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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세네드 공국 지구 주둔군 제 2 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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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07:12: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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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세네드 공국 지구 주둔군 제 2 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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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파워돌즈2 chap.9 웜홀 -편성-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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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nbsp;길었던 지어스와의 전쟁도 슬슬 끝이 보여갑니다. 많은 아군을 만났고 많은 적군을 학살해왔지요... 뭐야 어쨌든 전쟁이란 일찍 끝낼 수록 좋은 것... 그간&nbsp;흘려온&nbsp;피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nbsp;돌즈의 손으로 종지부를 찍어주어야 하겠지요. 자 마지막까지 힘냅시다.</p><br /><br /><p><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0ea1e472.jpg" width="500" height="373.63494539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0ea1e472.jpg');" /></div><br>&nbsp;젱커 미션에서 돌즈가 덮쳤던 수송부대가 갖고 있던 화물의 정체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동안 욕만 먹던 정보부가 뭔가를 해냈군요. 자, 일동 기립 박수.<br>&nbsp;<br>&nbsp;설정상 옴니는 지구 이주민에 의해 개척된 식민행성이며 돌즈 1에서 옴니 독립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nbsp;독립 전쟁의 승리 자체가 지구와 옴니간의 거리로 인해 지구측의 증원이나 지휘가&nbsp;원활치 못했던 것에 상당 부분 기인하고 있지요. 일단은 '거의' 실시간 통신이 가능한 설비... 라는 언급만으로도&nbsp;UN의 옴니 원정군이&nbsp;그간 얼마나 고생해왔는지 알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져줄 수는 없겠지만요.<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16082b7a.jpg" width="500" height="373.63494539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16082b7a.jpg');" /></div></p><p>&nbsp;그나마 돌즈 혼자 죽어나는 건 아닌 모양이네요. 돌즈 외에도 꽤 많은 우군 부대가 동원되어서 총 '20개소' 이상의 섬을 수색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물론, 돌즈에겐 꽤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배정했다고 하는군요.(사실 여기가 진짜일 게 뻔하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 뭐, 어차피 작전 포기하면 다른 지점에서 발견된 갱도로 돌즈가 돌입하게 됩니다만...)<br>&nbsp;해저의 폐갱이므로 물이 차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물이 차 있지 않다면? 이라는 단순한 논리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말해&nbsp;침수되지 않은 갱도를 찾아내는 것이 작전 목표죠.&nbsp;<br><br>&nbsp;작전 지역 자체는 비교적 협소한데 더해 건물들로 인해 시계와 사계가 모두 그리 양호하지 않을 듯 합니다. 무장 선택에 있어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야할 것 같군요.</p><p>&nbsp;덤으로 말하자면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이 시설을 가급적 온전히 손에 넣고 싶다는 높으신 분들의 요구로 인해 지원 포격은 쓸 수 없다고 합니다.&nbsp;&nbsp;<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1f8749e0.gif" width="250" height="18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1f8749e0.gif');"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우끼끼끼끼끼!!!!!&nbsp;&nbsp;</div><div style="TEXT-ALIGN: center">몸으로 때우란 거냐 시빠빠야!!!!</div><p><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2478f3f3.jpg" width="500" height="373.63494539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2478f3f3.jpg');" /></div></p><p><br>&nbsp;브리핑만으로 해석하자면 매우 간소한 적 전력입니다. 45기 정도라면, 나이트 크루즈 수준의 머릿수로군요. 게다가 적 전력의 소모가 현격하므로 항공기와 헬기의 지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고 하네요.... 믿건 말건 그건 개인의 자유이긴 합니다만, 뒤통수 맞은 게 한두번이래야죠.<br></p><p>&nbsp;굳이 확인할 것도 없습니다만... 앞서 말했듯, 아군의 지원 화력은 일절 없습니다.&nbsp;아니, 짜증나는 건, 적한테는 없다고 해도 꼭 한 둘씩 나오는데, 아군은 없다고 하면 진짜 없다니까요?</p><p><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287718bb.jpg" width="500" height="99.206349206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287718bb.jpg');" /></div><br>&nbsp;작전 요항은 심플합니다. 요는 고공 강하냐 저공침투냐 정도의 차이. 입맛대로 고르도록 하지요. 다만, 이번 전투에서는 아군에 항공 엄호를 배치할 수 없을 듯 하니 전기를 저공 침투로 돌리더라도 수송능력에는 별 문제 없을지도 모릅니다. 충분히 고려해서 편성하도록 하지요.<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29b933e7.jpg" width="500" height="373.63494539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29b933e7.jpg');" /></div></p><p><br>&nbsp;이번 전투는 교전거리가 비교적 짧다고 가정하고 편성을 행하겠습니다. 사거리가&nbsp;길고 사격에 행동소모가 심한&nbsp;120mm 보다는 사거리가 짧은 88mm(뭐, 행동소모는 심한 편입니다만...)나 105mm를 주체로 편성하도록 하지요. 다만 이번에도 40mm 전자포를 사용하게 되므로 캐논류는 철갑탄을 주체로 편성하도록 합시다. <br>&nbsp;P9 돌격총 역시 이번 작전에는 사거리가 조금 짧더라도 가벼운 SL 타입을 이용하고 견제사격용 기관 단총 역시 빼먹지 맙시다. 적의 숫자가 그리 많지 않은데다 아군의 숫자가 여유 있으니 탑재 탄약 역시 어느 정도 유연성을 두어 생존성을 확보하도록 하지요.<br><br></p><p><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3422641b.jpg" width="500" height="373.63494539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3422641b.jpg');" /></div><br>&nbsp;행동력에 여유가있는 대원이라면 행여나 있을지 모를 대공 전투에 대비해서 양용 미슬을 챙겨둬도 괜찮을 겁니다. 헬기가 나오면 쏴주고, 헬기가 안나오면 직사화기로 공격하기 애매한 포지션의 적 지상 장비를 쏴줘도 되겠죠.&nbsp;<br><br>&nbsp;이번 미션에서는 건물로 인해 직사 포지션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두도록 합시다. 대전차 미슬이나 쓸만한 유탄 발사기를 챙겨둬서 나쁠 것 없겠지요.</p><p>&nbsp;그리고 첨언하자면 이번 전투에서 S형이 4기 추가 보충되어 있으므로 이전 전투에서 X4개량형에 탑승하고 있던 인원 전원을 S형으로 장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잊지 맙시다.<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36c928f1.jpg" width="500" height="373.63494539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36c928f1.jpg');" /></div></p><p><br>&nbsp;다만 전원이 건담... 에 탑승해도 빔라이플이 부족한고로.... 가 아니고 전원이 S에 탑승해도 전자포라든가 각종 무장의 재고가 부족한 고로 장비를 통일하긴 어렵습니다. 여튼, 이번 전투에선 지원포격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급한대로 야전 포병으로 써먹을 만한 장비를 갖춰보긴 했습니다만, 매우 둔합니다. 로켓 런처보다는 유탄 발사기쪽의 하중이&nbsp;상당이 위험한 수준이네요. 무장&nbsp;뿐 아니라&nbsp;탄약도 무거워서 조금 버겁긴 합니다만, 어차피 지원포 대신 건물 너머에다 포격할&nbsp;거면 별 문제 없겠지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3d011c5e.jpg" width="500" height="373.63494539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b3d011c5e.jpg');" /></div></p><p>&nbsp;</p><p>&nbsp;최종적인 편성은 이렇게 완료했습니다. 확실히 항공 엄호를 배제하니 수송 인원에 여유가 생기네요.&nbsp;<br><br>&nbsp;주력은 블루 울프입니다만 고공 강하로는 원하는 배치를 정확하게 해주기 어려우므로 저공 침투하는 실버 폭스가 이 부분을 보완하기로 합니다. 다만 실버 폭스는 기동성을 필요로 하므로 기동력을 고려해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대원이나 전자포 탑재의 기체를 우선해서 배속하도록 합시다. </p><p><br>&nbsp;그외의 부분은 특별한 것이 없으니, 작전, 개시합니다.<br><br><br></p><br/><br/>tag : <a href="/tag/파워돌" rel="tag">파워돌</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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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게임들 game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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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14:32: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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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연습중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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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4efe3963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7/82/f0046282_4b024efe39631.jpg');" /></div><br>&nbsp;주작업 스타일인 로폴 작업 스타일의 텍스쳐를 우선적으로 입힌 후에 노말맵을 범프에 적용시키는 걸 연습하기 위해 제작중인 물건입니다. 다만 이래저래 진도도 더디고 해서 난감하네요. 더군다나 노말맵쪽은 여전히 감이 잘 안 잡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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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업물 work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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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07:24: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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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전장의 발큐리아 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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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nbsp;&nbsp;<div style="TEXT-ALIGN: center">의 사관학교 매점에는 낯익은 분이 출몰하시는 모양입니다. <br>볼트액션 라이플로 탱크를 때려잡고 드릴로 육상전함을 돈좌시키시는 그분...<br><br></div><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2/82/f0046282_4afbc711289d9.jpg" width="225" height="12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2/82/f0046282_4afbc711289d9.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2/82/f0046282_4afbc7354f272.jpg" width="225" height="12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2/82/f0046282_4afbc7354f272.jpg');" /></div>&nbsp;<div style="TEXT-ALIGN: center">갈리아의 드릴x년!<br></div><br><div style="TEXT-ALIGN: center">...&nbsp;<br><br><br><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 center">&nbsp;</div><br>&nbsp;뭐, 그래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모양이라 다행입니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2/82/f0046282_4afbc7c8c7914.jpg" width="250" height="2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2/82/f0046282_4afbc7c8c7914.jpg');" /></div><br><br>출처 <a href="http://www.4gamer.net/games/095/G009550/20091112003/">http://www.4gamer.net/games/095/G009550/20091112003/</a><br><br><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COLOR: #dcdcdc">ps. 참고로 둘다 사용 가능 캐릭터.<br><br><br></span><br></span></div></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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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게임들 game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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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Nov 2009 08:31: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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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파워돌즈2 chap.8 만딜린카페 -미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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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nbsp;</p>&nbsp;오래간만의 공략이네요. 몸상태가 좀 안좋아서 뭔가 딴 걸 할 여력이 없어서 방에 틀어박혀 있다보니 간만에 시간이 조금 남는군요. 이 참에 처리해두도록 하지요.<br><br>&nbsp;이번 미션은 생각보다는 간단하게 처리가 되었습니다. 생각외로 돌발 상황도 적었고 말이지요.<br /><br /><p>&nbsp;<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29e8c02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29e8c02e.jpg');" /></div><br>&nbsp;작전 지도를 보면 우선 할 말이 없습니다. 숫적 열세도 정도가 있지... 작전 지역을 거의 뒤덮다시피한 적부대의 식별 기호입니다. 어째 벌써 질리는 느낌입니다. 항공 엄호에 더해 적 지상군의 배치까지&nbsp;그득한지라 아군 수송기가 작전 지역에 도달이나 가능할지 두려울 지경입니다. 그래도 돌즈 멤버의 기량에 힘입어 적 항공기를 돌파, 지상군의 강하에 성공합니다.</p><p><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2cc3985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2cc39857.jpg');" /></div><br>&nbsp;양쪽 모두 고공 강하로 투입되었기 때문에 부대가 분산되어 있습니다. 우선 이 병력들을 재빨리 지형에 따라 배치합시다. 적도 지원 전력이 충실하게 투입되어있으므로 은폐와 엄폐를 고려하여 부대를 배치합시다. 특히나 실버 폭스는 북동쪽의 적 진입로를 꾸준히 정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건 생존성을 크게 떨어뜨리게 될 테니 적의 진입 개시를 확인한 시점에서 이탈하는 것을 염두에 둡시다.&nbsp;작전 시간은 길고 적부대는 많으니 아군도 적당히 몸을 사리도록 합시다.<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2f57a5be.jpg" width="500" height="374.218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2f57a5be.jpg');" /></div></p><p>&nbsp;그리고... 실버폭스는 현 시점에서 이정도의 적 전력이 투입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병력의 밀도는 높지 않고 단위 전력도 그럭저럭인 수준이지만 나름 전개를 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nbsp;뭣보다 치명적인 것은 이 사실을 확인한 한나의 X4RR이 견제사격을 받았다는 거지요. 즉, 적이 한나의 위치를 확인하고 지원 포격을 가해올 가능성이 극히 높으니 일단 이탈하도록 합시다.<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331be3e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331be3e8.jpg');" /></div><br>&nbsp;다행히 적의 지원 포격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만 적의 첨병부대가 다리를 넘어 진행해오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적 헬기도 2기 출현했습니다만 다행히 돈좌시키긴 했습니다. 다만, 저 헬기들이 아군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장담할 수는 없으니 만일을 대비해 저 녀석들에게 가장 가까이 있던 보병들은 위치를 옮겨두는 것이 좋겠지요. 그것을 제외하면 여태껏 해왔던 데로 교전을 개시합시다.<br>&nbsp;그나마 다행이라면 실버폭스를 북쪽으로 전진배치한 덕에 적 헬기들이 실버폭스 남쪽을 헤매고 있다는 거지요. 저 헬기들이 배회하는 위치가 이후 실질적인 주 교전 포인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운이 좋았습니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3b35e90a.jpg" width="500" height="375.195007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3b35e90a.jpg');" /></div><br>&nbsp;적헬기 1기 추가에 적도 속속 진군중이네요. 일단 헬기를 우선 격추하고 정찰 사양의 기체들은 중앙 고지의 좌우 길을 모두 체크하도록 합시다. 행여나 아군의 감시망을 뚫고 숨어들고 있던 녀석이 있을지 모르니까요.<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3d8e1e62.jpg" width="500" height="375.5868544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3d8e1e62.jpg');" /></div></p><p><br>&nbsp;당연한 이야기지만 적은 끊임없이 나옵니다. 숫자가 많기 때문에 아군의 행동치가 부족할 정도인데, 그러니 이 때 LC40의 D1 병기 특성을 이용하도록 합시다. 뭉쳐 있는 적 가운데 하나만 공격해도 인근 헥스의 적부대를 함께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합시다. 물론, 그것을 위해서는 홀로 행동하는 적 유닛은 기존의 전차포로 제거해주는 쪽이 탄의 소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합시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3f279e50.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3f279e50.jpg');" /></div></p><p><br>&nbsp;정찰병의 성능과 지형을 잘 활용해서 적을 격멸하다보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은 느낌일 겁니다. 거기에 더해 아군 자주포 부대가 강하에 돌입했네요. 이제 다리 근처를 향해 자주포를 날려 양념을 쳐두도록 합시다.<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3ffb6a4f.jpg" width="500" height="375.5868544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3ffb6a4f.jpg');" /></div></p><p><br>&nbsp;방금 전 아군의 지원포격에 대해 적이 대포병 사격을 개시한 모양입니다. 자, 그러면 아군 역시 적의 대포병 사격에 대해 대포병 사격으로 반격을 날려주도록 하지요. 어차피 현 단계에서 적은 아군 지상군의 방어진을 뚫지 못하고 있으니 우군 포병의 지원 사격은 적 포병의 궤멸후로 미루어도 상관 없습니다.<br></p><p>&nbsp;한편 작전시간 12:30 경 적의 첨병 부대는 궤멸시킨 것으로 판단하겠습니다만... 적의 사고 게이지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보아 이제 적의 본진이 돌입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여태까지 싸운 건 그냥 첨병 수준이었다니까요?<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43ee8aad.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43ee8aad.jpg');" /></div><br>&nbsp;작전 시간 12:40, 항공 엄호중이던 아군이 적 항공기를 확인, 공중전에 들어갑니다. 드디어&nbsp;적 지상군 본대의 등장이 임박했습니다.&nbsp;한편 아군 포병 역시 적 포병과 대포병 사격을 주고받고있어 지상군에 대한 지원은 곤란한 상황이네요. 반면 지상군쪽은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만, 적의 본대가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습니다. 뜨거운 시간이 될 것 같네요.</p><p><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46815353.jpg" width="500" height="375.5868544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46815353.jpg');" /></div><br>다수의 정찰병과 중전차, 그리고 보병이라는 나름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적 본대 등장! 하지만 아군의 포격 거리에는 조금 못 미치는지라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다음턴쯤에는 저들과 직접 교전을 벌이게 되겠죠. 문제는 선발대의 전멸탓인지 적도 조금 미적거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 정도, 아, 그리고 적 포병과 숨바꼭질 중인 아군 포병들을 부를 일이 별로 없다는 것 정도겠군요. 이제와서 아쉬워하긴 뭐합니다만 다리 근처를 포격으로 훑었으면 상당히 짭짤했을텐데 말이지요.<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4b90845d.jpg" width="500" height="375.5868544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4b90845d.jpg');" /></div></p><p><br>&nbsp;돌진중인 적 본대입니다. 정찰병도 많고 중전차와 보병으로 인한 전투력 자체는 그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숫자가 적은 것도 아니고, 밀집대형 상태라서 전차포 주체의&nbsp;교전 상황이었다면 꽤나 버거운 상황입니다만...<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4fb3bbf5.jpg" width="500" height="374.80438184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4fb3bbf5.jpg');" /></div></p><p><br>&nbsp;가운데 있던 정찰병에게 LC40을 한방 먹인 것만으로 이 정도 상황이 되었습니다. 과연 강철미사일! 이집트에서 디버스테이터를 박살낸 것은 맛뵈기에 불과했던 겁니다.&nbsp;여튼, LC40의 도탄 특성을 최대한 이용해서 적의 수를 줄여나갑시다.&nbsp;일단 도탄으로 데미지를 입히고 한두놈씩 남은 녀석들은 전차포로 제거해주도록 하지요.<br><br>&nbsp;한편으론 뒤늦은 판단이긴 합니다만,&nbsp;실버폭스쪽에도 LC40을 장비한 기체가 하나 있으면 다리를 건넌 직후 정체된 적 부대에게 꽤 타격을 줄 수 있을 듯&nbsp; 하다는 판단하에 블루울프에서 LC40 장비 기체 하나를 실버 폭스쪽으로 이동시킵니다. 남동쪽의 교량을 통해 이동이 가능할 듯한데, 얼추 4,5턴 정도 소모될 듯 하니 상황을 보아 행동해 두지요. 물론, 적 본대가 등장하기 전에 해두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늦은 이야기일 겁니다.<br>&nbsp;<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59852518.jpg" width="500" height="374.80438184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59852518.jpg');" /></div></p><p>&nbsp;</p><p>&nbsp;그런데 중앙 고지에서 내려가진 못하네요. 끄응... 별 수 없이 다시&nbsp;되돌려서 전열에&nbsp;참가시킵시다. <br><br></p><p><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5b06d2a9.jpg" width="500" height="375.5868544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5b06d2a9.jpg');" /></div><br>&nbsp;작전 시간 13:30, 교량&nbsp;남부에 갓 전개했던 적 보병부대가 철수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적의 공세를 저지하는 것에 성공했네요. 그러면, 쓸쓸히 빈손으로 돌아가는 저들에게 이별의 선물을 안겨주도록 합시다. 물론, 다 끝난 싸움에서 무익한 손실을 입을 필요는 없으니 충분히 주의하면서 실버 폭스를 고지 북쪽으로 이동시켜 손닿는데로 사격을 가하도록 합시다.</p><p>&nbsp;</p><p><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5cbee87d.jpg" width="500" height="376.36932707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5cbee87d.jpg');" /></div><br>&nbsp;최후미에 있던 보병 몇기와 전차 한대를 격파한 후 남아있던 녀석들은 죽어라 도망쳐서 겨우 아군의 포격 사거리를 벗어났습니다. 기세 등등하게 밀려들던 녀석들이 꼬리가 빠지게 도망치는 꼴을 보니 참 감개가 무량하네요... 어쨌거나 이번 작전은 가볍게 성공한 듯 합니다. 물론, 전과표 정리해보면 전혀 가벼운 작전은 아닐 것 같지만요. <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5da9c3b6.jpg" width="500" height="374.01574803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5da9c3b6.jpg');" /></div></p><p><br>&nbsp;오오 7사단 주력이 우군의 방어선을 향해 전진중, 그리고 적의 철수 개시... 작전은 성공했습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옴니 육군의 오퍼레이터도 해군의 오퍼레이터 누님들에 그리 뒤지지 않는군요(안경! 안경!). 역시 옴니 정부군은 대단히 매력적인 직장입... (콰직)</p><p><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5f20185e.jpg" width="500" height="372.656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5f20185e.jpg');" /></div></p><p><br>&nbsp;이번의 클리어 보상은 밀즈 에반스 양의 브로마이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작전 평가에서 의미심장한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적은 이번 대규모 진공 작전의 실패로 전반적인 사기 저하에 시달리게 되었고, 내부에서 정접 협상에 관한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전쟁의 끝이 머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라고 하는 이야기. 자, 그러니 더욱 힘을 내서 다음 작전도 성공해버립시다.</p><p>&nbsp;이젠 나올 건 다 나왔다는 느낌인지 신규 장비나 대원은 없습니다. 바로 다음 작전으로 넘어가도록 합시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607c4b15.jpg" width="464" height="34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8/82/f0046282_4af64607c4b15.jpg');" /></div></p><p>&nbsp;총 격파수 159, 투입된 전력의 75%정도를 격파했습니다. 저걸 전술적으로 '궤멸' 이라고 했는지 '전멸'이라고 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뭐, 기실 여태까지의 작전에서는 대부분 투입된 적 전력의 90%이상을 격파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의 전투는 사실 부진한 전과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nbsp;비록 작전 종료 시점까지 적의 모든 병력이 전장에 투입된 게 아니란 게 문제이지만요. <br>&nbsp;어쨌든 현 시점에서 누적 격파수는 522.... 악마네요, 이거...</p><br/><br/>tag : <a href="/tag/파워돌" rel="tag">파워돌</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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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8 Nov 2009 04:21:28 GMT</pubDate>
		<dc:creator>앨럿</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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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기호 3번 외계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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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 left"><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9/27/82/f0046282_4abf1d1299694.jpg" width="255" height="37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09/27/82/f0046282_4abf1d1299694.jpg');" /></div><br>&nbsp;나온지는 한달이 다 되어가는 책입니다만 여러가지 의미에서 눈에 띄지 않는 책입니다.&nbsp;3권까지의 각권의 제목이 다르고(1권 세입자는 외계인, 2권 전학생은 외계인, 3권 기호 3번 외계인), 각권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다른 이유로 같은 시리즈라는 것조차 몰랐다는 이야기가 들려올 정도입니다만 그런 걸 모두 감안하더라도 그냥 묻어버리기엔 아까운 물건이지요. <br>&nbsp;뭐, 개인적으로는 작가분과 친분도 있고, 웹연재 시절부터 팬이었으며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작가분께 피해를 끼치기도 한지라 객관적인 평가같은 건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 점 염두에 두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br><br><br><div style="TEXT-ALIGN: left"><br><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 style="TEXT-ALIGN: left"><br>&nbsp;사실 이 작품은 라노베의 궤에서 은근히 일탈한 물건입니다. 주인공은 개념도 없고 싸가지도 없으며 능력도 없습니다.&nbsp;사실상의 천애고아 소년가장에 학교에서는 왕따, 그것도 진실과는 거리가 먼 오해로 인한 왕따인데다 확고부동한 찌질이입니다.&nbsp;게다가 오히려 그것에 익숙해져서 타인과의 교류자체에 거부감까지 보여주는 대단히 바람직하지 못한 인물입니다. 뭐, 그나마 라노베의 상궤에 부합하는&nbsp;거라면 여장이 어울리는 미소년에 건전 쾌활한 '여자'소꿉친구가 있다는 것 정도겠군요.<br>&nbsp;</div><div style="TEXT-ALIGN: left">&nbsp;미소녀가 많이 붙어있어서 외견상으로는 핑크빛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만 그 미소녀라는 것들의 정체가 '전범으로 지명수배당한 전략가'에 '단칼에 별도 쪼개는' 암캐에 '대량학살용' 인형기동병기가 되고 보면 그건 이미 고난이지요. 적어도&nbsp;하렘물의&nbsp;분위기는 거의 기대할 수 없습니다.&nbsp;게다가 그 군식구들로 인해 계속해서&nbsp;뭔가 일은 자꾸 벌어지고, 단위전력이 우월한 군식구들을 노린 음모는 대부분 주인공을 타겟으로 행해지는 결말. 뭐, 그런 상황에서 주인공이 '각성'하거나 '기연'을 얻어 모든 것을 평정하고 군식구들을 모두 처첩으로 맞아들이는 식으로 갔다면 그건 망작이죠.<br><br>&nbsp;결국 주인공은 평범한 지구인 A로밖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실제로 주인공은 뭔가 행동하려 하지만 결국&nbsp;히로인이 짜놓은&nbsp;계략의 틀 안에서 발버둥치는&nbsp;캐릭터로 등장하지요. 물론 읽는 사람이 처음부터 그것을 알고 있었다면 무력한 주인공에게 실망할지도&nbsp;모릅니다만, 적어도 본작은 전개에 있어서 그런 테두리 부분을 언급하지 않습니다.&nbsp;주인공은 해당되는 상황에서 평범한 인간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밖에 할 수 없고, 할 수 있는 말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찌질대면서도 결국은 필사적으로 해내죠.&nbsp; 비록 그것이 히로인들이 짜놓은 '적절한&nbsp;무대'를 빈 상황과 연출로서일 뿐이지만&nbsp;말이지요. 뭐, 결국 최종적으로는 히로인이 썩소를 날리며 '계획대로' 이긴 합니다만.&nbsp;적어도 뒷이야기를 통해 사정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독자 역시도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도구로 작용합니다. 게다가 히로인 자체가 흔한 천사표 히로인이 아닌지라(뭐, 흔히 나오는 사람은 벌레 죽이듯 죽이지만 실은 속은 여리다거나 하는 뻔한 캐러가 아니라, 뼛속까지 독부 스타일이라 필요하다면 주인공도 한순간에 내버릴 수 있는 캐러입니다.) 주인공이 처해진 상황에 대해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라는 것 역시 중요하게 작용하겠지요.<br><br>&nbsp;거기에 더해 이 작품 자체의 무대역시&nbsp;느낄 듯&nbsp;말 듯 하게 독자를 묶어두는 역할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 작품은 진짜 '한국의 어느 고등학교'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지요.&nbsp;봉사점수를 위해 출마한&nbsp;상대 후보, 운영위원회앞에 벌벌기는 교사, 그리고 정작&nbsp;무관심과 무기력으로 일관하는 학생들... 덥지만 에어컨은 틀어주지&nbsp;않고, 비싼 급식비에도 밥은 맛 없습니다. 그러나 불평과 불만은 있지만 행동하는 학생은 아무도 없죠.&nbsp;뭐, 최근에 흔히 보이는&nbsp;'한국인들이 다니는 일본 학교'가 아니라 진짜 우리나라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무대가 구현되어 있습니다(사실 완벽한 리얼리티는 아니라고 봐야죠. 완벽하게 구현해버리면 이야기 자체가 나올 건덕지가 없으니... 다만, 저것만 해도 저나 작가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비하면 개벽 수준이라고 봐야할 겝니다.).&nbsp;현실적인 무대에서 현실적인 반응을 보이는 주변 인물 가운데서 주인공만이 외칩니다.&nbsp;히로인이 원하는 것은 '만화속의 학교'를 만드는 거라고 말이지요. 그리고 그것이 현실에 대해 주인공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발버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 교직원에 의해 끌려나가긴 합니다만, 결국 주인공의 외침으로 인해&nbsp;무기력하게 흘러가는 것을 구경할 뿐이었던 학생들이 '지크 지온'을 외치게 됩니다(약간의 각색 있음). 한명의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건 그런 정도&nbsp;뿐이겠지만&nbsp;과연 그게 가치없는 행동일까요? 흔하다면 흔한 플롯인지도 모릅니다만 언제나 신선하게 느껴지는 플롯이기도 하지요.&nbsp;&nbsp;&nbsp;&nbsp;<br><br></div></div><br></div><br><br>&nbsp;세입자는 외계인 시리즈는 라이트 노벨이라는 타이틀을 달고는 있지만&nbsp;본질적으로 그렇게&nbsp;라이트한 물건은 아닙니다. 뭐, 웹연재 시절이야 난무하는 오덕토크와 건덕토크로 인해 상당히 라이트한 감이 있었습니다만, 출판본에 이르러서는 그런 부분이 대부분 제거되면서 속이 시커먼 히로인, 무능력한 주제에 찌질하기까지 한 주인공, 그리고 지나치게 현실에 가까운 무대에 이르기까지 생각보다 무거운 작품이 되고 말았고, 그것이 웹연재 시절의 팬층 일부의 이탈을 야기했다고 합니다.&nbsp;<br>&nbsp;그러나 그대신으로 작품 자체의 밀도는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 역시&nbsp;충분한 수준이고 굳이 무거운 게 싫다고 생각된다면 뒷이야기쪽을 무시하면 되는 이야기이니&nbsp;취사 선택의 차이겠지요.&nbsp;&nbsp;<br><br><br>ps. 일러스트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데... 뭐, 3권 일러스트레이터로 쭉 가기만 해도 괜찮을 듯 하네요. 작가분 일러스트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림 그릴 시간에 글을 한 페이지 더 쓰는 게 정상이니까 기각된 듯 합니다.<br>ps2. 아래는 작가 직접 그린 광고.<br>ps3. <strike>오키스는 내꺼!</strike><br><br><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9/27/82/f0046282_4abf2bc88ee7c.jpg" width="500" height="1525.4237288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9/27/82/f0046282_4abf2bc88ee7c.jpg');" /></div></div><br/><br/>tag : <a href="/tag/세입자는외계인" rel="tag">세입자는외계인</a>,&nbsp;<a href="/tag/기호3번외계인" rel="tag">기호3번외계인</a>,&nbsp;<a href="/tag/전학생은외계인" rel="tag">전학생은외계인</a>,&nbsp;<a href="/tag/라이트노벨" rel="tag">라이트노벨</a>,&nbsp;<a href="/tag/라노베" rel="tag">라노베</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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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7 Sep 2009 09:11: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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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피두언냐께 보내는 축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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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9/21/82/f0046282_4ab7711f913ef.jpg" width="500" height="483.42541436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09/21/82/f0046282_4ab7711f913ef.jpg');" /></div><br><br>&nbsp;야근하는 김에 뚝딱 해봤습니다. 애시당초 이런 2d 캐러는 비전문 분야라서 요렇게 변형한 거 말고는&nbsp;시각 공해물밖에 안나와요... 엉엉.<br><br>&nbsp;이분 작품인 '세입자는 외계인' 시리즈가 모쪼록 앞으로도 잘 나가길 빌어봅니다. <br><br><br/><br/>tag : <a href="/tag/축전" rel="tag">축전</a>,&nbsp;<a href="/tag/세입자는외계인" rel="tag">세입자는외계인</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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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업물 works</category>
		<category>축전</category>
		<category>세입자는외계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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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1 Sep 2009 12:29:29 GMT</pubDate>
		<dc:creator>앨럿</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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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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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nbsp;"사... 살려줘..."<br /><br /><br>&nbsp;병사는 필사적으로 애걸했다. 대체 무엇에 당한 것인지, 옆에 있던 동료들은 다들 어떻게 된 것인지 알지도 못했다. 눈앞의 땅이 갑자기 떨쳐 일어나 자신의 얼굴을 향해 덮쳐들고, 바로 앞열을 걷고 있던 동료 징집병의 몸이 자신을 향해&nbsp;날아든 것 이후에는 잠시 기억이 없다. 물론, 그 공백의 기억을 떠올릴 것도 없이, 전신에서 느껴지는 상처의 뜨거움과 고통으로 병사는 이미 제 정신이 아니었다. 이대로는 죽는다, 그것이 병사가 떠올릴 수 있었던 유일한 사실이었고 그 시점에서 이미 병사의 머리는 하얗게 변해버렸으니까.<br>&nbsp;게다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뜨겁고 축축한 것이 병사의 전신을 뒤덮어서 앞도 보이지 않는다. 거기에 더해 꽤 불쾌한 질척거림이 온몸을 휘감고 있는 상황은 병사의 마음을 한층 공황으로 몰고 가고 있었다. 물론, 조금만 여유를 갖고 생각을 해 봤다면 그 '무언가'의 정체가 자신에게 날아든 동료의 몸이라는 것 쯤은 충분히 알 수 있었겠지만, 의도한 것이든 의도하지 않은 것이든 병사는 그것을 생각하지 않았다.&nbsp;그리고 뭣보다, 당황해서 버둥거리는 사이에 희미하게 들려오는&nbsp;고함 소리와 다급한 발소리가 병사의 평정을 빼앗고 있었다. 후퇴하고 있다?! 자신을 남겨두고?! 순간 격심한 고통을 능가하는, 버려진다는 공포가 병사의 뇌리를 가득 채웠다. 무슨 힘이&nbsp;남아있었던 것인지, 병사는 물컹한 뭔가를 필사적으로 밀쳐내고 몸을 일으키려 했다. 그러나, 그 물컹한 뭔가는 병사의 몸부림을 버텨낼 힘이 없었던 것인지 오히려 무너져 내리며 병사의 몸을 붙잡아 버렸다. 질척한 촉감과 비릿한 냄새, 그리고 어둠, 신체의 구속... 병사에겐 더 이상&nbsp;제 정신을 유지할 여력이 없었다. 필사적으로 팔을 뻗어 무언가를 움켜 잡으며 절규했다.<br><br>&nbsp;"사... 살려줘, 꺼내줘, 버리지 말아줘!"<br><br>&nbsp;"아무도 버리지 않아요. 그보다, 좀 아픈데요..."<br><br>&nbsp;전장에서 들을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던, 젊은 여성의 목소리였다. 그 의아함에 눈을 뜬 병사는 자신의 기억이 어딘가에서 끊어져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질척거리는 '무언가' 대신 깨끗한 시트와 담요가 그의 몸을 감싸고 있었고 약간 어둡긴 해도 그럭저럭 편안한 느낌의 조명이 앞을 밝히고 있었다.&nbsp;<br><br>&nbsp;그리고 무엇보다도, 병사에게 한쪽 팔을 힘껏 잡힌 나머지 고통으로 이마를 살짝 찌푸리고 있는 미모의 젊은 여성.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여성쪽을 좀더 살펴 봐야 했겠지만&nbsp;현재 병사로서는 주위를 둘러보아 자신이 전장과는 거리가 먼 어딘가에 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쪽이 우선이었다. 적어도, 그 전장에서 떨어진 곳이라면 당분간&nbsp;전사와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었다고 봐야 할&nbsp;테니까.<br><br>&nbsp;"하아... 살아났구나... 다행이다."<br><br>&nbsp;병사는 한숨을 내쉬며 안도했다. 이제야 생각이 미친 거지만 자신을 구속했던 그 무언가는&nbsp;틀림없이 다른 병사의 시신이었을 것이다. 다만, 그 시신이 '질척질척하고 형체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자면 대체 어떻게 된 상태였을지까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지만.&nbsp;새삼 그 감촉의 끔찍함을 떠올리며&nbsp;거기에서 해방된&nbsp;것만으로도 더 없는 안도감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br>&nbsp;<br>&nbsp;물론, 그 안도감으로 인해 멍해져버린 정신이&nbsp;절망의 밑바닥으로 추락하는데에 그리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았지만.<br><br>&nbsp;-그쯤 하는 게 어떤가-<br><br>&nbsp;미묘하게 귀에 거슬리는&nbsp;목소리와 함께 병사의 머리를 뭔가가 덮었... 다기보다는 움켜쥐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묵직하고 강인한 힘, 모르긴 몰라도 두개골쯤은 충분히 쥐어짜버릴 듯한 위압감이 느껴지는 무언가에 다시금 공포를 느낌 병사는 가까스로 눈동자만을 굴려 소리가 들린 쪽을 훔쳐보았다. 시야의 끄트머리에 살짝 걸쳐져서 또렷한 형태는 보이지 않지만 회색의&nbsp;전신판금갑옷처럼 보이는 것이 슬쩍 보인다. 물론, 전체적인 체형이라든가 사이즈에서 '절대' 인간의 것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갑옷을 걸쳐입은 뭔가가 자신의 머리를 쥐어짜버리려 들고 있다는 것 쯤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아마도, 그쯤 하지 않으면 정말로 병사의 두개골로&nbsp;악력을 시험해볼 분위기라는 건 틀림없다.<br><br>&nbsp;하지만, 뭘 그쯤 하라는 건가? <br><br>&nbsp;"저기, 그러니까, 이제 정말 놔주시면 안 될까요? 아무래도 이대론 저보다&nbsp;당신이 더 위험할 것 같은데요..."<br><br>&nbsp;그러니까, 아마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게 아닐까...<br><br><br><br>&nbsp;여러가지 의미로 이해가 가지 않는 이야기를 들었다.&nbsp;일개 징집병으로부터 몸값을 받아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치료 물자와 식량, 피복까지 소비해가면서 적의&nbsp;부상병을 수습해서 치료를 하는 군대가 있다는 이야기는 왕없이도 나라가 굴러갈 수 있다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게 들렸다.&nbsp; 하지만 분명히 천막안에는 병사가 누워있는 것과 비슷한 침대가 줄지어 배치되어 있었고 그 대부분의 침대에는 비슷한 몰골의 남자들이 누워있었다.&nbsp;<br>&nbsp;그리고&nbsp;병사의 머리를 움켜잡았던 기사와&nbsp;비슷... 하다기보다는 똑같은 갑옷으로 빈틈없이 무장한 기사들도 여기저기 보였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엘프! 숙련된 노예 사냥꾼들도 쉽사리 포획하기 힘들고, 그 얼마 안되는 포획량조차도 왕족이나 귀족들만을 위해 거래된다고 하는&nbsp;값비싼 생물들이 초라한 몰골의 평민&nbsp;부상병들을 간호하며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놀라운 광경이었다. 더군다나 그&nbsp;엘프들이 하나같이 앳된 나이대의 여성이라는 사실은 더더욱 놀랄 만한 일일 수밖에. 평균 시세로만 따져도 이 대형 천막안을 왔다갔다 하는 엘프들의 몸값 만으로 꽤 규모가&nbsp;있는 성채 하나를 구입할 만한 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br>&nbsp;물론&nbsp;그렇다고 허튼 짓 하려 들었다가는 곳곳에서 감시의 눈빛을 빛내는 기사들에게 목이 달아날 것이 뻔하지만.&nbsp;특별히 무장을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거대한 체구와 두툼한 갑옷으로 미루어봐서는 그냥 들이받기만&nbsp;해도 어지간한 성인 남성의 허리를 꺾어버리는데에 특별히 문제는 없을 듯 했다.&nbsp;더군다나 대부분은 거동도 힘든 부상병이다보니 이 기사들이 갖는&nbsp;중압감은 그리 가벼운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nbsp;이 기사들이 어린 엘프&nbsp;소녀들에게 보여주는 깍듯한&nbsp;예우는 더더욱 강렬한&nbsp;것이 되었다.&nbsp;<br><br>&nbsp;"에... 그러니까, 너무 중압감 풍기시진 말아달라니까요.&nbsp;이러다간 다 큰 남자애들이 경기일으킬지도 몰라요."<br>-특별히 그런 적은 없습니다,&nbsp;레이디&nbsp;노시안. 허나 전장에서&nbsp;백병전에 참가했던 병사들이라면&nbsp;PTSD를 겪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 천막 안의 호위병을 전원 철수시킬 수 없다는 사실은&nbsp;이해하셨잖습니까.-<br>&nbsp;"부...&nbsp;분명히 그랬었죠. 알았어요... 하지만&nbsp;어떻게 조금 더 분위기를 부드럽게 할 수는 없을까요,&nbsp;Sgt. 보르카?&nbsp;"<br>-죄송합니다, 레이디. 불행히도, 그건 저희에겐 불가능한&nbsp;임무로군요.-<br><br>&nbsp;병사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건 유난히 왜소해보이는 엘프 소녀와 한 기사가 대화를 나누는 광경이었다. 기사들의 체구는&nbsp;얼핏 봐도 하나같이 8피트를 넘는 거구였고 엘프 소녀는 5피트를 간신히 넘기는 키였기 때문에&nbsp;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엘프 소녀쪽은 목이 아플 정도로 고개를 들어야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nbsp;기사쪽이&nbsp;엎드리다시피할 정도로 고개를 숙여 소녀와&nbsp;머리높이를 맞추어주었기 때문에&nbsp;&nbsp;소녀는 그리 어렵지 않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nbsp;물론, 그걸 바라보는 쪽에서는 어떻게 봐도 생소한 동시에 신기한 광경이었지만.<br><br>&nbsp;"신기한가요?... 성함이..."<br><br>&nbsp;병사는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돌렸다. 아까 자신이 본의아니게 실례를 끼쳤던 엘프 여성이 뭔가 싱글거리는 표정으로 내려다보며 서 있는데, 잠시후에야 여성이 자신의 이름을 물었단 사실을 깨달은 병사는 다급하게 이름을 말했다.<br><br>&nbsp;"제네론 마을의 스티브입니다,&nbsp;귀부인의 성함은 어찌되..."<br>&nbsp;"귀부인 같은 거 아니니&nbsp;신경쓰지 말아요.&nbsp;케넬의 종, 레잔딜이라고 해요. 잘 부탁해요, 미스터 스티브."<br>&nbsp;"저... 저도 미스터라고 불릴 만한&nbsp;신분이 아니에요. 그냥 스티브라고 불러주세요, 레이... 아니, 레잔딜 님."<br><br>&nbsp;이곳에서 '엘프는 당연히 노예'라는 상식을 품고 있다가는 기사들에게 목숨을 건지기 힘들 거라는 것을 머릿속에 새긴 스티브는 말한마디 한마디를 신중하게 선택해가며 말을 꺼냈다.&nbsp;사실 엘프에게 '레이디'를 붙이는 것도&nbsp;그리 익숙치 않은 경험이라 그의 입장에선 레잔딜의 말이 다행일 수밖에.<br><br>&nbsp;"아무튼, 들려줬으면 좋겠네요.&nbsp;굉장히 신기한 눈빛으로 보고 있던데, 뭐가 그리 신기한 거죠?"<br>&nbsp;"그.... 저렇게 잘 무장된 기사님이 엘프에게 존대말을 하는 거, 굉장히 신기ㅎ..."<br>&nbsp;-요크가 엘프 레이디에게 극존칭을 쓰는 게 뭐가 신기한&nbsp;거ㄴ....-<br><br>&nbsp;어떻게 알아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Sgt. 보르카라는 기사가 스티브를 째려보며 사자후를 내뱉었지만, 이내 노시아라는 엘프 소녀에게 여러가지 의미로 야단을 맞으며 쩔쩔매기 시작했다.&nbsp;<br><br>&nbsp;"역시 아무리 봐도 신기합니다."<br>&nbsp;"흐음, 역시 그런가요... 뭐, 이곳에서 얼마간 머물게 된다면 익숙해지게 될 거에요."<br>&nbsp;"익숙해지는 겁니까?"<br><br>&nbsp;막연한 두려움. 상식이 상식이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nbsp;스티브는 떨떠름한 목소리로 반문했다.&nbsp;그리고, 이내&nbsp;뚜렷한 두려움이 스티브를 둘러쌌다.&nbsp;<br><br>&nbsp;"이곳의 인간이 우리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는 알고 있어요."<br>&nbsp;"그... 그건... 그러니까..."<br>&nbsp;"변명하지 않아도 되요. 우리가 이곳에 온 것도, 그리고 당신들을 공격한 것도,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니까요."<br>&nbsp;<br>&nbsp;공기가 얼어붙는다.&nbsp;인간이 엘프를 노예화한 것은 그들이 인간에 비해 약자이기 때문이다.&nbsp;분명 엘프는 만만치 않은 상대이긴 했지만 엘프와 인간이&nbsp;개체로서가 아닌 집단으로서 대립하게 된다면 분명 인간은 강자이며, 이 세계에서는 강자가 약자의 모든 것을 취할 권리를 갖는다. 때문에 그 스스로는 결코 강자가 아니지만 '인간의 일원'인 스티브로서는 어제까지의 약자가 갑작스레 강자가 되었고, 더군다나&nbsp;'강자였던 약자'가 '약자였던 강자'에게 저질렀던 짓들을 기억하고 있는 이상 앞으로 펼쳐질 참극을 두려워할 수 밖에&nbsp;없다.&nbsp;<br><br>&nbsp;"우리들은 바꿀 겁니다.&nbsp;이 이상 인간의 횡포가 다른 자유의지 가진자들을 침범할 수 없도록... 설령, 그 결과 이 대륙에서 인간이라는 종을 멸종시키는 한이 있더라도..."&nbsp;&nbsp;<br>&nb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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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업물 work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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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5 Sep 2009 10:22:59 GMT</pubDate>
		<dc:creator>앨럿</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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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 기세로 분발해 주세요, 니코인 여러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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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 center"><br><br><object width="480" height="4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f0046282%7C1520351/2009091113090000287242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f0046282%7C1520351/2009091113090000287242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div><br><br>&nbsp;저는 여러분을 믿고 있어요 (먼산)<br><br></div></div><br/><br/>tag : <a href="/tag/드림클럽" rel="tag">드림클럽</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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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게임들 game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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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1 Sep 2009 05:01: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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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G 제네 워즈 00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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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nbsp;기본 시나리오 완료하고 라스트 스테이지 공략을 위해 노가다중입니다. 프로필도 거의 다 채웠고, 현재는 양산기 및 편애 기체 제작을 위한 전승 준비중이지요.<br><br>&nbsp;라스트 스테이지는 일단 들이대 보기는 했는데... 초반에 바글바글하게 나오는 괴수급 스펙의 자쿠들 (세상에 자쿠가 올 40대 스탯이에요!!)과 리오, 진 등등에서 질리더군요. 뭐, 그래도 이 놈들은 어떻게 어떻게 다 정리했는데, 문제는 가더들.<br><br>&nbsp;이 가더들, G제네 F 시절의 그 가더들입니다. 반갑다면 반가운 녀석들이지만 어째 F 시절엔 바보였던 녀석들이 엄청나게 강해져서 골아프네요. 스탯이야 그렇다쳐도 내구 4만은 뼈저립니다. 공격 120 근처의 윈덤으로 4연장 미슬 초일격을 먹여도 2만 중반대 데미지... 거기에 F 시절의 가더와 달리 명중률도 높아요.<br>&nbsp;더 골아픈 것은, 초기 배치된 가더들을 전멸시키면 가더가 3기씩 증원이 나온 다는 거죠. 게다가 이 녀석들은 맵병기 장비라서 자칫 잘못하면 맵병기 연타로 아작 납니다. <br><br><br>&nbsp;뭐, 그 놈들을 어떻게 다 제거하면 캐사기 스탯의 오건담이 기어나오겠지만요. 어쨌거나, 노가다는 계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전승 작업을 끝내고 51렙 이상의 파일럿을 태워 성장중인 기체가 EX-S 한대 뿐이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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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7 Sep 2009 14:36: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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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퓨어한 동영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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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게임들 game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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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4 Sep 2009 01:50: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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