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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펑거박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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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카페인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아빠☆</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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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8 Nov 2009 13:10: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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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펑거박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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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카페인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아빠☆</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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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감평하는 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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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8/07/e0074007_4af6c17a5666a.jpg" width="334" height="18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8/07/e0074007_4af6c17a5666a.jpg');" /><br>&nbsp;<br>* 요새 시드노벨 커뮤니티에서 이런 짓을 합니다. 저도 딱히 내세울만한 글발은 되지 않아서 다른 분들의 글을 보고 배운다는 심정으로 감평한다는 게 이렇게 쌓여갑니다. 일단 제 3 자로서 냉정하게 바라보다보니 저와 비슷한 혹은 똑같은 실수를 발견하면 콩깍지가 사라지는 효과가 있더군요. 감평에서 주절댄만큼 자신의 글에 더 책임감을 가지게 되기도 하고요. 이렇다보니 정작 출판작들엔 손을 잘 안 대고 있습니다. 컴글이 종이글보다 더 눈이 피로한데도 말이죠 ㅇ&gt;-&lt;<br><br>* 용에 대한 책도 하나 지르고, 인터넷에서 굴러다니는 D＆D 용 설정도 찾아보고 지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만 살 이상을 산다는 뻥튀기감이 가미된 설정보단 D＆D 쪽이 자료 면에서 참고하기 훨 낫더군요. 솔직히 용들이 엄청난 능력을 가진 종족이라 할지라도 만 살 이상을 산다는 건 오버 설정이 아닐지 싶습니다. 인간의 입장에선 천 살 넘게 살아도 스케일이 달라지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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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설과 근황</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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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8 Nov 2009 13:09:51 GMT</pubDate>
		<dc:creator>펑거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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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요새 근황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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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30/07/e0074007_4aeaee2f0c280.jpg" width="240" height="17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30/07/e0074007_4aeaee2f0c280.jpg');" /><br><span style="COLOR: #339999">짤방은 간쥐나는 백금용 피규어로 해보았습니다. 근데'백금'인데 살짝 퍼런 맛이 있네요.<br>위키에서 본 외양 묘사 설명엔 흰+은바탕에 퍼렁눈이라던데...<br></span><br><br>1. 앍ㅋ 요새 두번째로 써볼 라이트노벨 소재가 소재다보니 중세 판타지물에 빠져있습니다. 늑향은 2기까지 한꺼번에 정주행 완료했고, 최근엔 아더왕 전설을 소재로 만든 영드 &lt;멀린&gt;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lt;멀린&gt;도 볼 만한 영드군요. 무엇보다도 어디 채널인지 모르겠지만 토요일마다 무려 더빙판으로 방영! 주인공 멀린 성우가 강수진 씨더군요. 물론 TV 안 보고 사는 저인지라 실제 어떻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요.<br><br>2. 드래곤 설정도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결국 돌아다니는 오리지널 설정의 근원은 &lt;던전 앤 드래곤(D＆D)&gt;이었습니다. 색깔용부터 시작해서 별별 용들이 다 나옵니다.&nbsp;그런데 문제는... 이걸 누가 제대로 번역해 퍼뜨려 준(!) 사람이 없어서&nbsp;직접 발싸개급 영어실력으로 아픈 머리 싸잡으면서 봐야했습니다ㅠ 결국 번역기의 힘을 빌렸지만(...) 개인적으로 금속빛 찬란한 용무리를 선호하는지라 그 중에서도 희귀하다는 백금용을 주인공으로 잡았는데... 이거 희귀한 이유가 있었군요. 무려 용☆신! 어쩐지 모든 브래스를 뿜을 수 있다는 것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졌는데 만렙 드래곤이라닝. 흐허허헣.<br>&nbsp;<br><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괜찮아요. 전 절대 먼치킨을 주인공으로 기용하지 않습니다.</strong><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c0c0c0">자세한 사항은 드래곤＆쉽 란을 참조.</span></div><br>3. 그리고 뽐뿌급으로 솟아오르는 비주얼노벨 제작 의욕 때문에 환장하겠습니다. 갑자기 뽐뿌로 솟아나서 그 날 오프닝 곡까지 만들어버린 기염을 토했... 죄송합니다. 내년이 졸전이군요. 하하하하하(...)<br><br>4. 번란은 자삭합니다.[...]<br/><br/>tag : <a href="/tag/결론없이잡소리" rel="tag">결론없이잡소리</a>,&nbsp;<a href="/tag/UBF_빡셈.txt" rel="tag">UBF_빡셈.tx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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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결론없이잡소리</category>
		<category>UBF_빡셈.tx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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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0 Oct 2009 14:23:41 GMT</pubDate>
		<dc:creator>펑거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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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캐릭터 파일 - 티크바＆멤 [짤방수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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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style="COLOR: #009900"><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8/07/e0074007_4ae84f9458e31.jpg" width="500"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8/07/e0074007_4ae84f9458e31.jpg');" /><br></span><br>티크바 Tikbah<br>사람, 19세.<br>광야 양치기, 경력 10년.<br>150cm가 안 되는 작은 키에 통으로 짠 겉옷과&nbsp;단발머리가 특징.<br>'작은 양과 둥근 뿔' 챔버 의 주인.<br><br><span style="COLOR: #666666">남쪽 광야가 고향인 소녀. 일찍 돌아가신 부모에게서 직업을 물려받은 뒤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양 치는 솜씨만큼은 경력에 걸맞는 베테랑. 양과 염소를 파트너인 멤과 함께 능숙하게 다룹니다. 그녀의 검은 털 염소 천막인 '작은 양과 둥근 뿔' 챔버는 남쪽 광야에선 제법 유명한 축에 속합니다. 5년 전 양친이 돌아가신 뒤, 양들을 먹여 살리기 위한 여행을 처음 시작합니다. 그녀가 사는 남쪽 광야는 건기가 오면 모든 풀이 말라버리기 때문에 그 때 동안은 북쪽 산 아래에 있는 초원을 찾아가야 했습니다. 어른들은 아직 어린 그녀가 과연 여행을 완수할 수 있을까 우려하며 동행을 하기도 했지만, 그녀는 양치기 특유의 사교성으로 위기를 종종 넘기곤 했습니다. 지금의 그녀는 혼자서도 충분히 여행을 떠날 수 있을 만큼 조숙한 소녀입니다.<br><br>멤과는 2년 전에 만나 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양 몰 땐 그야말로 찰떡궁합.<br><br>바탕이 친절하고 누구에게나 거리낌없이 대합니다. 양치기로서 손님 접대의 의무를 치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반은 그녀의 성격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성질 고약한 크로마틱 드래곤들에게도 큰일이 아닌 이상 상냥하게 대합니다. 양치기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드래곤과 인간 양쪽을 다 존경하는 이들이기에 티크바도 마찬가지로 곳곳에 드래곤과 인간 친구들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br><br>다른 양치기들과 다르지 않게 그녀도 하늘의 창조주에 대한 신실한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없다고 딱히 홀대하거나 무시하진 않습니다. 상대방이 믿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nbsp;자신에게 큰 손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광야 여행만큼은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창조주의 인도에 따라 스스로 해결하는 편입니다. 때로 사교성과 여행에서 얻은 지혜를 쓰기도 합니다.<br><br>6번째 여행을 떠나기 전, 고향 광야에서 림을 만납니다. 그의 값비싼 비늘을 탐내지&nbsp;않고&nbsp;그 자체를 구해주었던 태도 때문에 림에게 엄청난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림이 엄청난 나이를 먹은 드래곤이니만큼 할아버지라 부르며 함부로 그의 도움을 구하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험한 북쪽 성이 있는 곳까지 동행할 만큼 자신을 좋아하게 된 림에게 약간 착잡한 기분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br></span><br><br>멤 Mem<br>에메랄드 드래곤, 나이 불명.<br>티크바의 파트너.<br>항상 티크바의 머리 위에 오롯이 앉아 있음. 보통의 헤츨링과 다르지 않은 모습.<br>양처럼 우는 버릇이 있다.<br><br><span style="COLOR: #666666">2년 전 티크바가 사냥꾼들로부터 구조한 에메랄드 드래곤의 헤츨링. 티크바를 무척 잘 따르며, 양 몰이 실력이 대단합니다. 양들과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인지 울음소리가 양의 것을 닮아 이름을 '멤'이라 짓게 되었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용기가 있어서 가끔 자신 없어 하는 림을 이끌어내기도 합니다.<br><br></span><br /><br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7/07/e0074007_4ae660fb2b31f.jpg" width="500" height="361.55063291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7/07/e0074007_4ae660fb2b31f.jpg');" /><br><br><span style="COLOR: #336667">멤이야 헤츨링이라 쉽다 쳐도 이님은 진짜 답이 없네요... 폴리모프 풀어서 티크바랑 양들 태우고 비행하는 씬 있는데 그냥 그리지 말까(...) 아놔 그런데 이런 드래곤이 초 소심덩어리라니 설정한 제가 더 황당하네요(...)</span><br><span style="COLOR: #336667">* 출처는 RC Hobbies에서 발췌한 플라티나 드래곤 D＆D용 피규어입니다.</span><br/><br/>tag : <a href="/tag/라이트노벨" rel="tag">라이트노벨</a>,&nbsp;<a href="/tag/dragon＆sheep" rel="tag">dragon＆sheep</a>,&nbsp;<a href="/tag/히로인인데그림은개판" rel="tag">히로인인데그림은개판</a>,&nbsp;<a href="/tag/티크바" rel="tag">티크바</a>,&nbsp;<a href="/tag/양치기" rel="tag">양치기</a>,&nbsp;<a href="/tag/커플은아니고커플은" rel="tag">커플은아니고커플은</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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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Oct 2009 02:58:21 GMT</pubDate>
		<dc:creator>펑거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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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라이트노벨 표지 이야기 (2) - 해한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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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엔 <strong>해한가</strong> (전 5권 완결) 의 일러스트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표지 출처 :&nbsp;알라딘)<br><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7/07/e0074007_4ae5c413b513d.jpg" width="200" height="30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7/07/e0074007_4ae5c413b513d.jpg');"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7/07/e0074007_4ae5c41e57b9a.jpg" width="200" height="30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7/07/e0074007_4ae5c41e57b9a.jpg');"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7/07/e0074007_4ae5c4279a720.jpg" width="200" height="30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7/07/e0074007_4ae5c4279a720.jpg');"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7/07/e0074007_4ae5c42f09eae.jpg" width="200" height="30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7/07/e0074007_4ae5c42f09eae.jpg');"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7/07/e0074007_4ae5c43628971.jpg" width="200" height="30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7/07/e0074007_4ae5c43628971.jpg');" /><br><br>일러스트레이터 : Apple <br>(라이트노벨 일러스트로선 첫 작품이십니다.)<br><br>역시 모델은&nbsp;대부분 메인 히로인인 한채민 양이군요.&nbsp;그러나 글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만큼, 일러스트도 기존의 일러스트완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흑백 컨셉으로 잡은 것이 눈에 띕니다. 샤방샤방한 컬러 일러스트가 눈길을 끄는 요즈음엔 별로 주목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컨셉입니다만, 이를&nbsp;주변 배경의&nbsp;장식이 커버하고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의 성격에 알맞게 중요한 요소는 컬러 처리를 해준 면도 있구요. 처음엔 편집자들이 '콘티' 취급했다는 우스개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콘티 취급하기엔 높은 퀄리티의 표지 일러스트입니다. 물론... 흑백 일러스트가 취향에 안 맞으신 분들에겐 거부감을 들게 만들지도 모르겠군요. <br><br>그래도 작품의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드러나는 일러스트들입니다. 특히 2권이나 5권은 읽고나면 글의 분위기가 금방 떠오를 정도입니다. 컨셉 자체는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초 &lt;해한가&gt;의 주인공인 해한가도 이미지 컬러가 검정이었구요. 인쇄시 잉크를 제법 많이 썼겠지만요^^<br><br>대신 내지 일러스트는 권마다 약간씩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1권에선 굵은 선으로 그려졌던 내지 일러스트가 2권부턴 얇은 선을 사용하고 표지에서 썼던 장식도 클라이막스 부분을 제외하면 줄어든 편입니다. 개인적인 주장이지만,&nbsp;내지 일러스트에 톤을 겹겹이 붙여둬서 명암을 메꾸는 편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리지널 소스는 괜찮아 보일 지 몰라도 독자들이 보는 일러스트는 인쇄본이죠. 그런데 톤을 많이 쓴 내지 일러스트치고 높은 퀄리티를 보이는 일러스트를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톤의 그 점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눈살을 찌푸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톤 때문에 선이 다 묻히는 그림도 있구요. 표지와 내지의 인쇄 방식이 달라서 상대적으로 퀄리티가 낮게 뽑히는 내지 일러 인쇄에선 톤 방식은 고난이도에 속하는 부분이 아닐 지 싶습니다.&nbsp;&lt;해한가&gt;에서도 이점이 두드러지게 보여서 꽤 아쉽더군요. 그러나 인물의 표정이나 상황 설명은 확실하게 드러나서 좋습니다. 특히 2권에선 일러스트를 이용한 클라이막스 장면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보시길.<br><br>&lt;해한가&gt; 내지 컬러엔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5권의 컬러 내지가 뒤집혀 나왔다는 것... 이거 정말 눈치채기 쉽지 않은데 어떤 리뷰어께서 찾으셨더군요. 그리고 이 작품... 일러스트 짜다는 평이 있는 &lt;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난 마 짱&gt;보다 내지 컬러가 없습니다. 넵 권당&nbsp;하나입니다. 농담 아니에요. 정말 뒤에 하얀 바...<br><br><br>개인적인 취향으론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만, 엔터테인먼트를 중점으로 감상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천작입니다. 특히나 권말에선 작가의 개인적인 주장이 폭발하는 부분이 많아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구요. (이게 소설의 묘미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국내 라이트노벨 일러스트에서 가장&nbsp;강렬한 개성을 가진,&nbsp;삽화로서 훌륭한 기능을 다해 준 일러스트라 생각됩니다.<br><a href="http://garden.egloos.com/10001367">이글루스 가든 - 라이트노벨을 읽어봅세</a><br/><br/>tag : <a href="/tag/라이트노벨" rel="tag">라이트노벨</a>,&nbsp;<a href="/tag/Apple" rel="tag">Apple</a>,&nbsp;<a href="/tag/해한가" rel="tag">해한가</a>,&nbsp;<a href="/tag/라이트노벨일러스트" rel="tag">라이트노벨일러스트</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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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라노베 표지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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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6 Oct 2009 16:17: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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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캐릭터 파일 - 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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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3/07/e0074007_4ae1bff48951e.jpg" width="427" height="50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3/07/e0074007_4ae1bff48951e.jpg');" /><br><span style="COLOR: #999900">내가 이래서 용량 잡아먹는 png 파일로 저장질하고 있는건데... 맙소사 얼굴 픽셀 뭉개진 것 보세요OTL</span><br><br>림 Rim<br>플라티나 드래곤, 1999세.<br>북쪽 산의 장로 겸 창조주의 대언자. <br>천 살을 넘은 늙은 용이지만 주로 머리 길고 젊은 남자의 모습으로 폴리모프.<br>머리 안 감고 다니는 버릇 있음.<br><br><span style="COLOR: #666666">젊은 시절에 도시에 머물면서 많은 인간들과 어울렸다가 장로가 된 뒤엔 사회에서 물러나 은거 생활을 택합니다.&nbsp;시간이 흐른 후&nbsp;어느 날, 그의 순하고 친절한 성격을 눈여겨 본 창조주가 그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가 사는 북쪽 산에서 가까운 성에 사는 인간들에게 폭력과 학살을 그치라는 메시지를 전할 사명을 내립니다. 그는 젊은 시절 자신의 조언을 청종했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사명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br>세대는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그의 젊은 시절 사람들과 달리 현 세대의 사람들은 드래곤들을 사냥하는데 혈안이 되어있고, 성 안에선 사냥해 온 드래곤의 가죽이나 고기가 유행세를 타며 팔렸습니다. 그는 옛날을 상기시키며 유혈이 난무한 사냥을 그치라고 충고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나이 많고 희귀한 드래곤임을 알자 사냥감으로 삼고 달려들 뿐. 그는 생각지 못했던 공격을 받고 북쪽 지방에서 간신히 탈출합니다.<br>오랜 세월동안의 경험과 능력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심한 육체적 피해는 입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몇 백년 동안 평온하고 친절한 사람들만을 봐온 그에게 탐욕에 젖어 자신을 잡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은 극히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마음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상대방을 기피하는 연약한 드래곤으로 전락해버립니다.<br><br>이런 사정 때문에 상당한 대인기피증이 있고, 외로움을 타지만 모르는 상대방과 함께 있는 걸 견디지 못합니다. 일단 친해지면 상냥하고 나이가 한참 어려도&nbsp;존댓말을 쓰며 우대해줍니다. 북쪽 성에서의 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머리카락의 백금빛을 드러내지 않으려 합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항상 지저분합니다.<br><br>그가&nbsp;도망치면서 떨어뜨린&nbsp;백금빛 비늘은 최고가로 팔리고 있습니다.<br><br>소심한 성격 탓에 드러내지 못할 뿐, 마력을 다루는 실력이나 세상 지식은 사람들보다 월등히 뛰어납니다.<br><br>지금은 동행자로 만나게 된 양치기 소녀&nbsp;티크바의 제자로 일합니다. 티크바를 '아가씨'라 부릅니다.</span></p><br/><br/>tag : <a href="/tag/dragon＆sheep" rel="tag">dragon＆sheep</a>,&nbsp;<a href="/tag/라이트노벨" rel="tag">라이트노벨</a>,&nbsp;<a href="/tag/설정" rel="tag">설정</a>,&nbsp;<a href="/tag/어쨌든드래곤" rel="tag">어쨌든드래곤</a>,&nbsp;<a href="/tag/할아버지주인공" rel="tag">할아버지주인공</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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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3 Oct 2009 15:16:53 GMT</pubDate>
		<dc:creator>펑거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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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근황 - 오 하느님 OTL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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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br>과가 과인지라 시험은 교양수업 말곤 보는 게 없어서 남들 시험기간에 휴식하고 남들 휴식할 때 과제에 깔려죽는... 아니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span style="COLOR: #cc0000">오 하느님&nbsp;<strike>망할</strike> 실용영어 시험을 못쳤OTL<br></span><br>2.<br>두번째 개인원고 소재를 거듭 고민하다가 결국 판타지 로드무비로 결정했습니다.<strike><br></strike>이번엔 성서 떡밥, 기믹 하나도 없이 그냥 판타지물을 쓰려고 합니다. 저번 것&nbsp;이후로 지쳤음. 생각해보니 매일 공부에 시달리느라 지친 고딩들에겐 무거운 소재보단 정화 소재가 필요할 것 같아요(?) 먼치킨은 저도 싫습니다.<br><br>3.<br>드래곤 나오는 라이트노벨 구함다. &lt;슬레이어즈&gt; 말곤 생각이 안남.<br>싸우는 이야기라기보단 여행 쪽에 더 가까운데... 흐 만화는 지향하는 분위기의 물건 본 적 있었습니다만=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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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설과 근황</category>

		<comments>http://tadio.egloos.com/2719120#comments</comments>
		<pubDate>Wed, 21 Oct 2009 01:01:54 GMT</pubDate>
		<dc:creator>펑거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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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라이트노벨 표지 이야기 (1) - 문학소녀 시리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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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그동안 수많은 라이트노벨 관련 포스팅을 봤는데, 글에 관한 평은 많지만 일러스트나 전체적인 책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포스팅은 드물더군요. 그래서 미숙하지만 디자인 전공자라는 신분 아래 그간 봤던 수많은 라이트노벨 표지들 중 <strong><span style="COLOR: #009900">가장 작품의 분위기를 잘 살린 작품</span></strong>들을 꼽아서 얘길 해보려고 합니다. 요새 섬나라 쪽에선 아무래도 '잘 팔려야' 하니까 점점 일러스트 풍이 미연시에서 볼 수 있는 '미소녀풍'의 일러스트들이 주를 이루더군요. 물론 작풍에 따라 미소녀풍 일러스트를 써야하는 작품이 있기도 합니다만, 저는 라이트노벨 일러스트도 <strong>책의 삽화</strong>라는 기능에 좀 더 충실했음 하는 바람입니다.<br><br>이번 포스팅에서 다뤄 볼 표지 일러스트는 <strong><span style="COLOR: #339999">'문학소녀' 시리즈</span></strong>의 일러스트들입니다. (책 표지 출처 : 알라딘)<br><br><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808757"><img class="np_coverpadding3" id="itemcover"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25808757_1.jpg"></a><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808773"><img class="np_coverpadding3" id="itemcover"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25808773_1.jpg"></a><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808781"><img class="np_coverpadding3" id="itemcover"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25808781_1.jpg"></a><br><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80879X"><img class="np_coverpadding3" id="itemcover"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2580879x_1.jpg"></a><a href="javascript:popup_open('/shop/book/wletslookViewer.aspx?ISBN=8925808803',1050,830,false)"><img class="np_coverpadding3" id="itemcover"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25808803_1.jpg"></a><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808811"><img class="np_coverpadding3" id="itemcover"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25808811_2.jpg"></a><br><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81787X"><img class="np_coverpadding3" id="itemcover"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2581787x_1.jpg"></a><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817888"><img class="np_coverpadding3" id="itemcover"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25817888_1.jpg"></a><br><br>일러스트레이터 : 타케오카 미호<br>(같은 작가가 일러스트를 맡은 작품 : &lt;황혼색의 명연술사&gt;)<br><br>일러스트의 구성은 메인 히로인인 토오코가 등장하는 평범한 구성을 취하고 있지만, '제비꽃'같다는 토오코의 매력을 정말 잘 살린 일러스트 덕에 평범한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책의 분위기를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br>얇은 선과 특유의 투명 수채화 기법을 사용한 컬러 일러스트 말고도 <span style="COLOR: #009900"><strong>내지의 일러스트도 표지와 동일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일러스트</strong></span>이기도 합니다. 표지에 힘을 잔뜩 실어놓고 내지에선 그 퀄리티를 유지하지 못하는 일러스트들이 많은데, &lt;문학소녀&gt; 시리즈의 일러스트는 내지에서도 표지의 힘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br><br>투명 수채화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한편으론 '쓸쓸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는데, 토오코의 이미지 컬러가 대부분 보라와 청록이라는 한색 계열을 사용해서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3권과 마지막권을 제외한 표지에선 일부분을 제외하곤 한색 계열의 색을 쓰고 있는데 그만큼 책을 읽고 나면 '비극적인 이야기'라는 생각을 더 들게 만드는 색 배치가 아닐까 합니다.<br><br>제목 디자인은 원서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오른쪽의 '부제' 역할을 하는 문구는 같은 글자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서는 각 편마다 조금씩 글자를 다듬어 다르게 발매해 각 권의 '케이스'가 되는 캐릭터들의 심리를 나타낸&nbsp;것과 달리 정발판은 흘려쓰는 필기체로서 책에서 다루는 갈등이 격정적이고 심각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론 폰트는 정발판이 맘에 드네요. <br>'문학소녀'의 문구가 일정한 궁서체를 유지하는 것을 보고 '문학소녀'의 이미지가 무조건 궁서체라닛!ㅠㅠ 이라는 얘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학소녀 하면 정말 궁서체 종류의 폰트밖에 어울리는게 없는 것 같아요OTL<br><br>막권에선 토오코를 좀 더 클로즈업 해 그려주면서 이야기의 대단원이라는 이미지를 실감하게 합니다. 그만큼 책 마지막권은 토오코의 심리를 중점으로 다룰 것 같다는 이미지를 심어줍니다.<br><br>다만 이런 풍의 일러스트에서 한 가지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strong><span style="COLOR: #339999">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때 이 작풍을 섬세하게 표현하기가 힘들다는 점</span></strong>입니다. 흘려 퍼진다는 느낌이 더 강한 수채 그림을 명암이 분명하게 나뉜 애니메이션 셀화로 표현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죠. 그래서 극장판에서 과연 어떤 풍의 작화를 보여줄 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기다리는 중입니다.<br><br><br>* 라이트노벨에서 가장 작품의 분위기를&nbsp;잘 살린 표지 일러스트를 추천받습니다. 비정발 작품이라도 상관없음.<br>* 확실히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해!' 에서 표지 1위를 차지할 만하더군요. 정말 일러스트레이터 선택을 잘한 것 같습니다. </p><br><a href="http://garden.egloos.com/10001367">이글루스 가든 - 라이트노벨을 읽어봅세</a><br/><br/>tag : <a href="/tag/라이트노벨" rel="tag">라이트노벨</a>,&nbsp;<a href="/tag/라이트노벨표지" rel="tag">라이트노벨표지</a>,&nbsp;<a href="/tag/라이트노벨일러스트" rel="tag">라이트노벨일러스트</a>,&nbsp;<a href="/tag/문학소녀" rel="tag">문학소녀</a>,&nbsp;<a href="/tag/일러스트" rel="tag">일러스트</a>,&nbsp;<a href="/tag/타케오카미호" rel="tag">타케오카미호</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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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라노베 표지 이야기</category>
		<category>라이트노벨</category>
		<category>라이트노벨표지</category>
		<category>라이트노벨일러스트</category>
		<category>문학소녀</category>
		<category>일러스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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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5 Oct 2009 16:25:55 GMT</pubDate>
		<dc:creator>펑거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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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강철의 연금술사 : 재미와 철학을 함께 녹여낸 수작.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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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13/07/e0074007_4ad3b9ad58926.jpg" width="500" height="28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13/07/e0074007_4ad3b9ad58926.jpg');" /><br><span style="COLOR: #990000">역시 짤방의 출처는 베스트애니메입니다. www.bestanime.co.kr<br>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진리'와 마주치는 장면.<br><br><strong>* 좀 심한 스포일러의 경우엔 가림처리 합니다.</strong><br></span><br>저패니메이션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작품을 모를 이가 거의 없지 않나 싶다. 지금 방영중인 리메이크판 이전에도 4기까지(후반부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제작되어 국내에 큰 히트를 몰고 온 작품이니까. 한때 이 작품이 유행을 타던 시절 부코에 범람했던 여성향 하가렌 부스의 행렬을 필자는 결코 잊지 못한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부스 한줄의 디스 이미지가 죄다 노랑머리 투성이라니-_-;<br><br>이때 당시엔 이 작품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최근 리메이크 애니가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 수록 원저작자의 스토리텔링 능력이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대게 소년만화는 액션과 재미를 강조하는 덕분에 자아성찰이나 철학적인 부분은 '우정'이나 '사랑'같은 약간은 본능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잘 다뤄지지 않게 마련인데, &lt;강철의 연금술사&gt;에선 이야기 초반부터 연금술에 얽힌 윤리적인 문제가 가미된 이야기를 제시함으로서 은연중에 철학적&nbsp;레퍼토리를 던진다.<br><br><span style="COLOR: #990000">죽은 사람을 연금술로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에 어머니를 연성하려다 제대로 피 본 엘릭 형제.<br>인조인간이라 할 수 있는 호문쿨루스들의 정체성. (이 부분은 이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깊이 있게 다뤄진 적이 있었다.)<br><span style="BACKGROUND-COLOR: #990000">사람의 생명을 원천으로 제작되는</span> 반윤리적인 물질인 '현자의 돌'.<br>이슈발 내전과 주인공들의 무대인 아메스트리스 국에서 느낄 수 있는 전쟁의 참혹함과 돌고 도는 복수.<br><span style="COLOR: #990000; BACKGROUND-COLOR: #990000">나라를 다시 연성하면 국가를 개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군인들.<br></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990000">인체 연성을 했을 때 마주치는 '진리'의 존재와 '진리의 문'의 정체.<br></span></span><br>물론 이런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한 애니메이션이 한둘이 아니지만, 필자가 이 작품에 매혹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재미와 철학을 동시에 우려낸 멋진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지향하는 바이기도 해서 더욱 깊이 와닿았다.<br>반윤리적인 주제를 성찰하면서도 적들과 싸우는 액션씬에서는 화려한 연금술과 갖가지 기인열전으로 멋진 액션을 보여준다. 군부에 소속된 캐릭터들의 총 다루는 실력도 끝내주고. 원작 만화에서도 이런 액션이 힘있는 펜선으로 잘 그려져 있다.<br><br>역시 오리지널이 최고랄까, 지금 방영중인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에선 철저하게 원작 만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가기에 이미 만화를 다 섭렵한 사람들에겐 고역이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에겐 신선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이전의 애니메이션에선 보지 못했던 불사신이 되어 나라의 패권을 잡기 위해 아메스트리스 국을 방문하는 싱 국의 황자/황녀나 호문쿨루스들의 대빵이 벌이는 엄청난 음모의 실체 등등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 담겨있다. 그리고 각각의 사건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묘미도 일품.<br><br>중간중간 등장하는 개그컷도 필자로선 웃음을 주며 긴장을 풀게 하는 즐거운 장면들이었다. 이것 땜에 맥이 끊긴다는 평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등장인물들의 귀여운 면모를 볼 수 있어서 좋은 부분이었다.<br><br>먼저 개봉한 극장판에서처럼 이들이 제물로 바쳐지는 이유가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원작이 미완결이기에 알 수 없지만 과연 결말이 어떻게 날 지 궁금한 작품이다.<br><br><br><span style="COLOR: #dcdcdc">+ 절대 요새 라노베 안보고 애니만 챙겨서 이런 포스팅을 남기는 것이 아닙[...]</span><br/><br/>tag : <a href="/tag/강철의연금술사리메이크" rel="tag">강철의연금술사리메이크</a>,&nbsp;<a href="/tag/하가렌" rel="tag">하가렌</a>,&nbsp;<a href="/tag/만화책도사고싶지만돈이" rel="tag">만화책도사고싶지만돈이</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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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애니메이션 리뷰</category>
		<category>강철의연금술사리메이크</category>
		<category>하가렌</category>
		<category>만화책도사고싶지만돈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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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Oct 2009 23:43:39 GMT</pubDate>
		<dc:creator>펑거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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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스킨을 어찌 개조하긴 했는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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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11/07/e0074007_4ad12ab38dcb7.jpg" width="3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11/07/e0074007_4ad12ab38dcb7.jpg');"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11/07/e0074007_4ad12a6d9f992.jpg" width="3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11/07/e0074007_4ad12a6d9f992.jpg');" /><br>사실 html이나 css 쪽엔 능력이 부족해서 기본 스킨 소스에서 폰트와 헤더만 바꿨습니다. <br>마냥 보라색인게 살짝 지겨워서 새벽에 그린 자캐로 때워봤습니다 <br>오른쪽 형님도 등장시켜야 하는데 볼 홍조부분 픽셀이 사정없이 무너지는 바람에 보류.</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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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설과 근황</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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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1 Oct 2009 00:45:22 GMT</pubDate>
		<dc:creator>펑거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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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동인게임 : 야생의 프로] Midnight Party - 트로슈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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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style="COLOR: #990000">* '야생의 프로' 카데고리는 1인 제작 혹은 취미로 제작하시는 수많은 동인게임 제작자의 게임들&nbsp;중 <strong>상업적 데뷔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게임을 리뷰</strong>하는 곳입니다. 코믹월드 등의 동인 판매전 데뷔를 위한 유료게임이 아니므로 이미지 혹은 인터페이스나 난이도의 뒤처지는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br></span><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06/07/e0074007_4aca2903ed3b8.jpg" width="350" height="26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06/07/e0074007_4aca2903ed3b8.jpg');" /><br><strong>Midnight Party</strong><br>장르 : 육성 시뮬레이션<span style="COLOR: #c0c0c0">(이라 적고 파티 생존 어드벤처라고 읽습니다&lt;)</span><br>제작 : 트로슈님 <a href="http://troche.da.to/game.html">http://troche.da.to/game.html</a><br>사용 툴 : 바실리어트<br>전체적인 주관적&nbsp;평점 :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06/07/e0074007_4aca29831a9f3.gif" width="60" height="1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06/07/e0074007_4aca29831a9f3.gif');" /><br><br>&lt;Midnight Party&gt;는 12살의 나이에 귀족들의 파티장에서 왕위계승을 위한 첫인상을 가꿔야 하는 카를로네트 공주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딱히 어떤 인물과 개별 루트로 이어진다던가 하는 이벤트는 없고, 그저 파티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몇몇 인물들을 만나는 이벤트가 존재합니다. 다만 이 이벤트가 모두 파티에서 올린 수치나 특정 메뉴에 들어가야 볼 수 있는 것들 뿐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일단 제 기준에선요. 왜냐면 배드 엔딩을 한 5번은 넘게 봤...) 그러나 <strong>보통의 연애 시뮬레이션처럼 딸을 교육시키거나 배우고 하는 식의 육성이 아닌 파티 연회장에서의 첫인상을 가꾸는 육성이란 점</strong>은 <strong>다른 육성게임과는 차별된 하나의 개성</strong>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br><br>플레이어는 7시부터 12시까지 파티 연회장에서 수치를 키워야하고 (특정 수치가 모자라면 12시가 되기 전 <strong>자동으로 게임 오버됩니다</strong>. 주의하시길...) 되도록이면 어떻게든 수치를 끼워 맞춰서 인물과의 이벤트를 성사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간혹 몇몇 인물들의 경우엔 사교나 예절 면에서 높은 수치를 제공해주거든요(...) <br>넵. 이건 거의 어드벤처 수준입니다. 난이도가 대부분 중상향으로 평준화 되어있는 취미계열 동인게임에선 높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strike>결코 제가 배드엔딩을 5번 봐서 하는 말이 아닙...<br></strike><br>처음 시작할 때 등장하는 프롤로그도 수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왕위쟁탈전에<span style="COLOR: #ffcc33"><span style="COLOR: #6633ff">긍정적</span></span>인 카를로네트와 <span style="COLOR: #cc9933">부정적</span>인 카를로네트로 나뉘며, 인터페이스도<strong> 어떤 성향을 가지냐에 따라 색이 달라집니다.<br></strong><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06/07/e0074007_4aca2c6516ec1.jpg" width="350" height="26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06/07/e0074007_4aca2c6516ec1.jpg');"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06/07/e0074007_4aca5964b6a28.jpg" width="350" height="26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06/07/e0074007_4aca5964b6a28.jpg');" /><br>긍정적인 카를로네트와 부정적인 카를로네트의 인터페이스 화면. <br><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06/07/e0074007_4aca2b9780ace.jpg" width="350" height="26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06/07/e0074007_4aca2b9780ace.jpg');"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06/07/e0074007_4aca2ba5b6155.jpg" width="350" height="26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06/07/e0074007_4aca2ba5b6155.jpg');" /><br><span style="COLOR: #3366ff">9번의 플레이 끝에 얻은 엔딩 둘. 첫번째는 왕위계승권을 포기하고 시골에 은둔하는 엔딩(x2), 두번째는 사교 면에서 삐뚤어져서 아주 엇나간 소녀가 되는 엔딩입니다. 이밖에도 총 13가지의 엔딩이 있으니 도전정신이 투철하신 분들은 증명 스샷 모으기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lt;)</span><br><br><br>제작자 분이 플래시에 센스가 뛰어나신지, <strong>캐릭터 SCG나 수치 이벤트 시 눈 껌뻑임이나 동작 등의 애니메이션을 추가시켜서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습니다.</strong> 특히 SCG 눈 껌뻑임은 유료 게임 측에서도 딱히 시도한 적이 없는 부분인데(... 그전에 등장인물과 용량 때문에 불가능한 점도 있겠지만요) 모든 등장인물의 표정에 이런 애니메이션이 첨가되었으니, 한번 직접 실행시켜보시는 편이 좋겠군요. 스샷으론 도저히 보여드릴 수가 없음(...)<br><br>아쉬운 점은 <strong>높은 난이도의 게임에 중간 세이브가 불가능하다는 것.</strong> 사실 이런 게임일 수록 중셉이 필수인데, 타이틀엔 분명 로드 화면이 있지만 플레이 중간에 중셉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더군요. 수치 확인을 할 수 있는 대기 화면에서도ㅠㅠ 아무래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타임 때문에 선택하신 것으로 보이는데... 저, 절대 가볍게 즐길 수 없... 이건 도, 도전 뽐뿌질을 제대로 받는 게임입니다=ㅁ=(...)<br><br>그리고 역시 <strong>매력적인 등장인물이 등장하면서도 특정 인물과 엮어지는 이벤트가 계속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strong>이군요. 수치로 얻을 수 있는 엔딩은 대부분 카를로네트가 ~가 되는 엔딩 위주일 것 같은데, 쌍둥이 왕자나 츤츤언니, 귀족 자제분과도 엮어질 수 있는 이벤트가 따로 있었음 하는 아쉬운 바람이 생깁니다. 이 점은 5개월의 짧은 제작기간과 애초 기획이 파티장에서의 첫인상 가꾸기이니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만...<br><br>시스템 메뉴와 로드 메뉴는 딱히 있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군요. 바실리어트 조작법은 타이틀 이전의 이미지로도 충분히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고, 로드는 중셉이 되지 않는 고로 존재감이(...)<br><br>그래픽은 취미로 제작하는 게임 내에선 <strong>꽤 괜찮은 편</strong>에 속합니다. 파티에 알맞게 여러 다양한 파티클 효과를 이용한 것과, 화려한 의상과 컬러를 이용한 디자인이 좋습니다. <br><br>넵. 이상 &lt;Midnight Party&gt;의 감평이었습니다. 육성으로서의 도전 뽐뿌와 퀄리티 그리고 파티 첫인상 가꾸기라는 제법 신선한 기획의 게임으로 가능성이 엿보이는 물건입니다. <br>관심 있으신 분은 <a href="http://www.megaupload.com/?d=S0TR7G4P">http://www.megaupload.com/?d=S0TR7G4P</a>&nbsp;에서 다운로드 해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숨어있는 프로를 발굴하는 가장 큰 힘은 바로 관심과 격려의 댓글이나 감평이겠죠! <br/><br/>tag : <a href="/tag/야생의프로" rel="tag">야생의프로</a>,&nbsp;<a href="/tag/동인게임" rel="tag">동인게임</a>,&nbsp;<a href="/tag/동인게임개발" rel="tag">동인게임개발</a>,&nbsp;<a href="/tag/육성시뮬레이션" rel="tag">육성시뮬레이션</a>,&nbsp;<a href="/tag/미드나잇파티" rel="tag">미드나잇파티</a>,&nbsp;<a href="/tag/트로슈" rel="tag">트로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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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Oct 2009 17:42: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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