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Lord of The Neo SR</title>
	<link>http://theneosr.egloos.com</link>
	<description>The peoples &amp; Lives around US.</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8 Oct 2009 10:07:44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Lord of The Neo SR</title>
		<url>http://pds3.egloos.com/logo/200611/12/15/d0015015.gif</url>
		<link>http://theneosr.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60</height>
		<description>The peoples &amp; Lives around US.</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중국 화시촌, 사회주의+자본주의= ‘무릉도원’ ]]> </title>
		<link>http://theneosr.egloos.com/2444610</link>
		<guid>http://theneosr.egloos.com/2444610</guid>
		<description>
			<![CDATA[ 
  <p>중국 장쑤성 화시촌을 가다<br>소유·복지는 사회주의, 돈벌이는 시장경제 활용<br>31년전 만든 공동소유 화시그룹서 73억달러 수익&nbsp;<br><br></p><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08/15/d0015015_4acdb918c2020.jpg" width="290" height="33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08/15/d0015015_4acdb918c2020.jpg');" /></div>&lt;중국내 화시촌 지도&gt;<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08/15/d0015015_4acdb94cb16a4.jpg" width="500" height="374.57627118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08/15/d0015015_4acdb94cb16a4.jpg');" /></div>&lt;중국 화시촌 전경&gt;<br></div><p>&nbsp;&nbsp;&nbsp;<br>&nbsp;<br>» 중국 최고 부자마을인 장쑤성 화시촌, 줄지어 늘어선 유럽식 저택들은 마을에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분배해준 것이다. ‘사회주의 신농촌’의 성공 모델로 꼽히는 이곳은 이제 중국 전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nbsp;<br>&nbsp;<br>중국 장쑤성 장인시 화시촌은 중국인들이 꿈꾸는 ‘무릉도원’이다. <br>마을에 들어서면 중심엔 15층짜리 진타(금탑)호텔이 우뚝 서 있고, 잘 정돈된 가로수 사이로 난 길마다 붉은 지붕을 인 서양식 2층 빌라들이 줄지어 있다. 저택들은 건평 400㎡~600㎡의 규모이고, 주차장엔 고급차들이 즐비하다. 주민들의 평균 연간소득은 20만위안(약 3430만원). 중국 평균의 10배다. 마을 한쪽에선 초대형백화점과 공연장, 고급 아파트 등으로 쓰일 72층짜리 초고층건물 ‘공중 신농촌’ 공사가 한창이다. </p><p>화시촌은 ‘사회주의 공동체’를 통해 중국 제일의 부자 마을이 됐다. 소유와 복지는 철저하게 사회주의 시스템이되, 돈은 시장경제를 능숙하게 활용해 벌어들였다. </p><p>1978년말 이 마을 주민 1000여명은 개인들의 자산을 ‘향진기업’에 투자해 이를 공동소유로 했다. 마을의 모든 자산과 ‘화시그룹’이라는 대기업을 공동 소유한 주주들이기도 한 마을 주민들은, 매년 말 지분과 노동 실적에 따라 배당금을 받는다. 지난해 500억위안(73억달러)의 수익을 올린 화시그룹 산하엔 철강, 알루미늄, 섬유, 건설 등 60여 기업이 있는데, 이중 일부는 선전증시에 상장돼 있다. 하지만 마을은 모든 가구에 집과 차, 무료 교육·의료·양로 혜택을 제공한다. </p><p>&nbsp;&nbsp; </p><p>1961년 비좁은 황무지땅에서 시작된 이 마을에‘사회주의 모범 농촌’의 기적을 일군 이는 ‘화시촌의 덩샤오핑’이라 불리는 우런바오(82) 전 서기다. 그는 문화대혁명의 서슬이 퍼렇던 1969년 비밀리에 주민들을 모아 작은 철물공장을 세웠다. ‘자본주의 추종자’로 몰려 박해도 받았지만 “주민들이 부유하고 행복해지는 게 중요하다”며 ‘지하공장’ 운영을 포기하지 않았다. 1979년 개혁개방이 시작되자 이미 시장경제의 기반을 갖추고 있던 화시촌의 향진기업은 고속성장을 시작했다. 마을 토박이인 자오쥔(41)은 “어린 시절 네식구가 농사를 지으며 방 두칸에서 어렵게 살았다”며 “우런바오 전 서기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단결해 개혁개방의 기회를 잡아 발전을 이뤘고, 지금은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한다. </p><p>화시촌은 이제 관광산업 등 서비스 산업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화시촌의 성공 경험 자체가 최대 관광상품이다. 연간 2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은 진타호텔 꼭대기 전망대에 올라 ‘사회주의 신농촌’의 발전상에 감탄한 뒤 우런바오 전 서기의 강연을 듣는다. </p><p>사회주의와 시장경제를 절묘하게 결합해 성공했지만, 원주민과 농민공 사이의 빈부격차 문제를 안고 있는 화시촌은 중국식 발전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이 마을의 2만여 농민공들에게 3만5000여명 원주민들이 누리는 윤택한 생활은 ‘그림의 떡’일 뿐이다. 우셰언 당서기는 “외지인도 월급이 똑같고 외지 아이들도 똑같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지만, 주식 배당금이나 막대한 보조금 등 원주민들이 누리는 주주로서의 혜택은 받을 수 없다고 인정했다. </p><p>&nbsp;</p><p>화시촌은 중국 농촌을 빈곤에서 끌어낼 발전모델이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우런바오 전 서기는 “화시의 발전은 이 곳의 특색을 살린 결과다. 다른 지역들은 ‘실사구시’에 따라 자신들의 특성에 맞는 길을 찾아야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br><br>화시촌(장쑤)/글·사진 박민희 특파원 <a href="mailto:minggu@hani.co.kr">minggu@hani.co.kr</a>&nbsp; <br><br></p><p><strong><span style="FONT-SIZE: 100%">Information Source - </span></strong><a href="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380842.html"><strong><span style="FONT-SIZE: 100%">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380842.html</span></strong></a></p>			 ]]> 
		</description>
		<category>World Mass Media</category>

		<comments>http://theneosr.egloos.com/2444610#comments</comments>
		<pubDate>Thu, 08 Oct 2009 10:07:44 GMT</pubDate>
		<dc:creator>NeoS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한국 IMF때 미국이 자금 조달 차단" ]]> </title>
		<link>http://theneosr.egloos.com/2414943</link>
		<guid>http://theneosr.egloos.com/2414943</guid>
		<description>
			<![CDATA[ 
  <p>KBS ‘시사기획 쌈’, 외환위기 미 비밀문서 공개<br><br>&nbsp;KBS 1TV '시사기획 쌈'은 1일 오후 10시 'IMF와 트로이 목마'에서 한국 외환위기<br>전후에 만들어진 미국의 기밀문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br>제작진은 "KBS 탐사보도팀이 지난 2년 동안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한국의 외환위기<br>시기를 전후해 생산한 한국 관련 기밀문서 정보공개 청구를 진행한 결과, <br>미 재무부와 국무부, CIA 등이 생산한 1천 쪽 분량의 미공개 기밀문서들을 최초<br>입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br></p><p>제작진은 이들 문건을 분석한 결과 크게 다섯 가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br></p><p>미국이 한국 경제위기를 1997년 중반부터 알고 있었으며 이를 반복해서 경고했고,<br><br>한국의 위기사태 초기부터 은행을 동원한 직접지원 방안을 배제한 채 완전한 <br>시장 개방을 전제로 IMF를 통한 지원 방침만을 강력히 고수했다는 것이다. </p><p><br>또 미국 정부는 이 같은 방침을 관철하기 위해 당시 일본정부가 추진하던 <br>아시아 통화기금을 포함해 한국이 시도하던 다른 자금조달 수단을 차단했고,<br><br>IMF는 당시 한국정부와의 협상과정에서 미국과 긴밀한 사전협의를 거쳐<br>통상적인 IMF 처방범위를 넘어서는 급속한 자본시장개방과 <br>노동시장 유연화 조치들을 요구했다는 것.<br></p><p>이를 통해 미국 정부는 한국에서 미국의 무역과 투자기회 향상을 포함해<br>장기적으로 유리한 조치들을 이끌어 내려 했다는 분석이다.<br><br></p><p>제작진은 "미공개 문건 분석에 더해 IMF 이후 개방형 시장경제로의 전환이<br>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에 관해 국내외 사례를 취재했다"며 "이를 통해 12년 전<br>국가위기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받아들인 핵심 정책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br>평가와 보완의 필요성을 제기하려 한다"고 말했다.<br><br></p><p>윤고은 기자 <a href="mailto:pretty@yna.co.kr">pretty@yna.co.kr</a> (서울=연합뉴스) </p><p>&nbsp;<br><strong><span style="FONT-SIZE: 100%">정보소스 - </span></strong><a href="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374222.html"><strong><span style="FONT-SIZE: 100%">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374222.html</span></strong></a></p>			 ]]> 
		</description>
		<category>World Mass Media</category>

		<comments>http://theneosr.egloos.com/2414943#comments</comments>
		<pubDate>Tue, 01 Sep 2009 10:37:28 GMT</pubDate>
		<dc:creator>NeoS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매년 이윤 10% ‘저축’…계열사 해고않게 도와  ]]> </title>
		<link>http://theneosr.egloos.com/2314893</link>
		<guid>http://theneosr.egloos.com/2314893</guid>
		<description>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 height="60"><td class="headtitle01" colspan="2">매년 이윤 10% ‘저축’…계열사 해고않게 도와</td></tr><tr><td class="subtitle01" style="VERTICAL-ALIGN: top" colspan="2">몬드라곤 조합집단, 적자조합 손실 50% ‘보전’<br>조합원 1인1표 경영…임금삭감 있되 해고 없어<br>이윤 절반 조합원 몫…임금차 최대 5배 제한</td></tr><tr><td colspan="2" height="8"></td></tr><tr height="1"><td bgcolor="#e3e3e3" colspan="2"></td></tr><tr bgcolor="#efefef" height="27"><td width="100%"><a href="http://www.hani.co.kr/arti/HKRONLY/" target="_blank"><img alt="한겨레" hspace="5"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hkr.gif" border="0"></a></td><td noWrap><img hspace="10"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ullet03.gif" align="absMiddle"> <a href="mailto:yrcomm@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황예랑</span></a> 기자<a href="http://blog.hani.co.kr/yrcomm/" target="_blank"><img hspace="6"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giljin.gif" align="absMiddle"></a></td></tr><tr height="1"><td bgcolor="#e3e3e3" colspan="2"></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90" border="0"><tbody><tr><td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div class="news_text01" id="fontSzArea"><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290" align="center" border="0"><tbody><tr><td width="15"></td><td><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09/0511/7000234760_20090511.JPG" border="0"></td></tr><tr><td height="3"></td></tr></tbody></table></td><td width="15"></td></tr><tr height="15"><td noWrap colspan="3"></td></tr></tbody></table><b>‘대전환’의 시대 제2부 대전환을 읽는 열쇳말</b> <p align="justify"><b>5회 노동자 주주행동</b>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c21a1a"><b>스페인 ‘협동조합 기업’</b></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의 몬드라곤(‘용의 산’이란 뜻)의 호젓한 계곡에 자리잡은 몬드라곤협동조합그룹(MCC)에서는 요즘 대규모 기술연구단지 건설이 한창이다. 나노, 친환경에너지, 첨단 자동차부품 같은 분야의 신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실업률 17%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스페인 경제상황이 이곳에서는 남의 나라 얘기인 듯하다. 몬드라곤협동조합그룹은 경영환경이 악화되더라도 매출의 5%가량은 늘 연구개발 투자에 쓴다. 보유 자산이나 자본이 넉넉해서가 아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과 연대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p><p align="justify"><b>■ 기업의 주인은 일하는 사람들</b> 1956년 기술교육학교 동창생 23명이 만든 석유난로 공장으로 출발한 몬드라곤협동조합은 현재 260개 사업장에, 328억유로(55조원)의 자산(금융부문 제외)을 갖춘 스페인 7대 기업그룹으로 성장했다. 세계 최대 협동조합그룹이자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인 기업으로 유명한 이곳에선, 경영성과 배분부터 경영진 선임, 새로운 투자 등의 중요 사안을 조합원 ‘1인 1투표’로 결정한다. </p><p align="justify">기푸스코아·비스카야·알라바 3개 행정구역으로 이뤄진 바스크 지역에서 몬드라곤협동조합이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은 절대적이다. 2차 세계대전 뒤 폐허가 된 바스크 지역을 스페인 안에 가장 성장률이 높은 복합공업지대로 탈바꿈시켰고, 2008년 기준 제조업 분야의 역내 고용기여도는 9.7%에 이른다. </p><p align="justify"><br>이런 몬드라곤협동조합도 전세계를 휩쓴 경제위기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은 154억유로(금융부문 제외)로, 1년 전보다 6.7% 줄었다. 올해 1분기엔 주력조합인 파고르(Fagor)의 전자제품·자동차부품 판매가 20%나 떨어졌다. 국외 공장을 포함해 전체 고용인원도 2007년 10만3700명에서 지난해 9만5천명으로 감소했다. </p><p align="justify">하지만 이 기업의 경제위기에 대처하는 방식은 자못 달랐다. </p><p align="justify"><b>■ 희생의 나눔으로 위기 극복</b> 몬드라곤그룹에 속한 조합들은 모두 이윤의 10%를 그룹 본부에 ‘상납’한다. 조합의 금융 지원을 위해 1959년 세워진 카하 라보랄(Caja Laboral: 노동인민금고)은 20%를 낸다. 평소엔 새로운 조합 설립이나 신규 투자 재원으로 쓰이는 이 기금이 빛을 발하는 건 요즘 같은 때다. 어려움에 빠진 조합의 적자분 50%를 3년 동안 그룹이 책임져주기 때문이다. 이익을 많이 낸 조합이 어려운 동료 조합의 생존에 ‘버팀목’ 구실을 하는 셈이다. </p><p align="justify">몬드라곤협동조합에서 조합원에 대한 해고는 없다. ‘협동과 연대’의 원칙은 고용조정이 불가피할 때에도 적용된다. 한 조합이 어려워져 인원을 줄여야 하면, 고용 여력이 있는 그룹 내 다른 조합으로 옮기게 한다. 최근 제조업 분야에서 일하던 여성 조합원 수백명이 유통서비스업체인 에로스키(Eroski) 등으로 옮겨간 것이 대표적 사례다. 판매 둔화로 생산량을 줄일 수밖에 없는 자동차부품 제조 협동조합에선 노동시간계좌제 같은 탄력근무체제로 임금을 줄이는 대신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전환배치나 임금 조정 등은 사회보장 공제조합인 라군아로(Lagun-Aro)가 정한다. </p><p align="justify">임금 등에서 희생이 뒤따라도,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지난달 29일 만난 그룹 본부의 헤수스 힌토 홍보이사는 “자발적인 임금 삭감이나 조합들끼리 고용인원 조정, 연대기금 지원을 하면서 경기침체의 터널을 헤쳐가고 있다”며 “조합원은 노동자인 동시에 기업의 주인이기 때문에 경제위기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290" align="center" border="0"><tbody><tr><td width="15"></td><td><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09/0511/124194614927_20090511.JPG" border="0"></td></tr><tr><td height="3"></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movie_text" bgcolor="#8f8f8f">» 09</td></tr><tr><td height="3"></td></tr></tbody></table></td><td width="15"></td></tr><tr height="15"><td noWrap colspan="3"></td></tr></tbody></table><p align="justify"></p><p align="justify"><b>■ 민주적 경영이 경쟁력의 힘</b> 협동조합기업의 경영은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조합원들에게 공개된다. 사장이나 이사들은 조합원 총회를 열어 뽑는다. 경영 성과는 철저히 조합원 몫이다. 이윤이 생기면 조합원들이 출자금을 묻어둔 개인계정에 40~50%, 조합 운영기금에 35~40%를 배분한다. 급여체계도 최대 5배 정도만 차이가 나도록 제한하며 ‘평등의 원칙’을 중시한다. 경영진 급여는 외부 동종업계의 70% 정도다. </p><p align="justify">기푸스코아에 있는 버스 조립회사인 이리사르(Irizar)엔 사장, 간부라는 호칭이 따로 없다. 번듯한 사장실도 없다. 직원 740명이 124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로 목표치를 정하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운영된다. 80개국에 수출해 지난해 매출 5억유로를 올린 대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이 회사 노동자들은 여전히 출퇴근카드나 관리자의 감시 없이 일한다. 후안 헤수스 안두아가 인사담당이사는 “최근 8.6% 임금 삭감을 결정하긴 했지만 해고나 이직은 절대 없다”며 “피라미드식 위계질서를 거부하고 사람을 중시하는 민주적인 경영방식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5월 몬드라곤그룹에서 분리하기로 결정했지만 협동조합 기본정신은 그대로”라고 덧붙였다. </p><p align="justify">스페인 노동협동조합 연합체인 코세타(COCETA)의 팔로마 아로요 산체스 사무총장은 “협동조합기업은 이익보다 조합원 개개인의 가치를 더 중시한다”며 “모두가 주인이라고 믿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근로의욕과 헌신성이 높은 것이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p><p align="justify">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은 몬드라곤의 2009년 봄. 세계를 덮친 자본주의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체제를 넘어설 협동조합운동의 당찬 실험은 세계를 향해 한걸음 더 내딛는 중이다. </p><p align="justify">몬드라곤·마드리드(스페인) </p><p align="justify">글·사진 황예랑 기자 <a href="mailto:yrcomm@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yrcomm@hani.co.kr</span></a> </p><p align="justify"><br><br></p></div></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 height="20"><td></td></tr><tr height="25"><td class="news_addtime01" valign="top" align="right">기사등록 : <font class="news_addtime02">2009-05-11 오후 01:20:49</font> <img hspace="10"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news_timeline.gif" align="absMiddle"> 기사수정 : <font class="news_addtime02">2009-05-11 오후 01:23:15</font></td></tr><tr><td class="dot03"></td></tr><tr height="31"><td align="right"><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6b56">ⓒ</span> <font class="newscopy01">한겨레</font> <font class="link_006B56_02" style="FONT-SIZE: 11px; FONT-FAMILY: 'verdana'돋음,Dotum,UnDotum,AppleGothic,sans-serif">(<a href="http://www.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http://www.hani.co.kr</span></a>). <font class="newscopy01">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font></font></td></tr><tr><td class="dot03"></td></tr><tr height="8"><td></td></tr></tbody></table>			 ]]> 
		</description>
		<category>World Mass Media</category>

		<comments>http://theneosr.egloos.com/2314893#comments</comments>
		<pubDate>Mon, 11 May 2009 10:22:02 GMT</pubDate>
		<dc:creator>NeoS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믿는 중국에 발등 찍힌’ 아프리카  ]]> </title>
		<link>http://theneosr.egloos.com/2314892</link>
		<guid>http://theneosr.egloos.com/2314892</guid>
		<description>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 height="60"><td class="headtitle01" colspan="2">‘믿는 중국에 발등 찍힌’ 아프리카</td></tr><tr><td class="subtitle01" style="VERTICAL-ALIGN: top" colspan="2">경기침체로 투자계획 잇단 축소<br>1년전 ‘자원 싹쓸이’ 때와 대조적</td></tr><tr><td colspan="2" height="8"></td></tr><tr height="1"><td bgcolor="#e3e3e3" colspan="2"></td></tr><tr bgcolor="#efefef" height="27"><td width="100%"><a href="http://www.hani.co.kr/arti/HKRONLY/" target="_blank"><img alt="한겨레" hspace="5"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hkr.gif" border="0"></a></td><td noWrap><img hspace="10"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ullet03.gif" align="absMiddle"> <a href="mailto:marcos@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김순배</span></a> 기자<a href="http://blog.hani.co.kr/marcos/" target="_blank"><img hspace="6"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giljin.gif" align="absMiddle"></a></td></tr><tr height="1"><td bgcolor="#e3e3e3" colspan="2"></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90" border="0"><tbody><tr><td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div class="news_text01" id="fontSzArea"><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290" align="right" border="0"><tbody><tr><td noWrap width="15"></td><td><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09/0327/1238061260_7000208914_20090327.JPG" border="0"></td></tr><tr><td height="3"></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movie_text" style="WORD-BREAK: break-all" bgcolor="#8f8f8f">» ‘믿는 중국에 발등 찍힌’ 아프리카</td></tr><tr><td noWrap height="3"></td></tr></tbody></table></td><td noWrap width="15"></td></tr><tr height="15"><td noWrap colspan="3"></td></tr></tbody></table>중국이 아프리카 투자를 줄이면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울상이다. 아프리카 자원확보에 발벗고 나섰던 중국이 세계 경제 침체와 에너지 가격하락으로 투자매력이 떨어지자, 아프리카 투자를 축소하고 있다고 &lt;뉴욕 타임스&gt;가 26일 보도했다. <p align="justify">중국은 애초 기니에서 보크사이트, 철광석 등을 확보하는 대신 수백억달러 규모의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기로 계약했다. 하지만 계약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콩고에서는 2007년 90억달러의 투자를 조건으로, 구리, 코발트 등의 채굴권을 중국이 획득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하락으로 계약은 불투명해졌고, 중국을 믿었던 콩고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p><p align="justify">중국은 이제 서방국가처럼 정치·경제적 안정을 요구하고 있다. 훠쩡더 기니 주재 중국 대사는 “정치적 상황이 그리 안정적이지 않다”며 “국제시장도 순조롭지 않다”고 말했다. 기니는 지난해 말 대통령이 물러나고, 군부가 정권을 잡았다. 중국은 잠비아나 라이베리아 등 좀더 안정적인 나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중국은 자원을 확보하고 아프리카는 숙원인 개발을 이루는 ‘윈-윈’ 게임은 사라지고, 아프리카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꼴이 됐다. </p><p align="justify">이런 중국의 태도는 1년 전과는 크게 다르다. 중국은 구리·주석·석유·원목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치솟자 ‘자원 싹쓸이’라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아프리카 진출에 열을 올렸다. 서방국가들과 달리, 중국은 콩고·짐바브웨·소말리아·수단처럼 내전 등 정치불안이 심각한 나라들에도 대거 진출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서방국가처럼 인권개선 등의 조건을 달지 않은 중국의 진출을 환영했고, 국제무대에서 중국에 대한 외교적 지원으로 화답했다. </p><p align="justify">&lt;뉴욕 타임스&gt;는 “중국은 친구와 자원을 찾아 한때 백지수표를 발행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하지만 아프리카는 이제 여전히 서방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김순배 기자 <a href="mailto:marcos@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marcos@hani.co.kr</span></a> </p><p align="justify"><br><br></p></div></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 height="20"><td></td></tr><tr height="25"><td class="news_addtime01" valign="top" align="right">기사등록 : <font class="news_addtime02">2009-03-26 오후 07:43:53</font></td></tr><tr><td class="dot03"></td></tr><tr height="31"><td align="right"><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6b56">ⓒ</span> <font class="newscopy01">한겨레</font> <font class="link_006B56_02" style="FONT-SIZE: 11px; FONT-FAMILY: 'verdana'돋음,Dotum,UnDotum,AppleGothic,sans-serif">(<a href="http://www.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http://www.hani.co.kr</span></a>). <font class="newscopy01">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font></font></td></tr><tr><td class="dot03"></td></tr></tbody></table>			 ]]> 
		</description>
		<category>World Mass Media</category>

		<comments>http://theneosr.egloos.com/2314892#comments</comments>
		<pubDate>Mon, 11 May 2009 10:18:59 GMT</pubDate>
		<dc:creator>NeoS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보호주의 본색 드러낸 오바마 정부 ]]> </title>
		<link>http://theneosr.egloos.com/2314891</link>
		<guid>http://theneosr.egloos.com/2314891</guid>
		<description>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 height="60"><td class="headtitle01" colspan="2">[특파원리포트] 보호주의 본색 드러낸 오바마 정부</td></tr><tr><td class="subtitle01" style="VERTICAL-ALIGN: top" colspan="2">자국사업자 위해 멕시코트럭 금지<br>한-미 무역협정도 ‘가시밭길’ 예고</td></tr><tr><td colspan="2" height="8"></td></tr><tr height="1"><td bgcolor="#e3e3e3" colspan="2"></td></tr><tr bgcolor="#efefef" height="27"><td width="100%"><a href="http://www.hani.co.kr/arti/HKRONLY/" target="_blank"><img alt="한겨레" hspace="5"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hkr.gif" border="0"></a></td><td noWrap><img hspace="10"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ullet03.gif" align="absMiddle"> <a href="mailto:hoonie@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류재훈</span></a> 기자<a href="http://blog.hani.co.kr/hoonie/" target="_blank"><img hspace="6"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giljin.gif" align="absMiddle"></a></td></tr><tr height="1"><td bgcolor="#e3e3e3" colspan="2"></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90" border="0"><tbody><tr><td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div class="news_text01" id="fontSzArea"><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290" align="left" border="0"><tbody><tr><td noWrap width="15"></td><td><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08/0519/01230632_20080519.jpg" border="0"></td></tr><tr><td height="3"></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movie_text" style="WORD-BREAK: break-all" bgcolor="#8f8f8f">» 워싱턴/류재훈 특파원</td></tr><tr><td noWrap height="3"></td></tr></tbody></table></td><td noWrap width="15"></td></tr><tr height="15"><td noWrap colspan="3"></td></tr></tbody></table><br><br><br><br><p align="justify"></p><p align="justify">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 회원국인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최근 벌어지고 있는 트럭분쟁은 미국 오바마 행정부와 민주당 의회의 보호주의적 기류를 상징한다. </p><p align="justify">미국쪽이 지난 11일 미국내 멕시코 트럭운송 금지를 통보한 데 대해 멕시코 정부는 17일 미국의 조처 발효와 동시에 다음날부터 90개품목 24억달러 상당의 미국상품에 대해 10~45%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나프타에 따라 모든 상품은 비관세이다. 멕시코는 5억달러의 물류 수송피해를 보복관세로 보상받겠다고 나선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시로 교통부와 무역대표부, 국무부가 나프타에 부합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하지만, 다음달 오바마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 때까지도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p><p align="justify">1994년에 발효된 나프타협정 2019조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2000년 1월1일부터 멕시코 트럭들이 미국으로 수출품의 수송을 전면허용키로 되어 있다. 그러나 클린턴 행정부는 미국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고, 2001년 나프타 분쟁조정패널이 멕시코쪽의 손을 들어준 이후에도 미국 정부는 이런 입장을 고집해왔다. 2007년 부시 행정부가 일부 멕시코트럭들의 미국 내 수송을 2년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시범프로그램 운영을 도입해 돌파구가 마련됐다. 하지만 관련예산 삭제안이 지난 11일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발효한 정부지출법안에 포함되고, 18일 이 내용이 관보에 게재되면서 미-멕시코 간 오랜 갈등이 끝내 폭발한 것이다. </p><p align="justify">멕시코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한 미국은 멕시코 트럭의 안전기준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실제론 운송업자와 운송노조의 이익 보호가 그 목적이다. 특히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강성노조 전미트럭운송조합(팀스터)의 입김에 휘둘린 결과이다. 한미자유무역협정 자동차 조항의 재협상에 대한 또다른 강성노조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요구도 오바마 정부와 의회가 무시하기 힘들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p><p align="justify">미-멕시코간 트럭 분쟁은 미국내 산업의 이익과 일자리 문제가 문제시될 때 대외관계보다는 자국의 산업과 일자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미 행정부와 의회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대선 당시 나프타 재협상을 주장했던 오바마 대통령은 자유무역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오바마 행정부가 강조하는 ‘자유롭고 공정한’(free and fair) 무역이란 미국의 국내 기준을 무역상대국들에게 자의적으로 적용하겠다는 보호주의에 다름 아니다. </p><p align="justify">경기부양책에 포함된 ‘바이 어메리카’ 조항은 미국산 물품의 우선적 구매를 규정한 보호주의의 대표적 사례이다. 환경대통령을 표방한 오바마 대통령은 14일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에서 양국의 에너지 협력방안을 논의했지만, 미국내 옥수수 농가 보호하기 위해 책정된 53%의 고율관세 인하에 대한 요구를 거부했다.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에는 수펴 301조 부활 법안뿐 아니라, 탄소배출이 많은 신흥공업국의 수출품에 탄소세에 버금가는 관세나 부가세를 부과하자는 법안 등이 상정돼 있다. </p><p align="justify"><br>이런 분위기는 한미자유무역협정을 포함한 부시 행정부 시절 체결된 자유무역협정에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가 “별 문제가 없다”며 이례적으로 우선적 통과를 시사했던 파나마자유무역협정도 세금도피처 금지법안이 발의되면서 다시 불투명해졌다. 파나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금도피처로 지목한 8곳 가운데 하나이다. </p><p align="justify">한미자유무역협정은 갈 길이 더욱 멀다. 미 행정부나 의회의 입장은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다. 미국 통상관계자들은 “일차적으로 협정 밖의 해결이 불가능하다면, 재협상은 마지막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미 통상관계에 밝은 워싱턴의 한 전문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한국의 선비준이 미국의 비준 과정에 압력이 될지 못할 것”이라며 “오히려 막바지 협상중인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의 조기 타결이 보다 효과적인 압박이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p><p align="justify">워싱턴/류재훈 특파원<a href="mailto:hoonie@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hoonie@hani.co.kr</span></a> </p><p align="justify"><br></p></div></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 height="20"><td></td></tr><tr height="25"><td class="news_addtime01" valign="top" align="right">기사등록 : <font class="news_addtime02">2009-03-23 오후 09:23:58</font> <img hspace="10"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news_timeline.gif" align="absMiddle"> 기사수정 : <font class="news_addtime02">2009-03-23 오후 10:11:06</font></td></tr><tr><td class="dot03"></td></tr><tr height="31"><td align="right"><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6b56">ⓒ</span> <font class="newscopy01">한겨레</font> <font class="link_006B56_02" style="FONT-SIZE: 11px; FONT-FAMILY: 'verdana'돋음,Dotum,UnDotum,AppleGothic,sans-serif">(<a href="http://www.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http://www.hani.co.kr</span></a>). <font class="newscopy01">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font></font></td></tr><tr><td class="dot03"></td></tr><tr height="8"><td></td></tr></tbody></table>			 ]]> 
		</description>
		<category>World Mass Media</category>

		<comments>http://theneosr.egloos.com/2314891#comments</comments>
		<pubDate>Mon, 11 May 2009 10:17:16 GMT</pubDate>
		<dc:creator>NeoS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홍세화칼럼] 보잘것없는 사회  ]]> </title>
		<link>http://theneosr.egloos.com/2314886</link>
		<guid>http://theneosr.egloos.com/2314886</guid>
		<description>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 height="60"><td class="headtitle01" colspan="2">[홍세화칼럼] 보잘것없는 사회</td></tr><tr><td class="subtitle01" style="VERTICAL-ALIGN: top" colspan="2">홍세화칼럼</td></tr><tr><td colspan="2" height="8"></td></tr><tr height="1"><td bgcolor="#e3e3e3" colspan="2"></td></tr><tr bgcolor="#efefef" height="27"><td width="100%"><a href="http://www.hani.co.kr/arti/HKRONLY/" target="_blank"><img alt="한겨레" hspace="5"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hkr.gif" border="0"></a></td><td noWrap><img hspace="10"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ullet03.gif" align="absMiddle"> <a href="mailto:hongsh@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홍세화</span></a> 기자<a href="http://blog.hani.co.kr/hongsh/" target="_blank"><img hspace="6"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giljin.gif" align="absMiddle"></a></td></tr><tr height="1"><td bgcolor="#e3e3e3" colspan="2"></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90" border="0"><tbody><tr><td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div class="news_text01" id="fontSzArea"><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290" align="right" border="0"><tbody><tr><td noWrap width="15"></td><td><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08/0609/1235901215_03046127_20080609.jpg" border="0"></td></tr><tr><td height="3"></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movie_text" style="WORD-BREAK: break-all" bgcolor="#8f8f8f">» 홍세화 기획위원</td></tr><tr><td noWrap height="3"></td></tr></tbody></table></td><td noWrap width="15"></td></tr><tr height="15"><td noWrap colspan="3"></td></tr></tbody></table>마름이 자유인을 심판하는 것도 보잘것없는 사회의 한 단면이겠다. 지난주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학생들에게 일제고사 대신 체험학습을 허락했다는 이유로 파면, 해임된 일곱 교사 중 파면된 세 교사만 해임으로 바꾸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정치적 결정을 내렸다. 국방부는 이명박 정권의 반동적 성격을 스스로 드러낸 불온서적 목록지정에 맞서 헌법소원을 냈던 두 법무관을 파면했다. 분단 이래, 아니 일제 강점기 이래 “나서지 마, 다쳐!”는 난세를 살아남는 요령이면서 사회귀족으로 출세하기 위한 일차적 조건이다. <p align="justify">불의를 보더라도 눈을 질끈 감아라.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고 나아가 출셋길도 열린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설령 옳다고 믿더라도 행동에 나서지 마라. 나서 봤자 나만 손해라는 점, 이 땅의 역사는 충분히 가르쳐주었다. 이젠 젊은이들도 이를 체득한 듯 불의에는 아예 분노하지 않으며 불이익에도 더 큰 불이익이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확신이 서야만 분노한다. 서민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음에도 이명박 정부가 부자 감세의 외길을 갈 때, 대학생들이 한나라당의 대학등록금 반값 공약을 지키라는 당연한 요구에도 나서지 않는 첫째 이유도 “나서 봤자 나만 손해”라는 점에 있을 것이다. 이명박 정권의 반동 시기가 과거 박정희, 전두환 권위주의 독재시절과 다른 점 중 하나는 일상적 고문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지금도 나섰다간 체포, 구속되고, 파면, 해임되지만, 그래도 고문은 당하지 않는다. 이 중대한 변화가 있음에도 사람들이 행동에 나서지 않는 것은 ‘나서 봤자 나만 손해’라는 주장이 물신 지배와 함께 강력하게 관철되기 때문이리라. </p><p align="justify">삼성 엑스(X)파일 사건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또 하나의 진실이 있다. 삼성 재벌의 떡값을 받아 챙기는 허접스런 검사일수록 검찰 안에서 삼성이 관리할 필요를 느끼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조직에서 악화들끼리는 유유상종하여 긴밀히 유착하지만 자유인은 외톨이가 되기 쉽다. 검사 이전에 인간으로서 염치가 있어서 떡값을 받지 않는 검사는 삼성이 관리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자리에 머물거나 그 염치 때문에도 신영철 대법관과 달리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사회 변화는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아는 소수의 사람에게 빚지는 법이며 어느 사회에서나 “아니오!”라고 말하는 사람은 소수이기 마련인데, 한국에서는 그 소수조차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자리에 오르기 어려운 구조인 것이다. </p><p align="justify">이 보잘것없는 사회에 맞서겠다는 진정한 자유인이 있다면 그에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먼저 이 보잘것없는 사회가 인정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 사회는 결코 끼어들 기회를 주지 않는다. 그다음, 이 보잘것없는 사회가 인정한 그대의 능력이란 게 당연히 보잘것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자기 성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끝없는 자기와의 싸움이 될 것이다. 이번에 파면, 해임된 교사와 법무관이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그래야 하듯. </p><p align="justify">반면에, 이 사회가 인정한 능력을 갖고 있기에 언제라도 이 사회에 안주할 수 있다. 그래서 자신과 끊임없이 싸우는 어려운 길을 택하기보다는 그 안에 안주하는 자신을 긍정하려고 이 사회에 대한 시각 또한 비판적이기보다는 긍정하는 쪽으로 기울 수 있다. 이 위태로운 도정에서 진정한 자유인의 의미를 되새김질할 것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이 사회가 조건 지운 보잘것없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홍세화 기획위원<a href="mailto:hongsh@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hongsh@hani.co.kr</span></a> </p><p align="justify"></p><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style="PADDING-RIGHT: 1px; PADDING-LEFT: 1px; PADDING-BOTTOM: 1px; PADDING-TOP: 1px" bgcolor="#6ba5d7"><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gcolor="#ffffff" border="0"><tbody><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 height="25"><td class="news_addtime01" valign="top" align="right">기사등록 : <font class="news_addtime02">2009-03-22 오후 09:47:43</font> <img hspace="10"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news_timeline.gif" align="absMiddle"> 기사수정 : <font class="news_addtime02">2009-03-22 오후 10:09:47</font></td></tr><tr><td class="dot03"></td></tr><tr height="31"><td align="right"><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6b56">ⓒ</span> <font class="newscopy01">한겨레</font> <font class="link_006B56_02" style="FONT-SIZE: 11px; FONT-FAMILY: 'verdana'돋음,Dotum,UnDotum,AppleGothic,sans-serif">(<a href="http://www.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http://www.hani.co.kr</span></a>). <font class="newscopy01">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font></font></td></tr></tbody></table>			 ]]> 
		</description>
		<category>World Mass Media</category>

		<comments>http://theneosr.egloos.com/2314886#comments</comments>
		<pubDate>Mon, 11 May 2009 10:13:07 GMT</pubDate>
		<dc:creator>NeoS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잭 웰치의 뒤늦은 후회 "주주가치 경영은 어리석은 짓" ]]> </title>
		<link>http://theneosr.egloos.com/2314885</link>
		<guid>http://theneosr.egloos.com/2314885</guid>
		<description>
			<![CDATA[ 
  제목 : <b>주주가치 경영은 바보짓</b><br><p style="MARGIN-TOP: 5px"></p><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50" border="0"><tbody><tr><td valign="center" align="middle" height="21"><span style="COLOR: #999999"><b>|</b> <a href="http://news.mk.co.kr/" target="_blank"><b><span style="COLOR: #464646">뉴스</span></b></a> <span style="COLOR: #999999"><b>|</b>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eco.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경제·금융</span></a> <span style="COLOR: #999999">|</span>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world.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국제</span></a> <span style="COLOR: #999999">|</span>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company.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기업·경영</span></a> <span style="COLOR: #999999">|</span>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stock.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증권</span></a> <span style="COLOR: #999999">|</span>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land.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부동산</span></a> <span style="COLOR: #999999">|</span>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politics.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정치</span></a> <span style="COLOR: #999999"><b>|</b>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social.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사회</span></a> <span style="COLOR: #999999"><b>|</b>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enter.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문화·레저</span></a> <span style="COLOR: #999999"><b>|</b>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se.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연예·스포츠</span></a> <span style="COLOR: #999999"><b>|</b></span></span></span></span></span></span></td></tr><tr><td background="http://img.mk.co.kr/email/news/sephor7_d2.gif" height="7"><spacer type="block" height="7"></spacer></td></tr></tbody></table><br><b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tbody><tr><td valign="top" align="middle"><font class="headtitle" color="#660000">잭 웰치의 뒤늦은 후회 "주주가치 경영은 어리석은 짓"</font></td></tr><tr><td height="15"><spacer type="block" height="15"></spacer></td></tr><tr><td valign="top" align="left">'주주가치' 운동을 선도하면서 경영의 귀재로 평가받았던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전 최고경영자(CEO) 잭 웰치가 지난 20년간 기업사회를 지배해온단기적인 수익모델과 주식가격에 대한 경영진의 집착이 '어리석은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p>　젝 웰치는 1981년 강연에서 '주주가치'의 중요성을 언급한 이후 단기수익과 주가관리는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의 금과옥조가 됐지만 세계 금융위기가 심화되는 현재 상황에서 잭 웰치는 강조점이 잘못 두어진 것이라며 한발 물러난 것이다.</p><p>　그는 13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기업 경영진과 투자자들이 수익률과 주가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언뜻 보기에도 주주가치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생각"이라면서 "주주가치는 결과이지 전략이 아니다"고 말했다.</p><p>그가 2001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GE는 전날 신용평가업체인 S&amp;P에 의해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트리플A를 상실했다.</p><p>　그의 후계자인 제프 이멜트가 "1990년대는 누구도 기업을 경영할 수 있었으며 '개'도 가능했을지 모른다"라고 말한 부분에 논평을 요구받자 잭 웰치는 "1990년대는CEO가 되는 것이 쉬웠다"면서 "2007년까지 순풍이 불었지만 지금은 정말 어려워졌다"고 꼬리를 내렸다.</p><p>[김지형 기자]<br><br>[ⓒ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p></td></tr></tbody></table><b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 border="0"><tbody><tr><td valign="top" align="middle"><a href="http://news.mk.co.kr/newsRead.php?no=159618&amp;year=2009&amp;cm=%ED%97%A4%EB%93%9C%EB%9D%BC%EC%9D%B8" target="_blank"><img src="http://img.mk.co.kr/news/new/btn_gonews.gif" border="0"></a></td></tr></tbody></table>			 ]]> 
		</description>
		<category>World Mass Media</category>

		<comments>http://theneosr.egloos.com/2314885#comments</comments>
		<pubDate>Mon, 11 May 2009 10:10:59 GMT</pubDate>
		<dc:creator>NeoS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세계 車공장 가동률 반토막 ]]> </title>
		<link>http://theneosr.egloos.com/2314882</link>
		<guid>http://theneosr.egloos.com/2314882</guid>
		<description>
			<![CDATA[ 
  제목 : <b>세계 주요 제조업 가동률</b><br><p style="MARGIN-TOP: 5px"></p><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50" border="0"><tbody><tr><td valign="center" align="middle" height="21"><span style="COLOR: #999999"><b>|</b> <a href="http://news.mk.co.kr/" target="_blank"><b><span style="COLOR: #464646">뉴스</span></b></a> <span style="COLOR: #999999"><b>|</b>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eco.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경제·금융</span></a> <span style="COLOR: #999999">|</span>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world.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국제</span></a> <span style="COLOR: #999999">|</span>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company.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기업·경영</span></a> <span style="COLOR: #999999">|</span>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stock.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증권</span></a> <span style="COLOR: #999999">|</span>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land.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부동산</span></a> <span style="COLOR: #999999">|</span>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politics.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정치</span></a> <span style="COLOR: #999999"><b>|</b>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social.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사회</span></a> <span style="COLOR: #999999"><b>|</b>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enter.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문화·레저</span></a> <span style="COLOR: #999999"><b>|</b> <a href="http://news.mk.co.kr/main/main_se.php"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연예·스포츠</span></a> <span style="COLOR: #999999"><b>|</b></span></span></span></span></span></span></td></tr><tr><td background="http://img.mk.co.kr/email/news/sephor7_d2.gif" height="7"><spacer type="block" height="7"></spacer></td></tr></tbody></table><br><b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tbody><tr><td valign="top" align="middle"><font class="headtitle" color="#660000">세계 車공장 가동률 반토막</font></td></tr><tr><td height="15"><spacer type="block" height="15"></spacer></td></tr><tr><td valign="top" align="left">전 세계 동시 디플레이션 조짐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와 반도체 등 주요 제조업의 공장 가동률이 올해 50~60%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p>고용창출 효과가 큰 제조업 공장들이 대거 개점휴업에 나섬에 따라 전 세계 감원 태풍은 더욱 거세게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p><p>특히 현재의 소비감소와 재고조정 추세를 감안할 경우 전 세계 제조업 공장 가동률이 2007년(80~90%대) 수준으로 회복되는 시기는 2012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CMS월드와이드 등 제조업 조사기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자동차공장 가동률은 55%대 전후, 반도체는 60%대 중반, 철강은 70%대 초반에 각각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p><p>이 같은 전망은 작년 평균 가동률에 비해서 20~30%포인트 대폭 하락한 수치다.</p><p>CMS월드와이드는 "공장가동률이 70%대를 회복하는 것은 2012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p><p>자동차업계는 공장가동률이 70%대를 넘어야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최소 3~4년은 극심한 불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p><p>전 세계 반도체공장 가동률도 올해 60%대 중반에서 극심한 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p><p>세계 반도체 메이커 32사의 평균 공장가동률은 작년 4분기 이미 69.3%로 추락하며 전 분기(3분기 87.1%)보다 20%포인트 가까이 급락한 바 있다.</p><p>반도체는 D램 호조에 힘입어 최근 5년간 90%대 가동률을 유지해 온 바 있으며 60%대로 가동률이 추락한 것은 2001년 4분기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p><p>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삼성전자 인텔 등 주요 기업들이 대폭 감산에 나서고 있어 1분기 이후 공장가동률은 더 추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p>미국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도 올해 반도체시장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 감소한 1945억달러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p><p>최근 수년간 85%대 가동률을 유지해 왔던 세계 철강산업도 올해는 70%대 초반으로 가동률이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p><p>노무라증권연구소 마쓰모토 유지 연구원은 "철강 경기는 자동차, 조선 등 관련산업과 민감하게 연동돼 있기 때문에 2007~2008년 수준으로 복귀하려면 2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p><p>[도쿄 = 채수환 특파원]<br><br><br>[ⓒ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p></td></tr></tbody></table><b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 border="0"><tbody><tr><td valign="top" align="middle"><a href="http://news.mk.co.kr/newsRead.php?no=160075&amp;year=2009&amp;cm=%ED%97%A4%EB%93%9C%EB%9D%BC%EC%9D%B8" target="_blank"><img src="http://img.mk.co.kr/news/new/btn_gonews.gif" border="0"></a></td></tr></tbody></table>			 ]]> 
		</description>
		<category>World Mass Media</category>

		<comments>http://theneosr.egloos.com/2314882#comments</comments>
		<pubDate>Mon, 11 May 2009 10:09:45 GMT</pubDate>
		<dc:creator>NeoS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인도 한때 동지였다 ]]> </title>
		<link>http://theneosr.egloos.com/2314881</link>
		<guid>http://theneosr.egloos.com/2314881</guid>
		<description>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 height="60"><td class="headtitle01" colspan="2">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인도 한때 동지였다</td></tr><tr><td class="subtitle01" style="VERTICAL-ALIGN: top" colspan="2"></td></tr><tr><td colspan="2" height="8"></td></tr><tr height="1"><td bgcolor="#e3e3e3" colspan="2"></td></tr><tr bgcolor="#efefef" height="27"><td width="100%"><a href="http://www.hani.co.kr/arti/HKRONLY/" target="_blank"><img alt="한겨레" hspace="5"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hkr.gif" border="0"></a></td><td noWrap><img hspace="10"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ullet03.gif" align="absMiddle"> <a href="mailto:sdhan@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한승동</span></a> 기자<a href="http://blog.hani.co.kr/sdhan/" target="_blank"><img hspace="6"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giljin.gif" align="absMiddle"></a></td></tr><tr height="1"><td bgcolor="#e3e3e3" colspan="2"></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90" border="0"><tbody><tr><td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div class="news_text01" id="fontSzArea"><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290" align="center" border="0"><tbody><tr><td width="15"></td><td><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09/0314/8000202202_20090314.JPG" border="0"></td></tr><tr><td height="3"></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movie_text" style="WORD-BREAK: break-all" bgcolor="#8f8f8f">»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최대 희생자들은 언제나 ‘서발턴’(기층민중)이었다. 2002년 4월 요르단강 서안 제닌 거리에서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가는 이스라엘군 탱크 앞을 팔레스타인 난민 부자가 숨죽여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 뉴시스</td></tr><tr><td noWrap height="3"></td></tr></tbody></table></td><td width="15"></td></tr><tr height="15"><td noWrap colspan="3"></td></tr></tbody></table><span style="COLOR: #c21a8d"><b>유대인 학자 이스라엘 주류사관 비판<br>“시오니즘은 식민주의 운동으로 변질”<br>영국자본에 맞선 연대경험 ‘공존모델’</b></span> <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847c"><b>〈팔레스타인 현대사-하나의 땅, 두 민족〉</b><br>일란 파페 지음·유강은 옮김/후마니타스·2만원</span> </p><p align="justify">아슈케나지 유대인 역사학자가 쓴 팔레스타인 현대사. 일란 파페(Ilan Pappe)의 &lt;팔레스타인 현대사&gt;는 우선 그런 점만으로도 관심을 끌 만하다. 파페는 나치 독일의 억압을 피해 이스라엘로 이주한 독일계 유대인 후예다. 1954년 이스라엘 서북방의 지중해 연안도시 하이파에서 태어나 예루살렘의 헤브루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학위를 받은 뒤 1984년부터 2007년까지 하이파대 교수로 재직했다. 그런 그가 쓴 &lt;팔레스타인 현대사&gt;는 시오니즘에 입각한 이스라엘 주류 역사관을 매우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다. </p><p align="justify"></p><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290" align="right" border="0"><tbody><tr><td width="15"></td><td><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09/0314/8000202182_20090314.JPG" border="0"></td></tr><tr><td height="3"></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movie_text" bgcolor="#8f8f8f">» 〈팔레스타인 현대사-하나의 땅, 두 민족〉</td></tr><tr><td height="3"></td></tr></tbody></table></td><td width="15"></td></tr><tr height="15"><td noWrap colspan="3"></td></tr></tbody></table>19세기 오스만제국 말기 팔레스타인 사정부터 다루는 이 책은 서장에서부터 “유럽이 마술처럼 톡 하고 건드리자 팔레스타인이 계몽과 진보의 빛에 노출되었다”는 식의 근대화 서사를 거부한다. 근대화는 유럽 식민주의자들과 팔레스타인 현지 소수 엘리트들만 살찌웠고 그 땅에 오래전부터 살아온 대다수 주민들은 소외되고 착취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유럽의 기형적인 역사가 낳은, 박해받은 유대인들이 안식처를 찾아헤맨 민족운동 시오니즘도 “지도자들이 민족 부흥의 전망을 팔레스타인 땅에서 실현하기로 결정하는 순간 식민주의 운동으로 바뀌었다.” 러시아를 견제하고 중동지역을 장악하려는 영국 제국주의자들의 계산에 편승한 유럽 시온주의자들의 이스라엘 건국신화들은 왜곡되고 과장됐다. <p align="justify">예컨대 ‘다윗 이스라엘과 골리앗 아랍의 싸움’은 그 반대가 사실에 가깝다. 1948년 팔레스타인 통치권이 영국에서 유엔으로 넘어갈 때 이미 팔레스타인 주민 3분의 1이 살던 곳에서 쫓겨난 상태였다. 시온주의자들은 영국의 비호 아래 착착 토지를 사들였으며, 동유럽 등에서 신형 무기들을 대량 구입했다. 영국은 영국제 무기로 무장하고 있던 아랍 저항군 쪽에 무기 금수 조처를 취했다. 팔레스타인으로 몰려든 유럽인들 중에는 그저 땅과 폭리를 노리는 투기꾼과 모리배들도 많았다. 유대인 내부에도 차별이 있었다. 아랍지역 유대인인 마즈라히는 철저히 차별받고 소외당했다. </p><p align="justify">어쨌거나 그렇게 해서 100만명의 팔레스타인 토착민들이 나라 바깥 사방으로 내쫓겼고 그 땅에 수백년 이상 살아온 원주민들 다수는 요르단강 서안 일부와 가자지구라는 사실상의 수용소와 다름없는 곳에서 고압전류가 흐르는 높은 장벽에 갇힌 채 내부 식민지 주민으로 연명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현대사는 그래서 이들 시온주의자들과 이에 저항하는 팔레스타인 민족주의자들 간의 대립과 갈등의 역사다. </p><p align="justify">그러면 팔레스타인 민족주의는 시오니즘과 식민주의, 근대화 서사의 대안일 수 있을까. 그 또한 아니라는 게 파페의 생각이다. 유럽 식민주의 근대화 공세에 대응한 팔레스타인 민족주의 역시 서구식 개념·논리와 이상으로 무장한 서구화·근대화의 부산물이자 그 일부가 돼 있다는 것이다. 팔레스타인이 오로지 피해자였던 것도 아니다. 유럽의 피해자였던 팔레스타인은 또다른 팔레스타인과 유대에 대한 가해자이기도 했으며, ‘명사’로 불린 도회지 중심의 아랍 엘리트들은 같은 아랍 민중을 착취했고 사익을 위해 유럽 식민주의자들과 공모하기도 했다. </p><p align="justify">파페는 둘 다 아니면서 둘 모두를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그 핵심 개념은 ‘서발턴’이다. “탈근대화된 역사의 새로운 주요 행위자” 서발턴은 보통 ‘대중’(기층민중)으로 번역되는데, “엘리트주의 정책이나 결정에 순종하는 정도에 따라 판단되는 수동적 존재, 곧 장기로 치면 졸”이다. 그들은 “모국/조국이라는 실체를 보호해야 한다는 민족적 정언명령 때문이 아니라 훨씬 더 세속적이고 인간적인 이유에서 땅이나 자기 재산에 집착”한다. 파페는 이 분쟁의 최대 희생자들을 주인공으로 세운다. “여성, 아동, 농민, 노동자, 평범한 도시 거주자, 평화운동가, 인권활동가 등이 그들이다. 반면 ‘악당’은 오만한 장군, 탐욕스런 정치인, 냉소적인 외교관, 여성을 혐오하는 남성들이다. 희생자들 대다수는 팔레스타인 원주민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날 두 번째 토박이 세대로 변하고 있는 (이주) 유대인들”도 희생자들로 파악한다. 서발턴 중심으로 역사를 다시 읽되 착취자와 피착취자, 침략자와 피침략자 이야기를 “결합”하겠다는 것이다. 지금 영국 엑시터대학 교수로 가 있는 파페는 이스라엘에 있을 땐 협박에 시달리기도 한 모양이다. </p><p align="justify"><br>파페는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인들이 같은 땅에서 함께 어울려 사는 것을 해법으로 여긴다. 과거 역사도 충돌만으로 점철되진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1920년대 아랍인과 유대인 노동자들이 영국인 고용주에 대항해 노동조합을 만들어 함께 싸운 일에 주목하고,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인들이 수적 균형을 이루고 올리브 공동생산 조합과 공동학교를 운영하면서 두 언어를 공용하고 있는 갈릴리와 와디아라 지방 사례를 “공동의 삶을 위한 미래 모델”로 제시한다. </p><p align="justify">한승동 선임기자 <a href="mailto:sdhan@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sdhan@hani.co.kr</span></a><br></p></div></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 height="20"><td><span style="COLOR: #464646"></span></td></tr><tr height="25"><td class="news_addtime01" valign="top" align="right">기사등록 : <font class="news_addtime02">2009-03-13 오후 09:17:50</font> <img hspace="10"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news_timeline.gif" align="absMiddle"> 기사수정 : <font class="news_addtime02">2009-03-13 오후 09:24:12</font></td></tr><tr><td class="dot03"></td></tr><tr height="31"><td align="right"><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6b56">ⓒ</span> <font class="newscopy01">한겨레</font> <font class="link_006B56_02" style="FONT-SIZE: 11px; FONT-FAMILY: 'verdana'돋음,Dotum,UnDotum,AppleGothic,sans-serif">(<a href="http://www.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http://www.hani.co.kr</span></a>). <font class="newscopy01">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font></font></td></tr><tr><td class="dot03"></td></tr><tr height="8"><td></td></tr></tbody></table>			 ]]> 
		</description>
		<category>World Mass Media</category>

		<comments>http://theneosr.egloos.com/2314881#comments</comments>
		<pubDate>Mon, 11 May 2009 10:08:13 GMT</pubDate>
		<dc:creator>NeoS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미네르바, 재판부에 ‘19쪽 옥중보고서’ 제출 ]]> </title>
		<link>http://theneosr.egloos.com/2314877</link>
		<guid>http://theneosr.egloos.com/2314877</guid>
		<description>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 height="60"><td class="headtitle01" colspan="2">[단독] 미네르바, 재판부에 ‘19쪽 옥중보고서’ 제출</td></tr><tr><td class="subtitle01" style="VERTICAL-ALIGN: top" colspan="2"><span style="COLOR: #c21a1a">한국경제 ‘유동성 함정 징후 보인다’ 경고</span><br>구속 상태서 며칠치 신문·방송만 보고 자필로 작성<br>“외환위기 겪으면서 외국인 자본거래 가장 쉬워져”</td></tr><tr><td colspan="2" height="8"></td></tr><tr height="1"><td bgcolor="#e3e3e3" colspan="2"></td></tr><tr bgcolor="#efefef" height="27"><td width="100%"><a href="http://www.hani.co.kr/arti/HANIONLY/" target="_blank"><img alt="하니Only" hspace="5"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honly.gif" border="0"></a></td><td noWrap><img hspace="10"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ullet03.gif" align="absMiddle"> 류이근 기자 <a href="mailto:ryuyigeun@hani.co.kr" target="_blank"><img hspace="6"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btn_sendmail.gif" align="absMiddle"></a></td></tr><tr height="1"><td bgcolor="#e3e3e3" colspan="2"></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90" border="0"><tbody><tr><td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div class="news_text01" id="fontSzArea"><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290" align="center" border="0"><tbody><tr><td width="15"></td><td><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09/0112/6000167502_20090112.JPG" border="0"></td></tr><tr><td height="3"></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movie_text" style="WORD-BREAK: break-all" bgcolor="#8f8f8f">»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아무개씨가 지난 1월10일 저녁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와 구치소로 향하는 승용차 안에서 피곤한 모습으로 눈가를 매만지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td></tr><tr><td noWrap height="3"></td></tr></tbody></table></td><td width="15"></td></tr><tr height="15"><td noWrap colspan="3"></td></tr></tbody></table>‘미네르바’가 옥중에서 다시 입을 열었다. <p align="justify">인터넷 포털 다음의 아고라 등에서 미네르바란 필명으로 활약하다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된 박아무개(31)씨가 11일 한국 경제를 분석, 전망하는 19쪽짜리 글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미네르바는 개방도가 높은 한국 경제가 전지구적 달러강세 속에서 환율불안 피해를 계속 입을 가능성이 높고, 기준금리를 낮춰도 돈이 돌지 않는 유동성 함정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실질소득 감소에 따른 구매력을 정부가 어떻게 끌어올리느냐에 따라서, 잘못하면 경기침체가 2011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p><p align="justify">미네르바가 구치소에서 19쪽의 글을 쓰면서 참고한 것은, 최근 며칠치 신문과 하루에 한 시간씩 시청할 수 있는 방송이 전부였다고 변호인은 전했다. 그가 공책에 자필로 쓴 것을 제출받아, 변호인이 그대로 옮겨 법원에 제출했다. 박씨의 변론을 맡은 김갑배 변호사는 &lt;한겨레&gt;에 “미네르바가 그동안 작성해왔던 글에 관해 세간의 여러 의문점이 존재해왔고, 그가 외부와 차단된 상태에서도 자료 검색 없이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글을 작성했다”며 “또 담당 재판부로 하여금 미네르바에 대한 경제적 식견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글을 쓴 것”이라고 말했다. 미네르바는 변호인을 통해 “그동안 글을 써왔던 것은 ‘제2의 아이엠에프 사태’를 막기 위해서였고, 이번 글 또한 그런 목적에서 쓴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미네르바는 지금의 한국경제를 진단하기에 앞서, 브레턴우즈체제의 산물인 국제통화기금(IMF)의 역할과 기능에 주목했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한국은 아이엠에프 차관 이행조건을 받아들이면서 “외국인 자본 거래가 가장 자유로운 국가”가 됐고, 대외 시장변수에 취약한 경제로 전환했다.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그는 최근 집단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동유럽 국가들의 위기와 한국 경제와의 상관성을 환율, 무역, 투자 측면에서 짚었다. 특히 미국이 경기부양책에 쏟아붓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값싼 금리로 조달하기 원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달러 강세가 2년여 더 지속되고,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경제대국의 국채 발행이 늘어나면서 한국의 외부 자금조달이 더욱 힘들 것으로 점쳤다. 이는 고스란히 환율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br>미네르바는 또 한국은행이 나서 기준금리를 낮추더라도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맞추려는 은행과 비우량회사채 외면으로 자금시장이 경색되고, 경기부양을 위해 발행하는 국채 등을 통해 다시 통화가 흡수되면서 유동성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돈을 뿌려도 시장에 돈이 돌지 않는 현상을 경계한 것이다. 되레 금리인하로 추가 환율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대안으로 실질소득이 준 소비 주체들의 구매력 회복에 정부가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미네르바는 지난해 9월 미국의 4대 투자은행이었던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과 이로 인한 원화가치의 폭락 등을 예언해 필명을 날렸다. 하지만 검찰은 그가 지난해 8월, 12월에 쓴 ‘외환예산 환전업무 중단’, ‘정부 긴급명령 1호’ 등의 내용이 ‘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퍼뜨린 것’이라며 구속기소했다. 미네르바의 변호인은 이날 그에게 적용된 전기통신기본법 제47조1항에 대한 위헌심판제청 신청에 대한 의견서를 법원에 함께 제출했다. </p><p align="justify">‘보고서’란 이름으로 법원에 제출된 그의 글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p><p align="justify">류이근 기자 <a href="mailto:ryuyigeun@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ryuyigeun@hani.co.kr</span></a>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height="22"></td></tr><tr><td style="PADDING-RIGHT: 4px; PADDING-LEFT: 4px; PADDING-BOTTOM: 4px; PADDING-TOP: 4px" bgcolor="#e7e7e2"><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gcolor="#f7f6f4" border="0"><tbody><tr><td class="news_text02"><br><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c21a8d"><font size="3"><b>미네르바 ‘옥중 보고서’</b></font></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현재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한국 경제의 위기라는 걸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1997년 제 1차 IMF 사태가 왜 발생하게 되었는가 하는데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 이유는 지금의 한국 경제 상황이라는 것은 1997년 제 1차 IMF의 연장선에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IMF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그 후의 한국에서의 IMF사태, 그리고 현재 동유럽 사태에 대한 상호 연관성의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b>▶ IMF 탄생 배경</b></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1997년 하반기 한국경제는 IMF 사태라는 특수한 경제 위기 상황을 겪게 된다. 그래서 한국 국내에서는 IMF사태라는 것이 일종의 고유명사로 사용된다. 하지만 현재의 위기상황의 뿌리와 그 근원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IMF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를 위해서는 약간 진부한 이야기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때는 1929년 미국 대공황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1930년대 대공황 이전에는 미국과 유럽간의 통제 받지 않는 무제한적인 자본의 상호 이동이 가능하였다. 그 당시에는 이런 상호 자본 이동에 제한이 없을 때에만 비로소 그에 따른 시장이윤 창출이 극대화 될 수 있다는 것이 종교적 신앙처럼 뿌리내리고 있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하지만 브레튼우즈 체제의 모태가 되는 케인즈는 그렇게 보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기인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초토화 된 유럽에 투하된 자본이 당시 무역 흑자국이던 미국에서 → 유럽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고, 유럽에서 → 미국으로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실물경제 재건에 사용되어야 할 자본이 미국시장으로 역류하게 되는데 이를 케인즈는 투기자본이라고 불렀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런 문제점들을 지켜보면서 1944년 미국 뉴햄프셔에서 소위 브레튼우즈 체제라는 것이 만들어 지게 된다. 브레튼우즈 체제의 핵심은 모든 회원국들의 통화는 달러에 대한 고정환율로 정하고, 이는 결과적으로 막대한 유동성 자본에 대한 족쇄로 제약과 통제가 따랐지만, 이것은 자본왕래에 따른 이윤 창출의 제한이 엄청난 성장률을 보이는 국제 상품 무역으로 보완이 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 브레튼우즈 체제로 인하여 파생된 보완장치 성격의 기관이 IMF 국제통화기금이라는 것이다. 즉 케인스가 유도하고자 하였던 국제 자본 유동성에 따른 폐해를 고정 환율의 안정적인 통화시스템 하에서 상품교역으로 보완하고, 이 과정에서 IMF(국제통화기금)는 대규모 무역적자와 국제 수지적자를 겪는 나라에 다시 신용대출을 해 줌으로써 무역 당사자간 국제 무역 수지의 불균형 밸런스를 조정하는 완충기구로써 만들어진 기구였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로써 이 브레튼우즈 체제 이후 25년간 G7내의 주요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3 ~ 4%대를 육박하고 경제 규모는 3배 이상 확장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래서 1953년 전후 한국경제가 1973년 브레튼우즈 체제의 파기 시점까지 폭발적인 수출 신장세와 고도의 경제 성장률을 구가할 수 있었던 뿌리가 시스템적 관점에서 브레튼우즈 체제로 인한 유동성 자본 규제에 따른 상품교역의 보완이라는 측면이 적용하게 된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와 함께 GATT체제 하에서 이른바 개도국 특권에 따라서 한국, 대만과 같은 나라는 고도의 경제 성장을 구가하게 되는데, 이는 1995년 WTO 체제 이후 그 성격을 달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 모델에 기반한 아시아적 모델을 가리키는 말로 재포장되어 불리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b>▶ 체제의 붕괴</b></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1969년 베트남 전쟁의 발발로 인한 막대한 전비지출의 필요성으로 미국 중앙은행은 결국 전비 지출을 위해서 대대적인 발권력을 동원하게 된다. 그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달러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과잉 통화 유동성으로 미국 국내의 인플레이션을 유발시킴과 동시에 달러 가치는 하락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달러 가치의 하락으로 은행은 유럽 내 주요 기업에 싼 이자로 달러를 빌려주게 되었고, 기업은 고정환율로 달러 → 마르크를 교환했다. 그 결과 독일의 마르크, 프랑을 비롯한 유럽 내 주요국 통화는 달러 대비 통화 절상 압력을 받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래서 그 당시 서독 연방은행은 계속 마르크로 달러를 사들여 달러 대비 마르크화의 통화 절상 압력을 상쇄시키려고 했으나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압박요인과 재정적 지원을 더 이상 충당하기 불가능해지게 되는 단계가 오자, 1973년 브레튼우즈 체제는 공식 파기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 당시 서독 중앙은행 차원에서는 인플레이션 상승 부담 때문에도 파기가 불가피했다. 전통적으로 독일은 1920년에 살인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의 피해를 당한 당사국이기 때문에 서독 중앙은행 차원에서의 제1차 정책목표가 물가 안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b>▶ 위기의 시작</b></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1973년 브레튼우즈 체제의 붕괴 이후 그 전까지 제한을 받던 유동성 자본이 수면위로 올라오게 된다. 기존 금융권 내에 있던 은행, 보험, 펀드를 포함한 최일선 기업들까지 총망라한 모든 경제 주체들에 대한 외환, 채권지대의 제약이 전면 해제되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로인하여 1998년 기준으로 채권거래는 1973년 대비 230배가 증가한 20조~24조 달러, 외환거래는 1일 기준 1조 2천억 달러의 유동성 자본으로, 금융산업 분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러한 상황 하에 1973년 ~ 1982년 사이에 총 1조 달러를 넘는 해외 대출이 발생하게 된다. 이중 전체 포지션의 50%가 남미로 가게 되는데 이를 기반으로 산업화 플랜을 단행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하지만 1982년 문제가 터지게 되는데 당시 1982년 미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를 20% 이상 올리게 된다. 그 이유는 제 ‘2차 오일쇼크’의 여파에 따른 비용증가, 인플레이션을 상쇄시키기 위한 조치로 이 조치로 인하여 해외 대출이 투입된 남미를 포함한 이머징마켓은 일대 타격을 받고 경기 후퇴를 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러한 고이자율 정책은 주요 달러 채무국들의 이자비용을 3배 이상 증가 시켰는데 미국의 이러한 조치로 인하여 주요 유동성 화폐 자산이 투입된 곳은 기존 통화 포지션이 달러로 교체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 결과 1980년대 초반 미국 달러 통화는 G7내 주요국 통화대비 평균 35% 절상된다. 동일기간 멕시코 폐소화는 반년만에 -60% 폭락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결국 남미 부채위기의 핵심 원인은 80년대 초반 미국 통화정책의 고이자율로 3배 이상 커진 이자 부담과 달러포지션 변경에 따른 자본의 해외 도피 → 그로 인한 미국 통화의 급격한 환율 인하에 기인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1982년 당시 미국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미 재무부는 미국 국내은행의 남미 크레딧 라인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한 멕시코 사태 수습을 위한 즉각적인 재정 투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예산 집행에는 반드시 미 의회의 사전승인 없이는 불가능해지자 IMF를 간접 이용하여 브리지론(Bridge Loan)이라는 IMF 고유기능을 IMF 가맹국이 아닌 범위로 확장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하게 된 배경이 이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원래 IMF의 기존 역할은 창설시 가맹국에 공여하는 브리지론 (Bridge Loan)을 중재하는 것이었으나, 고정 환율제가 변동환율제로 바뀌면서 브리지론 중재 필요성은 상실 되었다. 그 후 멕시코 사태가 터지면서 브리지론의 필요성이 미국 FRB와 미 재무부의 필요에 따라 상황에 맞게 용도가 리모델링이 되어 변경된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문제는 멕시코에 IMF 지원을 해주면서다. 멕시코의 자본시장 국유화, 국영기업 민영화, 국내시장 개방 → 국가 지출의 극단적인 삭감 → 변동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달러보다 폐소화에 투자하는 것이 이익이 될 정도로 폐소화의 이자율 상승, 결국 이러한 극단적인 이자율 상승은 국내 산업 붕괴와 은행 시스템 붕괴를 동반하면서 독자적인 자본시장 형성이 불가능해졌고, 고이자율에 따른 → 해외자본유입 = 해외 자본 종속으로, 결론적으로 경제 발전은 정체되고 부채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1980년대 이후 많은 남미, 아프리카 국가들이 IMF 지원 프로그램을 받게 되는데 미국은 IMF를 이용하여 자본의 접근 통로를 장악하고 IMF의 영향력 확대를 노릴 수 있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 이유는 사회 간접 자본(SOC) 건설을 위해서는 해외 차관이나 개발원조금은 IMF 조건과 연계시키면서 승인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본 통제력으로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IMF가 주체가 되는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왜냐하면 IMF 구제 금융을 통한 IMF 체제에 있을 경우 해외자본을 유지하려면 차관 제공자는 상대국가와의 계약체결에 앞서서 반드시 IMF나 세계은행의 사전 승인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런 『조건부 차관』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2008년 하반기 IMF 지원을 한국 먼저 받으라는 제안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결국 미국 국채 보유국의 달러 국채 물량이 시장에 나오는 걸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FRB 달러 스왑 국가가 아닌 나라도 임시 달러 스왑 지정국으로 지정해서 각 보유 국가의 달러 국채 보유 물량 비용 대비로 인출을 해 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래서 100억, 500억 달러도 아닌 300억 달러인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인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b>▶ 아시아 위기</b></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한국이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이머징마켓들은 높은 수입 관세를 통해 국낸 산업을 보호 육성하고 외국과의 자본지대는 무역을 위한 결제에만 국한 시켰다 국가가 직접 개입해서 조달한 차관을 배당하고 대기업을 육성하면서 폭발적인 성장률을 구가하게 되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1994년 한국은 OECD 가입을 통해서 유럽, 일본, 북미 시장에 쉽게 진입을 하려 했으나 일반 무역 통상 부분 이외에 금융시장 부분은 정부의 통제 하에 두려고 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는 국내 저축된 재원만으로도 산업개발을 위한 재원 도달에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런 상황에서 당시 김영삼 정부는 정치적 이유로 그 당시 대통령 본인이 OECD 가입을 기정사실처럼 떠들고 다녔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 후에는 OECD내에서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금융시장 개방 부분의 문제는 미국의 의도대로 해외 차관 수용과 유가증권의 거래 등에 대한 국가 통제는 붕괴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로 인하여 1994년 3/4분기 이후부터 3개월 만기 달러차관 도입을 허용하게 되는데 한국의 높은 경제 성장률상 그로인해 수반되는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에 대해서 한국의 중앙은행은 통화 긴축 정책을 유지해서 인플레이션을 통제 하고자 하였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문제는 여기서 발생하게 된다. 높은 이자율에 도달되고 통제 받던 원화 크레딧보다 그 당시 달러 크레딧이 역으로 더 싸지면서 (조달비용 = 원화 크레딧&gt;달러 크레딧)인 상황에서 그 당시 유럽에서의 조달비용에 0.3% ~ 0.5%미만의 가산 금리로 계속 달러 크레딧을 기업에 제공하게 되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 상황에서 이 단기 차관을 기업들은 대규모 시설 투자가 동반되는 5년 ~ 10년 만기의 장기리스 산업에 단기차입금으로 동원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왜냐하면 1997년까지는 국내에 있는 단기 달러 차입금은 매달 규칙적으로 롤오버가 되면서 만기 연장도래가 있었고 이미 국내에 충분히 많은 달러가 돌고 있었던 상황에서 크게 문제가 없어 보였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 때 태국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한국, 대만을 포함한 동아시아 이머징마켓들은 자국의 수출 경쟁력을 유지, 확보하기 위해서 태국의 바트화 공격으로 인한 환율 폭락 즉시 주변국가의 자국 통화 절하 압력을 받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는 달러 채무에 대한 금융비용이 극단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한국을 포함한 신흥 국가들이 달러 크레딧 가운데 60%정도가 단기 채무였다. 이 경우 크레딧 라인(신용한도)철회시 달러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리하여 정부 차원에서 IMF에서 달러 크레딧을 조달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으나 IMF는 82년 멕시코 사태의 경우와 똑같은 해결책이 제시되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 중 하나가 고이자율 정책이었다. 결국 각국 중앙은행의 국내 이자율은 20% 이상 유지되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것은 IMF의 의도대로 신규달러 차입을 유도하지 않고 역설적으로 기업과 은행 파산을 동반하면서 내수 시장 붕괴에 따른 대대적인 경기 침체를 불러오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대량해고와 투자 설비, 소비재 판매가 수직하강하게 된다. IMF는 고이자율과 국영기업 민영화 국내기업에 대한 외국인 지분 참여 제한 철폐, 노동시장 유연화 조치를 포함한 모든 규제 철폐, 특히 자본투자자들에 대한 규제철폐가 핵심이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것이 현재 한국 시장이 이머징 마켓 중에서 가장 외국인 자본거래가 자유로울 수 있었던 이유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문제는 대외 시장 변수에 국내 경제가 연동된다는 것이다. 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IMF지원 프로그램의 문제점이 노출되던 상황에서 그 의심스런 처방은 한국에 그대로 적용하게 된다. 즉 한마디로 알고 했다는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 후는 모두 알고 있는 IMF프로그램이라 불리는 고통스러운 진행과정이 진행되게 된다. 한국 국내의 만기 달러 차관의 상환은 미국 FRB와 미재무부의 중재를 통해서 3년 이상 상환이 연장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 당시 IMF는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에 지원프로그램이 발표될 당시 한국의 경우는 510억 달러의 크레딧 원조를 해 주겠다고 하였으나 이 금액을 모두 지원할 필요도 없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것은 표면상의 발표수치이고 일본+독일 중앙은행이 그 후 즉시 한국에 100억 달러의 유동성 자금을 공급하고 미국은 만기연장만 해 주면 자동으로 끝날 일이었다. 극히 간단한 일이였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 후 환율에 따른 수출도 들어온 달러와 외국은행들이 신용 대출금 회수를 중단하면서 위기는 종식이 되었다. 이때 채권은행들은 만기 연장된 모든 신용 대출에 대해 국가 보증을 요구하면서 추가 이자 부담요구안이 나오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3년 기한의 상환 연장의 경우는 리보 +2.7 ~ 3%가산 금리의 이자 부담을 지게 되면서 저렴하게 차입된 단기 달러 채무가 고금리의 3년 기한 미만으로 롤오버 되면서 연장된다. 이것은 매력적인 장사가 되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 후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외환위기를 겪고 있는 나라가 채무를 갚기 위해서는 달러나 엔화를 계속 차입해 와서 채무를 갚는 길 뿐이었다. 이를 위해서 남은 마지막 수단은 그 동안 수십년 동안 산업화 과정을 통해 조성한 국내 자본재를 해외 기업이나 투자자들한테 파는 길 뿐이었다. 그에 따른 세금 인하를 포함한 모든 특혜조치들이 이루어 졌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로 인하여 산업계와 금융계를 포함한 은행, 보험 쪽을 비롯해서 외국인 투자 제한 철폐를 통한 싼 매물 수집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결국 한국 국내에서는 글로벌 스탠다드로 포장되고, 미국 상무부와 월스트리트에서는 10년 동안의 수익을 단 1년 안에 한국에서 뽑았다느니, 아시아 외환위기는 평생 한번 올까 말까한 포트폴리오 투자 기회라는 소리를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닐 수 있었던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현재 S&amp;P나 무디스나 한국 국내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국가 신용등급에 맞추어 조정을 하는 이유는 이와 같은 과거에 학습된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그래서 IMF사태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정책적 실패로 합리화되고 잊혀 지면 끝나는 수준이 아니라 반드시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와 똑같거나 유사한 일이 순환 반복이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결국 1997년 제1차 IMF 사태의 핵심적이고 근본적인 뿌리는 OECD가입 당시부터였다. 한창 민감한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금융시장 부분협상을 할 경우 마지막으로 제시할 수 있는 카드가 대통령 개인의 정치적 목적에 따른 발언으로 OECD가입을 지정 사실화 시키는 바람에 최종 협상은 거기서 끝이 난 것이다. 그 후 과정을 거치면서 IMF단계를 거치게 되고 IMF는 82년 멕시코 사태부터 그 IMF 고유 기능의 변화와 확정을 거치면서 97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거쳐 한국으로 전이되면서 유동 자본에 따른 이윤 극대화라는 것을 보여주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b>▶ 동유럽 사태의 발생</b></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동유럽에 대해서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이 지역의 특수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동유럽의 전략적 중요성은 과거 냉전체체 하에서의 군사적 측면에서의 나토 군사 안보적 측면에서의 대립을 통한 동.서방간의 유럽지역내의 완충지역이라는 성격에서 이제는 석유, 가스송유관의 중간 경유지로써의 경제적 관점으로 그 포커스가 옮겨지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현재 유럽 연합내 서유럽에서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가스의 90%가까이 소비가 되는 상황이며 2020년까지 50%이상 증가추세 속에서 유럽연합은 중동지역내의 에너지 의존도 축소와 북해에서 생산되는 원유.가스 생산량의 감소분을 메워줄 새로운 대안을 찾게 되는데 이것이 러시아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에너지 접근권에 대한 전략적 문제에서 동유럽의 정치.경제적 불안정은 곧바로 서유럽의 경제적 타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EU 편입노력과 그에 따른 차관제공을 통해 동유럽의 경제적, 전략적 가치는 올라가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2006년 현재 러시아는 유럽에서 소비하는 가스의 25%, 2020년까지 70% 가스를 공급해 주는 주요공급원이기 때문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총 조달 수요의 80% = 러시아 - 우크라이나 - 슬로바키아 - 체코 - EU공급라인(드 루바 라인), 20% = 러시아 - 벨로루시 - 폴란드- EU공급라인으로 통행료를 받는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추가적인 복합적인 요소들과 맞물려 동유럽은 서유럽 자본의 대거 유입으로 연 10%에 가까운 고도성장을 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런 상황에서 2008년 3/4분기 이후 제 1차 금융위기가 진행이 된다. 2007년 4,010억 달러의 자본유입액이 2008년에 오면서 670억 달러로 축소되면서 유가 폭락이 겹치면서 동유럽 주주의 주요통화 가치는 50% 이상 폭락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것은 결국 일반외환자금으로 대출을 받았던, 가계의 부채로 직결되면서 금융시스템이 붕괴하면서 IMF에 헝가리, 우크라이나, 라트비아가 구제 금융을 요청하게 되었으며 폴란드와 체코가 검토에 들어가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문제는 동유럽에 대출된 1조 5천억 달러가 서유럽 내 주요은행에서 대출이 된 구조가 최대 40배까지의 레버리지(Leverage: 대출금/자본금)를 높여서 대출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대규모 부도 리스크 압력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런 상황에서 동유럽에 대규모 구제자금을 쏟아 부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유로론 내의 독일내의 금융시장 안정화, 은행 국유화가 검토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런 상황에서 동유럽 은행의 총 부채 규모는 1조 5천억 달러 이상의 90%가 서유럽과 해외자본으로 구성된 상황에서 달러 대비 유로화 하락 압력은 유럽내 동시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는 선진국 증시를 거쳐 신흥시장으로 전이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 핵심적인 이유는 현재 2008년 9월 기준 한국의 총 외채의 60%가 유럽계 은행 포지션이다. 이 상황에서 동유럽에서 막대한 손실을 볼 경우 한국론이 만기연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추가 가산 금리를 요구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또한 대규모 선박 금융 제공을 하고 있는 유럽계 은행들이 자금압박을 받게 되면 자금 압박으로 인한 선박 주문 취소와 대금지급 지연에 따른 만기 환율 하락요인이 발생한다. 또한 동유럽에 대한 한국의 수출 비중이 7~8% 내외인 상황에서 수출감소로 이어지는 상황이며 동유럽에 한국직접투자 FDI 비중이 90% 내외인 상황에서 동유럽내의 환율변동에 환차손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러한 상황에서 CDS 프리미엄의 상승과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단기 채권으로의 집중현상과 국내 미청산 엔케리 청산 압박으로 인한 자본유출로 환율의 추가 상승 압박을 받게 되는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통상적으로 달러는 대규모 재정지출을 위해서 발권력을 동원해 돈을 찍어 내면 다른 준기축 통화인 엔화나, 유로화, 금 가격에 연동을 하여 달러 약세로 돌아서게 된다. 그러나 이런 것은 정상적인 시장 작동 상황에서만 그렇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극히 간단하게 말하자면 세계의 주요 경제 권역인 미주, 일본, 유럽연합의 통화 경제권에서 한쪽 경제권이 침체기거나 통화 정책 조정으로 통화 약세일 경우는 달러 약세 ↔ 엔화 강세가 성립이 되지만 미국, 일본, 유럽의 주요 경제란이 동시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서는 상황에서는 기축 통화인 달러가 안전 자산으로 달러강세로 돌아서는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것이 역설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2008년 3/4분기 이후 제1차 금융위기 당시 달러를 찍어 낼 때는 미국 경제에 대비해 일본 경제와 유로론은 상대적으로 경제 펀더맨탈이 견고하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달러 발권력 동원에 따른 달러 약세는 당연하였으나, 2009년으로 바뀌면서 유로론의 동유럽 사태와 일본의 경제 성장률 하락과 1조엔에 달하는 무역수지 적자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금과 달러가 안전자산의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일반적으로 금은 인플레이션 방어성격의 자산이지만 현재 경제 성장률이 3대 경제권의 동시 다발적인 마이너스 성장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압력이 달러를 찍어내면서 달러 화폐 유동성이 증가함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상쇄시켜 버리는 것이다. 그로 인하여 금값이 올라가면서 달러강세가 지속되는 원인 중 하나가 이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결국 시장불안으로 인하여 안전 자산인 금과 미 국채로 자금 수요가 집중이 되는 상황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지속적인 하락세로 돌아서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현재의 엔화 변동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1995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1995년 당시 엔화는 79엔의 달러 대비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 당시 일본 재무성 차관인 사카키 바라 에이스케는 미국에 가서 미국 달러 국채 매각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하게 되었다. 통상적으로 1달러=85엔대 밑으로 떨어질 경우 일본 은행들은 신용 대출 결손으로 타격을 받는 구조였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 상황에서 시장에 미국 국채 매물이 나올 경우 미국 국채 가격은 떨어지면서 채권가격 하각은 이자율 상승을 동반하게 된다. 그러면 미국 전체 자본 시장의 이자율이 올라가면서 미국 경제에 타격을 입히게 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일본, 유럽 중앙은행들의 공조하에 대규모의 달러 매입을 통한 환율 조정의 노력으로 1달러 = 100엔이 그해 4/4분기 이후 돌파되었고, 97년 까지 -60% 엔화가 평가 절하 되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는 2003년으로 넘어가면서 반전하게 된다. 장기간의 무역흑자에 따른 주적으로 엔화가치가 급등하면서 2002년 130엔 → 2004년105엔 대로 급상승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본 정부는 정부 차원에서 35조~40조엔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달러 매수를 하여 엔화를 평가절하시킨다. 이때 매수한 달러가 미국 국채에 그대로 재투자 되었으며 2002년 - 2004년까지 매입한 미국 국채가 3,500억 ~ 4,000억 달러 수준으로 이때부터 일본에서 미국 국채를 사 모은다는 소리가 나오게 된 이유가 그것이다. 현재 5,800억 달러 상당의 미 국채 보유량의 상당부분을 사 모은 이유가 이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현재 80엔대에 육박하는 엔화가 97엔대 후반으로 절하되는 이유중 하나가 일본 경제 자체에도 있지만 현재 2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 국채물량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국가간 공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 주무장관인 힐러리가 일본 방문시 이 이야기부터 꺼낸 이유가 이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는 향후 두가지 변수에 따라 작용하는데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기간에 맞춘 추가 엔화 평가 절하와 미국 GM-크라이슬러의 자동차 구조조정에 따른 미국 국내 자동차 노조의 압력에 따른 추가 엔화 절하 타이밍을 잡는 것이다. 그래서 티모시 가이트너 미재무장관이 취임전부터 ?강한달러?를 떠들고 다닌 이유가 이것이다. 그것은 1995년 당시 미 재무장관이 로버트 루빈이 취한 액션과 똑같은 것이다. 강한 달러의 달러 강세를 만드는 것은 두가지 측면에서 봐야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국제공조와 통제가 가능한 일본과는 다르게 달러 약세와 그로인한 달러대비 자산손실이라는 측면이 중국에서 심각하게 제기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총외환보유고는 1조 9천억 달러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중국에서는 닥치는대로 달러자산에서 실물자산으로 옮기는 이른바 자원외교도로 불리는 작업을 하는 이유가 반드시 자원확보 측면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부족한 천연자원을 싼 값에 확보하고 글로벌경기회복에 따른 차익기대측면도 있지만 핵심적인 이유는 미 부채 등 달러자산에 편중된 외환보유고 투자의 다변화가 핵심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현재의 천문학적인 미 국채발행의 압력으로 미 국채수익률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달러약세로 달러표시 자산의 폭락은 중국입장에서는 재앙이다. 그래서 최소한 2009년도에 관해서는 자의든 타의든 달러강세기조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을 깔고 단기 달러강세가 기정사실이라고 하는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러한 현실은 한국경제에 새로운 도전으로 작용하게 된다. 달러강세에 따른 국제원자재가격의 하향안정세는 단기적으로는 물가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요인을 덜어준다. 그래서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2%대까지 끌어내릴 수 있었던 핵심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하지만 달러강세 기조 속에 2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국채발행과 중국, 일본의 자국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국채발행은 한국을 포함한 주요 이미 이머징 마켓에 외환달러자금유동성에 심각한 제약을 가하게 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로 인하여 80%에 육박하는 무역의존도와 IMF로 인한 높은 대외 개방도로 인하여 외국인 투자감소와 자금이탈과 무역금융 감소에 따른 수출부진과 무역위축과 그에 따른 환율불안 등의 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로 금리를 내려서 유동성을 증가시키겠다는 것은 극도로 위험한 생각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 경우는 CP 매입을 통한 개입이나 회사채매입을 통해서 개입을 하는 선에서 조정이 되어야지, 이 상황에서 추가 금리인하는 환율상승의 추가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미 지금 상황은 통화정책으로는 소비와 투자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무리인 부분적으로 유동성 함정의 리스크 징후들이 보이기 때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금리를 내리면서 CP금리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일부 우량회사채를 제외한 회사채 금리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와 더불어 금리인하에 따른 생산과 투자위축은 금리정책의 한계가 왔다는 걸 의미한다. 그래서 일반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을 시도하게 되는데 국채를 발행해서 재원을 조달할 경우 금리를 내려 원화유동성을 늘린 화폐 유통량이 국채발행을 통해서 유동성이 다시 역으로 흡수가 돼버린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그러면 회사채발행에 따른 기업운영자금 조달에 제약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정부가 대규모 국채들 발행하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회사채 불량은 시장에서 소화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이래서 중앙은행의 국채직접매입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는 부차적인 최소한 부작용을 최소화시켜준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우량회사채의 발행물량은 시장에서 소화가 되지만 비유량회사채의 경우는 매수세가 몰리지 않으면서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게 된다. 결국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을 통해서 자금조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환율급등에 따른 일방적 납품단가 인하요구와 발주취소, 납품업체변경 등을 통한 피해 부분에 대해서도 소규모기업은 열외대상이며 고용보험료 연체에 따른 소액압류가 있어도 사실상 대출은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결국 구조조정 지연을 통해서 2008넌 3/4분기 ~ 4/4분기에 걸린 3개월 ~ 6개월의 시간 소요를 통해서 선제대응 타이밍이 늦어짐에 따라 은행 자체적인 구조조정에 따른 대손충당금과 경기하강에 따른 기업, 개인연체율 상승에 따른 BIS비율하락에 대비한 자본적립을 통해 자금시장이 사실상 경색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금리를 추가로 낮추어도 자금이 돌지 않는 유동성함정에 빠질 공간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결국 대외적으로는 미 국채발행과 그로 인한 미국경제 경기부양을 통한 달러강세는 최소 2009년 하반기 ~ 2010년 1/4분기까지는 재원도달을 마련하기 위해 불가피한 상황이며 단기적으로 이와 연등하여 동유럽 리스크로 인한 달러 조달 금리 상승압력과 환율상승압력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금리는 동결, 금리 추가 하락시 환율상승압박요인에 따른 자산포트폴리오의 부분적 변경으로 방어하는 전략이 유효하며 현재 한국 경제는 미국, 일본과 같은 디플레이션 방어성격의 통화정책이 아니기 때문에 이점은 각별히 주의해야한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미국, 일본, 중국은 디플레이션 초기 대응전략으로 기조가 가고 있지만 한구의 경우는 디플레이션이 아닌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상황적 인식하에 경기하강과 -2% ~ -4%이하의 성장률을 겪는 이색적인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런 상황에서 실질소득 감소에 따른 소비구매 여력은 과연 정부가 어떤 식으로 상쇄시켜 주느냐에 따라 경기 회복속도가 2009년 연내일지 2011년으로 대폭장기침체로 빠지는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의 재정지출을 통한 가시적인 효과가 나오는 2009년 3/4분기와 맞물려 국내 경기 리싸이클의 회복 속도가 결정된다. 그에 따라서 개인적 차원에서 경기방어전략이 달라진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중국의 경우도 경기부양자금으로 800조원이 풀렸다. 그로 인하여 중국증시가 올라가는 이른 바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서 유동성장세에 따른 증시부양이라는 착시현상이 벌어졌다. 중국 역시 수출이 총 GDP의 40%를 차지하고 상당기업의 60%가 영업이익 적자를 통한 적자기업이었음에도 2009년 1월 기준 수출(전년대비): -17%, 수입: -43%로 수입감소량 ≫ 수출감소량을 능가하면서 대규모 무역흑자구조가 나는 것은 한국과 동일하다. 이는 결국 수입감소율이 증가한다는 것은 결국 소비가 급감하면서 내수가 망가지고 있다는 징후로 밖에 볼 수가 없는 것이다.</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3366">이러한 것들을 보면서 앞으로 어떤 생존플랜이 나오면서 개개인이 준비를 해 나갈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게 될 것이다. &lt;끝&gt;</span>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td></tr></tbody></table></td></tr><tr><td height="23"></td></tr></tbody></table><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height="22"></td></tr><tr><td style="PADDING-RIGHT: 4px; PADDING-LEFT: 4px; PADDING-BOTTOM: 4px; PADDING-TOP: 4px" bgcolor="#e7e7e2"><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gcolor="#f7f6f4" border="0"><tbody><tr><td class="news_text02"><br><p align="justify"></p><p align="justify"><b><span style="COLOR: #c21a8d">[한겨레 주요기사]</span><br><a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43509.html" target="_blank"><span style="COLOR: #003366">▶ 미네르바, 재판부에 ‘19쪽 옥중보고서’ 제출</span></a><br><a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343584.html" target="_blank"><span style="COLOR: #003366">▶ 교과부 ‘3불 무력화’ 대교협 편들기</span></a><br><a href="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43658.html" target="_blank"><span style="COLOR: #003366">▶ 경남은행 ‘당기순익 2100억원’ 비결은?</span></a><br><a href="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343641.html" target="_blank"><span style="COLOR: #003366">▶ ‘연리 6∼8%’ A급 회사채에 개미들 몰린다</span></a><br><a href="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343628.html" target="_blank"><span style="COLOR: #003366">▶ 오바마 “한국처럼 수업 일수 늘려야”</span></a><br><a href="http://www.hani.co.kr/arti/sports/baseball/343576.html" target="_blank"><span style="COLOR: #003366">▶ ‘빅리거’ 추신수, WBC선 ‘계륵’?</span></a><br><a href="http://www.hani.co.kr/arti/economy/car/343634.html" target="_blank"><span style="COLOR: #003366">▶ ‘확 바꾼’ 쏘렌토, SUV시장 평정하나</span></a><br><a href="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343527.html" target="_blank"><span style="COLOR: #003366">▶ 영등위만 이해 못한 ‘숏버스’의 언어</span></a><br></b></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p></td></tr></tbody></table></td></tr><tr><td height="23"></td></tr></tbody></table><p align="justify"></p><p align="justify"><br></p></div></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 height="20"><td></td></tr><tr height="25"><td class="news_addtime01" valign="top" align="right">기사등록 : <font class="news_addtime02">2009-03-11 오후 04:48:15</font> <img hspace="10" src="http://img.hani.co.kr/section-image/05/news2/news_timeline.gif" align="absMiddle"> 기사수정 : <font class="news_addtime02">2009-03-11 오후 10:28:21</font></td></tr><tr><td class="dot03"></td></tr><tr height="31"><td align="right"><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6b56">ⓒ</span> <font class="newscopy01">한겨레</font> <font class="link_006B56_02" style="FONT-SIZE: 11px; FONT-FAMILY: 'verdana'돋음,Dotum,UnDotum,AppleGothic,sans-serif">(<a href="http://www.hani.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 #464646">http://www.hani.co.kr</span></a>). <font class="newscopy01">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font></font></td></tr><tr><td class="dot03"></td></tr></tbody></table>			 ]]> 
		</description>
		<category>World Mass Media</category>

		<comments>http://theneosr.egloos.com/2314877#comments</comments>
		<pubDate>Mon, 11 May 2009 10:05:43 GMT</pubDate>
		<dc:creator>NeoSR</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