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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War in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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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Nov 2009 02:52: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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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War in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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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펀치 드렁크 러브 - He Needs Me.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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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against.egloos.com/2464327">magnolia - 진심.</a><br><br><p><span style="FONT-FAMILY: '바탕','Batang'">&lt;펀치 드렁크 러브&gt;는 진부한 낭만의 클리셰들을 피해 가며, 현재의 사랑을 재정의 내린 다음, 사랑이란 절대적 명제를 재확인 하며 막을 내린다.&nbsp;이는 내가&nbsp;본 러브스토리 중에 가장 독특해,&nbsp;폴&nbsp;토마스 앤더슨의 재능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다보니, 질투는 나의 힘이 되지만,&nbsp;의외로&nbsp;영화가 주는 교훈은 간단하다. 소심함을 이겨내는 힘은 사랑이라는 것. 이 사회의 적은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돈"으로 보는 사람들인 셈이다.&nbsp;고 김춘수 시인이 말했듯, 나를 "꽃"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 때 비로소 우리는 익명이 대중에서 벗어 날 수 있다. 그 과정이&nbsp;punch drunk 해도 상관 없다 라는, 뭐,&nbsp;대강&nbsp;이런 초매력 덩어리 같은 얘길 하고 있는 것이다.</span>&nbsp;<br><br><embed src="http://www.youtube.com/v/4PwsDb6K6S0&amp;hl=ko_KR&amp;fs=1&amp;" width="425"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nbsp;&nbsp;&nbsp;&nbsp;<br>Punch Drunk Love - He Needs Me.<br>아.. 이런 초매력 덩어리 같은 영상이 있었다니ㅠㅠ<br>이 영화 또 보고 싶다;ㅁ; </p><p><br>셀리 듀발이 부른 He Needs Me는 영화 &lt;뽀빠이&gt;에 삽입됐던 곡이라, 베리(아담 샌들러)가 사랑의 힘으로 뽀빠이로 성장한다는 재치있는 유머가 된다. <br><br>이 영화를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음악 얘길&nbsp;꼭 한다. 영화 O.S.T.는 &lt;메그놀리아&gt;의 음악감독이기도 했던 존 브라이언이&nbsp;뒷받침 하고 있다.&nbsp;&lt;<a href="http://against.egloos.com/1804732" target="_blank">이터널 션샤인</a>&gt;에도 음악감독 크레디트에 이름이 쓰여져 있는데, 이건 뭐, 속된 말로,&nbsp;개쩔어, 인거죠.<br>&nbsp;<br>감독이 마약에 취해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다네?&nbsp;<br>&nbsp;&nbsp;&nbsp;</p><br/><br/>tag : <a href="/tag/내가지금얼마나센지넌모를거다..." rel="tag">내가지금얼마나센지넌모를거다...</a>,&nbsp;<a href="/tag/난사랑에빠졌거든" rel="tag">난사랑에빠졌거든</a>,&nbsp;<a href="/tag/사랑으로얼마나강해질수있는지넌모를거다." rel="tag">사랑으로얼마나강해질수있는지넌모를거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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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Nov 2009 02:47:13 GMT</pubDate>
		<dc:creator>댕구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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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디스트릭트9 단평.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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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lt;디스트릭트9&gt;은 철거와 이주와 억압의&nbsp;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외계물질에 노출된 한 남자의 고군분투기에 쏠려 있지만&nbsp;지구에 불시착해서 온갖 탄압과 굴욕으로&nbsp;타락해가는 외계종족을 빗대어,&nbsp;지구별에서 사는 인간들이 스스로에게 자행하고 있는 폭력을 이대로 방치 해서는 안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인간들은 태연히&nbsp;폭력의 역사를 반복하고 있음에도&nbsp;억지로 공존과 평화를 주입하려 애쓴다.&nbsp;&lt;2012&gt;같은 재난물이 우리는 지구인임을 확인시켜주고&nbsp;자경단은 누가 감시해염 하는 &lt;왓치맨&gt;으로 있어보이게끔 포장을 하며, &lt;바스터즈&gt;로 죄책감을 달래&nbsp;하하호호&nbsp;웃는다.&nbsp;이 영화들을 까는게 아니라,&nbsp;어쨌거나&nbsp;노력들은 참 가상하며 그래도 사회는 졸라 부조리&nbsp;하다는 걸,&nbsp;새삼스럽게도, 또&nbsp;느껴 보았다는 거다.<br><br>이 영화를 보고자 했던 건 전신인 6분짜리 다큐멘터리 때문이다. 게임 헤일로를 영화로 준비 중인 피터잭슨이 제작한다는 광고에 솔깃 했지만 페이크 다큐를 표방한 &lt;Alive In Joburg&gt;은 평소 공상과학에&nbsp;관심있는 나를 자극시키기 충분했다.&nbsp;(아래 영상을 걸어둔다. 재밌으니까 보자. N군 넌 꼭 봐바)<br><br><embed src="http://www.youtube.com/v/W3bN64ISyUA&amp;hl=ko_KR&amp;fs=1&amp;" width="425"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nbsp;<br>Alive in Joberg by Neill Blomkamp Spyfilms (District 9 director)<br><br>이하 잡담.<br><br>다들 이불개고 영화 보자는 영화 모임, 다.이.영.바 두번째 영화로 골라 봤다.&nbsp;<br>당초 예정으로는 &lt;파주&gt;를 보려 했으나, <br>비오는 날 두 남자가&nbsp;그 영활 봤다가는 지지리 궁상 일 것 같아서 뿅뿅 쏴대는 액션물로 교체.<br>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봤다. 함께 본&nbsp;Z군은 두 눈 똥그랗게 뜨고는 형 이거 재밌는데요를 연발.<br>여러모로 흡족했다.&nbsp;<br><br>우리는 첫&nbsp;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로에서 선물을 교환했다.(정말 훈훈하지 않은가!!)<br>나는 만화책을, Z군한텐&nbsp;물고기 뼈로 모양낸 팬던트를 받았다. <br>이거 플라스틱 아니냐며 농을 던졌더니, 중국에서 친구가 만들어준거래나 뭐래나 이걸 차고 다니면 액운이 사라진대나 뭐래나.<br>좌우지당간.<br>밥먹으로 간 콩나물해장국 집에서 부터 비를 피해 들어간 별다방에서까지,<br>종교 얘기를 시작으로&nbsp;영화, 근대사, 편견과 오해,&nbsp;장래와 꿈... 등등 주제를 가리지 않고 수다를 떨었다.<br>특히,&nbsp;나의 꿈을 이야기하는 Z군의 열변으로&nbsp;분위기는 주체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니...<br>이건 뭐 너무 건전해서&nbsp;적응이 안됐다는&nbsp;모임 후기. <br>(형은 너의 꿈을&nbsp;응원한단다. 이교님이 Z군 열변 토하는 모습을&nbsp;봤어야 했는데ㅋ)<br><br>다.이.영.바 다음 모임은 12월초가 될 것 같습니다.<br>영화 보고 술자리를 가질 예정이오니 (Z군, 내가 널 그냥 보낼 수가 없구나ㅋ)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옵니다.<br><br>팬던트 착용 에피소드 하나.&nbsp;<br>몸에&nbsp;지니고 다녀야 효과가 있다고 해서&nbsp;<br>목줄 사기 전에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알바 하는 곳에서 취객한테 테러를 당했다.(와하하하!!)<br>원래 진상은 잘 달래서 보내곤 했는데 시비를 자꾸 거니까 나도 으르릉 했거든.<br>그랬더니 번쩍 하고 아이코야 했더니, 코에서 피가 주루룩...<br>경찰 떴잖니ㅋㅋㅋ&nbsp;<br>나 진짜 오래간만에 입에 걸래 물었잖아ㅋㅋ&nbsp;&nbsp;<br>형은.. 괜...괜,찮단다^^ 이런거 원래 잘 안믿어^^<br>병원 갔더니&nbsp;숨 쉬는데 지장 없대ㅋㅋ<br>홍대서 목줄 사다가 목걸이로 차고 다녀. 그냥... 폼 나잖아ㅋㅋ<br><br/><br/>tag : <a href="/tag/아웃곀ㅋㅋㅋ" rel="tag">아웃곀ㅋㅋㅋ</a>,&nbsp;<a href="/tag/디스트릭트9" rel="tag">디스트릭트9</a>,&nbsp;<a href="/tag/다이영바" rel="tag">다이영바</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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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카인드 리와인드</category>
		<category>아웃곀ㅋㅋㅋ</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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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against.egloos.com/2480421#comments</comments>
		<pubDate>Sat, 21 Nov 2009 22:15:06 GMT</pubDate>
		<dc:creator>댕구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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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원스 - When Your Mind's Made Up.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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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새벽에 원스 보다 울 뻔했다. <br>이렇게 예쁜 영화 짜증나, 근데 좋아.(그러니까 변태지ㅋ)<br><br><object id="NFPlayer2307"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 height="408" width="500"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param name="_cx" value="5080"><param name="_cy" value="5080"><param name="FlashVars" value=""><param name="Movie" value="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9F7621CAE4F0AE16657062E833F97B7DA2E&amp;outKey=V122109e55b2885170123346ff3fb11fe605a42ac012cefd915b4346ff3fb11fe605a"><param name="Src" value="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9F7621CAE4F0AE16657062E833F97B7DA2E&amp;outKey=V122109e55b2885170123346ff3fb11fe605a42ac012cefd915b4346ff3fb11fe605a"><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Play" value="-1"><param name="Loop" value="-1"><param name="Quality" value="High"><param name="SAlign" value=""><param name="Menu" value="-1"><param name="Base" value=""><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param name="Scale" value="ShowAll"><param name="DeviceFont" value="0"><param name="EmbedMovie" value="0"><param name="BGColor" value=""><param name="SWRemote" value=""><param name="MovieData" value=""><param name="SeamlessTabbing" value="1"><param name="Profile" value="0"><param name="ProfileAddress" value=""><param name="ProfilePort" value="0"><param name="AllowNetworking" value="all"><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false"><embed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9F7621CAE4F0AE16657062E833F97B7DA2E&outKey=V122109e55b2885170123346ff3fb11fe605a42ac012cefd915b4346ff3fb11fe605a'" wmode="'transparent'" width="'500'" height="'408'" allowscriptaccess="'always'" name="'NFPlayer2307'" id="'NFPlayer2307'" allowfullscreen="'tru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object><br>Glen Hansard &amp; Marketa Irglova - When your mind's made up ("Once" soundtrack)<br/><br/>tag : <a href="/tag/이미네마음이정해졌다면" rel="tag">이미네마음이정해졌다면</a>,&nbsp;<a href="/tag/그래…원하는게있다면" rel="tag">그래…원하는게있다면</a>,&nbsp;<a href="/tag/언제든전화해" rel="tag">언제든전화해</a>,&nbsp;<a href="/tag/내가바로달려갈테니" rel="tag">내가바로달려갈테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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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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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against.egloos.com/2479341#comments</comments>
		<pubDate>Thu, 19 Nov 2009 22:23:34 GMT</pubDate>
		<dc:creator>댕구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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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아시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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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pan style="FONT-FAMILY: '바탕','Batang'">나는 잠시 눈을 감고 내 옆에 장애인이 있다고 상상해보았고, 내가 팔도 없고 발도 없고&nbsp;말도 못하는 배넷병신이라고 상상해보았다. 그럴 때 &lt;오아시스&gt;의 어떤 장면들은 그리 유쾌하지 않았다. 문소리의 연기가 오래 계속 될 때, 나는 문득 이 영화가 농담을 해서는 안 될 순간에 농담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경직된 의구심도 가졌다. 그러나 나는 이내 그 생각을 지웠다. 장애인 문제는 이 영화의 주제가 아니라 배경이다. 그러나 그 배경을 환기 시키는 인간 사회의 가혹한 너덜함에 대범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겠지만, 누구나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걸, 또 모를리가. 시나리오를 직접 쓴 이창동 감독은 마지막 부분을 제외하고는 어떤 종류의 온기 없이 잔인하다 싶을 만큼 차가운 시선으로 특별한 사랑의 추이를&nbsp;쫓는다. 사랑 이야기에 장애를 택했다고 연출자를 탓 할 수는 없다.&nbsp;이창동은&nbsp;자신이 설정한 틀 안에서, 더러 불편함을 주는, 그러나 서늘하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적어도 장애인을, 장애가 없을 리가&nbsp;만무한 우리들의 삶을 스크린으로 데려왔다. 감게가 무량하지 않나. 영화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감사 표시가 아깝지 않은 감독이다. 언젠가 뵐 날이 오면, 종두(설경구)가 공주(문소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다가 안아주고 싶다.(그러다 맞을까?)</span>&nbsp;<br><br><embed src="http://www.youtube.com/v/106kAcfxKa4&amp;hl=ko_KR&amp;fs=1&amp;" width="425"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embed><br>Oasis (2002) - 오아시스 - Trailer.<br><br>음악이 좋아서 이 영상으로 텟 잇.</p><br/><br/>tag : <a href="/tag/사랑해보셨습니까" rel="tag">사랑해보셨습니까</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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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
		<category>사랑해보셨습니까</category>

		<comments>http://against.egloos.com/2477502#comments</comments>
		<pubDate>Mon, 16 Nov 2009 20:41:14 GMT</pubDate>
		<dc:creator>댕구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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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8월의 크리스마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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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against.egloos.com/2317142">8월의 크리스마스 - 기억하고 있다면. </a><br><br><object id="NFPlayer48095"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 height="408" width="500"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param name="_cx" value="5080"><param name="_cy" value="5080"><param name="FlashVars" value=""><param name="Movie" value="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023DD21478504DDB810BBB16F34AC9175D92&amp;outKey=V1260efe70897615da31e0f752d43de38a3cb223343750aa1fc650f752d43de38a3cb"><param name="Src" value="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023DD21478504DDB810BBB16F34AC9175D92&amp;outKey=V1260efe70897615da31e0f752d43de38a3cb223343750aa1fc650f752d43de38a3cb"><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Play" value="-1"><param name="Loop" value="-1"><param name="Quality" value="High"><param name="SAlign" value=""><param name="Menu" value="-1"><param name="Base" value=""><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param name="Scale" value="ShowAll"><param name="DeviceFont" value="0"><param name="EmbedMovie" value="0"><param name="BGColor" value=""><param name="SWRemote" value=""><param name="MovieData" value=""><param name="SeamlessTabbing" value="1"><param name="Profile" value="0"><param name="ProfileAddress" value=""><param name="ProfilePort" value="0"><param name="AllowNetworking" value="all"><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false"><embed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023DD21478504DDB810BBB16F34AC9175D92&outKey=V1260efe70897615da31e0f752d43de38a3cb223343750aa1fc650f752d43de38a3cb'" wmode="'transparent'" width="'500'" height="'408'" allowscriptaccess="'always'" name="'NFPlayer48095'" id="'NFPlayer48095'" allowfullscreen="'tru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object><br>참 좋은 영화야.. 암요, 암요.<br><br/><br/>tag : <a href="/tag/넌감동이었어" rel="tag">넌감동이었어</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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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
		<category>넌감동이었어</category>

		<comments>http://against.egloos.com/2476310#comments</comments>
		<pubDate>Sat, 14 Nov 2009 21:45:11 GMT</pubDate>
		<dc:creator>댕구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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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28주 후 - 좀비 영화사의 한 페이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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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pan style="FONT-FAMILY: '바탕','Batang'">TV 모니터를 원망했다.&nbsp;나는 어째서, 이 영화를, 이제야, 본 것 인가. 그것도 저 TV로 보고 있자니 불 타 죽어가는 아저씨의 몸둥아리 마냥 내 속도 타들어가고 있었다. 중간&nbsp;광고가 나가는 사이 마다 꿀벅지 유이가 허리를&nbsp;흔들어대고 있었지만, OCN이 진정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채널을 표방하겠다면 광고 수를 줄이라며&nbsp;게시판에 항의라도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했다. 대니 보일의&nbsp;&lt;28일 후&gt; 역시 재밌는 좀비영화 임에 분명하지만 후속작인 &lt;28주 후&gt;는 전편을 능가하는 모든 것을&nbsp;갖춘 좀비활극이다.&nbsp;<br><br>좀비 영화라는, 똑같은 이야기를 수십년째 재탕 삼탕 하고 있으니&nbsp;우려낼 국물도 없어보이지만 &lt;28주 후&gt;는 좀비영화사에&nbsp;한 페이지를 장식할 정도로 멋진 영화다.(우려냈다는!) 오프닝 시퀀스부터 모두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기에 충분한,&nbsp;역동적인 움직임이 완급조절 없이 달린다. 물론 좀비들의 공격은 무시무시하지.&nbsp;카타르시스 마저 느낄&nbsp;정도라니까.(서스펜스가 끝내준다!)&nbsp;그렇게 강렬한 흥분을 주입(?) 시키다가, 아내를 두고 도망 치는 남자의 모습엔&nbsp;왠지 모를&nbsp;처연함마저 느끼게 되는 울림을&nbsp;받았다. 이것은 공포영화에서 결코 흔치 않은 경험이다.&nbsp;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현란한 영상이 균형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데,&nbsp;한 가족에게 닥친 불행과 죽음을 관통하는 몇몇 시퀀스는 전율적 일 정도다.&nbsp;게다가&nbsp;어두운&nbsp;폐쇄구역 내에서&nbsp;아비규환, 탈출 하기 위한 무차별 학살 행위는 고어 미학의 극치. 한마디로 해도 해도 너무 할 정도로 잘 만들었다는 소리니까,&nbsp;유이가 꿀벅지든&nbsp;꿀단지든,&nbsp;계상이가 좌파 뭐시캥이 지껄이든, 자고&nbsp;일어났더니 180이 아니라서 루저가 됐다든,&nbsp;개뿔 알게 뭐야. 난 이런 영화 만나면 하루종일&nbsp;왓어 원더풀&nbsp;월드 란다.&nbsp;올레~<br><br><object id="NFPlayer83988"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 height="408" width="500"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param name="_cx" value="5080"><param name="_cy" value="5080"><param name="FlashVars" value=""><param name="Movie" value="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AE3B25723C49A9FA4F52B2D665BEA0BAF6BC&amp;outKey=V124c5b066bf7a229dfa3f37b23d679cc8d837f14c882d04159a1f37b23d679cc8d83"><param name="Src" value="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AE3B25723C49A9FA4F52B2D665BEA0BAF6BC&amp;outKey=V124c5b066bf7a229dfa3f37b23d679cc8d837f14c882d04159a1f37b23d679cc8d83"><param name="WMode" value="Window"><param name="Play" value="-1"><param name="Loop" value="-1"><param name="Quality" value="High"><param name="SAlign" value=""><param name="Menu" value="-1"><param name="Base" value=""><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param name="Scale" value="ShowAll"><param name="DeviceFont" value="0"><param name="EmbedMovie" value="0"><param name="BGColor" value=""><param name="SWRemote" value=""><param name="MovieData" value=""><param name="SeamlessTabbing" value="1"><param name="Profile" value="0"><param name="ProfileAddress" value=""><param name="ProfilePort" value="0"><param name="AllowNetworking" value="all"><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false"><embed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AE3B25723C49A9FA4F52B2D665BEA0BAF6BC&outKey=V124c5b066bf7a229dfa3f37b23d679cc8d837f14c882d04159a1f37b23d679cc8d83'" wmode="'transparent'" width="'500'" height="'408'" allowscriptaccess="'always'" name="'NFPlayer83988'" id="'NFPlayer83988'" allowfullscreen="'tru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object></span></p><br>아내를 버리고&nbsp;도망가는 남편 시퀀스.(오프닝 시퀀스를 보여주고 싶은데 그건 직접 보시라) 남자 보고 너무 뭐라 하지 맙시다. 나중에 뭐라 할 것도 없게 되거든. 좀비사 공수레 공수거(?) 아니겠어? <br><br>&lt;28개월 후...&gt; 라고 대니보일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러시아에서 촬영을 하겠다고 하더라. <br>기대하자. <br><br><br/><br/>tag : <a href="/tag/음악참좋다" rel="tag">음악참좋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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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음악참좋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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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1 Nov 2009 03:50:37 GMT</pubDate>
		<dc:creator>댕구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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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단편> 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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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pan style="FONT-FAMILY: '바탕','Batang'">모든 종교 개혁가들이 그렇게 취급 받았 듯, 그도 모진 비난을 받아야 했다.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주 취급을 받는다는 건 폐쇄되고 건조한 사회일수록 버겁기 마련이다. 예나 지금이나... <br><br>그는 나이 서른에 모진 맘을 먹어야 했다. 썩을 대로 썩고 곪을 대로 곪은 민족성도 역겨웠거니와 엎친데 덥친 격으로 로마라는 나라가 온 나라.. 아니 온 유럽을 들쑤시고 있었다. 총대를 짊어 지더라도 그대로는 안 됐다. 이미 오래 전, 그의 선조들은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해보지 않았던가. 모진 생명력 이외에 경쟁력 이라곤 졸렬한 사고방식 밖에 없는 자신의 민족이 아니었던가. 길가다 어느 골목에서 똥침을 마아 죽더라도 그대로는 안 됐다. <br><br>"야훼의 말씀"이라는 절대성 문구는 그 조그만한 나라에서 누구 껄 그리 많이 빼았아 그리 되었는지 모를 가진 자들과 교회라는 그들만의 울타리 안에서 등 따시게 생활하는 배부른 자들의 관습헌법이었다. <br><br>그는 분연히 일어섰다. <br>"우리 모두 사랑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br><br>모순이 만연하고 기득권의 형태가 가히 지랄 맞을 수록 민초들은 다른 세상, 다른 희망을 찾기 마련이고 세상은 기득권의 베부른 트름에 의해서가 아니라 민초드의 거친 숨소리에 더욱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기&nbsp;마련 인 것! 그의 슬로건은 제대로 먹혔다. 또한 직접 몸으로 슬로건을 이행하며 다녔으니, 그보다 훌륭한 재야 새력이 또 어디 있었겠는가.<br><br>"오늘 집회는 어디지?"<br><br>거친 손에, 몸에서는 비린내가 가시지 않는 그의 제자 중 한명이 대답했다<br><br>"오... 늘은 갈릴리 호숫가 입니다."<br><br>"그래...? 몇이나 모이겠던가?"<br><br>"그 근방이 워낙 빈촌이라 꽤 모일 것으로 생각 됩니다."<br><br>옆의 다른 제자가 조그만 수첩을 꺼내어 무언가를 보더니 옆 제자의 답변에 부연을 단다.<br><br>"조사한 바로는 그 인근의 실업자가 약 오천 정도라 합니다. 생각컨데 장정만 오천 정도 모이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br><br>그는 자리에서 일어서 제자들을 둘러보며 엄중한 목소리로 말했다. <br><br>"내 이야기를 듣는 자들은 하나 같이 배고픈 자들이다. 그 점 유념하고 썩 올바른 준비를 부탁한다..."<br><br>그의 제자 중 뭔가 못 마땅한 듯한 제자 하나가 토를 달기를.<br><br>"스승님... 가난은 나라도 구제 못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열심히 일한 돈으로 조그마한 교회라도 차리면 교역에도 편하고, 뭐.. 암튼 이런 식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다르 바가 없습니다."<br><br>"어리석은 어부야!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당신의 성전이 어디 벽돌과 흙으로 지어낼 집이 더냐?! 그럴 돈 있으면 한 푼이라도 가지지 못한 이들에게 나누어야 마음의 성전이 휘황찬란해 질 것이다!!"<br><br>그는 갈릴리 호수로 떠났다.<br><br>이미 그곳엔 인근 마을의 왠만한 인사들은 다 나와 있는 듯 했다. 가난한 자, 배우지 못한 자, 헐벗은 자... 모두가 그 시대, 그의 나라가 만들어 낸 민초들 뿐, 어디 하나 비단을 걸치고 있는 식자는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모인 이들이 감잡아 만명은 되어보였다. 그의 말은 한 구절 틀린 것이 없었으며 그 바른 말이 귀에 거슬리지 않는 힘이 있기도 하였고 가려운데를 후벼주는 시원함도 있었다. 가히 기득권이 무서워하고 싫어 할 만한 혀를 가지고 있었다. <br><br>해는 중천을 넘기고 모인 군중들은 조금씩 허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군중의 기운을 느낀 그는 언덕 뒤편의 제자들을 바라보았다. 그는 흡족했다. 애초 그가 조금은 모자라고 어리석은 시골 어부들을 제자로 둔 건 그 시골스러운 넉넉함과 꾀 없는 추진력을 기대해서 였을 것이다. 만 명이 먹고도 남을 빵과 물고기를 준비하고 그의 신호만 기다리고 있는 그들의 땀 어린 붉은 얼굴을 그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가 막 제자들에게 배식을 명하려는 순간... 그와 제일 가까이에 있던 어린 아이는 자신이 싸 온 도시락을 옆 사람에게 조금씩 나눠 주고 있었다... 기껏 해야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br><br>"보라! 이 아이처럼 내 말을 마음으로 듣고 행하는 자, 만명 중 하나만 있어도 만명이 행복을 느낄 것이다!! 멀고 거창하려 들지 말라! 가까운 곳 부터 작은 사랑을 시작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br><br>그 말을 신호로 제자들은 그의 말을 듣기 위해 모인 없는 자들에게 배식을 시작했다. 멋적은 표정의 실업자들, 고령의 노인들, 정책의 부재로 더욱 살기 힘든 장애인들, 무엇보다도 올바르게 세금을 내면서도 바르지 못한 정치가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살기 힘든 중산층들이 가장 많았다. 그와 제자들이 준비한 간촐한 점심은 나라가 하지 못한... 아니 않하고 있는 것들을 바라보고 걱정하는 시선이었고 실천으로 대안을 제시 하고 있는 것이었다. 행여 모자라면 어쩌나 싶었던 음식은 모두 먹고도 다섯 광주리나 남았다.<br><br>그는 계속 그렇게 위정자들에게 참된 복지 사회를 재시하였으나... 그의 종교, 사회 개혁은 삼년을 넘지 못하고 자국의 위정자들에 의해 끝나고 만다. <br><br>2000년이 넘었다.<br><br>같은 굴레로 돌고 있는 역사는 많은 것을 가르친다.</span> </p><br/><br/>tag : <a href="/tag/묵혀둔이야기" rel="tag">묵혀둔이야기</a>,&nbsp;<a href="/tag/재미없나" rel="tag">재미없나</a>,&nbsp;<a href="/tag/음..." rel="tag">음...</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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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파인딩 포레스터</category>
		<category>묵혀둔이야기</category>
		<category>재미없나</category>
		<category>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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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0 Nov 2009 03:35:08 GMT</pubDate>
		<dc:creator>댕구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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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Oldboy - The Last Waltz.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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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against.egloos.com/2114702">올드보이 - 자학의 기록.&nbsp;</a>&nbsp; <br><br>요며칠 강행군이다.<br>비까지 오니 피곤함이 더하다.<br>음, 습관적으로 예민해지는 건 몸에 참 안좋아...<br>...오래 살아야하지 않겠어?! <br><br><embed src="http://www.youtube.com/v/UJxmpZW4AhM&amp;hl=ko&amp;fs=1&amp;" width="425"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Oldboy - The Last Waltz.<br/><br/>tag : <a href="/tag/내가이대로는못죽지" rel="tag">내가이대로는못죽지</a>,&nbsp;<a href="/tag/오늘의수면제" rel="tag">오늘의수면제</a>,&nbsp;<a href="/tag/TheLastWaltz" rel="tag">TheLastWalt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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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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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오늘의수면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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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7 Nov 2009 23:21:55 GMT</pubDate>
		<dc:creator>댕구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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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택시드라이버 - 폭력의 고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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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pan style="FONT-FAMILY: '바탕','Batang'">길가에 남자가 코피를 흘리며 자빠져 있다. 여자는 공포에 질려 울고&nbsp;주먹에 피가 흥건한 또 다른 남자는 동공이 확장이 된 체 호흡이 빠르다. 코가 아작난 남자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그냥 오늘 기분이 안 좋아서 아무나 걸리면 작살을 내주기로 결심한 날, 하필 그를 쳐다봤기 때문이었다. 오늘 누구든 걸리면 죽여버리겠다는 설정을 가지고 나온 남자는, 다급하게 경찰에 신고하는 여자의 면상에 주먹을 한 방 더 날린다. 악! 외마디 비명이 그녀의 마지막 숨이었다.&nbsp;"음... 이거 참 편하구만." 남자는&nbsp;주먹에 묻은 피를 대충 닦고 인파 속으로 몸을 숨긴다.<br><br>폭력이란 그렇게 편리 한 것이다. 이를테면 나는 오늘 밤 아무 집이든 골라서 불을 지르겠다고 결심하면, 서울 시내의 모든 집들 중에서 하나를 불태울 수 있다. 그 집이 우리집일 수도 있고 당신 집일 수도 있다. 불을 지르겠다는 계획은 절박한 것도&nbsp;아니고, 필연적인 목적도 없고 간절한 소망도 아니지만 그보다 휠씬 절박한 소망, 우리 집이&nbsp;아니기를 바라는 소망을 쉽게 능가해버린다. 쉽게 불태워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br><br>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결심만 필요한데 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힘과 장치와 인내, 자제, 극복이 필요하다. 폭력을 휘두르기 위해서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자신감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폭력을 막기 위해서는 불철주야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바리케이트를 치고 무인경비 시스탬을 구축하고 더 정교하고 빠른 통신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폭력을 행사하고 싶으면 밤길에 나다니며 기습적으로 하면 된다. 술 취한 놈 뒷통수를 까도 되고 여자를 상대로 납치극을 벌일 수 있다. 결심이 섰다면 하룻밤 사이에 자행할 수 있는 악행은 무궁무진하다. 그런 폭력에 당하지 않으려면 어둡고 한적한 길을 피한다거나 호신술을 배운다거나 자기방어에 필요한 도구를 지참해서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는 순발력을 키워야 한다.&nbsp;하지만 그것 역시 무자비한 폭력에는 무용지물이다. 방어는 순간이고, 악행이란 선보다 쉽고 빠르며&nbsp;한결 편리하기 때문이다.<br><br>뼈가 부러졌는지&nbsp;퉁퉁 부은 코를 부여잡고 앉은 남자는&nbsp;현 상황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일단 몹시 아프고 피가 멈추질 않는다. 삭신이 쑤셔오고,&nbsp;이 모든게 억울해 미치기 일보 직전이다.&nbsp;"세상에 이럴 수가 있나. 오늘은 우리 결혼 기념일인데..." 자기 아내가 죽은 건지 기절한 건지 확인 하고 싶지만&nbsp;먼저 이름을 부른다. 몇 차례 부름에도 아무런 대답이 없자 그제서야 전신에 근육이 움직인다. 아내에게 다가가는 그 짧은 순간, 만약 죽었다면&nbsp;복수를 하겠노라고 다짐 한다. 널 받드시 찾아내 코를 뭉개버리고 내 아내가 받은 고통의 열배를 안겨준 다음 죽이겠다. 부당한 폭력을 당한 자에게 정당한 방법이란 존재 하지 않는다. 폭력으로 인해 소중한 걸 잃은 자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이것이 악의 힘이자 폭력의 고리. 그 사내를 찾아 죽여도 결과는 악행의 승리다.<br><br>&lt;택시 드라이버&gt;의 주인공 트래비스(로버트 드 니로)는 베트남전에서&nbsp;살아 돌아와보니 새상이 온통 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사회악들. 시작도 끝도 보이지 않아 그냥 쓸어버려야 한다는 강박밖에 생기지 않는, 하지만 결과는 정의의 사도의&nbsp;승리인가 새로운 살인마의 탄생인가.&nbsp;마틴 스콜세즈가 던진 질문이 어렵다면,&nbsp;똑바로&nbsp;볼 줄 아는&nbsp;연습 부터 시작하자.<br><br><embed src="http://www.youtube.com/v/EgcVLOe9qFM&amp;hl=ko&amp;fs=1&amp;" width="425"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embed>&nbsp;<br>Taxi Driver - You Talkin' me?<br></span></p><br/><br/>tag : <a href="/tag/택시기사분들에게" rel="tag">택시기사분들에게</a>,&nbsp;<a href="/tag/친절합시다" rel="tag">친절합시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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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
		<category>택시기사분들에게</category>
		<category>친절합시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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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5 Nov 2009 00:09:25 GMT</pubDate>
		<dc:creator>댕구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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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소은(Duet With 변재원) - 우린 언제까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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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style="FONT-FAMILY: '바탕','Batang'"><span style="FONT-FAMILY: '굴림','Gulim'"><span style="FONT-FAMILY: '바탕','Batang'"><span style="FONT-FAMILY: '굴림','Gulim'">이소은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있네? </span><br></span></span></span><br><br>이소은 (Duet With 변재원) - 우린 언제까지. <br><embed style="LEFT: 20px; WIDTH: 300px; TOP: 5px; HEIGHT: 45px"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3/16/29/e0012029_dlthdmsWkd.wma" width="300" height="45" type="audio/x-ms-wma" autostart="0" allowscriptaccess="never"><br></embed><br/><br/>tag : <a href="/tag/이노래몇년만이냐" rel="tag">이노래몇년만이냐</a>,&nbsp;<a href="/tag/이소은" rel="tag">이소은</a>,&nbsp;<a href="/tag/변재원" rel="tag">변재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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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노래몇년만이냐</category>
		<category>이소은</category>
		<category>변재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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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2 Nov 2009 21:19: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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