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꿈과 영원의 세계로..</title>
	<link>http://fulltsr.egloos.com</link>
	<description>애니메이션 제작, 작품뒤의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4 Mar 2007 12:02:55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꿈과 영원의 세계로..</title>
		<url>http://pds4.egloos.com/logo/200703/04/68/b0056268.jpg</url>
		<link>http://fulltsr.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45</height>
		<description>애니메이션 제작, 작품뒤의 이야기</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3월 3일 , 30분의 시간은 30년을 이어갈 감동으로 남았습니다. - 초속 5cm 개봉 ]]> </title>
		<link>http://fulltsr.egloos.com/3031587</link>
		<guid>http://fulltsr.egloos.com/3031587</guid>
		<description>
			<![CDATA[ 
  말로 잘 표현을 못하겠네요~<br />
누구나 그렇겠지만, 사실 제 나이 쯤 되면 기대가 현실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겪기 때문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라 할 지라도 마음 속 어느 한 구석에선 그 실망에 대한 각오를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nbsp; 하지만..<br />
<br />
오랫동안 기대하고 기다린 만큼, 아니 그 이상의 무브먼트를 이렇게 직격으로 맞게 되면 그냥 가슴만이 요동을 치게<br />
되서.. 말문이 쏙 막혀버리게 되죠.. 신카이 감독님에겐 언젠가 이야길 드리겠지만 만나 뵙게 되면 그저 ' 의심해서 죄송했습니다. ' 라는 말 밖엔 안 나올 것 같습니다. <br />
<br />
저는 이 작품과 배급 쪽에서 상당 부분 관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 사실 제작 도중에도 알게 모르게 많은 압박이 저를 괴롭혔습니다.&nbsp; 신카이 감독의 팬으로서 , 그냥 순수한 방관자&nbsp;였다면 얼마나 좋았을 까 하는 딜레마로 올 한해 벌써 3개월이 지나는 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가 하는 것도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br />
<br />
하지만 상영 시작후 아카리와 타카기의 재회 장면을 보는 순간,&nbsp; 전.. 객석에서&nbsp;조용히 울었습니다. <br />
신카이 감독님이 고맙기도 하고..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이 그 장면에서 모두 오버랩 되어서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br />
하하..부끄럽기도 한데, 그 순간에서 울고 있던 저라는 인간.. 아마 앞으로 몇 십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nbsp;&nbsp; 블로그에 원래 이렇게 제 감정 같은 걸 게재하는 걸 상당히 꺼려 하는 편인데,&nbsp; 오늘 이 순간 만큼은 참지 못하고 이렇게 끄적이게 되네요...<br />
<br />
자, 작품의 감상 ...들어가겠습니다.&nbsp; <br />
금번 작품의 경우 제 진행 업무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과연 잘하는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nbsp; 하지만, 이.번.만.큼.은 예외로 하고 싶습니다.&nbsp; 한국에 직배가 되려면 1년 가량의 시간 여유도 남아 있고.. 무엇보다 지금이 아니면 감상의 정확한 느낌을 글로 옮기지 못할 것 같아서 입니다. <br />
<br />
<span style="FONT-SIZE: 130%"><strong><span style="COLOR: #ff6666">1. </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ff0000">桜花抄<span style="FONT-FAMILY: 돋움">의 의미</span></span></span></strong><br />
<span style="FONT-SIZE: 170%; COLOR: #ff0000; FONT-FAMILY: 돋움"><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trong></span></span><br />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돋움"></span></span><br />
- 지난번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 벛꽃을 내 가슴에 달아놓다 ' 라는 신카이 감독의 서정적 해석 이외에는 달리 없을 것 같습니다.&nbsp; 초반 아카리가 벛꽃 잎을 한 장 손에 쥐고, 지나가는 전차를 사이에 두며, 타카기 군에게 " 내년에도 함께 벛꽃을 보면 좋겠다 " 는 戀心의 한 마디는 두 주인공의 마음 속에 그대로 자리 잡게 됩니다.<br />
<br />
<br />
<strong><span style="FONT-SIZE: 130%; COLOR: #ff0000">2. 가슴에 달아놓은 벛꽃(사랑)의 모습</span></strong><br />
<br />
- 사랑이 찾아오는 것은 순간입니다.&nbsp; 하지만 과연 내 가슴 속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진짜 사랑의 모습인지 어떤지는 사실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알 수 있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nbsp; 꼭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을 만나서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순간 순간을 지나쳐 기다리는 시간 동안에도 점점 자기 가슴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걸 깨달아 가는 것이 삶을 살고 있는 현재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죠.<br />
<br />
- 작품의 흐름 안에서 30분이라는 시간은 사실 어떻게 보면 엄청나게 짧은 시간입니다.&nbsp;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께서도 <br />
연출자가 의미 없는 내용으로 30분을 꽉 채우는 경우를 허다하게 보셨을 겁니다.&nbsp; 특히 아카리와 타카기가 초등학교 이후 서로 많은 시간을 기다렸다는 느낌을 관객들이 받게 하려면&nbsp;30분은 너무나 버겁게 짧은 시간입니다.&nbsp; <br />
<br />
-&nbsp;그러나 , 신카이 감독은 서로가 떨어져 지낸 <strong><u><span style="COLOR: #990000">그 몇 년의 시간을 타카기가 아카리를 만나기 위해 전차를 갈아타며 이동하는 시간 속으로&nbsp;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전환시켜 버렸습니다.</span></u></strong>&nbsp; 타카기가 15:54분 발 신주쿠행 전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 부터 오후 23:15 분 도쿄 상행선 타카사키 선의 이와후네 역 까지 도착하기 까지의 약 7시간 반의 시간은 서로가 진짜로 느끼지 못하고 있던 자기 가슴 안의 사랑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가를 느끼게 하기에 잔인할 만큼&nbsp;충분한 시간적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nbsp; 이를 보고 있던 관객들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br />
(함께 극장에서 감상했던 한 분은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nbsp; 타카기가 우니까 나도 울어버렸다고요~ ㅎㅎ)<br />
<br />
<strong><span style="FONT-SIZE: 130%; COLOR: #ff0000">3. 사랑으로 발견된 지금의 현실</span></strong><br />
<br />
- 초등학교 및 중고교 시절은 사실 꿈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시절입니다.&nbsp; 아카리와 타카기가 가슴 속에 달아놓았던 사랑의 씨는 설사 자신 스스로 열매를 맺었다고 생각해도 그것을 소중히 다루지 않는한 순식간에 지게 됩니다. 아카리와 타카기가&nbsp;가슴 속 안에서만 간직했던&nbsp;사랑의 모습은&nbsp;이제&nbsp;많은 어려움을 감당해야 하는 현실의 모습으로 탈바꿈 되고, 이제 그것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br />
<br />
- 많은 이들이 가슴 속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고민하지만, 그 이후에 예상되는 현실의 모습이 너무나 버거워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nbsp; <strong><u><span style="COLOR: #990000">가슴 속 순수한 꽃을 더럽히지 않고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마지막 장면</span></u></strong>은&nbsp;현실 속에서 동화의 모습을 꿈꾸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이미 지나버린 가슴 아픈 시간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네요..<br />
<br />
<br />
<br />
- 이 작품을 한 번 보시고 나면 아무도 없는 적막한 벌판이나 산 속에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실 분들이 많아질 걸로 생각합니다.&nbsp; 저는 원래 그런걸 좀 좋아하는 편이라서 서울이나 서울 근교, 도쿄, 요코하마 , 교토 등에 그런 장소를 한 군데 씩은 꼭 물색해 놓거든요~ ^^; <br />
<br />
- 이제까지의 신카이 감독님의 작품은 너무나 미려한 화면에 비해 캐릭터의 감정 이입이 어느 정도는 위축되어 있던 것이 사실이었는데,&nbsp; 금번 작품을 통해 거의 완벽한 밸런스를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nbsp; 뭐 앞으로 보시게 될 수많은 팬들이 재평가 해 주시겠지만요.. ^ ^<br />
<br />
- 아직 보시지 않은 분들이 많은 관계로 자세한 내용 이야기는 피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조만간 제 2편 코스모넛 이 개봉되면 그 때 이 1화의 내용을 좀 자세히 헤집어 볼까 합니다. <br />
<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3/04/68/b0056268_0803256.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3/04/68/b0056268_0803256.jpg');" /></div><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3/04/68/b0056268_08031334.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3/04/68/b0056268_08031334.jpg');" /></div>			 ]]> 
		</description>
		<category>메이저제작사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fulltsr.egloos.com/3031587#comments</comments>
		<pubDate>Sun, 04 Mar 2007 11:21:45 GMT</pubDate>
		<dc:creator>애니프로듀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DEATH NOTE - page 2 : 연출의 한계, 극장판으로의 이양? ]]> </title>
		<link>http://fulltsr.egloos.com/2778514</link>
		<guid>http://fulltsr.egloos.com/2778514</guid>
		<description>
			<![CDATA[ 
  <p>지난번 포스트에서 데스 노트가 애니화 되었을 경우, 여러 한계점을 짚어 보겠다는 이야길 드렸을 겁니다.&nbsp; 10월 24일 화요일 밤에 4화 방영이 종료된 현 시점에선 , 다분히 예상 대로의 작품 전개를 보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nbsp; 제가 알고 있는 제작 시스템 내에서 가능한 한 짤막하게 서술해 보겠습니다. </p><p><span style="FONT-SIZE: 130%; COLOR: #990000"><strong>1.&nbsp; 작화(원화 및 배경 레이아웃)</strong></span></p><p>- 대단히 선이 까다로운 오바타의 캐릭터를&nbsp;총작감(총작화감독)인 키타오씨와 카가미 씨가 매우 근접하게 잡아놓았더군요. (물론 1화에 한해서 입니다. ) 기대한 대로..라고 생각됩니다.&nbsp; 다른 곳도 아닌 매드 하우스가 캐릭터 원화에서 부터 딴 소리가 나오게 되면 업계의 미래는 ..그야 말로 암담하기 그지 없으니까요.&nbsp; </p><p>- 배경 레이아웃은 그냥 그저 그렇다는..특별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nbsp; 아이레벨이 평상보단 약간 높게 설정되어 있는데, 캐릭터 부각을 시키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죠. </p><p><span style="FONT-SIZE: 130%; COLOR: #990000"><strong>2. 동화</strong></span> </p><p>- 일단 스토리 초반기에는 동화 애니메이터 들에게 있어선&nbsp;매우 작업하기 쉬운 구조를 띠고 있습니다.&nbsp; 대사가 매우 많아 이른바 ' 토메 - <span onmouseover="tooltip_on('','止 : 그칠 지, ㉠그치다 ㉡막다 ㉢머무르다 ㉣거동')" onmouseout="tooltip_off()">止</span>め ' 라 불리우는 정지컷트가 많이 나왔고 이로 인해 다들 희색을 띄우며 작업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nbsp; 그들의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p><p><span style="FONT-SIZE: 130%; COLOR: #990000"><strong>3. 컬러(역시 1화 기준)</strong></span></p><p>- 동화작업팀과는 반대로 컬러작업은 상당히 귀찮아 보이는 요소가 많이 눈에 띕니다.&nbsp; 라이토의 머리칼은 얇은 스트레이트형인데 하이라이트가 장난아니게 많이 들어가 있어 하나하나 구분해 가면서 칠을 하려면 꽤 귀찮겠더군요. 작업이 꼼꼼히 잘 이루어진 것 같아 전담 작업팀인 우리나라의 DR MOVIE 제 ? 컬러팀에 박수~ </p><p>- 사전 작업인 색지정은 그다지 좋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nbsp; 십중팔구 RETAS라는 프로그램으로 샘플을 만들었을 텐데.. 같은 수준의 ANIMO와 비교해 색감이 전체적으로 더 어둡습니다.&nbsp;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것은 아마도 의도된 것이라 생각은 합니다만.. 적어도 이 분야의 전문가라면 좀더 고민을 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p><p><span style="FONT-SIZE: 130%; COLOR: #990000"><strong>4. 배경(역시 1화 기준)</strong></span></p><p>- 시청자 입장에서 볼 때 가장 불만인 부분이 이 배경 부분입니다.&nbsp; 어차피 레이 아웃은 원화 담당자가 그리기 때문에 전체적인 틀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만 수채색 배경과 포토샵으로 작업한 배경의 색감의 밸런스가 상당히 동떨어져 있고 동일 계열의 색 사용빈도가 잦아 동경 안의 주거지역이 갖는 분위기를 거진 다 죽여 버렸습니다.&nbsp; 그림자 대비도 너무 짙어 어느 컷트를 봐도 시간적 분위기가 잘 살질 않습니다.&nbsp; 거의 다 초저녁 같아요~</p><p><span style="FONT-SIZE: 130%; COLOR: #990000"><strong>5. 연출</strong> </span></p><p>- 이노우에 빈키가 시리즈 구성을 , 아라키 테츠로가 감독을 맡고 있는데 각각 연출과 감독 경력이 오래 되지 않은 면 때문에 너무 조심스러운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nbsp; 좀 밋밋~ 합니다. 그림 콘티를 보면 원작에서 한 장면에 압축되어 있는 코마를 초수 할당을 위해 대사를 넣어 늘여버린 경우도 눈에 띄는데,&nbsp; 이런 것은 연출자가 그만큼 고민하지 않은 상태에서 콘티를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nbsp; 밑의 그림을 한 번 보시죠.</p><p>&nbsp;</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200610/25/68/b0056268_09104456.jpg" width="500" height="375.103734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200610/25/68/b0056268_09104456.jpg');" /></div><br />
<br />
<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200610/25/68/b0056268_09100558.jpg" width="500" height="375.103734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200610/25/68/b0056268_09100558.jpg');" /></div><br />
<p>이 장면은 데스 노트 1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면으로서 애니메이션에서는 4화의 마지막 코마로 사용되었습니다. </p><p>4화의 연출은 위의 버스탈취자가 류크를 보고 당황, 그대로 버스에서 내려 지나가는 차에 치여 죽은 다음 라이토의 독백으로 윗 그림에 있는 노트의 내용을 ' 대사 ' 로 밝혀 주며 맺어지게 되는데,&nbsp; 어떻게 봐도 원작의 코마 구성을 억지로 늘려놓았다는 느낌이 안 들 수가 없죠.&nbsp; 이 부분을 보다 더 긴박감 있게 묘사하려 했다면 ' 돈 ' 이 더 들긴 하지만 적절한 배경음악을 사용하면서&nbsp;류크의 버스 안에서의 대사 이후 대사를 모두 없애고 연속 장면 재생처럼 탈취자가 치여 죽는 장면을 넣은 다음 저 노트에 써져 있는 내용을 클로즈 업, 이후 라이토의&nbsp;포커스 인으로 마지막 대사를 간단하게 읊어 가는 방식을 채택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nbsp; (4화를 보신 분들만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다만~)</p><p><span style="FONT-SIZE: 130%; COLOR: #990000"><strong>6. 성우</strong></span> </p><p>데스노트의 성우진은 원작의 특성상 정말 화려한 멤버로 꾸며졌습니다.&nbsp; 미야노 마모루(야가미 라이토), 야마구치 캇페이(류자키: L), 박로미(멜로) 등등.. 야마구치 캇페이는 정말 제가 일본 애니메이션이라는 게 뭔지 알아갈 무렵부터 성우로 활동했던 사람이니 (고교 1년때인 1988년 오렌지로드를 보며 이 사람을 알았죠.), 두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고 박로미씨야 얼마전까지 우리 스튜디오를 들락날락 하면서 더빙 작업을 했던..성우계의 슈퍼스타죠. 이 두 사람의 가세로 인해 성우진의 역할을 걱정했던 우려는 거의 날아갔다고 생각합니다.&nbsp;&nbsp;</p><p>애시당초&nbsp;이 작품이 갖는 비중에 비해 사실 방송국의 제작비는 매우 낮게 책정되어 업계에선 제 2의 몬스터 와 같은 삽질이 나오지 않겠느냐 하는&nbsp;우려가 많았습니다.&nbsp; (몬스터 역시 매드하우스 제작입니다. 엄청난 적자를 본 것으로..) 그럴 기미가 사실 안보이는 건 아닙니다만, 아직은 그런 판단을 내리기엔 시기 상조라고 생각됩니다.&nbsp;&nbsp;&nbsp;앞으로의 건투를 빕니다.&nbsp;&nbsp;MAD HOUSE !!&nbsp;</p>			 ]]> 
		</description>
		<category>만화와 애니의 갭</category>

		<comments>http://fulltsr.egloos.com/2778514#comments</comments>
		<pubDate>Wed, 25 Oct 2006 12:45:32 GMT</pubDate>
		<dc:creator>애니프로듀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10월 3일 , Page 1 - DEATH NOTE(1) ]]> </title>
		<link>http://fulltsr.egloos.com/2692532</link>
		<guid>http://fulltsr.egloos.com/2692532</guid>
		<description>
			<![CDATA[ 
  편의상, 그리고 현재의 체제상 일본 애니 업계는 원작의 80% 이상을 만화에서 따 오고 있는 실정에 비추어 볼 때, 애니화가 가능하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것은 실제로 아주 단순한 면에 기인합니다.&nbsp; 바로&nbsp; <strong>원작의 내용이 과연 어느 정도의 인지도가 있느냐 하는 것</strong> 이죠.&nbsp; 일본의 TV 애니메이션의 기획자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구성을 띠고 있습니다. <br />
<br />
<strong><span style="COLOR: #990000">1. 방송국의 제작 편성국 PD</span></strong><br />
<strong><span style="COLOR: #990000">2. 메인 스폰서가 되는&nbsp;기업체의 홍보실&nbsp;PD</span></strong><br />
<strong><span style="COLOR: #990000">3.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의 PD</span></strong><br />
<strong><span style="COLOR: #990000">4. 원작자 (이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span></strong><br />
<span style="COLOR: #000000"></span><br />
이외에도 메인 스폰서가 둘 이상일 경우 각 홍보실에서 사람들이 이른바 ' 담당 ' 으로서 파견됩니다.&nbsp; 때문에 일본의 TV애니메이션은 만들어진 완성본의 저작권을 방영기간 동안 공동으로 분담하기 위해 製作(실제로 애니를 만드는 업체의 제작은 ' 制作' 이 되죠.)이라는 말을 붙여 ' 제작위원회 '라는 임시조직이 발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
만화책의 내용을 보고, " 아, 이거 괜찮겠는걸 써먹을 수 있겠어 " 라는 동기가 발생하면 주로 위의 3번의 PD가 1번 쪽으로 기획초안을 만들어 보내는 것으로 애니메이션 기획이 시작됩니다.&nbsp; 물론 이 전 단계에서 방송국 측에서 제작발주에 관한 내용에 대해 서로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및 스폰서들과 협의가 이루어지지만,&nbsp; 이 부분은 종합적인 사업계획에 속하는 것으로서 여기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br />
<br />
이후 1번 PD는 보내어진 기획안을 토대로 시청률 확보나 종영 이후의 효과까지, 면밀히 분석하고 검토하여 방영 결정에 대한 최종적인 의견 제시를&nbsp;하게 됩니다.&nbsp; 이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이 원작의 내용이 지금 시장에서 얼만큼의 인지도를 갖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nbsp; 이 부분에 대한 이유도 아주 단순하죠.&nbsp; 홍보비용이 적게 먹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br />
이 경우엔 단연 1번 PD가 제작 결정에 가장 큰 힘을 갖게 됩니다. &nbsp;원작자도 자기 작품을 애니화 시켜 주겠다는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동의할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br />
<br />
그런데! 어느 방송국이나 다음 분기 때 반드시 이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방영을 해야겠다는 ' 초 인기 작품 ' 이 있다면 어떠할 까요?&nbsp; 바로 오오바 쯔구미, 오바타 타케시 원작의 ' 데스 노트 ' 가 바로 그러한 작품입니다. <br />
현재까지 일본에서만 1500만부 이상이 팔려 나간 이 작품은 점프에 4화 연재분이 나간 시점 부터 각 방송국 측에서 치열한 쟁탈전을 벌여 왔습니다.&nbsp; NHK, TV tokyo, 후지 TV 등등.. 심지어는 영화사 까지 나서게 되었고&nbsp;급기야 포스트 프로듀스를 영화와 애니메이션 두 장르로 발표하기로 결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얼마 전에 개봉되었죠..)<br />
이 때문에, <strong><span style="COLOR: #ff0000">데스 노트는 88회 연재분이 나간 시점에서야 제작사가 선정되었고(매드 하우스), 각 방송국은 결국 원작자의 결정에 모든 운명을 맡겨야 했습니다.&nbsp; 결과는 니혼 TV의 승리로 끝이 났죠. </span></strong><br />
<span style="COLOR: #000000"></span><br />
실제 애니메이션 제작 이전에 소위 이러한 ' 소모전 ' 이 너무 길게 지속될 경우 , 방송국의 시청률 확보에 대한 압박감은 상당히 높아지기 마련이고, 이렇게 되면 제작을 진행 중인 애니메이션 회사에게도 당연히 그 여파가 전해지기 때문에 작품의 완성도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nbsp;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2/68/b0056268_23431489.jpg" width="500" height="667.77408637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2/68/b0056268_23431489.jpg');" /></div><br />
<br />
다음번 포스트에서 이 작품이 애니화로 나올 경우 여러 한계점을 짚어 보겠습니다만, 현재로선 한 가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nbsp; 이 작품은 작품 전체의 분위기 보다는 등장 인물의 개성이 너무나 뚜렷한 작품입니다.&nbsp;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니아와 멜로의 대비를 보더라도 명백하죠.&nbsp; 이 때문에 캐릭터 작화에 관해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매드 하우스에 의뢰가 되었고 이 점에 대해서는 기획자로서의 관점에선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nbsp; 그러나 명색이 추리물인 이상 거의 모든 스토리의 진행 상황이 캐릭터의 독백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 때문에 성우진의 역할도 무시 못할 정도로 비중이 큰 작품입니다.&nbsp; 특히 캐릭터의 미묘한 심리적 독백을 통해 긴장감이 더해지는 면을 과연 해당 성우진들이 그려진 작화 위에 얼마만큼 감정을 잘 실을 수 있는지가 승부처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br />
개인적으론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nbsp; 			 ]]> 
		</description>
		<category>만화와 애니의 갭</category>

		<comments>http://fulltsr.egloos.com/2692532#comments</comments>
		<pubDate>Tue, 12 Sep 2006 14:58:00 GMT</pubDate>
		<dc:creator>애니프로듀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 3,4,5 섹션 대본 - ]]> </title>
		<link>http://fulltsr.egloos.com/2677177</link>
		<guid>http://fulltsr.egloos.com/2677177</guid>
		<description>
			<![CDATA[ 
  &nbsp;<a name="[문서의 처음]"></a> <p style="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HY견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12540; Sec 3 彼の日常　&#12540;</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夏が&#26469;て、僕にもガ&#12540;ルフレンドができた。子猫のミミだ。</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ミミは小さくてかわいくて、あまるのがすごく上手で、でも僕はやっぱり僕の彼女みたいな大人っぽい女の人の方が好きだ。</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ねえ、チョビ　</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なに？ミミ　</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結婚して　</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ねえ、ミミ　何度も行ったけど、僕には大人の&#24651;人がいるんだ。</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うそ　</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うそじゃないよ。</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あわせて。</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だめだよ。</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どうして。</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ねえ、ミミ何度も行ったけど、こういう話は君がもっと大人になってから」とか何とか。。こんな話がずっと&#32154;く。＂</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また、遊びに&#26469;て</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ね。」</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絶&#23550;にきてね。</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本&#24403;に</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きてね。」</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ほんとうに、ほんとうに</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きてね。」</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こんな風に僕のはじめての夏は&#32153;ぎ、だんだん&#28092;しい風が吹くようになって、&#12540;&#12540;&#12540;</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HY견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12540;　Sec 4 彼女の寂しさ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12540;</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12540;&#12540;&#12540;そういうある日、長い長い電話の後、彼女が泣いた。</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僕には理由がわからない。でも僕の隣で長い時間泣いた。</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24746;いのは彼女じゃないと思う。</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僕だけがいつもみている、彼女はいつでも誰よりも優しくて、誰よりもきれいで、誰よりも賢明に生きている。</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彼女の&#22768;が聞こえた。</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だれか、誰か誰か、</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彼女の&#22768;</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誰か助けて</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HY견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12540;　Sec 5 彼女と彼女の猫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12540;</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果てのない暗闇のなかを、僕たちをのせたこの世界は回り&#32154;ける。＂</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季節が&#22793;わって、今は冬だ。</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僕にとっては初めてみる雪景色もずっと昔から知っているような&#27671;がする。＂</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冬の朝は&#36933;いから、彼女が家を出る時間になってもまだ外は暗い。</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40658;厚いコ&#12540;トに振り回った彼女はまるで大きな猫みたいだ。</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雪の臭いを身にまとった彼女と、彼女の細い、冷たい指先と、はるか上空の&#40658;い雲の流れる音と、彼女の心と、僕の&#27671;持と僕たちの部屋。</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雪はすべての音を吸い&#36796;んで、でも彼女の&#20055;った電車の音だけは、ぴんと立ち上がった僕の耳に&#23626;く。</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僕も、</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それからたぶん彼女も、</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この世界のことを好きなんだと思う。＂</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nbsp;</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nbsp;절친한 분의 요청으로 인해 대사집을 만들어 보면서 한 가지 새롭게 느낀 것이 있다면&nbsp; 과거 신카이 감독이 대학 시절 ' 국문학 - 여기선 일본 문학이겠죠 ' 을 전공했었는데,&nbsp; 게임 업계에서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들어 내는 훈련을 통해 자신이 생각해 낸 이미지 안에 어떤 글을 넣는 것이 가장 알맞을 까 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고민을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 사실 이 5분이 안되는 짧은 애니메이션 속에 신카이 감독 스스로 넣고 싶은 메시지는 이미지와의 조화적 문제 때문에 어디론가 붕 떠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눈 오는 거리에서, 이별의 아픔을 가슴 속에 지닌 채 하루를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려 하는 여성의 모습을 여운으로 남겨 신카이 감독 자신안의 단상을 표현하려 했던 것이 애초의 의도 였다면 , 작업 막바지에 들어서 시련의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 그녀 ' 를 보며 ' 그녀의 고양이 ' 또한 같은 애닯음을 앓고 있는 것이 어느 정도 표현이 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nbsp; 하지만 그녀의 단상 안에 자신을 완전히 일체화 시켜 버린 마무리를 통해 아마도 신카이 감독은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상대방에 대한 짙은 그리움을 겹겹으로 숨겨 놓았습니다.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이 오랜동안의 그리움.. 과연 신카이 감독의 삶에선 어떤 결실로 나타나게 될 까요?</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별의 목소리와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그리고 초속 5cm.. ' 단절 ' 이 가져다 주는 마음의 고통, 이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 속의 사람들,&nbsp; 신카이 감독이 찾아낸 세상의 아름다움이란 바로 이 두 가지의 대치 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nbsp;</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이상 애니 PD 였습니다. </p>			 ]]> 
		</description>
		<category>日本語のポスト</category>

		<comments>http://fulltsr.egloos.com/2677177#comments</comments>
		<pubDate>Tue, 05 Sep 2006 07:40:06 GMT</pubDate>
		<dc:creator>애니프로듀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 대본 발췌 (섹션2까지) ]]> </title>
		<link>http://fulltsr.egloos.com/2649802</link>
		<guid>http://fulltsr.egloos.com/2649802</guid>
		<description>
			<![CDATA[ 
  &nbsp;<a name="[문서의 처음]"></a> <p style="FONT-SIZE: 2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20pt; COLOR: #000000; LINE-HEIGHT: 42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lt;&nbsp;彼女と彼女の猫＞　&#12540;　台詞</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季節は春のはじめで、その日は雨だった。</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HY견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ec 1 イントロダッション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12540;</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だから、彼女の&#39658;も僕の&#20307;も重く&#28287;る。あたりは雨のとてもいい臭いが&#28288;ちた。</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電話のベル音</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地塾が音をなくし、しんと回&#36578;して、彼女と僕の&#20307;&#28201;は世界の中で&#38745;かに熱を冷ましつづけていた。</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電話のベル音　&#12540;　留守の知らせ音</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只今、留守にしています。ご用件をどうぞ</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後、だれかが扉を開けて家を出ていく音　&#12540;　</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２＋０）</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その日、僕は彼女に拾われた。</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だから僕は彼女の猫だ。</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直後、音&#27005;が流され、いくつかの背景が流れる。</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HY견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12540;　Sec 2 彼女の日常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12540;</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HY견명조';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彼女は母親のように優しく、&#24651;人のように美しかった。だから僕はすぐに彼女のことが好きになった。</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彼女は一人暮らしで、&#27598;朝仕事に出かける。仕事の&#20869;容は知らない。興味もない。でも僕は朝部屋を出ていく彼女の姿がすごく好きだ。ちんと束ねた長い&#39658;、かすかな化粧と香水の臭い、彼女は僕の頭に手をのせて、「行ってくるね。」と&#22768;逃がして、背筋をぴんと伸ばして&#27671;持のいい靴音を響かせて、重い&#37444;のドアを開ける。</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 />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雨に濡れた朝の草むらのような臭いが、しばらく&#27531;る。＂</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nbsp;</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지금에 와서 직접 더빙을 하고 있던 당시의 신카이 감독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역시 지나치게 긴장하고 있다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 블로그에 들르시는 분들 중 한 분이 요청하셔서 일단 섹션 2까지만 여기에다가 작업해 올려놓습니다.&nbsp; 좋은 참고가 되셨기를 ~ 문의는 메일로만 해 주세요~</p>			 ]]> 
		</description>
		<category>日本語のポスト</category>

		<comments>http://fulltsr.egloos.com/2649802#comments</comments>
		<pubDate>Wed, 23 Aug 2006 12:28:25 GMT</pubDate>
		<dc:creator>애니프로듀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신카이 감독의 신작에 대한 소평 ]]> </title>
		<link>http://fulltsr.egloos.com/2646965</link>
		<guid>http://fulltsr.egloos.com/2646965</guid>
		<description>
			<![CDATA[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公開時期&#12539;その他】<br />
　本作の公開予定は2007年早春、「雲のむこう、約束の場所」に引き&#32154;き&#28171;谷シネマライズでの上映となります。現在はスタッフ一同、年明けの公開を目指しすこしでも良いものをお&#23626;けするために日夜制作に&#21169;んでいます。個人的には、本作には今まで自分が作ってきた作品群（自主制作やゲ&#12540;ムOPまで含み）の&#32207;括という&#27671;持ちがあります。&#32117;作りに&#38306;して言えば、ロケハンを繰り返して設計するレイアウト、タブレットで描く背景美術、１カット&#21336;位で背景美術に合わせて色設計するセルカラ&#12540;等&#12293;を、今までは時間不足で出&#26469;なかったようなレベルまで突き詰めて作業することが出&#26469;ています。&#26082;存のアニメ&#12540;ション作品とはすこし違った映像&#20307;&#39443;を&#35251;る方にお&#23626;けできるはずだと思っています。どうか公開を&#27005;しみにお待ち下さい。<br />
　今後の新作に&#38306;する&#32154;報は公式サイトのほうで行っていきます</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lt; 공개시기, 그 외&gt;</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 금번 작품의 공개예정(시기)는 2007년 초봄, [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 에 이어 시부야 시네마 라이즈에서 상영하기로 되어있습니다.&nbsp; 현재는 스탭 모두가 연초 공개를 목표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완성본을 (시부야에) 보내드리기 위해 주야구분없이 제작에 임하고 있습니다.&nbsp; 개인적으론, 이번 작품엔 지금까지 제가 만들어온 작품들 (제가 메인스탭으로 참여한 것이나 게임 OP 등 까지 포함)을 모두 아우른다고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nbsp; 그림 작화에 관해서 이야기 하자면,&nbsp; 로케이션 헌팅을 반복하면서 설계한 레이 아웃, 타블렛으로 그린 미술 배경, 1컷트 단위마다 미술배경을 맞춰 색지정을 하는 셀컬러 등등을, 지금까지 시간부족으로 하지 못했던 레벨 까지 끌어올려 작업하는 것이 가능한 상태입니다.&nbsp; 기존의 애니메이션 작품과는 조금 다른 영상체험을&nbsp;, 관객들에게 보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죠.&nbsp; 부디 공개를 즐겁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nbsp; 지금 이후부터 신작에 관한 속보는 공식사이트에서 게재하여 갈 것입니다. </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この作品について】<br />
　「秒速５センチメ&#12540;トル」は、一人の少年を軸にして描かれる&#29420;立した三本の連作短編アニメ&#12540;ションです。時代は1990年代後半から現代までの日本、場所は少年の人生に沿って東京や地方のいくつかを&#22793;遷します。<br />
　この作品には、他の多くのアニメ&#12540;ション作品に見られるようなSFやファンタジ&#12540;などの架空の要素は登場しません。そのかわり徹底したロケ&#12540;ションを行い、今この現&#23455;をアニメ&#12540;ション表現の中にすくい取ろうと試みています。我&#12293;の日常には波瀾に&#28288;ちたドラマも劇的な&#22793;節も突然の天啓もほとんどありませんが、それでも結局のところ、世界は生き&#32154;けるに足る滋味や美しさをそこここに湛えています。現&#23455;のそういう側面をフィルムの中に切り取り、&#35251;終わった後に見慣れた風景がいつもより輝いて見えてくるような、そんな日常によりそった作品を目指しています。</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lt; 이 작품에 관해서&gt;</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 초속 5cm는 한명의 소년을 축으로 하여 그려지는 독립된 3편의 연작 단편 애니메이션 입니다.&nbsp; 시대는 1990년대후반 부터 현재시대까지의 일본, 장소는 소년의 인생 전반에 걸쳐 동경과 그외 몇 군데의 지방이 바뀌어질 것입니다. </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이 작품에는 다른 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에 등장하는 것과 같은 SF나 판타지 등의 가공의 요소는 없습니다.&nbsp; 그 대신 철저한 로케이션을 행하여, 지금 (우리가 사는)이 현실을 애니메이션 표현을 통해 (철저하게)담아내려 합니다.&nbsp; 우리들의 일상에는 파란만장한 드라마, 극적인 변절, 갑작스런 변고와 같은 것들이 좀처럼 일어나지 않지만,&nbsp; 그래도 끝내 세계라고 하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힘을 지탱하는 별미나 아름다움을 이곳 저곳에 흩어놓고 있죠. 현실의 그러한 측면을 필름 속에 잘라붙여,&nbsp;&nbsp;(제 영화를)다 보시고 난 후에&nbsp;언제나 익숙했던 풍경이 보다 황홀한 광채로 비쳐 오게&nbsp;될 듯한, 그런 일상(의 느낌)을 따라간 작품을 목표로 &nbsp;하고 있습니다. </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여기에 게재한 내용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홈페이지 <a href="http://www2.odn.ne.jp/%7Eccs50140/">http://www2.odn.ne.jp/%7Eccs50140/</a>&nbsp;에서 발췌한 것임을</span><br />
<span style="FONT-FAMILY: MS PGothic">밝힙니다.&nbsp; </span>			 ]]> 
		</description>
		<category>日本語のポスト</category>

		<comments>http://fulltsr.egloos.com/2646965#comments</comments>
		<pubDate>Tue, 22 Aug 2006 07:17:44 GMT</pubDate>
		<dc:creator>애니프로듀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살아가야 할 날을 생각하며 - 초속 5cm, 신카이 마코토 -  ]]> </title>
		<link>http://fulltsr.egloos.com/2642363</link>
		<guid>http://fulltsr.egloos.com/2642363</guid>
		<description>
			<![CDATA[ 
  <embed src="http://meta.yahoo-streaming.jp/webevents/yahoo/event/5cm/teaser_1500k.asx" type="video/x-ms-asf" autostart="0"><br />
</embed><br />
<strong><span style="FONT-SIZE: 100%">" 그거 알아? "</span></strong><br />
<span style="FONT-SIZE: 100%"><strong>" &#48283;꽃잎이 떨어지는 속도</strong></span><span style="FONT-SIZE: 85%">.."</span><br />
<br />
지극히&nbsp;평범한 일상 속에서의&nbsp;주고 받은&nbsp;대화의 내용이 시간이 지난 어느날 자신의 머릿 속을 꽉 채워버렸다는 것을 느꼈을 때, 여러분은 과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nbsp;결국 대화의 근원을 찾아 움직이느냐, 아니면 머릿 속에 그대로 묻어두느냐 겠죠.&nbsp;&nbsp;뛰어난 서정성으로 21세기의 ' 동화 ' 를 &nbsp;그려가고 있는 젊은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자신의 공식적인 4번째 작품 ' 초속 5cm ' 를 드디어 내년 1월 시부야 시네마 라이즈에서 공개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br />
<br />
<strong><span style="COLOR: #993300">1. 가슴으로 들어와 머릿 속에 남은 장면- 그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span></strong><br />
<span style="COLOR: #000000"></span><br />
이 작품에 대해 보고 들은 것을 이야기 하기 전에 잠깐 신카이 감독의 능력을 한 번 들여다 봅시다.&nbsp; ' 빛의 마법사 '라는 예명이 무색하지 않게 신카이 감독의 애니메이션 속의 화면은 명암과 대비의 절묘한 조합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마치 꿈 속의 장면을 보는 것과 같은 이러한 신비감은 아직까지는 신카이 감독 외에 그 어느 누구도 모방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nbsp; 컴퓨터 미술작품이라는 다소 해괴한 복합어도 나올 정도인데, 사실 신카이 감독이 쓰고 있는 배경 툴이 그다지 특별하다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nbsp; 실제로 Lightwave 라는 배경 툴을 이용해 정말로 극한에 가까운 사실감을 묘사해 보여준 쪽은 스퀘어에닉스 쪽이죠.(파이널 판타지 7 AC) <br />
색채도 물론 아름답습니다만, 어차피 tool의 이용자인 이상 , 업계의 다른 기술자들이 표현해내지 못할 성질의 것은 아닙니다.&nbsp; 중요한 것은 두 눈이나 카메라를 통해 접한 광경을 자신의 내면 안에서 어떻게 해석해 낼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nbsp; 신카이 감독은 이 점에서 볼 때 업계의 다른 경력자들이 흉내내기 어려운 능력을 하나 갖고 있습니다.&nbsp; 바로<span style="COLOR: #ff0000"><strong>&nbsp; ' 공간의 폭넓은 이해능력 ' </strong></span><span style="COLOR: #000000">이 그것입니다.&nbsp; 업계에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이해가 잘 안되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최대한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nbsp; </span><br />
애니메이션 제작시에 , 콘티가 작성되면 가장 먼저 들어가는 작업이 바로 ' 레이 아웃 ' 입니다.&nbsp; 이는 빈 카메라 촬영 용지에 해당 애니메이터가 동화 작업이 완료되었을 경우를 머릿 속으로 상정하면서 콘티의 내용에 따라 기초가 되는 설계작업을 행하는 단계인데, 그 기초작업이란 A. 캐릭터 디자이너가 설정한 캐릭터의 모습(얼굴,표정,몸의 밸런스-3~8등신), B&nbsp;&nbsp;촬영 초수에 따른 움직임의 설계, C. 캐릭터가 움직이는 공간(배경)의 설계 등을 말합니다.&nbsp; 이 중 레이 아웃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B와C라고 하겠습니다.&nbsp;&nbsp;&nbsp; A의 경우엔 후속 작업시에 다시 한 번 수정을 할 기회가 있습니다만(원화작업시)B와 C는 한 번 결정되어 버리면 수정을 가하기 매우 어려울 뿐 아니라 카메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아예 작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nbsp; 그래서 레이 아웃 작업을 도 맡아 하는 사람들은 대개가 ' 카메라 귀신 ' 들이며 업계에서의 경력도 오래 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일본의 경우입니다.)<br />
다음의 그림을 한 번 보시죠.<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8/20/68/b0056268_20362933.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8/20/68/b0056268_20362933.jpg');" /></div><br />
<br />
흔히 업계 용어로 이러한 풍의 화면을 ' 望遠風 ' 이라고 표현합니다만, 화면내의 대비를 잘 보시죠. 카메라의 초점은 두번째 자동차에 맞추어져 있습니다.&nbsp; 배율과는 상관없이 카메라로부터 둘 째 자동차까지의 거리가 10m이고 다시 자동차에서부터 화면 끝에 보이는 집까지의 거리가 50m라고 상정하였을 경우 , 레이 아웃 작업자는 다음의 사항을 결정하면서 작업에 임해야 합니다. <br />
가. 먼저 eye-level은 화면 어디로 설정할 것인가?<br />
나. 설정된 eye-level로 보았을 때 화면의 어느 부분이 가장 선명하게 표현되어야 할 것인가?<br />
다. 자동차 앞에 카메라가 있을 때 설정 자료집의 배경상 그 앞의 광경은 평면에서 어느 정도 굴곡이 되어 있나?<br />
라.&nbsp;자동차 앞의 광경은 50m 반경 안의 여러가지 장면 중 캐릭터 두 명을 부각시키기 위해 망원으로 끌어당긴 것이다. 그렇다면 주변의 많은 장면들이 시야에서 사라지게 되는데 어느 부분까지만 화면에 포함시켜야 할 것인가?<br />
<br />
대충 이 정도 입니다.&nbsp; 신카이 감독은 이 네 가지의 기술적 고려 위에 공간을 조금씩 구부려 화면 안 밸런스를 다시 짜 맞추어 놓습니다.&nbsp; 쉽게 흉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배경의 경우 거의 모든 컷트가 신카이 감독 단독으로 진행됩니다.&nbsp;그의 이러한 유별난 집착에 대해&nbsp;애니메이션 작가 로서의 자부심이 신카이 감독을 채찍질 하고 있다 라는 인터뷰 기사가 한 번 나온 적이 있는데 별로 동의하진 않습니다.&nbsp; 그 자부심이 너무 높아져 버려 초심을 잃어버린 모 유명감독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죠.&nbsp; 신카이 감독이 사랑받는 이유는 별다른 잡생각 없이 오로지 ' 작품 ' 하나만 신경쓰고 있기 때문입니다.&nbsp;&nbsp; 저와 그의 대화에서 남긴 말 하나만 공개 합니다. <br />
<strong><span style="COLOR: #3333ff">" 애니메이션은 손과 가슴과 머리를 사용하라고 나온 문화 장르에요.."</span></strong><br />
<span style="COLOR: #000000"></span><br />
<strong><span style="COLOR: #993300">2. 신카이 감독의 감성 -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를 아울러 -</span></strong> <br />
<br />
그의 작품을 느긋하게 생각하며 보게 되면 (제 경우엔 거의 콘티 지만), 이 사람은 과거 현재 미래 라는 낱말이 갖고 있는 美의 속성을 나름대로 철저히 연구하였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nbsp; 과거는 추억과 기억의 단편으로 아름답고 , 현재는 두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으로 아름답고, 미래는 상상하는 것으로 아름답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br />
이 애매한 세가지의 불 가별의 미를 신카이 감독은 자신의 화면으로 드러내며 그 독특한 색채를 보여주고 있는데, 금번 작품 ' 초속 5cm ' 역시 그의 감성의 원칙을 충실하게 따른 작품이라 생각됩니다.&nbsp; <br />
이 작품은 여태까지와는 달리 단편 3부작을 연작하여 공개하기로 되어 있습니다만, 옴니버스성은 그다지 없습니다.&nbsp; 다만, 보여주고자 하는 서정적 느낌이 확연하게 각 단편마다 구별되어 있어 1월에 공개되면 감상하시는데 한 가지 포인트로 삼으실 순 있을 겁니다.&nbsp; 다만 이 블로그에서는 내용 공개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nbsp; 명백한 배임행위가 되기 때문에..<br />
<br />
1.&nbsp;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26716;花抄(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おうかしょう)</span>&nbsp;</span> - &#48283;꽃달기 <br />
&nbsp;- 원래 일본어에서 뒤에 이&nbsp;뽑을 초(抄)를 붙여쓰게 되면 어떤 기록문서나 사서의 ' 주석을 달아놓다 ' 라는 의미가 됩니다.&nbsp; 어원에서 느껴지는 문학적 센스를 토대로 ' 주석을 다는 것 처럼 &#48283;꽃을 (내 가슴에) 달아놓다 ' 라는 서정적 의미로 바꾸어 놓은 것이죠.&nbsp; 사실 이건 신카이 감독에게 직접 물어본 것은 아닙니다만 콘티의 내용을 토대로 제가 이해한 의미가 그렇다는 것입니다.<br />
<br />
2.&nbsp;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コスモナウト</span> - cosmonaut(우주비행사)<br />
<br />
- 코스모넛으로 발음되는 원어가 일어에선 코스모나우토가 됩니다...ㅡㅡ;<br />
cosmonaut은 astronaut과 구별하여 ' 구 소련 '과 ' 러시아 ' 의 우주비행사를 통칭하는 말입니다.&nbsp; 일본이 최초로 구 소련을 통해 객원우주비행사를 보냈기 때문에 그 이후로 우주비행사를 통칭하는 용어가 이것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br />
<br />
3. 秒速 5&nbsp;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センチメ&#12540;トル</span> - 초속 5cm<br />
<br />
- 예고편 트레일러에 나와 있듯&nbsp; ' &#48283;꽃잎이 떨어지는 속도 ' 라 상상이 가시겠죠.<br />
꽃 잎이 나무에서 떨어져 나와 얕은 바람에 흩날리며 땅에 내려오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nbsp; 물리적 속도로 우리네 감성의 속도를 과연 표현할 수 있을까요? 표현할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br />
<br />
<br />
제게 있어선 정말로 오랜만에 기다려 지는 작품이기 때문에, 촬영이 아직 진행 중인 지금도 두근대는 가슴으로 잠 못자는 밤을 지내고 있습니다.&nbsp; 행복한 고민일까요~ ^^ ; <br />
이상&nbsp; 애니 PD 였습니다. 			 ]]> 
		</description>
		<category>거래처제작사</category>

		<comments>http://fulltsr.egloos.com/2642363#comments</comments>
		<pubDate>Sun, 20 Aug 2006 14:45:56 GMT</pubDate>
		<dc:creator>애니프로듀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진실의 술래 잡기 - 쓰르라미 울적에  ]]> </title>
		<link>http://fulltsr.egloos.com/2365296</link>
		<guid>http://fulltsr.egloos.com/2365296</guid>
		<description>
			<![CDATA[ 
  <br />
드디어 지난 3월말, 사운드 노벨로 등장한 [ 쓰르라미 울적에 ] 가 애니화 되어 방영 개시에 들어갔습니다.&nbsp; 뭐 한마디로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 초스피드로 기획되고 제작 스탠바이가 된 , 조금은 드문 케이스이긴 합니다만.. Type-Moon을 통한 또 하나의 회심의 기획 Fate - Stay Night -가 대단히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제작사인 DEEN 으로서는 자칫 엄청난 손해가 야기될 수 있는 현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 결과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br />
개인적으로 DEEN과는 현재 한국쪽 협력제작 메인으로 거래하고 있는 모 회사에 잠시 몸담은 적이 있기도 합니다만, 이 한국쪽 모 제작회사와는 두 번 다시 업계에서 인연을 맺고 싶지 않을 만큼 안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자연스레 DEEN의 제작진과도 업계에서 그다지&nbsp;빈번한 접촉은 하고 있진 않습니다.&nbsp;&nbsp;&nbsp;또 기획 스타일 자체가&nbsp;제작 방영후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부가 사업계획을 꼭 전제로 둔 모양을 취하고 있어서 아직까진 제 쪽과 인연이 닿을 일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nbsp; (DEEN 제작의 암드라이버..완구 저작권 계약으로 인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애니를 만든 대표적인 케이스 입니다.&nbsp; 다신 이런 같잖은 기획물 나오지 않았음 하는 바램입니다.)<br />
<br />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쓰르라미..]를 사운드 노벨로 플레이 해 보신 분이시라면 이 작품을 손꼽아 기다린 것도 전혀 무리 아닐 겁니다.&nbsp; 그 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작품이지만 애니기획에 있어선 제 다른 포스트에서도 누누이 이야기 드렸듯이 원작의 개성(그것이 게임이건 만화이건 소설이건 간에)이 너무나 강할 경우엔 자칫 애니화 시키지 않는 것만 못한 결과가 나오게 된다는 사실을&nbsp;꼭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nbsp;<br />
<br />
<strong>&nbsp;8개의 에피소드 - 가려진 진실, 히나미자와의 술래잡기</strong><br />
<br />
사운드 노벨 [쓰르라미 울적에]의&nbsp;에피소드는 &nbsp;총 8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nbsp; 에피소드의 제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원작자인 류우키시07(용기사07)-참 특이한 필명입니다.- 가 갖고 있는 어학적 센스가 발군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br />
<br />
제1 EP&nbsp;鬼&#38560;し編(おにがくしへん오니카쿠시헨) 행방불명 편<br />
제2 EP 綿流し編(わたながしへん와타나가시헨) 와타나가시축제 편<br />
제3 EP &#31071;殺し編(たたりごろしへん타타리고로시헨) 저주 살인 편<br />
제4 EP 暇潰し編(ひまつぶしへん히마츠부시헨)&nbsp;심심풀이 편<br />
제5 EP 目明し編(めあかしへん메아카시헨) 드러난 증거 편<br />
제6 EP 罪滅し編(つみほろぼしへん츠미호로보시헨)　속죄 편<br />
제7 EP 皆殺し編 (みなごろしへん미나고로시헨) 몰살 편<br />
제8 EP 祭&#22211;し編 (さいはやしへん사이하야시헨) 축제음악 편(최종편)<br />
<br />
1~4&nbsp; EP는 문제 제기로서 전편에 해당되고 5~8 EP는 이른바 '풀이'로서 후속편에 해당되는데, 각각의 에피소드명 뒤에 항상 명사형 'し'를 사용하여 '죽음-死'의 어감을 극대화 시키려는 의도가 역력히 드러나 보입니다.&nbsp; 각각의 단어에서 상상할 수 있는 공포감의 암시도 충분하고요.&nbsp; 이 사운드 노벨을 플레이 할 때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 저는 바로 이 제목이었습니다.&nbsp; <br />
<br />
이 작품은 ' 반년 기획(26화) ' 이기 때문에 사실 이 8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밀어넣기엔 약간 무리가 따를거라 생각은 합니다만,&nbsp; 뭐 어떻게든 밀어 넣을거라 생각합니다. 1화 오프닝 앞 장면이 그걸 증명하고 있으니까요.&nbsp; <br />
이 작품의&nbsp;제작 및 감상포인트는&nbsp;<strong><span style="COLOR: #ff0000">히나미자와 라는 한적하고 인적이 드문 시골에, 나 혼자만이 술래가 되어 끔찍한 참상으로 이어지는 진실의 길을 하나 둘 씩 찾아가야 한다는 점</span> </strong>이라 말 할수 있겠습니다.&nbsp; 바꿔 말하면 나 혼자 고립된 상황이죠.&nbsp; 사운드 노벨을 플레이 하면서 감정이 쉽게 이입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플레이어 1인칭 시점 때문인데, 애니메이션에선 결국 3인칭 시점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앞의 ' 술래 ' 라는 이미지는 상당히 약화 되어 특히 주인공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 (그림, 성우의 연기등)극복하지 못할 치명적인 약점이 되기 십상입니다.&nbsp;&nbsp; 상당한 분발이 요구되는 면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br />
<br />
1,2 화를 보고 나서 한 가지 인상깊었던 것은 전반적으로 배경 레이아웃이 꽤 수준급이라는 사실입니다.&nbsp; 특히 히나미자와의 숨겨진 참상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1화&nbsp;중반의 다리 밑 쓰레기장의 모습은 사운드 노벨을 비주얼 노벨로 옮기는 데 있어 강조해야 할 부분을 제대로 골랐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군요.<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4/19/68/b0056268_0234413.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4/19/68/b0056268_0234413.jpg');" /></div><br />
<br />
<p>아무튼 아직 초반기에 이런 저런 이야길 많이 드릴 수도 없고, 저 또한 이 작품은 매주 놓치지 않고 보아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작년 말 일본에 있을 때 일 끝내고 숙소인 임페리얼로 돌아오면 이것만 붙잡고 있었습니다.) 화수가 후반부로 진행될 때 다시 이에 대한 포스트를 좀더 자세히 작성해 볼까 합니다. </p><p>이상 애니프로듀서 였습니다. </p>			 ]]> 
		</description>
		<category>게임과 애니의 갭</category>

		<comments>http://fulltsr.egloos.com/2365296#comments</comments>
		<pubDate>Tue, 18 Apr 2006 15:32:21 GMT</pubDate>
		<dc:creator>애니프로듀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가슴으로 - 강철의 연금술사 ]]> </title>
		<link>http://fulltsr.egloos.com/2253119</link>
		<guid>http://fulltsr.egloos.com/2253119</guid>
		<description>
			<![CDATA[ 
  <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span><a href="http://pds1.egloos.com/pds/1/200603/07/68/Brother.wma">Brother.wma</a></span><br />
<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강철의 연금술사..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상당한 뒷북입니다. ㅡ.ㅡ; 이 작품은 제가 이글루 활동을 시작할 무렵에 이미 시리즈 전편이 종료되어 있었고 , 인터넷에는 이미 수많은 블로그와 카페가 만들어져 있어 굳이 이 유명하기 짝이 없는 작품에 대한 잡설을 늘어놓을 필요가 없더군요. 하지만 작년 말에 극장판-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가 개봉되고 이어 DVD판이 발매가 되면서 계속해서 진행중인 만화속 세계관 과의 차이가 어느 정도 정립된 것 같아 이제서야 조심스레 감상평 및 세계관에 대해 조금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nbsp;</span><br />
<embed src=" http://pds1.egloos.com/pds/1/200603/07/68/Brother.wma" width="350" height="30" ><br />
<strong><span style="FONT-SIZE: 100%">1. 미나미 마사히코, 다케다 세이지, 아이카와 쇼, 그리고 아라카와 히로무</span></strong><br />
<p>강철의 연금술사의 pre-production 단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세 사람을 꼽으라면 바로 위의 인물들을 들 수 있습니다.&nbsp; 행여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부연드리자면 미나미 마사히코와 다케다 세이지는 Bones의 프로듀서(미나미씨는 대표이사이기도 하죠)&nbsp;, 아이카와 쇼는 각본담당, 그리고 아라카와는 원작자입니다.</p><p>공교롭게도 PM과 PD업무를 지금 동시에 보고 있는 저로서는 이 세사람과 극장판 제작당시(거의 막바지작업때였죠..)자주 접촉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이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창작의 테두리를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nbsp; 이때 오고간 이야기들과 공식 인터뷰내용을 토대로 작품의 근간이 된 사항들을 늘어놓도록 해 보겠습니다. </p><p>애초에 단행본 1권이 발간된 후에 미나미씨가 작품제작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 과학적 신비주의 세계관 ' 때문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라는 연금술 고유의 신비주의와 ' 유에서 유를 창조한다 ' 라는 현대 과학적 세계관이 결합되어 ' 등가교환 ' 이라는 원리가 나타나게 된 것이죠.&nbsp; 연금술이라는 매개체가 ' 마술 ' 이 아닌 '과학'으로 인식되고 있는 세계, 그것이 바로 ' 에드 '와 ' 알 '이 살고 있는 세계입니다.&nbsp; 이 작품의 감독인 미즈시마 씨도 이야기 했지만 , 사실 단행본 1권이 막 나왔을 때만 해도 업계관계자들에겐 그다지 큰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nbsp; 복잡다난한 이유들이 난무합니다만, 두 가지만 들어보면 먼저 원작자인 아라카와 히로무가 신인작가라는 점, 그리고 ' 연금술 ' 이라는 소재가 이 때까지만 해도 일본 내에서는 오컬트 매니아들의 전유물 같았던 것이라서 세간에 그다지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점 등이 있겠습니다.&nbsp; 미나미씨는 ' 인간의 정신도 과학적 테두리 안에서 설명할 수 있다 '라는 작품의 전제에 가장 큰 동기부여를 받아 기획에 착수하기로 했는데, 막상 앞의 두 문제(하나는 작가의 실력검증문제, 다른 하나는 자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보니 비용도 비용이지만 구체적인 다음 단계가 보이질 않더라는 이야길 하더군요.</p><p>이러한 면에서 미나미씨가 다케다 PD와&nbsp;아이카와 SE를 데리고 있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nbsp; 강철의 연금술사 기획을 전두지휘한 다케다 PD는 첫번째 문제에 관해&nbsp;" 일단 만나보자. 스토리 공개및 변경에&nbsp;대한 저작권 문제는 뒤로 하고 틀림없이 훌륭한 2인 3각 시스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nbsp;내가 설득해 보겠다.&nbsp; 오히려 신인이기 때문에 기획에 있어선 더할 나위 없는 경우로 볼 수도 있다. "&nbsp; 그리고 두번째 문제에 대해선 " 아직도 아이카와를 잘 모르나? 다루긴 어려워도 실력만큼은 내가 보장한다. 화면 편집을 따로 거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훌륭한 구성을 끌어낼 것이다. 난 이 문제에 관해선 전혀 걱정이 되지 않는데, 미나미 당신은 지금....떨고... 있나? " ^.^</p><p>여담입니다만 다케다 PD는 업계내에서 소문난 달변가입니다.&nbsp;누구에게나 거드름 피우는 방송국 PD는 물론이고 심지어 언론사 편집장들도 이 사람의 유창한 입담에 혀를 내두르며 설복당하곤 하는데, 시골에서 상경해 이제 연재다운 연재를 시작한 아라카와씨와의 대면..결과는 뻔한 것이었고, 실제로 아라카와씨는 다케다 씨와 이야기하는 도중에 ' 네 ' 이외에는 단 한마디도 못했다는 조금 과장된 소문도 떠돌았습니다.&nbsp; 어쨌든 그 결과 참으로 오랜만에 원작자와 애니제작진과의 환상의 콤비플레이가 이루어졌고 원작의 영역으로부터 ' 독립된 고유의 영역 '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nbsp; 아라카와 히로무는 자신이 신인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시종일관 겸손한 자세로 작품 제작에 협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자신의 진행되는 원작의 내용도 한층 그 무게감을 더해 나가고 있습니다.&nbsp; 아이카와 쇼에 대한 이야기도 잠시 해 보죠.&nbsp; 직접 만나 이야기도 해봤습니다만, 유쾌한 사람은..아닙니다. 같이 있으면 왠지 모르게 추워지는 느낌을 받는..ㅡ.ㅡ; 낯가림도 장난이 아닙니다.&nbsp; 5명분의 변기가 있는 화장실을 문을 걸어 잠그고 혼자 쓰는 사람입니다. ㅠ.ㅠ Bones 본사에선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라서 어지간하면 회사출근을 안시키고 집에서 작업하게 놔둡니다. 그냥 귀찮아도 제작진행자들이 집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원고 가지고 오죠.&nbsp; 그런데, 이 사람이 작업한 스토리 보드(그림 제외한 시나리오)를 보면 그저 감탄밖에 나오질 않습니다.&nbsp; 그림콘티를 작업하는 사람들이 최단시간내에 작업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은 기본이고 조각난 각 코마의 내용들을 정말 미려하게 조합해놓습니다.&nbsp; 스토리 에디터라는 Staff 이름이 오프닝에 등장한 것만 해도 (보통 구성 또는 각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말이죠.) 이 사람에 대한 제작사의 예우를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nbsp;&nbsp;</p><p><strong>2. 소년의 성장, 모든 것을 가슴에&nbsp;품고 앞으로</strong></p><p>이 작품의 감독 미즈시마씨가 여러차례 인터뷰에서 밝혔듯 작품의 중심적인 흐름은 ' 에드 ' 의 ' 성장 ' 입니다.&nbsp; 잇달아 벌어지게 되는 일련의 사건들은 주인공인 에드워드가 항상 무언가를 '&nbsp;결행 '하게 되는&nbsp;촉매가 되고 있으며&nbsp;이로 인해 얻게 되는 경험은 사라지지 않고 에드라는 캐릭터 안으로 흡수되어 갑니다.&nbsp; 이 경험을 기반으로 주인공 에드는 정신적인 성장을 거듭하게 되며, 훌륭한 청년으로 탈바꿈 됩니다.&nbsp;&nbsp; 에드의 성장을 가장 적나라하게 엿볼수 있는 대목은 바로 <span style="COLOR: #ff0000; BACKGROUND-COLOR: #ffffff">' 에드의 목적 ' <span style="COLOR: #000000">인데,&nbsp; 잠깐 길게 부연해 볼까요?&nbsp; </span></span></p><p>단순한 지적호기심에서 연금술 습득 ==&gt;&nbsp;어머니의 부고 ==&gt; 비극적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던 두 형제의 인체 연성 ==&gt; ' 문 ' 저편에 에드의 한쪽 팔과 다리, 그리고 알폰스의 몸 전체를 빼앗기는 더욱 더 비참한 현실로 추락 ==&gt; ' 죽음 '이란 절대적 현실 인정, 어머니 연성포기, 알폰스의 몸을&nbsp;되찾아 주기 위해&nbsp;국가 연금술사로 ==&gt;' 현자의 돌 ' 존재 인식 ==&gt; 현자의 돌 제조와 관련한 비밀을 둘러싸고 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gt; 추악한 과거의 진실 , 그리고&nbsp; 그 안에 존재하는 현재의 지난한 선택 ==&gt; 이별 </p><p>이 스토리 라인을 보게 되면 에드가 시간이 지나면서 가슴속에 하나 둘 씩 무엇을 넣고 품어왔는지&nbsp;상상이 가시리라 믿습니다.&nbsp;&nbsp;이제 남은 것은 단 한 가지, 에드와 알의 정신과 육체가 같은 공간과 시간 속에 공존했으면 하는 ' 바램 ' 뿐인데, 이 마무리를 위해 극장판 ' 샴바라를 정복하는 자 ' 가 기획되어 작년에 개봉되었습니다. </p><p>극장판은 한 마디로 ' 장성한 에드워드 '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고 제작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겁니다.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4/08/68/b0056268_21465683.jpg" width="500" height="284.09090909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4/08/68/b0056268_21465683.jpg');" /></div><br />
<br />
극장판 오프닝 곡 직전에 오버랩되는 문 저편의 ' 에드 '와 과거의 ' 에드 '의 모습은 같은 얼굴과 표정을 하고 있더라도 <span style="COLOR: #3333ff"><strong>' 이미 많은 것을 보고 품어버린 남자의 모습은 전혀 다르게 보일 수 밖에 없다 '</strong></span><span style="COLOR: #000000"> 라는&nbsp;거겠죠.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4/08/68/b0056268_21522777.jpg" width="500" height="284.09090909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4/08/68/b0056268_21522777.jpg');" /></div></span><br />
<p>결국 이 두 장면이 극장판 작품 전체라고도 이야기&nbsp;드릴 수 있겠네요.</p><p>과거 자신이 경험했던 괴롭고 슬프고 아련하고도 그립기도 한 모든 추억들이 현 세계의 에드의 표정 속에 모두 함축되어 있는 듯한 기분 마저 듭니다.&nbsp;&nbsp; 극장판의 에드워드 엘릭은 사실 너무나 갑작스레 어른이 된 듯한 느낌도 듭니다만, 확실히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p><p>연금술이라는 수단은&nbsp;비교할 수 없이&nbsp;뛰어난 능력이며&nbsp;문의 안쪽에서 ' 강철 ' 이라는 명성과 더불어 에드 자신을&nbsp;더욱 빛나게 해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드는&nbsp;결국&nbsp;만능에 가까운 이 수단마저 거부하고 다시 문 저편으로 되돌아갑니다.&nbsp;&nbsp;어떤 뛰어난 수단이라 할 지라도 결국 그것이 자신의 ' 목적 ' 만을 위해 사용되어 질 경우 더 많은 것을 잃어버릴 수 밖에 없다는 ' 경험 '이 그의 발걸음을 다시 되돌리게 되죠.&nbsp; <span style="COLOR: #cc33cc"><strong>' 너무나 많은 것을 가슴 속에 품어버린 남자, 그래서 과거 속으로 되돌아 가지 않고 힘든 외길 앞을 다시 가려는 남자 '</strong>&nbsp;</span><span style="COLOR: #000000">그것이 바로 에드워드 엘릭입니다. </span></p><p>저로선 조금 쌩뚱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작품 속에 하나 있긴 한데 바로 다음 장면입니다.&nbsp; 대사와 함께 실어보죠.</p><p>&nbsp;</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4/08/68/b0056268_22311040.jpg" width="500" height="284.09090909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4/08/68/b0056268_22311040.jpg');" /></div><br />
<p>에드 : " 문을 부수지 않으면 안돼, 알 , 너도 그 문을 부수는 거야 , 두번 다시 통로가 열리지 않도록 "</p><p>알 : (절규하며) " 윈리는 어쩔 건데? "</p><p>에드 : (잠시 쓸쓸한 표정을 지으며- 윗 장면이죠) (윈리가 다시 붙여준 오토메일을 들어보이며)" 이거! 고맙다구 전해줘"</p><p>알 : (절규하며) " 형! 형!~ 혀~엉~!"</p><p>&nbsp;</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4/08/68/b0056268_22361075.jpg" width="500" height="284.09090909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4/08/68/b0056268_22361075.jpg');" /></div><br />
<p>윈리 : (에드가 떠나는 모습을 보며 슬픈 표정으로) " 이제, 기다리게 해 주질 않네 "</p><p>사실 윈리가 에드에 대해 어떤 연정을 품고 있다는 것이 가시화 된 적은 없습니다. 그저 가족애와 비슷한 감정으로 표현되었었죠. 물론 원작인 아라카와씨의 만화에선 드디어 나오고 있습니다만~ 어쨌건 에드를 붙잡아두려는 알의 마지막 비장(?)의 무기로서&nbsp;윈리가 언급되고 , 윈리는 에드가 단 하나 갖고 있는 문 안쪽의 미련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 마저 내치고 자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을 위해 다시 문 저편으로 떠나는 에드의 모습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뒷 모습으로 팬들의 눈에 각인되었습니다.&nbsp; </p><p>언젠가 저 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 할 지라도 , 한국인의 정한을 제대로 그려낸 작품을 TV 로 내보내는 때가 반드시 도래하길 기원하며~ 이만 한 참 늦은 뒷 북 포스트 ' 강철의 연금술사 ' 를 마무리 짓습니다. </p>			 ]]> 
		</description>
		<category>만화와 애니의 갭</category>

		<comments>http://fulltsr.egloos.com/2253119#comments</comments>
		<pubDate>Sat, 04 Mar 2006 14:16:07 GMT</pubDate>
		<dc:creator>애니프로듀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日本 SF 상상력의 집합체-SUNRISE(2)-b: Z 건담, 차세대로의 이양 ]]> </title>
		<link>http://fulltsr.egloos.com/1984207</link>
		<guid>http://fulltsr.egloos.com/1984207</guid>
		<description>
			<![CDATA[ 
  2. 뉴 타입 - New Type : 끊임없이 번뇌하는 자아, 잔혹한 우주 <br />
<br />
건담을 몰 수 있는 인간은 그야말로 ' 특별한 인간 ' 입니다.&nbsp; 그런데 만능의 세계관을 탈피하여 보다 현실적인 접근을 이루고자 했던 당시의 기획자들은 이 ' 특별성 '과 '보편성' 을 어떻게 절충시켜야 할 것인가에 대해 남다른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Z 건담의 ' 카미유 비단 ' 을 통해 다소 불만족스러운 해답을 내놓게 됩니다. <br />
토미노 감독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는 아직 제게 오지 않았습니다만, 전 카미유 비단이라는 캐릭터의 모티브를 어디에서 따 왔는지 확신하고 있는 바가 있습니다. <br />
바로 19세기의 비운의 천재 수학자 ' 에바리스트 갈르와 ' 입니다. <br />
이사람의 일생기는 수학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이라면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만,&nbsp; 몇 가지 특징은 여기에다가 적어보죠. 카미유라는 캐릭터와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br />
1. 16세 부터 수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 단 5년만에 향후 100년간 추앙받을 수학적 업적을 남김 (群論)<br />
2. 현실과 전혀 타협할 수 없는 이상적이고 과격한 공화주의자 <br />
3. 그 과격한 정치적 성향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스스로 묻게 만들어 버린 비운의 천재<br />
: 소피제르맹과 코시라는 수학자 이외엔 누구도 그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br />
4.&nbsp;세상의 벽에 가로막혀 되는 일이라곤 하나도 없었고&nbsp;사람들은 그를 미쳤다고 비난했으며, 더우기 죽는 방법 조차&nbsp; 스스로 원치않던 모습으로 다가왔다는 것. (스테파니라는 여인을 사이에 두고 약혼자였던 데르벵빌과의 결투에서 사망)<br />
<br />
많은 분들이 Z 건담의 카미유 비단을 보고 난 후에 한 결같이 하시는 말씀들이 ' 왜 저렇게 이상해져만 가냐?' 하는 건데, 사실 이런 감정의 저변 속에는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 안타까움 ' 이 짙게 깔려져 있습니다.&nbsp; 어떤 애니메이션의 어떤 주인공 캐릭터도 극복해 내는 사소한(?) 것들이 (어째 뉘앙스가..)Z 건담의 카미유에게만은&nbsp;극복되지 않기 때문이죠.&nbsp; 야다테 하지메(극본 담당)와 토미노 감독은 ' 퍼스트 건담 ' 에서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던 전장 속의 인간이 갖는 불안한 정서를 아예 주인공 캐릭터 하나에 모두 몰아 버리는 ' 잔혹성 ' 을 발휘, 건담의&nbsp;내적 세계관을 더욱 넓게 확대시키게 됩니다. <br />
퍼스트 건담의 ' 아무로 레이 ' 역시 카미유와 같은 불안정 상태를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 입니다만,&nbsp; 아무로의 경우엔 그 불안정 심리가 어디에서 기인하였는지 작품 속에서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nbsp; 뭐 전통적인 방식입니다만 주인공의 심리적 갈등의 해소가 바로 사건 갈등의 해결로 이어지는 등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죠.&nbsp;&nbsp; 아무로는 Z 건담과 후에 나오게 되는 ' 샤아의 역습 ' 을 통해 가장 완벽한 뉴타입으로 성장, 팬들의 기억 속에 자리잡게 됩니다. <br />
역설적입니다만, 야다테와 토미노는 공상적 세계관 속에 자리잡는 인간의 모습 자체를 ' 뉴 타입 ' 이라는 설정으로 특화시켰으며 이 때문에 토미노의 그림 콘티는 당시 작화 스탭들이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연출과 내용으로 가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br />
 <br />
101번 컷트: 콕피트 내에서 카미유, 자신의 아버지를 다시 발견 ,&nbsp;입가에 희색을 띄운채 대사&nbsp; <br />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반가운 표정이 아니라 잘됐다 이 기회에.. 라는 회심의 표정<br />
<br />
====&gt; 자신의 아버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던 카미유는 어머니의 죽음을 알림으로써 이제 완전한 가족관계의 단절을 선언하게 됩니다.&nbsp; 즉 " 당신이 어머니를 그 모양으로 만들었으니 이제 당신도 똑같이 내게 당해 봐라 " 하는 심리상태가 압축되어 있는 거죠.&nbsp; 애니메이터 역시 사람인 이상, 앞 컷트에서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일그러져 있는 표정으로 감정을 이입시켜 작업을 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이런 애매한 표정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당연히 혼란이 일게 됩니다.&nbsp; 이 때문에 결국 애니메이터들은 연출자들과 끊임없이 콘티 내용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되는 거죠.<br />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2/01/68/b0056268_21303263.jpg" width="485" height="29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2/01/68/b0056268_21303263.jpg');" /></div>&nbsp;애초에, " 미래형 인간" 으로 설정되었던 New Type은 인간이 갖는 생리적이고 물리적인 환경의 적응능력의 차이 보다도 오히려 심리적 환경의 적응능력이 어떠한 가에 더 주안점을 둔 설정으로 바뀌어지게 됩니다.&nbsp; 이 Z 건담의 완성으로 인해 선라이즈는 아톰을 즐기던 60년대의 베이비세대가 별 무리 없이 성인이 되어서도 메카닉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게 되었고 이후 건담의 시대적 배경을 더욱 분화시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됩니다.&nbsp; </p><p>" 아름다운 플레어, 수십억의 별 빛이 나와 함께 하더라도 나를 지칭하는 것은 내가 들고 있는 총과 내 몸에 스며들어있는 피냄새 일 뿐이다." - 레마르크 [ 서부전선 이상없다 ] 에서</p>			 ]]> 
		</description>
		<category>메이저제작사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fulltsr.egloos.com/1984207#comments</comments>
		<pubDate>Fri, 30 Dec 2005 12:34:55 GMT</pubDate>
		<dc:creator>애니프로듀서</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