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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n of Land And Wind`s Lai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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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et`s GO!</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0 Aug 2006 07:08: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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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n of Land And Wind`s Lai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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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리뷰]드래곤 퀘스트8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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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 />
내가 드라마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꾀 오래전에 '유리화'라는 드라마를 잠깐 본적이 있다. 이동건이 나오는 드라마엿는데, 거기서 이동건이 한 대사중에 인상적인 대사가 있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br />
<br />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야, 추억할 추억이 없는 사람이지'<br />
<br />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이말에 상당히 동의하는 편이다.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br />
<br />
한국 코어게이머들의 주축을 이루는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태생의 게이머들(논란의 여지가 많은가?)은 특히나 추억을 먹고 사는 게이머들이 많다. 대부분의 올드유저들은 하나같이 말하기를 요즘나오는 게임들은 옜날만큼 하는 맛이 없다라고 이야기 한다, 이는 그들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게임에 대한 열정이 식었기 때문이라고 말할수도 있을것이고 또는 예전에 지난간 추억이 아듬답게 보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할수도 있을것이다. 중요한것은 올드게이머들은 누구나 예전의 게임들을 그리워 하고 추억하고 있다는 것이다.<br />
<br />
일본의 국민RPG라고 불리우는 '드래곤 퀘스트'는 예전부터 변화가 없기로 유명한 작품이였다. 언제나 한결같은 시스템, 틀에박힌듯한 시나리오, 언제나 비슷한 사운드, 그리고 언제나 시대에 뒤처지는 그래픽으로도 유명한 게임이였다.<br />
'변화가 없는 자는 살아남을수 없다' 라는 말도 있기는 하지만 변화가&nbsp;없음으로써 얻을수 있는 점은 바로 '추억'을 자극할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파이널 판타지'를 하면서&nbsp;전작의&nbsp;추억에 젖어드는 사람은 없겠지만&nbsp;'드래곤 퀘스트'신작을 플레이 하다보면&nbsp;전작들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된다. &nbsp;DQ의 신작을&nbsp;하고있더라도 예전에 했던 DQ느낌과 추억이 그대로 살아나는 그런 게임이 바로 '드래곤 퀘스트' 인것이다. '드래곤 퀘스트'라는 게임이 그렇게 눈에 뛰게 뛰어난 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발매할때마다 각종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울수 있는대에는 바로 이러한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418432.jpg" width="500" height="511.50747986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418432.jpg');" /></div><br />
<br />
<p><em><strong><span style="FONT-SIZE: 130%; COLOR: #3333ff">-변화가 없는 DQ-</span></strong></em>&nbsp;</p><p><br />
<br />
&nbsp;</p><p>헌데 2002년 11월경 전세계의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하고 기대하던 '드래곤 퀘스트8'의 자료화면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말했다.<br />
"이겄은 드래곤 퀘스트가 아니다!"</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415599.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415599.jpg');" /></div> <p><strong><span style="COLOR: #3333ff">-이게 드래곤 퀘스트라고?-</span></strong></p><p><strong><span style="COLOR: #3333ff"></span></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4192728.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4192728.jpg');" /></div></p><p><strong><span style="COLOR: #3366ff">-아니 전투신에서 주인공이 보인다?-</span></strong><br />
<br />
정말로 그랫다. 나역시도 도저히 드래곤 퀘스트라는 게임과 이 화면을 매치업 시킬수가 없엇다.물론 게임이 그래픽이 다가 아니라는 말에는 동의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드래곤 퀘스트의 그래픽은 너무도 많이 바뀌어 있었다. 게임의 그래픽 자체는 굉장히 멋있어 보였지만 자칫 드래곤 퀘스트만이 가질수 있엇던 특유의 분위기를 망칠 우려도 있었다.</p><p>어찌되었건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우려속에 역사상 가장 달라보였던 드래곤 퀘스트는 그렇게 &nbsp;2004년 별 발매연기도 하지&nbsp;않은채 드래곤 퀘스트 최신작은 발매되었다.</p><p><strong></strong>&nbsp;</p><p><strong>1.드래곤 퀘스트 적인 너무도 드래곤 퀘스트 적인......</strong></p><p>아마도 내가 스퀘어에닉스를 너무 과소평가 했었나 보다, 사실이 그렇다 분명 일반 유저들 보다 게임에 대해서 더 잘아는 그들이 드래곤 퀘스트의 인기 비결을 모를리가 없다. 한때 90년대 후반 게임시장을 휘어잡았던 스퀘어 에닉스가 그걸 모를리가 없다.</p><p>드래곤 퀘스트8은 너무도 드래곤 퀘스트적인 작품에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시대에 뒤처지는 그래픽을 보강해온 그야말로 긍정적인 변화 ,즉&nbsp;진보한 드래곤 퀘스트였다. 사실 드래곤 퀘스트8이전의 드래곤 퀘스트들은 진부했엇다. 그 진부함에 매력이기도 했지만&nbsp;어쨋거나 시대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진부함이 매력인 드래곤 퀘스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미션은 아니였을 것이다.</p><p>하지만 드래곤 퀘스트8은 그것을 해냈다. 진보한것이다. 3D화된 그래픽 그리고 화려한 연출, 그간 드래곤 퀘스트에는 없었던 요소를 집어넣는 모험을 감행하면서도 3D화 하돼 쉘 웨이딩기법을 사용하여 마치 원화가 그대로 움직이는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예전씨리즈와의 위화감이 전혀 없었고, 필드와 마을, 던젼의 구조를 예전의 느낌 그대로 디자인 하였다. 그뿐 아니라 시스템이나 사운드,인터 페이스, 그외의 자잘한 드퀘의 전통 적인 요소들(출현 하는 몬스터, 마법체계, 게임 본편이외에 즐길거리들...카지고 같은..)은 전작들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게 사용함으로써 드래곤 퀘스트적인 맛이 사라졌으리라는 나의 우려는 말끔히 사라졌다. 특히나 걱정했던 전투장면 역시 예전의 느낌 그대로였다.</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450343.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450343.jpg');" /></div><br />
<p><strong><span style="COLOR: #3333ff">-예전의 그 느낌 그대로다....-</span></strong></p><p>&nbsp;</p><p><strong>2.화려한 연출</strong></p><p>드래곤 퀘스트 씨리즈를 해오면서 화려한 연출이라는 말을 할수 있는 날이 올줄은 몰랐다. 하지만 어쩌겠나 이번작은 정말 연출들이 화려하다. 무슨 말이 필요 하겠는가 일단 한번 보자.</p><p>&nbsp;</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5505720.jpg" width="500" height="328.35820895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5505720.jpg');" /></div><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459562.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459562.jpg');" /></div><br />
<p>&nbsp;</p><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459584.jpg" width="500" height="318.30238726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459584.jpg');" /></div></strong><br />
<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50897.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50897.jpg');" /></div></strong><br />
<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501081.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501081.jpg');" /></div></strong><br />
<p>화려함의 대명사인 '파이널 판타지'시리즈와는 또다른 화려한 연출들을 보여주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씨리즈의 그래픽이 아름답고 화사&nbsp;다라고 말할수 있다면 드래곤 퀘스트8은 역동적이고 깔끔하다.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이랄까? 2D그래픽에서 3D그래픽으로 전환한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하고 싶다.</p><p><strong>3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난이도, 그리고 전투</strong></p><p>즘에 발매되는 게임들을 하고 있으면, 도통 막히는 구석이 없다. 게임들이 점점 라이트 유저지향으로 가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을 하면서 도통 머리굴려서 전략을 짜내거나 노가다를 해서 극복하는 그런 난관이 없다. 그저 가이드에 나오는대로 진행하면서 나오는 연출들이나 구경하는 그런 게임들이 많아 지고 잇는것 같다.</p><p>하지만 드래곤 퀘스트의 난이도는 여전하다. 요즘게임에 물들어 있던 나는&nbsp;DQ8을 잡고 처음으로 들어 갔던 던전에서 가볍게 전멸을 맞보고는 묘한 미소를 지었었다. 그렇다 이게임은 처음시작하자 마자 레벨 노가다를 요구할만큼 요즘 게임들 처럼 그냥 따라만 가면 되는 게임이 아니다. 이또한 드래곤 퀘스트 답다고 해야 할까?</p><p>난이도가 높은게 장점이냐? 라고 말한다면, 적당한 난이도는 장점이라고 말하겠다. 아니 사실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재미없는게임은 별로 본적 없는것 같다. 오히려 너무 쉬워서 재미없는 게임은 많이 봣어도....자고로 게임이란 어느정도 승부욕을 자극하여 도전하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p><p>한편 전투에대해서도 언급하고 넘어 가야겠다.</p><p>드래곤 퀘스트의 전투 시스템은 8편이 나온 지금껏 한번도 바뀐적이 없어서 이제는 그 노하우가 상당히 쌓였는지 전투 밸런스가 상당히 절묘하다. 게다가 이번에는 신시스템도 도입되어서 전투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잇는데 그것이 바로 텐션 시스템이다. 텐션 시스템은 한턴동안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기를 모으는 것인데, 기를 모은다음에 그다음턴에 2배의 데미지를 입힐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다.(5번 까지 모을수 있다.). 이 텐션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자칫 지루하고 단조로워 지기 쉬운 전투패턴을 완전히 바꾸어 놓아서 플레이어들이 후반에 가도 끈임없이 생각하며 전투에 임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550174.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550174.jpg');" /></div><br />
<span style="COLOR: #3333ff"><strong>-전투가 만만치가 않다-</strong></span> <p>&nbsp;</p><p><strong>4.언제나 그렇듯....</strong></p><p>언제나 그렇지만 드래곤 퀘스트의 사운드는 Best of Best다. 전시리즈의 사운드를 담당한 스기야마 코우지씨에게 다시한번 경의를 표한다. 이토록 게임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만들어낼수 있는 사람도 드믈다, 어쩌면 시리즈의 분위기가 변하지 않으니 비슷한 분위기의 사운드를 더더욱 개량하여 계속 발전시키는데에 이 초하이 퀄리티사운드의 비밀이 있는지도 모르겠다.</p><p>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모험담같은 스토리도 여전하다. '제노기어스' 같은 심오함이라던지 '파이널 판타지'같은&nbsp;치밀함같은건 찾아볼수 없다. 어렸을때 보았던 정의의&nbsp;용사가 나타나 마왕을 무찌르고 공주를 구출하는듯한 느낌의&nbsp;가벼운 스토리이다.&nbsp;어찌보면&nbsp;요즘시대에는 어울리지 않을수도 잇겠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드래곤 퀘스트다. 만약에 드래곤 퀘스트가 제노기어스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잇었다면?&nbsp;드래곤 퀘스트에 철학적인 사색을 요구한다면?&nbsp; 나라면 도저히 그 언밸런스 함에 참을수 없어서 게임을 끝까지 해보지도 못하고 질려버렸을 것이다. 비록 좀 유치하고 단순한 스토리라도 게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즐겁게 스토리를 즐기며 플레이 할수 있는것이다. 아울러 예전의 추억들도 떠올리게 만들고.....</p><p>언제나 그렇지만 이번작 역시 노가다하여 파고들만한 요소들이 잔뜩 있다. 전통으로 굳어버린 카지노는 물론이고 숨겨진 던전, 격투장, 몬스터 동료 모으기등 게임 본편의 진행을 잊어버리게끝 만드는 요소들이 많이 있어서 플레이어의 근성을 자극하게 만든다. 가장 평범하게 진행할경우 엔딩까지 도달하는대 걸리는 시간은 50시간 정도로 조금 많은 편인데 이러한 요소들까지 모두 클리어 할려면 100시간도 넘게 걸리니, 돈값하는 소프트라 하겠다.</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5253414.jpg" width="500" height="318.30238726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8/10/44/b0033744_15253414.jpg');" /></div><br />
<p><strong><span style="COLOR: #3333ff">-이번작에는 특별히 이아저씨가 나오는 투기장에 불타오르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다.....-</span></strong></p><p>&nbsp;</p><p><strong><span style="COLOR: #ff0000">이게임을 피해야 할 사람들....</span></strong></p><p>워낙 잘만든 작품이기는 하지만 모두의 취향을 만족할수는 없다.</p><p>아무리 좋게 봐줘도 드래곤 퀘스트8의 스토리는 분명 심도 있는 무거운 스토리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애들 장난하는것으로 박에 안보일 것이다.&nbsp;또 난이도 역시 마찬가지, 게임을 하면서 막힘없이 진행되는 쾌적함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게임은 결코 추천하고 픈 게임은 아니다. 이것은 게임의 완성도가 어떻다기 보다는 취향차이라고 말해두고 싶다</p><p>&nbsp;</p><p>&nbsp;</p><p><strong>마치며...</strong></p><p>요즘 게임들은 하나같이 화려한 그래픽과 영화같은 연출을 전면에 내세워서 발매된다. 파이널 판타지7이후로 그래픽과 연출에 있어서는 정말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그렇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nbsp;&nbsp;껍데기만 화려하고 오히려 실속은 없고 게임다운 느낌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해야할까?</p><p>그런 의미에서 드래곤 퀘스트8은 의미있는 작품이라고&nbsp;할수 있겠다.&nbsp;전통적인 게임다운 느낌도 여전하면서 약점으로 지적 받던 연출도 성공적으로 완성하여 껍데기와 실속을 모두 챙긴 게임이라고 해야할까?</p><p>인간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이다. 드래곤 퀘스트8은 그런 인간의 추억도 자극하는 동시에 지금의 눈높이도 만족시켜주는 그야말로 현세대 게임들의 이상적인 롤모델이라고 생각한다.</p>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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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0 Aug 2006 07:08: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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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뇌바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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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4/01/44/b0033744_10205462.jpg" width="450" height="44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4/01/44/b0033744_10205462.jpg');" /></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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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1 Apr 2006 01:18: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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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딜레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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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예 최근에 열심히 드래곤 퀘스트8에 빠저 살고 있습니다. 역시 명성에 걸맞는 수작이더군요. 근데 오늘 플레이 도중..더이상 진행할수 없을만큼 저를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에로사항이 발생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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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3/26/44/b0033744_17171635.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3/26/44/b0033744_17171635.jpg');" /></div><br />
<strong>이복장 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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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3/26/44/b0033744_17165458.jpg" width="482" height="36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3/26/44/b0033744_17165458.jpg');" /></div><br />
<strong>이복장이 더 능력치가 좋은겁니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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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더러 어쩌라고 이더러운놈들! 이놈들 이런 얄팍한 수법으로 난이도좀 높여볼생각인 모양인데 내가 그딴 수작에 넘어 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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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지....험험 뭐 어쩌겟어 게임이란게 원래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재미있는거 아니겠어?</strong> 			 ]]> 
		</description>

		<comments>http://urborg.egloos.com/2308851#comments</comments>
		<pubDate>Sun, 26 Mar 2006 08:17:29 GMT</pubDate>
		<dc:creator>Urbor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드림리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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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여러분들은 위닝을 어떻게 즐기고 계십니까?<br />
요즘에 하루에 한두게임 정도 위닝일레븐9을 하는것을 일상으로 삼고있는데..<br />
뭐 보니 위닝9LE도 출시되고 해서 인터넷대전이 대세인것 같습니다만 저야 뭐 어디 내놓을만한 실력이 못되 열심히 cpu대전이나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좀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생각해본게 바로 꿈의 리그! 일명 드림리그 입니다.<br />
<br />
어떤것이냐 하면 바로 세계 유수클럽중 상위10개클럽만 참가하여 홈어웨이 방식의 풀리그를 해서 순위를 가리는 리그<br />
인거죠. 그래서 재가 구성한 리그는<br />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첼시,맨유,아스날,리버풀/ 유밴투스,AC밀란,인터밀란/바이에른 뮌휀<br />
이렇게 10개로 구성된 리그를 만들어서 하루에 1-2게임씩 진행중입니다.<br />
이게 근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더라구요...전 당연히 바이에린 뮌휀을 선택했습니다.<br />
현재 15경기 진행했는데...순위를 말씀드리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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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첼시/ 승점28 8승 4무 3패(역시....그들의 포스는 게임에서도...저런 살인적인 팀들과 해서도 단 3패라니. 근데 저 3패중 2패는 바로 저희 뮌휀에게 당한거 랍니다 .그것도 2:0 3:0의 스코아로 후후후후, 주요 활약 선수로는 드로그바(7골 0어시스트) 람파드(1골 4어시스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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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뮌휀/ 승점25 7승 4무 4패(역시 Player select팀입니다. 후후후 사실 초반에는 2승 4무 3패로 완전히 삽들고 잇었는데 후반들어 갑자기 상승세 타면서 5승 1패로 순위 급상승,마카이(5골 0어시스트) 피사로(3골 2어시스트)의 활약디 돋보이지만 무엇보다도 교체멤버로 조커처럼 활약하고있는 산타쿠르즈(4골)가 중요한순간 마다 골을 넣어주어서 이까지 올수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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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유벤투스/ 승점24 6승 6무 3패(네드베드의 힘입니다! 라고 말하고 십지만 사실 이팀은 골고루 활약하는듯 하더군요,트레제게(2골) 졸라탄(0골)이 부진한 가운데 에메르손(2골 3어시스트) 네드베드(2골 2어시스트) 카모라네지(2골 4어시스트)등의 활약으로 3위수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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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아스날/ 승점22 6승 4무 5패(놀랍습니다. 비에이라가 빠지며 엄청나게 무게감이 떨어젓다고 생각했는데....역시 이팀에는 앙리(5골 3어시스트) 레야스(3골 4어시스트) 융베리(3골 1어시스트)의 3각편대의 화력이 엄청난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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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레알 마드리드/ 승점20 5승 5무 5패(실축의 레알을 보는듯 하군요.딱 반타작입니다.실제 상대해봐도 뭐 별 포스를 못느끼겟던데..문제는....세트피스 상황에서도 포스입니다. 일단 카를로스(4골 4어시스트)와 베컴(2골5어시스트)이 두사람의 존재만으로도 경계해야될 팀이 아닌가 싶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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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인터밀란/ 승점19 5승 4무 6패(흠 요즘 실축에서 보여주는모습에 비해서는 이정도면 선전인거 아니겠습니까? 특히 베론(4골 5어시스트)의 활약이 고무적입니다. 아드리아노는 기대이하더군요.(2골 1어시스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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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AC밀란/ 승점17 4승 5무 6패(정말 의외의 결과중 하나입니다. 가장 강력한 스쿼드라 생각했는데. 쉐브첸코(6골 1어시스트)가 재몫을 해주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이 못따라오는듯한 분위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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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바르셀로나/ 승점17 4승 5무 6패(예 바로 그 바르셀로나입니다. 딩요가 있는..믿기십니까?역시 문제는 메시가 실축에서만큼의 포스만큼 위닝에서는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위닝에서는 워낙 능력치가 별로라..출장 자체가 안되는듯..딩요(2골 3어시스트)와 에투(5골 1어시스트)는 나름대로 분전하는듯 한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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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맨U/ 승점16 3승 7무 5패(역시 스쿼드에 비해선 좀 의외입니다.가장 많은 무승부를 기록한 팀입니다. 우리 지성 바르크는(0골 0어시스트) 출장을 하고 있는지 없는지 조차도 의문스럽군요. 반니(5골 2어시스트)는 제몫을 하는 반면 루니(2골 1어시스트)는 좀 부진한듯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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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리버풀/승점12 4승 2무 9패(예상 했습니다.저 압도적인 패수를 보십시요.드림리그에서는 거의 동네북수준입니다. 가장 큰문제는 역시 골 결정력....주전으로 나오는 지브릴 시세(0골 0어시스트)의 엄청난 삽질과 그를 받쳐주는 루이스 가르시아(0골 1어시스트) 크라우치(1골 0어시스트)등이 엄청나게 삽을 들며 오로지 제라드(4골 2어시스트)의 2선 득점력에만 의존한 결과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근데!!!! 전 이팀에게 2번 다 졌습니다. 그것도 한번은 3:0으로...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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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개인 성적도 알아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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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순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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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드로그바 7골(드로그바 능력치 자체는 위닝에서 별론데...첼시라는 팀을 등에 없은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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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쉐브첸코 6골(팀 성적인 별로지만 자신의 능력은 여전히 마음껏 발휘 하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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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마카이 5골(에 저희팀입니다. 써보니 좋은 선수라는걸 알겠더군요. 특히 슈팅감각이 아주 좋은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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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앙리 5골(어디 가겠습니까? 실제로 위닝에서 상대하면 제일 무섭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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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에투 5골(팀의 성적은 바닥이지만 역시 제몫은 하는군요 위닝같은 게임에서는 좀 유리한 편인 선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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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반니도 5골 기록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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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 순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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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베론 5어시스트(마법사의 부활일까요? 득점에서도 4골이나 기록하며 종합 공격포인트 1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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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베컴 5어시스트(베씨가 역시 어시스트를 잘한다? 파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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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카모라네지 4어시스트(기대이상의 활앿을 보여주는 카모라네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르헨티나에 좀더 어울리는 선수라는 생각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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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램파드 4어시스트(예 역시 램반장입니다. 위닝에서는 숏패스 보다는 롱패스가 좀더 좋습니다. 좀 저평가 된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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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레야스 4어시스트(경기를 직접 볼수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재가볼때는 레야스 본인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역시 앙리의 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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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카를로스도 4어시스트 기록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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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이렇게 뭐랄까 살인적인 일정으로 소화하다 보니 참...한경기 한경기가 긴장되고 재미있더군요. 허허 앞으로 3경기 남았는데..첼시를 꺽을수 있을까? 흠흠...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urborg.egloos.com/2304451#comments</comments>
		<pubDate>Fri, 24 Mar 2006 07:21:26 GMT</pubDate>
		<dc:creator>Urbor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관전평]WBC 2라운드 3차전 대한민국VS일본06/3/16 ]]> </title>
		<link>http://urborg.egloos.com/228475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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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스포츠경기의 경기력이라는것은 구성원들의 피지컬적인 기량과 멘탈리티적인 기량두가지요소에 의해 측정된다.<br />
일반적으로 선수의 '실력'이라고 할때 부각되는것은 역시 피지컬적인 면이다. 야구로 치자면 흔히들 쉽게 말하는 5tool이 바로 그것일것이다.(컨택트,장타력,주력,어깨,수비)<br />
하지만 경기력을 좌우하는것이 피지컬적인 측면이 기본본적인것은 사실이지만 결정적인 순간, 그리고 중요한순간, 긴장된 순간에서 강조되어야 할것은 멘탈리티적인 면일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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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79/2006/03/13/13100734583_61000080.jpg"><br />
<strong>-사실 피지컬적인 면만 봤을땐 우리가 이런놈들 이길수 있을리가 없다.-</strong><br />
<br />
그런면에서 봤을때 세계야구사에서 유례가 없을정도로 대규모로 치루어지는 이번 WBC대회는 피지컬적인 측면보다는 멘탈리티적인 측면을 강조해야할 필요성이 있는대회이다.<br />
그런 WBC대회 4강의 행방을 결정할수 있는 2라운드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 임하는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선수들의 멘탈리티는 어땟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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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벌어진 5경기에서 드라마틱한 전승을 거두며 승승장구를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 그동안 국가대항전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썩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던 야구였고(축구의 반에 반도 안되지 않을까?) 80년 최고의 인기스포츠라는 타이틀을 90년대 후반부터 슬슬 축구에게 내주는것이 아닌가 할정도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게 야구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서 온국민은 다시 한번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야구선수라고는 박찬호,이승엽,이종범박에 모르는 친구가, 내게 와서는 '야 박진만 수비 정말 잘하더라'라고 하더라.....박재홍은 모르는데 박진만은 알게 되버렸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도 온통 야구이야기 뿐이다.<br />
분명 최고의 분위기다. 그런데.....이 최고의 분위기가 오히려 악재라고 생각한건 나뿐이였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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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17/2006/03/13/200603131551432220_1.jpg"><br />
<strong>-대회전에는 저 두사람을 아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됬을까?-</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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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심정은 어땟나?<br />
나의 심정은 참으로 묘했다..내심정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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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이니까..음..6실점이상만 안하면 4강진출이니..뭐 올라가겠구나...기왕이면 이기면 좋겠지만...뭐 져도 올라가겟네, 아...아니지! 상대는 일본인데 이겨야지!....아니 근데뭐...져도 올라가긴 올라가네..지면 좀 아쉽긴 하겠지만..'<br />
<br />
이랬다....<br />
승부에 임하는 자세에서 '기왕이면 이기자'라는 자세만큼 나쁜것도 없다. 이건 '어차피 지겠지만 최선을 다해보자' 보다 더 나쁜자세다. WBC라는 큰대회, 그것도 상대는 우리보다 높은 실력으로 평가받고있는 일본을 상대로 이런 자세로 경기에 임해서는 이길리가 만무하다. 솔직히 내스스로도 나의 관전에 임하는 태도를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겠는데, 우리 선수들은 어땟을까? 분명 대일본전이니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겠지만....속으로는 져도 진출가능하다..라는 것이 발목을 잡지는 않을까? 그리고 진짜 6실점 넘게해서 4강탈락하는건 아닐까? 내가 머릿속에 그린 시나리오는 저랬다.(참 우울한 인생 사는구만....)<br />
<br />
하지만 역시 내생각은 너무도 짧았다. 이런것까지 간파하고 있는것이 바로 우리 백전노장 김인식 감독이였다.<br />
김인식 감독은 앞서 벌어진 5경기에서는 선수들에게 편안하게 경기하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주문했는가보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김인식 감독의 주문은.......<br />
<br />
"절대로 이겨라!"<br />
<br />
였단다, 그렇다 자칫 혼란스럽거나 헤이해질수도 있는 정신력을 끌어올리는 한마디였다. 맞는 말이다. 오늘 경기는 절대로 이겨야 되는경기였다. 반드시 그래야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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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16/200603161225471100_1.jpg"><br />
<strong>-우리의 볼빨간 감독님에게 방심따위는 찾아볼수 없었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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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회</strong><br />
저번 경기에서도 한국타선을 철저히 봉쇄했던 와타나베는 오늘도 여전했다. 대한민국의 미국전 대승으로 인해 그 포스에 주눅이 들만도 한데, 전혀 흔들림없이 이병규,이종범에게 아웃카운트를 가저간다. 물론 재아무리 와타나베라 해도 이승엽에게는 쫄수박에 없었는지 철저히 외각으로 컨트롤 하다가 결국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후속타자 최희섭은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한다.<br />
한편 우리의 자랑스러운 메이저리그 통산 100승에 빛나는 박찬호 선수가 절대 고스톱해서 100승따낸게 아닌것처럼 비록 이번대회에 살짝 부진한 이치로지만 그도 절대 마작해서 신인왕과 MVP 타격왕을 휩쓴건 아니다. 톱타자로 나선 이치로는 대한민국의 선발 박찬호로부터 중전안타를 뽑아내며 설마 저번처럼또 1회부터 실점하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안긴다. 하지만 역시 박찬호는 급이 달랐다.후속타자 니시오카,후쿠도메,마쓰나카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한다. 스코아는 0:0. 왠지 모르게 투수전이 될듯한 느낌이든 첫회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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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77/2006/03/16/ep1_206031612207.jpg"><br />
<strong>-그래 적이긴 하지만 분명 동양인 출신중 가장 MLB에서 가장 성공한 선수는 바로 이치로다. MVP,신인왕,2차례의 타격왕, 한시즌 통산 최다안타기록등....그리고 그는 일본에서 7년연속 타격왕을 하기도 했다. 7년연속 3할이 아니고 7년연속 타격왕이다.(그러고 보니 11년연속 3할도 치고있다...)-</strong><br />
<br />
<strong>2회</strong><br />
경기는 역시 투수전으로 간다. 2회초 대한민국 공격에서 와타나베로 부터 박진만이 볼넷을 얻어내고 조인성이 우전안타를 쳐내긴 하지만 점수를 내기에는 2% 부족했다. 김민재가 아쉽게 삼진당하며 공수 교대,하지만 투구수는 좀 많이 얻어냈다. 대한민국의 수비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선 이와무라가 친타구가 박찬호의 글러브를 스치는 행운의 내야안타가 되며 위기를 맏는다. 6번타자 다무라는 3루쪽으로 깊숙한 타구를 날리는데 이때 이범호가 의외로 침착하게 호수비 하여 아웃카운트를 잡아낸다. 주자는 2루까지, 7번 오가사와라를 내야 플라이로 2사까지 잘잡은 상태에서 8번타자 사토자키와 대결한다. <br />
오늘의 경기하일라이트는 바로 이때나온다.<br />
사토자키는 박찬호의 초구를 날카롭게 공략하여 우전안타를 뽑아낸다. 2루주자인 이와무라는 전력으로 홈으로 쇄도한다.  대한민국 절대 절명의 상황.<br />
하지만 지난 일본전에서도 절묘한 다이빙 캐치로 대한민국을 구해냈던 우익수 이진영이 오늘도 한건한다.<br />
타구를 잡아챈 이진영은 망성일 없이 홈으로 공을 뿌린다. 그리고 송구는 홈에서 기다리고 있던 조인성에게 정확하게 원바운드로 날아가고 조인성의 절묘한 태그! 주자 아웃, 3아웃으로 공수교대된다.<br />
이진영의 수비가 또다시 대한민국을 나락에서 건저내는 순간이였다. 스코아 1:0이 될뻔 했으나 여전히 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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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16/200603161320251100_1.jpg"><br />
<strong>-진영아! 임마! 정말 고맙다!-</strong><br />
<br />
<strong>3회</strong><br />
확실히 투수전이였다. 일본의 와타나베가 이병규,이종범,이승엽을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하자, 박찬호 역시 가와사키,이치로,니시오카를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한다. 양국을 대표하는 투타 대결인 이치로VS박찬호 3라운드에서는 (1라운드는 저번경기에서...2라운드는 오늘 1회..) 박찬호가 절묘한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내며 1승2패를 기록한다. 스코아는 여전히 1:0이 될뻔했던 0:0이 유지된다.<br />
<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16/200603161309171100_1.jpg"><br />
<strong>-너만 메이저리거는 아니다...이래뵈도 나도 사이영상 후보였다고.....-</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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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4,5회</strong><br />
3회의 분위기가 유지된다. 최희섭,이진영,이범호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삼자범퇴로 이닝마무리, 아침에 김인식감독이 했던말때문에 선수들이 오히려 의욕이 너무 앞서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특히 최희섭)<br />
한편 일본공격에서는 선두타자 후쿠도메는 삼진으로 잘 잡았으나 마쓰나카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다. 하지만 후속타자 이마에를 김민재가 노련하게 병살로 처리하며 간단하게 이닝을 마무리한다.<br />
5회들어서도 이분위기는 유지된다. 박진만,조인성,김민재모두 범타로 물러나고, 일본도 다무라,오가사와라,사토자키 모두 범타로 물러난다. 경기 스피드있게 진행되긴 하나 조금 루즈한감도 없지 않아 있었다. 스코아는 0:0<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91/2006/03/16/00668819.jpg"><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77/2006/03/16/ep1_206031600008.jpg"><br />
<strong>-양팀 선발투수 모두 역투한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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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6회</strong><br />
초반에 투구수가 좀 많았던 와타나베는 3,4,5회를 모두 3자 범퇴로 처리하며 투구수를 아껴 6회에도 등판한다. 6회에도 그의 역투는 이어져 이병규,이종범,이승엽 3타자 모두 3자범퇴로 물러난다.<br />
한편 대한민국은 투수를 교체한다. 호투하던 박찬호를 내리고 전병두를 기용한다. 전병두는 앞선 미국전에서 무실점으로 막기는 했으나 볼넷을 두개나 내주며 제구력에 불안함을 보여 내심 불안했다.<br />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적중하기 마련이다. 전병두는  선두타자 가와사키를 볼넷으로 내보낸다.<br />
1점이 급한 일본은 이치로에게 보내기 번트를 지시, 아웃카운트 하나 늘리지만 주자는 2루까지 보내는데 성공한다.<br />
1사 2루의 위기에서 김인식 감독은 전병두에게 믿고 맏긴다. 그래 어차피 저도 올라갈수 있다. 그리고 전병두는 니시오카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는데 성공한다. 아쉽게 병살로 연결하지는 못한다.<br />
2아웃까지 잡은 전병두는 내려가고 3진머신 김병현이 올라온다. 그래 3진이 필요할때다.<br />
하지만 좋은 구위를 보인 김병현이지만 대타로 나선 긴죠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다. 몸이 덜풀린걸까? 하여튼 2사 1,2루 위기.<br />
하지만 솔직히 별로 걱정하지는 않았다. 김병현의 구위가 워낙 좋았고, 그의 삼진능력은 그만큼 특별했으니까...일본의 간판 마쓰나카도 김병현 앞에서는 별수 없었다. 2루땅볼로 물러나며 3아웃 공수교대. 좀 위험하긴 했지만 스코아는 여전히 0:0<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2/27/200602271528231100_1.jpg"><br />
<strong>-구위는 최곤데...컨트롤이아직좀...불안하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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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7회</strong><br />
일본도 투수를 교체한다. 호투하던 와타나베에 이어 등판한건 2005 시즌 MVP와 사와무라상을 동시에 쓸어담은 스기우치(18승에 방어율 2.11) 대한민국도 그에 맞춰 부진한 최희섭을 대신에 김태균을 내보낸다.<br />
스기우치가 첫투구로 컨트롤이 좀 안된것도 있지만 원래 김태균이 볼은 잘본다. 김태균은 볼넷으로 걸어나간다. 선두타자가 살아나가자 선취득점에 어느정도 기대감이 생겼다. 타석에는 이진영.<br />
대한민국도 역시 1점이 중요했다. 그래서 이진영도 보내기 번트를 시도, 김태균을 2루에 안착시킨다. 1사 2루. 선취점을 낼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만 후속타자 이범호와 조인성이 모두 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쉽게도 기회는 무산된다.<br />
7호공격이 끝나고 경기를 마무리할 시점이라고 생각한 김인식 감독은 이범호를 정성훈으로 교체시킨다.<br />
한편 김병현은 일본의 7회말 공격을 삼진 2개를 곁들이며 3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낸다. 0:0이 이어진다.<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16/200603160805291100_1.jpg"><br />
<strong>-현역 일본리그내 최고투수는 아마도 스기우치일것 같다. 방어율 2.11은 확실히 대단하다..삼진비율도 좋고-<br />
</strong><br />
<br />
<strong>8회</strong><br />
저번 도쿄에서도 그랬지만 이번, LA에서도 승패가 갈린건 8회였다.<br />
의욕이 앞서있던 조인성은 아쉽게도 3루땅볼로 물러난다. 후속타자는 미국전에서 3안타를 쳐낸 김민재, 서두르지 않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볼을 끝까지 기다린 그는 결국 6구만에 볼넷으로 걸어나가는대 성공한다. 그리고 극심한 부진에 빠저있는 1번타자 이병규가 등장한다.<br />
나는 오늘 선발라인업을 보고, 극심한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잇는 이병규를 도대체 왜 또 1번으로 기용한건지 납득할수가 없었다. 설마 너무 부진하니까 한건 할때가 됬다고 생각한건가?<br />
김인식 감독이 무슨생각으로 그를 오늘 1번으로 기용한건진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병규는 그 기대에 보답했다. 자세가 무너지며 스기우치의 1구를 공략 깔끔하게 2루수, 유격수를 사이를 가르며 중전안타.자세가 무너진 상태에서도 그런 타구를 안타로 만들어 내는능력이 역시 대단했다.<br />
3루수 이마에의 태그미스로 김민재마저 3루에서 세이프되며 1사 2,3루 상황이 된다. 타석에는 이종범.<br />
이종범은 역시 필요할때는 해준다, 이번대회에서는 이승엽이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이종범 역시도 타고난 스타로서의 본능이라는것이 있다. 그 본능이 이번에도 꿈틀했다.<br />
1점승부라고 생각한 일본은 외야수 전원을 앞으로 땡겨서 배치한다. 하지만 이게 독이 됬다.<br />
바뀐 투수 후지카와의 4구를 통타한 이종범의 타구는 깨끗하게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를 가르며 장타로 연결된다. 수비 쉬프트 때문에 3루타까지도 가능한 상황, 하지만 아쉽게도 3루까지 뛰던 이종범은 3루에서 태그아웃된다. 하지만 선행주자인 이병규와 김민재는 모두 홈인하며 2타점을 올리는데 성공한다. 이어서 나온 이승엽에게 큰거한방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다. 어찌됬든 2:0으로 대한민국이 앞서나간다. <br />
한편 일본공격에서는 또 다시 대 일본전 결전병기인 구대성이 나오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한다.아무리 외국물 먹은  이치로도 일본인은 일본이라 그런지 대일본전 결전병기 앞에서는 별수 없었다.<br />
4강진출이 90%는 달성된듯 했다. 2: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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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45/2006/03/16/200603160024.jpg"><br />
<strong>-역시...이종범!-</strong><br />
<br />
<strong>9회</strong><br />
일본의 바뀐투수 오츠카는 역시 메이저리거 답게 3자범퇴로 한국의 공격을 막아낸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였다. 어찌됬든 오늘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 4강진출은 물건너 간상황, 그들이 무슨생각을 하고 잇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운명의 9회말 일본의 마지막 공격은 그렇게 다가왔다.<br />
의외의 사건으로 일본의 불씨는 살아난다.<br />
선두타자 니시오카가 공포의 대상이였던 구대성의 4구째를 통타하여 홈런으로 연결시킨것이다. 맞는순간에 홈런이라는것을 직감할만큼 잘맞은 타구였다. 구대성은 실투였는지 허허 웃기만 했다.<br />
다소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에서 후속타자 긴조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한다.<br />
1사 투수는 구대성 타석엔 마쓰나카.<br />
연이은 등판으로 구대성이 좀 피곤했을지도 모른다. 어찌됬건 대 일본전 결전병기는 마쓰나카에게 깔끔한 우전안타를 허용한다.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br />
자존심이 강한 구대성이라 좀 고집을 부릴줄 알았는데 허허 웃으며 그냥 내려갓다. 벤치의 모두가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비록 1실점 하긴 했지만 그가 없었다면 이까지 올수도 없었다.<br />
구대성에 이어 등판한건 역시 대한민국의 미래, little Sun, 철가면 오승환이였다.<br />
앞선 미국전에서 1타자 박에 상대하지 않아 좀 싱거운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오늘은 아웃카운트도 2개나 남아있었다.(아니 아웃카운트가 많이 남았다고 오히려 좋아하고 있다?) 그가 등판하자 모든게 편안해졌다. TV끄고 딴거 해도 되겠네? 라고 생각할정도였으니..허허. 예전에 선동열이 마무리로 등판할때 해태팬들의 심정이 이런것이였으리라....<br />
한국시리즈건, WBC건, 그어떠한 상황도 그에게는 부담감을 주지못하는것 같다. 겨우 프로 2년차의 애송이가 이런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한다는건 정말 타고난 강심장이 아니곤 불가능하다. 그는 도통 위기의식이라는게 없는걸까? 칠수있으면 쳐보라는듯이 직구위주로 포수미트에 우겨너으며 남은 2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종료시킨다. 9회말 2:1 경기종료.<br />
WBC 2라운드를 3전승으로 대한민국이 4강에 진출한다! 그것도 미국,일본,멕시코를 차례로 잡아내면서 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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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79/2006/03/16/16155849952_61000080.jpg"><br />
<strong>-칠수 있으면 쳐봐라!, 말그대로 우겨넣는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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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23/2006/03/16/200603160200_01.jpg"><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01/2006/03/16/kp1_2060316r3121.jpg"><br />
<strong>-미안하지만 우리가 가여겠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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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마치며...</strong><br />
앞서도 말했지만 다소 헤이해질수도 있는 분위기를 다잡아서 승리를 만들어냈다. 분명 져도 된다는 생각으로 임했으면 절때 이길수 없는 경기였다.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박찬호의 호투가 눈부셨다. 역시 메이저100승의 관록은 대단하다. 메이저리그 시즌에서도 이 상승세를 이어나갈수 있기를 바란다. 이진영의 호수비가 또다시 대한민국을 살렸다. 2회 상대에게 선취점을 내주어 흐름을 잃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나온 호수비로 더더욱 값진것 같다. 이종범의 결승타는 역시 그가 왜 주장을 맡고 있는지 보여준 순간이였다. 주장이라면 역시 어려운 상황에서 해결해내줄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종범은 역시 멋지게 해결해 주었다.<br />
끝까지 집중력과 정신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이끌어낸 선수단 전원이 자랑스럽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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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4강진출이라는 성과가 말은 쉽지만 사실 월드컵 4강 못지않은,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의 성과였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6연승해오며 상대했던 상대중 중국을 제외하고는 쉬운상대는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대만을 제외한 4경기는 전부 우리보다 한수위(미국은 3수는 위겠지..)라고 평가되던 상대와의 싸움이였다. <br />
앞으로있을 4강전(아마도 상대는 미국이 되겠지)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이땅에 다시한번 야구영광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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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오늘 이기긴 했지만 좀 빈타에 허덕였다. 특히 ,선수들이 의욕이 너무 앞서 서두르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던것 같다. 게임 초반에 와타나베를 공략하지 못했던건 바로 이런점 때문인듯 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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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오승환 이야기를 안하고 넘어갈수가 없다. 오늘 공을 보니....올해 구원타이틀은 이미 예약된것 같더라. 그냥 거기서 안돌아오는게 삼성을 제외한 나머지7개 구단이 행복해지는길일것 같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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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01/2006/02/24/072006022400300_1.jpg"><br />
<strong>-너네 올해도 8회까지만 수비할꺼냐?-</strong>			 ]]> 
		</description>
		<category>Sports</category>

		<comments>http://urborg.egloos.com/2284759#comments</comments>
		<pubDate>Thu, 16 Mar 2006 08:47:12 GMT</pubDate>
		<dc:creator>Urbor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관전평]WBC 2라운드 2차전 대한민국VS미국06/3/14  ]]> </title>
		<link>http://urborg.egloos.com/227995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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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확실히 스포츠라는 취미는 매력있는 취미다. <br />
축구는 치열하다, 중원에서의 힘싸움, 그리고 호쾌한 중거리슛과 예술적인 움직임에서 마무리되는 공격수들의 결정력, 그에 맞서는수비수들의 육탄 방어와 골키퍼들의 동물적인 선방, 이러한것이 매력이다. 농구는 화려하다, 현란한 드리블, 그리고 폭발적인 덩크슛과 환호를 내지르게 만드는 3포인트와 관중 마저도 속이는 절묘한 어시스트, 그리고 무엇보다도 분위기 싸움이 가장 치열한 스포츠다. 야구는 긴장된다. 보는 사람조차도 머리아프게 만드는 치열한 수싸움, 언제 역전될지 알수없는 한방, 그리고 단 한사람의 에이스에 의해 경기를 장악할수 있는 투수, 언제 뒤집힐지 알수없는 스포츠이기에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을수 없는게 야구다. 나는 이렇게 3가지 구기종목을 모두 이런저런 각기 다른 개성만점의 매력때문에 좋아한다.<br />
<br />
하지만 이 3가지 스포츠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는데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모두 '둥근 공을 사용한다는 것'이다.<br />
그리고 나는 이 '둥근 공을 사용한다는 것'이라는 매력을 스포츠의 최고의 묘미로 꼽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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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kr.img.image.yahoo.com/ygi/gallery/img/01/68/44167e4803a70.jpg?44167e48"><br />
<img src="http://sstatic.naver.com/100/400/29/89129.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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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봐라! 진짜 둥글지?- </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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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가장 둥근 공은 무었일까?(물리적인 관점 말고 말이다!). 내가 야구를 가장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 생각에는 야구공이 저 3가지 공중에서 가장 둥글다.<br />
<br />
그리고 오늘 벌어진 WBC 2라운드 A조의 2차전, 대한민국 VS 미국의 경기는 야구공이 너무도 둥글다는것을 또한번 우리에게 일깨워 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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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스포츠를 막론하고 국제경기가 있을때의 대한민국 국민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굳이 2002 월드컵의 경우를 안들어도, 다른 어떤 스케이트 선수는 몰라도 '안현수'는 알고 있는것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고, '우성룡'을 아는 대한민국 국민은 100만이 채 될까 말까겠지만(안될지도...) '이동국'을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아마 100만명도 안될것이다.(이건 장담은 못하겠군, 아마 홍명보를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0명일것으로 생각한다....)<br />
그렇게 국가대항전에 열정적인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하더라도 사실 오늘 있었던 미국VS대한민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아마 없지 않았을까?(솔직히 여기서 밝히겠는데, 개인적으로 10점차 이상의 패배까지 예상하고 있었으니.....아 식견의 짧음이 부끄럽도다.)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몇십배가 넘을것으로 예상되는 몸값의 차이는 차치하더라도(그나마 박찬호 김병헌이 좀 비싼선수라 다행이다. 이승엽도 좀 되고...) 미국현지에서 분류되는 한국의 전력은 미국 마이너 리그인 트리플A와 더블A의 중간수준이라니, 또 국내에서 날고 기는 선수들이 미국 메이저에서 거두는 성적같은것만 보더라도 양국간의 실력차이는 누가봐도 확연했다.<br />
<br />
하지만, 하지만, 역시 야구공은 둥글다, 그리고 극도로 끌어올려저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집중력과, 의지, 그리고 神의 경지에 이른 김인식 감독의 용병술은 그 모든예상을 뒤없고 세계야구사에 기록될만한 전과를 올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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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14/200603141607571100_1.jpg"><br />
-<strong>대략 이사람만 하더라도 1년에 250억이나 받는다. 국내 최고연봉 선수가 7억정도받는걸 감안하면.......-</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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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회</strong><br />
KBO 2005시즌 MVP에 빛나는 손민한이 한국의 선발로 나섰다. 분명 국내최고투수이긴 하지만, 내심 빅리거가 아니여서 좀 걱정했다. 그냥 진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는건가? 하고도 생각했다.<br />
이런 내예상을 아는지 모르는지 1회는 정말 가슴졸이는 한회였다. 웰스에게 내준 스트레이트 포볼을 시작으로 지터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치퍼존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만루의 위기를 맏는다. 다행히도 베리텍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간신히 1회를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사실 이때까지는 역시 이기는건 무리인가? 하고 생각했다.(소...솔직하다....)<br />
하지만 1회말 대한민국의 공격이 되자 약간은 기대라는것이 생겼다. 이종범의 안타에 이은 김민재의 병살타로 약간은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이승엽이 상대 선발 돈트렐 윌리스(어제 공 50개로 끝낸다더니.....)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하여 홈런을 뽑아낸것, 그것도 아주 비거리가 긴 대형 홈런이였다.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준 아주 호쾌한 홈런이였다.<br />
헌데 거기서 끝이 아니였다.어제까지 극심한 침체에 빠저있던 대한민국의 하위타선은 2사임에도 불구하고 김태균의 볼넷과 송지만 이범호의 안타를 2안타를 묵어 추가점을 올리는데 성공한다. 진갑용의 잘맞은 타구가 좌익수 플라이가 되며 그렇게 1회는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채 종료된다. 스코아는 2:0 대한민국이 2점 앞서나간다.<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17/2006/03/14/200603141412231110_1.jpg"><br />
<strong>-또 쳤다......-</strong><br />
<br />
<strong>2회</strong><br />
경기 시작전에는 별로 와닸지 않았는데...<br />
1회에 상대 중심타선을 넘겼으니 하위타선은 좀 편안하게 가자 라고 생각하고 문득 라인업을 보니....<br />
텍세이라-할리데이-어들리............<br />
나도 모르게 "저건 사기다!" 라고 외쳤다. 아니 누구한명 도대체 쉬어갈만한곳이 없잔아? 이런 나의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손민한은 투구 템포를 끌어올린다.  그리고 단 12개의 공으로 2회를 3자 범퇴로 마무리한다.(할리데이의 타구는 좀 위험하긴 했는데 박진만이 잘 처리해줬다.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어어? 이거 의외로 잘풀리는데?<br />
한국의 공격은 박진만이 사구로 살아나가긴 했지만 돈트렐에게 2개의 삼진을 당하며 후속타자인 이병규,이종범,김민재가 모두 범타로 물러난다. 스코아는 계속해서 2:0....<br />
<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14/200603141634251100_1.jpg"><br />
<strong>-언제봐도 트레인의 폼은 좀 특이하다-</strong><br />
<br />
<strong>3회</strong><br />
굳이 라인업을 들먹이지 않더라고 미국대표팀의 라인업은 리그에서 도합 400개에 가까운 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다들 한방이 있는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연타는 아니더라도 큰거 한방으로 실점할수 있는 위험을 언제나 생각해야한다. 불행히도 3회에 그것이 현실로 나타난다.<br />
선두타자로 나선 웰스를 범타로 처리하고 데릭지터를 김민재의 나이스 수비로 아웃시킨 상황에서 손민한은 3번타자 켄그리피 주니어와 대결한다. 그리피는 90년대 한때는 행크아론의 홈런신기록을 갱신할수있는 선수로 생각될정도로 전도유망한 선수였는데(전도유망했다기 보다서도 이미 90년대 본즈와 함께 지배했었다.) 단한번의 부상으로 선수생활 전체를 암울하게보낸선수다. 그래도 최근들어 예전의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어 대표팀에 선발됬는데, 특히 이번 WBC에서 맹활약 하고있다.<br />
어쨋든 그런 그리피에게 손민한은 아쉽게도 솔로 홈런을 허용한다. 앞선타석에서 지터의 타구를 나이스 수비로 처리한 김민재의 활약이 다시한번 머릿속에 떠오르는 순간이였다.<br />
분위기가 미국으로 넘어갈수도 있는 상황에서 다행히도 한국은 반격에 성공한다. 이미 월드클래스의 포스를 내뿜고 있는 선두타자 이승엽을 돈트렐 윌리스는 철저히 경계했고 결국 볼넷으로 걸어나간다. 다소 많은 투구수의 영향인지 계속해서 재구력이 흔들리던 윌리스는 후속타자 김태균에게 데드볼을 허용 무사 1,2루의 위기를 자초한다. 평소에 팀의 중심타선으로 활약하는 송지만이 의외로 깔끔하게 보내기 번트를 성공시켜 1사 2,3루의 상황이 되고 이범호가 아쉽게 3루 땅볼을 쳤지만 3루 주자인 이승엽의 스타트가 좋아 득점에 성공 2사 1,2루가 된다. 7번 진갑용이 중견수앞 안타를 쳐내지만 아쉽게도 김태균이 발이 느려서인지 타구가 조금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홈으로 들어노는대는 실패한다. 개인적으로 2사상황이라 접전이더라도 들어오는것이 좋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박진만의 2루수 파울플라이로 이닝이 마무리된다. 스코아는 3:1 대한민국이 여전히 2점앞서 나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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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45/2006/03/14/2006-03-14T132841Z_01_NOOTR_NISIDSP_2_120060314131803220.jpg"><br />
<strong>-지금은 많이 망가졌지만 90년대 중반에는 정말 근접할수 없는 포스였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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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br />
4회</strong><br />
투수가 손민한에서 전병두로 교체된다. 사실 구위로만 따졌을때는 드림팀에서 박찬호와 함께 가장 좋은 구위를 가졌다고 생각되는 전병두이지만 국내파이고, 또 경험이 다소 부족한 선수라 내심 걱정을 했다.(아주 많이) 그리고 그런 내기대에 부흥해서인지(? 안해도 되는데....)  존스와 베리텍에게 연속하여 볼넷을 내주며 무사 1,2루의 위기를 맏이한다. 그리고 선동열 코치가 올라왔는데, 난 당연히 바꿀줄 알았다. 아니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의외로 믿고 맏기는게 아닌가? 상대는 현재 리그내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T렉스인데 말이다.<br />
하지만 역시 전병두의 구위는 아주 날카로웠다. (박찬호 다음이라니까!) 90마일 이상을 찍는걸 보기힘든 대한민국 투수진이지만 전병두는 90마일을 심심치 않게 넘기며 텍세이라를 6구에 삼진으로 돌려세운다.(이공은 아주 절묘 했다.)<br />
오오! 나이스 계속 갈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이번에는 선동열 투수코치가 올라와서 김병현으로 교체된다.  원래 구원투수의 최고 덕목은 낮은 피안타율과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 이라고 생각한다. 주자가 모여잇는 위기상황에서는 역시 삼진만큼 좋은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김병현의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은 드림팀내에서도 최고다. 그런 기대에 부흥하여 남은 아웃카운트 2개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한 김병현이였다.(중간에 어들리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한건 조금 아쉽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 역시 김민재의 나이스 수비다.)<br />
위기뒤에는 기회다. 4회초를 진땀흘리며 이겨낸 대한민국에게 또다시 기회가 온다. 이병규와 이종범이 범타로 물러나며 이번회도 그냥 이렇게 넘어가는건가 생각했다. 헌데 2번타자 김민재가 2루타를 치고 살아나간다. 그리고 타석에는 이승엽!<br />
개인적으로 경기 하일라이트라고 생각되어지는 장면이 연출된다. 야구의 본고장, 최고의 리그 메이저리그에서도 정상급으로 분류되는 투수인 덴 휠러가 이승엽에게 고의사구를 내준것이다.<br />
이장면에서 나는 왜이렇게 전율이 느껴진것일까? 이승엽의 팬이라서 그런걸까? 이사건은 이승엽을 내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만나볼수 있다는걸 의미하는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하며 다음타석인 김태균에게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여기서 神의 경지에 이른 용병술을 보여주고 있는 김인식 감독의 진가가 나온다. 종전경기까지 극도의 부진으로 인해 오늘 선발명단에서도 제외되었던 최희섭을 대타로 기용한것.<br />
경기가 끝나고 인터넷 중계방을 여기저기 살펴보아도 그순간에 최희섭의 기용은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오늘 괴 컨티션이 좋아보이던 믿음직스러운 김태균의 차례인데 어제까지 삽만 들던 최희섭을 기용한건 누가봐도 납득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것이 김인식 감독의 믿음의 야구인것일까? 아니면 그가 한건 할때가 된것이라고 생각한것일까? <br />
최희섭은 모두의 걱정을 뒤로한채 3런홈런을 때려낸다. 스코아 6:1<br />
대한민국의 승리에대한 기대가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었다, 정말 우리가 저 미국을 상대로 5점이나 앞서나가고 있었던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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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01/2006/03/14/432006031403400_1.jpg"><br />
<strong>-그동안의 부진을 한방에 날려보내는 한방이였다. 아울러 김인식 감독의 믿음에 대한 보답이기도 했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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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5회</strong><br />
이놈의 미국타선은 한시도 긴장감을 놓칠수 없었다. 4회에 3점이나 허용해 기가 죽을만도 한데 그들의 방망이는 쉬어간다는것을 모르는것 같았다. 선두타자로 나선 지터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더니 그리피가 안타를쳐 무사 1,2루가 된다. 선동열 코치가 올라가지만 일단은 김병헌본인이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br />
자신감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김병헌이다. 상대는 메이저리그 최고타자 A로드지만 배짱있는 투구로 4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다.<br />
그리고 투수는 구대성으로 교체된다.<br />
인터넷 문자중계에는 구대성과 대결한 치퍼존스의 타구를 단순한 유격수 앞 땅볼에 이은 병살타로만 기록하고 있지만 사실 여기서나온 박진만의 파인 플레이를 이렇게 단순하게 표현한다는것은 그에게 살짝 실례가 아닌가 생각한다. 치퍼존스는 구대성의 3구째를 아주 날카롭게 공격하고 투수옆을 가르는 깨끗한 안타성 타구라고 생각했다.<br />
유격수수비의 최고 덕목은 크게 4가지로 볼수있다. 넓은 수비범위,강한어깨, 안정된 수비,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습타구에 대한 대처능력이다.  흔히들 수비좀 한다는 유격수들은 보통 저중에서 1-2가지는 모두 가지고있다. 김태균은 누구보다도 안정된 수비를 한다. 김민재는 4가지 모두에서 평균이상이다. 아울러 수비범위가좀 넓다. 손시헌은 누구보다도 강한 어깨와 넓은 수비범위를 가지고 있다.등등.. 그렇다면 박진만은 어떨까?<br />
다른 유격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특히 손시헌에게) 박진만은 4가지모두에서 100점이다.<br />
대한민국 최고의 유격수 박진만의 동물적인 감각의 강습타구 대처능력은 실로 대단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의 그런 감각이 빛나는 순간이였다. 순간적으로 스치는 타구를 캐치해낸것 그리고 침착하게 2루수 김민재에게 토스하여 여유있게 병살로 처리한다.<br />
또다시 대한민국은 분위기를 넘겨주지않고 이닝을 마무리한다. 스코아는 6: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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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14/200603141618341100_1.jpg"><br />
<strong>-옜날에 자주가던 어떤 한 웹사이트의 필자분께서 하신 말씀이 '현대의 4박(박진만,박재홍,박정호,박경완)중에서 박진만의 가치가 가장 빛난다.' 였는데,(당시 90년대 후반이였으니 한창 박재홍이 30/30을 밥먹듯이 하던 시절인지라 당시로서는 절대 납득할수 없었다.) 오늘 경기를 보니 확실히 그런것 같다.^^-</strong><br />
<br />
<strong>6회</strong><br />
전에도 말했지만 구대성의 최고강점은 역시 그 배짱인듯 하다. 그리고 그는 메이저경험도 어느정도 있으니 상대가 메이저 타자라고 해서 절대 먹히고 드러갈투수는 아니다. 여전히 그는 오만함과 자심감의 경계선에 있는듯한 투구로 상대타자를 압도한다. 3자범퇴로 미국의 공격은 끝난다.<br />
한편 대한민국 타선은 바뀐 투수인 팀린을 상대로 이병규의 볼넷과,이종범,김민재의 연속 2안타로 1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한다.(김민재가 2루타를 처냇다!!!) 이승엽의 약간은 아쉬운 외야플라이를 뒤로한채 이닝이 마무리된다. 스코아 7:1로 1점 더 달아난다.<br />
<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13/200603131700411100_1.jpg"><br />
<strong>-그는 죽었으면 죽었지 절대 쫄지는 않는다.....-</strong><br />
<br />
<strong>7회</strong><br />
6회까지가 엄청난 대회전이였다면 7회는 잠깐의 휴전이였다. 양팀다 안타와 사구를 주고 받기는 했지만 미국은 구대성의 위기관리능력에 막혔고, 대한민국은 하위타선이라 약간 뒷심이 부족했다. 경기분위기는 점점 소강상태로 흘러간다. 대한민국의 승리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스코아는 여전히 7:1 6점차다.<br />
<br />
<strong>8회</strong><br />
경기가 소강상태가 유지되면 급한건 당연히 지고있는 미국이다. 선두타자 치퍼존스가 안타를 치고 나가지만 구대성을 구원하러 나온 정대현은 2타자를 삼진으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경기의 분위기를 극도로 다운페이스로 끌고나간다. 한편 한국도 2사상황에서 이승엽이 안타를 치고 나가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 경기는 마무리되어 가는 분위기로 흘러간다. 스코아는 7:1<br />
<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14/200603141616021100_1.jpg"><br />
<strong>-점점 초조해지는건 이쪽이다....설마가 현실로 되어가고 있는것이다.-</strong><br />
<br />
<strong>9회</strong><br />
드디어 마지막회다. 점수는 6점차, 그런데도 나의 마음은 안심이 안되었다. 왜냐고? 상대는 미국이기 때문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그들의 홈런개수는 400개에 육박한다. 그리고 하일성 해설위원의 말대로 야구는 정말 모르는것이고 양키즈의 전설의 명포수 요기베라의 말대로 끝날때 까지는 끝난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br />
삼성라이온즈가 2002년에 우승하는 과정을 지켜본 나로써는 9회에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수 잇는것이 야구라고 생각한다. 하물며 상대는 지구최강의팀 미국이다!<br />
8회에 두타자 연속삼진으로 처리한 정대현은 크게 흔들린다. 선두타자로 나선 어들리에게 2구만에 안타를 허용한다. 후속타자 웰스는 2루수앞 병살코스로 유도해내지만 웰스의 빠른발덕분에 아쉽게도 2루주자만 잡는대 성공한다. 1사 1루상황. 양키스의 Heart And Soul인 데릭 지터는 사실 1900만불의 연봉을 받기에는 조금 부족한 선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가 그렇게 많은 연봉을 받을수 있는것은 어디까지나 최고 인기구단인 양키즈의 캡틴이라는것, 그리고 그는 그 캡틴이라는 위치에 걸맞는 클러치 능력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데릭지터는 정대현으로 부터 안타를 뽑아낸다. 상황은 1사 1,2루. 좋았어 다 이겼다! 라는 상황에서 어? 어? 하는 상황으로 전개되어 가고 있었다. 다음타자는 오늘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켄그리피 주니어다. 유일하게 미국이 뽑아낸 1점도 켄그리피 주니어가 홈런으로 뽑아낸 점수이고.....<br />
결과적으로 수싸움에서는 정대현이 대결에서 승리했다. 켄그리피의 타구는 분명 타이밍을 놓친 잘못맏은 타구였다. 하지만 힘으로 밀어 붙였던걸까? 타구는 아주 운좋게도 2루수와 우익수앞의 아주 어중간한 위치에 떨어진다. 2루주자인 에들리가 득점에 성곤한다. 7:2 1사 1,3루의 계속되는 위기에서 상대는 2500만불의 사나이 A로드였다. 투수교체를 생각할만도 했는데, 일단은 정대현으로 계속 갔다. <br />
3구째에 배트가 돌아간  A로드의 타구는 1루수 이승엽쪽으로 뻗었다. 조금 깁숙한 위치여서 그런진 모르지만 병살로 처리하거나 홈에서 태그아웃 시킬법도 한 타구였지만 타자주자인 A로드를 아웃시키는데에만 만족한다. 3루주자는 홈인해서 스코아는 7:3.비록 실점했지만 훌륭한 판단이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적은 실점이 다음라운드 진출에 유리함을 가저온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그건 정말 배부른 소리다. 상대는 미국이다. 미국! 괜히 홈에서 아웃시키려다 무리한 플레이로 아웃카운트 놓치고 점수만 내주면 분명 분위기는 미국측으로 넘어간다. 그들은 전원이 한방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어있고 이미 주자는 꾀 모여있는 상황이였다. 1점은 아쉽긴 하지만 당장에 중요한건 눈앞에 다가온 승리를 움켜쥐는 일이였다. 이승엽의 수비판단은 아주 훌륭했다.<br />
한편 정대현은 아쉽게 2실점한채 물러난다. 그리고 2사 2루 상황에서 현역 최고 마무리,2005KBO신인왕에 빛나는 오승환이 등판한다.<br />
사실 난 이전부터 오승환의 등판을 기대하고 있었다. 국내최고유망주로 대표되는 오승환의 공이 과연 국제무대에서 어느정도 통할것인가? 결과는...<br />
그의 짱돌직구, 어떠한 상황에서도 철가면을 유지하는 흔들림없는 페이스, 비록 1타자 박에 상대하지 않았지만 그의 진가를 그대로 드러내며 치퍼존스를 2루수앞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짓는다. 9회초 마무리 되며 스코아는 7:3 2실점 했지만 여전히 4점 앞선 상황이다.<br />
잠깐 그렇다는 애기는? <br />
그렇다.......대한민국 드림팀이 세계최강, 그누구도 이길수 없을것이라고 예상했던 우승후보1순위의 미국을 상대로 7:3 승리를 거둔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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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14/200603141553111100_1.jpg"><br />
<strong>-깔끔하게 마무리했다,그리고 그는 분명 좀더 큰무대에 나가야할 선수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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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01/2006/03/14/072006031406400_1.jpg"><br />
<strong>-그래! 우리가 이겼다!!!!! 이겻다고!!!정말 믿기지가 않는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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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마치며....</strong><br />
누구 하나 빠질것없이 모두 너무나도 잘해주었다. 다른사람도 그랬겠지만 진짜 이길줄은 몰랐다. 스코아가 7:1이된 상황에서도 이길수 있다는 기대보다는 설마 하는 마음이 앞섰다.(나역시도 스포츠 사대주의에 빠저있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그정도로 오늘거둔 승리가 가지는 의미는 너무도 크다.<br />
글의 서두에도 말했듯이  공은 정말 둥글다, 그리고 야구공은 그중에서도 제일 둥글다. 비록 엄청난 전력차이였지만 神이 아닌가 의심이 들정도의 김인식 감독의 용병술, 그리고 선수들의 극도에 달한 집중력(필요할때 터지는 적시타, 그리고 대회내내 단 한차례도 허용하지 않은 실책, 이건 집중력을 언급하지 않고는 도저히 설명할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선수들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역사에 남을만한 전과였다고 생각한다.<br />
이자리를 빌어서 온국민에게 감동과 환희를준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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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박진만의 수비는 정말 대단했다, 국내 리그에서 볼때는 몰랐는데 이번 대회때 보여주는 그의 활약은 오마 비즈켈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모르긴 몰라도 MLB에서 입질이 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이가 좀 있나?<br />
<br />
ps2.오승환이 뛰기에는 분명 국내무대는 너무 좁다. 비록 오늘 한타자 박에 상대안했지만, 그 한타자 상대만으로도 느낄수 있었다. 그는 빅리그에서도 분명 통한다! 떠나라 오승환이여!!!<br />
<br />
ps3.스코아 자체는 좀 벌어졌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단한순간도 잊혀지지 않을만큼 긴장된 경기였다. 그가운데 백미를 꼽자면 역시 2방의 홈런인데, 난 그것보다도 더 인상적인 장면은 이 두장면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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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3/14/44/b0033744_2055541.jpg" width="500" height="372.47278382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3/14/44/b0033744_2055541.jpg');" /></div><br />
<strong>-이장면에서 나는 전율을 느꼇다. 아울러 안구에 습기까지 좀 차더라.......이유는 모르겠지만. 내년엔 메이저에서 볼수있기를 바란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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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3/14/44/b0033744_206373.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3/14/44/b0033744_206373.jpg');" /></div><br />
<strong>-이장면에서 나는 "하하하하하" 정말 미친듯이 웃지 않을수가 없었다. 당초 콜드게임도 예상할수 있는 경기이긴 했다. 다만 그 입장이 좀 바뀌였을 뿐이지만....-</strong>			 ]]> 
		</description>
		<category>Sports</category>

		<comments>http://urborg.egloos.com/2279954#comments</comments>
		<pubDate>Tue, 14 Mar 2006 11:08:45 GMT</pubDate>
		<dc:creator>Urbor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관전평]NBA2005-2006 LA VS 센안토니오 06/03/1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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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사실 개강하고나서는 시간이 없어서 NBA 경기를 자주 못보고 있지만 소식으로만 접해도 요즘 NBA는 그 박진감을 느낄수가 있다.<br />
최근 서부지구의 플옵경쟁을 잠깐 살펴보자.<br />
7위 LA레이커스 33승 30패<br />
8위 N/O호네츠  31승 30패<br />
9위 세크라멘토 킹스 31승 31패<br />
10위 유타 재즈   30승 31패<br />
11위 휴스턴 로케츠 29승 33패<br />
<br />
서부플레이오프의 2장의 티켓을 가지고 5개팀이 살인적인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형상이다. 게다가 각팀들마다 플옵에 올라가야할 타당한 근거마저 가지고 있다.<br />
<br />
휴스턴은 초반에는 지구 최하위로 시작했으나 야오밍이 복귀하며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달려가고있다. 꼴찌였던팀이 어느새 플옵 가시권까지 치고올라왔다.(헌데 오늘 맥그레디가 부상으로 나가떨어졌다.)<br />
유타는 카를로스 부저의 부상이 치명적이였는데 그가 합류하면서 최고의 스타팅 라인을 구축했다. 신인 포인트가드 데론윌리엄스를 주전이 아닌 식스맨으로 기용한것 역시 최근 상승세의 원동력이다.<br />
세크라멘토역시 휴스턴과 비슷한 상황이다. 끝없이 추락하다가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론아테스트의 효과를 보며 상승세를 타고있다.<br />
N/O가 시즌막판까지 이 위치에 있을줄은 몰랐다. 당초 예상은 강력한 꼴찌 후보였는데 플옵까지 노리게되다니, 팀의 희망인 크리스 폴은 이미 신인왕을 접수한것이나 다름없다.<br />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로 오늘 경기를 펼친 LA레이커스다.<br />
레이커스는 다른 팀들에 비해 별로 내세울게 없다. 최근 썩 상승세를 타고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썩 전력이 탄탄한 축에 드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5개팀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리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레이커스가 올라갈 확율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팀에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있기때문이다.<br />
<br />
<img src="http://us.news2.yimg.com/us.yimg.com/p/ap/20060311/capt.d6d6dd652e26497d91733acf6efed7f8.lakers_spurs_basketball_sad105.jpg"><br />
<strong>-요즘에 정말 막을수 없는 경지에 이른 그다.....현재 득점1위를 향해 순항중이다.-</strong><br />
<br />
한편 샌안토니오는 여전하다. 48승 14패 승율 0.774로 플옵은 신경쓰지 않다고 될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들이 원하는것은 플옵진출 정도가 아니다. 그들의 목표는 달라스,피닉스,디트로이트를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 그리고 더 나아가 Championship 획득일것이다. 그리고 그 선봉장은 바로 MR기본기 팀던........................................컨이면 좋겠지만 사실 요즘 팀던컨의 몰골이 말이 아니시다. 발목부상인지 발바닥 부상인지 때문에 최근에 여러모로 기량이 격감하였다. 데뷔이례 처음으로 평균 20득점에 실패할것으로 보인다.(현재 18.8) 그럼에도 불구하고 샌안토니오가 이정도 성적을 올릴수 있는것은 바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프랑스산 특급 업템포 '토니파커'가 있기때문이다.<br />
<br />
<img src="http://us.news2.yimg.com/us.yimg.com/p/ap/20060308/capt.43bd1f25c2e34cd7b213e638c27136ab.spurs_clippers_basketball_las107.jpg"><br />
<strong>-요즘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부진하다-</strong><br />
<br />
<br />
<img src="http://us.news2.yimg.com/us.yimg.com/p/ap/20060303/capt.b3e096b5b39940d4861f0df359afe373.mavericks_spurs_basketball_sad105.jpg"><br />
<strong>-그래서 요즘엔 이 에바 롱고리아의 남친께서(나랑 동갑이던가 그렇지 싶은데..한살 많던가?) 샌안토니오를 이끌고 계신다. 팀내 득점리더다.(19.4)-</strong><br />
<br />
하여튼 각자 입장은 다르지만 중요한 포인트에서 일전을 맏았다. 레이커스는 플옵을 위해, 샌안토니오는 우승을 위해.......<br />
<br />
기선을 잡은것은 샌안토니오 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레이커스가 연속필드골성공으로 앞서는가 싶더니 조금 벌어지자 이내 샌안토니오의 외각포가 불을 뿜었다. 지노빌리,브렌트 베리,로버트 오리,브루스 보웬의 3점슛으로 샌안토니오가 역전에 성공한다. 한편 레이커스는 주포인 코비가 침묵하는 가운데 라마오덤과 스무쉬 파커가 선전해주어서 1쿼터를 2점차로 좁힌채 마칠수 있었다.<br />
<br />
사실 경기 시작하기전에 샌안토니오의 압승을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에 이제부터 벌어지려나 이렇게 생각하고 2쿼터를 보기 시작했다.<br />
하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2쿼터 들어 코비브라이언트가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자 아무리 터프한 수비를 한다는 브루스 보웬이라도 뚫릴수 박에 없었고, 비록 직접 득점으로는 연결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코비 한사람때문에 생기는 수비조직의 균열은 바로 레이커스의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반면에 기본적으로 샌안토니오의 주 득점 패턴인 팀 던컨의 포스트업에서 부터 시작하는 공격과, 토니파커의 페넌트레이션에 의해 생기는 이 두가지 득점 패턴이 오늘 모두 제대로 먹혀들지가 않았다. 던컨은 계속해서 콰미브라운을 상대로 제대로 인사이드를 공략하지 못했고, 파커는 페넌트레이션까지는 좋았으나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br />
결국 2쿼터는 레이커스의 일방적인 공세로 마무리되어 51:37. 무시못할 점수차이로 전반을 마무리한다.<br />
<br />
<img src="http://us.news2.yimg.com/us.yimg.com/p/ap/20060311/capt.689cf9b7f8e44bc9acbb35ca70d5b45b.lakers_spurs_basketball_sad109.jpg"><br />
<strong>-오늘 최고로 부진했다...-</strong><br />
<br />
비록 14점차이라는 무시못할 점수차이가 나긴 했지만, 난 여전히 샌안토니오의 승리를 점쳤다. 왜냐하면 샌안토니오기 때문이다? 분위기로 봐서는 코비브라이언트가 평소보다 컨티션이 나빠보였고, 애시당초 라인업 자체가 샌안토니오쪽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토니파커, 팀던컨 둘중에 한명도 살아나도 쉽게 따라갈것 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그만큼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은 대단해 보였다. <br />
하지만 그 두사람은 나의 기대를 저버렸다. 두사람 모두 3쿼터 들어서도 내내 침묵을 지켯다. 레이커스의 코비브라이언트도 보웬의 수비에 막혀 침묵하고 있기는 했지만 레이커스에는 라마오덤도 있었다. 라마오덤은 샌안토니오가 따라올만 하면 페넌트레이션에 이은 득점을 올리거나 절묘한 어시스트로 점수차를 유지했다. 필 잭슨감독이 추구하는 트라이앵글 오펜스에서의 역활을 완벽하게 수행한것이다.<br />
<br />
<img src="http://us.news2.yimg.com/us.yimg.com/p/ap/20060311/capt.55dea04f850f45ac9c70d04bd0b8e0d8.lakers_spurs_basketball_sad104.jpg"><br />
<strong>-오늘 그의 플레이는 마치 피펜의 그것을 연상케 했다..거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 -</strong><br />
<br />
샌안토니오는 토니파커와 팀던컨이 계속 부진하자 자주 벤치로 불러들였다. 그리고 지노빌리나 마이클 핀리 브렌트 베리등을 주축으로 경기를 풀어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리그 최강의 인사이드와 그를 바탕으로한 셋오펜스를 를 구축하고 잇는 샌안토니오도 던컨이 없다면 별볼일 없다는게 드러났다. 던컨이 부진해서 벤치에 있는 시간이 늘자 샌안토니오의 인사이드는 철저하게 유린당했다. 네쇼비치와 무하마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무거운 짐이였다.  시즌 평균 4득점에 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룩월튼에게 13득점을 헌납하고 10개의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역전의 기회는 점점 멀어져 간다.<br />
샌안토니오는 도저히 길을 찾을수가 없었다. 던컨을 기용하자니 너무 부진하고 던컨을 빼니 인사이드가 유린당하고, 결국 해결책으로 나온 핀리나 브렌드 베리의 외각슛도 선전하긴 했지만, 레이커스에의 코비브라이언트의 에이스로서의 본능을 당해낼정도는 아니였다.<br />
막판 샌안토니오는 외각슛으로 점수차를 10점차로 좁히는데 성공하지만 그이상 좁히지는 못한다. 코비브라이언트가 따라갈려고 할때마다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점수차를 벌여놓았기때문이다. 게다가 그의 플레이를 보고 있자면 따라갈수 있다는 의지마저도 꺽이는듯한 느낌이였다. 결국 10점차라는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샌안토니오는 무릅을 꿇고 만다. 최종 스코어 100:92 LA레이커스 승리!<br />
<br />
<img src="http://us.news2.yimg.com/us.yimg.com/p/ap/20060311/capt.6b8c6b5e158447d0bf6c60bc85206221.lakers_spurs_basketball_sad107.jpg"><br />
<strong>-오늘 조금 부진하긴 했지만 그래도 4쿼터에는 역시 에이스란 무엇인가를 보여주었다.-</strong><br />
<br />
<img src="http://us.i1.yimg.com/us.yimg.com/i/us/sp/v/nba/teams/1/80x60/lal.gif"><br />
<strong><span style="color:#3333ff;">LA레이커스</span></strong><br />
<br />
1.코비 브라이언트(41분 출장 29득점(FG11/29 3FG 1/5) 4리바운드 4어시스트)<br />
평균 35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니 평소보다 못했다고 할수 있다. 필드골 성공율도 저조했다.<br />
만족할만한 활약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4쿼터막판에 에이스로서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확실히 요즘 그의 플레이를 보고있으면 'MJ'랑 겹쳐서 보일때가 많은것 같다. 나이를 먹어서 눈이 나빠진건가..허허..<br />
<br />
2.라마 오덤(43분 출장 13득점(FG6/8 3FG 0/1) 9리바운드 8어시스트)<br />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쳣다. 13득점박에 안되지만 모두 위기때마다 터진 득점이라 득점 영양가도 상당했다. 역시 현역 최고의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다 라는걸 느낄수 잇는 경기였다. 오늘의 수훈갑.<br />
<br />
3.기타<br />
전체적으로 다들 잘해주었다. 에이스인 코비가 조금 부진하긴 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분발해서 잘 매꿔주었다. 스무쉬 파커와 룩월튼이 31점을 합작해낸것이 인상적이였다. 룩월튼은 리바운드도 10개나 건져냈다.<br />
<br />
<img src="http://us.news2.yimg.com/us.yimg.com/p/ap/20060311/capt.d27f0faae1a84e199d5283c1e301e677.lakers_spurs_basketball_sad102.jpg"><br />
<strong>-아직까지 아버지의 명성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어쨋든 오늘 더블더블 기록!-</strong><br />
<br />
<img src="http://us.i1.yimg.com/us.yimg.com/i/us/sp/v/nba/teams/1/80x60/sas.gif"><br />
<strong><span style="color:#ff0000;">샌안토니오</span></strong><br />
<br />
1.팀던컨(31분 출장 12득점(FG 5/12) 4리바운드 2어시스트)<br />
12득점에 4리바운드, 던컨의 기록이라고는 도저히 믿을수가 없을정도다.부상한번으로 사람이 이렇게도 망가질수가 있는건가? 밥먹듯이 20/10을 하던 던컨은 도대체 어디갔단 말인가? 던컨이 이상태로라면 샌안토니오의 챔피언 디펜딩도 장담할수 없을것이다.<br />
<br />
2.토니파커(32분 출장 10득점(FG 4/9 3FG 0/2) 3어시스트)<br />
예전의 에이스도 부진했고 떠오르는 에이스도 부진했다. 이걸보고 신구 동반부진이라고 하나? 하여튼 토니파커는 던컨보다 더 심하게 부진했다. 이렇니 이길수가 있다. 1옵션과 2옵션이 모두 부진한데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다<br />
<img src="http://us.news2.yimg.com/us.yimg.com/p/ap/20060311/capt.9fc18a3067d64bd28949555cdb130131.lakers_spurs_basketball_sad106.jpg"><br />
<strong>-좀 많이 미안해야 할거다.-</strong><br />
<br />
3.마이클 핀리(29분 출장 16득점(FG 6/10 3FG 4/5)9리바운드 1어시스트)<br />
1옵션과 2옵션이 모두 부진했지만 그래도 샌안토니오가 관광모드로 가지 않을수 있엇던것은 핀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팀내 최다득점인 16점을 기록했다. 그것도 3점슛을 4개나 꼿아넣었다.(5차례 시도) 또 주목할만한것은 리바운드도 9개나 했다는 사실, 오늘 팀내 최고활약임이 틀림없다. 29분박에 출장 안했는데 좀더 오래기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br />
<br />
4.기타<br />
1옵션과 2옵션이 모두 부진한반면 나머지 선수들은 선전했다. 특히 코비를27점으로 묵은 보웬의 수비가 인상적이였다.(득점은 27점 허용했지만 성공율은...아주 처참한 수준이니)오늘 아마 파커랑 던컨 둘중에 한명만 정상컨티션이였어도 쉽게 이겼을 것이다.)<br />
<br />
<img src="http://us.news2.yimg.com/us.yimg.com/p/ap/20060308/capt.67430452b8f64097b14d0f113238c825.spurs_clippers_basketball_las112.jpg"><br />
<strong>-우린 오늘 잘했다고! 너때문이야 너!-</strong><strong><span style="color:#3366ff;">최고 수훈 선수</span></strong><br />
물론 양팀 통틀어 최다득점은 코비브라이언트지만 오늘 레이커스가 이길수 있었던것은 라마오덤의 과감한 페넌트레이션과 뛰어난 경기운영때문이였다. 아깝게 트리플 더블을 놓친 그가 오늘 최고 수훈 선수다.<br />
<br />
<br />
<strong>마치며...</strong><br />
레이커스는 오늘 승리로 플옵에 한발자국 더 다가섯다. 현재 페이스로봐서는 갑자기 심각한 슬럼프가 오지 않는 플레이 오프에 진출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늘경기에서 라마오덤이 트라이 앵글 오펜스를 완벽하게 이해한듯한 플레이를 보여주어 전망을 밝게한다.<br />
스퍼스로서는 토니파커의 부진이야 오늘 하루라 치더라도 던컨의 부진은 너무 장기간이어지는것 같다. 뭔가 특단의 조치를 내리지 않는다면 그냥 플옵 진출팀으로 만족해야 할것이다.			 ]]> 
		</description>
		<category>Sports</category>

		<comments>http://urborg.egloos.com/2272603#comments</comments>
		<pubDate>Sat, 11 Mar 2006 13:37:44 GMT</pubDate>
		<dc:creator>Urbor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관전평]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첼시VS바르셀로나,06/03/08 ]]> </title>
		<link>http://urborg.egloos.com/226419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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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펠레, 마라도나, 클루이프, 플라티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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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공통점은 11:11로 하는 축구에서 자신 혼자만의 힘으로도 팀을 승리로 이끌수있는 신의 기량을 가진 플레이어들 이라는 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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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축구역시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이 생기고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기술들이 도입됨에 따라 선수간의 경기력의 편차가 줄어들고, 또 공격보다는 수비를 중요시하는 경향, 개인보다는 팀의 조직력을 중요시 하는 경향, 그리고 유행처럼 번저가는 압박수비, 언제나 쉽게 접할수 있는 상대선수에 대한 정보, 이러한것들이 맏물리며 더 이상 선수들이 예전처럼 신기를 발휘하며 경기를 지배하는 장면을 보기 힘들어 젔다.<br />
<br />
과거의 스포츠팀들의 전력은 얼마나 뛰어난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는가? 에 의해 결정되었다. 하지만 현대의 스포츠는 점점더 팀조직력과 수비를 강조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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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점에 선 팀이 바로 EPL최강의 팀 '첼시'이다.<br />
첼시는 철저히 조직력과 수비로 무장한 팀이다. 명장 '무링요'감독의 지휘아래 최고의 야전사령관 '램파드'가 공격을 조율하고 수호신 '존테리'를 주축으로 톱니바퀴처럼 맏물려 돌아가는 철저한 수비조직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현대축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구현하고 있는것이다.<br />
<br />
하지만 그 현대축구의 이상이 오늘 한 사람의 '신기'!에 의해 무너지는걸 볼수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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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91/2006/03/08/00662001.jpg"><br />
<strong>-"신기"를 가진 남자-</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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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열린 홈경기에서 첼시는 2:1로 패하는 바람에 원정팀들의 무덤인 누캄프에서 2골이상을 기록하여야 하는 부담을 가진채 경기를 시작한다.<br />
그 부담감이 작용한 결과물이 바로 로벤의 섹컨탑 기용이다.(쉐도우라고도 하고..), 이는 애시당초 무리인 기용이였다. 측면을 이용한 플레이에서는 누구도 당해낼자가 없는 로벤이지만, 익숙하지도 않고 자신의 장점도 살릴수 없는 포지션에, 그것도 오늘같이 최고의 클래스의 선수들로만 구성된 경기에서 기용한다는것은...물론 '무링요'감독도 생각이 있어서 기용한것이겠지만 말이다.<br />
어쨋든 무링요 감독은 2골이상을 뽑아내기위해 '로벤'을 ST로 기용하는 강수를 두며 경기에 임한다. 한편 레이카르트 감독은 지난 1차전의 승리에의한 자신감때문인지 포메이션과 멤버의 변화 없이 여전히 에드미우손과 모타를 더블볼란치를 기용하며 경기에 나선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3/08/44/b0033744_17232948.jpg" width="500" height="414.98316498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3/08/44/b0033744_17232948.jpg');" /></div><br />
<strong>-그의 섹컨드 탑 기용은 아무런 효과도 거두지 못했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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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양팀모두 비등한 경기를 펼친다. 첼시가 점유율에서 좀 밀리면서 공격을 여러차례 허용하기는 했지만 그때마다 첼시의 자랑인 4백라인이 완벽하게 차단했다. 공격에서는 드로그바의 한차례의 헤딩슛과 로벤의 돌파에 이은 슈팅이 발데스 골기퍼의 선방에 막힌게 첼시팬으로서는 아쉬웠을것이다.<br />
한편 바르셀로나는 무리한 플레이 없이 짧은 패스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점유율을 높혀나갔다. 하지만 첼시의 수비진을 돌파하지는 못해 수차례 중거리슈팅을 날린걸 제외하곤 이렇다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 내지는 못했다.<br />
<br />
후반전 들어 첼시는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다.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 첼시는 로벤의 측면활용을 위해 더프를 빼고 구드욘센을 집어넣고 드로그바를 빼고 크레스포를 교체투입한다. 그리고 전반과는 다르게 첼시가 뭔가 한건 터트릴듯한 분 위기로 흘러간다.<br />
그리고 드디어 첼시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온다. 라이트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던 조콜이 크레스포쪽으로 절묘한 크로스를 날린다. 골기퍼와 공격수사이의 수비수와 골기퍼 어느쪽도 처리하지 못할 정도의 어중간한 공간을 조콜은 노렸다. 그리고 야수같이 뛰어든 크레스포는 발을 같다댄다. '잊혀진 천재'조콜의 뛰어난 센스가 빛나는 순간이였다.<br />
하지만 바티스투타의 그것을 연상케 하던 크레스포의 골결정적은 이미 예전같지 못했다. 예전같았으면 용서없이 골로 연결시켰을것 같은 그 상황에서 크레스포는 골포스트 오른쪽으로 약간 빗나가게 슈팅을 날렸고, 경기통틀어 첼시의 가장 좋았던 기회는 그렇게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이후로도 크레스포에게 한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으나 크레스포는 이것마저 날려먹는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3/08/44/b0033744_17423846.jpg" width="442" height="59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3/08/44/b0033744_17423846.jpg');" /></div><br />
<strong>-크레스포가 찬스를 날려먹었을때 조콜의 표정은 아마 이랬을 것이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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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치락 뒤치락 하던 경기는 결국 종반으로 치닫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급해지는건 2골을 넣어야 하는 첼시고, 골이 갈급한것도 첼시였다. 아무리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고 뛰어난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마음 한구석이 불안하거나 급하면 그 조직력에 균열이 생길수 박에 없다.  더군다나 상대는 '신기'를 가진 남자 호나우딩요 라면 그 틈을 놓칠리가 없다.<br />
78분, 경기 종료를 12분 남겨놓은 상황에서 바르셀로나의 호나우딩요는 그의 신기로 첼시의 '숨통'을 끊어놓는다. 첼시의 공격이 실패하고 역습상황에서 에투는 돌파를 시도하다 여의치 않아보이자 호나우딩요에게 연결한다. 그런데?<br />
분명 호나우딩요에게 있어야할 마크맨이 한명도 없었다. 하다못해 어느정도 공간적인 압박이라도 있어야 할텐데 다들 집중력이 떨어저서 에투만 바라보고 있다가 호나우딩요가 바로 치고 들어오자 다들 허둥대기 바빳다, 뒤늦게 따라 붙어봐야 이미 호나우딩요는 자신의 드리블 공간과 가속도를 충분히 확보한 상황이였고, 그런 호나우딩요를 막을수 있는 수비수는 현재 지구상에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2명 수비를 가볍게 제치고, 갈라스가 헬프디펜스를 들어오기 직전 슈팅을 날리고 골은 체흐골기퍼의 안타까운 표정을 뒤로한채 골대로 들어간다. 바르셀로나의 선취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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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ache.gettyimages.com/xc/57019931.jpg?v=1&c=MS_GINS&k=2&d=E3A33B54CA52535B8BF9C001B68C327B"><br />
<strong>-캐...캐사기!-</strong><br />
<br />
경기는 거기서 끝났다고 본다. 사실 첼시로서는 별로 바뀔것도 없엇다. 어차피 남은시간내에 2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은 변함이 없었다, 바뀐건 2골을 넣으면 이길수 있는것에서 연장전으로 갈수있다로 바뀐것 뿐이다. 하지만 이미 경기분위기는 바르셀로나쪽으로 많이 기울었다. <br />
경기 종료직전 부심의 오심같아 보이는 판정으로 인한(아무리 봐도 업사이드인것 같다.) PK로 동점을 만들긴 했지만 이미 '8강행 티켓'은 레이카르트 감독의 손에 쥐어저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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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ache.gettyimages.com/xc/57020640.jpg?v=1&c=MS_GINS&k=2&d=17A4AD9FDB9CF19390335F8FA9CA92A60D81D249A984A286A55A1E4F32AD3138"><br />
<strong>-이미 늦었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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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ache.gettyimages.com/xc/57020017.jpg?v=1&c=MS_GINS&k=2&d=17A4AD9FDB9CF19390335F8FA9CA92A6990D557C684F011E329DF394FE942516"><br />
<strong>-미안하지만 이 티켓은 내가 가져가겠소!-</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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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2image.channel2.co.kr/UEFA_IMAGE/ml/images/logos/70X70/50080.gif"><br />
<strong><span style="color:#3366ff;">바르셀로나</span></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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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나우딩요<br />
에 뭐 그가 현역 NO1이라는것을 재확인 할수 있는 한판이였다. 경기내내 필드를 종횡무진 하며 신의 경지에 이른 힐패스와 드리블로 첼시의 수비진을 정신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 막판 첼시의 수비진을 농락하며 승부를 결정짓는 골장면은 '신의 경지' 그 자체였다. 정말 새로운 Legend가 되어가고 있는 그이다.<br />
<br />
2.사무엘 에투<br />
나는 그선수의 이름을 '에투'로 읽어야 하는지 '에토오'로 읽어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겟다.(O과O사이에 점은 왜 있는거야?) 어찌됬든 비록 오늘 골을 기록하지는못했지만 몇차례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주었다. 경기막판에 이미 호나우딩요가 숨통을 끊어놓은 첼시를 완전히 토막낼수 있었던 1:1찬스를 놓친건 아쉬운 부분.<br />
<br />
3.메시와 푸욜<br />
바르셀로나팬들이 오늘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메시와 푸욜일것이다. 메시의 부상은 분명 악재다. 다음 8강상대가 누가될진 모르지만, 어쨋든 A클래스의 팀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전력이 아쉬운 상태일때 요즘 한창 물이 오를대로 오른 메시를 기용할수 없을지도 모른다는것은 분명 큰 악재다.<br />
한편 경고 누적으로 다음경기 결장이 결정된 푸욜은 더더욱 아쉽다.그는 팀 수비라인의 중심일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구심점인 주장이다. 분명 바르셀로나는 호나우딩요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Hear And Soul은 푸욜이다. 그런 그의 결장은 보여지는것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게다가 오늘 그의 경고는 좀 쓸때없는 플레이로 인해 받은 경향도 없지 않아 있다.)<br />
<br />
4.기타<br />
오늘 더블볼란치는 나름대로 활약이 좋았던것 같다. 공격가담도 적극적이였고, 램파드도 어느정도 잘 막았다. 전체적으로 선수단 전원이 잘 뛰어준것 같다. <br />
<br />
<img src="http://c2image.channel2.co.kr/UEFA_IMAGE/ml/images/logos/70X70/52914.gif"><br />
<span style="color:#ff0000;"><strong><strong>첼시</strong></strong></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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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벤의 섹컨트 탑 기용<br />
'측면의 지배자' '측면의 왕자'라는 그의 별칭의 공통점은 '측면'이라는 부분이다. 그만큼 그의 플레이는 측면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런 그를 ST로 기용하면 더이상 그에게 그의 최대 장점인 '측면' 플레이 따위는 기대할수 없게 된다. 2골이상의 다득점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은 로벤,더프,조콜이라는 3명이나 되는 A클래스의 윙어를 기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어차피 사이드는 레프트 라이트 두군데 뿐이다. 결국 한사람은 센터로 올라올수 박에 없는데, 왜 하필 그게 로벤이냔 말이다. 차라리 조콜이나 더프를 센터로 올리고 로벤을 레프트에 기용하면 그나마 낳았을것 같다. 물론 정상적으로 구드욘센을 기용하는게 Best고...<br />
<br />
2.4백라인<br />
비록 원하는 8강진출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첼시의 자랑인 4백라인은 물샐틈 없는 수비를 보여주었다. 경기 막판 흐트러진 집중력으로 인해 호나우딩요의 '신기'에 당하긴 했지만 그걸 제외하면 매우 타이트한 수비를 보여주엇다. 사실 바르셀로나라는 창을 상대로 1실점 정도면 칭찬해줄만 하지 않은가?<br />
<br />
<img src="http://cache.gettyimages.com/xc/57019554.jpg?v=1&c=MS_GINS&k=2&d=17A4AD9FDB9CF19390335F8FA9CA92A67C9E2B699D7981C4F06BF04B24B4128C"><br />
<strong>-육탄 방어!-</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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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크레스포<br />
물론 아직 32살로 축구선수로서는 한창할 나이다. 하지만 2002 월드컵을 기점으로 그의 기량이 쇠퇴해 가는것 같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들다? AC밀란 첼시같은 주전보장이 안되는 팀에서 계속 뛴 탓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br />
어찌됫건 그는 주전으로 기용되던 교체출장하던 중요한 상황에서는 항상 팀을 구해낼수 있는 결정력을 보여주었었다. 하지만 오늘 그의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특히 2차례의 결정적인 찬스에서 모두 허무하게 기회를 날려먹은것은 첼시팬이라면 두고두고 잊지 못할것이다.2골중에 하나만 넣었어도....<br />
<br />
4.기타<br />
부상의 여파인가? 램파드는 오늘 상당히~ 부진한 모습이였다.  마키렐레의 활동량과 1선 저지능력, 헬프디펜스는 대단했다. 마지막 후트의 공격기용은 좀.....<br />
<br />
<strong>최고 수훈 선수</strong><br />
1:1 혹은 1:0스코아 경기에서는 왠만해서는 골을 넣은 선수보다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다, 게다가 호나우딩요는 오늘 전체적인 플레이에서도 거의 종횡무진이였다. 정녕 그를 막을자는 없단 말인가? <br />
<br />
<strong>마치며....</strong><br />
사실 오늘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려 4연속 강의가 있었다.(덕분에 점심도 못먹었다.). 이경기 본다고 평소보다 3시간이나 일찍 일어난 덕분에 잠도 모잘라 하루종일 졸음과의 사투를 벌였다. 괴로웠다......<br />
하지만 오늘 경기는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라는 의미를 차치하더라도 월드톱클래스팀간의 경기였던 만큼 볼거리도 풍성했고(주로 딩요의 신기..) 긴장감도 충분한 경기였다. <br />
바르셀로나의 8강행을 축하한다.<br />
<br />
PS.내일 뮌휀....제발 이기자....<br />
<br />
PS2.아니 근데 왜 뮌휀이랑 AC밀란 경기는 중개를 안해주는거야!			 ]]> 
		</description>
		<category>Sports</category>

		<comments>http://urborg.egloos.com/2264194#comments</comments>
		<pubDate>Wed, 08 Mar 2006 10:05:22 GMT</pubDate>
		<dc:creator>Urbor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벽지를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추천할만한 벽지. ]]> </title>
		<link>http://urborg.egloos.com/225792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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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요즘에 며칠전에 올렸던 오토웰페이퍼 체인저 덕분에 이것저것 웰페이퍼 모으기에 빠저있다가....내가 한번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시범적으로 재가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02560.jpg" width="500" height="556.28803245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02560.jpg');" /></div> <br />
<br />
<strong>벽지 이름은 "1위 2위 3위" 입니다.</strong><br />
<br />
기쁜마음으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하하<br />
<br />
그리고 추천할만한 벽지를 몇개 올려봅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45985.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45985.jpg');" /></div><br />
<strong>-강철의 연금술사-</strong><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5346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53468.jpg');" /></div><br />
<strong>-히무라 켄신의 과거모습-</strong><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6172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61724.jpg');" /></div><br />
<strong>-솔 베드가이-</strong><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769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7697.jpg');" /></div><br />
<strong>-슬레이어-</strong><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72740.jpg" width="500" height="360.35156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72740.jpg');" /></div><br />
<strong>-개나 소나 다 벽지로 쓴다는 바로 그벽지-</strong><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8296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82964.jpg');" /></div><br />
<strong>-에반게리온 패거리-</strong><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976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9768.jpg');" /></div><br />
<strong>-아야나미 레이-</strong><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10191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101919.jpg');" /></div><br />
<strong>-스파이크-</strong><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111882.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111882.jpg');" /></div><br />
<strong>-파판7-</strong><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12089.jpg" width="500" height="374.7779751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12089.jpg');" /></div><br />
<strong>-포템킨-</strong><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12256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3/06/44/b0033744_19122567.jpg');" /></div><br />
<strong>-최고의 벽지-</strong>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urborg.egloos.com/2257925#comments</comments>
		<pubDate>Mon, 06 Mar 2006 10:01:26 GMT</pubDate>
		<dc:creator>Urbor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관전평]WBC 3차전 대한민국VS일본06/3/5  ]]> </title>
		<link>http://urborg.egloos.com/2255986</link>
		<guid>http://urborg.egloos.com/2255986</guid>
		<description>
			<![CDATA[ 
  당신은 혹시 "레지밀러"라는 선수를 알고 있는가? 알고있다, 고 대답한 당신 그렇다면 혹시 '미치 리치몬드'라는 선수는 알고 있는가?<br />
<br />
'레지밀러'는 너무도 유명한 인디애나 페이서스 소속의 슈팅가드이다. 인디애나의 아이콘이며 3점슛의 아이콘인 선수다. 통산 최다3점슛 시도,성공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다.<br />
<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28/2005/05/20/006003000120050520R02447365_0.jpg"><br />
<strong>-레지밀러 하면 3포인트, 3포인트 하면 레지밀러다. 아울러 그는 인디애나의 영웅이기도 하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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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치 리치몬드'는 '레지밀러'만큼의 인기는 없엇지만 10년연속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5명중 한명이다.(레지밀러는 못했다.) 지금은 강호이지만 당시로서는 최약체였던 새크라멘토 킹스를 이끌었던 슈팅가드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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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선수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의 선수다. 그렇다 둘다 슈팅가드의 표본이라고 할수 있는 슈터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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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는 '레지밀러'가 월등했다. 지금도 NBA를 조금이라도 본사람은 '레지밀러'는 누구인지 기억한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언제나 득점을 성공하는 타고난 '클러치'슈터였던. 뉴욕닉스전에서 8초만에 8득점을한 '밀러타임'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중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그거 던젔고, 그누구보다도 많은 위닝샷을 성공시켯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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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치 리치몬드'는 레지밀러와 동급 아니 그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인정도 받지 못했고 인기도 없었다. 팀이 약체였던 탓도 있지만 역시 그차이는 '스타로서의 본능' 즉 위기순간에 해결하는 해결사로서의 본능이 '레지밀러'에게는 있었지만 '미치 리치몬드'에게는 없었다.<br />
<img src="http://www.nba.com/media/act_mitch_richmond.jpg"><br />
<strong>-얼마나 인기가 없었는지 인터넷에서 사진 한장 구하기도 어려웠다.-</strong><br />
그렇다 '스타'라는것은 역시 중요한 순간에 해결해주는 선수를 보고 우리는 '스타'라고 한다. '한대화'가 생각보다 뛰어난 성적을 올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팬들의 뇌리속에는 역사상 최고의3루수로 각인되고있는걸 생각한다면 역시 '스타'는 중요한순간 결정적인 순간, 팀이 위기인순간,에 활약해주는것이 스타인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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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WBC 아시아 예선 3차전 대한민국VS일본 전에서도 그것을 재확인할수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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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다 예선통과가 확정됨에 따라 다소 싱거운 승부, 혹은 김샌 승부를 예측하는 사람도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소수의 사람에 불과하고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종목을 막론하고 대 일본전은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야구드림팀 일원들도 역시 한국인 이였다. 경기는 김새기는 커녕 김이 꽉차 폭발해버린 캔 맥주를 연상케 할정도로 뜨겁고 치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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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회</strong><br />
기싸움에서 대한민국 드림팀의 완패였다. 일본의 선발 와타나베의 초저공 슬라이더와 초저공 직구에 대한민국은 전혀 손도 써보지 못한 반면, 괜찮은 구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정직한 공만 던진 김선우는 1회부터 3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한다.(니시오카의 안타, 마쓰나카의 적시 내야안타로 1실점).그나마 깅종국이 빠질것 같던 마쓰나카의 타구를 잡아내서 다행이였다. 투구수 20개를 넘긴상태로 1회를 마친다.<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05/200603051901321100_1.jpg"><br />
<strong>-정말 지면에 다을듯말듯한 저공 투구-</strong><br />
<strong>2회</strong><br />
여전히 대한민국 드림팀은 와타나베에게 농락당한다. 와타나베는 비록 구속은 140도 나오지 않았고 컨트롤도 그저 그랬지만 구속의 완급이 20KM 이상이였고 공이 워낙 저공에서 떠오르는 구질이라 공략하기 상당히 까다로웠다. 드림팀의 공격은 단 9개의 공으로 끝났다.<br />
한편 김선우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는듯한 투구로 강타자 오가사와라를 잡아내고 8번 사토자키도 외야 플라이로 처리한다. 하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데에서 실점을 허용한다. 수비형 유격수인 9번타자 가와자키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타자 이치로에게 또 안타를 맞고 겨우 니시오카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급한 불을 끈다. <br />
겨우 넘어가기는 했지만 조인성의 포구미스까지 겹치며 분위기는 완전 일본 페이스로 넘어간다. 힘겨운 승부가 예상됬다.<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17/2006/03/05/200603051905012220_1.jpg"><br />
<strong>-지난 시즌 겨우 4개의 홈런박에 못친 가와자키에게 이런상황에서 홈런이라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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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3회</strong><br />
국가대표 유격수자리의 터줏대감인 박진만은 워낙 뜬금없는 선수로 유명하다. 특히 그는 대표팀 경기에서는 분위기를 타지않고 자기스윙을 할줄 아는 선수다. 오늘 경기에서도 그랫다. 분위기에서 완전히 압도당하고 있던 3회초, 박진만이 와타나베의 4구를 공략한다. 비록 2루수 땅볼로 물러나기는 했지만 자기스윙으로 가져갔고 타구도 괜찮았다. 하지만 안타가 되기에는 2%가 부족했다.(오늘 일본의 니시오카 가와자키 키스톤콤비의 수비실력은 참으로 대단했다.)<br />
하지만 박진만이 분위기를 어느정도 살렷던걸까? 이어서 나온 조인성이 안타로 나갔고 2사1루 상황에서 나온 톱타자 이병규가 약간 행운이 가미된 내야안타로 살아나간다. 그리고 이어서 이종범이 데드볼로 2사 만루의 극한의 상황이 연출된다. 게다가 타석엔 국민타자 '이승엽'<br />
하지만 4천만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이승엽은 내야플라이로 물러나며 잔루 만루로 드림팀의 공격은 끝낫다.<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79/2006/03/05/05191834788_61000080.jpg"><br />
<strong>-부담감이 너무 컷던걸까?-</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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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4회</strong><br />
3회에 와타나베를 좀 흔들었다? 라고 생각했더니 여지없이 또 드림팀의 타선을 농락했다. 단 7구만에 3자범퇴로 드림팀의 공격은 끝난다. <br />
한편 김선우는 또다시 위기를 맞이한다. 선두타자로 나선 이와무라와 오가사와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사2,3루의 위기상황을 맏은것, 결국 김선우는 물러나고 봉중근이 올라온다. 이때부터 드림팀이 조금씩 힘을 내기 시작한다.<br />
무사2,3루의 위기상황에서 봉중근은 첫타자 가와자키를 깔끔하게 처리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타자 이치로를 볼넷으로 보내고 2사 만루의 극한의 상황에서 2번타자 니시오카와 승부하는데..<br />
여기서 오늘 경기의 하일라이트가 나온다. 니시오카가 밀어친공이 우익선상으로 길게 뻗은것, 완벽한 2루타성 코스에서 오늘의 HERO 이진영이 그림과 같은 다이빙 캐치로 타구를 잡아낸것이다. 여기서 만약 타구가 빠젓다면 영락없이 3점을 헌납해야 되는 상황에서 나온 호수비라 도쿄돔관중들의 기립박수까지 받은 정말 예술과 같은 수비였다. 오늘의 하일라이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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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17/2006/03/05/200603051954042220_1.jpg" /><br />
<strong>-그의 수비는 도쿄팬들을 감동시킬만큼 멋졌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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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5회</strong><br />
4회의 이진영의 호수비는 확실히 분위기를 드림팀 쪽으로 끌고왔다. 와타나베에게 농락당하고 있던 드림팀 타선은 박진만의 안타와 조인성의 사구 김종국의 진루타 이병규의 희생플라이로 첫득점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어진 이종범의 데드볼로 2사 1,3루의 찬스가 이승엽에게 온다. 하지만 국민타자 이승엽은 이번에도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만다. 허무하게 삼진으로 물러나고 만것이다.<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05/200603051944421100_1.jpg"><br />
<strong>-정말 귀중한 1점을 뽑아낸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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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6회</strong><br />
6회는 양팀다 투수를 교체하며 어느정도 소강상태를 맏이한다. 일본은 2005시즌 MVP에 빛나는 스기우치를 한국은 2004시즌 MVP에 빛나는 배영수를 등판시킨다. 양팀투수다 각리그 MVP답게 무난하게 이닝을 마무리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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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7회</strong><br />
어느정도 한국의 페이스로 끌어왔다고 생각한 시점에서의 스기우치의 등장은 타오르는 양초에 물을 끼엊는듯한 형세였다. 스기우치는 너무도 간단하게 한국의 7회초 공격을 3자 범퇴로 처리한다. 한편 더이상 점수가 벌어지면 이길수 없다고 판단한 김인식 감독은 배영수가 이치로에게 데드볼을 내준시점에서 조금 이른감이 없지 않게 대일본전 최고투수 구대성을 투입한다. 구대성은 기대에 부흥하여 깔끔하게 7회를 막아낸다.<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9/2006/03/05/200603052043021100_1.jpg"><br />
<strong>-그래도 배영수는 호투했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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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8회</strong><br />
한국 프로야구역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별명은 무엇일까? 아마도 투수쪽에서는 '국보급 투수'(선동열)와 '코리안 특급'(박찬호)일것이다. 그렇다면 타자쪽은? 아마도 '야구9단'(이종범)과 '국민타자'(이승엽)가 아닐까? 오늘 바로 그 영광스러운 주인공 두명이 대한민국을 나락에서 건저낸다.<br />
일본은 경기를 마무리할 시점이라고 생각했는지 전문 마무리 이시이를 투입한다. 하지만 이것은 대한민국에게는 행운 일본에게는 악재로 작용한다. 이병규를 삼진으로 처리할때만 하더라도 더이상 희망은 없어보였다. 이종범이 초구를 공략해서 중전안타를 치고나갈때까지도 난 별 희망을 갖디 않았다. 왜냐하면 뒤에올 이승엽이 오늘 너무 무기력해보였기 때문이다. 3타수 무안타, 그것도 아주 중요한 찬스를 두번다 날려먹엇기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2002년 한국시리즈6차전이 생각나기도 했다.<br />
의외로 이승엽의 집중력은 살아 있었다. 속기쉬운 유인구에도 참고 자신이 노리는 공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5구째 자신이 노린코스(그코스는 이승엽이 정말 잘치는 코스다. 한국시리즈6차전에서의 동점3런 홈런, 99년도 한국야구사를 세로쓴 43호 홈런 모두 그 코스의 공을 받아쳐서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모두 좌투수가 던젔다는것에서도 공통점이 있다.) 로 공이 오자 그는 배트를 돌렸다. 그림과 같이 매끄러운 스윙, 그리고 거대한 도쿄돔의 침묵을 뒤로한채 이승엽은 묵묵히 박수만 한번치고는 다이아몬드를 돌았다. 3:2 역전! 투런홈런 역시 스타는 스타다 라고 박에는 할수 없었다.(왠일로 하일성씨가 아~ 야구 몰라요~라고 안하더라...)<br />
1점차 역전이 부담스러울법도 한데 구대성은 여전히 구대성이였다. 오만함과 자신감사이를 줄타기하는 특유의 투구스타일은 이런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한다.<br />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01/2006/03/05/kp1_2060305u3498.jpg"><br />
<strong>-역시 스타는 스타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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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9회</strong><br />
이제 시합의 관심사는 대한민국의 마무리는 누가 할것이냐로 초점이 맞춰진다. 과연 호투하고 있는 대일본전 결전병기인 구대성을 계속 사용할것이냐, 아니면 현역 최고 마무리인 오승환을 깜짝 기용할것이냐? 아니면 메이저리거 김병현인가? 하지만 역시나 올라온것은 드림팀을 대표하는 아니 대한민국 모든 스포츠선수들 대표한다고 할수 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였다.<br />
선두타자는 대타로 나선 긴조는 내야 플라이로 무난하게 잡아낸다. 그리고 2번은 오늘 홈런을 하나친 가와자키, 오늘 컨티션이 좋아서 그런걸까? 대타가 나올것으로 예상했는데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1구째 깜짝 기습번트, 번트 자체는 아주 잘대졌고 가와자키의 스타트도 아주 좋았으나(마치 이치로의 그것을 연상케 했다.) 박찬호의 대처와 그와 연계되는 이승엽의 수비가 아주 일품이였다. 결과적으로 아웃카운트만 하나 늘린셈이 되버렸다.<br />
그리고..대망의 9회말 2사..상대는.....<br />
만화나 드라마는 독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흥분, 엔돌핀을 공급해야 하기때문에 언제나 극적인 장면을 준비한다. 하지만 실제 생활은 드라마나 만화가 아니기에 실제 생활은 따분하면서도 고난의 연속이다. 하지만 오늘 WBC 아시아 예선 3차전은 정말 완전 드라마 그자체였다. 일본VS대한민국전에서 9회말 2사 상황에서 박찬호VS이치로 라니? 아니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 드라마틱하잔아? 이 대결이 오늘 시합의 모든걸을 대변했다고 생각한다. 양팀을 상징하는 투타 대결에서 박찬호는 이치로를 내야플라이로 잡아내고, 경기는 깜끔하게 마무리된다. 대한민국 이 WBC 아시아예선을 3전승 1위로 통과한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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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76/2006/03/05/63f03203.jpg"><br />
<strong>-오늘 경기의 모든것을 대변하는 한컷!-</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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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br />
정말 힘든경기였다. 사실 경기내용자체는 비등했거나 일본이 조금더 앞섰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다. 특히 초반에 페이스를 완전히 잃어서 경기를 힘들게 끌고나갈수 박에 없었다. 하지만 이진영의 파이팅 넘치는 수비가 경기의 흐름을 대한민국쪽으로 끌고왔고, 가지고온 분위기를 김선우 이후에 등판한 계투진들이 잘 유지해 주었다. 결국 슈퍼스타 이승엽은 자신이 왜 스타라고 불리는지 입증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스타 박찬호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특히나 9회말 2사상황에서 일본과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건 투타대결에서 승리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모두 잘해주었다. 21세기 들어서 본 그어떤 야구경기보다도 명승부였던것 같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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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잡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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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김종국의 나이스 수비는 상당히 아쉬웠다. 크게 눈에뛰진 않았지만 그게 빠젔다면 아마 승부는 알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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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진영의 수비는 다시봐도 정말 너무 멋진것 같다. 정말...한국야구 역사상 길이 남을만한 장면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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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승엽의 클러치 능력을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이 있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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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본선수들 전체적으로 기본기가 아주 잘잡혀 있고 수비도 아주 좋은것 같은 인상이였다. 특히 유격수 가와자키의 수비실력은 아주 일품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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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치로의 송구는 역시 명성 그대로 대단한듯 했다. 헌데, 조인성이 태그업해서 살았다! 우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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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마지막 9회말 2사에서의 박찬호VS이치로는 정말 전율 그자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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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Sport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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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5 Mar 2006 15:06: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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