은 인정하면 된다. 그런데 그것을 자꾸만, 희석시키며 다른 논의들과 연결시키고자 하는 시도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하며 설득력도 없어 보인다. 자, 우생학은 굳바이. 이제는 누군가가 또 같은 소리하며 멍멍 거려도 별로 듣고 싶지가 않고 같이 짖어줄 힘도 없다. 이런 논쟁은&nbsp;한국의 현실이며 열악한 문화적 환경을 방증해준다. 한국의 인문학이 왜 발전하지 못하는지, 흥미로운 관찰거리였다. <br><br/><br/>tag : <a href="/tag/이택광" rel="tag">이택광</a>,&nbsp;<a href="/tag/우생학" rel="tag">우생학</a>,&nbsp;<a href="/tag/진화심리학" rel="tag">진화심리학</a>,&nbsp;<a href="/tag/사회진화론" rel="tag">사회진화론</a>,&nbsp;<a href="/tag/박정희" rel="tag">박정희</a>,&nbsp;<a href="/tag/비판" rel="tag">비판</a>,&nbsp;<a href="/tag/진화생물학" rel="tag">진화생물학</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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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3 Aug 2009 06:16: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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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리더쉽..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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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리더가 된다는 것은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학창시절에 반장이니 하는 것들을 할 때에는 어차피, 그것의 책임감이나 자유, 임무가 그다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즐기며, 재미있게 했는데 대학에 들어오고 큰 단체의 장을 맡고나니 예전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던, '좋은 리더가 되기'와 같은 고민에 대하여 천착하게 되는 것 같다. 하다못해, 야구 감독들의 리더쉽, 히딩크의 리더쉽과 같은 시덥잖은 글이라고 여겼던 정보들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지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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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더쉽이 부족한 것 같다. 솔직히 말하여, 다른 사람에게 '하라, 마라'를 잘 하지 못하겠다. 장의 자리에 있으면 일을 분배하고 지시하여야 하는데 그것을 고통스럽게 여기다 보니 나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려고 하고 과중한 업무에 도피하고 싶은 생각을 한다. 원래부터 협업을 하여 과제를 해결하는 일을 전연 해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 대학교 들어올 때까지는 공부만 잘하면 만사가 풀렸고 또 그걸로 천하를 얻은 기분도 얻었다. 1, 2학년을 지내면서도 마찬가지였다. 또한 랩에 들어가 생활했을 때도 그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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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수준의 과제도 어려워 하는데 앞으로 사회적으로는, 다른 장을 어떻게 맡아서 하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고용인-피고용인'의 지위가 명확해지는 시점에 이르러서는 '하라, 마라'를 하는데 대한 주저함이 줄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은 사실, 지시를 내리고 질책을 하는데 있어서 선배라는 이름으로 후배 괴롭히는 일 이상의 가치를 못느끼고 있기도 하여서 그렇다. 남의 자유를 정당하지 못한 대가를 지불하고 억압하는 것은 아주 괴로운 일이다. 내 선배들은 그 괴로움을 놀랍도록 쉽게 극복한 이들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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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고 근래 들어 봉사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구하고 사람들을 섭외하고 기업체의 후원을 따내고 업무 협정을 맺고 하는 일을 진행하며 맨발로 뛰다보니 드는 생각이다...<br />
<br/><br/>tag : <a href="/tag/고통" rel="tag">고통</a>,&nbsp;<a href="/tag/리더쉽" rel="tag">리더쉽</a>,&nbsp;<a href="/tag/능력부족" rel="tag">능력부족</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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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3 Aug 2009 02:52:31 GMT</pubDate>
		<dc:creator>김에녹시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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