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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ive a Journe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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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On the Highway.</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2 Nov 2009 15:01: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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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ive a Journe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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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On the Highway.</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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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읊조림 var.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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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내가 온 곳은<br>만물이 고아하게 풍화되는 품위를<br>빼앗긴 채<br>포식자마저 부패하는<br>원시림의 늪이라오			 ]]> 
		</description>
		<category>Readings &amp; Writing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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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2 Nov 2009 15:01:34 GMT</pubDate>
		<dc:creator>Fernweh</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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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누군가의 읊조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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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그대를 낳은 곳이<br>만물이 고아하게 침식하는사막이라면<br>나의 고향은<br>진흙탕 속에서 벌레와 뒹굴다가 열병에 시달리는<br>부패뿐인 늪일 것이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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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Readings &amp; Writing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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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2 Nov 2009 15:00:10 GMT</pubDate>
		<dc:creator>Fernwe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우울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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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 class="바탕글">인연의 끈이 닿고, 다시 그 끈이 각자의 방향을 향하게 된다. 그것이 어떻다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런 일들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인간이라는 미물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세상'은 그런 식으로 돌아간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br>인연의 끈이 팽팽하게 연결되어 있을수록, 그 결속이 튼튼하지 않으면 그 연결은 곧 와해된다. 사실 이 끈 메타포는 현실을 설명하기에는 지나치게 은유적이지만, 수백여 년 동안 쓰이고 있을 정도로 멋스럽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br>끈이 어차피 끊어질 것이라면 진작 끊어내는 것이 옳은가? 그 이전에 끈이란 어차피 끊어질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가 아닌가 하는 질문도 던져본다. '끊'어진다고 하여 '끈'은 아닐까 하는 실없는 농담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br>인연은 그것을 실험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만큼 실험과는 다르다. 간혹 실험과 비슷한 점을 찾아볼 수는 있지만 여전히, 온전히 실험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실패할 실험을 폐기하듯이, sooner or later, 끝나버릴 인연이라고 해서 지금 당장 끊어버릴 필요는 없는 것이다.<br><br>아아. 미래가 어두운 길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걸어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나, 반대로 그러한 어리석음이 없다면 너무나도 비인간적이다. to go, or not to go: that is the problem.<br><br>--------------------------------------<br><br>이전에 적었던 글을 이제 올린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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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Scribble</category>

		<comments>http://engm.egloos.com/5106352#comments</comments>
		<pubDate>Mon, 26 Oct 2009 14:51:14 GMT</pubDate>
		<dc:creator>Fernwe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합격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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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도움주신,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 
		</description>
		<category>그저 사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engm.egloos.com/5101005#comments</comments>
		<pubDate>Tue, 20 Oct 2009 08:13:57 GMT</pubDate>
		<dc:creator>Fernwe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사랑하기 힘든 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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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trong>사랑이라는 것은 달콤한 것이라기보다는 가장 격렬한 감정의 투쟁이다.</strong><br><br>어디선가 읽었던 문장을 기억을 더듬어가며 복원해보았다(실제 문장은 위 문장과 상당한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br><br>사랑이란 참으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아니, 그보다는 사람들은 참으로 다른 것들을 각자 (때로는 제멋대로) 사랑이라고 부른다. 소설 속의 달콤한 사랑을 떠올리는 사람(안타깝게도 이들은 사랑을 좀처럼 찾지 못한다)부터 욕망과 의지의 소용돌이로 그리는 사람까지 정말 다양해서, 사람들이 사랑을 제멋대로 규정한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아니다.<br><br>나는 현재 애인이 있는데, 그녀와 교제중인 것이 특정한 목적이 있어서는 아닌 점에 비추어 봐도, 그리고 그 외의 제반 사정을 고려해봐도 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는 나의 애인이다. 다소 엉성하게 조직된, 게다가 거부감이 드는 문장이다. 여기서 잠시 숨을 고르고 생각해 보면, 비단 나만이 이러한 결론에 내리는 것은 아니다. 내가 믿기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연인관계라는 관계의 존재가 사랑이라는 그 실체에 선행한다. 즉, 사랑하기 때문에 애인(愛人)이 된다기 보다는 애인(愛人), 즉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에 대하여 느끼는 감정은 사랑이 되어 버린다. 그 때문에 이렇게도 사랑이란 놈이 다양한 형태를 띄게 되는 것이다.&nbsp;좀 다르게 표현하자면 실체 없이 부유한다.<br><br>다시 개인적으로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나는 내가 사랑을 하고 있다는 점에 대하여 의심하지는 않지만, 이 놈은 나를 상당히 힘들게 한다. 나와 나의 애인 모두 감정이 여러모로 격렬하게 일어나는 사람들이고, 우리의 사랑이란 <strong>가장 격렬한 감정의 투쟁</strong>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감정의 투쟁은 당연하게도 서로를 힘들게 하고, 다른 생활영역에 크고 작은 상처를 입힌다. 평화로운 삶과 양립하기가 힘들다. 이 관계가 지속되려면 이러한 감정을 일으키는 갈등이 줄어둘든지, 투쟁 자체를 즐기고 그것에서 삶의 큰 의미를 찾아야 할 것 같은데,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다.<br><br>최근의 이런 화두도 고민이지만, 더 고민스러운 것은 나의 상대방은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짐작도 하지 못한 채 나에게 감정을 쏟아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아			 ]]> 
		</description>
		<category>그저 사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engm.egloos.com/5061987#comments</comments>
		<pubDate>Sat, 05 Sep 2009 13:47:26 GMT</pubDate>
		<dc:creator>Fernwe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오랜만의 포스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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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마지막 포스팅 후 두달 정도가 지났다. 그동안 무슨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바쁜 것도 아니었지만 감히 글을 쓸 엄두를 내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도 거의 읽지 못했고, 그저 집에서 티비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의 비교적 수동적인 일로 시간을 소모했다.<br><br>2개월 전에 시험에서 소모되었던 무언가에의 의지가 이제까지 아직 회복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스스로 진단해본다. 그렇다면 짧게나마 포스팅을 한다는 것은 그 의지가 돌아왔다는 뜻일까? I hope so-. 오랜만에&nbsp;헬스 클럽을 갔더니 격하게 뛰는 것이 힘겨워서 빠르게 걷고 있다. 마찬가지로 삶의 궤에서 천천히 걷기 시작하자.</p>			 ]]> 
		</description>
		<category>그저 사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engm.egloos.com/5060350#comments</comments>
		<pubDate>Thu, 03 Sep 2009 15:33:00 GMT</pubDate>
		<dc:creator>Fernwe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시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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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나는 누군가 나를 빤히 쳐다보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모르는(혹은 잘 알지 못하는) 남성과의 눈싸움을 싫어한다. 우리가 동물이던 시절부터 눈을 마주치고 서로 노려보다가 한쪽이 시선을 피하는 것으로 막이 내리는 조용한 싸움은 계속되어왔다. 그런데 나는 유독 동물이던 시절의 습성이 지독히 남아있는지, 그러한 상황에서 눈을 피하면 패배감 비슷한 것에 시달린다.<br><br>뭐, 딱 까놓고 말하면 그러한 동물적 맥락에서는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nbsp;눈빛을 피한다는 것은 패배한 것이 맞다. 그런데 이 현대사회의 폭력을 금지하는 규칙이 이러한 승패에의 왜곡을 가져왔다. 현대사회에서 동물적인 격투를 벌이는 경우 제재를 받는다. 그리고 종종 한순간의 폭력이 (비록 싸움에서는 이긴다고 하더라도) 많은 것을 잃는 결과를 불러온다. 그 때문에 상대방이 두렵지 않더라도 그 페널티가 두려워 싸움을 피하게 되고, 평화가 유지된다.(그리고 그러한 규칙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격 내에 '내면화'되어 내재적인&nbsp;성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종종 그러한 페널티 때문에 자기보다 동물적으로 약한 자의 시선을 피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나( 그리고 나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는 그 상황이 너무나도 싫다.&nbsp;나를 쳐다보며 싸움을 거는 (약해보이는) 상대에 대한 분노와, 동시에 싸움이 두려워 눈빛을 피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자기혐오가 치밀어 오른다. 그리고 싸움을 피한 자신의 모습 때문에 상처입는다.<br><br>그러한 것 때문에 분노하고, 상처까지 입는다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원시시대에 태어났으면 힘의 서열에 복종했을 것 같은 나의 본능이나 인격은 그러한 상황이 꽤나 괴롭다.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싸움이 싫어 사람이 없는 벽지로 숨어들어가서 살면서도 상대방이 싸움을 걸어오면 도저히 지나갈 수 없어했던 옛날의 무인들을 나는 이해한다. 그들의 내면 속에서도 동물의 호전성과 인간적인 (평화로운) 삶에의 바람이 동시에 존재했을 것이다.(그리고&nbsp;그들 시대에서도 역시&nbsp;폭력에 대한&nbsp;금지가 존재했을 것이다.) 그 조화할 수 없는 두개의 방향성. 그들은 조화를 포기하고 충돌상황 자체를 피해서 숨어들어간&nbsp;것이리라.<br><br>본능적인 부름이 강하고, 그러한 강한 본능을 발현시킬 상황에 있지 않으며,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름을 관철할 능력이 없다면,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 앞으로도 세속에서 살 사람인 나로서는 세속에의 도인이 되고 싶다. 웬만한 일은 웃어넘길 수 있고, 여유있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러한 사람. 불필요한 충돌에서 자신을 상처입히지 않는 사람.<br><br>나의 가장 큰 바람은 늘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었다. 그런데 한살을 더 먹을 수록 내 꿈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 실감하게 된다. 스스로를 위해 기도해본다 - 부디 꿈이 이뤄지기를.</p>			 ]]> 
		</description>
		<category>그저 사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engm.egloos.com/4995197#comments</comments>
		<pubDate>Sun, 28 Jun 2009 11:28:48 GMT</pubDate>
		<dc:creator>Fernweh</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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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일단 끝 ]]> </title>
		<link>http://engm.egloos.com/499518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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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시험이 끝난지 이제 이틀이 지났다. 벌써부터 그 힘든 기간 동안 한 생각들과 절실했던 느낌들이 조금씩은 회색화되고 있다. 여전히 밤은 잠들기 힘들지만.<br><br>사람에게 있어서 상처란 무엇일까?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이 시험을 준비하고 치루면서 나는 마음에 상처란 것을 입은 듯 하다. 누가 나를 때리고 욕한 것도 아니고, 적어도 아직은 실패를 겪은 것도 아니지만은, 나는 덫에 다리를 다친 어린 짐승새끼처럼 다리를 절뚝이며 걸을 수밖에 없다.<br><br>그 실체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본 나는 그것이&nbsp;삶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의 상실, 나는 마음만큼은 강하고 고된 일을 잘 버티는 사람이라는 자신에 대한 꽤나 건했던 믿음의 무너짐 등일 것이라 추측한다. 무엇을 해도 될 것 같고, 아무리 힘든 일이 버텨도 소년만화의 주인공처럼 버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던 나의 소년기가 스물 다섯살 여름 그렇게 지나갔다.<br><br>'삶을 살 자신이 없어'라고 말하는 소설 속 주인공의 진부한 대사를 보면서 '이건 뭔 개소리야'라고 내뱉던 내가 똑같은 대사를 되뇌이며, 지금이 삶에서 가장 힘든 순간이 아니라면 앞으로는 어떻게 부숴지지 않고 걸어갈 수 있을까 자문해본다. 사람들은 말한다 - 앞으로는 더 힘든 순간들이 많을 것이라고 - 역시나 진부한 말이지만 이제는 그 말이 무섭게 느껴진다.<br><br>어른이 된다는 것은 많은 뜻을 내포하고, 각자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나에게는 그것이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삶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지금의 나에&nbsp;대한 두려움.&nbsp;그리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꼼짝하지 못하고 삶의 포로가 되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br><br>하루하루가&nbsp;지나가고, 더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는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이고 지금의 두려움도 희석되리라. 하지만 한번 깊이 패였던 상처는 흉터를 남긴다. 그러한 흉터는 만질 때마다 움찔거릴 정도의 감각을 선사하고, 그 감각에도 무감각해질&nbsp;먼 미래에는 습관적으로 만지작거리며 피부의 굴곡을 느끼는 버릇화(化)되어버릴 것이다. 아아, 시험 도중에 나는 이 흉터를 소중히 간직하며 살아가기로 약속했다. 내가 한없이 약해졌던 시간들, 두려움, 자신의 모습에 대한 부끄러움, 그러한 것들을 나는 나의 삶의 소중한 선물로 생각하자. 그러한 받아들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지만은, 온전히 받아들여야 할 것 같은 강한 예감이 든다. 나의 큰 일부가 될 듯한 지난 열흘 가량, 그것이 무엇이 되어버릴지는 두렵고도, 기대된다.			 ]]> 
		</description>
		<category>그저 사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engm.egloos.com/4995182#comments</comments>
		<pubDate>Sun, 28 Jun 2009 11:12:45 GMT</pubDate>
		<dc:creator>Fernwe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상징의 죽음, 죽음의 상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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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그의 죽음은 너무나도 상징적이다.&nbsp;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상징적이어서,&nbsp;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요즘 세상이 그의 죽음과 함께 막을 내리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br><br>노무현의 정치적 지지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가 한 많은 일들이 평가절하되고 있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그에게 기본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오늘은 매우 우울한 날이다.<br><br>슬프다.<br><br>그의 죽음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상징은 죽었으되, 죽음의 상징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 
		</description>
		<category>Issues &amp; Opinions</category>

		<comments>http://engm.egloos.com/4956139#comments</comments>
		<pubDate>Sat, 23 May 2009 11:31:54 GMT</pubDate>
		<dc:creator>Fernwe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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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샘처럼 살고 싶다.<br><br>자연스레 고인 물처럼,<br>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나오는 지혜와 말들을<br>퍼주면서 살고 싶다.</p>			 ]]> 
		</description>
		<category>Readings &amp; Writings</category>

		<comments>http://engm.egloos.com/4947752#comments</comments>
		<pubDate>Sat, 16 May 2009 11:11:42 GMT</pubDate>
		<dc:creator>Fernweh</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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