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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U SEI TUTTA LA MIA VI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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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역사와 게임에 관한 잡설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5 Nov 2009 12:49: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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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U SEI TUTTA LA MIA VI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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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역사와 게임에 관한 잡설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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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혼노지의 변-모리, 호죠, 우에스기, 쵸소카베의 경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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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일본 3대 암살사건 가운데 하나로도 꼽히는 혼노지의 변. 물론 1만3천의 병력을 동원한 것이 암살인지에 대해서는 심대한 의문이 있습니다만, 뭐, 혼노지의 변이 암살이냐 아니냐는 것은 놔두고, 오늘 적어보려는 것은 이 혼노지의 변으로 인해 운명이 뒤바뀐 가문들에 대한 이야기.<br />
<br />
혼노지의 변이 터지기 직전, 오다家는 타케다家를 멸망시키고 츄고쿠방면에의 아케치 미치히데의 파견과 시코쿠원정으로 대표되는 서진작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호쿠리쿠에서는 시바타 카츠이에 휘하의 군단이 우오즈성을 말 그대로 털어버린대다가 北시나노에서 전국시대 최고의 또라이 가운데 하나인 모리 나가요시가 에치고로 넘어오는 등, 우에스기家도 명줄이 간당간당한 상태였죠. 관동지역에는 코즈케 우마야바시(지금의 마에바시)에 타키가와 카즈마스가 입성, 오야마기온성문제를 해결하는 등, 군사력의 동원보다는 외교적인 수단으로 오다家의 지배권을 확립시켜나가던 상황이었습니다.<br />
<br />
그러한 상황에서 혼노지의 변이 터졌고, 이후의 역사는 뭐, 원숭이가 일본을 통일, 모리家와 <strike>개병신</strike>우에스기家는 일찍부터 히데요시에게 협력한 덕분에 본령안도 혹은 가증, 시바타, 토쿠가와 등과 동맹을 맺어가며 원숭이의 배후를 위협했던 쵸소카베家는 그래도 일찍 항복한 덕분에 토사1국만이라도 건졌습니다만, 마지막까지 저항한 호죠家는 일관성없는 원숭이의 정책의 희생양이 되어 사라졌죠. 뭐, 원숭이도 호죠家를 완전히 제거할 생각은 아니었는 듯 합니다만, 당주인 우지나오가 1만석으로 복귀한 상태에서 과로사(..)한 덕분에 大다이묘로서는 부활하지 못했습니다.<br />
<br />
그런데, 만약에-물론 역사에 만약이란 없습니다만- 혼노지의 변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저 네 가문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br />
<br />
우선 모리家입니다만, 흔히 원숭이가 노부나가에게 원군을 요청한 것은 공을 노부나가에게 돌리기 위해서였지 실은 원군이 없어도 충분한 상태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솔직히 좀 의문이 있긴 합니다. 물론 타카마츠城 수공 당시, 킷카와 요시하루, 코바야카와 타카카게라는 중진까지 출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엄두도 내지 못했다는 점은 모리家의 실력이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기에 충분한 것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장은 빗츄였고, 산인에서도 오다家는 이나바까지밖에 세력이 미치지 않은 상태였다는 점은 아케치 미츠히데 휘하 1만3천의 원군만으로 순식간에 종결시킬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았나...하는 것이죠. 어쨌든 모리家는 원군으로 4만이나 파견할 수 있을 정도였고, 또 모리家의 본거인 아키는 물론, 코바야카와의 본거인 빙고, 킷카와의 본거인 이즈모에 오다군은 아직 들어가지도 못한 상태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원숭이 휘하의 2만에다가 미츠히데의 원군 1만3천을 더한다고해도 속전속결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죠.<br />
<br />
그렇다면 모리家에게 승산은 있느냐...고 하면 그것도 No입니다. 위에서 적은 것은 어디까지나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뿐이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모리家에게 승산 따위 있을리가 없죠. 당장에 산요의 원숭이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인으로 미츠히데가 들어오면 전력분산은 피할 수 없는 것이고, 키시마의 배신 등, 코바야카와 휘하의 무라카미수군에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거기다가 시코쿠원정으로 이요까지 오다家에게 장악되는 경우엔 뭐,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 되는 것인데, 과연 모리家에게 다방면에서 동시에 진군해오는 적에 대해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있느냐고 하면...없죠, 뭐. 그럼 항복 밖에 길이 없다는 것인데, 텐쇼8년(1580년) 이후의 노부나가의 또라이같은 행동들을 봐서는 항복을 받아줄지도 의문입니다. 혼간지에의 지원 등, 타케다家만큼이나 노부나가를 짜증나게 한 모리家의 행동을 보자면...망한 뒤에 유신들 사로잡아서 학살 안 하면 다행이었을지도. (..)<br />
<br />
다음은 우에스기家입니다만, 이쪽은 더 처참합니다. 혼노지의 변 당시 에치고조차도 건사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미래 따위 있을리 만무한 상황. ...알 수 없는 이유로 카게카츠-카네츠구 주종이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듯 합니다만, 혼노지의 변 이후, 엣츄에 고립된 삿사 나리마사를 상대로 한 엣츄탈환조차 실패, 원숭이에게 종속하게되는 과정을 보면 어딜봐서 카게카츠를 좋게 평가하는지 모르겠고, 세키가하라 당시 하세도에서의 개삽질(후퇴를 잘 하면 뭐합니까...성을 못 떨구는데...)이나 쇼나이지방에의 대응(원군을 안 보내 모가미씨가 전부 탈환) 등을 생각하면 카네츠구가 과연 대하드라마 주인공할만한 인물인지도 모르겠다는 것이 솔직한 이야기. 그런 실력으로 삿사 나리마사는 물론, 시바타 카츠이에와 사쿠마가 서쪽에서 밀고 들어오고, 남쪽에서 전국최강또라이가 밀고 들어오면 이쪽은 그냥 끝인거죠. 어찌보면 주요가신→천하인이 된 원숭이보다 멸망→大다이묘로 남은 우에스기家야말로 혼노지의 변 최대의 수혜자일지도 모릅니다.<br />
<br />
다음은 쵸소카베家입니다만, 이쪽은 우에스기보다는 나은 상황이었지만 그렇다고 딱히 좋은 상황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니와 나가히데, 칸베 노부타카, 미요시 쇼겐이라는 시코쿠원정군의 구성멤버를 보면 당장에 어떻게 될 것 같지는 않기도 합니다만, 설령 시코쿠원정군을 상대로 승리한다고 해도 기다리는 것은 병력을 확충한 새 원정군 밖에 없다는 현실은...그저 암울. 더구나 쵸소카베 모토치카의 시코쿠통일이라는 것이, 이요의 코노家문제는 놔둔다고쳐도, 혼노지의 변으로 인해 미요시 쇼겐이 오다家라는 뒷배경을 잃었을 때에 가능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과연 이 모토치카라는 인물의 실력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가 없다는 것이죠. 새없는 섬의 박쥐라는 노부나가의 평가는 괜히 나온 것은 아닐 것입니다. 더구나 모토치카가 아와·사누키의 점령지를 반환한다면 토사1국은 안도해주겠다는 노부나가의 제안을 거절한 상태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벼운 처벌 따위 바라기 힘든 상황. ...여러모로 암울하군요, 하하.<br />
<br />
마지막으로 호죠家입니다만, 어쩌면 오다家관련인물 이외에 혼노지의 변으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는 호죠家일지도 모릅니다.<br />
<br />
오타테의 난 당시, 신겐시대의 무리한 외정으로 인해 재정이 파탄난 상태였던 타케다家는 돈과 영토, 그리고 호죠家의 세력확장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무능력자2번 카게토라를 버리고 무능력자1번 카게카츠로 배를 갈아탑니다. 그리고 우에스기에게서 받은 돈을 가지고 내정을 충실...히 하는 것이 아니라 호죠家에 대한 원정을 개시, 호죠家는 호죠-우에스기-타케다의 동맹이라는 꿈은 깨지고 타케다-우에스기-사타케에 둘러쌓인 동네북이 되어버리죠.<br />
<br />
위대한 꿈이 깨지고 거지같은 현실이 남았으면 그 거지같은 현실에 맞출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 상황에서 우지마사가 택한 방법은 오다-토쿠가와라인에 줄을 대는 것이었습니다. 자력갱생이 아니라 타력본원인만큼 호죠家는 오다家에 대해 대등한 동맹자가 아니라 종속적 입장이 될 수 밖에 없었고, 이것을 상징하는 것이 바로 타케다원정 이후의 논공행상입니다. 이때 노부나가는 시나노, 카이, 코즈케를 자신의 가신들에게, 스루가를 이에야스에게 주었지만 호죠家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상도 하지 않았죠.<br />
<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죠家에게는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있었습니다. 텐쇼10년(1582년) 3월에 우지마사가 기원한 것처럼 오다家의 밑에서 호죠家가 관동팔주를 지배하는 것은 코즈케에의 타키가와입봉과 동시에 물거품이 되었지만, 약속대로 우지나오가 노부나가의 딸과 결혼, 준일문이 되고 운이 따라주면 이즈-사가미-南무사시-西시모우사에 걸친 호죠家의 일문·준일문·보대가신이 다스리는 지역만은 유지할 수도 있었죠(北무사시는 오시城의 나리타가 타키가와에게 복종하는 등 지배력상실이 보이기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br />
<br />
물론 노부나가는 자신의 장녀의 남편이자 오랜 동맹자인 이에야스의 적자이기도 한 노부야스를 자결케한 인간이고, 또 쵸소카베의 경우처럼 어느날 갑자기 태도를 바꾸는 경우도 있으니 절대로 안전하다고야 할 수 없습니다만, 여기서 중요해지는 것이 노부나가가 아즈마노쿠니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었느냐...는 점이죠.<br />
<br />
노부나가의 아즈마에 대한 관심 자체는 꽤나 빠른 시점부터 있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 적자인 노부타다의 아키타죠노스케 임관 당시 아키타의 영주인 안도씨에게 그걸 알린 점이라던지, 다테씨와 전부터 교류가 있었다는 점 등을 보면 관심 자체는 일찍부터 가지고 있었던 듯 합니다만, 문제는 그 관심이라는 것이 군사력을 동원해서 자신의 영토로 편입시키는 것으로 이어지냐는 점인데, 이건 좀 애매합니다. 타키가와 카즈마스의 정책을 보고있으면 종속해오면 본령안도고, 오야마기온문제도 외교적인 해결이지 군사력의 동원은 없었다는 점 등은 딱히 군사력을 동원한 영토확장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는 말이죠.<br />
<br />
더구나 토호쿠에 이르러서는...에도시대 이전에는 토호쿠 전봉은 코쿠다카가 늘어난다고 해도 촌으로 쫓겨난다고 생각했던 점 등을 보면, 과연 이 상업도 별로 발달되지 않고 쌀생산량도 별로고(지금의 주요곡창인 쇼나이는 모가미 요시아키, 센다이는 다테 마사무네, 아키타는 사타케에 의해 에도시대에 개간된 지역입니다) 춥기만 한 곳에 원정군을 파견할지...심하게 의문이 든다고 할까요.<br />
<br />
노부나가가 원숭이나 미츠히데 등 주요가신에게 어째선지 큐슈의 태수자리를 준 것이 큐슈정벌→해외원정(...)의 야망(이라 쓰고 망발이라 읽는 무언가)을 나타낸 것이라는 카드라통신급의 이야기도 있긴 합니다만, 삼직취임문제에 있어서 노부나가 본인이 아니라 적자인 노부타다의 쇼군취임을 생각했다는 카드라통신급의 이야기도 있고, 또 타케다유신을 학살한 노부타다가 하치오지로 피난가있던 元약혼녀 마츠히메를 불러들였던 점(하지만 만나기 전에 혼노지의 변..) 등을 생각하면, 어쩌면 노부나가는 노부타다를 쇼군으로 해서 최소한 미노 이동을 맡길 생각이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럴 경우 호죠家는 영토가 줄어들지 어떨지는 몰라도, 망하거나 1~2만석 짜리 小다이묘로 전락하는 일은 없었지 않았을까...하는 것이 제 생각.<br />
<br />
...뭐, 하지만 결국 혼노지의 변이 터졌고, 모리家는 코바야카와의 영지까지 합치자면 가증받아서 오대로의 하나로, 삿사 나리마사조차 어찌하지 못한 무능력 우에스기는 본령안도에다가 나중에 도둑질한 쇼나이도 안도→그러나 가증이라는 이름의 촌구석으로의 전봉...이 되었으나 역시 오대로의 하나, 쵸소카베는 결국 토사만 남았지만 시코쿠를 통일(?)한 남자라는 명예가 남게 되었습니다만, ...호죠家는 멸망. 더 웃긴게 우에스기가 모가미에게서 쇼나이지방을 통채로 훔친 것도 惣無事令 이후인데, 이건 봐준 주제에 사나다家의 성 하나 뺏았다고 호죠家는 멸망. ...일본 유일의 폭군으로도 꼽히는 원숭이의 개삽질이야 수도 없이 많지만 말이죠...<br />
<br />
...혼노지의 변의 결과라고 하면 원숭이의 대두와 함께 그 이후 줄줄이 죽거나 망한 오다家의 일문, 중신들만을 떠올립니다만, 혼노지의 변 덕분에 살아남은 가문도 있고, 또 변이 없었더라면 망하지 않았을 가문도 있다는 점도 있기는 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네.<br />
<br />
P.s<br />
오다 노부타다는 죽을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원숭이가 후사랍시고 세운 히데노부는 노부타다가 살아있을 때는 서자취급이었습니다. 노부타다가 하치오지의 호죠 우지테루의 보호하에 있던 마츠히메를 부른 것은 당연히 얼굴도 모르는 元약혼녀에게 애정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타케다 신겐의 딸'을 부인으로 삼는 것에서 뭔가 정치적인 가치를 찾았기 때문이겠죠. ...뭐, 결국엔 얼굴도 보기 전에 사망했지만 말이죠...<br/><br/>tag : <a href="/tag/우에스기는개병신" rel="tag">우에스기는개병신</a>,&nbsp;<a href="/tag/혼노지의변" rel="tag">혼노지의변</a>,&nbsp;<a href="/tag/호죠家" rel="tag">호죠家</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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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Nov 2009 12:35: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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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에반게리온 신극장판破 보고 왔습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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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네, 제목 그대로 신주쿠의 발트9에서 보고 왔습니다.<br />
<br />
실은 전매권을 사서 특전도 받고 조금 싸게 볼 생각이었습니다만, 드림파티와 마찬가지로 4년 전과는 다르게 편의점에서 피아를 통해 살 수가 없게 되었더군요. 그럼 직접 극장에 가서 사는 수 밖에 없는데, 뭐, 교통비야 전매권과 일반판매의 가격차를 고려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문제는 극장들의 위치. ...신주쿠고 이케부쿠로고 시부야고간에 여기서는 가는 것이 꽤나 귀찮습니다. 그것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엔 전매권 사지 못한채 개봉.<br />
<br />
개봉 이후에 에바랑 별 관계없는 스레드에서 '같은 전개지만 신선하다'는 레스를 보고는 '신캐릭터가 추가되었는데 같은 전개? 신판 신조협려에 소용녀강간범의 캐릭터가 추가되었다던데 그런 수준인가? 그럼 딱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어째선지 序가 아니라 신역Z건담이 생각나서 만약 그런 수준이라면 극장까지 가서 볼 필요가...라는 생각도. ...序는&nbsp;영상이라던지는 굉장했지만 스토리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았던 탓인지 별로 기억에 남지 않았다는.<br />
<br />
뭐, 그러다가 참고서도 살겸 신주쿠에 나가기로 결정, 오늘 9시 50분 시작을 예약하고 통근열차를 타고가서 봤습니다. 결론은...<br />
<br />
....이야, 뭐랄까, 그냥 굉장하더군요. 감동...이랑은 좀 다르고, 흥분이 적절하겠네요. ...랄까, '같은 전개지만 신선'이라는 개소리만 믿고 안 봤다면 크게 후회할만한 물건이었습니다. 이거랑 TV판을 비교해서 '같은 전개'라고 짖을 수 있다니 머리가 이상하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br />
<br />
스포일러방지를 위해 내용은 생략합니다만, 일부 플롯만 원작과 같습니다. 특히 뒤로 갈수록 전혀 다른 전개가 되어가는데, 진짜 보고 나니까 소름이 돋아있더라는. 신지가 멋있다고 느낀 것은 진짜 처음. 영화를 본 날 또 보고 싶다고 진지하게 생각한 것도 처음입니다. ...후자는 돌아오는 전철에서 갈아타고 하다보니 그만둘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말이죠. (..)<br />
<br />
다만 불만이 하나 있다면, 序공개부터 破공개까지 2년 정도 걸렸는데, Q와 완결편도 이 페이스로 공개된다면 완결편이 공개되었을 때 일본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네요. ...결국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다음 전개가 궁금하니 제발 조금 더 빠른 페이스로 공개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죠, 네.<br />
<br />
P.s<br />
보고나서 충동구매로 序1.11의 블루레이를 사버렸습니다. ...序1.01의 DVD를 가지고 있고, 또 블루레이를 재생할 수 있는 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도대체 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하.하.하. (...)<br />
<br />
P.s<br />
나간 주요 목적인 참고서입니다만, 키노쿠니야에서 찾긴 찾았는데 책의 상태가 별로라서 결국 아마존에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영화보고 블루레이 사러 나간 것이 되는군요, 네. ...진짜로 대체 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br />
<br />
추가.<br />
Q랑 완결편은 동시공개예정이네요. 뭐, 08년 봄에 破공개, 08년 여름에 急와 완결편 공개예정이었던 것이 무려 09년 여름에 破공개가 되었으니 정보의 신뢰도는 그다지 높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어쨌든 멋대로 예상했던 것보다는 나은 상황인거죠, 네.</p>			 ]]> 
		</description>

		<comments>http://pintita.egloos.com/1925489#comments</comments>
		<pubDate>Mon, 06 Jul 2009 05:53:44 GMT</pubDate>
		<dc:creator>Pintit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레진 페르누-십자군의 여성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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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프랑스어 원본은 1990년에 발간되었다고 합니다만, 제가 읽은 일본어판은 1992년에 발매된 책입니다. 저자는 잔 다르크연구로 유명한 故레진 페르누여사.<br />
<br />
몇가지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는 점에 있어서는 이 책은 꽤 도움이 된 책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십자군원정 당시의 여성들은 '정조대를 차고 영지에 남아있는' 경우보다 남편과 함께 성지로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심지어 전투에 참여하기도 했다는 것-, 최소한 레반테-시리아해안지역-에서는 재산의 매각 등에 부인은 물론 가족 전원의 동의가 필요했다는 것, 그리고 십자군국가, 특히 예루살렘왕국에 있어 여성의 권력이 꽤 강했다는 사실 등은 이전에는 몰랐던 것이었으니까요.<br />
<br />
하지만, 저런 일부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솔직히 말해 구역질나는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이 책의 부분부분에서 풍겨져나오는 교권주의적, 민족주의적 자기기만은 나중에는 책의 내용을 번복하는 정신분열적인 작태까지 보여주는 탓에 뒷부분은 읽기 괴로워질 정도더군요.<br />
<br />
우선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십자군'의 여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예루살렘정복이나 맘루크조의 시리아정복 당시의 기독교도들의 수난, 특히 여성의 수난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만 십자군에 의한 무슬림들의 수난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그정도도 모르는 사람이 이 책을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잔인한 투르크인들에 의한 선량한 기독교도들의 수난이라는 구도가 몇번 반복되면 그저 짜증납니다, 네.<br />
<br />
이어서 독일인들. 뭐, 레반테지역에서의 독일인의 활약은 거의 없으니 언급이 적은 것은 당연합니다만, 문제는 그 언급의 의도가 불순합니다. 기독교지역에서의 십자군의 행패는 전부 독일인이 벌인 것이고, 신성로마황제는 성지에 대해 별 권리도 없으면서 야욕만 품었다는 식의, '난폭하고 욕심많은 독일인'의 이미지만을 전개하는 꼴을 보고 있으면 이 책이 1990년이 아니라 1890년에 나온 것이 아닌가는 의문이 생길 정도더군요.<br />
<br />
특히 호엔슈타우펜가의 황제들에 관한 언급에서는 웃기지도 않는 수준입니다. 우선 '예루살렘왕국의 계승권자인 콘라트4세-예루살렘왕 콘라드2세-가 성인이 되었기에 황제 프리드리히2세에게는 아무 권한도 남지않았다. 따라서 키프로스의 앙리1세가 예루살렘왕국의 종주로 인정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보면 볼수록 웃깁니다. 정통계승권자인 콘라트가 성인이 되었으면 콘라트가 종주가 되는데 어째서 혈연관계도 없는 앙리가 종주가 되는 것일까요.<br />
<br />
이런 식으로 적어둔 뒤에 뒤쪽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호엔슈타우펜가의 마지막 인물인 콘라딘은 샤를에 의해 처형당했다. 이로써 예루살렘왕국에 대한 호엔슈타우펜역대황제의 야망은 사라졌다. 위그3세는 이리하여 예루살렘의 왕위에 올라...'라는 이야기. ...예루살렘왕국의 종주권이 진짜로 키프로스의 뤼지낭家에 있었으면 콘라딘이 죽거나 말거나 관계없을텐데 말이죠.<br />
<br />
그리고 예루살렘왕국에 대한 호엔슈타우펜家의 야망 운운하면서 마치 권리도 없는 인간이 권리주장하는 것처럼 쓰여있습니다만, 프리드리히1세와 하인리히6세의 경우 성지를 봉토로서 인정케하려는 생각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결국 알 수 없는 것이고, 프리드리히2세부터는 앙주의 샤를-저 개만도 못한 인간-의 작태에 비하면 권리도 있었고, 또 콘라트4세부터는 실제로 권리를 행사한 적도 없다는 사실-키프로스왕가가 섭정이었습니다-은 싸그리 무시해주는 센스를 보여줍니다.<br />
<br />
뭐, 독일인은 이정도로 하고 다음은 이탈리아인. ...이 책은 성지에서의 사소한 분란은 독일인의 탓이요, 큰 분쟁은 이탈리아인-제노바상인과 베네치아상인-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물론 구호기사단과 신전기사단의 분쟁도 원인이라고 적어두기는 합니다만, 그것은 소소한 것이었다는 식의 전개를 보여줍니다. ...그 잘난 신전기사단의 프랑스인 단장께서 투르크인들과 내통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br />
<br />
마지막으로 그리스-비잔틴-인들. 그리스인들은 마누엘 콤네노스 이후에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만, 여하튼 여기에 나오는 그리스인들은 거짓말쟁이, 사기꾼, 호색한 뿐입니다. 물론 마누엘이 성지국가들을 도와준 것을 언급하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그리스인들의 사료는 무시하고 십자군측의 자료만을 인용하여 그리스인들을 뒤통수치는 배신자들로 표현합니다.<br />
<br />
자, 그럼 프랑스인들은 어떻게 나오는가. 뭐, 당연한 이야기, 르노 드 샤티용이나 기 드 뤼지낭처럼 십자군국가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 인물을 제외하고는 다들 위대하고 훌륭했다고 나옵니다. 심지어 풀크와 아모리의 수많은 실정들조차 업적으로 표현할 정도니 더이상 할 말은 없는거죠.<br />
<br />
고로 이 책은 '용감하고 정의로운 프랑스인'들이 '잔인한 투르크인', '난폭하고 욕심많은 독일인', '분열만 조장하는 이탈리아인', '배신자 그리스인', 거기다가 온갖 불운에 맞서 싸우다가 어떻게 스러져갔는가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사실 이 책이 정신나간 책이라는 것은 책의 앞부분에서 '콘스탄티노플탈환'이라는 망발이 튀어나온 시점에 깨달을 수 있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말이죠.<br />
<br />
최근 자크 르 고프의 저작을 몇권 읽은 뒤라서 프랑스의 중세사연구에 대해서 굉장히 좋게 평가하고 있었습니다만, 뭐, 결국 프랑스에도 이런 책이 있고, 또 이런 책이 역사분야의 베스트셀러가 되는 나라라는 것이 현실이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어느 나라나 '사실 우리 조상들은 이런 미친 짓과 망발을 일삼았다!!'라는 사실보다는 '사실 우리 조상들은 실로 위대했다!!'라는 거짓말을 선호한다는 것이겠죠, 뭐.<br />
<br />
다음에 만약 기회가 있다면 '제국'과 '황제권', 그리고 '봉토(은대지, 레헨)'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만, 그럴 기회가 과연 있을려나요, 하.하.하. (..)<br />
<br />
P.s<br />
이 책의 영국인은 리처드, 헨리3세-루이9세에서 잠시-, 랭카스터公-14세기 성지순례에서 잠시-정도만 나옵니다만, 비중있는 인물은 리처드뿐이겠죠. 뭐, 그 리처드도 어머니가 프랑스인이어서인지, 아니면 독일과 맞서싸워서인지 꽤 좋게 나옵니다. 예루살렘왕 콘라트1세암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리처드였고 이 사건이 오스트리아公레오폴트에 의한 리처드구금의 원인 가운데 하나입니다만, 그런거 싸그리 무시해주는 센스. ...역시 '잔 다르크'라는, 프랑스 민족주의적이고 카톨릭스러운 인물의 전문가가 십자군을 다루면 객관적인 진실 따위 나올리가 없는거겠죠,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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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pintita.egloos.com/1913679#comments</comments>
		<pubDate>Wed, 03 Jun 2009 11:01:39 GMT</pubDate>
		<dc:creator>Pintit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학교생활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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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언젠가부터 게임하는 시간보다 공부하는 시간이 더 많은 인간이 되어버렸습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 그게 나쁜 일일리도 없고, 또 그렇게 된 나름의 이유가 있긴 합니다만, 여하튼 학교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들.<br />
<br />
1. 장학금<br />
<br />
예전부터 떠들어왔듯이 전 1'학년이기 때문에 장학금이라는 녀석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만, 아무리 1'학년이어도 수업료감면은 바랄 수 있지 않을까...싶어서 신청했었습니다. 문학부의 경우 최고 50만엔 이상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만약에 걸리면 새 노트북과 1년간의 잡비는 때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달콤한-그리고 허황된-기대와 함께.<br />
<br />
그 수업료감면의 서류심사결과가 오늘 발표되었는데, 뭐, 위에서 '허황된'이라고 적었듯이 말그대로 허황된 꿈으로 끝났습니다. 1'학년이라던지 하는 것들이 문제가 아니고, 가장 큰 문제는 신청조건미달. ...유학비자가 나온 사람이어야하는데 그 빌어먹을 비자가 어제 겨우 연락이 왔으니 서류심사할 때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으면 신기한 일이죠, 네.<br />
<br />
3주면 나올 것이라는 녀석이 한달 걸리는 것을 보아하니, 일본의 おめでたい頭の공무원들에게는 일주일이 한 열흘쯤은 되나봅니다. ...랄까, 체류자격인정서가 있는데 대체 뭘 또 새로 심사하는지 궁금합니다만, 하여튼 대단한 공무원들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뭐, 처음에 시나가와가 아니라 요코하마로 갔으면 달라졌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만-최소한 4년 전에 요코하마에선 한달은 안 걸렸습니다-, 지금와서는 무의미한 이야기. 남은 것은 책 한권을 사려고 해도 자력으로 때워야하는 현실 뿐이네요, 네.<br />
<br />
뭐, 올해는 작살난거고, 내년에라도 좀 주머니사정에 여유가 생기게끔 공부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하하하. ...하아.<br />
<br />
2. 어학수업<br />
<br />
다른 대학들은 학점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다니는 대학의 경우, 교양과목은 일년에 4학점, 한학기에 2학점인데 반해, 어학은 일년에 2학점입니다.<br />
<br />
더구나 어학은 매번 출석체크에 숙제, 발표 등이 있는데 반해, 교양과목은 운이 좋으면 수업을 안 들어도 시험이나 레포트만 잘 쓰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현실. ...아무리 어학이 기초라고는해도, 다른 과목들과 비교하면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들여야하는 공에 비해 그 성과가 엄청 초라한게 사실. 그래서 때로는 B정도만 받을 수 있게 적당히 해도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만...<br />
<br />
...그래도 결국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네. 뭐, 숙제를 전날까지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날 아침에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리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어쨌든 초등학교 5학년 이후 처음으로 숙제를 안 해가는 일이 없는 상태이니 나름 굉장한(?) 상태.<br />
<br />
뭐, 전에도 적었듯이 나이가 나이인지라 고등학교 4학년 같은 애들이랑 비슷해서야 곤란하니 당연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만, 여하튼 들이는 공에 비해 초라한 성과라고 생각하면서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네.<br />
<br />
3. 일반교양<br />
<br />
수강 중인 일반교양과목들에 대한 이야기들.<br />
<br />
문학: 원래 신청한 녀석이 추첨에서 밀린 관계로 추가신청한 녀석. 참고로 담당강사가 4년 전에 낙제한 영어수업의 담당이기도 합니다, 네. (..) 음악 등에 있어서의 셰익스피어라는 주제의 수업인데, 수업 자체는 필기 조금을 빼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영화, 오페라, 발레 등으로 보면서 표현을 비교하는, 꽤 널널한 수업. 다만 평가가 레포트라는 점이 조금 걱정입니다만, 뭐, 어떻게 되겠죠, 아마도. (..)<br />
<br />
철학: 전에도 적었습니다만, 학점 따기 쉽다는 이야기만 듣고 신청했다가 고생하고 있는 과목. 주제가 자유의지로 넘어간 뒤로는 그래도 조금 흥미가 생겼습니다만, 여전히 그 이전에 다룬 심신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시험이 걱정될 따름입니다. ...판서라도 좀 잘 해줬으면...이라는 고딩스러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뭐, 판서 무시하고 강의내용 알아서 적는 수 밖에 없겠죠...<br />
<br />
인류학: 반강제수강중인 인류학. 필기량과 속도가 비정상적인 수준이라 수업이 끝나면 손가락이 아픕니다. 더구나 수업 직후의 즉석레포트-출석체크용으로 내용은 성적과 무관하다고 합니다만-가 수업 내용과 무관한 케이스가 많고, 또 문제를 내는 시간이 수업 끝난 뒤라서 '작작해라, 영감...'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뭐, 수업 자체에 못 따라갈 정도는 아닙니다. 이것도 평가에 레포트를 요구한다고 되있는 점이 골치이긴 합니다만 말이죠. (..)<br />
<br />
음악: 꽤 여유로운 수업입니다. 원래 음악사에 흥미가 있었던 덕분에 수업을 따라가는데 있어서도 아무 문제없고, 또 평가도 시험이기 때문에 모만타이. 다만 저 자신의 귀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기도.<br />
<br />
미술: 뭐, 미술사나 서양건축사 역시 원래 흥미가 있던 분야인 덕분에 널널합니다. 다만 잡담하는 학생, 심지어 수업 내내 뒤돌아앉아있는 돌아이까지 있는데 아무 대응을 안 하는 점은 좀 불만이네요. 뭐, 이점은 대부분의 교양, 심지어 일부 어학에 있어서도 느끼는 불만이기는 합니다만 말이죠...<br />
<br />
지학: 옛날에 한번 들었던 수업이어선지 수업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만, 이것도 평가가 레포트라는 점이 걱정이네요. ...랄까, 이렇게 적어보니 평가가 레포트인 녀석이 절반. ...뭐, 문학수업이 바뀐 탓이겠습니다만, 여름방학이 그리 즐겁지는 않을지도 모르겠네요.<br />
<br />
음, 한과목 한과목 수업듣고 할 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렇게 적어보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련지 슬쩍 걱정되네요. 이미 1학년 전체평점에서 0.4점 이상 깎아놓은 상태여서 이 이상 깎아먹으면 심히 곤란합니다만, 어찌되려나요, 쩝...<br />
<br />
P.s<br />
옥션에 출품한 녀석들 중 드디어 하나가 나갔습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DVD의 한정판미개봉품 0~6권, 3만엔에 나갔네요. ...이걸 사는데 들인 돈을 생각하면 손해이긴 합니다만, 뭐, 적당히 만족해야죠, 쩝. ...이제 성계DVD-BOX만 나가면 한동안 잡비에 여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만, 이 녀석이 낙찰되는 날이 오기는 올까요...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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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1 May 2009 12:24: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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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 학교생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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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내일이면 일본에 돌아온지 두달이네요. 학교는 뭐, 휴일이 적었던 과목은 슬슬 절반정도 수업이 진행된 상태인데요, 뭐, 4년전에 한판 크게 벌인 것도 있고, 또 인간 기본은 쉽게 바뀌지 않아도 철은 드는 것인지라, 의외로(?) 상당히 성실하게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네.<br />
<br />
학교는...뭐, 4년 전보다 시설은 좋아진 대신 학생수준은 나빠진 것 같습니다만, 4년 전처럼 뭔가 환상을 품고 있거나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인지 어지간해서는 그러려니...하면서, 또 '아...하루 정도 쉬고 싶네...'라고 생각해도 꼬박꼬박 출석하면서, 그렇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短い를 못 읽는 유학생이나 문장을 시간순으로 배열하지 못하는 유학생, 그리고 수업 처음부터 끝까지 뒤돌아보고 있는 병신이나 '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교양이 없는 애들을 보면 좀 기분이 좋지 못하기는 합니다만, 결국엔 5살이나 어린 애들한테 대체 뭘 바랄까...라는 식으로 넘기고 있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저 역시 애송이지만 학교에 있으면 그저 아저씨인거죠. (...)<br />
<br />
수업은...뭐, 미술이나 음악, 문학-문학은 원래 신청한것이 추첨에서 밀려서 추가신청했다나요-수업은 꽤 재미있습니다. 지구과학이랑 포기가 아니라 D를 받은 탓에 어쩔 수 없이 재수강하는 인류학은 문계인간의 한계를 느끼기는 해도 수업을 못 따라갈 정도는 아니네요. 다만 문제는 철학.<br />
<br />
...흔히 얘기하는 철학이라는 분야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철학관련서적을 사서 읽거나 했으니. 다만 문제는 철학 자체의 분야가 다양하다는 점이고, 또 그 '철학'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강의 가운데 제가 선택한 것이 '학점 따기 쉽다'는 점만 고려한 탓에 수업 자체가 별 흥미가 없는 내용이라는 것을 무시했다는 것이죠. '마음의 철학'. ...관념론, 인식론, 논리철학, 언어철학은 알았어도 행동주의, 기능주의는 한달 전까지 들어본 적도 없었으니 뭐, 알만하죠.<br />
<br />
거기다가 선생이 30분이 넘도록 안 오길래 휴강처리되겠지...싶어서 도서관에 갔었는데, 다음 수업에 들어가보니 진도가 나가있더라는 꽤나 당황스러운 전개. 더구나 보드의 글자가 작은데다가 심하게 못 쓴 탓에 필기하는데도 어려움을 느낀다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경험. ...학점따기 쉽다는 이야기에 신청한 과목에서 이런 경험들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네. 뭐, 마지막에 가서 학점이 어떻게 될런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학점을 잘 주고 못 주고 이전에 관심있는 수업을 택했어야했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겠죠.<br />
<br />
뭐, 어학을 제외한 수업은 위의 여섯이 전부네요. 원래는 4년 전에 받은 12학점과 합쳐서 일반교양 38점을 넘을 수 있게끔 하나 더 신청했었습니다만-근대사상사-, 학번끝자리가 별로인가 지금까지 학번추첨 3번 했는데 걸린 적이 없네요. 같이 떨어진 문학은 비슷한 녀석이 있길래 추가신청했지만 근대사상사나 정치, 경제 등 사회과학계열은 시간이 맞는게 하나도 없어서 포기. ...시간이 맞는 것이 없었으니 어쩔 수 없긴 합니다만, 미타의 일반교양수업이 극히 적다는 것을 생각하면 내년이 좀 걱정이긴 하네요.<br />
<br />
...뭐. 그런 식으로 그럭저럭 열심히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네. 토요일만 되면 '어라, 벌써 토요일!?'이라는 생각을 하는 자신이 꽤 신기할 정도로. 가끔은 딱히 뭔가 성과를 남기지도 못한 상태에서 이리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에 대해 초조해지기도 합니다만,  서두른다고 빨리 졸업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그날그날 해야할 일들을 해나가는 수 밖에 없겠죠, 네. <br />
<br />
P.s<br />
4년 전에도 느낀 것입니다만, 일본인의 영어발음과 중국인의 일어발음은 참...그렇군요. 구강구조 등의 원인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br />
<br />
P.s<br />
노트북은...옥션에 올린 녀석들이 전혀 안 팔리길래 일단 이야기부터 해보자...하고 도전해봤습니다만, 하루만에 격침당했습니다, 네. ...2~3달 후에 보자고 하는데, 탈탈 털어봐도 C드라이브의 용량이 1기가가 안 남는 이 노트북으로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랄까, 창 3개 띄우면 버벅거리는 컴퓨터 자체가 지금까지 생각도 안 해본 것입니다만. (..)<br />
<br />
뭐, 결국엔 어떻게든 학비감면을 받아서 그 돈을 따내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만, 필수조건인 유학비자가 여전히 소식이 없으니 참...짜증날 따름입니다. ...다음주엔 정말 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찌될려나요, 쩝..			 ]]> 
		</description>

		<comments>http://pintita.egloos.com/1906445#comments</comments>
		<pubDate>Sat, 16 May 2009 13:12:31 GMT</pubDate>
		<dc:creator>Pintit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근황. ]]> </title>
		<link>http://pintita.egloos.com/1902330</link>
		<guid>http://pintita.egloos.com/1902330</guid>
		<description>
			<![CDATA[ 
  살아있습니다. 끝...은 농담.<br />
<br />
아...간만에 포스팅하려고 들어왔다가 정말 깜짝 놀랐네요. ...마지막으로 포스팅한 것이 한 2월쯤 되려나...라고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만, 작년 12월이 마지막. ...어쩌면 장기간 포스팅이 없는 탓에 링크가 삭제되었을지도...라는 생각이 문득. (...)<br />
<br />
하여간 잡다한 이야기들...<br />
<br />
1. 복학.<br />
<br />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병역의무랑 바이바이했기 때문에 복학했고, 고로 지금 있는 곳은 일본입니다. 3월 중순에 들어왔으니 열흘쯤 지나면 벌써 두달이군요. ...학교에서 수업할 때면 생각합니다만, 공익일 때는 그토록 시간이 안 가더니 지금은 어느새 일주일 지나있으니 사람의 시간감각이라는 것이 참 신기할 따름이네요.<br />
<br />
하여간 학교 복학하면서 집을 구할 때 고려해야하는 것이 본교는 미타-토쿄 미나토구-이고 캠퍼스는 히요시-요코하마 코호쿠구-라는 점이었는데요, 처음에는 1년 귀찮아도 나머지를 생각해서 미타쪽에 집을 구하려고 했는데 3년 동안에 메구로선이 확장되어 미타에서 히요시까지 직통. ...통학이 더 편해졌으니 가능하면 미타, 안되어도 메구로선 연안에 집을 구하려고 했습니다만...<br />
<br />
...어쩌다보니까 그 반대편에 집을 구해버렸습니다. ...환승은 안 해도 됩니다만, 히요시까지는 70분, 미타까지는 40분에다가 집에서 역까지 가는데만 15분이라는 정말 엄청난 위치조건. 더구나 미타쪽이 오피스가라는 느낌이 팍팍 든다면 히요시를 비롯한 토큐선 연안은 대형슈퍼 등 배드타운이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데, 여기는 뭐랄까, 정말 여기가 토쿄일까...하는 생각이 드는 수준이네요. 뭐, 집 자체는 4년 전의 그곳과는 하늘과 땅이긴 합니다만 말이죠, 하하.<br />
<br />
뭐, 학교가는데 환승없이 70분...이면 당연한 이야기, 졸면서 가기 때문에-더구나 히요시는 종점- 통학이라던지는 아무 생각이 안 듭니다만, 가끔 역앞의 은행이나 슈퍼에 갈 때 10분&nbsp;이상 걸리는 것은 정말 어쩌다가, 아니, 어쩌자고 여기다가 방을 얻었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반대로 그냥 여기 눌러앉아서 4년 있을까는 생각이 들 때도 있으니 무의미한 생각입니다만, 하하.<br />
<br />
여하튼...신청한지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비자가 안 나왔고, 그 때문에 휴대폰도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괜찮네요. ...예전에 요코하마에서는 2주 정도에 비자가 바로 나왔는데 토쿄쪽은 4주만에 인정서 주더니 그거랑 변경신청서 또 작성해서 제출하면 3주쯤 후에 나온다고 하니...참,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는 놈들입니다. ...이런 공무원들을 데리고 올림픽 운운하다니-별 가망성도 없지만- 역시 후안무치한 이시하라 신타로네요, 하.하.하.<br />
<br />
2. 3년간 모은 것들.<br />
<br />
...적당한 소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대충 적었습니다. 3년간 모은 것...이라고 해도 만화책은 두고 왔으니 주로 게임, DVD, 피규어로군요. 뭐, 내용은 그것들을 처분하고 있다는 것.<br />
<br />
일단 게임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 처분한 상태입니다. 20만엔 이상 나오긴 했습니다만, 원가합계의 1/3 수준인데다가 제반비용-대행료, 운송료 등-을 생각하면 뭐, 택도 안되는 금액이긴 합니다만, 계속 가지고 있을 필요성도 딱히 없는 것이기에 처분. 그리고 그 돈으로...Wii, X-BOX360, PSP, NDSL을 질렀습니다, 네. (..) 아니, 뭐, 가전제품도 일부 사기는 했습니다만, 지금 집에서 받는 돈이 한달 생활하면 다 떨어지는 수준이기 때문에 노는 돈은 별도회계랄까, 뭐랄까, 뭐, 그런거죠.<br />
<br />
DVD는...게임이랑 같이 처분할까 했습니다만, 소프맙이고 트레이더고 간에 정말 택도 없는 가격이길래 옥션에다가 출품하기로 했습니다. 뭐, 게임 중에 일부도 옥션에 출품했으면 훨씬 더 받을 수 있었을 녀석도 있었습니다만,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걸리고해서 게임은 그냥 대충 처분. But, DVD는 나름 레어한 녀석의 미개봉품도 있는데 이걸 택도 없는 가격에 팔 순 없는 노릇이고, 양도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옥션에다가 출품하기로. ...시간 좀 걸리겠지만 적당한 가격으로 이달 중에 전부 처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br />
<br />
피규어는...애시당초 옥션 이외에는 딱히 처분할 곳이 생각나지 않았기에 처음부터 옥션. But, 옥션에 출품가능해진 것이 월요일이기에-주소확인- 아직 처분하지는 못 했네요. ...대부분 처분할 시기를 놓친 녀석들이라 힘들어보이기는 합니다만, 게임에서 손해본 것은 만회해야하니...예전의 저같은 바보가 물기를 그저 기다릴 수 밖에 없겠군요, 쩝.<br />
<br />
...이달 중에 전부 처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찌될려나요...<br />
<br />
3. 노트북.<br />
<br />
...지금 사용중인 노트북. ...역시 4년동안 혹사시킨 탓인지 수명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팅도 느리고 가끔 정체불명의 에러도 발생하고-바이러스는 아닌 것 같은데 참...모르겠군요-, 가장 중요한 점은 거듭된 업데이트탓에 C드라이브의 용량이 나머지 1GB를 돌파, 살아있는 시체化하기 일보직전이라는 것이군요.<br />
<br />
이쯤되면 새 노트북을 장만해야하겠습니다만, 집구하고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을 사고 하는데 들어간 초기비용이 60만엔 가까이 되는 관계로 지원요청을 할 얼굴이 없네요. '언제까지 빌붙어 살텐가, 자력갱생!'...이라고 하고 싶기는 합니다만, 위에서 적었듯이 지금 한달에 받는 돈이 생활하는데 빠듯한 관계로 물건을 처분해서 노트북을 지르면...이후 취미생활이 올스톱인지라 차마 그러지는 못 하겠습니다, 네. (...)<br />
<br />
...솔직히 얘기하면 노트북 지른다-&gt;거기서 나온 포인트랑 지금 있는 포인트를 합쳐서 PS3를 지른다-&gt;차세대기를 모두 갖춘다!!...라는 것이 꿈이랄까, 이상이랄까, 망상입니다만, 양심과 체면상 '노트북 사게 돈 좀 주세요'란 말은 하기 힘들기에 지금 생각은...뭐, 물건을 처분해서 나온 돈을 가지고 반은 부담할테니 나머지 반만 좀 도와달라고 할 생각인데, 어찌될려나요...<br />
<br />
4. 드림파티2009봄.<br />
<br />
...4년만에 드림파티에 갔습니다. 명목은 GW 중에 집에만 틀어박혀있는 것도 뭣하니 나가보자...는 것입니다만, 실은 4일 연휴 중 3일째인 오늘까지 가운데 어제를 제외하고는 날마다 지하철타고 어딘가에 갔다왔고, 내일도 또 나갈 것이라는. (...)<br />
<br />
하여간 갔는데, 참, 지지리 재수도 없게 하필이면 오늘 비오더군요. 4년 전에도 비가 왔던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아마도 비가 온 것은 4년전 드림파티봄이 아니라 가을에 JOSH님이 부탁하셨던 녀석을 사러갔던, 이름이 생각안나는 이벤트였던 듯.<br />
<br />
여하튼...항상 재정파탄 직전...이랄까, 현재 적자상태인 관계로 충동구매라던지는 할 여력도 없고, 또 충동구매나 할 정도로 자제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에 사는 것은 파렛토부스의 판냐인형 하나만 생각했습니다만...무려 2시간이나 비오는 전시장밖에 서서 기다린 끝에 겨우 회장안에 들어갔을 때 들려오는 소리. ...판냐인형은 매진. ...도대체&nbsp;저의 2시간은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요...<br />
<br />
사려는 것이 매진인 이상 순서가 코앞까지 왔어도 줄을 서있을 이유가 없는지라, 바로 이탈해서 이벤트장으로. 1시시작예정의 5pb라이브가 이제 막 시작했더군요-11시 개장에 2시간 줄서있었기에 1시가 살짝 지나서 이벤트장에 도착-. 이토 카나코, 미야자키 우이, kikko 등이 나와서 한곡씩 불렀는데, 다른 출연자들과 아야네, 밍고스, 특히 유이냥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심하게 다르더군요. 뭐, 이런 이야기하는 저도 아야네의 Endless Tears를 라이브로 듣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만.<br />
<br />
하여간 아야네를 끝으로 5pb라이브는 종료, 이어서 TH2와 우타와레의 이벤트가 있었지만 별 관심없는 관계로 다시 18금부스쪽으로. ...물론 넘어와도 할 일은 없기에 그냥 돌아다녔는데, 파렛토부스는 신작의 원화가인 츠바스씨가 사인회를 하고 있었고, 이노그레부스에는 스기나씨가 보이더군요. ...어째서 스기나씨를 보고 알아볼 수 있었을까 의문이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전에 인터넷라디오에서 개발실을 찾아가 인터뷰했을 때 사진이 실려있었다는 것이 해답. (..) 그 외에 니트로부스에 당연히 조이막스가 있었는데, 요즘은 CF때문에 조이막스라고 하면 커피생각이 나네요, 네. (..)<br />
<br />
그렇게 어영부영하고 있다보니 3시가 넘어서 몇몇 부스에서 토크쇼스타트. 저는 기본적으로 퐁·피스·라스의 합동토크쇼에 있다가 잠깐 파쟈마쪽에 갔다온 정도였는데, 파쟈마쪽에선 간만에 파쟈마브랜드로 신작이 나온다는 이야기. 프리즘시리즈의 신작이라고 하니 오오노는 프리즘XX로 뽕을 뽑을 생각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하여간 금요일에 이야기가 나와서 날림으로 만들었다는 동영상에서는 메인히로인보다는 잠깐 나온 금발보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금발인데 전작과 전전작의 메인히로인과 같은 괴이한 헤어스타일이 아니라는 점이 高포인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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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쟈마는 이후 가위바위보대회였던가...해서 다시 합동토크쇼쪽으로. 뭔가 피스쪽에서 나온 사람은 그 사이에 할 이야기 다 했는지 별 이야기가 없고, 주로 퐁의 우에사마랑 라스의 마나씨가 이야기하더군요. 돌아왔을 때 하고 있던 이야기는 NTR. 뭐, 토크쇼에 온 사람들을 상대로 이런 상황은 NTR인가...에 대해 거수...라는 식이었는데, 게임에서 초딩인 여동생이 초딩 남학생을 좋아하게 되는 것도 NTR인가에 대해서 혼자 당당히 거수한 사람은...뭔가 이해불능이더군요. 일련의 거수조사 이후 우에사마가 게임에서 히로인이 주인공 이외의 남자랑 이야기하는 것도 안된다는 식의 비꼬는 듯한 이야기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그대로 패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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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라스쪽...은 팬대망의 11eyes팬디스크 제작이라는 이야기. 늦게 온 탓에 자리가 뒤여서 잘은 안 들렸는데, 얼핏 들은 것만으로는 아직 제작이 많이 진행된 것 같지는 않더군요. 하여간 에로게메이커 주제에 에로씬이 별로 없는 라스가 이번엔 에로씬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와서 시츄에이션이 어쩌구저쩌구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퐁의 팬디스크로 이어졌는데 우에사마曰 팬디스크는 뭘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힘들다나. 이후 합동팬디스크가 어쩌구저쩌구 격투게임이 어쩌구저쩌구하는 이야기들. 아, 11eyes팬디스크는 나중에 질문시간에 X-BOX360의 추가캐릭터들 이야기가 나왔는데, 당연한 이야기, 무리라는 답변. 뭐라해도 성우가 문제인데, 성우변경은 게임을 해친다고 생각하기에 힘들다는 이야기. ...그 자리에선 아무 생각없이 '뭐 저런 당연한 것은 물을까...'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같이 토크쇼하고 있는 회사가 콘솔화할 때마다 성우를 갈아치우는 곳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위험한 발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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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토크쇼는 가위바위보대회-&gt;질문코너로 끝났는데, 가위바위보는 연속 3회 이상 이기지를 못한 관계로 소득無. ...뭐, 어지간한 것은 '받으면 팔아야지'라는 사악한 의도를 품고 있었으니 못이겨도 싸다고 생각합니다만, 하.하.하. (..) 하여간 토크쇼는 4시 30분에 끝나고 이제 행사는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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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카키바라 유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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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키바라 유이씨. 통칭 유이냥. 개인적으로는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만, 연기할 때의 목소리가 뭐랄까, 약간 로리틱한 느낌이 있다고 할까...뭐, 그런 수준의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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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팬이 되어버릴 것 같습니다. 드림파티는 유이냥의 공연으로 끝나는 것이 항례인 듯 합니다만-4년 전에는 프리즘아크 라디오 공개녹음 듣고 집에 갔던 듯-, 이야, 뭐랄까, 굉장하네요.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안 좋아해서 공연같은 것은 거의 안 가봤습니다만, 실제 공연이라는 것은 앨범이나 라이브실황과 같은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정말 대단했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더군요. 무대 위의 유이냥도 그렇습니다만, 그 팬들의 체력도 정말...그~레이트하다고 할까요. ...저는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서있었던 탓인지 그냥 서서 보고만 있어도 허리가 아프던데 유이냥의 팬들은 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오는지 30 중반은 되어보이는 아저씨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점프에 함성에...정말 대단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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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설령 팬이 된다고 해도 남의 시선을 심하게 의식하는 점도 있고, 또 체력이 후달리는 점도 있는 관계로 저런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할 듯 합니다만, 하여간 정말 굉장한 것을 보았습니다. 사려던 것도 못 사고, 오히려 비가 와서 우산값만 날렸습니다만, 오늘 무대이벤트 본 것들만으로 2,500엔-전매권+차비-값은 충분한 것 같네요. 드림파티가을에는 오지 않고, 대신 버스데이라이브에 전력투구하겠다고 했는데, 만약 기회가 된다면 버스데이라이브-작년에는 4시간 동안 30곡 불렀다더군요-에 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마 그때도 전 뒤에서 구경만 할터이니 그때는 오페라글라스라도 하나 가져가야 할 듯. (웃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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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br />
퐁의 신작의 공식애칭은 '헤가루'라네요. 유래는 타이틀의 히라가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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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br />
리리안은 5월 27일에 뭔가 뉴스가 있다네요. ...5월 21일이 아니라 27일이라는 것을 보면 FD적인 무언가는 아닐 듯 싶고, 잘되면 애니화, 못되면 콘솔화 정도일 것 같습니다만, 전자의 경우에는...역시 시나리오가 시나리오인지라 글쎄요...라고 적고 싶지만 尿게임으로 알려진 프린세스러버조차 애니화되니-물론 기본설정 이외에는 싹 갈려있을 것 같지만- 이것도 안된다는 것은 없죠, 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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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br />
サクラノ詩의 소식도 없는 상황에서 陰と影를 개발중지하고-랄까, 중지된 것을 이제야 발표하고- 또다시 갑작스럽게 신작을 발표한 케로Q(와 마쿠라). ...오늘 스카지가 오면 꽤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려나...라고 기대했는데, 당연한 이야기, 안왔더군요. ...light의 마사다와 핫토리도 그렇지만, 스카지도 サクラノ詩를 완성·발매해서 그게 좋은 평가를 받을 때까지는 이벤트에는 안 나올 듯.			 ]]> 
		</description>

		<comments>http://pintita.egloos.com/1902330#comments</comments>
		<pubDate>Tue, 05 May 2009 14:11:36 GMT</pubDate>
		<dc:creator>Pintit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Victoria-모든 노예놈들의 차르가 되어보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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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Victoria에서 러시아의 비장의 카드라고 할 수 있는 모든 슬라브인들의 차르-라고 쓰고 모든 노예놈들의 차르라 읽습니다-에 관한 글입니다. 게임 자체가 오래된 만큼 이 게임 해보신 분이라면 다들 아시겠습니다만, 며칠전에 시작해서 찔끔찔금 해오던 러시아로 오늘 이 이벤트를 띄웠기 때문에 기념삼아 포스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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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를 러시아로 플레이할 때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크림전쟁인데 AI끼리 붙었을 때 곰이 이기는 꼴을 본 적이 없으니 러시아에겐 별로겠고, 또 하나는 바로 이 모든 노예놈들의 차르인데, 이건 열강들과의 관계를 파토내기는합니다만, 그 대가로 받는 것이 너무 굉장해서 뭐 이딴게 다 있냐...싶을 정도죠.<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2/23/47/a0015547_4950e0e70b77d.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2/23/47/a0015547_4950e0e70b77d.jpg');" /></div>크림전쟁 발발 직전의 화면입니다. 파란색점은 이벤트 발생시에 투르크가 가지고 있다면 러시아에게 넘어오는 지역이고, 빨간색점은 이벤트 발생의 조건이 되는 지역들로, 소유 혹은 점령하고 있거나 그 지역을 수도로 삼는 국가-베오그라드는 세르비아, 티라나는 알바니아, 소피야는 불가리아, 부큐레슈티는 루마니아나 왈라키아, 콘스탄티니예는 오스만투르크-가 러시아의 위성국가여야합니다.<br />
<br />
게임을 시작하면 왈라키아, 몰다비아, 세르비아는 이미 투르크의 위성국가로 성립되어있는데요, 물론 투르크에게 직접 전쟁을 걸어서 참전하면 합병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투르크의 경우 2차 오리엔탈위기-시리아전쟁, 혹은 2차 이집트-투르크전쟁-때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가 독립을 보장해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위신이 높다면 이 위성국가들에게 각각 전쟁을 걸어서 투르크를 패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시리아전쟁의 중반 이후에는 투르크의 주력부대가 모조리 아라비아쪽으로 가서 발칸의 방어가 부실해지는데, 이때 흑해함대로 마르마라해를 막아버리면 발칸으로 돌아오지 못하므로 수도털기가 대단히 쉽습니다. ...랄까, 그런 번거로운 짓 안해도 초기병력만으로도 쓸 수 있는 것이 투르크이긴 합니다만.<br />
<br />
하여간 제 경우엔 시리아전쟁을 틈타서 왈라키아, 세르비아, 몰다비아순으로 각각 전쟁을 걸었고, 그때마다 투르크에게서 땅을 무더기로 강탈했기 때문에 콘스탄티니예 점령을 제외하고는 조건을 충족시킨 상황. 러시아로 위에서 말한 국가의 수도를 소유했을 때 그 국가가 성립되어있지 않으면 위성국으로 독립시키는 이벤트가 뜹니다만, 위성국으로 독립시키면 외교에 꽤나 안 좋고-좀 무의미합니다만-, 또 잘못하면 그리스지역의 영토와의 연속성이 끊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독립은 거부. 위성국수립을 거부하면 해당민족의 저항도가 올라갑니다만, '반란=부대 경험치 쌓은 것'정도로 생각해도 문제없는 상황이니 무시.<br />
<br />
그리고 모든 노예놈들의 차르의 경우 타이밍이 정해져있지는 않습니다만, 수락하면 열강과의 외교가 파탄나는 관계로 크림전쟁 때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에 영국·프랑스가 동시참전이면 둘과, 따로 참전이면 영국과 강제적으로 무조건화평이 맺어지기 때문에 관계회복을 할 수 있는 시간 5년을 벌 수 있는 것이죠. 프로이센은 친러시아성향이므로 크림전쟁 전에 방위동맹이라도 맺는다면 좋고-최악의 경우엔 참전합니다, 뷁-, 스웨덴은 기껏해봐야 스웨덴이니 무시해도 좋고, 오스트리아는...그게 뭔가요, 먹는 것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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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크림전쟁이벤트.<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2/23/47/a0015547_4950e5e4440f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2/23/47/a0015547_4950e5e4440fe.jpg');" /></div>관망하면 전쟁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만, 위신 50이 날라가는 것도 있고, 또 위에서 얘기했듯이 차르이벤트를 발생시키기에 가장 적절한 때가 이때이므로 '카드로 만든 집처럼 뽀개질 것이다'를 선택, 전쟁선포. 이후 영국과 프랑스가 참전, 프로이센은 동맹으로 묶여있기에 패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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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2/23/47/a0015547_4950e6bcf372b.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2/23/47/a0015547_4950e6bcf372b.jpg');" /></div>근위기병단이 콘스탄티니예를 떨궜습니다, 유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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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2/23/47/a0015547_4950e72bdd4c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2/23/47/a0015547_4950e72bdd4c9.jpg');" /></div>이것이 바로 모든 노예놈들의 차르. 제2의 로마는 내꺼임. 외교? 그딴거 난 몰라요. 다만 이 이벤트에 대한 회답으로 투르크가 '끝까지 싸우겠다'선택하면 본인은 골로 가는 것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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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2/23/47/a0015547_4950e7ace356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2/23/47/a0015547_4950e7ace3564.jpg');" /></div>투르크는 개박살났고, 앞으로는 그저 러시아의 딸랑이 겸 비문명국. 훗, 이것도 운명이라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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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2/23/47/a0015547_4950e7fc2437f.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2/23/47/a0015547_4950e7fc2437f.jpg');" /></div>발칸의 투르크령은 전부 다 내꺼. 오르쇼바가 오스트리아령이라서 못 뺏은게 아쉽지만 하여간 이걸로 크림전쟁은 종결. 영국·프랑스와도 강제종결.<br />
<br />
...이걸로 이 이벤트는 종료입니다. 여세를 몰아서 오스트리아에게서 갈라치아와 오르쇼바를 빼앗고 싶습니다만, 지금 전쟁걸면 독일 전체와 붙어야하니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이 붙을 때까지는 기다려야겠네요. 뭐, 500이나 들어온 위신으로 중앙아시아랑 중국이나 패다보면 기회가 오겠죠, 하.하.하. (..)<br />
<br />
P.s<br />
지난주에 에로게역사에 획을 그은 지구파괴폭탄이 탄생했더군요. ...올해 에로게는 기대작들이 꽤 쏟아져나왔지만 기대에 미친 것은 없었고, 대신 에로게역사에 남을만한 지뢰들은 대거 발생한, 꽤나 좋지 못한 한해가 된 듯 싶은데, 과연 이번주말에 나올 마지막 대작들은 어떻게 될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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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pintita.egloos.com/1851524#comments</comments>
		<pubDate>Tue, 23 Dec 2008 13:43:29 GMT</pubDate>
		<dc:creator>Pintit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Victoria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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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그레이트 게임을 읽다가 문득 섬나라 제국주의자들을 박살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전에 해보려다가 포기했던 빅토리아를 잡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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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러시아로 해서 섬나라놈들을 대륙에서 싹쓸어버리고 싶었습니다만, 전에 찔끔찔끔 할 때마다 크림전쟁 터지면 바로 떡실신당하던 러시아를 봐온 탓에 그건 좀 자제하고 일단 프로이센으로 스타트, 시작하자마자 동맹끊고 통일전쟁을 시작, 48년 혁명 전에 프랑크푸르트와 하노버-한번에 합병이 안 되길래 수도만 남은- 이외에 다 먹어버리고 48년 혁명의 혼란을 틈타 오스트리아로 침공, 갈라치아는 러시아에게, 롬바르디아·베네토는 사르데냐에게, 헝가리와 크로아티아지역은 헝가리에게-헝가리지역 자체는 48년 혁명때 부다페스트가 반란군 손에 들어가면 바로 독립되더군요-, 나머지 독일연방에 속하던 지역은 프로이센이 갖는 것으로 오스트리아는 사망. 거기다가 자유주의·보수주의·프랑크푸르트의회 모조리 날려버렸더니 독일도 성립 안 되고 이후 주요이벤트도 전부 슬립상태로.<br />
<br />
그러는 사이에 영국놈들은 바로 펀잡을 침공, 대놓고 어쩌진 못하는 관계로 펀잡에 돈이랑 기술이랑 막 퍼주면서 독려해보았지만 인력에서 발리는 관계로 펀잡은 엔드. 펀잡멸망으로 인해 인도문명화+프로이센속국화는 날아갔기에 지금도 파키스탄에서 차별받고 있을 발루치인들을 위해 카라트를 속국화하고 나서 코어지방 다 주고 기술주고 돈주고 하면서 영국놈들이 발루치스탄-아프가니스탄 이상으로 못 나오게 막아보았지만 컨버트해서 HoI2에 넣어보았더니 그냥 영국으로 변해있는 발루치스탄. ...대체 뭘 얻고자 그 지랄을 했는지 모르겠더군요. 더구나 일부러 독일성립을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이센은 프로이센왕국이 아니라 독일로-아마겟돈에 프로이센이 있습니다- 변했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는 민주국가인데 국가수반은 히총통. ...뷁.<br />
<br />
뭐, 하여간 이걸로 대충 감은 잡았기 때문에 드디어 러시아로 한번 돌려볼 생각입니다. 크림전쟁발발을 막는 것은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힘들 것 같기에 우선은 모든 슬라브인의 차르이벤트를 띄우는 쪽으로 해볼 계획입니다만-시작과 동시에 개전->루마니아·불가리아·세르비아·알바니아 성립 및 속국화->크림전쟁발발->닥치고 돌격으로 콘스탄티니예 점령, 모든 노예놈들의 차르발생->오스만투르크 비문명국화 및 속국화, 영국군철수->프랑스·사르데냐군은 나의 밥!-, 뜻대로 안되면 섬나라놈들의 대량상륙이 나올 수도 있으니 키바->부하라->아프간으로 해서 인도가는 길도 뚫어놓아야 할 듯 하네요.<br />
<br />
아...정말 먼치킨 중에 먼치킨으로 하다가 식자률 15%짜리로 하려니 막막합니다만, 하여간 만악의 근원을 박살내기 위해 열심히 돌려봐야겠네요, 네. ...뭐, 펀잡으로 인도통일하는 사람도 있는데 열강인 러시아가 그리 힘들기야 할까요, 하하.<br />
<br />
P.s<br />
둘 다 똑같은 제국주의인데 영국을 러시아보다 싫어하는 이유는 러시아제국이 뿌린 씨앗은 그다지 드러나지 않는데 비해-어느 쪽이냐면 소비에트 들어와서 소수민족문제라던지를 개판으로 만들어뒀다고 할까요-, 섬나라놈들이 뿌려놓은 씨는 아시아를 가나 아프리카를 가나 여전히 골치아픈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책임을 안 지기 때문입니다. 지도에 자대고 줄끄어놓은 아프리카랑 이스라엘, 발루치스탄 문제 등이 해결되는 그날까지 섬나라놈들은 전세계인들에게 욕을 먹어 마땅하다고 봐요.<br />
<br />
P.s<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2/19/47/a0015547_494b6c41a32a2.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2/19/47/a0015547_494b6c41a32a2.jpg');" /></div>이 지도에 중간에 있는 가느다란 지역이 그레이트 게임에 나오는 파미르지역입니다. 이 좁은 지역의 위-코칸트-는 러시아제국의 남부국경이자 지금 타지키스탄의 국경이고, 아래-페샤와르-는 지금 파키스탄으로 그때는 인도제국의 북부국경이었죠. ...지금도 약간의 변경-두란드선이 그어지면서 치트랄 등은 아프간에서 영국령인도로 넘어가서 지금은 파키스탄입니다-을 제외하면 똑같은 상황인데, 아프간이 영국을 막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인 이 게임에서야 정말 무의미하지만 지도 자체로만 보면 이 좁은 완충지역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뭐, 후장총에 강철포로 무장한 포병 1개 여단이면 파슈툰족이건 시크교도건 추풍낙엽인 이 게임에서야 '완충지역으로서의 아프간'은 그저 ai가 안 건드리게 설정된 지역에 불과하지만 말이죠, 네. (..)			 ]]> 
		</description>

		<comments>http://pintita.egloos.com/1850025#comments</comments>
		<pubDate>Fri, 19 Dec 2008 09:51:19 GMT</pubDate>
		<dc:creator>Pintit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잡담.. ]]> </title>
		<link>http://pintita.egloos.com/1836132</link>
		<guid>http://pintita.egloos.com/1836132</guid>
		<description>
			<![CDATA[ 
  1. 최근 보는 책들<br />
<br />
에...최근 보는 책이라면 윌리엄 맥닐이 쓴 책과 그레이트 게임이 있네요. 윌리엄 맥닐의 책은 전쟁의 세계사, 세계의 역사(1·2), 휴먼 웹의 4권을 가지고 있는데, 4권 다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요소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역사의 흐름-물론 주제에 따라 경중은 있지만-을 서술하고 있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역사'라는 개념과 유사합니다. 물론 '흐름'에 주안점을 둔 탓에 '사건'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만, '사건'에 관해서는 그것만 다룬 책들도 있으니 딱히 문제없네요-좀 지루하다는 점을 제외한다면.<br />
<br />
그 지루한 면을 달랠 겸 보고 있는 것이 피터 홉커크의 그레이트 게임입니다. ...중세유럽의 스트레이트한 욕망의 대분출도 재미있습니다만, 아시아나 근세 이후의 유럽사의 이 배배 꼬인 음모와 모략도 참 재미있어요. 특히 아시아쪽이 중세 이후로는 외교전은 전혀 없고-고대에는 외교전이라고 할만한 것이 있었죠-궁정음모만 있는데 반해 유럽쪽은 외교전이 비중이 커져갔는데, 근동에서 극동에 걸친 영국과 러시아의 외교전은 딱히 전문가수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 책 한권이면 충분할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발루키인문제라던지, 팔레스타인문제, 아프리카문제 등으로 인해 제국주의 영국을 벌레만도 못한 국가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영국놈들이 실패하거나 러시아인들이 성공할 때마다 마구마구 웃어주면서 읽고 있습니다. 섬나라놈들은 좀, 아니, 많이많이 당해야한다니까요. (어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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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로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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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흑의 샤르노스: 메테오가 빠진 자리는 사쿠라이여사가 완전히 매웠다고 해도 괜찮겠네요. 일단 특전이 러프가 공개되었을 때 토라에 질렀습니다만, 착색버전보고 좌절중입니다. ...라오야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무리니까 제껴두고, 나머지 중에서도 메디오나 겟츄가 이 에로틱함이 있지 토라는...좀...아니네요. 벗기면 벗길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듯한 토라의 특전담당은 각성해야합니다. (...) ...뭐, 지금와서 취소하고 다시 주문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 이 超고환율시대에 특전을 옥션에서 떨군다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이건 이걸로 땡이겠습니다만, 생각할수록 선택이 나빴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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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프리: 후타나 TS는 별로지만 여장남자와 남장여자같은 성도착적인 것은 꽤나 좋아합니다. 특히 여장미소년이 당하는 시츄에이션은 뭔가 가학심을 자극하는 것이 있어요. (변태...) 이 오토☆프리의 경우 성도착적인 면이 있고, 거기다가 주인공풀보이스(성우는 미루)에 그래픽도 괜찮습니다만, 문제는 시나리오. ...뭐, 이런 게임은 시나리오보다는 캐릭터모에가 주가 되겠습니다만, 괜히 시리어스한 전개라던지를 넣어서 잡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더구나 시나리오라이터의 평가가 좋지 못해서...아마도 패스할 것 같네요, 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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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라사쿠라: ...이거 지른 것이 3월인가 4월인가...그럴 것인데 아직 안 나왔네요. 뭐, 이 업계에서야 이정도 연기는 꽤나 흔한 것입니다만, 연기되면 연기될수록 '분노의 정원'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서 말이죠. 더구나 (체험판은 안 돌려봤습니다만) 연기로 인해 성우가 바뀌었는데-페누님이 몸상태가 좀 않좋죠-, '원래 발매시점을 지나서 성우교체->녹음이 안 끝나있었다->시나리오가 안 올라와있었다->...뭘까 이 대박지뢰의 예감은'...이라는 상태여서 예약취소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네.  ...메이플컬러즈2의 체험판이 나오면 돌려보고 둘 중 하나 선택해야할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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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컬러즈2: 아야카시는 별로였지만 메이플컬러즈는 괜찮았습니다. 수험 때문에 일본에 갔을 때 메이플컬러즈 대신 카구야의 게임을 샀던 것은 지금도 가끔 떠올리는 병신짓. 하여간에 2가 나온다는데, 일단 미니게임의 난이도가 낮춰졌다는 이야기는 좀 별로네요. 난이도가 낮은 미니게임은 그냥 작업밖에 안 되고, 또 전작의 미니게임이 그렇게 어려웠던 것 같지도 않은지라 그냥 플레이타임만 먹는 녀석이 되지 않을지 좀 불안. 그리고 캐릭터가 예전보다 몸이 가늘어진 것인지 머리가 커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전보다 언밸런스해졌다는 것. ...뭐, 코우메라던지는 괜찮습니다만, 유카나 카에데는...할 말 없군요. 하여간 이건 위에도 적었지만 체험판 나오면 돌려보고 판단해야할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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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연희†무쌍: 상술에 제대로 걸린 것인지 몇달째 매주 OH도 확인하고, 하왕고뉴스도 보고, 라디오도 들으며 발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캐릭터 중에는 토카, 후, 아셰, 미우가 마음에 드는데 어느 루트부터 시작할지 벌써부터 고민되네요, 하하. (..) 다음주 목요일에는 초선·히미코·화타와 같은 수상쩍인 녀석들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도 다 공개되고 캐스팅도 발표되는데 정말 기대 중. 뭐, 기대해서 기대한만큼의 만족도를 얻은 에로게가 얼마나있겠습니까만은, 이건 시나리오나 게임성에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캐릭터모에에만 기대하고 있으니 별 문제없겠죠...아마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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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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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도 갈고 이것저것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딱히 마음에 드는 스킨이 없는 관계로 흐지부지한 상태입니다. 마음에 드는 스킨이 없으면 만들면 되지...입니다만, 막상 만들려고 하면 역시 귀찮아요. 전에 만들다만 요자쿠라스킨을 다시 잡아볼까...하는 생각도 있습니다만, 거기에 쓴 요자쿠라사진이 저작권에 걸릴까봐 좀...그렇군요. 어쨌든 가급적 올해 안에 블로그 좀 손보고 글도 좀 더 자주 쓰겠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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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br />
메이플컬러즈2...부회장인 레이코가 마음에 드네요. <strong>주인공과의</strong> H씬이 있다면 약간의 무리를 무릅쓰고라도 지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없겠죠, 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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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br />
세레나리아, 인가녹, 샤르노스로 이어지는 시리즈 가운데 세레나리아와 샤르노스에는 실존인물을 모델로 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반쯤 심심풀이로 적어보는 작품에 등장하는 실존인물들.<br /><br />우선 세레나리아의 등장인물들 가운데 실존인물들입니다. 네타바레(?)를 하자면 바이런경이 라스보스로 나옵니다만, OH의 등장인물페이지에 없기 때문에 바이런은 패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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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5dd0121f9.jpg" width="500" height="4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5dd0121f9.jpg');" /></div>레이디 에이다. 바이런의 딸이자 디퍼런스엔진의 주요인물 중 한사람인 에이다 러브레스입니다. 마소의 정품인증홀로그램의 초상화의 주인공이기도 하죠. 참고로 이 레이디 에이다를 연기하는 킨타의 목소리를 듣고 로리보다 이쪽이 더 괜찮지 않은가...하는 생각을 했다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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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5e56cd0b1.jpg" width="500" height="4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5e56cd0b1.jpg');" /></div>디퍼런스엔진의 발명자인 찰스 바베지입니다. 어째서 인간이 아니고 기계인지는 네타바레이므로 패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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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리아 본편에는 위의 셋-바이런, 에이다, 바베지-가 제가 아는 전부고, 이어서 F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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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5ffe0e3b6.jpg" width="500" height="267.14285714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5ffe0e3b6.jpg');" /></div>메리 셀리. ...저 유명한 프랑켄슈타인의 저자입니다. FD의 이야기 자체가 그 프랑켄슈타인과 꽤 관계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내용전개랑은 전혀 무관하지만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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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047ae8c8.jpg" width="500" height="267.14285714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047ae8c8.jpg');" /></div>알프레드 월리스. 다윈의 룸메이트였고 분포경계선을 발견한 진화론자죠. 그러고보니 다윈도 본편에서 이름은 나왔던 듯한데...플레이한지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안 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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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는 위의 두사람으로 끝이고, 다음은 샤르노스. 이건 배경자체가 1905년 런던이 배경이라 실존 인물이나 그 시절을 배경으로 한 소설의 등장인물이 꽤나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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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11c5f879.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11c5f879.jpg');" /></div>우선은 주인공인 메리. ...메리 클라릿사 크리스티...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습니다만, 아가사 메리 클라릿사 크리스티...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겠죠. 뭐, 결혼도 하기 전부터 성이 밀러가 아니라 크리스티인 것은 설정의 가벼운 실수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어느 쪽이든 별 상관없겠죠, 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30d1c718.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30d1c718.jpg');" /></div>브람 스토커. 설명 따위 필요없는 사람이군요.<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39b6228b.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39b6228b.jpg');" /></div>헨리 어빙. 빅토리아시대를 대표하는 연극배우죠. ...연희†무쌍이나 전국란스 등도 그렇습니다만, 후세사람들에 의해 여자가 되다니, 세상에 이름을 남기기도 두려운 시대가 되었군요. (어이)<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43343db0.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43343db0.jpg');" /></div>이 사람도 설명이 필요없겠네요. 아서 코난 도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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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47260988.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47260988.jpg');" /></div>사진을 본 사람을 제외하고는 하워드 필립스라는 이름과 오컬트라는 키워드만으로는 떠올리기 힘들 듯 하네요. H.P.에다가 이 단어를 덧붙여줘야죠. Lovecraft. 사진보고 캐릭터를 보면 다른 인물들과 달리 꽤나 닮았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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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5e5504a9.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5e5504a9.jpg');" /></div>요제프 챠펙. 체코의 화가 겸 작가로, 동생인 카렐과 함께 '로봇'이라는 단어를 만든 사람입니다. ...바이런도 그랬지만 이 사람도 악역필이라 좀 불쌍하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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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77ecbd8b.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77ecbd8b.jpg');" /></div>윈스턴 처칠. 자세한 설명은 생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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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a8ca04bf.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a8ca04bf.jpg');" /></div>엘리 바인호른. 1907년 출생, 2007년 사망한 독일의 여성 파일럿. ...이지만 이 게임에선 1905년에 10살 정도인 합스부르크 직계의 마지막 후손이라는 설정이군요. 참고로 이 지구상에 '합스부르크직계'는 단 한사람도 존재하지않습니다. 합스부르크-로렌가만이 존재할 따름이죠, 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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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 가운데 모델이 확실해 보이는 캐릭터는 이정도네요. 주인공인 메리의 친구 가운데 샬롯 브론테라는 이름이 있긴 한데, 샬롯 브론테는 시대가 좀 틀려서 아리송해서 패스. 다른 친구도 성인 달러스를 보면 러브크래프트의 친구인 오거스트 달러스를 의식한 것 같긴 하지만 실존인물은 아니니 당연히 패스. ...이어서...마지막으로 소설 상의 인물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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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1bf5b225.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1bf5b225.jpg');" /></div>남자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M. ...떡하니 적어두었군요, 제임스 모리아티. 모리아티교수가 M이라는 코드명의 영국에이전트라는 설정은 코믹인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가 원조이고-물론 M이라는 코드명 자체는 007에서 나왔겠죠-, 코믹은 같은 제목으로 영화도 나왔죠-국내명은 젠틀맨리그-. 코믹에선 모리아티가 죽은 뒤 홈즈의 형인 마이크로프트가 M의 역할을 한다는데 이건 전혀 상관없을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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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bd49eaf1.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bd49eaf1.jpg');" /></div>셜록 홈즈. 설명이 필요없는 존재죠. 아프간에서 돌아온 의사선생은 못 봤습니다, 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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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c5a72648.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c5a72648.jpg');" /></div>레스트레이드경감. 홈즈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겠죠. 원래 이름은 G라는 이니셜만 있는데 조지라는 이름을 달아뒀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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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d36aea90.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d36aea90.jpg');" /></div>허드슨부인. ...하지만 제가 죽는 그 순간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허드슨부인의 이미지는 '할매'일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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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d8967d68.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1/14/47/a0015547_491d6d8967d68.jpg');" /></div>뮌히하우젠남작.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으로 유명한 그 사람이죠. ...실존인물이기는 합니다만, 게임의 캐릭터는 실존인물보단 소설의 남작에 가까운 존재일 듯.<br />
<br />
...이 이외에도 헨리 바스커빌의 딸...이라던지가 등장합니다만, 소설에는 없는 인물이니 패스.<br />
<br />
그나저나 삼국지의 인물들과 전국시대무장들에 이어 영국인도 (비록 한 사람이지만) 여성화되어버렸군요. ...이러다가 한 3년쯤 지나면 사자의 심장을 가진 게이와 가장 유명한 쿠르드족도 여성화되어 세 종교의 성지가 생각나는 황량한 곳에서 죽어라고 싸우는 작품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역시 이건 무리일까요. (..)			 ]]> 
		</description>

		<comments>http://pintita.egloos.com/1836132#comments</comments>
		<pubDate>Fri, 14 Nov 2008 12:30:18 GMT</pubDate>
		<dc:creator>Pintit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NHK뉴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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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5시 NHK뉴스에서 삼성전자 이번 분기 영업이익이 작년의 반토막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뭐, 그 이야기 자체는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으니 별 문제가 아니고-문제가 아니지는 않겠네요-, 정작 문제인 것은 그 금액의 표기.<br />
<br />
<center><strong>1조2백억원(680억엔)</strong></center><br />
...작년 이맘때는 800원 초반이었는데 말이죠, 어째 일년만에 두배 가까이 뛰게 할 수 있는지 참...할 말이 없네요.<br />
<br />
아버지회사가 일본서 물건을 수입해오는데, 환율상승분이 그대로 마진을 다 먹어버려서 물건을 팔수록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 제 경우엔 요즘은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없어서 돈질은 별로 안 하니 지금 당장 체감하고 있지는 못 합니다만, 뭐, 설령 '이쪽'의 취미에서 벗어난다고 해도 대학에 돌아갈 날이 몇개월 남지도 않은 상황인지라, 참 답답하네요.<br />
<br />
에휴, 환율이 어디까지 올라가던 간에 뭔가 좀 안정이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리먼놈들이 망한지 한달도 더 지난 지금도 여전히 엉망진창이니...참...잘 모르겠네요. ...뭐, 다음달 중순 이전에 바닥을 쳐줬으면 싶습니다만, 어찌될려나요...하아.<br />
<br />
P.s<br />
작년에는 게임 두개 같이 발송해도 관세 따위 안 물었습니다만, 지금은 풀프라이스 하나면 100% 관세 물어야겠군요. ...정말 쩔어주는 듯.<br />
<br />
P.s<br />
지난달에 달러 1140원선이 어쩌구...하는 얘기라던지, 올봄에 엔화 잠시 올랐을 때 100엔선 운운하던 것들이 참 우스워보이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달러는 저선에서 놀긴 커녕 한번에 1200원대로 올라갔고 엔화도 며칠만에 102엔에서 95엔으로 떨어졌습니다. ...정말 할 말 없네요, 둘 다.			 ]]> 
		</description>

		<comments>http://pintita.egloos.com/1826933#comments</comments>
		<pubDate>Fri, 24 Oct 2008 08:50:14 GMT</pubDate>
		<dc:creator>Pintita</dc:creat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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