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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고 산뜻한 회사원 Sterl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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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잔업이 쓰러지지 않아</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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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5 Dec 2009 02:18: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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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고 산뜻한 회사원 Sterl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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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잔업이 쓰러지지 않아</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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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그러나 물러설 곳이 없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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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2/15/01/d0052001_4b26ebf0d895c.jpg" width="402"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2/15/01/d0052001_4b26ebf0d895c.jpg');" /></div><br />
몇 년 전의 그 때에, 무조건 미래가 긍정적이기만 할 것이라고 굳게 믿었던 그 때의 나를 반성하기는 해도 후회하지는 않는다. 다만 점점 퇴보하기가 끝도 없어서 이젠 더 이상 물러 설 곳도 없다는 불안감만이 엄습한다. 나는 쓰러지기도 빨리 쓰러지되 일어서기도 빨리 일어서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도무지 쓰러질 방법도 없다. 쓰러지면 모든 것이 끝나머리는 미래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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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을 주제로 포스팅을 몇 번인가 했지만 09년 들어서는 이번이 두 번 째인가. 다만 물러서더라도 시간은 가니까 괜찮지만 계속 이렇게 주변을 두려워하고 조그만 반응에도 전전긍긍하게 되는 나는 대체 어디로 떠내려가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못내 아쉬울 따름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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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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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사람을 추천하고 모았더니 거의 대부분 면접만 보고 돌아가버리던가 아니면 우리 부서도 아니고 생산 2팀으로 빠져버리는 참담한경우가 발생했다. 이쪽에도 몇 사람인가가 들어오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교육받다 나가버릴테고... 특례병들도 몇 명인가 들어왔는데 생짜들이 대부분이라 역시 이탈률이 높긴 마찬가지다. 아오 2-3년을 버텨야 된다니, 나라면 못함. 그저 토나온다. <br />
<br />
퇴근 전에 평소 궁금했던 것을 조장님께 여쭈었다가 뭔가 오해가 있었는지 어땠는지 욕만 바가지로 쳐먹었다. 나는 가끔 존나 효율적인쓰레기가 되었다고 스스로를 실감할 때가 있는데 바로 지금이 그 때인 것 같다. 이렇게 작은 주변의 반응으로도 나는 전전긍긍하며 비관하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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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rlet. 			 ]]> 
		</description>
		<category>일상난잡</category>

		<comments>http://sterlet.egloos.com/3487594#comments</comments>
		<pubDate>Tue, 15 Dec 2009 02:18:49 GMT</pubDate>
		<dc:creator>Sterle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살아는 있다. 양치질은 열심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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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2/13/01/d0052001_4b244f383f718.jpg" width="500" height="415.87901701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2/13/01/d0052001_4b244f383f718.jpg');" /></div><br />
새 회사로 전직하고 나서 이것 하나는 확실하게 하게 된 것이 있다면 다름아닌 양치질... 전직할 즈음 사랑니를 뽑아서 늘 피가 나고 아팠기에 양치질이 참 두려웠지만 절대 빼먹고 안 한 적이 없다. 그도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반도체 일이라는 것이 항상 방진복과 마스크를 뒤집어 쓰고 하는 일이다 보니 입에서 냄새가 나면 그 냄새를 내가 다 뒤집어 쓰게 되니까 안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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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은 자주, 치약은 많이 짜지 않되 혓바닥을 박박 문질러서 한다. 가끔 그걸로도 부족하거나 찝찝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나 말고 주변 특례병이나 동료들도 이거 하나는 확실히 잘 하게 되더라. 이전 회사에서는 하루에 한 두번밖에 안 하던 양치질을 여기서는 삼시 세끼, 때론 간식을 먹게 되더라도 반드시 하게 되니까 이 건강에는 좋은 듯.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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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짤은 카렌의 양치질 내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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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8월부터는 포스팅이 특히 뜸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 두번씩은 포스팅을 해왔건만 요새는 잔업과 특근이 너무 과중해져서 그나마도 하기 힘들어졌다. 지난 여름에도 비슷한 정도의 물량을 소화했지만 지난 여름과는 달리 작업자들이 대폭 줄어버린 탓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피를 토하는 근무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6개월 미만의 비숙련공들은 그나마 아직 주말에도 쉬고 잔업도 없고 그렇지만 그 이상의 준 숙련공이나 숙련공들은 전부 다 주말이고 나발이고 없이 하루 12시간의 중노동을 소화하고 있다.<br />
<br />
이제 막 전직해온 특례병들 역시 주말에 실컷 놀고 잔업도 없이 교육받고 있다... 엄청 부럽기 짝이 없다. 난 유독 교육기간이 긴 편이라 길게도 잔업 빠지고 특근 빠졌지만 그래도 쉴 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럽기는 하다. 이전처럼 일도 익숙하지 못해서 버틸만은 해졌지만 그래도 일하기 귀찮은 것은 어쩔 수 없는거다. 다만 그들의 상황이 부러울망정 처지가 부럽지는 않다. 대부분이 신규나 전직특례병인 이상 그들이 여기에서 일할 날보다 내가 일할 날이 더 적다. 물론 나는 그것을 버티고 있다.<br />
<br />
전에 올린 공지의 여파로 내게 이 일이 할만 하느냐 어떠냐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 가지만 말하자. 이 짓 할 수 없다면 공익도 못 한다. 사실 사회에서 가장 밑바닥 이런 생산직 일마저 못한다면 후에 사회 나갔을 때 할만한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실직고 하자면 힘들지는 않지만 죽어라 짜증나는 것도 사실이고 그래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느낌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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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이전 회사에서 같이 일하던 선배가 내일부터 우리 회사로 전직편입해온다. 과연 형이 느끼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공과와 밀접하게 관련된 곳인 이상 아무래도 나보다는 적응이 더 빠르시지 않을까 싶다. 저녁쯤에 온다고는 하시는데 근데 난 저녁근무라서 얼굴도 못 보네.<br />
<br />
by. Sterlet. <br />
			 ]]> 
		</description>
		<category>일상난잡</category>

		<comments>http://sterlet.egloos.com/3484305#comments</comments>
		<pubDate>Sun, 13 Dec 2009 02:21:28 GMT</pubDate>
		<dc:creator>Sterle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반도체/전자계열 병역특례 편입 추천해드립니다. ]]> </title>
		<link>http://sterlet.egloos.com/3471464</link>
		<guid>http://sterlet.egloos.com/3471464</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2/06/01/d0052001_4b1abfc3ca38a.jpg" width="500" height="492.14659685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2/06/01/d0052001_4b1abfc3ca38a.jpg');" /></div><br />
<br />
www.spsemi.co.k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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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회사는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 소재하여 있으며 반도체 조립공정을 담당하는 회사다. 부천역 북부방면에서 버스타고 10분 정도 거리. MOSFET이나 IGBT같은 파워소자 트랜지스터의 조립이 주 업무이며 올해 12월부로 기존의 병역특례 보충역 TO를 대폭 늘려 신규 인원의 입사를 받고 있다. 끊임없는 인력부족으로 병역특례병 채용을 더 늘리는 듯 한데 마찬가지로 특례병인 나로서는 동료가 늘면 늘 수록 좋기에 밸리에 광고를...<br />
<br />
현재 12월 15일까지 4급 보충역에 한해서 신규 특례 편입과 전직자를 무제한에 가깝게 뽑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본 인원들은 12월 28일까지 수습기간 없이 남김없이 병역특례병으로 채용된다. 보통 다른 회사들이 짧게는 두세달, 길게는 거의 반 년에 이르기까지 수습기간을 두는 것에 비하면 정말 이례적인 경우인데 그만큼 이번에 특례 인력이 많이 필요한 모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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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급여는 시급제로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급여가 주어지지만 잔업이나 주말특근으로 인해 그보다는 많은 보통 100만원 중반대의 월급을 받게 된다. 상여금도 있고 입사 반년차 기준으로 100% 매월 지급. 경조사비나 명절 선물도 지급됨. 여름 성수기에는 200 오버 페이도 받아봤음. 주거지가 먼 특례병에게는 기숙사를 지원해주며 식사는 3끼 전부 다 회사에서 나옴. 기숙사 냉난방이나 뜨거운 물 존나 빵빵하고 가구들 깨끗함. 침대도 있음. 주거지가 경인지역이라면 통근버스 운영함. <br />
<br />
근무는 일반적으로 3교대인데 오전6시-오후2시/오후2시-오후10시/오후10시-익일오전6시... 라는 3교대 사이클로 이루어짐. 잔업으로 가운데 교대근무를 때울때도 있지만 처음 교육기간 3개월여는 잔업 없고 주말특근도 없음. 부서마다 다르긴 하지만 생산 1팀 Front 공정의 경우 설비에 대해 배워야 하는게 많아서 교육기간이 2-3개월은 걸림. 나 같은 경우에는 멍청해서 석 달 정도;; <br />
<br />
http://spsemi.co.kr/m55.html?list_no=18&list_gubun=1<br />
<br />
문의처 : 032-680-7736 (인사팀) / 010-9061-육사육육 (인사팀 담당)<br />
<br />
위는 참고 페이지. 특례 보충역 선발방법과 기준 등. 회사 내규 이력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같이 공지된 메일주소로 이력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력서 접수 후 반송되지 않는다면 2-3일내로 연락 옴. 덧붙여 저기 공지된 메일주소 잘못되었다. incruit@spsemi.com이 아니라 chulkim@spsemi.co.kr 임. 이력서 상단이나 하단 빈 공간에 [생산 1팀 사원 윤진수 추천] 이라고 쓰면 면접시 가산점 들어감. 뭐 큰 차이는 아닌 듯 하지만.<br />
<br />
이력서에 희망부서를 [생산 1팀 Wire Bonding] 이라고 적으면 존나 반도체 조립공정의 꽃인 와이어 본딩 공정에서 일해 볼 수 있음. 근데 안 적어도 지금 이 부서가 제일 사람 모자르므로 어차피 이쪽으로 오게 될 공산이 크다. <br />
<br />
...<br />
<br />
밸리에서 이 글을 읽는 미필 보충역이 있고 병역특례에 도전하고 싶으면 댓글이나 전화 요망.<br />
어차피 똑같은 2년 2개월 병역인데 군대나 공익 가기보단 돈 버는것도 나쁘지 않잖슴.<br />
<br />
010-8395-하나하나둘팔<br />
<br />
위에 나오지 않은 자세한 회사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전화/문자 콜.<br />
새벽 6시-아침 10시 반 사이 연락 가능. 문자는 언제든 상관없음.<br />
<br />
by. Sterlet. 			 ]]> 
		</description>
		<category>일상난잡</category>

		<comments>http://sterlet.egloos.com/3471464#comments</comments>
		<pubDate>Sat, 05 Dec 2009 20:40:39 GMT</pubDate>
		<dc:creator>Sterle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반도체 전자계열 병역특례 받고싶은 분 추천해드려요. ]]> </title>
		<link>http://sterlet.egloos.com/3468416</link>
		<guid>http://sterlet.egloos.com/3468416</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2/04/01/d0052001_4b18cbcc81362.jpg" width="500" height="399.218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2/04/01/d0052001_4b18cbcc81362.jpg');" /></div><br />
어느 새 특례역으로선 마지막 겨울이 왔지만 사실상 왕창 늘어다버리시피 한 물량 탓에 별로 여유를 못 느끼고 있는 요즈음. 생산수율이 떨어지는 탓에 지금까지는 꽤 자주 잔업에서 제외되는 편이었지만 이제 또 주말은 오고 휴무인력을 메꿔주기 위해 오늘부터는 다시 잔업 강행군에 돌입한다. 최소 3일. 길게는 4-5일 하루 12시간 무휴의 노동을 지속. 대부분의 사회인들과 내가 다른 점은 어차피 쉬지도못하는 주말따위 잔업을 해야 할 것이 뻔하므로 오지 않아주었으면 하고 빌게 되었다는 거.<br />
<br />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시궁창 같아도 그 주말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내 미래도 오지 않고 특례가 끝날 날도 오지 않겠지. 사람이 1차원적인 시간선상에서 사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이상 그저 버티고 견디는 수밖에 없는거겠지. 모두들 금방 시간은 흐를테니 괜찮다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그런거겠지.<br />
<br />
늘어난 물량에 질려서 퇴사한 인원도 있고 심지어는 차라리 군대를 가더라도 이 짓은 도저히 못하겠다며 몇 달도 남지 않았는데 도저히못하겠다며 군대로 떠난 특례병들도 있는 마당에 이 정도 푸념은 허락될 수 있는걸까.<br />
<br />
...<br />
<br />
아무래도 퇴사가 자유로운 일반 사원보다 특례병들이 성실하지는 못해도 그래도 확정기간만큼은 반드시 채우고 나가야 하기에 회사에서 특례병 TO를 대폭 늘렸다. 퇴사인원도 많고 만성적인 인력부족을 특례병 TO 확대로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모양이다... 글쎄 고질적으로 인원이 부족한건 내가 있는 부서인 W/B 파트에선 언제나 따르는 문제라서. <br />
<br />
현재 주력으로 모집하는 역종은 보충역. 보충역 전직과 신규는 거의 무제한에 가깝게 계속 TO를 늘리며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보통 3개월 정도 수습기간을 두는 편인데 시기가 시기고 인력부족이 하도 심해서 이번달에 한정해 특례 입사를 하면 이 달 안에 전부 다 특례역으로 편입해준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미필 보충역이 있고 병역특례에 도전하고 싶으면 댓글이나 전화 요망.<br />
<br />
010-8395-하나하나둘팔<br />
<br />
새벽 6시-아침 10시 반 사이 연락 가능. 문자는 언제든 상관없음.<br />
그냥 회사 홈페이지라던가 인사팀 전화번호를 쓸 수도 있는데.<br />
사원추천이 면접시 가산점이 있으니까.<br />
<br />
by. Sterlet.<br />
<br />
아, 나 전화번호 바꿨다 'ㅅ'a			 ]]> 
		</description>
		<category>일상난잡</category>

		<comments>http://sterlet.egloos.com/3468416#comments</comments>
		<pubDate>Fri, 04 Dec 2009 08:55:49 GMT</pubDate>
		<dc:creator>Sterle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지옥 밑바닥에서. ]]> </title>
		<link>http://sterlet.egloos.com/3462501</link>
		<guid>http://sterlet.egloos.com/3462501</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2/01/01/d0052001_4b143a3d65871.jpg" width="500" height="394.06286379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2/01/01/d0052001_4b143a3d65871.jpg');" /></div><br />
결국 물량은 늘어나버린 채 확정되어버렸고, 몇 가지 내 자잘한 실수 때문에 다시 원래 포지션으로 복귀하게 된 것은 좋았지만 그 때문에 상사들한테는 제대로 찍혔는지 뭔가 말 걸거나 무슨 행동을 할때마다 뒈지게 욕만 쳐먹고 있다. 12월로 들어서면서 사원들 근태가 안 좋아지고 있고 그 때문에 상사들 심기는 항상 불편한 상태. 다치는 사람도 있고 불량도 대량으로 나오고 있고 심지어는 퇴사해버리는 인력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상황은 점차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더 무서운건.<br />
<br />
<br />
<div align="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350%"><span style="COLOR: #cc0000"><span style="FONT-FAMILY: '궁서','Gungseouche'">이번 달 무휴<span></span></span></span></strong></span></div><br />
<br />
내가 일을 잘 하는 편은 못 되어서 상사들은 근무 배치 때 웬만하면 수율이 적은 나를 빼려고 하지만 지금은 한 사람이 아쉬운 판국이라나 역시 주중 잔업을 들어가기는 한다. 다만 어떻게든 물량은 맞춰야 하기에 주말이 없어지게 된 건 어쩔 수 없는데, 설마 휴무를 단 하루도 주지 않는 달이 오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시프트 교대용 전체 shut down이 없었던 만큼 하루 정도는 휴무가 나오겠거니 생각했는데 설마 병역특례병은 단 하루도 휴무를 주지 않을 줄이야. <br />
<br />
3월까지는 물량이 줄지 않을거라고 한다. 그런데 이 회사 역사상 물량이 줄었던 것은 오직 겨울뿐이다. 그 겨울도 물량에 깔려 허우적거려야 되는 판국에 여름에는 늘지 않을거라 누가 장담할까.<br />
<br />
...<br />
<br />
아무리 시궁창 같은 내일이라도 오늘보다는 조금씩 나아진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지 몇 달. 점점 나는 답 없이 지속될 요 몇 달 간에 대해 자신을 잃고 있다. 오죽하면 당장에라도 때려치고 그냥 공익 가고싶다고 생각할까. 힘들어도 단 내일까지만이라도 버티려는 나지만 점점 자신을 잃고 있다. 앞으로에 대해 난 어떻게 자신을 가지고 대비해야 하는걸까. <br />
<br />
항상 내가 믿는 신께서는 내가 버틸 수 있을때까지는 나를 혹사시키다 도저히 못 버티게 되었을 때쯤 내게 기회를 준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신이 내게 생각하는 최저한의 내 십자가까지 버틸 수 있는 용기와 체력이 도저히 남아있지 않다. 대체 나는 왜 병역특례를 하자고 생각한걸까. <br />
<br />
That's Why? <br />
<br />
by. Sterlet. 			 ]]> 
		</description>
		<category>일상난잡</category>

		<comments>http://sterlet.egloos.com/3462501#comments</comments>
		<pubDate>Mon, 30 Nov 2009 21:50:25 GMT</pubDate>
		<dc:creator>Sterle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뺏을 게 없어서 휴무를 줬다 뺏냐[...] ]]> </title>
		<link>http://sterlet.egloos.com/3456367</link>
		<guid>http://sterlet.egloos.com/3456367</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8/01/d0052001_4b10415b5adf5.jpg" width="500" height="375.6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8/01/d0052001_4b10415b5adf5.jpg');" /></div><br />
풀 패키지 어레인지로 근무 배치 받은지 3일차. 순전히 개고생만 죽어라고 하고 있지만 일단 지금 AU 본딩 공정을 교육받는 사람들의 교육이 끝날 때까지는 내가 뭐 어찌 할 방법이 없으니 뻣댄다마는 그래도 주말 설비 어레인지가 발표되고 나서는 살짝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들었다. 바로 토요일인 오늘 근무에서 내가 빠진 것. 토요일 근무에서 빠지고 일요일 오전 시프트로 출근, 월요일 다시 중간 시프트로 돌아오는 일정이었기에 그나마 기분 좋게 생각하지 못할 것도 없었는데...<br />
<br />
OTL 낮 시프트에서 야간 시프트로 업무가 바뀌자마자 새로 어레인지 하는 김에 내 시프트를 주말과 다음달에 이르기까지 야간시프트쪽 [풀잔업+풀특근]으로 쳐넣어버렸어! <br />
<br />
...<br />
<br />
어찌어찌하여 험난하게 밤은 샜지만 당장 지금 잠들고 일어나면 2교대 근무, 그것도 야간근무로 앞으로 12월 초순까지 이어가는 강행군을 해야 하는데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 무리다. 벌써부터 속은 쓰려오고 편의점 위생천 때려박아 막고는 있지만 오랜만에 목 뒤가 자글자글 타는 느낌을 실감하고 있다. <br />
<br />
겨울 되면 편해진다더니 그것도 완전 사기였고 이대로 1월, 2월이 다시 흐르면 또 여기에 물량이 더 늘겠지. 그러면 다시 석 달에 한 번 쉴 수 있었던 그 정신나간 지난 여름의 강행군을 또 해야 할 테고. 그 짓을 반 년 해야 내 특례도 끝인가. 아직도 내게 남은 기간은 너무나 길다.<br />
<br />
by. Sterlet.   			 ]]> 
		</description>
		<category>일상난잡</category>

		<comments>http://sterlet.egloos.com/3456367#comments</comments>
		<pubDate>Fri, 27 Nov 2009 22:18:48 GMT</pubDate>
		<dc:creator>Sterle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그렇다고 멀쩡히 잘 자는 사람을 깨우다니. ]]> </title>
		<link>http://sterlet.egloos.com/3452623</link>
		<guid>http://sterlet.egloos.com/3452623</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5/01/d0052001_4b0c955e824f3.jpg" width="500" height="689.08941755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5/01/d0052001_4b0c955e824f3.jpg');" /></div><br />
어제 잔업이 싫어서 거의 아광속에 가깝게 코팅질을 했건만, 조금 전. 그러니까 9시쯤 전화가 와서 [야 코팅 완벽히 안 됐대. 다시 나와] 라는 말도 안 되는 전화를 받고 시발시발거리며 억지로 몸을 기동시켜 회사에 출근했다. 기껏 잠 다 깨서 출근했더니 QC와 설비기술팀 기준의 차이가 있었다며 리워크 안해도 된다고 다시 들어가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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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잠은 다 깨워놓고 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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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시 기숙사로 돌아와 자려고 했지만 난 한번 깨면 절대 못 자잖아... 별 수 없이 그냥 글이나 좀 읽고 쓰다가 3시간 뒤에 다시 출근. 재수 더럽게 없는 날 답게 어레인지도 풀 패키지 공정... 죙일 리드프레임 모니터하고 제품카드 작성하느라 하루 시간이 다 갔다. 앞으로 남은 이번 달 닷새간은 계속 이 라인에서 일해야 될 텐데. 그저 눈 앞이 캄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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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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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물량은 그대로 확정되었고 내가 배치 받은 곳은 그런 와이어 본딩 공정 중에서도 가장 물량싸움이 지독한 곳이고 가장 정신없기도 하고 이대로 겨울동안 물량 감산계획은 전혀 없고 상황이 어쩐지 점점 막장으로 치달아가는 것 같지만 이미 그런 건 예전부터 아무래도 좋게 되었어.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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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병은 인간이 아니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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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rlet. 			 ]]> 
		</description>
		<category>일상난잡</category>

		<comments>http://sterlet.egloos.com/3452623#comments</comments>
		<pubDate>Tue, 24 Nov 2009 17:13:00 GMT</pubDate>
		<dc:creator>Sterle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잔업을 하기가 싫어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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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01/d0052001_4b0bf18e42e1c.gif" width="344" height="1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01/d0052001_4b0bf18e42e1c.gif');" /></div><br />
Full Pakage 트랜지스터 리드프레임 라인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전날 공지를 들었던 터라 잔뜩 각오를 하고 라인에 임했다. 밥도 꼭꼭 우겨넣은 상태. 시발 시프트 바뀌는 다음달까지만 참자고, 어차피 이 달도 엿새밖에 안 남았다고 각오한 상태였다. 그런데 막상 작업라인 어레인지먼트를 확인하니 난 설비 어레인지가 안 되어있고 뜬금없이 칩 코팅 오퍼레이션으로 라인이 나와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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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예감이 들었다. 더구나 코팅 자재는 지금까지 늘상 해오던 디바이스가 아닌, 이제 간신히 스펙이 확정된 전혀 새로운 디바이스. 기존의 1차-4도트/2차-5도트 포인팅에서 줄어 3도트/3도트 작업이라 속도가 조금 더 빠르긴 하겠지만 어쨌거나 코팅 오퍼레이션이확정된 이상 내일부터 잔업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 더구나 난 S/W 포지션이라 잔업이 없어야 하는데도 하라는 소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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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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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내일 잔업만은 빠지고 싶어서 출근하기가 무섭게 디바이스 가동조건 스펙을 맞추고 각 원부자재 클리닝 / 코팅제 교반 개시. 오로지 내일 잔업만은 없어야 된다는 일념으로 평소 두 시간 가까이 걸리던 도트 포지션 세팅을 한 시간 만에 끝내고 테스트용 리드프레임 코팅을 시작했...지만 일부 도트에서 오버플로우가 발견되어 다시 리세팅. 하지만 도트포인트 한 개만 좁히면 되는거라 금세 1차 가동조건을 완성하고 1차 코팅을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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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트 코팅에 물량은 단 2000개뿐이라 금새 끝나긴 했는데... 뭔가 잘만 하면 오늘 안에 코팅물량 전부 끝낼 수 있겠다는 예감이 들어 최대한 빨리 오븐을 예열해놓고 1차 Oven Curing. 80도에서 30분만 구우면 되는거라 금새 끝냈지만 문제는 2차코팅. 코팅용 Needle의내경이 더 가늘어서 세팅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피는 오퍼레이션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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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조장님이 지나가며 [오늘 안에 2차 Oven 투입까지 끝내면 내일 잔업 빼주지] 라고 한 말에 불이 붙어 애로사항이고 나발이고 전부 씹어 무시하고 광속으로 세팅한 뒤 이제 막 오븐에서 나와 뜨겁기 짝이 없는 제품을 오로지 잔업을 빠지겠다는 일념하에 바로 설비에 집어넣고 도트 포지션을 세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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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40분만에 코팅 포지션을 잡는 기염을 토하고 바로 2차 코팅 시작. 동시에 코팅이 끝나는 시점을 계산해서 오븐을 175도까지 예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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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작업개시 7시간만에 2000개의 물량을 코팅 완료하고 작업종료 30분전 오븐 투입... 사람이 잔업이 하기 싫어지면 얼마나 광속이 되는가를 느낀 하루였다. 오늘 내가 광속으로 코팅질하는 것을 본 조장님은 [평소에도 일을 그렇게 해라] 라고 하셨지만 그렇다고 잔업이 주는건 아니잖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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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rl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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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terlet.egloos.com/3450951#comments</comments>
		<pubDate>Tue, 24 Nov 2009 02:26:00 GMT</pubDate>
		<dc:creator>Sterle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본격 두들겨패주고 싶은 등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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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3/01/d0052001_4b0a9d75a978a.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3/01/d0052001_4b0a9d75a978a.jpg');" /></div><br />
이전에 뭔가 얼토당토 않은 농담을 했다가 어머니에게 등짝을 세게 맞은 적이 있었는데 동생은 또 그걸 보자마자 파닥파닥하며 카메라를 가져와 내 등짝을 찍었다. 이건 뭐 <strike>등짝을 보자</strike> 어머니 손자국이 메이플마냥 선명히 찍혔는데 우리 외가 식구들은 손이 예쁜 대신 이렇게 손맛도 무지막지하다는 실감만 나서 아찔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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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찍어서 또 무서운 점은, 난 남자치고 피부도 참 깨끗해서 그냥 하얗기만 한데 사진으로 찍으면 저렇게 여드름이나 모공이 숭숭 보인다는거... 동생도 사진 찍어놓고 존나 흉물이라고 뭐라 그러긴 했는데 그냥 맨눈으로 보면 희멀겋기만 하단 말이지. 무려 디지털화질의 충공깽[...] 동생도 신기하다 그랬다. 이거 찍어놓고도 나 홀로 자폭이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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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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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물량이 확정되었는데, 10월 말 이후로 물량이 조금 줄어서 안도했건만 그 안도를 비웃듯이 3000k나 물량이 늘어난 75000k를 12월달 내로 양산해야 한다고 오후 출근시에 Inform받았다. 다른 고객사 물량은 고만고만한데 이게 다 NEC [...일본 전자공업 회사] 발주물량이 압도적으로 늘어서 그만... 작업자 편의성이고 나발이고는 무시한 채 오늘 저녁부터 기존 노멀사양으로 생산하던 물량을 전 설비 다 Emitter/Collector 분리작업... 물량은 늘어났지 오로지 물량 막기 위해서 작업 편의성은 개판이 되어버렸지. 그야말로 공돌이 갈아넣어 물량채우자 수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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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물량 증가의 여파인지 뭔지 Au 와이어 본딩을 할 수 있는 작업자가 출근 제끼고 퇴사 => 그 자리를 메꾸기 위해 다른 작업자를 설비 교육으로 투입시켜야 하는 상황 => 잔업 증가 / 설비 Arrange 개편 => 앗싸 좋구나 뼈를 녹이고 다함께 죽어보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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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난 기껏 잘 찍고 있던 MTRX 리드프레임 자리에서 나와 작업물량과 수율이 무자비한 Full-Package 트랜지스터 칩 자리로 가야되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아무리 중간시프트라 잔업이 덜하다고는 해도 일 하는 시간 만큼은 죽을 각오로 해야 된다는 문제에 봉착했지. 그것도 바로 내일부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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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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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가면 갈수록 편하다던데 <br />
나는 특례 말기로 치닫을수록 더 토나오는 상황.<br />
지난 7월부터 하루 13시간 노동에 한 달 휴무는 단 하루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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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 Vadis, Domine...<br />
신이시여 어디로 가시나이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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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rle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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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cription>
		<category>일상난잡</category>

		<comments>http://sterlet.egloos.com/3449099#comments</comments>
		<pubDate>Mon, 23 Nov 2009 02:26:00 GMT</pubDate>
		<dc:creator>Sterle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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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먹거리, 섭생의 중요성. ]]> </title>
		<link>http://sterlet.egloos.com/3444288</link>
		<guid>http://sterlet.egloos.com/344428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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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01/d0052001_4b0783311428b.jpg" width="500" height="446.42857142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01/d0052001_4b0783311428b.jpg');" /></div><br />
지난 주 병원에 입원했을 정도였던 최악의 장염은 일단 끝났지만. 여전히 설사는 간헐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그에 따라서 내 컨디션도 바닥없이 다운...다운... 다행히 최근 다시 출근한 뒤부터는 설비 컨디션이 최악으로 치닫는 일이 없어서 좀 살만하지만 이제는 위통과 더불어 장 건강도 신경써야 할 판이라 더 스트레스 => 결과적으로 더 심한 설사와 위통을 부르는 끊임없는 악순환. <br />
<br />
맨 처음 퇴원할 때 당분간은 술이나 섬유질, 매운것을 먹지 말라고 해서 샐러드나 김치같은 것도 못 먹고 그랬는데 최근에는 먹지 말라고 하든 말든 걍 먹고 있다. 덕분에 설사가 멎지를 않지만 한국사람은 풀을 먹어야지 고기랑 밥만 먹고 살 수는 없잖아... 그래도 퇴원하고나서 이틀간은 멀건 쌀죽밖에 못 먹었는데 지금은 밥을 먹을 수 있으니까 그래도 괜찮아.<br />
<br />
똑같은 밥 먹고 사는데도 나만 장염이 지독했던 걸 보면 그냥 감염성이기만 한 걸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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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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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말보정 크리로 시프트가 G/Y 야간 시프트로 주말만 교체되었다. 앞으로 저녁 6시 출근-다음날 새벽 6시 퇴근... 인데 일요일날 공짜 휴무 하루를 줬다. 결국은 오늘 저녁 출근해서 일요일 아침 퇴근한 뒤 그날은 쉬고 다음날 다시 S/W 시프트로 오후 2시 출근을 하라는 이야기인데 토요일날 야간시프트면 결국 일요일은 하루 종일 잠만 자면서 보내게 되잖아? 그런데도 이걸 휴무라고 하는 거 보면 나 쉬지 말라고 하는거 맞지[...] 결국에는 그냥 일하는거랑 그 밥에 그 나물인 생산일정.<br />
<br />
워낙에 근무교대 적응을 잘 못하는 나라서 지지난주에 실려간 것이 이런 불규칙한 시프트 교대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진짜 그런거라면 어떡한다... 일단 버텨내기 위해서 자양강장제 한 병 삽탄해놓기는 했지만 이게 역시 위장에 좋은 건 아니라서 괜히 쫄게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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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rle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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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4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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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그러는데 이런 디데이 놀이는 상병 초 때나 미친듯이 하다가<br />
막상 전역일이 100일 내외로 닥쳐오면 이 짓도 시들해진다고 한다.<br />
내가 버텨야 될 날 생각해보면 난 확실히 상병짬이지만 지금까지 버틴 <br />
절대시간 [620일 가량] 을 생각해보면 말년도 이런 개말년이 따로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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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나이의 요리</category>

		<comments>http://sterlet.egloos.com/3444288#comments</comments>
		<pubDate>Sat, 21 Nov 2009 06:30:56 GMT</pubDate>
		<dc:creator>Sterle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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