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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eamCa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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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애벌레가 세상의 종말이 왔다고 울부짖을때 신은 아름다운 나비가 되는 과정이라 말한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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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0 May 2009 02:14: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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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eamCa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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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애벌레가 세상의 종말이 왔다고 울부짖을때 신은 아름다운 나비가 되는 과정이라 말한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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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남여 공용화장실에 나를 따라 들어온 엽기적인 그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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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남/녀 공용 작은 화장실이 있는 회사근처의 작은 호프집에서의 일이었습니다.<br>그 호프집에는 남자 세명만 있는 우리팀과 옆 테이블에는 약가 야시시하게 옷을 입은 젊은 여자 세명이 있었습니다.</p><p>한참을 술을 마시다보니, 옆 테이블의 여자들과 가끔 눈이 마주치기도 했었습니다만<br>다들 각자의 대화에 집중할 뿐이었죠.</p><p>나갈때가 되어, 일단 저는 호프집내에 있는 화장실로 갔습니다.<br>화장실에는 세면기하나, 남성용소변기 하나, 그리고 문으로 가려진 좌변기하나가 있었습니다.</p><p>제가 소변기 앞에 서는 순간, 화장실 문이 벌컥 열리더니만, 옆 테이블의 여자중 한명이 따라 들어왔습니다.<br>약간 의아했습니다. 통상 이런 구조의 화장실에서는 안에 남자가 있으면, 통상 여자들은 밖에서 기다리거든요.<br>그런데 그 여자는 당당하게 들어와서는 제 소변기 바로 옆에 있는 좌변기쪽 문을 벌컥 열고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br>좌변기에 앉는 소리는 나던데... 전혀 볼일 보는 소리는 안나더군요....</p><p>그런데....<br>그런데....</p><p>그 여자가 길게 한숨을 크게 쉽니다...<br>그리고는 잠시후 찬찬히 낮은 목소리로 그러면서도 절도가 있게 말했습니다.</p><p>" 아저씨~~~ "</p><p>저는 갑자기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br>이 여자가 왜 내게 말을 걸지????</p><p>저는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죠...<br>그러자 그 여자, 이번에는 좀더 힘이 실린 큰 목소리로 또박 또박 말했습니다.<br>" 아저씨~~~ " (취기가 약간 있는 목소리였습니다)</p><p>혹시 이 여자가 휴지가 없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이 여자 다시 또 말을 겁니다.</p><p>여자 : 아저씨, 왜 말이 없어요??? </p><p>나 : 저 부르셨나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p><p>여자 : 왜 여러번 부르게 만드세요??</p><p>이 여자 정말 엽기적입니다... <br>화장실에서 생면부지의 바지 지퍼 열은 남자에게, 치마를 올리고 좌변기에 앉아있을 것이 분명한 여자가 말을 걸고 있는 것입니다.<br>저는 이 여자가 제게 작업을 거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p>나 : 네 죄송합니다... 말씀하세요...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p><p>이미 대세는 그 여자에게 있었고 저는 그 여자의 말에 끌려가는 입장이었습니다.</p><p>여자 :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그리고는 크게 한숨을 또 쉽니다)</p><p>이게 뭔 소린지..... 뭘 도와달라는 것인지..... 정말 휴지가 없나?<br>휴지가 없는 여자 치고는 너무 당당하고 너무 강압적인 말투인데....</p><p>나 : 제가 뭘 어케 도와드려요?</p><p>여자 : 몇 번을 얘기해야 되겠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p><p>정말 미치겠더군요... 뭔 얘기를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더군요.</p><p>나 : 알겠습니다. 일단 말씀 한번 해보십시요...</p><p>여자 : 저기요... 따로 만나서 얘기하면 안될까요?</p><p>이게 뭔 일이란 말인가요.....<br>작은 화장실안에서 치마를 올린 여자와 바지지퍼 내린 제가 대화를 하고 있고, 그것도 요상한 대화로 이어지니<br>정말 우찌해야할지 난감 그 자체였습니다.<br>그리고는 따로 만나자고 하니, 이거 정말 혼돈의 연속이었습니다...</p><p>나 : 따로 만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으니, 여기서 얘기하시죠....</p><p>그랬더니만 여자는&nbsp; 한숨을 크게 쉽니다..</p><p>여자 : 정말 절 도와줄 수 없어요? 제발 한번만 만나주세요....</p><p>이 여자 분명, 제게 작업거는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br>그것도 화장실안에서 치마 올리고서....</p><p>나 : 그런 부탁이면 들어드릴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이미 결혼한 사람입니다. 다른 분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p><p>여자는 다시 한 숨을 크게 쉬면서 말합니다.<br>여자 : 정말 이러실 거예요? 제 부탁을 거절하시는 겁니까? 너무하시네요....</p><p>나 : 네~~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 부탁은 받아드릴 수 없네요... 저 이만 나가보겠습니다...</p><p>여자 : 알았어요, 그럼 잘 있으세요...</p><p>아니??? 잘 가세요도 아니고 잘 있으세요???<br>혹시 이 여자 술을 너무 많이 먹었남???</p><p>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여자 마지막으로 길게 한숨을 크게 쉬더니만......<br>갑자기 " 탁!! " 하는 귀에 매우 익은 소리가 납니다...</p><p>젠장~~~~ 줴엔자앙~~~~~ SHIT !!!!!!<br>전 순간적으로 엄청 쪽팔림을 느꼈습니다...</p><p>그 '탁!' 소리요... <br>그 '탁!' 소리는 말이죠...</p><p>&nbsp;</p><p>그 소리는 바로......<br>폴더형 휴대폰 닫을때 나는 소리였습니다....&nbsp; T.T</p><p>그 여자 어떤 사람하고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br>그 여자의 말에 전 계속 대꾸를 해준 멍청한 사람이었죠...</p><p>제가 먼저 화장실을 나와서 우리 테이블로 갔고,<br>그 여자도 바로 따라나와서는 옆 테이블로 갔습니다.</p><p>그러더니만, 그 여자들 머리를 맞대고 소곤소곤됩니다..<br>한 여자가 저를 힐끔힐끔 봅니다.<br>그러더니만, 여자 세명 모두가 배를 욺켜쥐고는 큰 소리로 웃더군요....</p><p>제 친구들은 저 여자들 왜 우리 테이블 보면서 웃는지 너무 의아해 했습니다...<br>그래서 저도 화장실 안에서의 상황을 설명해주었죠.<br>제 친구들도 죽으라 웃습니다...</p><p>그날 하루는 그런 식으로 쪽팔림으로 마무리가 되었답니다....<br>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재밌는 추억으로 남게되네요....</p><p>오늘도 좋은 하루되십시요..</p><p>&nbsp;- Dream Car -</p>			 ]]> 
		</description>
		<category>좋은글 좋은하루</category>

		<comments>http://dreamcar9.egloos.com/4364208#comments</comments>
		<pubDate>Wed, 20 May 2009 02:14:56 GMT</pubDate>
		<dc:creator>DreamCa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와이퍼가 소리가 나거나 잘 안 닦이시나요? ]]> </title>
		<link>http://dreamcar9.egloos.com/435463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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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5/14/57/b0095957_4a0b792dd71ce.jpg" width="467" height="2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5/14/57/b0095957_4a0b792dd71ce.jpg');" /></div><p><br><span style="COLOR: #009900">비오는날 와이퍼(wiper)가 앞 유리창( Wind shield Glass)을 잘 닦지 못해<br>시야가 흐린 경험을 하신 분들 많이 계실 것입니다.<br>간단한 조치로 와이퍼가 앞 유리창을 깨끗히 닦을 수 있습니다.<br></span></p><p><span style="COLOR: #009900">일단 와이퍼가 정상적으로 닦지 못하는 현상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br><br>1. 와이퍼 작동시 부드럽게 와이핑되지 못하고, 드드득 떨리면서 와이퍼 날 (Wiper blade)자국을<br>&nbsp;&nbsp;&nbsp; 남기는 현상. 이는 <strong>wiper chattering</strong> 현상이라 부릅니다 (이거 소리도 나고, 신경 많이 쓰입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2. 와이퍼는 부드럽게 와이핑되는데,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strong>잔 줄무늬가 남거나 뿌옇게 남는 현상</strong> <br>&nbsp;&nbsp;&nbsp; (이거 야간주행시 반대편 차선의 라이트 불빛이 비춰지면 정말 아무것도 안보입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3. 와이퍼가 지나가고 난 자리에 <strong>굵은 줄 무늬가 남는 현상</strong></span></p><p><span style="COLOR: #009900">이렇게 크게 세가지 형태로 와이퍼가 잘 닦이지 않습니다.</span></p><p><br><span style="COLOR: #009900">&nbsp;<strong>일단 wiper가 드드득 거리면서 떠는 현상은 크게 두가지 원인으로 나타납니다</strong>.<br><br>1. 고속주행으로 인해 와이퍼가 부상하여 앞 유리창에 대한 밀착력이 약해질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br>&nbsp;&nbsp;&nbsp;&nbsp; 이는 차량 모델마다 다르지만 바람이 불지 않는 날 통상 120 ~ 140KPH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면 나타납니다. </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2. Wiper arm(와이퍼 블레이드를 장착하는 긴 작대기)의 각도가 불량해서 와이퍼 블레이드가<br>&nbsp;&nbsp;&nbsp; 앞 유리면에 한쪽편으로 누운 경우에 100% 떨림 현상으로 나타납니다.<br>&nbsp;&nbsp;&nbsp; 이는 와이퍼가 올라갈때 또는 내려올때 한쪽 방향에서만 나타납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nbsp;&nbsp;&nbsp; 고속주행중 와이퍼가 부상해서 발생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와이퍼 윙 (wiper wing)을<br>&nbsp;&nbsp;&nbsp; 사다가 장착하면 좋아지긴 하지만,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br>&nbsp;&nbsp;&nbsp; 왜냐면 비오는 날 노면이 미끄러운데, 와이퍼 윙을 장착할 만큼 고속으로 주행하시는 것이<br>&nbsp;&nbsp;&nbsp; 위험하기 않겠습니까?</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통상 wiper의 chattering현상은 glass면과 wiper blade의 각도가 안맞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br>이는 집안에 있는 카페트를 빗자루로 쓸을때 빗자루의 진행방향으로 빗자루를<br>누이면 별 마찰 없이 잘 쓸어지지만, 그 반대로 누이면 빗자루가 잘 쓸어지지 않고 힘이드는 현상과 동일합니다.<br><br>wiper blade를 자세히보면 chattering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wiper의 진행방향으로 blade가 <br>누어지도록 설계가 되어있지만, 너무 심하게 와이퍼 암의 각도가 틀어져 있으면 <br>wiper blade 떨리는 현상을 막을 방법이 없죠.<br>그러므로 wiper의 chattering과 arm의 각도와는 매우 중요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br>&nbsp;<br>&nbsp;제일 간단한 방법은 wiper가 올라갈때 chattering이 생기는지 아니면<br>&nbsp;wiper가 내려오는 도중에 생기는 것인지를 확인하고는 그에 맞게<br>&nbsp;wiper의 arm을 손으로 약간 꺽어서 각도를 맞추어 주면 됩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아래 사진처럼 와이퍼를 들어올린 후 와이퍼 암과 와이퍼 블레이드가 직각이 되게 하고,<br>와이퍼 블레이드를 돌려서 와이퍼 암이 비틀어지게 해서 각을 맞추어 주면 됩니다.<br>한번씩 비틀어주면서 와이퍼를 작동해보고, 그래도 떨면 다시한번 비틀어주는 식으로<br>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가장 적정한 각도로 맞추어 주면 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5/14/57/b0095957_4a0b79df12bf4.jpg" width="288" height="23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5/14/57/b0095957_4a0b79df12bf4.jpg');" /></div></span></p><p><br><span style="COLOR: #009900">간혹 앞 유리창에 왁스를 바르시는 분들도 있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br>와이퍼 떨림 현상에 직결됩니다.<br>&nbsp;</span></p><p><span style="COLOR: #009900">다음으로<br><strong>와이퍼는 부드럽게 와이핑되는데,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잔 줄무늬가 남거나&nbsp; 뿌옇게 남는 현상</strong><br>이는 와이퍼 블레이드의 수명이 다 되었을때 나타납니다.<br></span><span style="COLOR: #009900">와이퍼 블레이드의 수명은 사용빈도, 유리창에 물이 없는 상태에서 자주 사용한 빈도,<br>앞 유리창이 잔 돌에 맞아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곰보현상이 있는 경우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br>와이퍼의 수명이 짧어지기도 하고 매우 길어지기도 합니다.<br>그래서 와이퍼 블레이드는 닦이는 현상을 보고 교환하시면 됩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비싼 수입품 와이퍼를 구입하면 수명이 길고, 잘 닦인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br>가격이 저렴한 순정 와이퍼를 구입해서 쓰시고 수시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br>저는 순정와이퍼를 아낌없이 자주 교환해가면서 사용하는데, <br>사제품대비해서 반값도 안되는 금액인 것 같더군요.</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간혹 앞 유리창을 차량먼지털이개로 닦는 분들이 계신데, 이 먼지 털이개에는 차량의 도장면 위에 <br>앉아있는 먼지등을 쉽게 제거하고 도장면의 광택을 더 좋게하기 위해 오일이 뭍어있습니다.<br>그래서 앞 유리창을 먼지털이개로 닦으시면, 이 오일이 앞유리창에 남게되고, 이로인해<br>우천시 와이퍼를 작동하면, 앞 유리창이 뿌옇게 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9900"></span>&nbsp;</p><p><span style="COLOR: #009900">끝으로<br><strong>와이퍼가 지나가고 난 자리에 굵은 줄 무늬가 남은 현상<br></strong>이는 십중팔구 와이퍼 블레이드와 앞 유리창 사이에 나뭇잎이나 각종 이물질이 낀 경우 나타납니다.<br>이때는 와이퍼 블레이드를 들어올려 물걸레로 살며시 닦아주거나, 그것도 귀찮으시면<br>걍 손으로 와이퍼 블레이드를 들어올린 후 앞 유리창을 와이퍼 블레이드로 탁탁탁 살짝 치면서<br>이물질을 털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이 정도면 와이퍼가 잘 닦이지 못하는 경우의 90%이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9900">나머지 10%는 뭘까요?<br>그것은 10년정도 차를 운행하다보면 앞유리창이 모래나 돌에 맞아 아주 많은 미세한 곰보들이<br>발생해 그 곰보속으로 먼지가 끼어있는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br>이런 경우는 앞 유리창을 교환해야 하지요.</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물론 앞유리창을 폴리싱하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br>산화세슘을 구해 물에 섞으면 황토진흙처럼 되는데 이를 이태리 때밀이 수건에 뭍여서<br>부지런하고 힘있게 앞유리창을 돌려가면서 닦아주는 폴리싱하는 방법도 있지만, <br>산화세슘을 구하기도 어렵고, 구한다고 하더라도 닦는시간이 매우 오래걸리는 중노동을 해야 합니다.<br>그리고 이런식으로 폴리싱하고 나면, 차 앞유리창이 마치 황토빛 진흙에 빠진 차량처럼 매우 지저분한데<br>셀프세차장에 끌고가서 고압물세차를 해야 깨끗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저는 두번정도 해봤는데, 하고나면 마치 앞 유리창이 없는 것처럼 깨끗합니다.<br>그런데 닦는 과정에서 산화세슘이 옷에 튀기도 하고, 힘도 너무 많이 들어서 더는 못하겠더군요.<br>그리고 옷에 뭍으면 빨아도 잘 지워지지 않아 얼룩이 남는답니다.<br>걍 앞 유리 교환하심을 추천합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strong>참고로&nbsp; 와이퍼관련 차량 관리요령을 알려드립니다.<br></strong>&nbsp;<br>&nbsp; 1. 먼지털이개로 앞유리를 닦거나 왁스칠을 하지 않는다.<br>&nbsp;&nbsp;&nbsp;&nbsp;&nbsp;&nbsp; 먼지털이개에는 오일이 발라져 있기에 이것으로 앞유리창을 닦으면<br>&nbsp;&nbsp;&nbsp;&nbsp;&nbsp; 와이퍼의 블레이드(와이퍼의 고무부분)가 딱을때 떠는 현상이 <br>&nbsp;&nbsp;&nbsp;&nbsp;&nbsp; 생길 수 있거나.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가 뿌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br>&nbsp;<br>&nbsp; 2. 트럭이나 버스의 뒷 꽁무니를 붙어서 운전하지 않는다.<br>&nbsp;&nbsp;&nbsp;&nbsp;&nbsp;&nbsp; 경유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이 앞유리창에 달라붙으며<br>&nbsp;&nbsp;&nbsp;&nbsp; 이로인해서 와이퍼블레이드의 수명단축과 닦임 불량 현상이 발생합니다.<br>&nbsp;&nbsp;&nbsp;&nbsp; 아울러 앞차에서 튀는 흙탕물에 의해서 블레이드의 수명을 단축하기도 합니다.<br>&nbsp;&nbsp;&nbsp;&nbsp; 앞차량의 급제동시에도 사고의 위험이 크니 차간거리 유지 여러모로 중요합니다.<br>&nbsp;<br>&nbsp;&nbsp;&nbsp;&nbsp;&nbsp;&nbsp; 실제로 인도(India)에서는 제가 운전해 본적이 있는데 <br>&nbsp;&nbsp;&nbsp;&nbsp; 인도의 버스나 트럭들은 매연이 심하게 내뿜으면서 주행하고,<br>&nbsp;&nbsp;&nbsp;&nbsp; 도로포장상태도 매우 나빠서 wiper blade가 쉽게 마모가 되더군요.<br>&nbsp;&nbsp;&nbsp;&nbsp; 인도에 파견나간 직원들의 말로는 한국보다도 wiper의 수명이<br>&nbsp;&nbsp;&nbsp;&nbsp; 반도 안된다고 하더군요.<br>&nbsp; <br>&nbsp; 3. 가랑비가 아주 약하게 오거나 비온후에 앞차에서 튀는 흙탕물이 유리창에<br>&nbsp;&nbsp;&nbsp;&nbsp; 붙어서 와이퍼를 작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와셔액을<br>&nbsp;&nbsp;&nbsp;&nbsp; 많이 뿌려가면서 와이퍼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br>&nbsp;&nbsp;&nbsp;&nbsp; 그렇지 않으면 와이퍼의 수명을 단축하고 그리고 앞유리창의 손상을 <br>&nbsp;&nbsp;&nbsp;&nbsp; 가져다 줄 수 있는 요인중의 하나 입니다. <br>&nbsp;<br>&nbsp; 4. 세차시에는 와이퍼 블레이드를 물을 흠뻑 뭍힌 걸레로 닦아줍니다.<br>&nbsp;&nbsp;&nbsp;&nbsp; 블레이드에 쌓인 먼지가 닦임 불량 및 수명 단축의 요인이 됩니다.<br>&nbsp;&nbsp;&nbsp;&nbsp; 일부 고급와이퍼들은 앞유리창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와이퍼 블레이드에 탄소피막을<br>&nbsp;&nbsp;&nbsp;&nbsp;&nbsp; 입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손으로 문질러도 쉽게 손에 시커멓게 뭍어납니다.<br>&nbsp;&nbsp;&nbsp;&nbsp; 마른걸레로 벅벅 와이퍼 블레이드를 닦으면, 이 탄소피막이 쉽게 제거되어 버리니<br>&nbsp;&nbsp;&nbsp;&nbsp; 물에 흠뻑 젖은 걸레로 부드럽고 살짝 닦아주면 됩니다.<br>&nbsp;<br>&nbsp; 5. 와이퍼 작동시 줄 무늬가 생기는 현상.<br>&nbsp;&nbsp;&nbsp;&nbsp;&nbsp;&nbsp; 이 것은 블레이드에 이물질이 있거나 블레이드가 손상된 경우입니다.<br>&nbsp;&nbsp;&nbsp;&nbsp; 이물질은 물걸레로 제거하고 그래도 안되면 교환해야죠.<br>&nbsp;</span></p><p><span style="COLOR: #009900">&nbsp; 6. 겨울철에 앞유리에 생긴 성애나 얼음 덩어리를 와이퍼로 닦지 않는다.<br>&nbsp;&nbsp;&nbsp;&nbsp; 이 경우에도 와이퍼블레이드의 손상을 크게 합니다.<br>&nbsp;</span></p><p><span style="COLOR: #009900">작은 정보들이지만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9900"><br>&nbsp; - Dream Car -<br></spa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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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붕붕이</category>

		<comments>http://dreamcar9.egloos.com/4354632#comments</comments>
		<pubDate>Thu, 14 May 2009 02:05:00 GMT</pubDate>
		<dc:creator>DreamCa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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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라세티 프리미어, 호주 충돌테스트서 5개(★★★★★)로 최고 등급 ]]> </title>
		<link>http://dreamcar9.egloos.com/435298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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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5/13/57/b0095957_4a09f43a8ecba.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5/13/57/b0095957_4a09f43a8ecba.jpg');" /></div>호주 충돌테스트서 정면/측면 모두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 획득<br><br>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라세티 프리미어가 호주에서 최고의 안정성을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br><br>12일 발표된 호주 자동차 성능평가 기준인 'ANCAP(Australasi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 라세티 프리미어(호주 현지 판매명: 홀덴 크루즈 Holden Cruze)가 정면, 측면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br><br>이번에 실시된 ANCAP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37점 만점에 35.04 점을 기록, 최근 수 년간 평가 대상이었던 동급 차종중 최고 점수를 보여 그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 받았다.<br><br>시속 64km 속도로 벽면의 정면을 충돌했을 경우,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차량 '정면 충돌(Frontal Offset) 시험'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16점 만점에 15.04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ANCAP 평가 동급 차종 중 역대 최고 점수이다.<br><br>운전석 승객의 측면 충격 시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측면 대차 충돌(Side MDB)' 시험에서도 16점 만점을 받았으며, 도로변의 나무나 전신주와 같은 장애물과의 차량 측면 충돌(29km/h)을 재현한 '전주 충돌(Side Pole) 시험'에서도 2점 만점을 획득하는 등 승객 안전성 전 부문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뛰어난 점수를 기록,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이 공식 입증됐다.<br><br>GM DAEWOO 기술개발부문 스티브 클락(Steve L. Clarke) 부사장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초고장력 강판을 64% 이상 적용했고, 광범위한 안전사양을 채택하는 등 개발 초기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발됐다"며, "라세티 프리미어는 매력적인 스타일 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까지 겸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준중형차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도어 두께(160mm)로 사이드 에어백 없이도 측면 충돌 테스트에 최고 등급을 예상할 만큼 측면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br><br>이와 더불어 동급 최초로 차체 주요부위에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 용접부위 분리현상을 방지하는 등 안정적 차제구조를 유지해 충돌 및 내구 성능을 향상시켰다.<br><br>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최신 전자식 주행안전제어 장치인 SESC(Sensitive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를 장착, 일반 ESC 대비 가속, 제동, 코너링시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뛰어난 제어 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동급 최초로 CBC(Cornering Brake Control) 기능을 적용, 핸들을 꺾은 것 보다 차가 더 회전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 안정감 있는 코너링을 제공한다.<br><br>기본으로 장착된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은 차량 충돌시 충격 강도를 최소화 했으며, 사이드 에어백이 앞좌석 좌/우측에 내장돼 있어 승객의 흉부 및 골반을 함께 보호한다. 아울러 루프레일에 장착된 커튼 에어백은 앞/뒤 좌석 승객의 머리를 동시에 보호해 준다.<br><br>또 충돌시 차량 페달이 운전자 방향으로 밀려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브레이크 페달 분리 시스템(Pedal Release System)을 장착했으며, 차량 사고시 페달 연결부가 자동으로 분리돼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에 치명적인 상해를 미연에 방지한다.<br><br>----------------------------------------<br>2.0 디젤에 Full option으로 조만간 구입할 예정이랍니다 그런데 색상을 아직 못 정했네.......<br>라프디젤 운전성 정말 끝내줍니다....<br>운전이 즐겁게 느껴지고, 자꾸만 타고 싶게 만듭니다...<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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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붕붕이</category>

		<comments>http://dreamcar9.egloos.com/4352980#comments</comments>
		<pubDate>Tue, 12 May 2009 22:15:42 GMT</pubDate>
		<dc:creator>DreamCa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런 운짱 정말 싫다... 혹 빠진 운짱있나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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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5/01/57/b0095957_49fa229a264ea.jpg" width="360" height="3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5/01/57/b0095957_49fa229a264ea.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5/01/57/b0095957_49fa22a40ae49.jpg" width="360" height="27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5/01/57/b0095957_49fa22a40ae49.jpg');" /></div><br>님들은 어떤 운짱에 대해 짜증나시나 몰라....<br>난 이런 운짱 정말 싫은데....<br></p><p>님도&nbsp;이런 상대방 운전자로 인해 열 받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br>제 경험에 준해 가지각색의 사례를 제 입장에서 열받는 순서에 준해서 나열해 봅니다.<br>여러분은 얼마나 느끼시나요?<br>혹시 이것말고 더 추가했으면 좋을 내용있으면 리플 부탁합니다...<br>&nbsp;</p><p><strong>0. 도로가 술집인 차량<br></strong>&nbsp;&nbsp;&nbsp;&nbsp; 언뜻 보기에도 술 취한 운짱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보이는 차량 정말 간혹 봅니다.<br>&nbsp;&nbsp;&nbsp;&nbsp; 특히 새벽에 출근하다보면 아주 가끔 봅니다.<br>&nbsp;&nbsp;&nbsp;&nbsp; 음주운전 좀더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합니다.<br>&nbsp;&nbsp;&nbsp;&nbsp; 혼자서 사고나서 죽으면 다행인데, 음주운전은 꼭 여러사람에게 심각한 피해를 줍니다.<br>&nbsp;&nbsp;&nbsp;&nbsp; 이런차량을 발견하는 빈도는 매우 매우 낮으나, 가장 악랄한 운짱인 관계로 0 순위로 올립니다<br>&nbsp;</p><p><strong>1. 새치기 1</strong><br>&nbsp;&nbsp;&nbsp; 나들목을 통해 진출입하려고 길게 늘어서서 오래동안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는데 옆차선으로<br>&nbsp;&nbsp;&nbsp; 달려와서는 나들목 바로 앞에서 끼어드는 운짱. 이 운전자로 인해 잘 가던 옆차선 차량들도<br>&nbsp;&nbsp;&nbsp; 엄청 막히고 사고 위험도 아주 높죠. 이 자들 때문에 정말 도로전체가 너무 막히는 것 같아요.<br>&nbsp;&nbsp;&nbsp; 주로 대형트럭, 고급승용차, 버스 순으로 새치기가 심합니다.<br>&nbsp;&nbsp;&nbsp; (상습지역: 서울 노들길 노량진에서 한강대교방향으로 가다보면 한강대교로 빠지기위한 분기점과<br>&nbsp;&nbsp;&nbsp;&nbsp;&nbsp; 한강대교남단에서 북단으로 이동하다가 북단에서 동부이촌동으로 빠지는 분기점이 상습지역이랍니다)<br>&nbsp;</p><p>&nbsp;&nbsp;&nbsp; 이거 나들목에 CCTV설치해서 동영상으로 저장 또는 전송하고 임시직을 고용해서<br>&nbsp;&nbsp;&nbsp; 동영상을 검색하게하면 끼어드는 차량들을 쉽게 적발해서 벌금을 물릴 수 있을텐데요.<br>&nbsp;&nbsp;&nbsp; 그러면 금방 이런 얌체족은 없어질텐데...<br>&nbsp;&nbsp;&nbsp; 아울러 실직율을 올리는 효과도 볼 수 있고.... 거둬들인 벌금으로 임시직원에게 월급주고...<br>&nbsp;&nbsp;&nbsp; 월급주고 남은 돈으로 또 다른 나들목에 CCTV설치하고...<br>&nbsp;&nbsp;&nbsp; 또한 CCTV로 인해 나들목 사고시 가해자와 피해자 구분이 쉽게되고....<br>&nbsp;&nbsp;&nbsp; 범죄차량이동경로 추적도 용이하고....<br>&nbsp;&nbsp;&nbsp; 내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일까?<br>&nbsp;</p><p><strong>2. 교차로 무조건 밀고 보는 차량</strong><br>&nbsp;&nbsp;&nbsp; 이미 교차로 중간까지 정체가 심한데도 황색 신호등 상태에서 그냥 밀고 들어오는 차량들...<br>&nbsp;&nbsp;&nbsp; 이 차량이 승용차면 그나마 다행인데, 길이가 긴 버스나 트럭이 이렇게 밀고오면 정말 짜증납니다.<br>&nbsp;&nbsp;&nbsp; 이런 차량때문에 신호가 청색인데도 1대도 못 빠져나가다가 신호등이 적색으로 바뀌는 경우<br>&nbsp;&nbsp;&nbsp; 허다하게 경험했습니다.<br>&nbsp;</p><p><strong>3. 새치기 2</strong><br>&nbsp;&nbsp;&nbsp; 고속도로에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하는 차량<br>&nbsp;&nbsp;&nbsp; 음.. 정말로 열받아요... 막히는 고속도로에 1~2시간 이상 연속으로 갇혀있는데<br>&nbsp;&nbsp;&nbsp; 버스전용도를 달리는 승용차들 보면 정말 열 받아요.<br>&nbsp;&nbsp;&nbsp; 그런데 주로 이런 차량들은 고급 승용차량들이 많습니다.<br>&nbsp;&nbsp;&nbsp; 아마도 그런데를 달려도 끝발이 높아 문제가 없는 높은 양반들인 모양입니다.<br>&nbsp;&nbsp;&nbsp; 그런데 간혹 1톤 트럭도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더군요.<br>&nbsp;</p><p>&nbsp;&nbsp;&nbsp; 이런 차량들 무더기로 단속할 묘책이 있는데, 왜 머리좋은 경찰들이 그런 단속을 안하는지 몰라요.<br>&nbsp;&nbsp;&nbsp; 예를 들면 일반 승용차 (물론 경찰 업무용차량)에 GPS가 연동된 비됴카메라를 장착해서<br>&nbsp;&nbsp;&nbsp; 막히는 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선 바로 옆차선 (2차선이되겠죠)에서 다른 막히는 차량과 함께<br>&nbsp;&nbsp;&nbsp; 서있다가, 그때 버스전용차선으로 지나가는 승용차를 촬영해서 정확한 촬영장소와 시간을 확보한후<br>&nbsp;&nbsp;&nbsp; 벌금과 벌점을 부가하면 될 것 같은데... 왜 그런것을 안하죠?<br>&nbsp;</p><p><strong>4. 새치기 3</strong><br>&nbsp;&nbsp;&nbsp; 병목지점으로 인해 차선이 줄어들때, 좌우차선에서 1대씩 교차해서 빠져야 하는데 <br>&nbsp;&nbsp;&nbsp; 무조건 자기 앞차만 따라가면서 끼워주지 않으려고 용쓰는 운짱<br>&nbsp;&nbsp;&nbsp; 이상하게 이런경우에는 주로 매우 오래된 차를 끄는 사람들이 주로 이런 성향을 보이더군요<br>&nbsp;</p><p><strong>5. 무조건 1차선 선호차량</strong><br>&nbsp;&nbsp;&nbsp; 자동차 전용도로의 1차선은 추월선임을 명심해야 하는데, 규정속도보다도 느리게 서행하면서<br>&nbsp;&nbsp;&nbsp; 1차선을 고집하는 운짱, 더우기 옆 차량과 대화를 나누듯이 옆 차량과 보조를 맞추어 가는 운짱..<br>&nbsp;&nbsp;&nbsp; 주로 고급승용차와 1톤 트럭, 다마스 라보같은 경 트럭에서 많이 나타납니다.<br>&nbsp;</p><p>&nbsp;&nbsp;&nbsp; 특히 4차선 메인도로에 진입하면서 무조건 대각선으로 1차선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은 정말<br>&nbsp;&nbsp;&nbsp; 엽기적입니다. 새벽에 한적한 강변북로 성수대교에서 동호대교 방향으로 가다보면, 강변북로로 진입하는<br>&nbsp;&nbsp;&nbsp; 도로 (아마 3차선 정도 됩니다)가 나오는데, 이때 약 총 7개차로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br>&nbsp;&nbsp;&nbsp; 1차선으로 무조건 진입하는 차량들을 종종 봅니다. 정말 위험하죠..<br>&nbsp;&nbsp;&nbsp; 그런데 이는 주로 오래된 1톤 트럭운짱들이 많이 그러더군요<br>&nbsp;</p><p><strong>6. 자기가 보행자인지 아는 차량</strong><br>&nbsp;&nbsp;&nbsp; 교차로 전방에는 대부분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마치 보행자인양 횡단보도 한 가운데에<br>&nbsp;&nbsp;&nbsp; 차를 세우는 운짱이 있습니다.<br>&nbsp;</p><p><strong>7. 뻥 뚫린 도로를 유난히 선호하는 차량</strong><br>&nbsp;&nbsp;&nbsp; 주변 차량의 속도 대비 서행하는 차량이 있어 그 차 앞으로 차선을 변경하려고 하면 <br>&nbsp;&nbsp;&nbsp; 갑자기 속도를 올리면서 안 끼워주려고 하고, 그래서 안들어가면 다시 서행하면서 전체적으로<br>&nbsp;&nbsp;&nbsp; 도로의 속도를 늦추는 운짱. 그 차량 앞에는 뻥 뚫린 도로가 보입니다.<br>&nbsp;&nbsp;&nbsp; 성질 더러운 사람같아 보여 그런 차량보면 딥따 겁납니다<br>&nbsp;</p><p><strong>8. 뒤로 눈알 부라리는 차량</strong><br>&nbsp;&nbsp;&nbsp; 야간주행시 주로 대형트럭에서 보이는데, 적재함 하단부를 비쳐주기 위한 라이트의 각이 너무 높아<br>&nbsp;&nbsp;&nbsp; 뒷차 운전자 눈에 직접 조사 됩니다. 그런데 왜 주행시에 후방향 라이트를 켜고 다니나 몰라..<br>&nbsp;&nbsp;&nbsp; 이런 차 뒤에 있으면, 눈이 너무 부셔서 주변상황이 안보입니다.<br>&nbsp;&nbsp;&nbsp; 그러니 차량들이 계속해서 무리하게 이 차를 추월하거나 좌우 차선으로 변경을 하죠...<br>&nbsp;</p><p><strong>9. Presentation (발표)하는 차량</strong><br>&nbsp;&nbsp;&nbsp; 차량 후미에 레이져볼트를 박아서 뒷차가 마치 Projector 스크린인 것처럼 뒷 차를 향해<br>&nbsp;&nbsp;&nbsp; 레이져 포인터를 날리는 차량<br>&nbsp;&nbsp;&nbsp; 이거 정말 눈 아픕니다. 본인은 이쁘다고 생각해서 달았는지 모르겠지만<br>&nbsp;&nbsp;&nbsp; 이거 야간에 뒤 따라오는 차량운짱들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주변상황인지도도 너무 떨어지게 합니다.<br>&nbsp;</p><p><strong>10. 양 눈깔 부라리고 달리는 차량</strong><br>&nbsp;&nbsp;&nbsp; 이거 말이 필요없습니다.<br>&nbsp;&nbsp;&nbsp; 왜 상향등 켜고 달립니까... 마주오는 차량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같은 방향으로 주행하고있는<br>&nbsp;&nbsp;&nbsp; 앞차 운전자에게도 매우 부담을 줍니다.<br>&nbsp;&nbsp;&nbsp; 그리고 일부차량은 하향등인데도 에이밍 조정이 잘못되었는지 너무 높게 설정되어 매우 눈부신<br>&nbsp;&nbsp;&nbsp; 경우도 있습니다. <br>&nbsp;</p><p>&nbsp;&nbsp;&nbsp; 특히 제논라이트 적용된 경우나, 포그램프를 제논등으로 바꾸신 분들은 에이밍에 특별히 신경써주세요.<br>&nbsp;&nbsp;&nbsp; 제논라이트는 밝기가 기존 벌브대비 10배 이상 강합니다. 그래서 국가별로 특별한 관리규정을<br>&nbsp;&nbsp;&nbsp; 두고 있습니다.<br>&nbsp;</p><p>&nbsp;&nbsp;&nbsp; 서유럽의 경우 제논라이트가 들어간 차량은 필히 라이트를 자동세척해주는<br>&nbsp;&nbsp;&nbsp; 장치를 적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라이트 표면에 이물질(진흙)이 많이 있으면 빛이 산란되어<br>&nbsp;&nbsp;&nbsp; 마주오는 차량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죠.&nbsp; <br>&nbsp;</p><p>&nbsp;&nbsp;&nbsp; 한국의 경우 제논라이트 차량의 경우 오토레벨링 시스템을 적용해야 합니다. <br>&nbsp;&nbsp;&nbsp; 이는 뒷좌석에 사람이 많이 타거나 트렁크에 짐이 많으면 차량 뒷부분이 내려앉아<br>&nbsp;&nbsp;&nbsp; 라이트가 위로 비추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라이트 조사각도를 하향으로 조정하는<br>&nbsp;&nbsp;&nbsp; 시스템입니다. 그러니 이런 장치가 없는 일반차량에 라이트만 제논으로 개조한다면<br>&nbsp;&nbsp;&nbsp; 불법이되는 것입니다.<br>&nbsp;</p><p><strong>11. 수시로 제동하는 차량</strong><br>&nbsp;&nbsp;&nbsp; 앞차와의 거리가 충분하거나, 앞 차는 점점 속도를 올려가고 있는데 이에 반해서 자꾸 브레이크를 밟는<br>&nbsp;&nbsp;&nbsp; 차량이 간혹 있습니다. 이런 차량을 뒤에서 따라가다 보면, 정말 운전하기 힘듭니다.<br>&nbsp;&nbsp;&nbsp; 저는 일반적으로 운전할때 앞차를 보는 것이 아니고 앞차의 Roof (지붕)을 통해서 그 앞차의 앞차를 보면서 <br>&nbsp;&nbsp;&nbsp; 운전합니다. 즉, 1대 건너 앞차의 움직임을 보면서 운전하는데, 수시로 쓸데없이 제동하는 차량이<br>&nbsp;&nbsp;&nbsp; 앞에 있으면 정말 운전하기 힘듭니다.<br>&nbsp;</p><p><strong>12. 사시미 잘 뜨는 차량</strong><br>&nbsp;&nbsp;&nbsp; 이 차량들은 도로에서 칼질 기가막히게 합니다. 무조건 틈만 보이면 1차선에서 4차선으로 4차선에서 1차선으로<br>&nbsp;&nbsp;&nbsp; 지그재그 지그재그 칼질 잘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를 열받게 하는 차량은 아니지만<br>&nbsp;&nbsp;&nbsp; 차량사고 위험성이 높아 무척 긴장하게 만듭니다.<br>&nbsp;&nbsp;&nbsp; 주로 양카에서 많이 이런 성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br>&nbsp;</p><p><strong>13. 깜빡이 안켜고 차선변경하는 차량</strong><br>&nbsp;&nbsp;&nbsp;&nbsp; 깜빡이 없이 갑자기 차 앞으로 끼어들면 짜릿합니다....<br>&nbsp;&nbsp;&nbsp;&nbsp; 특히 우회전 또는 좌회전차량이 주행하다가 깜빡이 안키고 갑자기 서 버리면 정말 짜릿합니다.<br>&nbsp;&nbsp;&nbsp;&nbsp; 급제동은 물론이거니와 그 차량이 우회전 또는 좌회전할때까지 걍 뒤에서 멀뚱하게 기다려야하는 경우가 많죠<br>&nbsp;</p><p><strong>14. 도로가 쓰레기통인지 아는 차량</strong><br>&nbsp;&nbsp;&nbsp;&nbsp; 창문밖으로 담배꽁초, 가래침, 쓰레기 버리는 차량을 종종 봅니다.<br>&nbsp;&nbsp;&nbsp;&nbsp; 근데 문제는 이런것들이 제 차로 날라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문제죠.<br>&nbsp;&nbsp;&nbsp;&nbsp; 앞차에서 날라온 담배꽁초가 회사 시험차 씨트에 떨어지는 바람에 씨트에 구멍이 뚫렸죠.<br>&nbsp;&nbsp;&nbsp;&nbsp; 시험차 내에서 흡연은 사규로써 엄하게 금지하고 있기에, 일일이 사정 설명을 해야 했습니다.<br>&nbsp;&nbsp;&nbsp;&nbsp; 그래도 잘 믿어주지 않더군요. 젠장....<br>&nbsp;</p><p><strong>15. 도로가 나이트 클럽으로 아는 차량</strong><br>&nbsp;&nbsp;&nbsp;&nbsp;&nbsp; 사실 저도 음악을 크게 들으면서 다니기를 좋아합니다만, 일부차량의 경우 별도의 앰프와 우퍼를 장착해서<br>&nbsp;&nbsp;&nbsp;&nbsp;&nbsp; 정말 다이나믹하고 박진감 넘치는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br>&nbsp;&nbsp;&nbsp;&nbsp;&nbsp; 그런데 막히는 도로에서 다들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는데 창문을 닫은 내 차 안까지<br>&nbsp;&nbsp;&nbsp;&nbsp;&nbsp; 음악이 크게 들리고 궁궁 거리면서 제 차에 까지 진동을 느끼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br>&nbsp;&nbsp;&nbsp;&nbsp;&nbsp; 막히는 도로를 한참을 서서 기다려야하는데, 머리까지 궁궁 울리는 음악을 듣기 싫어도 들어야 하니<br>&nbsp;&nbsp;&nbsp;&nbsp;&nbsp;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때도 있습니다.<br>&nbsp;</p><p><strong>16. 주차선이 안보이게 주차하시는 분..</strong><br>&nbsp;&nbsp;&nbsp;&nbsp;&nbsp; 이로인해 다른 사람이 옆에 주차를 못합니다. 조금만 신경쓰시면 함께 주차가 가능합니다...<br>&nbsp;</p><p><strong>17. 주차된 차를 물건 올리는 선반으로 아시는 분</strong><br>&nbsp;&nbsp;&nbsp;&nbsp;&nbsp; 주로 대형마트에서 종종 봅니다.<br>&nbsp;&nbsp;&nbsp;&nbsp;&nbsp; 사온 물건들을 한 아름 들고와서는 옆 차량의 트렁크나 후드 (본넷)위에 올려두고는 자기차량의 문을 엽니다<br>&nbsp;&nbsp;&nbsp;&nbsp;&nbsp; 그리고는 그 물건을 조심스럽게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고 걍 옆으로 슬라이딩하면서 물건을 내립니다.<br>&nbsp;&nbsp;&nbsp;&nbsp;&nbsp; 어떤 상황인지 아시죠?<br>&nbsp;&nbsp;&nbsp;&nbsp;&nbsp; 차체의 도장면에 자잘한 스크래치가 길게 발생하게 되죠. 제발 이러지 마십시다...<br>&nbsp;&nbsp;&nbsp;&nbsp;&nbsp; 자기차 귀한줄 알면 남의 차도 귀하다고 생각해야죠....<br>&nbsp;</p><p>생각나는데로 주절이 주절이 17가지 상황을 열받게 하는 순서대로 적어봤습니다.<br>&nbsp;</p><p>혹시 빠진 것이 있을까요?<br>빠진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님들은 어떤 운짱에게 열받으시는지 궁금하네요...<br>&nbsp;</p><p>저는 중국/인도/미국/독일/스웨덴/브라질/태국/대만에도 여러번 다녀왔었습니다.<br>&nbsp;</p><p>중국/인도의 경우는 가쁜하게 25~30가지를 적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브라질/태국/대만은 15~20가지 정도 적을 수 있구요<br>미국/독일의 경우는 아마도 5~10건 정도 나올 것 같구요<br>스웨덴의 경우는 5건 미만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br>&nbsp;</p><p>우리의 교통문화수준은 아마도 브라질/태국/대만정도의 수준인 것 같습니다.<br>&nbsp;</p><p>예의바른 교통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었으면 합니다.<br>&nbsp;</p><p>&nbsp;- Dream Car -</p><p><br>&nbsp;</p>			 ]]> 
		</description>
		<category>붕붕이</category>

		<comments>http://dreamcar9.egloos.com/4333369#comments</comments>
		<pubDate>Thu, 30 Apr 2009 22:28:56 GMT</pubDate>
		<dc:creator>DreamCa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나는 연비절감모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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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4/28/57/b0095957_49f62ae56b7c4.gif" width="480" height="30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4/28/57/b0095957_49f62ae56b7c4.gif');" /></div></p><p><br>연비를 증대하기 위해 각종 사제품인 사이클로, 자석(연료를 자화시킨다나 뭐라나),<br>Lean burn 방식으로 주행가능하게 한다는 특별한 모듈등을 장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br>그 돈으로 차라리 연료를 사시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br><br>그런 사제품 업자들이 말하는 연비향상 20%, 30%는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br>만약 그 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벌써, 연비증대에 혈안이 되어 있는 자동차 제작회사가 <br>로얄티를 지불해서라도 벌써 적용했을 것입니다.<br><br>연비는 운전자의 운전성향에 가장 밀접하고, 운전만 잘하면 20%정도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br>즉, 평균10Km/리터의 연비를 보인 차량이 운전을 잘하면 리터당 12Km 주행이 가능하죠.<br>하지만, 이미 잘 하고 계신분들은 더 이상의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것이죠.<br></p><p>연비와 차량의 출력은 반비례하면서도 비례합니다.</p><p>반비례한다는 개념은 차량을 개발할 당시의 문제이며,<br>소비자가 차량을 구입한 상태에서는 비례한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br></p><p>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br>제작사에서 차량을 개발할때는 연비를 희생하면 엔진의 출력이 좋아지게되며<br>출력을 좀 희생하면 연비가 좋아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차량에<br>장착되는 ECM(컴퓨터)의 프로그램을 변경하면서 테스트를 하여<br>가장 적정한 값을 찾게 됩니다. 물론 배기가스 규제치만족등 여러가지 제약조건을<br>모두 만족한 상태에서 최적화된 상태로 개발합니다.<br></p><p>이런식으로 개발이 완료된 차량을 생산라인을 통해서 대량생산에 들어가게되고<br>그런 차량을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하게 됩니다.<br>이렇게 구매한 차량은 이미 ECM 프로그램이 셋팅되어있기에<br>변속시점을 언제하느냐에 따라서 연비가 좌지우지하게 됩니다.<br></p><p>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자동변속기차량의 경우, 수동변속기 차량처럼<br>많은 기술적인 운행법을 구사하실 필요는 없으나, 일단 본 내용에서는 <br>수동변속기차량에서만 가능한 연비주행법을 뺀 나머지 방법을 사용하시면<br>연비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br></p><p><strong>1. 엔진회전수와 가속페달 밟는 양</strong></p><p>많은 분들이 잘 못 알고 계신 부분중의 하나가<br>엔진회전수(RPM)를 낮게 쓰면 연비가 좋아진다고 믿고 계십니다.<br>틀린 말은 아니지만, 더 정확하게 설명을 드리면<br>연비는 사실 엔진회전수(RPM)와 연관되기 보다는 악셀페달 밟는 양과 아주 밀접한<br>관계에 있습니다.<br>악셀페달을 조금 밟았는데도 엔진의 힘이 최상으로 발휘해서 높은 구동력을<br>갖게 되면 연비가 더욱 좋아지죠.<br></p><p>연비절감모드로 주행하는 것이 도로의 경사와 주변 차량의 흐름등으로 인해서 <br>시행하기에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가속페달을 가장 적게 밟은상태에서 <br>운전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운행을 하시면 됩니다.<br></p><p>기어가 달린 자전거를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 이해가 쉬울겁니다.<br>자전거의 기어는 1단에서 가장 빨리 달릴 수 있지만 다리에 힘이 많이 가죠.<br>고단기어에서는 다리에 힘이 덜 가지만 상대적으로 자전거의 속도는 느리죠.<br><br>사실 자동차의 기어조합과는 반대개념입니다.<br>자전거는 1단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내지만, 자동차는 고단에서 빠른 속도를 내죠.<br></p><p>자동차 연비는 자전거에서 내 다리가 얼마나 힘드냐와 연관된다고 생각하면됩니다.<br>언덕을 올라가는데 자전거의 저단기어를 사용하면 올라가기도 힘들고 다리가 무척 아프고 힘들죠.<br>반면 평지를 달리는데, 너무 고단기어를 사용하면 자전거의 속도는 올라가지 않고<br>다리를 무척 빨리 돌려야하니 디리가 아프고 힘들게되죠.<br>기어배분을 적절히 하면, 다리가 불필요하게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죠.<br>이는 기어달린 자전거를 타 본 사람은 다 아실 겁니다.<br></p><p>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br>자전거처럼 다리가 힘들고 아프게 기어를 조작하면 연비가 나빠지구요,<br>반대로 다리가 가장 편안하게 기어를 조작하면 연비가 좋아집니다.<br></p><p>가속페달을 끝가지 밟았을때를 1 (Full Throttle)로 보았을때 <br>1/4 ~ 1/5 (TP: Throttle Position)정도로만 살짝 밟고 주행하시면 됩니다.<br>이런 상태의 주행에서는 급 가속을 할 수 없죠.<br>그래서 급가속을 안하면 연비가 좋아진다고 간단하게 설명을 하곤 합니다.<br>여기서 TP는 Throttle Position의 약자이며, 가속페달을 밟은 양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br>사실은 기술적으로 TP는 Throttle Valve (엔진으로의 공기흡입량을 조절해주는 밸브)가<br>얼마나 열려있는 가를 의미합니다.<br></p><p>수동변속기 차량을 오래운전하신 분들은, <br>어느 RPM이상이 되면, 차속대비 RPM이 부적절하게 높다 또는 낮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br>예를 들어 평지에서 1단으로 4000 rpm이상 주행하면 속도는 낮은데도 불필요하게<br>엔진회전수(RPM)가 너무 높다는 것은 다들 느끼실 겁니다.<br>차속대비 너무 높은 rpm으로 인해 불필요한 연료소모가 발생하고<br>이런식으로 운전하면 연비가 무척 나쁘겠죠.<br></p><p>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br>일반적인 경사의 언덕길을 오르는 경우,<br>1/4 TP로 5단 3000rpm 정도로 주행하고 있었는데, 언덕길이 나오자 차속이 떨어집니다.<br>이때, 이 운전자는 가속페달을 밟아 속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만, 차속은 서서히 더 낮아집니다.<br>결국 이 운전자는 1/2 ~ 3/4TP정도로 가속페달을 밟다가 1TP인 Full throttle로 가속페달을<br>끝까지 밟아 속도를 유지하려합니다.<br><br>이 경우가 자전거에서 언덕길을 1단기어로 올라가려고 하는 현상과 동일하고<br>이때 다리가 무척 아프로 힘이들죠.<br>차량의 엔진도 이런 경우가 정말 힘들어 죽을 맛일 겁니다.<br>연료는 과다하게 분사하지만, 차량은 잘 나가지 않는 상태입니다.<br>즉, 이 경우에도 불필요한 연료소모가 발생한 것이죠.<br></p><p>이때는 어떻게 해야하죠?<br>당연히 기어단수를 낮추어서 구동축(타이어)에 토크를 올려주어야 1/4 ~ 1/2 TP로 가속페달을 밟아<br>차속을 유지하거나, 차속이 좀 줄어도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br></p><p>그런데, 통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엔진 마력으로 엔진힘을 얘기하시지만, <br>실질적으로 차를 끌어내는 힘은 엔진토크입니다.<br>엔진토크는 어느 rpm까지는 증가하다가 (비례관계), <br>그 rpm (최대 토크 점)을 지나면 오히려 토크가 감소 (반비례)합니다.<br>차량마다 다르지만 통상 엔진의 최대 토크가 나오는 rpm은 3500 ~ 4500rpm 사이가 됩니다.<br>예를 들어 자기 차량이 4000rpm에서 최대 토크가 나온다면,<br>엔진회전수가 4000rpm까지 올라가는 동안은 엔진 토크도 비례해서 점점 더 올라가게됩니다.<br>하지만 4000rpm이상이 되면 엔진토크는 엔진회전수가 올라갈 수록 줄어들게됩니다.<br>그래서 일부 모델들은 최고속도가 4단에서 나오고, 5단으로 변속하면 오히려 속도가 줄어드는<br>경우가 있습니다.<br></p><p>이러한 기술적인 정보를 몰라도 운전을 오래하시면, 당연히 몸으로 느끼실 수 있지만,<br>뜻밖에도 이러한 것을 못 느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p><p>예를들어 4단 2000rpm으로 주행하던 운전자가 5단으로 변속(up shifti)하면,<br>rpm이 변속직후 1500rpm 정도로 뚝 떨어집니다.<br>그러면 2000rpm에서의 토크대비 1500rpm에서의 토크도 약하고, 기어비로 인해<br>구동축 (타이어)에 충분한 토크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5단 변속후 오히려 가속이 안되고 <br>속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br>이때는 다시 4단으로 변속 (down shift)를 해주어야 합니다.<br>물론 가속페달을 더 깊이 밟으면, 4단으로 down shift하지 않아도 속도가 유지되거나<br>가속이 되겠지만, 불필요한 연료를 소모하게되어 연비가 나빠지게 됩니다.<br>이는 오르막길 또는 추월하는 경우에 적절하게 down shift를 해주지 않으면<br>연비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br></p><p>단순히 엔진회전수가 낮으면 연비가 좋다고 알고 계신분들이,<br>너무 엔진회전수가 너무 낮은 rpm에서 무리하게 윗단으로 기어를 upshift하게되면<br>당연히 연비가 나빠지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p><p>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이미 내장된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으로 변속되니,<br>가속페달의 밟는 양만 1/4 정도로만 유지하신다면 연비가 좋아집니다.</p><p><br><strong>2. 탄력주행법</strong><br>탄력주행법은 대다수의 운전자들이 잘못 알고 있어서 오히려 연비가 나빠지고<br>제동력이 약한상태로 탄력주행을 하고 있습니다.</p><p>요즘처럼 전자제어방식의 차량의 경우에는 <br>정차중에는 엔진의 아이들링상태가 850rpm 정도를 유지하나 <br>주행중에는 기어를 중립에 놓고 탄력주행하는 경우 <br>엔진 아이들링 상태가 1200 ~ 1400rpm 이상에서<br>이루어지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는 차종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br></p><p>주행중 중립상태의 아이들 rpm이 1200 이상으로 유지하는 이유는 <br>제동 안전성을 위해서 그렇게 설정된 것 입니다.<br>중립인 상태에서 탄력주행을 하다가 위기상황을 맞아서 급제동을 할때 <br>브레이크 부스터에 충분한 배압을 형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br>아이들 rpm을 올려주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기 때문입니다.</p><p>그러니 운전자가 연비를 절감하겠다고 중립인 상태로 탄력주행을 하게되면<br>엔진제어장치(ECM)에서는 아이들 rpm을 1200이상으로 보상하기위해서<br>불필요한 연료를 분사하게 됩니다.<br></p><p>내리막길 주행시에는 속도를 어느정도 올린상태에서 5단으로 미션을 결속한후<br>가속페달을 free하게 두면 자연히 차량의 속도에 의해서 엔진회전수는<br>1200 rpm을 넘어서게 되며 이런경우는 엔진제어장치가 연료를 가장 적게 <br>또는 연료를 차단 (fuel cut)하게 되므로 연비가 좋아지게 됩니다.<br></p><p>물론 엔진브레이크 현상으로 인해서 차량의 감속도는 중립인 상태보다<br>크긴 하지만 그래도 1200rpm이상으로 엔진회전수를 유지하기위해 연료를 분사하면서<br>이동하는 것 보다는 연비가 훨씬 좋아지게 됩니다.<br></p><p>그런데 자동변속기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도 변속레버를 중립으로 놓고<br>탄성주행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연비가 나빠지는 것 이상으로 문제점이 있습니다.<br>자동변속기 차량은 변속레버가 'P' 위치에 있을때와 'N' 위치에 있을때 <br>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p><p>'P' 위치에서는 수동변속기의 중립과 마찬가지 이지만<br>'N' 위치에서는 구동력을 전달하진 못하지만 변속기 내부에서는 어느정도<br>결속이 되어있는 상태이므로 이런상태로 탄력주행을 하게되면 자동변속기의<br>내구성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주의할 부분이지요.<br></p><p><strong>3. 불필요한 제동을 삼가하라..</strong><br>&nbsp;&nbsp;&nbsp; 간혹 유난히 앞차의 제동등이 수시로 켜지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br>&nbsp;&nbsp;&nbsp; 물론 어쩔 수 없이 제동해야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겠지만,<br>&nbsp;&nbsp;&nbsp; 앞에 차량이 없이 뻥 뚫린 길인데도, 수시로 브레이크 페달을 살짝 살짝 밟으면서<br>&nbsp;&nbsp;&nbsp; 운행하는 차량을 보았을 것입니다.<br><br>&nbsp;&nbsp;&nbsp; 이는 초보운전자에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지만, 간혹 일부 택시에서도<br>&nbsp;&nbsp;&nbsp; 나타납니다. 이런 운전자들은 가속페달을 밟았다가 습관적으로 브레이크 페달을<br>&nbsp;&nbsp;&nbsp; 살며시 밟아주는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잘 못된 운전습관을 가진 분들입니다. <br>&nbsp;&nbsp;&nbsp; 이는 연비가 나빠질 뿐아니라 브레이크 패드 (마찰재)가 쉽게 마모되거나, <br>&nbsp;&nbsp;&nbsp; 동승자의 머리가 앞뒤로 계속 쏠리게 하여 멀미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br></p><p><strong>4. 불필요한 짐을 적재하지 말아서 차량의 무게를 줄입니다.</strong><br>&nbsp;&nbsp; 자동차회사에서의 연비향상은 차량의 무게를 절감하는 것과의 싸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br>&nbsp;&nbsp; 연비가 좋아지려면 차체의 무게를 줄여야하고 무게를 줄이면 <br>&nbsp;&nbsp; 차체강성이 약해지니 정말로 골치아픈 문제중의 하나입니다.<br>&nbsp;&nbsp; 그래서 강성을 유지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머리를 짜내어 무게를 줄이고 있습니다.<br>&nbsp;&nbsp; 그러니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이 많아 무게가 나간다면 당연히 연비가 나쁘지죠.<br></p><p><strong>5.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하게 맞춘다.<br></strong>&nbsp;&nbsp; 너무 낮은 공기압은 연비가 나빠지고 높은 공기압은 연비는 좋아지나 <br>&nbsp;&nbsp; 주행안정성을 상실하게 됩니다.<br>&nbsp;&nbsp;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가 많이 빠진 상태로 자전거를 타보면 정말 페달 돌리기가 힘에 겹습니다.<br>&nbsp;&nbsp; 타이어의 구름저항이 커져서 발생하는 현상인데,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br>&nbsp;&nbsp; 공기압이 낮은 타이어로 주행하면 그 만큼 구름저항이 커져서 연료소모가 많아집니다.<br>&nbsp;&nbsp; 뿐만 아니라 비정상적으로 타이어가 마모되기도 하고, 고속주행시 타이어가 구름마찰열로 인해<br>&nbsp;&nbsp; 파열되는 심각한 문제로 발생할 수 있답니다.<br></p><p><strong>6. 가급적 번화가의 직영주유소에서 주유를 한다.<br></strong>&nbsp;&nbsp; 일부 주유소에서 가짜 휘발유를 판매했다는 뉴스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br>&nbsp;&nbsp; 요즘은 시내에서도 대범하게 가짜 휘발유를 판매하는 것 같더군요.<br>&nbsp;&nbsp; 가급적 시내처럼 차량과 사람이동이 많은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br>&nbsp;&nbsp; 이런곳에서는 가짜 휘발유를 저장탱크에 넣기가 주위 시선이 많아 아무래도 불편하겠지요..<br>&nbsp;&nbsp; 가짜휘발유의 경우, 연비도 나쁠 뿐 아니라, 차량엔진에도 많은 무리가 갑니다.<br>&nbsp;&nbsp; 자신의 차량이 유난히 연비가 나쁘다고 생각되고, 엔진 힘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면,<br>&nbsp;&nbsp; 주유소를 바꾸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br>&nbsp;&nbsp; 주유소를 변경하실때에는&nbsp;&nbsp;&nbsp; <br>&nbsp;&nbsp; 연료를 가급적 거의 바닥날때까지 사용한후에 새로운 주유소에 가서 만땅으로 채웁니다.<br>&nbsp;&nbsp; 그래야 그 주유소의 연료품질을 확인할 수 있고 혹 가짜 휘발유가 공급되면<br>&nbsp;&nbsp; 바로 그 증상(노킹 또는 엔진부조)이 나타나서 알 수가 있습니다.<br></p><p><strong>7. 주유소에 유조차가 주차된 경우에는 주유를 하지 않는다.</strong><br>&nbsp;&nbsp; 유조차에서 주유소 저장탱크에 연료를 막 공급한 경우에는 저장탱크 바닥의<br>&nbsp;&nbsp; 이물질들이 혼탁하게 연료와 섞이면서 불순물이 많은 상태로 주유될 수 <br>&nbsp;&nbsp;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저장탱크를 청소해주지 않으면, 저장탱크 바닥이<br>&nbsp;&nbsp; 진흙처럼 이물질이 쌓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죽은 쥐나 벌레가&nbsp; 있기도 합니다.<br>&nbsp;&nbsp; 유조차가 주유소에 있다면, 조금전에 저장탱크에 연료를 공급했거나, <br>&nbsp;&nbsp; 공급하기위해 기다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br>&nbsp;&nbsp; 여하튼 유조차(1톤미만의 작은 유조차 말고, 매우 큰 유조차를 의미합니다)가 주유소에 서있으면, <br>&nbsp;&nbsp; 다음날 주유하시거나, 다른 주유소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br></p><p><strong>8. 주행거리가 2~3만 정도되면 점화플러그를 교환해줍니다.<br></strong>&nbsp;&nbsp; 그러나 차종에 따라서는 특수한 점화플러그를 사용하고 있어 10만Km정도까지<br>&nbsp;&nbsp; 점화플러그 교환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br>&nbsp;&nbsp; 사용자 설명서를 찾아보시면 교환시기가 나와있으니, 적절한 시기에 교환합시다.<br>&nbsp;&nbsp; 플러그가 부실해져서 점화를 확실히 못하거나, 점화가 안되면, 4기통 차량이 3기통차량이<br>&nbsp;&nbsp; 될 수도 있고, 점화가 안되는 실린더에서는 아까운 연료가 배기구로 날아가 버릴 수 있습니다.<br></p><p><strong>9. 연료첨가제 주입은 비추입니다.<br></strong>&nbsp;&nbsp; 동료직원들에게서 들은 얘기인데, 주유소에서 주유하다보면 연료첨가제라는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br>&nbsp;&nbsp; 그런것은 넣어봤자 별 효과도 없으며 오히려 그런 제품을 사용하다가 사용을 안하면 <br>&nbsp;&nbsp; 엔진에 부조가 생기는 이상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군요.<br>&nbsp;&nbsp; 마약과도 같아서 한번 넣게되면 계속 넣어야 한다고 하니 사용을 안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br></p><p>제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변속을 3500rpm을 넘겨서 변속을 하며 가속페달은 <br>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5 정도만 밟고 주행을 합니다.<br>그리고 가끔씩 고속도로 주행시에 160Km/h 이상으로 달려주기도합니다.<br></p><p>제차(누비라 스패건 1.5 dohc 수동변속기)의 연비는 3명이 승차한 상태로 <br>인천에서 강릉까지 국도를 타고 80KPH 정속주행하면서 태백산맥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br>리터당 18키로가 나오더군요. <br></p><p>연비는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의해서 20%이상 향상을 가져옵니다.<br>이미 몸에 익어버린 운전습관을 고친다는 것이 무척 어렵겠지만,<br>조금씩 천천히 꾸준히 하시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몸에 익어 좋은 운전습관을<br>가지게 될 것입니다.<br></p><p>연비절감 운전법도 중요하지만 안전운전이 최우선이랍니다.<br>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br></p><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Dream Car -<br></p>			 ]]> 
		</description>
		<category>붕붕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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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09 22:08:58 GMT</pubDate>
		<dc:creator>DreamCa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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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안전운전요령 얼마나 아시나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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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20/57/b0095957_49eb9e95791d8.jpg" width="361" height="22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20/57/b0095957_49eb9e95791d8.jpg');" /></div><br>정말로 오랜기간에 걸쳐서 작성한 글이랍니다. </p><p>&nbsp;</p><p>&nbsp;</p><p>1장&nbsp; 안전운전을 위한 기초지식 (서문)</p><p>&nbsp;</p><p>저는 22년간 무사고 운전중이며, 자동차회사에서 오랜기간 차량평가원들에 대한</p><p>차량평가방법에 대한 지도관리를 하던 사람입니다만</p><p>항상 " 난 초보운전자다"라고 생각하면서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p><p>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간 단 한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없었습니다.</p><p>&nbsp;</p><p>&nbsp; 제 업무가 차량 테스트업무이다보니 주변에서 저와 유사한 업무를 하던 사람들이</p><p>테스트중 명을 달리한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보았습니다.</p><p>명을 달리한 사람들이 운전경력이 짧은 사람들은 결코 아니었습니다.</p><p>&nbsp;</p><p>&nbsp; 자동차에 탑승한 사람이 사망한다는 것은 분명 누군가가 크게 잘못한 것입니다.</p><p>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지 않았거나 운전미숙으로 인한 실수인 </p><p>경우가 대부분입니다.</p><p>&nbsp;</p><p>&nbsp;수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좋다는 음식(개고기, 사슴뿔, 웅담, 뱀등)을 구해서</p><p>비싼돈을 들여 먹으면서 무병장수하길 바라고 있습니다.</p><p>그러나 자동차 안전운전에 대해서는 너무들 관심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p><p>&nbsp;</p><p>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라서 사먹는 사람들이 술/담배를 즐겨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인</p><p>행동이지만 왜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지는 굳이 설명을 안해도 다들 알고 있을</p><p>것입니다. 바로 유혹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죠.</p><p>&nbsp;</p><p>&nbsp; 안전운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운전자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p><p>사슴농장에가서 비싼돈을 들여서 사슴뿔을 먹는 사람이 돌아오는 길에 담배를 피우듯이 </p><p>안전운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속주행의 유혹을 느끼는 것과</p><p>유사한 상황이라 생각됩니다.</p><p>&nbsp;</p><p>&nbsp; 1999년도 한해동안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9353명으로 대략 만명정도가</p><p>교통사고로 인해 삶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p><p>&nbsp;</p><p>&nbsp; 아마도 전쟁 다음으로 사망자수가 많을 것입니다.</p><p>이 세상의 어떤 전염병보다도 사망자수가 많은 교통사고에서</p><p>부상자수는 이보다 몇배 더 많을 것이고 더 나아가 전체 교통사고숫자는</p><p>집계안된 것 까지 합하면 기하급수적인 숫자일 것입니다.</p><p>&nbsp;</p><p>만약 한국에서 어떤 전염병으로 인해 한해 9353명이 죽고 수만의 사람이 지체장애를 당한다면 사람들 모두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에 심하게 떨고, 감염되지 않기위해 엄청난 돈과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교통사고에 대한 두려움은 거의 무감각하게 받아들이고 안전운전 불감증이 심한이유는 뭘로 설명이 될지 모르겠습니다.</p><p>&nbsp;</p><p>&nbsp; 이런 위험천만의 교통사고를 단지 교통법규 준수를 잘하라는 정부의 홍보로는</p><p>무척 미약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나마 그 홍보도 거의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홍보하고 있죠.)</p><p>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방송매체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운전요령</p><p>또는 비상시 대처방안에 대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것이 무척 아쉬울 따름입니다.</p><p>&nbsp;</p><p>&nbsp; 우리는 통상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를 할때 화단이나 벽쪽으로 차 머리를 향하게</p><p>하여 주차를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실제 그리 주차를 안하면 아파트 관리인이</p><p>단지내 주차방법위반 스티커를 유리창에 붙여두는 경우도 있습니다.</p><p>&nbsp;</p><p>&nbsp; 이런 주차방법은 화단의 화초가 배기가스로 인해서 질식하거나</p><p>아파트 주차장 벽면이 배기가스로 인해서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란</p><p>것을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p><p>&nbsp;</p><p>&nbsp; 하지만 저는 그리 생각 안합니다.</p><p>정면주차를 하는 경우 필히 차를 출발할때 후진으로 나와야 하는데</p><p>울 나라처럼 아파트 단지에 놀이터가 부족해서 철부지 아이들이 주차장에서</p><p>뛰어노는경우가 많아 후진으로 출발시 엉뚱하게 자신의 차 뒤에서 놀던 아이가 </p><p>크게 다치는 경우도 생길수가 있습니다.</p><p>&nbsp;</p><p>&nbsp; 그래서 저는 정면주차보다는 안전을 위해서 후면주차가 좋다고 생각하지만</p><p>그랬다가는 경고문 스티커를 발부받으니 애석하게도 전면주차를 하고는</p><p>무척 긴장해서 조심스럽게 차를 출발하고 있습니다.</p><p>&nbsp;</p><p>&nbsp; 앞으로 올리는 안전운전 요령은 기본적인 부분부터</p><p>제가 아는 한도에서의 고급부분까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p><p>&nbsp;</p><p>&nbsp;</p><p>2장&nbsp;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세</p><p>&nbsp;</p><p>안전운전자세는 사고발생직전 즉각적인 대비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소입니다.</p><p>운전자들은 통상 한손으로만 운전대(Steering Wheel)을 잡고 나머지 한손은</p><p>변속레버위에 올려놓기도 합니다.</p><p>&nbsp;</p><p>수동변속기 차량에서 습관적으로 변속레버를 손으로 잡게되면</p><p>불필요하게 변속레버가 한쪽편으로 하중을 받게되고 이에 따라서 </p><p>변속기 내부에서는 회전체들이 하중을 받으면서 회전을 하게되어</p><p>내구성이 나빠지기도 합니다.</p><p>&nbsp;</p><p>특히 변속레버의 작동상태를 센싱하여 클러치를 작동시켜주는</p><p>세미오토차량의 경우 본의 아니게 불필요한 반클러치를 쓰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p><p>미션이 고장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p><p>또한 일반 수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주행중에 불필요하게 클러치페달위에 왼발을 살며시 올려좋고 운전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p><p>&nbsp;</p><p>여하튼 이런방식의 운전습관은 비상상황 발생시에 즉각대응이 곤란하게되어</p><p>사고에대한 대응행동이 늦어져서 대형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p><p>&nbsp;</p><p>항시 비상시 바로 대응이 가능한 자세로 운전을 해야합니다.</p><p>&nbsp;</p><p>잘못된 자세 1. 한 손은 운전대를 잡고 한손은 변속레버위에 올려두는 행위</p><p>운전자가 갑자기 타이어 펑크가 발생하거나 노면의 심한 굴곡이나 움푹 패인 곳을 통과하면</p><p>그 차량은 순식간에 한쪽으로 쏠리게 되고 운전자는 차량이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대를 두손으로 꽉 잡게 됩니다. 이때 변속레버위에 있는 손은 운전대까지 옮겨가야하기에</p><p>이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만큼 차량이 더욱 좌/우측으로 방향을 바꾸게됩니다.</p><p>이때 고속주행중이었다면 차선 하나를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도 있어</p><p>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p><p>그래서 운전을 할때에는 항상 운전대에 손을 두손으로 감아잡고 운전을 해야합니다.</p><p>&nbsp;</p><p>잘못된 자세 2.왼발을 클러치 페달에 살짝 올려두는 행위</p><p>왼발은 항상 풋레스트(Foot Rest)위에 올려놓아야 합니다.</p><p>위급상황에서 급제동 (Panic Braking)을 하는 경우, 클러치 페달에 발을 올려두는 습관이</p><p>있는 사람의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밟기전에 클러치페달을 먼저 밟고 그 후에 브레이크</p><p>페달을 밟게 됩니다. 이는 짧은 순간이긴 하지만 그 만큼 브레이크 페달을 늦게 밟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공주거리(운전자가 제동해야겠다고 생각한 시점에서 실제 차량에 제동이 가해지는 시점까지의 차량 운행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p><p>또한 클러치 페달을 밟으면 차량의 구동축과 엔진은 연결이 끊어지게되고, 엔진은 주행중 공회전 모드로 변경되어 저 RPM(차량마다 다르지만 약 1200 RPM정도) 으로 회전합니다.</p><p>이때 브레이크 제동시 필요한 힘을 만들어주는 Brake Booster는 엔진 피스톤의 흡입과정에서 생기는 진공을 이용해서 대기압과의 차이로 인한 힘으로 제동을 하게되나, 엔진의 회전수가 낮은 상태에서는 이 Vacuum force가 낮아 제동력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p><p>&nbsp;</p><p>잘못된 자세 3. 시선을 자주 실내로 옮기는 행위</p><p>불필요하게 시선을 실내로 옮기지 말아야 합니다.</p><p>시선을 전방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옮겨야하는 상황에서는</p><p>방정맞다고 생각될 정도로 시선을 전방과 다른방향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운전을 해야합니다. 혹 전방에 차량이 없다고 하더라도 시선을 전방에 두지 않는 동안 본인도 모르게 차량이 우측 또는 좌측으로 방향이 돌아가 차선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p><p>&nbsp;</p><p>잘못된 자세 4. 헤드레스트를 빼버리거나 아래로 내린 상태로 운행하는 상황</p><p>헤드레스트는 부품명칭처럼 단순히 머리를 쉬게하는 편의 부품으로 생각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헤드레스트는 후방추돌사고시 또는 전방추돌사고후 2차 충격으로 부터 머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발생하는 목뼈부상(심한경우 탈골)을 방지해주는 아주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p><p>헤드레스트라는 명칭을 헤드프로텍터(Head Protector)로 자동차 회사들이 명칭을 바꾸어 사용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p><p>&nbsp;</p><p>이정도가 운전의 기본이란 것이고 이런 자세로 운전을 안하는 운전자는</p><p>기본이 없는 운전자라 말할 수 있습니다.</p><p>&nbsp;</p><p>&nbsp;</p><p>3장&nbsp; 안전운전을 위한 동승자의 말과 행동</p><p>&nbsp;</p><p>&nbsp;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동승자의 역활도 무척 중요합니다.</p><p>졸음운전방지를 위해서 자주 대화를 한다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p><p>실제 주행중에 동승자의 언행으로 인해서 운전자가 안전운전을</p><p>수행하지 못하게 방해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p><p>&nbsp;</p><p>&nbsp; 자동차 랠리경주에서는 Co Driver가 심할정도로 운전자에게</p><p>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만 일반운전에서는 Co Driver는 운전자에게</p><p>필수적이지 않은 정보는 말하지 말고 필요할때만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p><p>&nbsp;</p><p>&nbsp; 얼마전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이 정면충돌로 인해서 일가족이 몰살하는</p><p>사고가 있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그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은 </p><p>휴가를 마치고 일가족이 한차에 탑승해서 귀가중이었다고 합니다.</p><p>&nbsp;</p><p>&nbsp; 그런데 운전자인 남편과 동승한 부인과의 말다툼으로 인해</p><p>운전자가 중앙선을 넘게되었다고 합니다.</p><p>&nbsp;</p><p>&nbsp; 동승한 사람은 무슨일이 있어도 운전자의 기분을 상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p><p>운전자의 기분이 상하게 되면 운전자는 정보인지능력과</p><p>위기상황시 대응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p><p>&nbsp;</p><p>&nbsp; 동승자가 운전자와 말다툼을 벌이는 행위나 운전자가 아니더라도 동승자간에</p><p>상호 다툼이 생기는 경우도 운전자가 상황판단능력과 위기상황대응능력이</p><p>현저하게 떨어져서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p><p>아니면 너무 열받아서 고의적인 사고를 낼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p><p>&nbsp;</p><p>&nbsp; 또한 동승자가 물을 마시다가 물컵을 실내에 떨어뜨려서 큰소리로</p><p>'어머!' 또는 '앗!' 이란 소리를 내는 것도 운전자에게는 동승자가 도로의</p><p>급한상황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는 생각을 하게되어 운전자의 주의를 상당히</p><p>산만하게 만드는 역활을 합니다.</p><p>&nbsp;</p><p>&nbsp; 그리고 동승자가 운전자보다 운전경력이 많다하여 운전자에게 간섭하는 것도</p><p>금물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가 운전하는 스타일이 틀리며 자기 스타일에 맞는</p><p>대처 능력을 나름데로 가지고 있습니다.</p><p>&nbsp;</p><p>&nbsp; 운전자가 동승자보다 브레이크를 늦게 밟는다던지 회전반경이 너무 넓게</p><p>회전한다던지 해서 운전자에게 자꾸 간섭을 하게되면 오히려 운전자가</p><p>더 혼돈이 올수 있는 상황이 생깁니다.</p><p>&nbsp;</p><p>&nbsp; 꼭 필요할 때, 운전자에게 필요한 말을 차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p><p>&nbsp;</p><p>&nbsp;</p><p>4장&nbsp;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악세사리 및 사양변경</p><p>&nbsp;</p><p>일반적으로 자동차 운전자들은 자동차가 단순한 탈것이 아니고 </p><p>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자신의 개성을 살리려는 행위들을 하게됩니다.</p><p>&nbsp;</p><p>이는 자신의 만족을 부가시키고 자동차를 사랑하게 하는 촉매역활을 하기에</p><p>바람직하다고 할수는 있으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무척 위험한 흉기로 </p><p>변하기도 합니다.</p><p>&nbsp;</p><p>이번 장에서는 어떤 악세사리들이 위험한 흉기로 변할수 있으며</p><p>어떤 변경들이 위험한 사고를 유발하는지를 알아보게씁니다.</p><p>&nbsp;</p><p>1. 안전벨트 고정용 클립</p><p>&nbsp;&nbsp; 요것은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후 주행하다보면 벨트가 서서히 감겨서</p><p>&nbsp;&nbsp; 운전자의 몸을 당기게 되어 불편하게되는데 이를 막아주는 클립(Stopper)입니다.</p><p>&nbsp;</p><p>&nbsp;&nbsp; 이 클립을 이용해서 벨트를 느슨하게 착용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p><p>&nbsp;&nbsp; 안전벨트가 이미 느슨한 상태이므로 운전자가 운전대(Steering Wheel) </p><p>&nbsp;&nbsp; 또는 앞유리창까지 머리를 쳐박는 결과를 초래하는 매우 위험한 물건입니다.</p><p>&nbsp;</p><p>&nbsp;&nbsp; 일부고급차종들 (요즘은 저가의 차량에도 적용되지만)에는</p><p>&nbsp;&nbsp;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라는 것이 있습니다.</p><p>&nbsp;</p><p>&nbsp;&nbsp; 이것은 사고시 안전벨트를 폭약의 힘으로 당겨주어 운전자가 실내 앞부분(유리, </p><p>&nbsp;&nbsp; 아이피패드, 스티어링휠 등)에 부딪히는 것을 방지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p><p>&nbsp;&nbsp; 충돌사고시 뇌손상계수를 혁신적으로 줄여줍니다.</p><p>&nbsp;&nbsp; 그러나 안전벨트클립을 사용하면 그런 프리텐셔너가 작동되어도</p><p>&nbsp;&nbsp; 제기능을 수행하기가 곤란하게 됩니다.</p><p>&nbsp;</p><p>&nbsp;&nbsp; 이런 위험한 물건에 대해 승인이 어떻게 나서 판매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p><p>&nbsp;&nbsp; 또한 일부 자동차 영업사원들은 차량구매자에게 서비스로 주기도 하는데 </p><p>&nbsp;&nbsp; 이는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p><p>&nbsp;&nbsp; </p><p>&nbsp;</p><p>2. 운전대에 부착하는 보조핸들</p><p>&nbsp;&nbsp; 핸들링시에 운전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운전대에 돌출형 손잡이를 달아서</p><p>&nbsp;&nbsp; 쉽게 운전대를 회전시켜 주는 장치입니다.</p><p>&nbsp;</p><p>&nbsp;&nbsp; 이것은 경상을 입히는 가벼운 충돌사고시에도 운전자에게</p><p>&nbsp;&nbsp; 중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손상을 줍니다.</p><p>&nbsp;</p><p>&nbsp;&nbsp; 또한 코너링후 운전대가 자동 복원될때 운전대에 장착된 보조핸들이 복원되는 과정에서</p><p>&nbsp;&nbsp; 운전자의 손목을 쳐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그 순간 정신이 산만해져서</p><p>&nbsp;&nbsp; 위급상황에&nbsp; 대처를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p><p>&nbsp;&nbsp; </p><p>&nbsp;&nbsp; 이는 응급실에서 교통사고환자를 많이 치료한 경험이 있는</p><p>&nbsp;&nbsp; 정형외과 의사의 말을 토대로 적었습니다.</p><p>&nbsp;</p><p>&nbsp;&nbsp; 그 의사는 제가 통신상으로 채팅을 하다가 알게되었는데, 그 의사말로는</p><p>&nbsp;&nbsp; 경상 정도로 끝날 사고를 평생을 불구로 보내는 사람도 보았고</p><p>&nbsp;&nbsp; 중상으로 인해서 오랜기간을 고생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p><p>&nbsp;</p><p>&nbsp;&nbsp; 자동차 회사에서는 운전대축 (Steering Column)에 충돌사고시 운전자의 몸이 부딪치면</p><p>&nbsp;&nbsp; 어느정도의 힘이상이 축에 가해지게되면 축이 우산대를 접을때 줄어들듯이 </p><p>&nbsp;&nbsp; 접히게 설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운전대(Steering Wheel)은 사고시 운전자의 몸에</p><p>&nbsp;&nbsp; 쉽게 충격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기에 이런 안전장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p><p>&nbsp;&nbsp; 그런데 이런 운전대에 보조핸들을 장착한다면 사고시 그 위력이 얼마나 될지 </p><p>&nbsp;&nbsp;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p><p>&nbsp;</p><p>&nbsp;&nbsp; 이것 역시 위험한 물건인데 어케 승인나서 판매가 되는지....</p><p>&nbsp;</p><p>3. 대형 부착식 룸밀러.</p><p>&nbsp;&nbsp; 자동차회사에서 장착된 룸밀러를 한번 보십시요.</p><p>&nbsp;&nbsp; 밀러의 양 코너부위가 둥그렇게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습니다.</p><p>&nbsp;</p><p>&nbsp;&nbsp; 그 이유는 사고시 머리가 룸밀러와 부딪칠때 머리의 촬과상을 </p><p>&nbsp;&nbsp; 줄여주기 위함입니다.</p><p>&nbsp;&nbsp; 그리고 단순하게 앞유리에 부착된 것처럼 보이나 사실 부착부위의</p><p>&nbsp;&nbsp; 구조는 충돌시 룸밀러가 어느정도의 충격을 받으면 뿌러지거나</p><p>&nbsp;&nbsp; 꺽이는 구조로 설계되어 승차자의 손상을 줄이는 구조로 </p><p>&nbsp;&nbsp; 되어있습니다.</p><p>&nbsp;</p><p>&nbsp;&nbsp; 그러나 사제 대형밀러의 경우 네 귀퉁이의 모서리가 직각으로 각이</p><p>&nbsp;&nbsp; 서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충돌시 이마를 크게 찢어지게 하는 </p><p>&nbsp;&nbsp; 요인이 됩니다.</p><p>&nbsp;</p><p>&nbsp;&nbsp; 이 사실은 제가 룸밀러 설계 담당자에게 들은 말과&nbsp; 택시 운전기사가</p><p>&nbsp;&nbsp; 사제 룸밀러 장착했다가 충돌사고로 인해 머리를 15바늘이나 꼬맨경험담을</p><p>&nbsp;&nbsp; 토대로 적었습니다.</p><p>&nbsp;</p><p>4. 구슬방석 또는 대나무 방석</p><p>&nbsp;&nbsp; 여름철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구슬방석이나 대나무 방석을</p><p>&nbsp;&nbsp; 장착하기도 합니다.</p><p>&nbsp;</p><p>&nbsp;&nbsp; 차가 충돌하게 되면 운전자는 몸이 앞쪽으로 심하게 쏠리게 됩니다.</p><p>&nbsp;&nbsp; 그리고는 안전벨트에 몸이 부딪친 충격으로 인한 반작용으로</p><p>&nbsp;&nbsp; 몸이 다시 씨트 등받이에 부딪칩니다. </p><p>&nbsp;</p><p>&nbsp;&nbsp; 등받이에 부딪힌 몸은 등받이에 부딪힌 충격으로 다시한번</p><p>&nbsp;&nbsp; 앞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런현상을 2차 충격이라 부릅니다.</p><p>&nbsp;</p><p>&nbsp;&nbsp; 2차충격발생시 씨트의 쿠션부위 (엉덩이가 닿는 부분)로</p><p>&nbsp;&nbsp; 엉덩이가 눌리면서 몸이 안전벨트 아래로 미끄러지려는 경향을</p><p>&nbsp;&nbsp; 나타내게 되며 이때 몸이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무릎이 위로</p><p>&nbsp;&nbsp; 올라서게 됩니다. 그러면서 무릎이 운전대 또는 계기판 부위를</p><p>&nbsp;&nbsp; 치게되어 무릎관절이 부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p><p>&nbsp;</p><p>&nbsp;&nbsp; 이러한 현상을 서브 마리닝 현상이라고 합니다.</p><p>&nbsp;</p><p>&nbsp;&nbsp; 앞좌석의 씨트 쿠션 내부에는 이런 서브마리닝 현상을 조금이라도 방지토록</p><p>&nbsp;&nbsp; 엉덩이가 어느정도 눌리게 되면 더 안눌리게 잡아주는 구조로</p><p>&nbsp;&nbsp; 설계되어있습니다.</p><p>&nbsp;</p><p>&nbsp;&nbsp; 그러나 마찰계수가 작아 미끌어지기 쉬운 대나무 방석 또는</p><p>&nbsp;&nbsp; 구슬방석을 장착시에는 이런 서브마리닝 현상이 쉽게 발생하여</p><p>&nbsp;&nbsp; 탑승자의 무릎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p><p>&nbsp;</p><p>&nbsp;</p><p>5. 외장 램프류 색상변경</p><p>&nbsp;&nbsp;&nbsp; 일부 운전자들은 외장램프류의 색상을 순정품 상태에서 변경하여 녹색 또는 청색으로</p><p>&nbsp;&nbsp;&nbsp; 변경해서 운행을 합니다. 자동차관리법에도 위배되지만 안전에 매우 치명적인 </p><p>&nbsp;&nbsp;&nbsp; 위협요소입니다.</p><p>&nbsp;&nbsp;&nbsp; 특히 차량후미등 (Brake Lamp, Turn Signal Lamp)를 녹색 또는 청색, 보라색등으로</p><p>&nbsp;&nbsp;&nbsp; 변경해서 운행하는데 이는 후미 차량에서보면 거의 인식할 수 없는 색상입니다.</p><p>&nbsp;&nbsp;&nbsp; 야간에는 그나마 녹색/청색계열의 색상이 보이기는 하지만 맑은 날 강한 태양광 아래 또는 </p><p>&nbsp;&nbsp;&nbsp; 안개가 끼거나 비가오는 악천후의 경우에는 이런 계열의 색상인 경우 거의 인지가</p><p>&nbsp;&nbsp;&nbsp; 되지 않습니다. 특히 일부차량의 경우 원형의 브레이크 등 가운데에 Turn Signal Lamp</p><p>&nbsp;&nbsp;&nbsp; (일명 깜빡이 등)이 장착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더우기 이런 경우 빛 투과성이 강한</p><p>&nbsp;&nbsp;&nbsp; 적색계열의 색상으로 인해 가운데 있는 녹색/청색계열의 등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p><p>&nbsp;&nbsp;&nbsp; 자동차 관리법에서 적색 또는 황색등을 후미등으로 사용하게되어 있는 이유가</p><p>&nbsp;&nbsp;&nbsp; 악천후시 빛의 투과성이 녹색이나 청색등대비해서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p><p>&nbsp;&nbsp;&nbsp; 본인의 안전 및 후미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램프류 색상변경은 절대 하지 말아야</p><p>&nbsp;&nbsp;&nbsp; 합니다.</p><p>&nbsp;</p><p>&nbsp;</p><p>6. 레이져 볼트 장착</p><p>&nbsp;&nbsp;&nbsp; 일부 운전자들은 자신의 차량을 야간에 화려하게 돋보이게 하려고 일명 레이져 볼트라는 것을 장착합니다. 이는 고휘도의 LED 램프로 크기는 매우 작으나 빛의 밝기는 매우 밝은 Lamp입니다. </p><p>&nbsp; 최근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LED 후레쉬 라이트를 보면 직접 눈으로 LED 램프를 보지 말라는 주의 문구가 있습니다. 그 만큼 LED는 매우 밟은 램프입니다. </p><p>그런데 이런 밝은 램프를 뒷 범퍼 또는 트렁크의 엠블렘 (자동차 제작회사 로고) 주변에 장착하는 몰지각은 운전자들이 있습니다.</p><p>이런경우 후미 운전자는 야간운행시 계속해서 눈이 아프게되고 시야를 크게 흐리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또한 눈부심을 피하기 위해 그 차량을 무리하게 앞서서 추월하거나 차선을 변경하기도 합니다. 이로인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p><p>이런 레이져볼트를 장착한 운전자야 남이 사고가 나던 불편하던 개의치 않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모르고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짜증나는 운전자중 하나입니다.</p><p>&nbsp;</p><p>&nbsp;</p><p>7. 기타 악세사리</p><p>&nbsp;&nbsp; 통상 앞유리 하단의 계기판 주변(Instrument Panel) 위에 올려놓은</p><p>&nbsp;&nbsp; 방향제 또는 카세트 테이프 꽂이,&nbsp; 뒷유리창 하단의 뒷 스피커가 위치한 곳의 </p><p>&nbsp;&nbsp; 선반 (Back Shelf Trim)위에 올린 물건들 (도로지도책, 사전, 우산 등등)</p><p>&nbsp;&nbsp; 역시 충돌사고시 심각한 흉기로 변하기도 합니다.</p><p>&nbsp;</p><p>&nbsp;&nbsp; 즉, 시속 100KPH로 주행중인 차량이 충돌하면 이런한 악세사리나 잡동사니들은</p><p>&nbsp;&nbsp; 바로 그 순간 시속 100KPH의 속력으로 탑승자의 신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흉기로</p><p>&nbsp;&nbsp;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p><p>&nbsp;</p><p>&nbsp;&nbsp; 상상이 가시나요? 우산/ 드라이버 / 방향제 / 두꺼운 책이 시속 100KPH의 속도로 탑승자를 향해 날아온다는 것이...... 정말 끔찍한 상황입니다.</p><p>&nbsp;</p><p>&nbsp;</p><p>5장&nbsp; 아기빽 (?)</p><p>&nbsp;</p><p>간혹 도로에서보면 섬뜩한 장면을 보게됩니다.</p><p>바로 몰상식하고 잔인하기 그지 없는 젊은 부부들입니다.</p><p>&nbsp;</p><p>운전석에는 남편이 운전을 하고있고 철부지 어린아기는 엄마의 품에 안겨서</p><p>조수석에 앉아있는 것입니다.</p><p>&nbsp;</p><p>물론 엄마는 아이의 안전을 생각해서 안전벨트를 아이의 몸 앞으로</p><p>둘러서 착용은 하고 있지만 이거야말로 무지의 극치를 달리는 부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p><p>&nbsp;</p><p>30Km/h 로 서행하는 두차량이 서로 정면충돌하게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p><p>무척 느린 속도이지만 두차의 정면충돌은 상상을 초월합니다.</p><p>&nbsp;</p><p>아기를 안고 조수석에 탄 경우에 사고가 났다고 가정하면 일단</p><p>엄마의 몸이 가진 충격량은 엄마 체중과 차량속도의 제곱에 비례해서 </p><p>충격량이 올라갑니다.</p><p>&nbsp; 충격량 = 엄마 몸무게 x 차량속도²로 나타납니다.</p><p>&nbsp;</p><p>아기는 자신의 몸무게 x 차량속도²의 충격량도 버티기 어려운데</p><p>이에 덤으로 엄마의 몸무게 x 차량속도²의 충격량도 버텨야 합니다.</p><p>&nbsp;</p><p>이 충격량을 아기는 버텨내지 못합니다.</p><p>하지만 엄마는 아기가 대신 충격을 완화해주게되어 안전벨트가 쇄골을 탈골시키거나</p><p>기타 상해로 부터 도움을 받게되지요.</p><p>&nbsp;</p><p>바꾸어 말해서 아기를 죽여서 엄마가 사는 꼴이 됩니다.</p><p>엄마가 안고서 조수석에 탄 아기는 본의아니게 효자 효녀임이 분명합니다...</p><p>&nbsp;</p><p>충돌이 더 심한경우에는 대쉬보드가 밀려들어오게 되지만</p><p>아기는 1차 충격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엄마로 부터의 충격량과 대쉬보드가 밀려와</p><p>그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이면서 어마어마한 충격량에 노출되게 됩니다.</p><p>물론 그로인해 엄마는 무척 충격이 반감되게 되겠죠...</p><p>즉, '아기를 죽여서 엄마가 산다' 라는 공식이 성립되겠지요.</p><p>&nbsp;</p><p>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경우입니다.</p><p>&nbsp;</p><p>안전벨트를 안메면 벌금을 내는 나라에서 어떻게 아기를 안고 조수석에 태우면</p><p>벌금을 안내게 하는지 몰겠습니다.</p><p>&nbsp;</p><p>아기가 아주 어려서 안전벨트를 못메는 경우에는 필히</p><p>아기용 안전씨트 (Baby seat)를 장착해야합니다.</p><p>그리고 약 5세 이상의 어린이는 Baby seat가 작아져 사용이 곤란하게 되는데</p><p>이때부터는 어린이용 안전씨트 (Child Seat 또는 Booster 라고 부름)를 장착해야 합니다.</p><p>그렇지 않으면 사고시 안전벨트가 어린아이의 목을 휘감아 목뼈 골절 또는 질식의 위험이 </p><p>있습니다.</p><p>&nbsp;</p><p>이미 선진국에서는 이것이 법제화되어있어서 선진국으로 판매되는 차량에는</p><p>강제적으로 안전씨트를 장착할수있게 기존 Seat에 브라케트를 장착해서 판매하게 </p><p>되어있는데 아직도 우리나라는 인권을 우선시하는 선진국으로 진입하기에는 </p><p>멀고도 먼 얘기인것 같습니다.</p><p>&nbsp;</p><p>&nbsp;</p><p>&nbsp;</p><p>6장&nbsp; 차량의 주행특성을 미리 알자..</p><p>&nbsp;</p><p>자동차중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승용차의 경우는 차체에 4개의 타이어가</p><p>장착되어서 이동을 하는 탈것으로, 이동하는 모든 물체는 관성의 법칙과</p><p>원심력의 법칙이 적용됩니다.</p><p>&nbsp;</p><p>이러한 법칙을 잘 이용하면 주행중 발생하는 대형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할수 </p><p>있습니다.</p><p>&nbsp;</p><p>차량이 직선 정속주행을 하면 차량의 무게중심은 차량이 정지된 상태와 유사하게</p><p>통상 차 중심보다 약간 앞쪽 방향에 무게중심이 놓이게 되고 (이는 엔진이</p><p>차량의 앞쪽에 장착된 관계로 인해서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치우치는 것임)</p><p>이때 차량은 가장 안전하게 주행을 하게 됩니다.</p><p>&nbsp;</p><p>이때 브레이크를 작동하게 되면 차량의 무게중심은 당연히 앞쪽으로 쏠리게 되고</p><p>앞쪽 타이어를 지지하는 서스펜션에 더 큰 하중이 걸리면서 차량의 앞쪽이</p><p>땅으로 내려앉는 Nose Down현상과 뒷 꼬리부분이 들려올라가는 현상이</p><p>나타납니다.</p><p>&nbsp;</p><p>그리고 반대로 차량을 가속하게 되면 차량의 무게중심은 </p><p>차량의 뒷편으로 이동하면서 뒷편 타이어를 지지하는 서스펜션이 하중을 받게되고</p><p>반대로 앞쪽의 서스펜션은 약간 들려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p><p>&nbsp;</p><p>아주 당연한 관성의 법칙입니다...</p><p>&nbsp;</p><p>이번에는 차량이 선회를 할때를 생각해봅니다.</p><p>차량이 우측으로 선회를 하면 운전자는 원심력에 의해서 몸이 왼편으로</p><p>쏠리게 됩니다. 이때 차량의 무게중심도 왼편으로 쏠리면서 외쪽편의 타이어를</p><p>지지하는 서스펜션에 하중이 걸리고 오른편의 타이어를 지지하는 써스펜션은</p><p>약간 들려올라가면서 평상시보다 하중을 적게 받게 됩니다.</p><p>&nbsp;</p><p>반대로 차량이 좌측으로 선회를 하면 우측으로 선회할때의 반대현상이 나타납니다.</p><p>&nbsp;</p><p>이것 역시 당연한 원심력의 법칙입니다...</p><p>&nbsp;</p><p>이러한 관성의 법칙과 원심력의 법칙을 조합하면 어떤 현상이 나올까????</p><p>&nbsp;</p><p>우측으로 선회를 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의 무게중심은</p><p>어느쪽으로 쏠릴까요? </p><p>당연히 왼쪽 앞바퀴를 지지하는 써스펜션으로 하중이 걸리고 </p><p>뒷쪽 오른바퀴를 지지하는 서스펜션은 하중이 적어지면서 들리려는 경향을 갖죠.</p><p>&nbsp;</p><p>반대로 좌측으로 선회를 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의 무게중심은</p><p>당연히 오른쪽 앞바퀴를 지지하는 써스펜션으로 하중이 걸리고 </p><p>뒷쪽 왼바퀴를 지지하는 서스펜션은 하중이 적어지면서 들리려는 경향을 갖죠.</p><p>&nbsp;</p><p>이번에는 우측으로 선회를 하면서 악셀페달을 밟으면 차량의 무게중심은</p><p>왼쪽 뒷바퀴를 지지하는 써스펜션으로 하중이 걸리고 </p><p>앞쪽 오른바퀴를 지지하는 서스펜션은 하중이 적어지면서 들리려는 경향을 갖죠.</p><p>&nbsp;</p><p>또한 반대로 좌측으로 선회를 하면서 악셀페달을 밟으면 차량의 무게중심은</p><p>오른쪽 뒷바퀴를 지지하는 써스펜션으로 하중이 걸리고 </p><p>앞쪽 왼바퀴를 지지하는 서스펜션은 하중이 적어지면서 들리려는 경향을 갖죠.</p><p>&nbsp;</p><p>이 간단한 현상을 이용하면</p><p>차량을 운전자 마음데로 무게중심을 옮길수가 있고 자기가 원하는 상황으로</p><p>차량을 조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p><p>&nbsp;</p><p>하지만 통상적으로 일반적인 운전자들은 돌발상황이 발생하면</p><p>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으로 이는 오히려 차량의 조향력이나</p><p>균형을 상실하는 오류로 나타나기도 합니다.</p><p>(ABS장치가 이런경우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장치입니다)</p><p>&nbsp;</p><p>돌발상황에서 오히려 브레이크페달에서 발을 떼거나 오히려 악셀페달을</p><p>밟아주어야하는 상황 또는 피하려고 하는 쪽으로 핸들을 틀어주어야 하는</p><p>상황도 있습니다.</p><p>&nbsp;</p><p>앞으로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그러한 상황에 대해서 언급하겠습니다.</p><p>&nbsp;</p><p>물론 차량의 속도가 한계속도 이상으로 주행하면 이런방법도 무의미하고</p><p>황천길로 나가떨어지게 되죠....</p><p>&nbsp;</p><p>&nbsp;</p><p>7장&nbsp; 요철도로 통과요령</p><p>&nbsp;</p><p>운전을 아무리 오래하신 분들이라해도 생각보다도 요철도로 통과하는 요령을 </p><p>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p><p>&nbsp;</p><p>요철도로 통과요령을 알게되면 부드럽게 넘어가게되고 차에 무리도 가지 않으며</p><p>차량의 조향능력을 상실하는 경우도 막을 수가 있습니다.</p><p>&nbsp;</p><p>우리가 가장 흔하게 만나게되는 요철로는 도로의 복병인 과속방지턱입니다.</p><p>이러한 요철을 넘어가는 요령에 대해서 언급하겠습니다.</p><p>&nbsp;</p><p>일단 차량이 저속인 상태라면 별 문제가 없지만 야간에 질주를 하다보면</p><p>갑자기 시야에 나타난 과속방지턱을 만나게되고 이때 무척 당황하면서</p><p>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p><p>&nbsp;</p><p>브레이크를 밟았을때의 차량의 운동특성이 어떤지는 앞의 6장에서</p><p>언급되어있습니다.</p><p>즉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급격하게 쏠리게되면서</p><p>차량의 앞부분이 아래로 눌리는 Nose Down 현상이 생깁니다.</p><p>&nbsp;</p><p>이러한 상태에서는 앞 타이어측에 많은 하중이 걸리고 있는 상태이며</p><p>서스펜션도 많이 눌려있는 상태가 됩니다.</p><p>&nbsp;</p><p>이 상태로 요철로를 통과하게 되면 당연히 엄청난 충격이 차체에 전달이</p><p>되게 됩니다. 더우기 제동력으로 인해 앞타이어가 굴러가지 못하게 된 상태로 요철을 통과하면 타이어는 요철을 올라타는 순간 단순한 요철충격에 더해서 타이어와 요철과의 급격한 마찰력 상승에 따른 충격이 합쳐져서 매우 큰 충격량이 한 순간에 서스펜션에 가해지게 됩니다.</p><p>이는 엄청난 충격량이며, 탑승자도 놀랄 만큼 그 충격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p><p>&nbsp;</p><p>이러한 충격을 피하기 위해서는 과속방지턱을 앞바퀴가 닿기전까지</p><p>급제동을 걸다가 앞바퀴가 방지턱을 만나기 바로 직전에 브레이크페달에서</p><p>발을 떼주면 차량의 무게중심이 뒤로 이동하게되면서 부드럽게 요철을</p><p>넘어가게 됩니다. 더우기 앞 타이어가 요철을 넘는 순간 원활하게 굴러갈 수 있으니</p><p>마찰로 인한 충격은 거의 없어지게 되는 것이죠.</p><p>&nbsp;</p><p>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해서 요철 자체를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넘어가면 엄청난</p><p>충격이 오니, 속도가 아무리 빠르던 느리던 요철 통과시에는 최대한 속도를 줄인후</p><p>요철을 통과하는 그 순간 무조건 무게중심을 차량의 뒷편으로 이동해야</p><p>서스펜션이 충격을 용이하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p><p>&nbsp;</p><p>무척 간단한 방법으로 요철로를 차량에 무리가 안가고 부드럽게 넘어갈수 있는데,</p><p>운전을 오래하신분들중에도 그런 주행법을 안쓰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p><p>&nbsp;</p><p>이런 방법을 몇 번 연습해보십시요.</p><p>정말로 신기하게 충격이 없어진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p><p>&nbsp;</p><p>&nbsp;</p><p>&nbsp;</p><p>8장&nbsp; 좁은 곳에서의 후진요령</p><p>&nbsp;</p><p>아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p><p>&nbsp;</p><p>좁은 곳에서 후진을 하다보면 뒤범퍼의 좌측 또는 우측으로 각종 장애물에</p><p>부딪히는 경험을 하신분들이 많을 겁니다.</p><p>특히 우측 뒷범퍼가 좌측 보다 많이 당하게 됩니다.</p><p>&nbsp;</p><p>후진을 할때 운전석측 유리창을 열고 머리를 바같으로 내밀면 뒷 시야가</p><p>잘 보입니다. 그러나 우측 뒷범퍼는 보기가 무척 곤란합니다.</p><p>&nbsp;</p><p>이런 경우에는 오른쪽 후사경의 각도를 아래로 최대한 내리게되면</p><p>후사경을 통해서 우측 뒷범퍼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p><p>&nbsp;</p><p>요즘의 고급차량들중에는 후진기어를 넣게되면 자동적으로</p><p>후사경의 각도가 아래로 돌아갔다가 변속기를 전진이나 중립으로</p><p>변경하면 후사경이 다시 원래 위치로 복원되는 차량도 있습니다.</p><p>&nbsp;</p><p>불편하더라도 후진할때 후사경의 각도를 조절해서 후미의 시야를 확보하는</p><p>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p><p>&nbsp;</p><p>그리고 후진하면서 차량의 방향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앞 머리부분을 </p><p>무척 주의해야합니다.</p><p>앞 머리부분은 뒤보다 상대적으로 큰 원을 그리면서 선회를 하게 됩니다.</p><p>이런경우 앞머리가 가는 방향의 장애물과 쉽게 접촉하는 상황이 생기니</p><p>당연히 주의를 해야겠지요.</p><p>&nbsp;</p><p>&nbsp;</p><p>9장&nbsp; 차량의 물결에 맞추어 운행하라...</p><p>&nbsp;</p><p>우리는 주행을 하다보면서 앞은 뻐엉 뚫렸는데 앞차 한대가 </p><p>1차선에서 비리비리 주행하고 있는 관계로 뒷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p><p>경우를 자주 보게됩니다.</p><p>&nbsp;</p><p>마치 제한속도를 지키면서 주행하고 있는데 왠 시비냐? 라고 오히려</p><p>아니꼽게 쳐다보면서 주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p><p>&nbsp;</p><p>물론 그 사람이 법적으로 하자가 있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p><p>도의적이고 안전운행에 문제가 있음은 무시할수 없습니다.</p><p>&nbsp;</p><p>가장 안전한 주행은 내 차를 다른 차량이 추월하지 않고, </p><p>자기도 남을 추월하지 않는 상황이란 것입니다.</p><p>&nbsp;</p><p>다른차량들을 계속해서 앞질러가는 것도 문제지만</p><p>유난히 내차 앞으로 많은 차량들이 끼어드는 것도 문제인 것입니다.</p><p>이는 사고의 지름길입니다.</p><p>&nbsp;</p><p>물론 한적한 도로에서 대다수의 차량들이 너무 과하게 과속을 한다고</p><p>해서 그런 차량의 속도에 본인이 맞추라는 것은 아닙니다.</p><p>그런경우에는 우측차선으로 주행을 하는 예의를 보여주어야 합니다.</p><p>&nbsp;</p><p>독일의 고속도로에서는 절대로 우측의 차량이 좌측의 차량을 추월할수 없다고</p><p>합니다. 추월하기 위해서는 추월하려는 차가 무조건 앞차의 좌측선으로 추월해야</p><p>하며, 1차선에서 앞차가 늦게 가는 경우에는 앞차가 뒷차가 추월할 수 있도록</p><p>오른쪽 차선으로 변경을 한다고 하더군요.</p><p>(독일에 가보니 꼭 지켜지지는 않더군요)</p><p>&nbsp;</p><p>추월하려는 차가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면</p><p>당연히 추월하려는 차의 잘못이 대다수일것입니다.</p><p>하지만 아무리 추월을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그런상황 대부분에서</p><p>추월당하는 차량의 도의적인 잘못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p><p>&nbsp;</p><p>앞차가 너무 느리게 갔던지 뒷차가 너무 과속으로 달려왔던지</p><p>어떤 이유던지간에 추월하려는 차는 앞차를 앞지를 생각이 분명합니다.</p><p>&nbsp;</p><p>그런데 울 나라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기차를 추월해서 끼어들려고하면</p><p>오히려 속도를 올려서 추월을 안주려고 합니다.</p><p>정말 위험한 상황이라 할수있습니다.</p><p>&nbsp;</p><p>더 몰지각한 사람들은 주변흐름보다 느리게 주행하다가 어떤차량이</p><p>추월해서 끼어들려는 느낌이 들면 급가속을 해서 추월을 안주는 사람도</p><p>있습니다.</p><p>&nbsp;</p><p>이런사람들은 '나는 정말로 몰상식한 사람이다'라고 광고하는 꼴입니다.</p><p>그리고 이런 사람들로 인해서 사고가 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p><p>&nbsp;</p><p>빠르게 달리는 과속차량은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운전해야합니다.</p><p>물론 이유없이 광란의 질주를 하는 미친넘이 있긴하지만 </p><p>실제로 급한사람이 있을 수 있거든요. (만삭의 부인을 병원으로 보내던 사람이거나</p><p>가족중 누군가가 중병에 걸려서 생사의 기로에 서있거나, 운전자가 화장실이</p><p>무지 급하던가...)</p><p>&nbsp;</p><p>일단 추월하려는 차가 있으면 양보를 해야합니다.</p><p>특히 편도 1차선인 국도에서 중앙선을 넘어서 추월하는 차량이 있으면</p><p>추월당하는 사람이 속도를 늦추어주어서 쉽게 추월후 끼어들수 있도록</p><p>배려를 해주어야 합니다.&nbsp;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고급운전기술중의 하나입니다.</p><p>&nbsp;</p><p>내차의 상황뿐 아니라 상대방의 차량의 상황을 인지/예측하고 자신의 차량을</p><p>조정하는 고급운전기술입니다.</p><p>&nbsp;</p><p>만약 중앙선을 넘어서 추월하는 차량에게 양보를 안해주어서</p><p>그 차량이 정면충돌을 해서 갓난아기를 포함해서 일가족이 몰살되었다면</p><p>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p><p>&nbsp;</p><p>물론 추월하려는 차량이 당연히 법적으로 100% 잘못이지만</p><p>도의적으로 추월당하는 차량도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p><p>물론 도의적인 책임도 못느끼는 김승같은 사람도 있겠지만....</p><p>&nbsp;</p><p>이상하게도 우리는 운전석에만 앉게되면 양심도 인간성도 많이 상실되는</p><p>모양입니다.</p><p>&nbsp;</p><p>제 경우에는 중앙선을 넘은 차량이 저를 추월하려고 하고있고</p><p>반대차선에서 차량이 나타난 것을 발견하면 정말 당황스럽습니다.</p><p>추월하려는 차량이 제 앞으로 끼어들것인지 아니면 제뒤로 다시들어갈 것인지를</p><p>판단하려고 합니다.</p><p>&nbsp;</p><p>제 뒤로 다시 들어갈려는 차량인데 제가 양보를 하겠다고 제동을 하게되면</p><p>중앙선을 넘어선 차량은 제 뒤로 들어오지 못하게 되거든요.</p><p>그 반대로 추월중인 차량이 제 바로 옆에서 제 앞으로 급하게 들어오려고 하는데 </p><p>저는 오히려 내 차량의 뒤로 들어가려고 한다고 생각하고는 제 차량의 뒷쪽에</p><p>공간을 빨리 만들어 주기 위해 가속할 수 있습니다.</p><p>이 두가지 상황 모두 추월중인 차량이 전방에 갑자기 나타난 차량을 피하기 위한</p><p>공간을 확보해 주지 못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p><p>&nbsp;</p><p>그래서 저는 그런상황에서 추월하려는 차량이 제 앞으로 올것인지</p><p>뒤로 올것인지를 짝눈으로 살펴보다가 제 뒤로 들어오려고 하면</p><p>바로 가속페달을 밟아주어 공간을 만들어줍니다.</p><p>&nbsp;</p><p>물론 앞으로 끼어들려고 하면 그차의 속도에 맞추어서 제가 </p><p>제동을 합니다. 끼어드는 차량이 추월경험이 부족해서 느린속도로</p><p>끼어들면 저는 거의 급제동에 가까울 정도로 제동을 걸어서 차량을</p><p>끼워줍니다. 그래야 그차량이 안전하게 끼어둘수 있죠.</p><p>&nbsp;</p><p>저의 그런행동에 감사를 표하는 운전자도 있지만 대다수는 아무런 감사의</p><p>표시를 안하더군요..</p><p>&nbsp;</p><p>참고로 추월하려는 차량은 필히 저단으로 변속 (다운쉬프트 변속)해서 </p><p>최대한 짧은 시간안에 추월을 해야 합니다.</p><p>&nbsp;</p><p>제 경험상 안정적인 추월속도는 추월하려는 차량의 속도대비 130%의 속도를 가져야 한다고</p><p>믿습니다. 뭐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p><p>&nbsp;</p><p>어떤 추월차량의 경우는 5단으로 80~100Km/h 속도로 달리다가</p><p>중앙선을 넘어서 계속 5단으로 가속하려고 하는 운전자도 있는데</p><p>그런경우 가속성 (High speed Passing feel)이 나빠서 추월에 필요한 거리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그 시간만큼 죽음의 위험에 빠져있는 것입니다.</p><p>&nbsp;</p><p>추월할때는 통상 현재 주행중인 기어단수대비 1단정도 저단으로 변속한후</p><p>가속페달을 깊이 밟아주어야 합니다.</p><p>&nbsp;</p><p>그리고 본인이 추월을 시도하다가 만약 정면충돌의 위기에 빠지게되면</p><p>앞뒤 잴것없습니다. 반대편 노견으로 차를 빼던지 여의치가 않으면 </p><p>무조건 자신의 원래차선으로 차를 들이 밀어야합니다.</p><p>설사 옆차와 추돌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옆차를 들이받고서라도 정면충돌만은 면해야 합니다.</p><p>&nbsp;</p><p>추월중 정면충돌은 두 차량의 속도가 100% 더해지기 때문에 상대방뿐 아니라 자신 모두를 </p><p>죽음으로 인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안죽으면 불구가 </p><p>어쩔수 없지만 정면충돌만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피해야 합니다.</p><p>&nbsp;</p><p>이런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추월하는 차량과 추월당하는 차량 모두가</p><p>양보하는 기술이 필요한 것입니다.</p><p>&nbsp;</p><p>끼어드는 차량을 끼어주는 기술 이것은 분명 고급기술입니다.</p><p>그리고 대단히 매너있는 교양인 것입니다.</p><p>&nbsp;</p><p>반대로 안끼워주는 것은 정말로 인간성을 포기한 짐승과도 같은 </p><p>이기적인 사람입니다.</p><p>&nbsp;</p><p>&nbsp;</p><p>&nbsp;</p><p>10장. 브레이크 사용법</p><p>&nbsp;</p><p>브레이크는 발로만 쓰는 것이 아니고 손과 발 그리고 엔진을 이용한</p><p>브레이크 사용법이 있습니다.</p><p>&nbsp;</p><p>발로밟는 Foot Brake위주로만 사용하는 단계는 운전의 초보수준이라 생각됩니다만 </p><p>물론 그런사람들이 초보운전자라고 보지는 않습니다.</p><p>&nbsp;</p><p>브레이크는 크게 발로 밟는 Foot Brake와 </p><p>손으로 당기는 Hand Brake(=Parking Brake), 그리고 엔진을 이용한 엔진브레이크로</p><p>크게 나뉘어집니다.</p><p>물론 대형차량의 경우에는 배기브레이크란 넘이 하나 더 달려있습니다만</p><p>승용차에는 없는 사양이니 승용차에 있는 3가지 브레이크에 대한 조작방법에 대해</p><p>언급하겠습니다.</p><p>&nbsp;</p><p>통상 차량의 속도를 줄일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서 제동력을 만들어줍니다.</p><p>이것을 물리적으로 설명하면 차량의 운동에너지를 브레이크의 열에너지로 변환하여</p><p>운동에너지를 감소시킨다는 것입니다.</p><p>&nbsp;</p><p>그래서 브레이크 제동을 하면 필연적으로 열이 발산되게 되며</p><p>이때 브레이크는 많은 열을 받게됩니다.</p><p>&nbsp;</p><p>브레이크 마찰재인 패드 또는 라이닝의 경우 온도가 올라가면 갈수록</p><p>마찰계수는 감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오일의 온도도 많이 올라가게 </p><p>됩니다. 이때 브레이크 오일에 기포가 발생하게되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로 발전하게됩니다. 그래서 한계령 같은 곳을 내려오는 동안 브레이크 페달만을 이용한</p><p>제동으로 내려오게되면 브레이크가 작동이 안되는 치명적인 고장의 원인이</p><p>되기도 합니다.</p><p>그래서 긴거리를 내려오는 동안 엔진브레이크를 적절하게 사용하라는 말이</p><p>있습니다. </p><p>&nbsp;</p><p>그러나 엔진브레이크는 평지에서도 사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p><p>그래야&nbsp; 위기상황에서 습관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p><p>물론 엔진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이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p><p>저단변속으로 인한 차체의 충격을 느끼게 되지만 습관적으로 많이 사용하다보면</p><p>엔진브레이크 충격을 거의 못느끼고 마치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것처럼</p><p>운행할 수 있습니다.</p><p>&nbsp;</p><p>또한 QUICK 브레이크 또는 급작스런 핸드브레이크의 사용은 타이어의 록 현상이</p><p>생깁니다. 타이어 록 현상이란 제동력으로 인해 타이어는 고정된채로</p><p>도로에서 미끌어지면서 타이어가 비명을 지르는 현상을 말합니다.</p><p>&nbsp;</p><p>일단 어떤 이유로든 타이어 록 현상이 발생하면 그 차량의 조향능력은</p><p>완전히 상실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p><p>즉 핸들이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란 말로 무척 위험한 상태를 의미합니다.</p><p>꼬불꼬불한 산길에서의 조향력상실이란 바로 대형사고와 연관되는 아주 </p><p>무서운 현상이란 것이죠. </p><p>타이어는 필히 굴러가야만 방향성을 갖게 됩니다.</p><p>(역시 ABS 장치가 이런경우 매우 큰 공헌을 하게됩니다)</p><p>&nbsp;</p><p>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함에 따른 잇점은 정말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p><p>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통상 엔진회전수가 급상승하게 됩니다.</p><p>이는 풋 브레이크에서 사용하는 배압(진공력)이 상승하게되어 엔진브레이크 </p><p>상태에서 풋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제동력이 대폭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p><p>&nbsp;</p><p>또한 겨울철 갑자기 도로가 결빙된 곳을 지나게 될때에도</p><p>조향능력을 가진 상태에서 차량의 속도를 줄일수 있습니다. </p><p>이는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평상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이</p><p>이런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했을때 대처할 능력은 무척 부족하게 됩니다.</p><p>&nbsp;</p><p>앞에서 언급했듯이 브레이크 계통의 과열로 인한 브레이크 기능 상실도</p><p>사전에 피할수도 있습니다.</p><p>&nbsp;</p><p>그리고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게 되면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하겠지만</p><p>운전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동변속기 차량보다 수동변속기 차량을 선호하죠.</p><p>&nbsp;</p><p>자동차는 얼마나 빨리 달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p><p>얼마나 잘 서느냐가 제일 중요하고 바로 다음으로 얼마나 조향능력이</p><p>좋으냐가 관건입니다. 내차가 얼마나 빨리 달리느냐는 중요성이 거의 없습니다.</p><p>물론 추월가속성이 좋아야 안전하기는 하지만 추월을 안하면 그만이기에</p><p>빨리 달리냐는 중요치가 않다고 봅니다.</p><p>&nbsp;</p><p>이를 바꾸어서 말하면 얼마나 빨리 안전하게 달릴수 있을까? 하는 </p><p>고속주행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중요치가 않다는 것입니다. </p><p>제동을 잘 할 수 있는 기술습득과 고민이 중요하다는 것이죠.</p><p>&nbsp;</p><p>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술을 반대로 습득하는 것 같더군요.</p><p>애석한 일이죠.</p><p>&nbsp;</p><p>일부 사람들 중에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연료가 많이 소모된다고</p><p>생각하고 있으나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p><p>과거의 캬브레타 방식의 차량인 경우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벤츄리관이</p><p>베르누이의 법칙에 의해서 더 많은 연료가 공급되긴 하지만 </p><p>요즘 처럼 전자제어방식으로 연료 인젝터에서 연료량을 조절하는 경우에는</p><p>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해도 연료를 분사하지 않습니다.</p><p>&nbsp;</p><p>주행중 중립인 상태로 탄성주행법을 이용해서 연비를 향상하려는 사람들도 </p><p>있는데, 사실 5단인 상태로 악셀페달을 안 밟는 상태가 더 연비가 좋아집니다.</p><p>중립인 상태로 탄성주행을 하는 경우는 ECM이 IDLE RPM을 1200정도로 </p><p>유지하려고 오히려 연료를 더 분사하게 됩니다.</p><p>(정지 아이들 상태의 엔진회전수는 650 ~ 850 정도를 유지하나, 주행중 아이들 상태에서는 앞서 설명한 브레이크 제동성능을 위한 진공력 유지를 위해 ECM에서 엔진의 아이들 RPM을 1200 ~ 1500 rpm으로 유지하기 위해 연료를 더 분사시켜 줍니다.</p><p>&nbsp;</p><p>하지만 5단으로 기어가 들어간 상태에서 탄성주행을 하면</p><p>차량의 속도로 인해서 자동적으로 엔진회전수가 당연히 1200~1500rpm을 넘기때문에</p><p>연료를 분사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p><p>&nbsp;</p><p>그러니 엔진브레이크를 쓰면 연료가 더 많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연료를 더 적게 쓸 수 있는 요령중의 하나 입니다.</p><p>엔진브레이크를 평상시에도 자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요.</p><p>&nbsp;</p><p>풋브레이크는 제동시에 여러차례 나누어 밟아주는 것이 좋습니다.</p><p>브레이크에 발생한 열을 식혀주기도 하고 브레이크등이 점멸됨으로 인해서</p><p>뒷차가 쉽게 인지할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p><p>그리고 나누어 밟아주게 되면 브레이크 배압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기에</p><p>제동력을 향상하는데에 유리하기도 합니다.</p><p>&nbsp;</p><p>핸드 브레이크 사용요령은 기술할 내용이 많은 관계로 다음장에서</p><p>설명드리겠습니다.</p><p>&nbsp;</p><p>&nbsp;</p><p>11장. 젖은도로/결빙도로등에서 차량이 균형을 잃을때</p><p>&nbsp;</p><p>주행을 하다보면 젖은 도로 또는 결빙도로에서 핸들링시에 차량이 균형을 상실하여</p><p>엉뚱한 방향으로 타이어가 슬립이 생기면서 미끄러지는 경험을 한적이 있을 </p><p>겁니다.</p><p>&nbsp;</p><p>이런경우에 운전자는 반사신경으로 인해서 대부분이 풋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p><p>미끄러지는 타이어에 제동력을 가하게 되면 타이어 록이 쉽게 걸리게 되고</p><p>이는 앞장에서도 기술했듯이 록이 걸린 타이어는 조향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p><p>됩니다.</p><p>&nbsp;</p><p>그렇지 않아도 슬립이 생겨 조향력이 상실된 차량에 타이어록 현상까지</p><p>가하게되면 그 차량은 완전 조종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고 결국 하늘의 운에 </p><p>따라야 하겠죠.</p><p>&nbsp;</p><p>하지만 능숙한 운전자는 그런경우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오히려 </p><p>가속페달을 약하게 밟아주면서 카운터 스티어(핸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틀면서</p><p>약간씩 풀어주는 것을 아주 빨리 반복시행함) 요령을 이용해서 차량의</p><p>균형을 살려줍니다.</p><p>&nbsp;</p><p>물론 이런 방법이라도 일정 한계속도를 넘게되면 무용지물이긴 하지만</p><p>브레이크페달을 밟는 것보다는 훨씬 안전한 위기상황 탈출 요령입니다.</p><p>&nbsp;</p><p>카운터 스티어기술을 적용하는 이유는 앞의 5장 '차량의 주행특성을 알자'라는</p><p>내용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차량이 선회를 하게되면 원심력이 작용하고</p><p>반대쪽의 타이어는 무게중심이 줄어들게 됩니다.</p><p>&nbsp;</p><p>이런 상황에서 카운터 스티어를 사용하게 되면 차량의 한쪽방향으로만</p><p>작용하던 원심력을 좌우 방향으로 변화를 주게되어 타이어에 슬립이</p><p>생기는 현상을 많이 줄여주게 됩니다.</p><p>&nbsp;</p><p>물론 동승자에게는 원심력이 좌우로 작용해서 몸이 왼쪽 오른쪽으로</p><p>요동을 치게되니 무척 불안한 느낌을 갖게되고 심한경우 욕설을 퍼부울수도</p><p>있는 상황이지만 카운터 스티어 기술은 위기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p><p>고급운전기술중의 하나입니다.</p><p>&nbsp;</p><p>&nbsp;</p><p>&nbsp;</p><p>12장. 타이어 펑크시 대처방안</p><p>&nbsp;</p><p>주행중 타이어가 펑크가 나는 일은 지극히 위험한 경우입니다.</p><p>미세하게 공기가 새어나가는 현상은 큰 문제가 없지만 타이어가 요란한</p><p>소리를 내면서 파열되는 경우는 정말 위험한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p><p>&nbsp;</p><p>뒷 타이어가 파열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앞 타이어가 파열하게되면</p><p>파열된 타이어 측으로 스티어링 휠이 돌아가 버리게 되고 운전자는</p><p>이런상황에서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p><p>&nbsp;</p><p>급하게 돌아간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앞의 5장에서 언급했듯이</p><p>차량에 관성력과 원심력이 최대로 작용하는 상황입니다.</p><p>이런상황에서는 차량 전복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위험한 순간인 것입니다.</p><p>&nbsp;</p><p>타이어가 파열되어 차량이 균형을 상실하는 순간</p><p>운전자가 손가락 하나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었거나 한손으로만</p><p>운전하고 있었다면 그 운전자는 강한힘으로 돌아가는 스티어링 휠을</p><p>통제할 방법이 없습니다.</p><p>&nbsp;</p><p>그래서 앞의 1장에서 언급한 운전자세에서 두손으로 잡고서 운전하라는</p><p>부분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p><p>&nbsp;</p><p>타이어가 파열되어 스티어링 휠이 돌아가는 순간에는 두손으로</p><p>휠이 돌아가지 않도록 꼭 잡고 엔진브레이크를 걸면서 가볍게</p><p>풋브레이크를 밟아가면서 차량의 속도를 줄여주어야 합니다.</p><p>&nbsp;</p><p>타이어 파열과 유사한 현상으로는 우천시에 도로에 고인 물을 한쪽</p><p>타이어로 지나칠때도 그런 현상이 발생합니다.</p><p>물이 고인 곳이 그리 넓지 않은경우가 태반이기에 타이어 펑크보다는</p><p>매우 안전한 상태이지만 우천시에 물이 고인 곳을 지나게 되면</p><p>스티어링 휠이 강한 힘으로 돌아가는 것을 많이들 느꼈을 겁니다.</p><p>&nbsp;</p><p>우천시 차량을 주행할때는 필이 두손으로 스티어링휠을 감아잡은 상태로</p><p>주행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p><p>&nbsp;</p><p>타이어가 파열되는 부분은 도로와 닿는 부위인 트레드 부위보다는</p><p>대부분이 사이드 월 부분에서 파열이 발생합니다.</p><p>&nbsp;</p><p>승용차에 적용되는 래디얼 타이어의 구조는 타이어 옆면인</p><p>사이드 월 부분이 매우 약하게 되어있습니다.</p><p>&nbsp;</p><p>미세하게 공기가 세는 것을 모르고 주행하다보니</p><p>타이어가 많이 납작해진경우 알로이 휠 또는 스틸 휠의 끝단부분에 타이어 옆면이 심하게</p><p>눌리게 됩니다.</p><p>&nbsp;</p><p>이런경우 타이어 옆면의 눌린부분이 마모되기도 하고 매우 빠르게 반복되는 압축/팽창의 반복으로 인해 피로하중이 가중되게 되면서 매우 강성이 약하게 됩니다.</p><p>이런 티이어를 단순히 펑크만 수리한 상태로 주행하다가는 타이어 옆면(사이드 월)이</p><p>파열되는 위기로 몰릴수도 있습니다.</p><p>&nbsp;</p><p>또한 타이어 공기압이 매우 부족하지 않았더라도 타이어 옆면에 못등이 박혀 </p><p>상처가 발생했다면 아무리 새 타이어라고 하더라도 안타깝지만수명을 다했다고 </p><p>생각하시면 됩니다. 걍 폐기처분하는 것이 탑승자의 수명단축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p><p>&nbsp;</p><p>여담으로 제가 오래 전에 경남 창원으로 출장을 다녀온적 있습니다.</p><p>&nbsp;</p><p>앞서가던 서행 트럭으로 인해서 가속추월을 시도했는데</p><p>얇은 철판을 밟은 것 같은 소리가 뒷타이어에서 나면서 펑 소리와 함께 타이어가 </p><p>파열을 했습니다. 그 때의 제차 속도는 110Km/h 정도 됩니다.</p><p>&nbsp;</p><p>다행히 뒷타이어 였고, 제가 두손으로 운전대를 감아쥐고 있어서</p><p>차량이 균형을 잃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엔진브레이크와 약한 제동을</p><p>시도하여 차량을 노견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p><p>&nbsp;</p><p>정차후 비상등을 점멸하고 비상 삼각대까지 설치한 후 스페어 타이어로 </p><p>교환을 했습니다.</p><p>&nbsp;</p><p>그런데 스페어타이어에도 공기가 거의 없더군요.</p><p>지난번 발생한 미세펑크시에 수리한 후 스페어 타이어로 보관했는데 </p><p>아마도 펑크가 두군데 있었나 봅니다.</p><p>&nbsp;</p><p>저는 어쩔수 없이 공기가 빠진 스페어 타이어를 끼고서 다시 휴게소까지</p><p>가야 했습니다. 타이어를 교환해야 했기 때문이죠.</p><p>&nbsp;</p><p>평상시 차량에 장착된 타이어의 공기압만 점검할 것이 아니라 </p><p>수시로 스페어 타이어로 보관중인 타이어의 공기압도 꼭 잊지말고 </p><p>수시점검하시라 당부 드립니다.</p><p>&nbsp;</p><p>한 밤중에 강원도 깊은 산길에서 이런 봉변을 당하면 정말 난처하겠죠.</p><p>&nbsp;</p><p>&nbsp;</p><p>13장 갑자기 나타난 비포장 도로</p><p>&nbsp;</p><p>국도를 타고서 신나게 주행하다보면 갑자기 앞에 포장도로가 끝나고 </p><p>비포장 도로가 나오는 경우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p><p>&nbsp;</p><p>급브레이크를 밟긴 했지만 이미 늦어버린 상황이고 이내 차량은 비포장</p><p>요철로로 진입하게되는 경우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p><p>&nbsp;</p><p>차량은 포장도로/비포장도로 모두를 달릴수 있습니다.</p><p>단지 운전자가 당황해서 비포장진입후에도 브레이크페달을 밟고 있다면</p><p>포장도로의 마찰계수 대비 비포장도로의 마찰계수가 현격히 낮기때문에</p><p>비포장 도로에서 휠 록이 걸리면서 차량의 조향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p><p>또한 앞의 6장에서 휠 록이 걸리면서 비포장 요철로에 진입하면</p><p>차량에 가해지는 충격도 꽤 큽니다.</p><p>&nbsp;</p><p>그러니 만약 포장도로를 달리다가 앞에 갑자기 비포장도로를 발견하게 되면</p><p>비포장 도로 직전까지 최대한 제동을 하고 비포장 진입순간에</p><p>브레이크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물론 완전히 풀어주라는 의미는 아니며,</p><p>비포장도로에서 휠록이 걸리지 않을 정도로만 풀어주라는 의미죠.</p><p>&nbsp;</p><p>비록 속도가 어느정도 높더라도 휠록만 걸리지 않으면 조향능력은 유지 되며</p><p>매우 큰 요철이나 웅덩이등을 피할 수 있습니다.</p><p>&nbsp;</p><p>14장. 교량 또는 터널 통과시의 요령</p><p>&nbsp;</p><p>교량의 경우는 지열의 영향을 거의 받지 못하므로 겨울철에 일반도로는</p><p>얼음이 다 녹아 완전히 말라있다고 하더라도 교량위에는 얼음이 군데군데</p><p>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p><p>&nbsp;</p><p>특히 교량이 굽은 도로에 있는 경우에는 그 심각도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죠.</p><p>&nbsp;</p><p>겨울철 교량위에는 빙판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운전을 해야 </p><p>합니다.</p><p>&nbsp;</p><p>그리고 특히 강원도 지역에 가다보면 끝도 안보일 정도로 높은 교량을</p><p>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p><p>&nbsp;</p><p>일반도로에서 이런 교량으로 진입하는 순간 횡풍의 세기는 엄청난 차이를</p><p>보이게됩니다. 높은 교량일 수록 측면에서 부는 바람의 강도가 세다는 것을</p><p>염두에 두고서 주행해야 하며 특히 이런 교량을 진입하기전에는 항상 두손으로</p><p>스티어링 휠을 감아잡고 주행해야 합니다.</p><p>&nbsp;</p><p>터널 통과요령도 교량과 마찬가지입니다.</p><p>터널을 통과할 시에는 매우 심한 기압의 차이가 납니다.</p><p>그래서 귀가 멍해지기도 합니다.</p><p>&nbsp;</p><p>심한경우 뒷 유리창이 제대로 장착되지 않은 차량의 경우 고속으로 터널을 진입하는</p><p>순간 차 내/외부의 압력차이로 인해 뒷 유리창이 날아가버리는</p><p>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p><p>&nbsp;</p><p>이렇듯 터널진입과 터널에서 나올때의 기압차이가 차량의 상태에 어떤</p><p>영향을 주게될지 모릅니다.</p><p>특히 터널내에서 밖으로 나올때 도로가 결빙되었는지 바람이 많이 부는지를</p><p>알수 없기에 터널 진출시에는 서행운전을 하고 필히 스티어링 휠을 두손으로</p><p>감아 잡고서 운전을 해야 안전합니다.</p><p>&nbsp;</p><p>15장. 눈길에서의 주행요령</p><p>&nbsp;</p><p>눈길에서는 차량의 타이어와 노면간에 너무도 쉽게 슬립이 생기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p><p>&nbsp;</p><p>대부분의 결빙된 도로에서 슬립이 생기면 차량이 오른쪽으로 쏠린다는 것을</p><p>알고서 주행을 해야 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도로의 구배는 원활한 배수를 위해</p><p>오른쪽 (즉 인도 쪽)이 낮게 구배를 주고 있기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p><p>&nbsp;</p><p>언덕길을 오를때 가속페달을 너무 많이 밟으면 쉽게 타이어가 헛돌게 되고 </p><p>이때 차량의 앞 머리부분은 오른쪽으로 돌아가게 됩니다.</p><p>그러니 항상 자신의 오른쪽에 차량 또는 기타 장애물이 있으면 매우 주의하면서 </p><p>가속 페달을 밟아야 합니다.</p><p>&nbsp;</p><p>반대로 언덕길을 내려올때 브레이크를 너무 깊게 밟으면 뒷 꽁무니가 오른쪽으로</p><p>돌아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p><p>&nbsp;</p><p>도로에는 구배가 주어져 있기때문에 아무리 평지라고 하더라도 차량의</p><p>타이어가 헛돌게 되면 차량은 오른쪽으로 흐르게 되어있습니다.</p><p>&nbsp;</p><p>눈길 주행중에는 무엇보다도 타이어록 또는 헛도는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p><p>주의 운전을 해야 합니다.</p><p>&nbsp;</p><p>눈길에서는 미리 한적한 곳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아보아 제동거리와 차량의 </p><p>흐르는 상태를 미리 인지하고 주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p><p>&nbsp;</p><p>그리고 차량이 언덕길을 오르다가 전방의 차량으로 인해서 정차를 한후</p><p>출발하기란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닙니다.</p><p>&nbsp;</p><p>경사가 약한 언덕이라 하더라도 출발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p><p>&nbsp;</p><p>아까도 언급했듯이 언덕을 오를때 타이어가 헛돌게 되면 차량이 오른쪽으로 </p><p>흐르게 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p><p>&nbsp;</p><p>오른쪽으로 흘러서 대각선으로 서게되는 경우에는 더우기 차를 바로잡아서</p><p>출발하기란 이루 말하기가 힘듭니다.</p><p>&nbsp;</p><p>언덕길을 올라갈때는 수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2단으로 변속을 하여 출발을 하고</p><p>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는 'D' 모드에서 2단 또는 윈터 모드등으로 레인지를 변경해서</p><p>서서히 가속 페달을 밟아가면서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p><p>그러나 본인의 차량에 매우 익순한 분이라면 1단으로 결속한 후 클러치 페달/ 악셀페달의</p><p>적절한 조절을 통해서 출발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p><p>&nbsp;</p><p>그러나 언덕길에서 밀리지 않고 타이어도 헛돌지 않게 하면서 출발하기란</p><p>정말로 곤혹스런 경우라 하겠죠.</p><p>&nbsp;</p><p>이런경우 파킹브레이크를 당겨주어 차량이 뒤로 밀리지 않게 한후 서서히 반클러치를</p><p>이용해서 앞 타이어가 헛도는 순간을 찾습니다.</p><p>앞 타이어가 헛도는 순간 가속페달은 그 상태를 유지하고 클러치 페달만 </p><p>살짝 더 밟아주면 헛도는 것이 멈추는 시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p><p>&nbsp;</p><p>이 시점에서 파킹브레이크를 천천히 풀어주면서 클러치 페달을 조금씩</p><p>떼어주면 밀리지 않고 헛돌지 않으면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p><p>차가 조금 출발하다가 다시 앞 타이어가 헛도는 것을 감지하면 바로 클러치 페달만</p><p>살짝 더 밟아주어 헛도는 현상을 방지한후 다시 클러치 페달을 살살 올려주면</p><p>차가 앞으로 가게됩니다.</p><p>&nbsp;</p><p>한가한 도로에서 연습해보는 것도 좋겠죠... 무척 재미 있습니다.</p><p>&nbsp;</p><p>16장 뒷좌석도 안전벨트를 착용하라</p><p>&nbsp;</p><p>오래전의 일이었습니다.</p><p>제 친구이자 직장 동료인 녀석이 영종대교로 차량 테스트 나갔었다가</p><p>사고가 났었습니다.</p><p>&nbsp;</p><p>그 차안에는 모두 3명이 탑승중이었죠.</p><p>그런데 두 명은 찰과상 하나 없이 말짱 했는데, 제 친구만이 크게 다쳤습니다.</p><p>몸 한쪽이 마비가 왔었습니다.</p><p>그 친구는 119 차량에 실려서 병원으로 후송되어 수술을 받았습니다.</p><p>다행스럽게도 오랜 시일이 지난후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p><p>&nbsp;</p><p>저는 그 친구의 사고소식을 들었을때 너무도 놀랬었죠.</p><p>&nbsp;</p><p>그리고 3명중 그 친구녀석만이 다쳤다는 소리를 듣고는 </p><p>" 아!! 그 녀석이 뒷좌석에 탔구나!!! " 라는 직감이 들었습니다.</p><p>&nbsp;</p><p>제 직감은 적중했고, 뒷좌석에서 안전벨트를 메지 않은 친구는</p><p>차량이 빙그르르 돌면서 가드레일을 받자 머리가 도아쪽에 심하게 부딪혔다고 합니다.</p><p>&nbsp;</p><p>통상 일반적으로 뒷좌석은 앞좌석보다 안전하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지만</p><p>앞좌석에 앉아서 안전벨트를 착용한 사람과 뒷좌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과의</p><p>사고충격 상해치는 매우 큰 차이를 나타냅니다.</p><p>&nbsp;</p><p>뒷좌석 절대로 안전한 공간이 아닙니다.</p><p>차량이 주행하는 속도만큼 사람몸도 그 속도로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p><p>그러다가 차량이 사고가 나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p><p>그 차량의 속도만큼 몸이 앞쪽으로 튕겨져 나갑니다.</p><p>&nbsp;</p><p>저는 택시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데</p><p>언젠가 밤에 술먹고 택시를 탔습니다.</p><p>택시기사가 절 보면서 웃더군요.</p><p>&nbsp;</p><p>자기가 차 뽑은지 세달이 되었는데 뒷좌석에서 안전벨트 착용하는 </p><p>손님은 첨 본다고 하더군요.</p><p>&nbsp;</p><p>전 그 말을 듣고서야 제가 안전벨트를 착용했다는 것을 알았죠.</p><p>아마도 제가 테스트 차량을 탈때 뒷좌석에서도 안전벨트를 착용하던 것이 습관이 된</p><p>모양입니다.</p><p>&nbsp;</p><p>&nbsp;</p><p>&nbsp;</p><p>17장 앞 유리 습기 제거</p><p>&nbsp;</p><p>계절에 따라서 또는 우천시에 앞유리창 안쪽으로 쉽게 습기가 차올라오고</p><p>그 습기가 잘 없어지지 않아 흐릿한 시야로 운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셨을 겁니다.</p><p>특히, 야간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마주 오는 차량의 헤드라이트 불빛으로 인해</p><p>뿌연 앞 유리창이 순간적으로 불 투명한 종이처럼 보인 경험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p><p>&nbsp;</p><p>앞 유리 습기 제거는 매우 신속하고 빠르게 해야 합니다.</p><p>앞 유리창의 자체 온도가 실내 온도보다 낮고 실내의 습도가 높은 경우 잘 발생합니다.</p><p>특히 사람이 많이 탑승하면 더욱 이런 현상이 빨리 나타나고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p><p>&nbsp;</p><p>이런 경우에는 공기가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도록 외기 모드로 전환을 하고</p><p>에어컨을 작동시킨 후 바람의 방향을 앞 유리창 쪽으로 향하게 한 후</p><p>공기 온도조절은 HOT으로 조정하면 금방 습기가 제거됩니다.</p><p>&nbsp;</p><p>에어컨을 작동하는 이유로는 에어컨이 작동하면 실내의 덥고 습한 공기가</p><p>에어컨의 에바포레이터를 통과하면서 냉각되게 되며, 이때 공기중에 포함된 수분이</p><p>물방울로 맺히면서 차량 외부로 배출되게 됩니다. (여름철 에어컨 켠 차량의 하체로</p><p>물이 떨어지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p><p>&nbsp;</p><p>이 차갑고 건조해진 공기는 공기온도 조절장치를 HOT 으로 했기에</p><p>다시 히터 코어를 통과하면서 공기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이때 공기의 온도가 상승하면서</p><p>상대적으로 올라가는 이슬점온도로 인해 더욱 더 건조한 공기가 되어 앞유리창을 향해</p><p>공기가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p><p>&nbsp;</p><p>그래서 더욱 쉽고 빠르게 습기가 제거되는 것이지요.</p><p>이때 더운 공기가 차가운 앞유리창의 온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니</p><p>앞유리창의 이슬점 온도 역시 상대적으로 올라가게 되어 이후 습기가 잘 안생기는 </p><p>조건이 되게 됩니다.</p><p>&nbsp;</p><p>매우 간단한 방법이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p><p>&nbsp;</p><p>&nbsp;</p><p>&nbsp;</p><p>끝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 한 말씀 올린다면</p><p>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사나 약사의 경우</p><p>의사 면허증 / 약사 면허증이 있어야 진료 또는 조제가 가능합니다.</p><p>이를 의사 자격증/ 약사 자격증이라 말하지 않고 면허증이라 합니다.</p><p>아마도 면허증은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경우에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p><p>&nbsp;</p><p>우리가 운전자격증이라 하지 않고 운전면허증이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 됩니다.</p><p>생명을 다루기에 심사숙고해서 진찰과 조제를 하듯이</p><p>운전역시 매우 조심스럽게 해야한다고 믿습니다.<br></p>			 ]]> 
		</description>
		<category>붕붕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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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Apr 2009 22:06:11 GMT</pubDate>
		<dc:creator>DreamCa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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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9.2월에 갔었던 인디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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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47314c74.jpg" width="192" height="12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47314c74.jpg');" /></div>제가 가장 가기 싫은 나라가 인도였지만, 어케 인도는 가장 많이 가본 나라중의 하나입니다.<br>지금까지 한 7번정도 다녀왔습니다.<br>그런데 주변인들에게 가장 해줄 말이 많은 곳 또한 인도랍니다..<br><br>최근&nbsp;갈수록 국내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환율도 달러당 1500원을 오르락내리락하다보니<br>이거 출장다니면 부담이 이만저만 아닙니다.<br></p><p>저는 지난 2월7일 토요일에 인디아로 출국해서 첫주는 Vododara에 있었고, 그 다음주는 Pune에 있었습니다.<br>이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면 바로 다음날&nbsp;중국 Qindao로 출장을 가는 매우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br></p><p>변경된 출장규정으로 인해 과거 4시간 이상의 비행인 경우 비즈니스 크라스 탑승이 가능했지만<br>이젠 8시간으로 변경되었습니다.<br>저처럼 자주 출장 다니는 사람에겐 매우 힘든 규정이지만, 회사 경영이 매우 악화되는 이시기에<br>어쩔 수 없는 필수선택이었습니다.<br><br>인도는 한국에서 출발할때는 9시간이 걸리나, 귀국시는 7시간이 걸립니다.<br>그래서 갈때는 비즈클라스, 올때는 이코클라스를 이용했습니다.<br><br>저는 평상시 출장비용을 아끼기위해 왕복 비즈니스클라스가 가능한 시절<br>가급적이면 타이항공을 이용했습니다.<br>대한항공이나 아샤나항공의 경우 직항이 있지만,&nbsp;중간중간 여러나라를 경유하는 여정대비 매우 비싸기에<br>평상시에는 타이항공을 이용해서<br>인천공항 -&gt; 홍콩 -&gt; 방콕 -&gt; 인도<br>인도 -&gt; 방콕 -&gt; 대만 -&gt; 인천공항 이런식으로 중간경유가 있는 여정으로 다녔습니다.<br><br>하지만 변경된 출장규정으로 인해 Single flight가 8시간 미만이면, 무조건 coach class에 탑승해야하기에<br>중간경유를 하는 경우, 각가의 Single flight가 8시간을 넘지 못하므로 무조건 전 노선을 <br>coach class를 이용해서 탑승해야했습니다.<br><br>결국, 저는 아샤나 직항으로 표를 끊고, 갈때는 비즈크라스 올때는 코치클라스를 이용했습니다.<br>그런데 이 항공비가, 타이항공을 이용한 왕복 비즈크라스 비용과 2만원 차이만 나더군요..<br>여하튼 규정이 규정이니만큼 아샤나 직항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br><br>인도에서의 하루일과는 이랬습니다.<br>아침 6시에 힘들게 눈뜨고서 샤워하고 아침식사하고나면,<br>회사차량타고 1시간 정도 떨어진 공장에 갑니다.<br>공장에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 전날 밤늦게까지 작업한 메일을 전송하고서 <br>현장으로 내려가서 바로 차량평가업무를 하고 있는데<br>낮에는 30도 정도까지 기온이 올라가 무척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br>한국은 영하의 날씨였지만, 인도는 한 여름의 날씨였습니다.</p><p>현지 공장에서 퇴근직전에 메일을 전송받고 나서 저녁6~7시경에 호텔에 들어와서 <br>바로 메일을 열어보고는 긴급한 업무를 처리하다가<br>밤9시경 호텔내 식당가서 밥먹고 다시 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업무 및 메일들을 처리하고는<br>수면제 1알 먹고 잠을 자죠.<br>이게 제 하루일과입니다. 해외 어느공장으로가도 항상 똑같은 짓을 하다보니, <br>사실 주말을 끼고 출장을 가지 않으면 관광이나 쇼핑이 거의 불가능하죠.<br><br>수면제...<br>출장시에 없어서는 안될 약품목록 1위입니다.<br>저는 잠자리가 바뀌면 불면증 걸린 사람처럼 잠을 못잡니다.<br>특히 시차가 나는 외국에 가면 그 증세가 더욱 심하고, 어렵게 잠을 자더라도 10번정도는<br>잠에서 깨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낮에 업무보기가 정말 힘들고, 몸이 너무 지쳐버립니다.<br><br>그래서 작년에 의사와 상의한 결과,<br>의사 처방전도 불필요하고 중독성이 없는 수면보조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는<br>의사의 충고에 따라 출장시에는 항상 수면보조제를 이용합니다.<br>너무 약한 약 기운으로 어떨때는 수면제를 1알먹어도 잠들기가 힘들때가 많아요.<br><br>이번 인도 출장을 위한 출국시 <br>인천공항의 비즈니스 클라스 라운지에 사람이 많다고 퍼스트 클라스 라운지로 가라고 하더군요.<br>아샤나 항공사는&nbsp;자주 제게 퍼스트 크라스 라운지를 제공해주는 것 같아요. 운이 좋은 것인지.,...</p><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8a41aac4.jpg" width="480" height="35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8a41aac4.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8b1e7223.jpg" width="480" height="27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8b1e7223.jpg');" /></div><br><br>퍼스트 클라스 라운지에는 종류별 하겐다스 아스크림이 공짜로 맘데로 먹을 수 있어 좋아요.<br>그런데 갈때마다 라운지에 사람이 없어요.<br>그래서 혼자있거나 아니면 두세명정도만 있어서 한적해서 무척 좋아요.</p><p><br>출국하고는 인도 델리 공항에 내려서 하야트 호텔가서 1박을 했어요.<br>목적지인 바도다라시까지는 국내선을 이용해야 하는데, 비행시간이 맞지 않아서<br>델리에서 1박을 해야합니다.<br><br>델리의 호텔은 정말 비싸요.&nbsp;회사 협정맺은 가격인데도 일반실이 38만원 정도 해요.<br>지난번 몸바이 호텔 테러사건이후 모든 호텔의 경비가 강화되어 호텔차를 타고서 호텔 들어가는데도<br>마치 영화의 한장면 처럼 샷건을 들고 있는 경비원들이 5명정도 차를 빙 두르고는<br>거울달린 작데기로 차량 바닥을 검사하고, 엔진후드까지 들어올려서 검사를 하더군요.<br>차에서 내려 호텔을 들어가는데도, 정문앞에서 마치 공항검색대하고 똑같이 검색을 하더군요.</p><p><br>&nbsp;델리 하야트 호텔 전경...<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954452a8.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954452a8.jpg');" /></div><br>델리 하이야트 호텔의 식당과 로비<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9a0d62c4.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9a0d62c4.jpg');" /></div></p><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9b5c2655.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9b5c2655.jpg');" /></div>인도의 호텔들은 작년&nbsp;봄바이 호텔 테러사건이후 경비원들의 경비업무가 매우 강화되었고, <br>델리에 있는 하야트 호텔의 경우<br>경비원들이 모두 사냥용 장총을 들고서 들어오는 차량마다 거울을 비춰가면서 차량 하체 검사를 하고 모든 사람들은<br>공항검색대처럼 금속탐지기를 통과해야 합니다.</p><p>총들고서 일렬로 서서 대기중인 경비원들인데 항상 대여섯명이 아래 사진속 처럼 하루종일 서있습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a11d6a2f.jpg" width="480" height="31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a11d6a2f.jpg');" /></div><br>델리에서 1박하고는 다음날 바도다라라는 작은 도시로 이동했는데, 정말 쪼매한 뱅기로 2시간 정도 날아갔어요.<br>캐빈이 너무 작아서인지 공기가 너무 탁하더군요. 프로펠라 뱅기라 소음도 크고 진동도 심하더군요.<br>기내 화장실은 정말 지저분하기 그지 없었습니다.<br>화장실을 보면 그 집안의 알 수 있다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a48c0094.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a48c0094.jpg');" /></div><br>바도다라에서는 타지 호텔에 묵고 있어요.<br>지난번 몸바이에서 테러가 나서 많은 외국인이 죽었던 호텔이 바로 타지 호텔이랍니다.<br>이곳 바도다라는 너무 시골인지라, 테러의 위협은 없는 것 같은데도<br>같은 회사의 호텔이어서 그런지 경비가 매우 삼엄하네요..</p><p>이 호텔에서는 저녁마다 단두리치킨 + 콜라 +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단두리 치킨은<br>매콤한 소스를 발라서 그릴에 구워내는 요리입니다.<br>인도 요리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이지요.</p><p>&nbsp;단두리 치킨...<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a83d66c7.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a83d66c7.jpg');" /></div></p><p><br>그런데 이곳 식당에서 나이가 지긋한 주방장이 나와서 아주 점쟎게 제게 와서 말하더군요.<br>단두리 치킨 말고도 제가 원하는 것은 메뉴에 없어도 만들어 주겠다고 하더군요.<br>그래서 제가 그릴에 구운 새우요리가 가능하냐고 문의해보니, 맛있게 만들어주겠다고 합니다.</p><p>다음날, 저녁9시경 호텔 식당에 내려가니,<br>주방장 아찌가 바로 제게 와서 주문을 직접 받더군요.<br>제가 그릴에 구운 새우를 원하자, 주방장 아찌는<br>제게 어떤 재료를 이용해서 요리를 어케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주더군요.<br>약간 매콤한 소스와 함께, 야채를 볶아서 다진 마늘을 살짝올린 난과 함께 요리해주겠다고 하더군요.<br>여기서 난은 밀가루 반죽을 아주 얇게 만들어서 불에 구워낸 납작한 빵도 아니고 빈대떡도 아닌데<br>매우 담백해서 인도 북부지방에서는 쌀 대신 난을 주식으로 삼는다고 합니다.<br>여하튼 한참을 기다리는 드뎌 먹음직스러운 요리가 나왔습니다.</p><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메뉴에 없었던 나만을 위한 특별 요리...<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ab723848.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ab723848.jpg');" /></div></p><p><br>맛있게 먹고 있는데, 주방장이 직접나와서 제게 물어보더군요.<br>자기가 최선을 다해 요리했는데, 맛이 어떠냐고 물어보더군요.<br>그런데 정말 맛있었어요. 난도 맛있었고, 야채볶음도 맛있더군요. 후렌치후라이도 맛있고...<br>그래서 정말로 맛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해주었죠.<br>엄지 속가락을 들어올려 보여주면서 정말 훌륭한 요리라고 말해주었습니다.<br>주방장은 너무 행복한지, 내일은 다른 양념으로 해서 좀더 매콤하게 선을 보여주겠다고 하더군요..</p><p>이거 영어가 짧은데도, 이 아찌가 하는 말을 다 알아듣겠더군요..<br>정말로 신기했어요... 그 어렵다는 인도식 영어발음인데도 잘 들리더군요...<br></p><p>식사후 방에 들어왔는데, 호텔방은 정말로 너무 추워요.<br>방에 있는 온도 조절기를 아무리 올려도 너무 찬바람만 나와서 냉난방 조절기를 꺼버렸어요.<br>그런데도 호텔 전체에 대한 냉방이 너무 심해서인지, 너무 추워서 결국 <br>헤어드라이를 계속 켜 두었습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b0fd3554.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b0fd3554.jpg');" /></div></p><p><br>금요일 오후3시, 1주간&nbsp;현지공자에 대한 품질평가 시스템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하는<br>Wrap up meeting을 했습니다.<br>결과는 아주 우수했습니다.&nbsp; 아시아태평양지역내의 전 공장중에 제일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공장임에 틀림없었습니다.<br>부사장/이사/부서장들을 모시고 final wrap up을 했고<br>모두가 매우 흡족해 했습니다. <br></p><p>사진속의 오른쪽 두번째가&nbsp;접니다. <br>콩글리쉬와 브로큰 잉글리쉬로 무사히 회의를 마쳤습니다. 회의후 우뢰와 같은 박수도 받았습니다..... <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b8390932.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b8390932.jpg');" /></div></p><p><br>그리고는 토요일 오전에 이곳 바도다라에서 뱅기를 타고는 봄바이 시까지 와서 봄바이에서 <br>푸네까지는 대절해준 차량으로 약 3시간 정도 고속도로를 달려서 푸네에 도착했습니다.</p><p>봄바이는 델리와 마찬가지로 인도에서 매우 가장 큰 도시인데도 집이 무척 허름하고,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br>세발 자동차(택시)가 많이 있구요. 그리고 아주 오래된 모델 (한 30년전 모델)이 아직도 택시로 이용되고 있더군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be075385.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be075385.jpg');" /></div></p><p><br>고속도로 곳곳에는 사고 차량이 여기저기 많이 있더군요.<br>대부분 트럭인데, 졸음 운전을 했는지, 가드레일을 박은차도 있고, <br>길옆 산을 들이받아서 운전석 캐빈부분이 완전히 없어진 차량들이<br>걍 방치된 채로 있더군요.<br><br>우리 같은면 랙카차량이 구급차보다 먼저 도착해서 차를 먼저 옮기는데, <br>인디아의 경우 며칠동안 방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br>고속도로 길가에서는 고장난 트럭을 고치고 있는데, <br>도저히 고속도로상에서는 수리가 안되고 큰 정비공장에 가야 고칠 수 있어보이는 <br>고장인데도 세발 트럭이 와서 큰 고장난 차량을 길가에서 고치고 있더군요.<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c3b9cade.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c3b9cade.jpg');" /></div><br>그런데 인도의 대형트럭들은 운전자가 탑승하는 부분이 매우 부실하게 생겼어요.<br>문은 나무로 만들어서 미닫이 문처럼 열고 닫고, 대부분의 차량이 문이 망가지거나, 없어진 상태로 다녀요.<br>그래서인지, 조금만 들이받아도 운전석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사라지나 봐요.<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c58a5896.jpg" width="480" height="34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c58a5896.jpg');" /></div><br>그리고 트럭들의 뒷 꽁무니에는 HORN PLEASE 또는 HORN OK PLEASE라는 문구가 있어요.<br>그래서 모든 차량들이 자기 앞에 차만 있으면, 무조건 Horn을 울립니다.<br>정말 시끄럽기 그지 없어요.<br>트럭이 앞에 있건, 오토바이가 있건, 승용차가 있건 무조건 자기 앞에 차가 있으면 <br>그 차를 앞으로 지나갈때까지 계속 혼을 빵빵빵 거리면서 울려요..<br>그래서 인도에서는 혼이 망가지는 결함이 세계 어느나라보다 월등하게 높은 나라입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c82b939e.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c82b939e.jpg');" /></div><br>인도의 고속도로 톨게이트는 이렇게 생겼는데 보기에도 너무 지저분해 보입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c982072c.jpg" width="336" height="25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c982072c.jpg');" /></div><br>그리고 차에 이렇게 메달려 가는 사람이 정말 많구요.<br>여기서 떨어져 죽거나 다치는 사람들이 많아요.<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cd0d7cd6.jpg" width="229" height="19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cd0d7cd6.jpg');" /></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ce1092a4.jpg" width="313" height="20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ce1092a4.jpg');" /></div><br>시외버스 터미널은 이렇게 생겼는데, 폐차장 같아 보이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1a85c4c.jpg" width="458" height="18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1a85c4c.jpg');" /></div>도로 한 복판에 소가 잠을 자거나 떼거지로 몰려다니는데, 차량들이 요리조리 잘 피해 다닙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44ed301.jpg" width="500" height="369.56521739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44ed301.jpg');" /></div><br>길거리 상점들은 거의 폐허 수준이고, 들어가서 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지만, <br>많은 사람들이 왕래를 하면서 물건을 사기도 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619283f.jpg" width="500" height="160.07905138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619283f.jpg');" /></div><br>사람들은 이렇게 생긴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요.<br>그나마 이런 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나은 편인 것 같아요. 이보다 더 허름한 집도 있고, 아에 천막도 없어서 <br>길가의 맨 땅바닥에 허름한 가구와 옷가지들을 놓고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7b6f893.jpg" width="480" height="32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7b6f893.jpg');" /></div><br>그런데 저는 지금 이런 호텔에서 지내고 있어요.<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9e30bf9.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9e30bf9.jpg');" /></div><br><br>정말 대조되죠?<br>인디아는 빈익빈, 부익부가 가장 큰 나라중의 하나입니다.</p><p><br>지난 주말 시내 거리에서는 5살 ~ 6살 정도되는 아이들이 신호대기중이던 제가 타있던 차량 밖에서<br>유리창을 두들기면서 돈 달라고 구걸합니다. <br>간단하게 춤도 추고, 손을 흔들기도 하면서 손을 배에 가져가서는 배고프다는 시늉을 하고는<br>입을 벌리고 먹는 시늉을 하면서 돈을 달라고 구걸을 합니다.<br>(저는 시내의 피자헛에서 피자를 맛있게 먹고 호텔로 돌아오고 있었죠)</p><p>정말 나이어린 아이들인데, 살기위해서 구걸합니다.<br>그 아이들을 보면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마음이 아파옵니다.</p><p>그래서, 그래서 .....<br>인도는 정말로 가고 싶지 않은 나라중의 하나입니다.<br><br>아래사진은 인도 푸네시의 쇼핑몰에 있는 피자헛인데,가장 친한 인도친구와 함께 피자를 먹었습니다.<br>인도인들은 남을 비하하거나, 자신을 너무 과대포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도인들이 참 싫은데<br>이 친구는 그런 인도인들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이랍니다.<br>이 친구도 저와 1년을 같이 일한 적이 있어서, 해외 여러나라를 다녀보고는 자기나라 사람들이 고쳐야 할 점이<br>많다는 것을 아는 친구입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fd1de86.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fd1de86.jpg');" /></div><br>아래사진은 제가 차량평가하던중에 인도의 현지인들이 찍어준 사진입니다.<br>배경이 좋네요...<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ed099fc0.jpg" width="48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ed099fc0.jpg');" /></div><br>모든 업무를 마치고, 몸바이 공항까지 3시간 정도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br>그때 마침 현지 공장직원중 한명이 갑자기 자기 부인이 출산했다면서 집에가야한다고 몸바이 공항까지<br>같이 가게되었습니다.<br>그런데 운짱이 너무 빨리 운전하는 바람에 예정된 시간보다 정말 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br>저는 4시간을 기다려야 헀고, 그 친구는 비행기가 연착되어 5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br>그런데 그 친구는 국내선을 이용하니, 비행기시간만 변경하면 2시간후의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br>한국에서는 국내선 비행기표를 쉽게 바꿔주죠.<br>그런데 인도에서는 비행기시간을 앞당기려면, 아무리 앞 비행기가 좌석이 많이 남아도 수수료를 받고 변경해줍니다.<br>그런데 그 수수료가 정말 비싸요. 비행기값의 50%정도를 내야합니다.<br>정말 서비스 개판인 항공사더군요.<br>그 친구 어쩔 수 없이 공항내에서 5시간을 기다려야 했죠.<br>그 친구말로는 자기도 인도의 자국항공사의 서비스 불만과 승객에 대한 고 자세등으로 인해 매우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br><br>몸바이 공항에 일단 들어가면 다시는 건물 밖으로 나올 수 없는 보안시스템이기에<br>가급적 밖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br>그런데 공항청사 앞에 이런 차가 서있더군요.<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f1bbc78.jpg" width="480" height="27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4/16/57/b0095957_49e65df1bbc78.jpg');" /></div></p><p><br>정말 테러피해가 심한 나라이다 보니, 공항으로 들어오는 차량들을 겨누고 있는 경 기관총입니다.<br><br>인도에서 귀국시에는 이코노미 클라스를 이용해서 귀국했는데,<br>인도인들은 기내 적재가 가능한 최대 크기의 가방을 가지고 올라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br>왠만하면 수화물로 보내면 좋을텐데, 왜 그리도 가방을 손에 들고 기내에 올라오려는지 몰겠어요.<br></p><p>어떤 인도인 가족들인 것 같은데, 나이 많은 할머니와 아이들 포함해서 한 6섯명정도 되는 가족이<br>매우 무거워 보이고 굉장히 큰 가방을 유모차에 5개정도를 산 처럼 쌓고는 유모차를 이마트 카트처럼 끌고서 기내에 오르더군요.<br>제가 아샤나 항공사 멤버쉽이 있어서 비즈니스 크라스 탑승객처럼 먼저 뱅기에 입장했죠.<br><br>맨 앞에서 두번째 자리에 앉았는데, 제 바로뒤에 이 가족이 따라 들어오더군요.<br>그런데 들어오자마자, 가방을 콘솔에 넣기 시작하는데 승무원 두명이 도와서 한참을 낑낑대면서<br>가방을 콘솔에 넣었답니다.<br>한 3분정도 소요된 것 같은데, 이 사람들로 인해 나머지 사람들이 탑승을 못하고 기다려야 헀죠.<br>그런데 이 가방이 너무 많아서 순식간에 주변 콘솔 대부분을 다 차지해버리더군요.<br>콘솔에 다 넣고 나니, 글쎄 이사람들이 뒤로 가버리는 겁니다.<br>본인들 좌석은 뒤에 있는데, 뱅기에 오르자마자 첫번째 콘솔에 집어넣어버린 것이죠.<br><br>결국 승무원들이 가방을 모두 내리고는 뒤로 옮겼습니다.<br>저는 먼저 탐승을 했지만, 대부분의 승객들은 이 사람들로 인해서 거의 5분간을 들어오지 못하고<br>대기해야 했어요.</p><p>제 앞 좌석에도 인도인이 앉았고 제 옆에도 인도인이 앉았는데,<br>기내 예의는 전혀 없어요. 앞좌석 승객은 의자를 뒤로 최대한 젖혀버리고, 제 옆좌석 승객은 몸을 제 쪽으로 비스듬하게 기대고는<br>대자로 다리 벌리고는 잠을 자더군요.<br><br>새벽 2시 출발하는 뱅기이기에 야간 비행이었는데, 이 사람들때문에 잠도 못자고 정말 너무 너무 피곤하게 왔어요.<br>승무원들에게 살짝 물어보니, 인도 비행이 가장 기내 서비스 하기가 어려운 여정이라고 하더군요.<br>인도는 정말 가고 싶지 않은 나라랍니다.<br><br>하지만 다녀오고 나면 해줄 말이 참 많은 나라중의 하나입니다...<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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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지구는 둥그니까</category>

		<comments>http://dreamcar9.egloos.com/4307243#comments</comments>
		<pubDate>Wed, 15 Apr 2009 22:36:55 GMT</pubDate>
		<dc:creator>DreamCa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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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좋은 추억이 많았던 러시아 여행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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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3/10/57/b0095957_49b5936d74634.jpg" width="224" height="14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3/10/57/b0095957_49b5936d74634.jpg');" /></div></p><p><br>1998년 12월 중순쯤 러시아로 출장을 다녀오게 되어씸다.</p><p>지는 이상하게 출짱을 가면 더운 나라는 한여름에 <br>춘 나라는 한 겨울에 가게 됩니다.</p><p><br>아마도 해외 출짱 몬가서 둑은 귀신이 부터능가 봄니다.<br>여하튼 2주 정도의 일정으로 러샤로 출짱을 가게되어씸다.</p><p><br>그 전해에는 루마냐에 다녀왔는데 그때도 고생 마니 해씸다.<br>인도출짱요? 증말로 인도는요 다시는 가기 시른 나라임다.</p><p><br>그런데 러샤에서는 좋은 추억이 이씸다.<br>정말로 좋은 추억이었죠. </p><p><br>러샤를 가기위해서 뱅기 티켓을 예매행는데 자랑스런 우리의 날개 대한황공으로<br>구해씸다. 그러나 그넘의 러샤비자문제로 인해서 3일 늦게 가는 바람에<br>해당일자에 대한황공 뱅기는 엄꾸 러샤 수호이 뱅기로 타게 돼씸다.</p><p><br>러샤항공사는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증말로 정비조차도 돈이 엄써 제대루 몬한다고 합니다.<br>그래서 사내 여행사인 설악항공에서는 왠만하면 러샤항공기를 타지말고 날짜를 바꾸어<br>대한황공을 이용하라고 합니다.<br>하지만 대한황공타것다고 출장일정을 바꾸겠다고 차마 윗사람에게 말은 몬하고<br>걍 목숨걸고 출장을 가기로 해씸다.<br>이거이 뱅기사고로 둑는거시 아닌가 심히 우려되어씸다.<br>혹 뱅기사고로 지가 둑더라도 보상이 시원챦을것 가타씸다.<br>러샤항공사가 수억의 보상금을 줄리가 만무할 거스로 생각되었죠.</p><p><br>러샤 가기전에 러샤가 무지 춥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철저한 중무장을 해씸다.<br>꾸린 짐의 대부분이 옷입니다. 그리구 노트북도 손에 들어씸다.</p><p><br>큰 가방이 두개고 노트북 가방이 하나여씸다.<br>인도 출짱시 생고생하게 만든 그넘의 바퀴빠진 트렁크 가방을 버리구<br>철제 후레임에 가방이 달려서 끌고다니는 튼튼한 넘으로 인도출장후<br>바로 장만해써쪄. (루마냐 출짱시 아주 요긴하게 사용해써씸다. 여러분들도<br>낭중에 가방사실때 덩치는 큰데 바퀴는 쪼매한 것 절대루 고르지 마세요.<br>저 처럼 고생한번 하믄 제 조언을 무시한거슬 후회하게 될거임다)</p><p><br>러샤에 대한 첫 출짱이다보니 러샤에 대해 도통한 부서에서<br>러샤 출짱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교육을 해주어씸다.<br>성교육 바듯이 바다씸다.<br>성교육은 받을때마다 항상 새롭고 짜릿하게 느껴지듯이<br>출장전 해당국가에 대한 정보는 항상 새롭고 귀에 잘 들어옴니다.</p><p><br>러샤 출장을 자주간 고참이 말해주어씸다.<br>러샤는 마퍄가 많으니 조심하라.<br>특히, 러샤에서는 한국 유학생과 관광객이 종종 습격 당하기도 하니<br>가급적 회사원인것 처럼 보이게 옷을 입고 가라고 함니다.<br>양복을 입을 일이 거의 엄는 제게는 혹한지역용 양복은 당근 엄씸다.<br>그렇다고 거액을 주고 혹한지용 양복을 구매하는 것이 부담이 큰지라....<br>어쩔 수 없이 평상시 제가 입던 혹한지용 복장을 해씸다.</p><p><br>근데 지 가 가지고 있는 혹한지용 복장은 다름아니라<br>완전 샛노랑색 오리털 파카하구요 바지는 검정색 진임니다.<br>게다가 바지 뒷 주머니에는 커다랗게 미키마우스 그림도 이씸다.<br>그러니 누가 지를 회사원으로 보게씸까?<br>그래도 지는 오리털이 조아서리 그러구 러샤로 가기로 해씸다.<br>(사실 오리털 말구는 겨울옷이 엄떠요... 지가 넘 가난하거든요...)</p><p><br>불안한 러샤 뱅기땜시 가는 길이 걱정되었는데, 러샤에서 지내는 내내 마퍄의 표적이 될까<br>걱정도 되어씸다.<br>다행스럽게도 해외기술팀에서 러샤마퍄들을 넘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p><p><br>러시아 공장의 사장이 러샤넘인데 과거 KGB 부국장 출신이어따구 함니다.<br>러샤의 사회주의 체제가 붕괴되믄서 KGB도 거의 붕괴되어꾸, 이때&nbsp; <br>그 넘이 KGB를 관두고 자동차공장 사장으로 오게되어따구 함니다.<br>그리고 그 넘 수하의 날고 기는 현장직 공작원들을 대거 데리고 나와서리 공장의 안전을 관리한다고 하더군요. </p><p><br>현장직 공작원이란 우리가 영화에서 가장 멋지게 나오는 액션의 주인공들을 의미함니다.<br>자다가도 언넘이 살금살금 방안으로 침입하믄 갑자기 눈을 떠서는 순식간에 적을 제압하구...<br>그리고 운전도 겁나게 잘하믄서 총도 잘 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br>눈감고 칼을 던져서 사과껍질을 벗긴후 사과를 먹을 수 있는 그런 무서븐 놈들입니다.</p><p><br>이런 사람들을 한 50여명 델구 나왔다고 함니다.<br>그리고는 한국에서 출장온 대우직원들에게는 이 사람들이 한명씩 보디가드로<br>배정되어서 출장자들도 모를 정도로 미행하면서 러샤에 도착하는 순간부터<br>떠나는 순간까정 보호를 한다고 합니다. ^.^</p><p><br>이거이 안심을 하라는 거인지 말라는 거인지 종잡을수가 엄떠군요. -.-?<br>그래서 저도 일생에 한번 보디가드를 달고 댕기게 된다구 생각해쪄요.</p><p><br>기분이 우쭐하기도 해찌만 보이지도 않는 보디가드가 증말로 제 뒤를 따라다뉘는지는<br>알수가 엄떠군요. 불안반 기대반하는 심정이어씸다.</p><p><br>김포공항으로 가씸다.<br>짐을 수화물로 실어보내기 위해서 무게를 달았는데 <br>충분히 기내에 가지고 들어갈수 있는 가방까지도 수화물로 실으라고 합니다.<br>그래서 이것은 들고 갈꺼라니까 절대로 안된다구 하네요.<br>그래서 어쩔 수 엄씨 노트북만 들고서 타기루 해씸다.<br>대한황공을 탈때는 그 정도 가방이면 충분히 들고 탈 수가 이써는데 왜 몬가지고 가게 하는지 몰게떠군요.</p><p><br>항상 뱅기표를 받을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항공사 여직원들은 참으로 이쁩니다.<br>아마도 몬 생기면 입사가 안되는 그런 기준이 있는가 봅니다.<br>그런데 이쁘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모두 다를 터인데 우찌 제 기준에 맞는 이쁜 여자만 골라서 뽑았는지 몰게씸다.<br>아마도 지가 앞으로 매우 크게될 넘인 모양임다.<br>그래서 모든 항공사들이 제 기준에 맞추어 여직원을 뽑는 모양이구, 그 이쁜 여직원들이 제게<br>자꾸 미소를 지으면서 넘도 상냥하게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제가 확실히 크게될 넘이 맞는 모양임다.</p><p>&nbsp;</p><p>잠시후 탑승대기장에 가씸다.<br>그 대기장에서 창 밖으로 활주로가 보여씸다.</p><p><br>국제선 러샤 수호이 뱅기가 궁금해씸다.<br>어케 생긴 뱅기일까? -.-?</p><p><br>활주로에는 여러나라의 뱅기들이 즐비하게 서이써씸다.<br>그런데 왠지 석연치 않은 구닥다리 낡은 뱅기가 한대 이써씸다. ⊙.⊙<br>크기는 무척 작고 엔진이 뒷 날개 양쪽부위의 2개씩 동체에 달려있구,<br>동체가 매우 낮고 길어 마치 볼펜처럼 생긴 그런 뱅기여씸다.</p><p><br>아무래도 그 낯선 뱅기가 러샤제 뱅기일 것으로 보여씸다.<br>그리고 소련말로 어쩌구저쩌구 라구 동체에 써이씸다.<br>된장!!!! 그 뱅기가 제가 타구갈 뱅기여떤거씸니다. T.T<br>우찌 이런 너덜너덜 거려 보이는 뱅기를 타야할 지 정말로 고민되어씸다.</p><p><br>탑승시간이 되어서 드뎌 보딩이 시작되어씸다.<br>근데 뱅기 문에 들어서지 몬하고 사람들이 걍 서있기만 함니다.</p><p><br>기내가 넘 작아서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는데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거입니다.<br>드뎌 제가 들어가서 제 자리를 확인후 윗 선반에 제 노트북을 넣으려구<br>문을 열어보니 정말루 정말루 쪼그만 공간밖에 엄떠군요.<br>이건 일반 뱅기의 반정도 밖에 안되는 매우 작은 수납공간임다.<br>그래서 지 노트북을 넣지도 몬하구 지 오리털만 쑤셔 넣고는 자리에 앉아씸다.</p><p><br>그래서 보잉기종의 경우는 들고 들어갈 수 있는 가방도 러샤 뱅기에서는<br>들고 들어갈 수 엄써던 거십니다.<br>장거리 국제선 뱅기인데도 정말 어의 없을 정도로 열악한 공간임다.</p><p><br>사람들이 다 타자 빈자리가 없게 꾸악 차씸다.<br>러샤 사람들 덩치가 큼니다. 저보다도 큽니다. 제 두배정도 큰 사람도 이씸다.<br>그런데도 좌석은 우리의 대한황공 뱅기보다 작씸다.</p><p><br>완죤 쭈그리구서 9시간을 뱅기속에서 고문당해씸다.<br>그리고 기내 화장실은 완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완행열차인 비둘기호 화장실임다.</p><p><br>엉덩이가 닿는 좌변기 커버의 재질이 나무더군요.<br>고급스런 나무가 아니라 원래는 프라스틱 재질인가본데 망가져서<br>나무를 손으로 깍아 맹글어서 부착한 그런 조잡한 행색을 하고 이써씸다.<br>그런데 나무에 여기저기 얼룩도 보이던데 어떤 얼룩인지 분석이 불가능해씸다.<br>하지만 특수장비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깨끗한 물질의 흔적은 아니고<br>뭔가 더러운 흔적임다.</p><p><br>도죠히 앉아똥쏴 자세가 안나오는 그런 변기임다. T.T<br>그 변기를 보니 똥이 쏙 들어가버리더군요. 다행이죠.. 후후</p><p><br>도착지는 모스꼬바 공황임다.<br>모스꼬바에서 하루 자구 로스토브란 곳으로 궁내성 뱅기를 타고 가야함니다.<br>모스꼬바의 한 호텔에 묵었는데 건물은 무지 높고 화려한데<br>방은 한국의 모텔급도 안되더군요.</p><p><br>모스꼬바 공황에서 에서 호텔까지 가는 시간은 30분 정도 걸렸습니다.<br>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인지 러샤의 건물들에도 화려한 네온싸인이 장식되어<br>이떠군여.</p><p><br>호텔까지 가다가 붉은광장 크레믈린 궁전 이란 곳도 지나씸다.<br>정말 화려한 곳이더군요. 웅장하고 멋져씸다.<br>도져히 경제가 어려운 러샤라는 생각이 안들어씸다.</p><p><br>호텔에 도착후 대충 샤워를 하고는 로비로 내려와씸다.<br>로비가 증말로 증말로 넓씸다.<br>로비 한가운데는 스탠드빠가 있고 구석에 당구대, 전자오락기가 이씸다.<br>저는 스텐드빠에 안자씸다.</p><p><br>그런데 이상한것은 로비에 남자와 여자들이 있는데<br>남자들은 나이 많은 사람과 젊은 사람들이 골고루 있는데<br>여자들은 모두가 매우 젊고 쭈악 빠진 몸매를 한 녀자들만 이씸다.<br>그리고 남자보다도 여자 인원수가 몇배 더 많습니다.</p><p><br>젊은 넘이던 늙은 넘이던 젊고 쭈악 빠진 녀자들 서너명을 데리고와서<br>놀고 이씸다. 늙은 넘은 분명 돈이 겁나게 많아 보임니다.<br>젊은 넘은 멋지게 생겼는데 게다가 돈도 겁나게 많아 보임다.<br>돈 많은 젊은 넘이 돈만 많아 보이는 늙은 넘보다 확실히 더 이쁜 녀자들과 놀고 이씸다.<br>부러워씸다.<br>저도 젊긴 했지만 돈이 많지 않으니 말이죠.</p><p><br>저는 혼자서 스탠드빠에 앉아 이썬는데 제 옆에도 러샤녀자들끼리만<br>놀러온 사람들이 둘러앉아 이써씸다.<br>그런데 이곳의 녀자들 공통적인 모습이 완죤 인형처럼 이쁨니다. ^.^<br>그리고 거의 반 나체임다.</p><p><br>밖은 무지 추워 이곳 녀자들은 롱 모피 코트를 입고 댕깁니다.<br>하지만 모든 식당이나 술집에 들어오면 입구에서 모두 코트를 벗고는 카운터에<br>마낌니다.</p><p><br>이 뇨자들이 코트를 벗으면 제 눈이 뱅글뱅글 돌아갑니다.<br>정말 무쟈게 빠르게 눈이 움직이더군요.<br>제 눈이 이리도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첨 알아씸다.</p><p><br>러샤 언니들 코트를 벗으면 정말 야하기 그지 엄씸다.<br>가슴가리개도 엄씨 검정색 망사로 된 요사스런 옷을 입은 뇨자도 있고<br>속이 비쳐보이는 휜색 얇디 얇은 부라우스만 입은 뇨자도 이씸다.<br>물론 가슴가리개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얇은 옷을 통해서 속이 다 비쳐서 <br>살랑살랑 뭔가가 보이더군요. (으으~~~ 짜릿~~~ ) →.→</p><p><br>또한 가끔은 가슴가리개를 한 뇨자들도 이씸다.<br>하지만 세상에 이런 쪼매한 가슴가리개가 있다는 것도 이번에 첨 알아씸다.<br>그 위에 입은 옷은 하늘하늘 거리는 얇은 천으로 된 옷에<br>앞 가슴부위가 거의 다 드러날 정도로 푸욱 파인 옷을 입고 이씸다. 띠용~~ ⊙.⊙</p><p><br>미니 스컷은 기본임다. <br>다리가 무척 긴 언니들이다 보니 무릎위 한 50Cm 정도 올라간 짧은 미니 스컷임다.<br>진짜루 50Cm인지는 몰겠지만 걍 엉덩이만 간신히 가릴 정도였기에 <br>제 맘대로 50Cm정도라고 생각해씸다.</p><p><br>제가 하는일이 자를 들고서 차량을 평가하는 것이 본업인지란<br>자꾸만 자를 들고서 얼마나 짧은지 재어 보고 싶은 맘이 자꾸만 들어씸다.<br>아마도 제가 제 업무에 굉장히 충실한 넘임 모양임다.</p><p><br>그런데 그 짧은 미니 스컷도 걍 기본이고 <br>더 나아가서 그 미니스컷의 옆 또는 뒤를 쭈악 찢어 놓은 사양도<br>만이 이떠군요..... ^ㅠ^ (침흘리는 내 모습....)<br>그러니 제 눈알이 위아래로 정신없이 움직이겠죠.</p><p><br>제 눈알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말초신경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도 <br>이번에 첨 알아씸다. 그것도 이리 빨리 말이죠.<br>그리고 입속에 침은 맛있는 음식을 봤을때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br>이번에 첨 알아씸다.</p><p><br>러샤에 와서리 제가 저에 대해서 첨 알은 것이 너무도 많아씸다.<br>제가 이리도 신비에 찬 인간이란 것도 이번에 첨 알아쬬.</p><p><br>지난번 루마냐 출짱기에 올렸듯이 지는 원래 서양뇨자들이 아무리 예뻐도<br>징그러운 느낌이 들어서리 우와 쥑인다는 말이 안나오는데<br>러샤뇨자들 정말로 쥑이더군요. 루마냐 뇨자들 보다도 더 쥑입니다. 쥑여요...</p><p><br>러샤가 폐쇄적인 나라라구 생각했는데 이거이 완죤 생각이 180도 바뀌어씸다. <br>정말로 야하기가 그지엄떠군여... </p><p><br>정말로 추운 겨울이 이정도라면 한 여름은 정말 나체로 댕기게떠군여.<br>여름철의 러샤뇨자들의 행색이 정말로 궁금해지더군요 ?.?<br>낭중에 알려드릴께요...</p><p><br>저는 로비 스텐드빠에서 칵테일을 먹는 뇨자들 사이에서 저도 용감하게<br>콜라를 주문해서 먹어씸다. 지가 콜라를 먹자 옆의 뇨자들 눈웃음을 치면서<br>절 쳐다보더군여. 쩝.... 지가 어린애로 보였는지는 몰겠지만...<br>목이 말라서리 콜라를 두잔이나 주문해서 머거쪄여.</p><p><br>그리고는 로비의 오락실로 가서리 울 나라 오락실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br>권총쏘는 슈팅게임을 즐겼죠. 총알을 장전하기위해서 권총을 스크린 바같쪽으로<br>향해서 한방쏘면 총알이 장전되는 그런 게임인데 저는 사실 잘하는 편이거든요.</p><p><br>그래서 신나게 즐기는데 러샤 뇨자들 몇명이 제 뒤에 서서 제가<br>게임하는 거슬 관람하더군요. 우쭐..... ^_____^</p><p><br>그리고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방으로 돌아와씸다.<br>돈이 넉넉해야 뭔 작업을 할 수 있는데 돈이 엄쓰니 걍 얌전히 방에 처박힐 수 밖에 엄써씸다.<br>이런 상황을 우리회사는 미리 알고서 일부러 출장비를 매우 쪼매만 지급하는 모양임다.<br>많이 주면 딴 짓할까봐요...<br>역시 큰 회사는 달라도 뭔가 다릅니다.<br>직원들의 심리상태까지 사전에 파악하고 악마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출장비를 지급하니 말이죠.</p><p><br>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해찌만, 아까 아래에서 본 러샤 언니들의 <br>요염하기 그지 엄는 모습이 자꾸만 아른 거려 잠을 이룰수가 엄떠심다.</p><p><br>'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은 잘못된 제목인 것 가씸다.<br>'모스꼬바의 잠 못이루는 밤'이 적절한 제목임다.<br>그런데 백야가 러샤를 배경으로 한 영화 맞죠?<br>분명 맞을 겁니다.</p><p><br>이런 야하디 야한 러샤 언니들이 있는 나라에서는 아무리 밤이 깜깜해도<br>백야일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br>밤새도록 불을 켜두고 흥청망청 할 수 있으니 말이죠...</p><p><br>담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공항으로 가씸다.<br>공항으로 가면서 느낀 것인데 러샤 도로가 신호등 막힘없이 <br>술술술 잘 빠진다는 겁니다.</p><p><br>러샤는 정부에서 신호등 연동제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다는군요.<br>그래서 교차로를 지날때마다 신호등이 청색으로 착착 바뀌는데 정말로 신기하더군요. <br>울 나라도 신호등이 교차로 지날때마다 착착 바뀌죠... <br>빨간색으루.... T.T</p><p><br>모스크바공항에 도착해서 로스토브로 가는 뱅기를 타심다.<br>지가 설에서 모스크바까지 타고온 뱅기도 정말 후진 뱅기인데 <br>이 궁내성 뱅기는 더 후진 뱅기입니다.</p><p><br>크기도 더 작고 정말 불편하기 짝이 없는 뱅기입니다.<br>하지만 순간가속력도 좋고 롤링이나 피칭, 요잉가튼 현상도 엄떠군요.<br>러샤의 뱅기기술이 뛰어나다는 거슬 다샨번 느껴씸다.</p><p><br>이 뱅기를 타고는 2시간정도 가야 로스토브란 곳에 내립니다.<br>좁은 뱅기 안에서 2시간도 무척 길고 답답하게 느껴져 씸다.<br>뱅기 안에 동양인은 저 뿐이 엄씸다.<br>그리고 로스토브란 시골 동네에 동양인은 저희 대우직원이 첨으로 방문했다는<br>말이 나올 정도로 동양인이 엄는 동네임다.</p><p><br>드뎌 로스토브공항에 내려씸다.<br>공항수준이 거의 한국의 시외버스터미널 수준임다. 아뉘 그보다 더함니다.<br>거의 부서져버린 나무 창틀이 되어있는 출입문에 <br>대합실(공항로비라 부르기가 뭐해서 대합실로 부름)바닥도 <br>거친 시멘트 상태 그대롭니다</p><p><br>역쉬 타지의 대합실에 가면 젤 먼저 찾는 거이 화장실이죠.<br>화장실이 어디인가 보니 지하에 이떠군요.<br>대합실이 있는 1,2충에 화장실이 없고 지하에만 달랑 하나있다는 거이<br>이상하더군요.</p><p><br>지하로 내려가씸다.<br>마치 호러 영화속의 음침한 분위기입니다.<br>깡패쉐이를 만날까봐 두렵기도 해씸다만 교육받은데로 내 뒤에 보디가드가 지켜주고 이쓸거스로 생각하믄서<br>내려가씸다.</p><p><br>남자 화장실로 가보니 이상한 화장실이더군요.<br>통상적으로 한쪽벽면은 소변기(서서쏴 자세로 볼일 볼수 있는 곳)이고<br>반대쪽은 약 50cm 정도 높은 위치에 쪼그려쏴 자세를 취할수 있는 변기가 있는 곳인데 <br>문이 엄써여. (정말로 러샤는 폐쇄적인 나라가 아니고 개방적인 나라더군여... 야한쪼그로만....)</p><p><br>그래서 쪼그려쏴하는 넘이 그대로 적나라하게 보이는 겁니다.<br>제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서서쏴를 하고는 나오는데 쪼그려쏴를 하는넘이<br>그대로 보이더군요.</p><p><br>그 넘도 동양인 앞에서 쪽팔린지 고개를 푸욱 숙인상태루 쪼그려쏴를 하고 <br>이떠군요. 당근 쪼구린 두 다리 사이로 뭔가가 덜렁거리며 보이더군여... 푸헐~~<br>서양인이 동양인보다 뭔가가 길다는 것을 이번에 첨으로 제 두눈으로 확인해씸다.<br>그넘만 그랬는지 몰게찌만....</p><p><br>정말 아찔해씸다.<br>만약 제가 참지못할정도로 쪼그려쏴를 해야하는 순간이어따면<br>저는 정말로 쪽팔려 둑을뻔 해씸다. 그러나 다행히도 제 뱃속은 말짱해서리<br>공개된 쪼그려쏴를 안해도 되어서 정말 다행이어씸다.</p><p><br>쪽팔림이 어느정도일까 생각해보셨나요?<br>한번 생각해보세요<br>50cm 정도 노픈 무대에서 쪼그려쏴하고 있는데 다른 넘이 들어와서<br>바로 앞에서 올려다 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p><p><br>여하튼 끔찍한 로스토브 공항에서 수속을 밟아서 나오니 왠 첩보영화에서나<br>나올만한 뇨자가 깜정 썬구라스를 끼고 목에는 스카프를 두르고 검정색 가죽 쫄바지에 무릅까정 <br>올라오는 검은색 가죽부츠를 신고는 손에 DAEWOO MOTOR Mr. B.H.CHO 라는<br>종이한장을 들고 나와이떠군요.</p><p><br>저 보다도 그 뇨자가 절 먼저 알아보더군요.<br>당근 동양넘은 우리 일행 2명뿐이니 당근 금방 알아보았겠지요.<br>근데 이거이 겁나더군요.<br>절 먼저 알아 본거시 마퍄들에게 제 신상정보가 넘어가서 절 납치하러 나온 것은 아닌가<br>우려되었죠. 게다가 그 마중나온 뇨자의 옷차림이 어째 범상치 않아보입디다.<br>마파 두목이 댈꾸 댕기는 뇨자 처럼 생겨꺼든요.<br>가죽 쫄바지 여기저기서 단검과 권총이 쏟아져 나올 것 처럼 느껴져씸다.</p><p><br>그래도 전 출장전날 교육받은대로 어떤 보디가드가 내 뒤를 봐주고 있겠지라고<br>생각하고는 용감하게 그 뇨자를 따라가씸다.<br>승용차가 아닌 낡은 카니발처럼 생긴 MPV 차량에 씨꺼먼색으로 썬팅된<br>겁나게 생긴 차로 절 데리고 가더군요.</p><p><br>저희는 그차에 타씸다.<br>그리고는 4시간 정도를 달려씸다.<br>납치냐? 마중이냐? 라는 생각이 4시간동안 가면서 계속 생각이 나더군요.</p><p><br>결국 목적지에 도착해서야 안심은 되었지만 항상 외국 출장시 낯선 사람이<br>마중나오면 언제나 걱정이 되는 부분이죠.<br>특히 러샤처럼 한국인에 대한 습격이 잦은 나라의 경우는 더 걱정되죠.</p><p><br>러샤 공장에 가보니 제가 라노스 개발당시에 업무적으로 많은 유대관계를<br>쌓은 두분의 한국 이사님이 계시더군요.<br>그 두분이 너무도 반갑게 반겨주셨습니다.</p><p><br>일단 숙소인 작은 호텔로 돌아가서 여정을 풀어씸다.<br>그 호텔은 러샤공장 사장 소유로 화려하진 않지만 내부수리를 마친 상태로<br>무척 깨끗하더군요.</p><p><br>그리고 날씨도 포근한 상태여씸다.<br>지난 주에는 영하 20도까정 내려갔지만 금주에 들어서 온도가 올라가면서<br>영상의 기온을 회복했다는 군요.<br>그래서 저희를 보고는 행운아들이라고 합니다.</p><p><br>담날 아침에 러샤공장으로 들어가서 러샤 현지인들과 인사를 나누었고<br>품질을 담당하는 부서장과 간담을 한후 제게 통역사를 붙여주더군요.</p><p><br>드뎌 올가라는 뇨자가 여기서부터 등장합니다.<br>이름이 '올가'라는 뇨자인데 외모가 얼마전에 죽은 영국의 다이애나 공주와<br>넘 흡사하게 생겨씸다. 오히려 다이애나공주보다는 이쁘고 귀엽게 생겨씸다.<br>나이는 25세이며, 크고 동그란 눈에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이떠군요.</p><p><br>공장내에서는 그 올가가 항상 저와 함께 행동을 해씸다. 우헤헤헤...<br>정말 기분 좋았죠. 그 올가가 항상 제 그림자처럼 따라댕기니 말이죠.<br>행운도 이런 행운이 엄쓸 것 가떠군요.<br>왠지 이 올가와 뭔가 존 일이 생길 거 가튼 염감이 자꾸만 들어찌만...<br>얌전히 이끼루 해씸다...</p><p><br>올가는 품질관리 부서의 직원이고 '탄야'라는 공주병 걸린 여직원도<br>제 통역으로 자주 동행해씸다.</p><p><br>탄야는 품질보증부서의 직원으로 주로 제가 러샤 메니져에게 차량평가업무에관한<br>교육을 하는 동안 통역을 담당하는 사람이어씸다.</p><p><br>탄야는 조금 마르고 아주 이지적으로 생긴 젊은 여자인데<br>올가와 탄야는 서로가 친한 친구사이로 공장에 입사하기전에는 <br>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지내던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p><p><br>러샤공장의 뇨자들 다들 이쁘게 생겨씸다.<br>심지어 청소하시는 아주마도 증말로 이쁨니다.<br>이쁜 언니들만 뽑은 것인지... 아님 러샤 뇨자들은 다 이쁜 것인지 몰겠더군요.</p><p><br>첫날 이 통역해주는 올가와 탄야가 넘 제게 잘 대해주더군요.<br>항상 친절하고 웃으면서 절 대해 주어씸다.<br>분명 그들은 절 업무이상으로 좋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자꾸만 들어씸다.<br>아마도 제가 넘 멋찐 넘이라서 그런 모양임다.<br>대한황공 보딩 데스크의 이쁜 언니들도 제게 무척 잘 대해주고 자꾸만 눈 웃음을 지어 주었는데<br>이곳 러샤 언니들도 그럽니다.<br>역시 제가 정말 멋찐 넘으로 보이는 모양임다.</p><p><br>그래서 겸사겸사 다음날 저녁에 제가 저녁을 사겠노라고 말해떠니<br>올가가 또 다른 사람 한사람을 더 데리고 와도 좋냐고 묻더군요.</p><p><br>입사할때 함께 들어온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올가라고 하더군요.<br>한국에서의 정아, 민정, 경심, 은영, 선민, 처럼 흔한 이름중의 하나인 모양이더군요.</p><p><br>결국 세명의 러샤 여자와 저혼자 만나게 되어씸다. 우히히히...<br>자꾸만 제 입속에 침이 고임니다... (윽~~ 내가 뭔소리를 ....)</p><p><br>여하튼 지가 넘 신나서리 러샤에 장기로 출짱온 사람들에게 자랑해떠니만 <br>그 뇨자들은 다른 러샤뇨자들과는 달리 성적으로 개방이 안되있으니 함부러 말하다가는<br>뺨따구도 맞을수 이따구 말해주더군요.</p><p><br>난 그럴려구 만나는 거이 결코 아니니 걱정말라고 말해쬬.<br>하지만 내가 한국인 출장자들에게 그런 못된 넘으로 보였는지 ...<br>아니면 그 사람들이 뺨 맞은 경험이 있는 것인지 몰겠지만...<br>지는 단지 대화만 나누고 싶었지... 뭔가 찐한 꿍꿍이가 있었던 것은 정말로 아니어 씸다.</p><p><br>제가 러샤 시내는 초행이라 당근 시내의 어느 레스토랑이 좋은 곳인지 모르기에<br>일단 뇨자들이 알려준 시내의 무슨 극장 앞으로 큰 기대를 하믄서 가씸다.<br>약속시간보다 10분 먼저 가씸다.</p><p><br>해가떨어져서 어둑한 거리에 차도 사람도 거의 안댕기는 한량한 거리입니다.<br>도저히 시내 번화가라고는 생각할 수 엄쓸 정도로 모든 가로등도 거의 꺼져있고<br>가게는 모두 문을 닫아씸다. 저녁 7시경인데 너무도 스산한 분위기가 돌고..<br>마치 영화속에서 마파들에게 칼 맞아 죽는 그런 배경과 다를 바가 엄씸다.</p><p><br>으슥한 골목에 가게되면 그 곳에서 남뇨가 몬짓을 해도 모를 정도입니다.<br>가끔 쌍쌍이 끌어안고 걸어가는 사람들이 제 앞을 지나가믄서 저를 쳐다봅니다.<br>당근 시내에 동양인은 저 뿐이었으니 제가 신기한 모양임다.</p><p><br>잠시후 다이애나를 닮은 올가라는 뇨자가 정시에 도착해서 오더군요.<br>그리고 10분후에 탄야가 와씸다.</p><p><br>그런데 탄야가 올가를 보면서 눈까리 똥그래지면서 놀랩니다. ⊙.⊙<br>탄야가 말해씸다. 올가는 항상 약속시간에 30분정도 늦고 1시간이상 늦는 경우도 <br>다반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시에 도착한 경우는 이번이 첨이라고 하는군요.</p><p><br>그러면서 한국에서 온 제게 잘보이려고 그러냐고 서로 농담하고 그럽니다.<br>우히히 은근히 지 기분이 조아지더군여... ^.^<br>올가가 얼구리 빨깨지는 것이 보이고 뭔가 속 마음을 들킨 것 가튼 표정을 지으면서<br>자기는 항상 약속시간에 잘 맞춘다고 함니다.</p><p><br>그리고 잠시후의 또 다른 올가가 옵니다.<br>여기서 부터 올가가 두명이되니 올가2라고 적게씸다.<br>(다이애나 닮은 올가는 올가1이고 또다른 올가는 올가2 임다)</p><p><br>그래서 우리는 오데로 갈까 망설이다가<br>제가 아무곳이나 좋으니 분위기 좋고 조용한 곳으로 가자고 말해씸다.</p><p><br>지가 영어실력이 아주 짧기때문에 시끄러운 곳에 가면 대화를 나누기가<br>어렵거든요, 그래서 조용한 곳으로 가자고 했죠.<br>제 영어 표현력이 부족하니 조용한 것으로 가자고 한 것으로 <br>으슥한 곳으로 가자고 이해를 했으면 어케하나 생각해쬬.<br>그들은 잠시 서로 러샤말로 쭝얼대더니 장소를 정한 모양입니다.</p><p><br>10분정도 걸었습니다.<br>날이 어두워지면 거리에 사람들이 거의 안보입니다.<br>텅빈 거리를 걷는데 음침한 분위기입니다.<br>날 데리구 이들이 오데로 가는 거일까 궁금해씸다.<br>오디 으슥한 뒷골목의 모텔??? (은근히 기대되는것이 내가 늑대이기때문일까?)<br>은근히 그들이 조용한 곳을 으슥한 곳으로 이해해주길 바라게 되더군요.</p><p><br>결국 저희는 어둑하고 웅장하게 생긴 건물로 들어가더군요. <br>문을 열고 들어가니 종소리가 나고 바닥에 붉은 카펫이 깔린 복도를 조금 걸어가니<br>카은터 비스끄리한 곳이 나옵니다.<br>증말로 모텔로 들어가는 줄로만 알아씸다.</p><p><br>그 카운터 옆에 메인 홀로 들어가는 문이 또 하나 나옵니다.<br>카운터에는 외투를 벗어놓는 곳이 있습니다.<br>러샤의 경우 오데를 가더라도 외투를 벗어서 보관하는 장소가 있고 모든사람이<br>그곳에 외투를 벗어서 보관해야 하더군요</p><p><br>저는 화려한 노란색 오리털 파커를 벗고 여자들은 롱코트를 벗어서<br>걸어씸다. <br>그런데 여자들은 하나같이 초미니 스커트와 정장을 하고 있습니다.<br>저만 청바지와 쉐타에 끈이 길어서 질질 끌리는 나이키 농구화를 신고 있었죠.</p><p><br>바닥에는 붉은색 카펫이 있고 벽에는 비싸보이는 거대한 그림들이 걸려있는<br>정말 조용하고 무게가 있는 엄청 넓은 곳입니다.</p><p><br>그런데 이상한것은 손님이 아무도 엄따는 거입니다.<br>손님은 저희 4명이 전부입니다.<br>넓은 홀안의 수많은 테이블들중의 하나에 앉으려고 행는데<br>그중 올가 1이&nbsp; 올가2와 탄야에게 뭐라뭐라 말을 하더니<br>그 넓은 홀을 걍 지나서 반대편의 거대한 문쪽으로 감니다.</p><p><br>지는 그들을 따라&nbsp; 가씸다.<br>그 거대한 문을 열자 약간 작은 홀이 나오던데,<br>좀전의 거대한 홀과는 상대적으로 더 럭슈리하고 벽에 걸려있는 미술품과<br>조각품들이 더 고상하게 보여씸다.</p><p><br>그 홀도 아무도 다른 손님들이 엄떠군요.<br>저희가 유일한 손님임다. 아마도 넘 비싸서 그런 모양이라구 생각되어꾸...<br>제 주머니 사정이 거쩡되기 시작해씸다.</p><p><br>제가 테이블에 앉기전까지는 그 세명의 뇨자들이 자리에 앉지 않더군요.<br>손님에 대한 예의인가? 아님 러샤의 문화인가????<br>제가 앉으니 뇨자들이 따라서 앉더군요.</p><p><br>음~~~ 어째 분위기가 너무 고급스런 레스또랑으로 느껴져씸다.<br>그래서 러샤뇨자들이 정장을 하고 온 모양입니다.</p><p><br>레스토랑은 상당히 어두운 편이고 테이블마다 초를 켜두어떠군요.<br>분위기는 정말 아늑하고 안락하더군요.<br>그런데 음악이 엄써여. 오됴를 안틀은 모양임니다.<br>러샤는 음악을 안 트는모양이라구 생각해씸다.<br>음악도 안나오고 아무도 엄는 홀이 너무도 조용하고 적막하게 느껴져 씸다.</p><p><br>점원이 메뉴판을 가져옵니다.<br>점원도 정장을 하고 있는 뇨자입니다.</p><p><br>메뉴판을 보니 전부 러샤말로 써있어서 하나도 몰게떠군요.<br>그래서 러샤뇨자들에게 아무거나 부드러운 스테이크로 부탁을 해씸다.</p><p><br>그런데 러샤의 레스토랑도 서양과 마찬가지로 스프, 셀러드, 소스등등을<br>뭘로 하겠냐는 복잡한 질문을 하더군요.<br>외국에서 이런식으로 음식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면 영어도 못 알아듣는데<br>게다가 생전 첨 보는 소스와 셀러드에 대해 골라야 하니 정말 무식이 한이 되더군요.<br>그래서 저는 무식해서 모르니 아무거나 달라고 했죠.</p><p><br>메뉴를 러샤뇨자들이 다 고른후에 마지막으로 와인을 정하게 되어씸다.<br>아마도 러샤에서 식사할때는 와인이 기본인 모양임다.</p><p><br>와인의 종류가 넘 많아서 뭘로 해야할지 몰라서 난처해씸다.<br>제가 물주이긴 했지만 멀리 외국에서 왔다고 저보고 와인을 <br>선택하라는 겁니다.</p><p><br>저요? 와인이라고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마주왕만 압니다.<br>그리고 한국에 있을때도 이렇게 고급스런 레스토랑은 <br>가본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엄청 부담이 되더군요.<br>마주왕 비스끄리한것은 엄떠군요. T.T</p><p><br>그래서 제가 난처한 표정으로 올가1을 쳐다보면서 올가1이 원하는 것으로<br>정하라고 했죠.</p><p><br>올가1은 프랑스산 어쩌구저쩌구가 향이 좋고 맛도 좋다면서 어떠냐고 묻더군요.<br>제가 뭘 아나요? 그냥 그러자구 했죠.</p><p><br>잠시후 점원이 그 와인을 먼저 가져옵니다.<br>그 점원은 그 와인을 손바닥으로 감아잡고는 라벨을 제게 보여줍니다.</p><p><br>그래도 대우자동차 입사해서 신입사원 교육시 고급레스또랑과 호텔에서의 예의에 대한<br>교육을 받아서리 그 점원의 행동이 무엇인지를 알게떠군요.</p><p><br>라벨을 보여주는 이유는 자기가 가져온 와인이 당신취향에 맞는 것이냐는 <br>것을 확인하기위한 것이죠.<br>너무도 많은 종류의 와인들이 있기에 손님에게 라벨을 직접확인한 후에 병을 딴다고 합니다.<br>제가 물주임을 아는지 그 점원이 제게 와인의 라벨을 보여주더군요.</p><p><br>포도주 병을 보니 무쟈게 비싸게 보이는 와인이더군요. T.T<br>하지만 대범한 모습으로 영화속의 대부의 모습으로 우아하게 고개를 끄덕여서<br>맘에 든다는 표정을 지어보였죠.<br>속으로는 그냥 맹물이나 주지 뭔 와인이야???? 라구 생각하믄서요.</p><p><br>그리고 점원이 와인을 따서 제 잔에 약간의 와인을 따라주고 기다립니다.</p><p><br>다행스럽게도 신입사원교육때 받은 식탁메너대로 점원이 행동했기에<br>바로 대응할 수 있어씸다.</p><p><br>점원이 조금 따라준 와인은 손님들중 주인공에 해당하는 사람이<br>맛을 보고는 그 맛이 만족스러우면 와인을 놓고 가고 만족스럽지 못하면<br>다른와인으로 바꾸어 주는 거시람니다.</p><p><br>만약 제가 입사교육을 받지 않았으면 정말로 망신당할뻔 했죠.<br>저는 무쉰 맛인지도 모르면서도 맛엄따고 하면 또 다른 와인을 가져와서<br>동일한 행동을 해야하뉘 무조건 베리굿이라구 말해씸다.<br>사실은 마주왕 엄떠여? 라고 묻고시펀는데....</p><p><br>저는 제 복장이 너무도 캐쥬얼하다는 것이 계속 맘에 걸려씸다.<br>분위기상으로는 정장을 하고있어야하는 분위기인데<br>요란한 체크무늬 쉐터에 목까정 올라오는 폴라티를 임꼬<br>바지는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검정색 진바지에 <br>신발은 넘 빨지 않아서 때국물이 줄줄 흐른 자국이있는<br>농구화를 신고있었으니 정말로 볼품없는 꼬라지였죠.</p><p><br>저는 평소에 농구화를 신을때 끈을 풀어헤쳐서 너덜거리면서 신고 댕기는데<br>그래도 제 딴에는 고급식당안에서의 예의를 갖추겠다고 <br>농구화 끈이라도 제대로 다시 동여 매어씸다.<br>농구화 끈을 제대로 묶는다고 복장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br>당시 제가 할수있는 일이라고는 그거밖에 엄떠군여... T.T</p><p><br>그래서 농구화 끈을 다시 묶고는 러샤뇨자들에게 말해씸다.<br>" 이거이 내 복장이 넘 캐쥬얼해서리 정말 미안합니다.<br>제가 출장올때 정장을 안가져와서리 정장을 하지 몬해서 미안합니다 " 라고<br>말해씸다.</p><p><br>그러자 그 뇨자들 오히려 제게 미안해 하면서리 정말로 괜찮다고 위로를합니다.<br>그 뇨자들 정말로 착하고 좋은 뇨자들이더군요.</p><p><br>갑자기 밴드가 들어옵니다. 깜딱 놀랬습니다.<br>이 넓은 홀에 손님은 우리만 있는데 현악 4중주단원이 들어옵니다.<br>첼로, 바이올린 그리고 무시기등등 4인조 클래식 연주가들이 들어오더군요.<br>음냐~~ 이거이 밴드까정 불렀나? 아님 써비스 차원인가? 궁금해씸다.</p><p><br>이곳의 물가가 무지 싸긴 하지만 그래도 이곳 레스토랑은 아주 비싸보이는<br>고급레스토랑입니다.<br>머리속으로는 은근히 지갑속의 돈을 헤아렸습니다.<br>러샤돈이 많이 있지 않았기 때문이죠....</p><p><br>그들이 드뎌 연주를 시작하는데 러샤의 전통음악을 연주합니다.<br>그런데 음악명은 몰지만 여러분들도 모두 알만한 음악입니다.<br>애절하고 조용하고 감성적인 그런 음악이 연주되더군요.<br>왠지 맘이 슬퍼지는 그런 느낌이 들어씸다.</p><p><br>잠시후 테이블을 가득채우는 음식들이 나와씸다.<br>음~~~<br>이거이 먹는거또 우아하게 먹어야게떠군요.</p><p><br>음식을 다 먹고는 추가로 아이스크림에다가 커피등등을 먹어씸다.<br>음료를 먹으면서 담배를 한대 피우려고 담배를 피워도 괜챦냐고 물어씸다.<br>그랬더니만 다들 노 푸라불럼 이라고 말하더군요.</p><p><br>그런데 올가2가 자기도 담배를 피워도 되겠냐면서 넘 조심스럽게 묻더군요. <br>그래서 흔쾌히 자랑스런 한국의 디스담배를 주면서 당근 피워도 좋다고 말했죠.</p><p><br>올가2가 제게 묻습니다.<br>" 여자가 담배를 피우는게 맘에 걸리지 않냐? " 라고 말하더군요.</p><p><br>저는 사실 한국에서도 여자가 담배피우는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br>그래서 담배피우는 여자의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해떠니<br>올가2는 제가 다른 한국넘들하곤 좀 다른 면이 이따고 하더군요.</p><p><br>그러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어씸다.</p><p><br>그들이 영어교사였던 사람들이기에 한국의 교육환경에 대해서 많은 것을<br>묻떠군요. 그래서 한국과 러샤의 교육문화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하였고<br>그들은 한국의 교사가 학생들을 체벌할때 회초리를 사용하는 것을<br>야만적인 행위라고 말하더군요.<br>사실 지는 핵교 댕길때 정말로 많이 맞아봤지요.</p><p><br>러샤의 경우는 어떤경우라도 체벌을 하지 않고 체벌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경우는<br>학부모에게 연락을 하여 부모가 지도토록 한다고 합니다.<br>생각보다는 여러가지면에서 러샤가 선진화 되어이따고 생각되더군요.</p><p><br>그리고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면서 저보고 뭘 느끼느냐고 묻더군요.<br>그래서 저는 느낀데로 말해씸다 " 슬픈 느낌을 갖게 한다 그리고 나의 추억을<br>기억나게 한다 " 라고 말해씸다.</p><p><br>그러자 러샤 뇨자들이 말하더군요.<br>러샤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단위로 이런 분위기를 느끼면서 <br>가족들간의 지나온 일들을 생각하면서 반성도 하고 서로 사랑을 느끼도록 하는<br>기회를 자주 갖는다고 하더군요.</p><p><br>우리는 거기 레스또랑에서 정말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br>은근히 맘이 통하는 부분을 느껴씸다. (몸이 통한 것은 절대루 아님다)</p><p><br>특히, 공장내에서 제 그림자처럼 함께다니는 올가1의 경우는 <br>외모는 금발의 완전 서양여자이지만 생각하는 부분은 동양적인 부분도 있더군요.<br>그래서 올가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씸다.</p><p><br>시간은 밤 10시가 되었고 대화도 어느정도 마무리되었고<br>올가2의 경우는 결혼을 해서 아이들과 남편이 있기에<br>너무 늦게까지 만나는 것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씸다.</p><p><br>자리에서 일어날 시간이 된것 같은데 그만 일어나자는 말하기가<br>무척 어렵더군요.<br>그래서 제가 담배한가치를 꺼내면서 말했죠.<br>" 이 담배를 다 피우고는 호텔로 돌아가겠다 " </p><p><br>그러자 올가2도 담배를 하나 더 달라고 합니다.<br>그래서 우리는 담배를 한대씩 피우고는 일어나씸다.</p><p><br>그러나 저는 걱정이되어씸다.<br>과연 식사비가 얼마나 나올지가 정말로 걱정되더군요. T.T</p><p><br>그런데 그때 올가2가 핸드백에서 비닐봉지를 꺼내서<br>남은 음식들중 파스타치오등등 마른 음식들을 봉지에 담더군요.<br>제겐 하나의 충격이어씸다.</p><p><br>가족을 생각하는 맘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어씸다.<br>사실 이들은 외모로 보면 정말로 모델같고, 학력도 좋고 모든면에서<br>다른 러샤 사람들보다 앞선 사람들임이 분명한데<br>러샤경제가 어려운 관계로 가사가 정말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더군요.</p><p><br>특히 갓난애기들을 키우는 가정에선 애기를 먹이기위한 분유나 우유를<br>구하지 못해서 고생하는 가정도 상당수 있다고 하더군요.</p><p><br>제게도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던 고급음식이긴 했지만 <br>그 고급 음식을 먹는 올가2는 집에서 본인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br>남편과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맘 속에서 무슨생각을 했을까? <br>하는 생각이 들자 맘이 아프더군요.</p><p><br>음식값은 예상보다는 적게 나와씸다.<br>한국돈으로 대략 13만원 정도 나왔는데 1인당 3만5천원 정도 들었죠.<br>다행이죠....</p><p><br>그래도 그돈이면 이곳 현지인들의 한달 월급입니다.<br>저는 이곳에서 그들의 한달월급을 단 3시간만에 탕진한 것이죠.</p><p><br>그들은 그런 저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br>미국넘들이 한국에 와서 돈을 물쓰듯이 쓰면서 여자들 끼고 노는 그런 넘으로<br>보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더군요.</p><p><br>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그런 놈팽이 모습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 <br>최대한 그들에게 예의를 지켰습니다.</p><p><br>집에 돌아갈때는 택시를 잡아씸다.<br>한차에 4명이 다 타고는 일일히 돌아댕기면서 그들의 집앞까지<br>데려다 주어씸다. 택시기사는 신이 났죠. 돈번다고....<br>택시비는 한국 택시비보다 약간 비쌉니다.<br>그러니 일반러샤인들은 택시타는 거를 꿈에도 생각몬합니다.<br>그런데 그 택시는 정말로 후진 고물택씨임다.</p><p><br>도아그라스 열고닫는 레버는 부러져있고, 계기판은 속도계만 빼고는 <br>다 망가져서 안 움직이고, 의자는 모가 부러졌는지 마구 흔들거리고<br>미션노이즈와 브레이크 패드노이즈는 가히 환상적으로 들리고<br>여기저기 달그락 거리는 잡소리와 써스가 물렁하면서도 도로의 충격이 그대로<br>전해지는 써스펜션이 환상적인 택시입니다.<br>어케하면 써스가 물렁하면서도 도로의 충격이 그대로 생생하게 실내로 <br>전해지게 만들었는지 궁금해씸다.</p><p><br>이차의 결함을 제가 쓰는 용어로 고쳐쓰면 이렇게 됩니다.<br>- Door Glass Regulator Handle : Broken ..... Rating 4<br>- Cluster Not operating .................... Rating 3<br>- Seat not fixed ........................... Rating 4<br>- M/T Speed Gear &amp; Final Gear noise ........ Rating 4.5<br>- Brake Pad Squeal noise ................... Rating 5<br>- Body Rolling ............................. Rating 5<br>- Secondary Ride Impact .................... Rating 5<br>- Idle shake ............................... Rating 5</p><p><br>넘 많아서리 다 열거할 수도 엄는데 조수석에 앉아서리 대충<br>느낀 기능적인 결함들 몇가지만 나열해씸다.<br>넘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 Rating 6</p><p><br>그들은 경제적인 어려움때문에 늦은밤이라도 집에 가기위해서 택시도 못잡는<br>상황이고, 그렇다고 해서 제가 택시비를 그들에게 준다는 것도 그들 자존심을 <br>건드리는 것으로 생각되니 그럴수도 없는 입장이더군요.</p><p><br>그래서 택시에 몽땅 타서는 시내방방곡곡을 돌면서 다 내려주고 호텔로<br>돌와온 거심니다.</p><p><br>러샤의 택시는 요금 미터기가 없어요.<br>그래도 요금은 상당히 공정하게 계산합니다.<br>어케 계산하는가하믄 모든 택시에 무전기가 달려이씸다.</p><p><br>저희들이 사용하는 그런 CB가 아닌 원거리 교신이 되는 그런 무전기를<br>장착하고이씸다. 무전기 성능은 끝내줍니다.</p><p><br>택시기사는 이 무전기를 이용해서 자기가 가는 길과 목적지를 회사로<br>알려줍니다. 회사에서는 그차가 운행한 시간과 거리를 계산해서<br>요금을 통보해줍니다. 저는 그 요금을 지불하면 되죠.</p><p><br>그런데 외국인이라해서 바가지를 씌우는 택시회사는 없다고 합니다.<br>시내를 여기저기 돌았기에 비싸기는 했지만 그래도 맘은 편안해씸다.</p><p><br>담날에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러샤공장에서 열쒸미 일해씸다.<br>차 평가하고 결함분석해서 여기저기 알려주고 또 평가시스템에 대해서<br>계속 조언도 해주고 교육도 하고 정말 동분서주 해씸다.</p><p><br>러샤의 경우 난방은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에서 난방을 무료로 실시합니다.<br>즉 중앙난방시스템에 의해서 도시전체를 난방하는데 난방비용을 받지 않죠.<br>그러나 무료라고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무료라는 생각은 안듭니다.</p><p><br>결국 국민이 일해서 번돈을 정부가 많이 걷어들인후 그 돈으로 난방을 하는 거이니<br>어케보면 난방비가 한국보다 더 비싸게 들수도 있죠.</p><p><br>그런데 러샤정부가 돈이 없는 관계로 난방을 실시못하는 도시들이 많이 있다고 <br>합니다. 그런경우는 사람들이 추위에 혹사당한다고 하더군요.</p><p><br>어느날 저녁에 러샤공장에 파견나간 이사님중 한분이 제게 저녁식사를 사주시겠다고<br>합니다. 그래서 그분을 따라서 시내로 들어가서 저녁을 먹고 맥주를 한다음에<br>그 도시에서 가장 좋은 호텔 BAR로 가씸다.</p><p><br>밤10시가 넘자 그 BAR의 스테이지에서 쇼를 하더군요.<br>나체쇼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옷을 야시꼬롬하게 입고나온 한명의 뇨자가<br>스테이지 가운데에 수직으로 고정된 지하철 손잡이같은 쇠파이프를 잡고서 <br>춤을 춥니다. (이거이 그 유명한 봉 춤인 모양임다. 첨 봐씸다)</p><p><br>러샤뇨자의 춤 정말 대단한 율동입니다.<br>벌어진 웃옷 사이로 가슴이 그대로 보입니다. 띠용~~~ ◎.◎<br>짜릿합니다. 하지만 지저분한 춤은 아닙니다.</p><p><br>성행위의 장면을 연상하는 그런 성스러운 춤을 추는 것이 아니고 정말로 우아한 춤을<br>추는데 멋지더군요.</p><p><br>그곳에서 러샤 최고의 보드카를 마셔씸다.<br>모스크바 스미노로프인가 뭐 이름이 그런것과 비슷했어요.<br>넘 마니 먹어서 주께더군요. </p><p><br>제가 그 이사님에게 물어씸다.<br>지금도 우리뒤를 미행하는 보디가드들이 있나요?<br>그랬더니 이젠 보디가드들이 없다고 하더군요.<br>(보디가드 믿고 막 행동했다가는 큰일 날뻔 했죠)</p><p><br>러샤공장에 첨 대우가 진출했을때에는 직원들이 습격도 많이 당하고<br>신변위협을 많이 받았기에 얼마전까지만 해도 회사에서 보디가드를 1인당<br>1명씩 붙여주었다고 합니다.</p><p><br>그 보디가드들은 군복 비슷한 얼룩무늬옷을 입고 항시 미행을 하다가<br>러샤넘들이 직원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해를 입히면 순식간에 나타나서<br>4~5명정도의 깡패를 거뜬하게 혼자서 처리한다고 하더군요.<br>정말로 이들은 KGB에서 활동하던 공작원들이라고 하더군요.</p><p><br>그리고 러샤에서 사업을 하기위해서는 마퍄의 세력과 연합되지 않으면<br>사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br>러샤의 마퍄는 막강한 파워를 이용해서 합법적인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br>그들은 그 세력으로 사업을 하고 주 수입원이 사업에 의한 이익금이라고 하는군요.<br>실제로 마약이나 매춘보다는 사업을 통한 이익을 많이 챙긴다고 합니다.</p><p><br>러샤공장의 사장도 마퍄세력중 한세력의 지부장이라고 하더군요.<br>그러니 러샤공장에 출장온 한국인에게 다른 세력이 위해를 끼치면 그것은<br>마퍄세력간의 전면전으로 번질수 있다고 합니다.</p><p><br>그래서 초기에 출장간 사람들은 러샤깡패들이 러샤공장에 출장온넘인지<br>놀러온 넘인지 구분을 몬하기에 습격도 많이 당해찌만 1년정도 되자<br>로스토브에 돌아댕기는 한국인은 거의 100%가 대우직원임을 알게되어<br>자연적으로 마퍄세력들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었고 그 후로는 습격당하는일이<br>없어졌다고 합니다.</p><p><br>이런 상황은 러샤뿐아니라 폴란드, 루마니아, 인디아 공장등 대우의 <br>수많은 해외공장 진출당시에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br>많은 직원들이 습격도 당하고 칼에도 찔리고 하면서 해외공장을 <br>만든것이라고 하더군요.</p><p><br>정말로 피와 땀으로 일구어낸 해외공장이지만 지금은 과잉투자를 했다는 이유로<br>김우중 회장이 매장되어 버려서 안타깝네요.<br>저희 회사가 이리 어렵게 되었다는 것이<br>당시 해외공장을 만들기위해서 정말로 노력많이한 직원들에게는 <br>허탈하기 그지없는 맘이 아픈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죠....<br>신념하나로 버티면서 해외공장을 만든 직원들의 허탈감은 정말 크죠...<br>물론 저도 그런 직원중의 한명이죠.</p><p><br>저는 회사에서 가져간 노트북에 장기게임을 가지고 가씸다.<br>호텔방에서 할일이 없을때면 장기를 두었죠.<br>호텔주변에는 가로등도 어둡고 시내에서 떨어진 곳이라 나가봐야 할일이 엄죠.<br>걍 호텔 방안에서 뒹구는 것이 젤로 편안함니다.</p><p><br>혼자 호텔방안에서 장기를 두고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br>들려서 문을 열어보니 옆방에 투숙한 동료직원이 한 러샤 여자를 데리고 제방으로<br>들어옵니다.</p><p><br>어떤 여자냐구 물으니 자기도 혼자 방에 있었는데<br>누군가가 자기방을 두들겨서 나가보니 이 젊은 여자가 서있었다는 검니다.<br>뭐라고 말을 해도 도죠히 말이 안통한다면서 제게 데리고 왔다는 겁니다.</p><p>그래서 나도 대화가 안되는데 왜 내방으로 데리고 왔냐고 하니<br>잠시만 데리고 있어달라는 겁니다. 자기가 잠깐 다녀올때가 있는데<br>자기방에 모르는 여자를 두고 나가려니 불안해서리 잠시 맡아달랍니다.</p><p><br>이거이 정말 이상함니다.<br>걍 내보내면 되었을터인데 왜 제방에 맡겨두고 볼일을 보러 나가는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br>그런데 걍 맡겨두고 나가버린 현장직원이 다시 그 뇨자를 찾으러 올 것 같아 어쩔 수 엄씨<br>제방에 내버려 둘 수 밖에 엄써씸다.</p><p><br>그래서 제방에 누군지도 모르는 러샤뇨자가 들어오게 되어씸다.</p><p><br>정말로 어색합니다.<br>영어로 물어도 대화가 안되고 한국말로 물으니 더 대화가 안되고...<br>호텔방안에 젊은 여자와 저 단둘이 있는데 정말 어색하기 그지엄떠군요. </p><p><br>그래서 일단 담배를 권하니 담배는 태우더군요.<br>저도 담배를 피우는데 대화가 안되니 줄담배만 피우게 되어씸다.<br>넘 담배만 피워서 서로 꿱꿱 거리는 기침까지 하믄서 담배만 피워씸다.</p><p><br>그러다가 러샤회화책을 누군가가 주고 간것이 있어서<br>회화책을 뒤져서 떠듬떠듬 러샤말로 이름도 물어보고 누구냐고 물어씸다.</p><p><br>그 여자는 리데나라고 하더군요.<br>그리고 학생이랍니다.<br>그리고 이곳에 온이유는 친구를 찾으려고 왔는데 그 친구가<br>비행기를 타고 돌아간 모양이라고 합니다.<br>그러면서 눈물이 글썽글썽 거립니다.</p><p><br>이 짧은 대화를 하는데 거의 20분정도 소요되었죠.<br>회화책과 바디랭귀지 그리고 숫자를 종이에 써가면서 물어본것이죠.<br>정말 고생고생하믄서 대화를 했죠.</p><p><br>대충 그 뇨자의 사연을 알아보니<br>러샤공장의 장비설치건으로 온 일본인과 교제를 한 모양입니다.<br>그런데 그 일본넘이 자기가 일본으로 돌아갈때 함께 데리고 가겠다고 <br>한 모양입니다.</p><p><br>그런데 오늘 그넘 방에 가보니 그넘이 없고 다른 넘이 투숙하고 있다는 겁니다.<br>그래서 대충 감을 잡았죠.</p><p><br>한 일본넘이 러샤뇨자를 자기가 귀국시 일본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꼬시고는<br>출장기간내내 그 뇨자와 동거(?)를 한것 가떠군요.<br>그 뇨자 말이 맞다면 그 일본넘은 정말로 나쁜넘입니다.<br>나쁜넘이긴 했지만 그넘이 일본인이란 것에 잘 됐단 생각도 들었죠.</p><p><br>일본넘보단 한국넘이 예의가 바르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씸다.<br>여하튼 이상한 면으로 애국심이 생기더군요.</p><p><br>그래서 그 외롭고 불쌍한 뇨자를 도와주기위해서 남은 출장기간동안 동거를 하믄서 <br>지내게 되었죠.</p><p>&nbsp;</p><p>&nbsp;</p><p>라고 말할줄 알았죠?????? 절대로 아닙니다. 절대로 안 그랬습니다.</p><p><br>그 뇨자의 행색을 보니 꽤 고생하면서 살은 느낌이 들었고<br>학생이란 생각은 안들더군요.</p><p><br>그런데 그 뇨자가 자꾸 제게 그 일본인이 이떤 방에 가서 물어봐달라는 겁니다.<br>현재 그방에 투숙한 사람이 한국인이니 그 사람에게 일본사람에 대해서 좀<br>물어봐달라는 겁니다.</p><p><br>그런데 제가 어케 누군지도 모르는 러샤뇨자를 제 방에 두고 나가서<br>물어보고 올 수 있겠습니까?<br>더군다나 전에 투숙한 사람에 대해 나중에 그 방에 투숙한 사람이 알고 있을 수도 엄꾸,<br>한국인이라고 해서 제가 한국말로 의사소통이 된다고 하지만, 제가 어케 이렇게 물어보게씸까??<br>" 혹시 투숙하기 바로전에 묵었던 일본 놈팽이가 일본에 델꾸가게따고 꼬드겨서 젊은 러샤 여자끼고서<br>&nbsp; 광란의 밤을 매일 매일 보내다가 당신이 투숙하기 바로전에 일본으로 토꼈는데, 그 일본 놈팽이가<br>&nbsp; 혹시 몸 바친 러샤 뇨자에게 메시지나 일본으로의 초정장 가튼 것을 남겨두었나요? "</p><p><br>게다가 제방에 있는 노트북, 카메라, 돈, 귀중품들 땜에 도죠히 그 뇨자를 두고 갈수<br>없어서 같이가서 알아보자고 했죠.</p><p><br>그러나 그 뇨자는 이곳 관리인이 러샤여자가 들어오면 쫓아버리기에<br>들키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더 수상하게 느껴졌죠.</p><p><br>그래서 알아봐줄수 없다고 말했죠.<br>그여자 답답해하더군요.<br>물론 저도 정말로 답답합니다.</p><p><br>일단 그 뇨자에게 선물로 담배 두갑을 주어씸다.<br>그러면 갈줄 알았는데 안나갑니다.</p><p><br>책상에 있는 의자에 제가 앉은관계로 그 뇨자는 자리가 없어서 제 침대위에<br>걸터앉아 있다가 비스듬하게 누워이씸다.<br>그런데 그 뇨자의 눈빛이 요상합니다.</p><p><br>마치 저를 꼬시는 그런 눈빛입니다. <br>꿩보다는 닭이다라는 속담이 갑자기 뭔 이곳 러샤에서 떠오릅니다.<br>이 뇨자 정말 상황에 잘 적응하는 강인한 뇨자로 보여씸다.</p><p><br>그리고 미니스커트를 입은 다리의 포즈도 요상하구 쪼매만 제 머리 각도를 변경하면<br>미니 스커트 속이 어떤 세상인지 볼 수 있을 것 같아씸다.<br>그래서 정말로 저를 꼬시고 있는 느낌이 들어씸다.</p><p><br>제가 한국뇨자들에게는 별볼일 없는 못생긴넘으로 보이지만 아마도 외국인에겐<br>멋진넘으로 보이는가 봅니다. ^.^</p><p><br>좀더 있다가는 그 뇨자가 절 덮칠 기세임다.<br>아무리 봐도 러샤 학생이 아니고 러샤 꽃뱀처럼 보입디다.<br>그래서 이 위기를 넘기기위해서 궁여지책으로 노트북에서 사진화일을 열어씸다.</p><p><br>그 사진화일은 탤런트 이영애의 사진이 들어이씸다.<br>제가 이영애 팬이어서리 이영애 사진이 마니 이씸다.</p><p><br>이영애의 사진을 그 뇨자에게 보여주어씸다.<br>그러자 그 뇨자 호기심에 찬 눈으로 자세를 바로 잡고는 일어서서<br>노트북을 봅니다.</p><p><br>제가 이영애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뇨자가 나의 애인인데 넘 보고 싶다고 말해씸다.<br>그러쟈 그뇨자가 "그라샤" 라고 말합니다.</p><p><br>그라샤... 그라샤... 뭔소린줄 몰겠더군요.<br>회화책 여기저기 뒤져보니 그라샤가 예쁘다는 말이 있더군요.</p><p><br>지가 결혼했다고 하는 것보다는 애인이 그립다고 말하는 편이 더욱더<br>그 러샤뇨자에게 제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전해질것 같아서 <br>결혼했다는 말을 안하고 이영애 사진을 보여주면서 애인이라고 말했죠.</p><p><br>그 여자 믿는 눈치입니다.<br>그러고나니 제게 꼬리치는 그런 포즈는 취하지 않더군요.<br>다행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좀더 시간을 끌었으면 몬가를 보았을텐데<br>생각하믄서 아쉬움은 남떠군요. (전 증말로 늑대인가부다....)</p><p><br>그리고 저녁은 먹었냐고 물으니 안먹었다고 하기에<br>약간의 돈을 주고는 가서 저녁 사먹으라고 해서 간신히 내 보내씸다.<br>사실 안나가겠다고 했는데 등을 떠밀며, 내 보냈습니다.</p><p><br>동방의 예의바른 한국넘으로 보이기위해서 그리고 제 자신이 집사람에게 <br>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기위해서 정말로 아무일도 만들지 않았죠.<br>그 일을 귀국후 직원동료들에게 말했는데 모두가 제말을 믿지 않더군요. 흑흑....</p><p><br>출장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p><p><br>토요일에는 업무를 마치고 공장근처의 공원에 놀러가씸다.<br>그 공원은 바닷가를 끼고있는데 무척 아름다운 공원이더군요.</p><p><br>공원에 같이간 현지에 장기출장중인 사람들이 말해주더군요.<br>이곳 공원에서는 한국과는 틀리게 공원에서 일체의 취사행위 또는<br>음주행위가 금지되어있고 외국인이나 자국민이든 취사 또는 음주를 할경우<br>경찰에 잡혀가서 엄청 얻어맞는다고 합니다.</p><p><br>그래서 그런지 공원이 무척 깨끗하더군요.</p><p><br>그러면서 해변을 걷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br>장기출장중인 사람말로는 러샤 출장은 여름에 와야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p><p><br>여름에는 해수욕을 하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대부분이 비싼 수영복을 사지 못해서<br>완전히 나체로 썬틴을 하는 사람도 있고, 물에 들어갔다가 나왔을때 얇은 여름옷이 <br>온몸이 달라붙어서&nbsp; 가슴가리개도 안한 여자들의 속살이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돌아댕기는<br>사람들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물론 반바지 속도 다 비쳐서 보인데요.<br>아 글쎄 그 상태로 전철도 타구 버스도 타고 댕긴대요 글쎄.....<br>그래서 출장온 사람들은 여름철에 수시로 시간 날때마다 해변가로 놀러간다고 합니다.</p><p><br>그리고 러샤의 경우는 성적으로 완죤 개방된 상태라 서로 눈만 맞으면<br>그런식으로 놀다가도 함께 하룻밤 자는 것은 일상생활이라고 하고<br>애인이 있는 사람도 첨 보는 넘하고 눈이 맞으면 하룻밤 같이 자고 담날 원래의 애인을<br>만난다고 하더군요. 푸헐~~~</p><p><br>한국처럼 애인이 딴넘을 만났다거나 딴넘하고 성관계를 맺었다고 해서<br>난리가 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죠....</p><p><br>그래서 한국에서 사업차 출장온 사람들이 러샤여자들하고 하룻밤 함께 하고는<br>신세 망친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br>하룻밤 같이 잔후에, 러샤 여자가 경찰에 신고를 할 수 있데요.<br>자기가 한국인과 관계를 해서 임신한것 같다고 신고하면 임신여부가 확인될때까정 법적으로 출국금지가 되고<br>임신이 되었으면, 그 아이가 그 놈팽이 아인지 아닌지 확인될때 까정 약 1년간 출국이 금지된다고 합니다.<br>만약 임신이 확실하고 여자가 원한다면 결혼까지 해야하는 사태가 생긴다고 합니다.</p><p><br>그래서 인생 종친 한국인도 있다고 하더군요.<br>유부남이어서 결국 집사람과 이혼하고 러샤여자와 결혼해서 한국으로 데리고간<br>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전설따라 삼천리 얘기로만 들리더군요.<br>집사람이 최고입니다. 여러분....</p><p><br>2주간의 출장이 끝나가고 있었죠.<br>마지막으로 평가결과를 종합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게되었죠.</p><p><br>그리고 올가1에게 마지막으로 저녁이나 함께하자고 말해서<br>올가1,올가2,탄야, 저 이렇게 네명이 또한번 모여씸다.</p><p><br>저희들은 피자가게로 가씸다.<br>피자가게도 좀 고급스런 분위기이지만 지난번 레스토랑보다는 서민적입니다.</p><p><br>이곳에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는데 그들은 제가 이틀후에 귀국한다는 것이<br>못내 아쉬운 모습이었미다.<br>그때 영국의 다이애나 왕비와 비스끄리하게 생긴, 아니 그 왕비보다 더 이쁘게 생긴<br>올가1이 맥주를 마시자고 해서 맥주를 마셔씸다.</p><p><br>그런데 올가1은 맥주를 연거퍼서 원샷으로 마시고는 또 맥주를 주문합니다.<br>올가1은 벌써 술이 어느정도 올랐고 영어로 말하기는 하지만 혀가 조금씩 <br>돌아간 목소리이더군요.</p><p><br>탄야가 올가1에게 말합니다.<br>왜이리 술을 많이 먹냐면서 계속 걱정스런 말로 묻습니다.<br>올가1은 계속 혀가 돌아간 목소리로 괜챦다면서 계속 마십니다.<br>저도 올가1이 넘 걱정됩니다.</p><p><br>그러더니 올가1이 말합니다.<br>자기는 한국이란 나라를 잘 몰랐었다고 말합니다.<br>대우가 러샤공장에 투자하기 전까지는 한국이란 나라가 단지 작고<br>보잘것 없는 나라라고 생각했었는데 대우가 자기공장에 들어오면서<br>한국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p><p><br>한국인들은 근면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엘레강스하고 <br>그리고 인간적이라고 하더군요.<br>그러면서 자기는 꼭 한국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p><p><br>그리고 제 귀국일자가 12월 23일이기에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저와 함께 보내고<br>싶은데 너무도 아쉽다는 말만 되풀이 합니다.</p><p>그리고 술취한 사람들은 자기가 한 말을 반복해서 또하는 버릇이 있는데<br>올가1도 마찬가지이더군요.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합니다. 이런 술 버릇은 만국 공통인 모양임다.<br>한국에 가고 싶다. 한국사람이 너무 좋다. 저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데<br>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출장을 며칠만 연기하면 안되냐는등등<br>계속 반복해서 같은 말만 합니다.</p><p><br>저는 올가1이 정말로 걱정되었고 올가2와 탄야도 그런 올가1을 걱정해씸다.<br>이거이 분위기가 좀 이상해지더군요.</p><p><br>저는 괜시리 올가1에게 미안했고 올가2, 탄야에게도 미안한 감정이 들어씸다.</p><p><br>그런 분위기를 깨기위해서 전 서로가 e-mail 주소를 교환하자고 했고<br>올가1은 술에취한상태로 e-mail 주소를 적어줍니다.</p><p><br>글씨도 제대로 몬씁니다.<br>쓰다가 찍찍 지우고는 다시 쓰고는 또 지웁니다.<br>그러자 탄야가 대신 써주겠다고 하는데도 올가1은 막무가내로 자기가 써주겠다고<br>하면서 여러번 멜 주소를 고쳐 적고는 제게 줍니다.<br>저희는 그런식으로 멜 주소를 교환해씸다.</p><p><br>그런데 갑자기 올가1이 맥주를 먹따말고 포도주를 마시고 싶다고 합니다.<br>그래서 포도주도 주문했습니다.<br>와인잔에 붉은 색 포도주가 담기니 무척 이쁘더군요.</p><p><br>올가1은 계속해서 건배를 제의 합니다.<br>저의 행복과 대우와 러샤와의 지속적인 유대를 위해서 건배를 제의하고<br>새해를 축하는 건배도 제의를 하더군요.</p><p><br>그래서 또 마셨죠.</p><p><br>올가1은 이제 잠이 오기 시작하는가 봅니다.<br>테이블에 엎드리고는 와인잔을 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 눈을 감았다가 떴다가<br>그럽니다.</p><p><br>더 마셨다가는 일 날것 같아서리 그만 자리를 마쳐야 할 것 같아서<br>제가 탄야와 올가2를 보면서 담배를 꺼내면서 마지막으로 담배 한대만 피우고<br>자리에서 일어나자고 말했죠.</p><p><br>마지막 담배를 피우면서 다들 아쉬움의 말들을 건네고 헤어짐을 준비했죠.<br>그런데 그때 마지막으로 건배를 하자면서 올가1이 또 건배제의를 합니다.</p><p><br>그런데 올가1이 제 잔을 들고는 건배를 합니다.<br>저는 제잔이라고 말을 하려고 했는데 말할 기회를 올가1이 안주더군요.<br>올가1이 정말로 마니 취했는가 봅니다. 자기 잔과 제 잔을 구분하지 못하니 말이죠.</p><p><br>그 순간 저는 올가2와 탄야를 보았는데 제잔을 올가1이 들었다는 것을보면서<br>화들짝 놀라는 표정입니다. <br>단지 제 잔을 실수로 올가1이 들었다는 표정 그 이상의 의미가 느껴져씸다.<br>그런데 그들은 올가1이 술이 많이 취했다는 눈치를 주더군요.</p><p><br>그래서 어쩔수 없이 저는 올가1의 잔을 들고서 건배를 했습니다.<br>올가1은 제 잔에 담긴 와인을 단숨에 다 마셔버립니다.</p><p><br>그러고는 올가1이 제게 말합니다.<br>니 잔하고 내 잔하고 바뀐 것을 알고 있냐고 물어봅디다.</p><p><br>그래서 알고 있었다고 말했죠.</p><p><br>올가1이 왜 잔이 바뀌었는지 아냐고 물어보길래,<br>아마도 네가 술이 너무 많이 취해서 그런 모양이다라고 말해 주었죠.<br>그러자 올가2와 탄야도 제 맞장구를 쳐줍니다.<br>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렇다고 합니다.</p><p><br>그런데 올가 1이 말합니다.<br>자기 잔을 못알아볼 만큼 술에 취하지 않았고, 의도적으로 술잔을 바꾸었다고 합니다.<br>저는 정말 의아했습니다.</p><p><br>그리고는 러샤에서는 다른사람의 잔을 들고서 건배하고는 그 술을 다 마신다는 것이<br>뭘 의미하는지 아냐고 묻더군요.</p><p><br>이때 올가2와 탄야의 표정이 심각하게 변하더군요.<br>마치 무슨 비밀을 말해버리는 사람을 쳐다 보듯이 말입니다.<br>그리고는 올가1에게 엄한 소리로 말합니다.<br>러샤 말로 얘기했기에 뭐라 말하는지 알수는 없었지만, 억양과 표정으로 보아<br>혼내는 듯합니다.</p><p><br>그런데 올가1이 영어로 말합니다.<br>자기는 왜 잔이 바뀌었는지 꼭 말해주어야 한다면서 계속 말합니다.</p><p><br>러샤에서 남의 잔을 가지고 건배하고는 그 술을 다 마시면<br>앞으로 그 사람의 모든것을 이해하고, 그 사람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받아줄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뜻한다고<br>말해줍니다.<br>제가 그때 받은 느낌은 간단히 표현해서 오늘 자기와 함께 잠을 자도 <br>괜찮다는 의미로 느껴지더군요.</p><p><br>아까도 말했듯이 러샤에서는 맘만 통하면 서로가 관계를 갖는 것은 <br>자연스런 것이라고 해서 많은 한국인들이 러샤여자들과 함께 관계를 갖은 모양인데<br>올가와 탄야는 좀 다르다고 장기출장자들이 말해준 적이 있습니다.<br>이 두명은 아무리 말을 해보아도 함께 잘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p><p><br>이 난국을 어케 해결해야할지 난감하더군요.<br>마음에 상처를 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도와줄 수도 없구 말이죠.<br>사실 도와준다는 표현보다는 무척 기대가 된다는 표현이 맞겠죠.<br>하지만, 그래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자꾸 제 머리속에서 들렸고,<br>또 한 편으로는 그래도 된다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br>검은 옷을 입은 사탄과 하얀 옷을 입은 천사가 제 머리속에서 계속 싸우고 있었습니다.</p><p><br>결국 하얀 옷을 입은 천사의 결정타를 맞은 검은 옷의 사탄은 물러나버리고<br>오히려 올바른 방향으로 결정을 하고 나니 마음도 편해지고, 앞으로 어찌할지 방향도 잡히더군요.</p><p><br>올가를 집에 안전하게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br>그래서 올가에게 말했죠. <br>" 너무 시간이 늦어서 집에 일찍 들어가야지 안그러면 네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 아니냐? "<br>사실 그때가 밤 9시경이었으니,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었습니다.</p><p><br>올가가 말합니다.<br>" 엄마에게 이미 전화했다. 집에 안들어간다구... <br>&nbsp; 그래서 기다리는 사람이 없으니 오늘 집에 안들어가도 된다"고 합니다.<br>점점 더 얘기가 이상해집니다.</p><p><br>저는 귀국을 위해 짐도 싸야하고 내일 회사가서 마지막 랩업미팅을 위한 준비도 해야하니<br>호텔로 돌아가야 겠다고 말했습니다.<br>올가2와 탄야가 적극적으로 올가1을 말리며 집에 보내기로 했습니다.</p><p><br>저희는 택시를 불렀습니다.<br>그런데 택시가 두대가 옵니다.<br>올가2가 택시를 두대 불렀습니다.</p><p><br>한대에 같이 타고가서 다들 내려주고 마지막으로 제가 호텔로 들어가겠다고 하니,<br>올가2와 탄야는 저와는 완전 반대 방향이고 올가1과 저는 같은 방향인데, 제가 다 돌면 너무<br>멀리 돌기에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br>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들은 자꾸 나와 올가1이 함께 있도록 자리를 피해주려는 느낌이 들어씸다.<br>아마도 제가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자기들끼리 뭔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p><p><br>어쩔 수 없이 저는 올가2와 탄야의 손에 택시비를 쥐어주었습니다.<br>사실 러샤 사람들은 택시를 탈 수 있을 만큼 돈이 넉넉치 않으니, 제가 내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br>결국 저는 오늘밤 자기와 함께 지내자는 올가1과 단둘이서 택시를 타고가게 되었습니다.</p><p><br>올가와 택시를 함께 탔는데 올가가 제게 슬픈눈을 하고는 말하더군요.<br>" 왜 너는 seven seven seven (777) 이란곳에 가자고 말 안하냐? "</p><p><br>" 777이 뭐냐? " 라고 묻자 올가가 놀랜 눈빛으로 저를 봅니다</p><p><br>" 777이 일종의 나이트클럽으로 한국인들은 술먹고 나면 777에가서<br>함께 춤을 추자고 권하는데 네가 2주내내 777에 가자고 안해서 이상하다는 겁니다 "</p><p><br>그 말을 들으니 대충 감이 잡히더군요. <br>그곳이 러샤에 온 장기출장자들이 제게 말해준 곳이었습니다.<br>저는 그곳이 777이란것은 몰랐지만 울 나라의 디스코텍과 유사한 곳으로<br>술먹고 춤추고 부르스도 추고 그런 곳이란 겁니다. <br>그리고 777에서 어느정도 서로가 분위기가 좋아지면, 2차를 가서 뭔가를 하는 모양입니다.</p><p><br>그래서 올가에게 말했죠.<br>" 너무 시간이 늦었으니 빨리 집에 일찍 들어가야지 안그러면 올가2와 탄야가 걱정할 것이다"라고 말해씸다.</p><p><br>그런데 올가가 말합니다.<br>777에 가도 전혀 늦지 않으니 자꾸만 777에 가서 술 한잔 더 하자고 합니다.<br>그리고 오늘 집에 안들어가도 된다고 자꾸 말합니다.</p><p><br>그때 순간 고민좀 했습니다.<br>올가가 제게 오늘밤을 같이 지내자고 자존심을 꺽고서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br>정말 그 택시안에서의 분위기는 제가 올가에게 말만하면 <br>올가와 함께 밤을 지낼수도 있을 분위기였습니다.<br>그 자존심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br>이는 기사도 정신이 아니고 분명 침흘리는 늑대의 정신이었습니다.</p><p><br>다시 머리속에서 사라진 검은 옷의 사탄이 힘을 얻고는 일어났습니다.<br>하지만 역시 하얀옷의 천사가 더 힘이 강했습니다.</p><p><br>올가와 차안에서 계속 실갱이를 멀이다보니, 차는 올가 집에 도착했고<br>올가는 차에서 내리면서 다음에 꼭 다시 만나길 바란다면서 아쉬워 하고는<br>집으로 걸어갑니다.<br>그 뒷모습이 정말로 쓸쓸해 보이고 너무 안타까와 보였습니다.</p><p><br>저는 택시기사에게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는 올가가 집안까지 걸어들어가는 모습을<br>계속 지켜보았습니다.<br>한 5분은 걸린 것 같았습니다.<br>저 멀리서 아파트 속으로 들어가는 올가의 뒷 모습을 보니<br>아쉬움도 많이 남고, 은근히 올가가 걱정되어 마음이 아파왔습니다.</p><p><br>분명 택시기사는 저와 올가와의 관계가 궁금했을 겁니다.<br>저도 궁금하기는 매 한가지였습니다.</p><p><br>하지만 적절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br>그리고 그런 아쉬움이 오히려 올가에게 저를 오래 기억하게될 추억이 될지도<br>모른다고 위안하고는 호텔로 돌아왔죠.</p><p><br>담날 출근과 동시에 올가가 걱정되어서 올가사무실로 가보았는데.......</p><p><br>올가가 안보이고 올가 책상도 깨끗하더군요.<br>그래서 걱정이 되었죠.</p><p><br>그날이 제 마지막 출근이고 담달 새벽에 저는 공항으로 가야하기에<br>올가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그럴수도 엄떠군요.</p><p><br>저는 바로 탄야의 사무실로 가씸다.<br>탄야에게 물어씸다. 올가가 어디에 있냐구요....</p><p><br>탄야는 매우 올가를 걱정하는 모습으로...<br>오히려 제가 물었습니다.<br>어제 택시탄 후에 어떤 일이 있었냐고 제게 물어보더군요.<br>탄야도 오늘 하루종일 올가1과 연락이 안되었나 봅니다.<br>저는 물론 아무일도 없이 집에 데려다주고 전 호텔로 돌아왔다고 말했지만<br>탄야는 반심반의 하는 눈치여씸다.</p><p><br>그래서 저는 퇴근후 탄야에게 물어서 올가를 만나볼까 하는 생각도 들어씸다.<br>그러나 안가는 거이 더 나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바로 호텔루 들어와씸다.<br>만약 올가를 만났다면 다시한번 어제밤의 고뇌(?)를 반복할 것 같아서 였습니다.</p><p><br>제 머릿속의 검은 옷을 입은 사탄은 자꾸만 제게 말했습니다.<br>'올가가 가엽지도 않냐? 올가에게 마지막 인사라두 해야지, 어케 걍 인사도 없이 귀국하려고 하냐???'<br>하지만 하얀옷을 입은 천사가 말했습니다.<br>'그건 마지막 인사가 아니라 새로운 유혹의 시작을 의미한다'</p><p><br>사탄과 천사의 말이 모두 논리적으로는 맞았지만, 전후 상황을 놓고<br>판단해보니 역시 천사의 말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br>그래서 올가를 더 이상 찾지 않았습니다.<br>지금도 잘 했다고 생각됩니다.</p><p><br>담날 새벽 공항으로 나갈 채비를 준비했죠.<br>저는 항상 멀리 이동을 하믄 응아가 마려운 넘이라 (인도출짱끼 보믄 암니다)<br>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러샤 공항 화장실 상태가 넘 엽기적인 관계로<br>공항 화장실을 이용하기 싫어, 새벽에 일어나서 호텔방에서 응아를 하려고 무진 고생해씸다.</p><p><br>나오지 않는 응아를 하려니 곤혹스럽더군요.<br>그래도 공항에서 쪽팔려 둑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씸다.<br>제가 고등학교때 이렇게 응아를 하려고 노력하듯이 공부해씨면<br>아마도 지는 설대핵교에 입학해씰껌니다.</p><p><br>결국 한떨기의 국화 꽃을 피운거처럼 환희에찬 퐁당소리와 함께<br>저의 새벽 응아의 끝을 내고는 공항으로 데려다주기위해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씸다.<br>공항에서 쪽팔려 두글일 없다는 안도감과 함께 말이죠...</p><p><br>어둑한 새벽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향해씸다.<br>공항으로 가면서 머릿속에는 올가가 걱정되어씸다.<br>물론 아쉼도 마니 나마꾸여... </p><p><br>러샤올때는 동료직원과 함께 왔지만 귀국시에는 저혼자 오게 되어씸다.</p><p><br>지방공항에 가서리 커피한잔을 멍꾸는 뱅기를 타고는 모스크바 공항으로 <br>향해씸다. 모스크바에 도착하니 증말로 춥더군요. 증말로 ....<br>영하24도 정도 됩니다.</p><p><br>이렇게 추운곳에서 어케 사람들이 살아가는지 궁금하더군요.</p><p><br>모스크바 국제공항에 들어가씸다.<br>그때 시간이 오후1시인데 한국으로 가는 뱅기는 오후 9시30분 뱅기임다.<br>그러니 저는 8시간30분을 공항에서 보내야해씸다.</p><p><br>일단 공항로비에서 쭈그리고 있는데 30분을 있지를 몬하겠더군요.<br>배도 약간 고파서리 햄버거를 하나 먹어씸다.</p><p><br>러샤의 경우 도시마다 물가의 차이가 많아요.<br>시골도시의 물가는 정말로 한국의 1/10 정도 수준인데 모스크바의 경우는<br>한국의 두세배정도로 물가가 비싸요.</p><p><br>그래서 그동안 지방에 있는 동안은 오렌지족같은 기분을 느꼈지만<br>모스크바에 도착하니 완죤히 거지같은 느낌을 받게되더군요.</p><p><br>로비의 2층에는 약간 고급스러운 카페가 하나있는데 비쌀것 같은 느낌이 <br>들어씸다. 왜냐면 그 넓은 카페에 손님이 하나도 없었고<br>1층 로비바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면서 옹기종기 다닥다닥<br>붙어 앉아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거든요.</p><p><br>저는 로비에 있는 모든 상점을 다 돌아본후 그렇게 로비바닥에 <br>웅크리고 앉아있다가 도죠히 그런식으로 8시간을 보낼수가 엄써서<br>큰맘먹고는 2층 카페로 가씸다.</p><p><br>커피 한잔에 한국돈으로 8천원, 울 나라 식빵 두조각정도 크기의<br>밤식빵 같이 생긴 빵이 한 조각에 5천원 정도 하더군요.</p><p><br>지는 비싸다는 생각을 하면서 커피한잔과 빵 한조각을 먹으면서<br>아무도 없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죠.<br>노트북을 꺼내들고는 카페에서 출장보고서를 쓰고있는데<br>1시간정도 보고서를 쓰다보니 배터리가 다 되어버려서 쓰지를 몬하겠더군요.</p><p><br>그래서 카페종업원에게 전원을 연결할 만한 곳이 있냐고 물으니<br>그 종업원은 없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 1층 로비에 있는<br>비즈니스사무실에 가면 된다고 말하는데 그곳도 시간당 얼마씩을 <br>내야하는 비싼곳이라 갈수가 엄떠군요.</p><p><br>어쩔수 없이 그런상태로 멀뚱멀뚱 시간을 보내고 있자<br>동양여자(고등학생인듯한) 세명이 제 앞테이블에 앉더군요.</p><p><br>그들의 대화를 들어보니 방가운 한국인들이더군요.<br>역쉬 한국인들은 돈이 많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 넓은 모스크바공항의<br>까페에는 한국인 남자인 나 1명, 한국인 여자 세명 이렇게 있게 되었죠.<br>지는 이상하게 여자셋 남자하나 이렇게 만나게 되는 운을 모스크바에서<br>갖게 되는가 봅니다.</p><p>그러나 그 여학생들에게 말을 걸지는 않았죠.<br>시시콜콜한 그들의 대화에 제가 끼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p><p><br>좀더 기다리자 동양인 남자 두명이 들어옵니다.<br>그들의 대화를 들어보니 한국에서 출장온 사람들이더군요.</p><p><br>음~~~~ 모스크바공황의 넓은 카페에 한국인만 6명이 앉아있더군요.</p><p><br>좀더 시간이 지나자 영어를 쓰는 서양넘들.. 일본인들...<br>러샤마퍄처럼 생긴 넘들 많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p><p><br>지루한 대기시간을 지나서 드뎌 탑승을 하게되어씸다.<br>밖은 어둑한 밤이되었고 뱅기안에 탑승을 했는데 무지 추워씸다.</p><p><br>러샤뱅기의 경우 재정적으로 어려워서리<br>출발하기 직전에서야 엔진시동을 거는 겁니다.<br>도착해도 마찬가지로 뱅기의 바퀴가 멈추자마자 뱅기엔진을 바로 꺼버립니다.</p><p><br>출발전에는 엔진시동을 안걸어서 무지 춥고, 엔진이 작동하지 않아 환기도 되지 않아<br>공기가 매우 탁해 숨을 쉬기가 정말 어렵습니다.<br>좁은 뱅기속(러샤뱅기는 정말로 시내버스처럼 내부가 좁음)의 바글거리는 승객들로 인해서 <br>금방 공기가 탁해집니다.</p><p><br>잠시후 탑승이 완료된후 엔진시동이 걸리는 소릴 들었는데<br>그런데 출발시간이 되어도 뱅기가 출발을 안합니다.<br>그리고는 엔진시동을 끕니다.<br>바깥쪽에 왠 기중기처럼생긴 차량이 와서는 라이트를 뱅기날개에<br>비추고 있습니다.</p><p><br>잠시후 안내방송이 러샤말로 나온후 영어로 나오더군요.<br>대충 들어보니 외기온도가 넘 추워서 뱅기의 날개의 방향잡아주는 보조날개에<br>생긴 얼음을 제거하기위해서 뜨거운 물을 분사하고 있으니 30분정도만 더<br>기다리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니 걱정말라는 말을<br>여러차례 말해주더군요.</p><p><br>그런데 걱정됩니다. 당근 걱정이 되죠.<br>뱅기날개에 뜨거운 물을쏘아주면 그때는 녹을수 있어도 물이 금방<br>식어버려서 오히려 더 큰 얼음이 생겨서리 날개가 작동안하믄 어케하나 하는<br>걱정이 생기더군요.</p><p><br>그러나 한국에 도착할때까정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도착했고<br>역쉬 도착해서 바퀴가 서자마자 엔진을 꺼버리더군요.. 젠장....<br>답답하게 한참을 기다린후 러샤뱅기의 탑승구를 벗어나면서 저는 러샤영해를<br>완전히 벗어나게 되었죠.</p><p><br>한국에 온후 여러번 올가1과 메일을 주고 받았었죠.<br>그런데 올가가 한국에가서 일하고 싶다고 합니다.<br>어학학원 자리가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하더군요.</p><p><br>제가 학원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기에 난처했지만 여기저기 알아보기로 했죠.<br>일단 한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사내 영어강사 윤 선생님에게 물어봤어요. <br>윤 선생님은 저보다 어린 나이지만 한국에서 대학마치고<br>미국에서 4년간 대학을 다니고 귀국한 사람인데 한국의 어학계에서는<br>민병철, 오성식씨만큼이나 인정하는 사람입니다.</p><p><br>그 윤선생님하고 제가 친분이 좀 있어요.<br>그래서 그분에게 자문을 구해보니 마침 모학원의 원장이 자기를 만나러 왔다면서<br>소개를 시켜주더군요.</p><p><br>그래서 그 학원장에게 러샤에서 영어를 가리치던 교사가 한국에와서 일하려면<br>어케 비자를 받을수 있냐고 물어보았죠.<br>저는 올가가 한국에 오면 공짜로 울 집에서 살면서 울 애기 영어공부해주고 <br>직장다니라구 하려고 했었죠.</p><p><br>그러나 학원장의 말을 듣고는 포기할수밖에 없더군요.<br>러샤사람이 취업비자를 받기위해서는 취업하려는 회사의 대표이사나 학원장의<br>추천서(자기 회사에서 근무할 사람이고 그 사람이 한국에 있는동안 책임을 진다는)<br>를 첨부해서 법무부장관의 승인이 나야만 가능하다는 겁니다. 쩝.....</p><p><br>학원장 말로는 올가라는 여자가 자기학원에 들어오려면 일단 관광비자로<br>한국에 와서 면접을 한후 합격하면 러샤로 갔다가 다시 취업비자받아서 와야한다는<br>겁니다. 그리고 면접에서 떨어지면 그것으로 끝이구요.....</p><p><br>그래서 여기저기 동료직원들에게 좋은 일자리 없냐고 물으니<br>다들 좋은 일자리가 있다면서 알려주더군요.</p><p><br>어디어디 나이트클럽에가니 러샤뇨자들이 나체쇼를 하던데 거기가 어떠냐는등<br>대다수가 그런 의견만 주더군요. 흑흑.....<br>올가는 그런 뇨자가 아닌데.....</p><p><br>올가가 한국에 두번이나 왔다갔다 할 뱅기값도 엄꾸<br>특히 러샤사람들은 여권을 만들려면 러샤사람들 입장에서는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br>많은 돈(1천 달러라고 들어심다)을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p><p><br>그래서 포기해야했죠.<br>그 얘기를 집사람에게 했다가 저 그날밤 둑는줄 알아씸다.<br>울 집사람이 저보고 러샤갔다오더니만 젊은 뇨자를 데리고 집으로 올려고 한다구<br>절 둑일려구 하더군요....</p><p><br>그래서 생각해보니 제가 둑일넘이 맞긴 맞더군요....<br>당근 안되는 말을 집사람에게 한것이죠....</p><p><br>그리고 제가 얼마후 다시 다른 나라로 해외출장을 다녀왔습니다.<br>귀국후 이 메일을 확인해 보니, 올가에게서 여러차례 메일이 왔습니다.<br>러샤공장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올가1,2, 탄야 모두 짤리게되었다면서<br>자기가 짤리고 나면 집에 컴터도 없고 개인 이메일도 엄써서 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br>꼭 답장해달라는 메일이 여러차례 와 있었습니다.</p><p><br>그런데 제가 귀국했을때는 이미 구조조정이 지난 후이기에 제가 답장을 했어도<br>올가가 받을 수 없었습니다.</p><p><br>결국 올가와 저는 러샤에서 제가 귀국할때 인사도 못하고 귀국했듯이<br>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이 메일 연락도 끊어져 버렸답니다.</p><p><br>낭중에 해외관련 업무를 하는 부서로 부터 들은 야기인데<br>역시 올가1,2와 탄야는 러샤공장 구조조정으로 인해 퇴직했다는 소식을 들어씸다.<br>어디서 뭘 하는지는 몰겠지만<br>동양의 작은 한국이란 나라에서 온 저로 인해서 올가와 탄야가<br>한국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계속 가져주길 바라는 맘이 들더군요.<br>또한 제가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큰 행운이란 생각도 들어씸다.</p><p><br>올가로 인해 가장 기억이 오래 동안 남을 출장이었다고 생각됩니다.<br>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올가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p><p><br>그럼 그동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br><br></p><p>- Dream Car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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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지구는 둥그니까</category>

		<comments>http://dreamcar9.egloos.com/4228181#comments</comments>
		<pubDate>Mon, 09 Mar 2009 22:22:06 GMT</pubDate>
		<dc:creator>DreamCa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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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루마니아를 아세요?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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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3/05/57/b0095957_49af455284850.gif" width="179" height="10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3/05/57/b0095957_49af455284850.gif');" /></div>루마냐 첫 출짱은 96년 허벌나게 추운 겨울이었습니다.</p><p>&nbsp;</p><p>인도 첫 출짱은 95년 한 여름이었죠. </p><p>요전에 올린 인도출장기를 본 사람은 제가 무더운 여름날 인도로 출장 갔던 것을 아실겁니다.</p><p>&nbsp;</p><p>그런데 이상하게도 해외출장은</p><p>덥기로 유명한 나라는 한 여름에 가고, </p><p>춥기로 유명한 나라는 검나게 추운 겨울에 가게 되어씸다.</p><p>&nbsp;</p><p>아마도 나에게 해외출짱 몬가서 죽은 귀신이 부턴능가 봄니다.</p><p>&nbsp;</p><p>때는 바야흐로 1996년12월 한 겨울이었습니다.</p><p>창원 국민차 공장으로 출짱갈일이 있어서 내차를 이용해서</p><p>3명의 품질평가자들과 창원에 간적 이씸다.</p><p>&nbsp;</p><p>부평에서 창원까진 정말 극과극의 거리임다.</p><p>아침에 출발해서 창원에 도착하자마자 저녁을 멍꼬 여관을 잡아씸다.</p><p>&nbsp;</p><p>남들은 여관에 갈때면 여자를 데리고 간다고 하던데</p><p>저는 어케된건지 여관은 수십번도 더 간는데 여자라고는 </p><p>여관 주인이 침구류 가져다주러 잠시 방에 들어온것 말고는 엄씸다.</p><p>그리고 항상 흉칙한 남자들과 한방을 씀니다. 출짱비 아낄려구....</p><p>이노무 출짱비는 하루 숙박비가 인당 2만5천원만 지금되는데 그 돈으로는 인도거지처럼 길거리에서</p><p>자빠져 자야함니다.</p><p>그러니 시꺼먼 남자직원과 둘이서 한방을 3만5천원에서 4만원 정도하는 쫴매한 여관에서 잘 수 있죠. </p><p>&nbsp;</p><p>창원에 도착해 여관을 잡은시간이 밤 10시 정도되는데</p><p>그 시간에 여관 출입문 바로 앞에 부산번호의 그랜죠 한대가 주차되어 이써씸다.</p><p>&nbsp;</p><p>그 차를 왜 아지까정 기억하구 잉나하면 제게는 무척이나 충격적인 장면(?)을 모켜캐끼 때문이죠.</p><p>&nbsp;</p><p>그 차안에는 조수석에 젊은 여자가 혼자 이써는데</p><p>언듯 보기에 20대 초반에 이쁘장하구 날씬하게 생긴 뇨자여씸다.</p><p>그래서 전 걍 이쁘다 라구 생각하고는 여관 카운터루 가씸다.</p><p>&nbsp;</p><p>저희가 숙소를 잡기위해 3층카운터에 가서보니 나이드신 아찌 한분이</p><p>방을 잡고는 돈을 내고 이써씸다.</p><p>&nbsp;</p><p>그리고 담으로 저희차례가 되어서 저희드리 방을 잡고 돈을 계산하고 이써는데</p><p>그 아찌 방으로 가는거시 아니구 다시 아래루 내려가더군요.</p><p>잠시후 아찌가 다시 올라오는데......</p><p>&nbsp;</p><p>아~~ 글씨 그랜죠 차안에 이떤 그 젊은 녀자를 데리고 올라오더군요. ⊙.⊙</p><p>&nbsp;</p><p>그 녀자 저를 보더니만 쑥스러운듯 고개를 푸욱 수기고 올라오는데</p><p>그 아찌는 기분좋은 듯, 아니 이런일에 이력이 난듯 당당하게 어깨를</p><p>펴고는 올라오고 그 녀자는 부끄러운듯 올라오더군요.</p><p>&nbsp;</p><p>이 아찌도 출짱비 아끼려고 그 이쁘고 젊은 녀직원과 함께 방을 쓸려나 봄니다.</p><p>정말 행복한 넘임니다. 진짜루 축복받은 넘으로 보여씸다.</p><p>나도 함께 출장간 직원이 남자가 아니고 뇨자였으면 이런 행운을 누렸을지도 모름니다.</p><p>&nbsp;</p><p>그 아찌 얼굴을 보니 대략 50대 중반에서 후반정도 되보이구...</p><p>그 뇨자에게 말하더군요.</p><p>" 야 모해? 빨랑 올라오지 않구 ..... "</p><p>그 남자 몬지 급하긴 급했던 모양임다.</p><p>으음~~ 출장온 사람들 처럼 보이진 안아씸다.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해씸다. -.-?</p><p>&nbsp;</p><p>그 녀자는 정말 이쁘게 생긴 20대 초반의 녀자 입니다.</p><p>술집 녀자 가타보이지 않고 대학생 아님 직장인 처럼 수수한</p><p>옷차림에 갸날픈 얼굴과 맑은 눈을 가지고 이떠군요.</p><p>&nbsp;</p><p>어떤 관계일까? 분위기상 부녀지간은 분명 아니어씸다.</p><p>이게바로 불륜의 현장 그자체 여씸다.</p><p>&nbsp;</p><p>우리는 그 장면드를 사진으로 남기고 차적조회를 해서</p><p>그 남자노무쉐이에게 돈을 뜨더먹으려구 행는데, 얼마전 뉴스에 그런일하다가 잡혀간 사람드리</p><p>나온거스로 보아서 아마도 그런일 하면 안되는가 봄니다.</p><p>&nbsp;</p><p>불법적인거슨 해서는 안된다고 궁민핵교</p><p>바른생활 선상님의 말쓰미 생각나서 얌전히 있기루 해씸다.</p><p>&nbsp;</p><p>우리는 그들의 관계를 궁금해하며 방에 짐을 풀고는 샤워를 하고</p><p>집에 무사히 도착했다구 안부전화를 하고 이써씸다.</p><p>&nbsp;</p><p>그때 우리 평가원중 한명이 집사람과 전화를 하다가 큰소리를 내는 바람에</p><p>우리들은 그 사람을 쳐다보게 되어씸다.</p><p>&nbsp;</p><p>" 뭐라고? 내일 회사로 바로 돌아오라는 연락이 왔다구? "</p><p>&nbsp;</p><p>" 무시기? 모레 루마냐로 출짱 가야 한다구????? "</p><p>&nbsp;</p><p>그래서 지가 회사직원에게 확인해보니</p><p>루마냐 출장계획이 갑자기 잡혀서 바로 복귀하라는 검니다.</p><p>&nbsp;</p><p>이틀을 고속도로에서 그냥 허비하게 되어찌요.</p><p>&nbsp;</p><p>우리는 새벽1시까정 여관에서 비됴를 보다가 가게로 음료수를 사러 나가씸다.</p><p>여관에서 보는 비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p><p>집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빨강 비됴가 나옵니다.</p><p>여관아줌마가 프론트데스크에서 틀어주면, 전 방안의 TV에서 살색이 난무하는 그런 영상물이 나오죠.</p><p>아쉽게도 이런 비됴를 한방에서 같이 기생하는 남자직원과 본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죠....</p><p>&nbsp;</p><p>아 그런데 그 부산번호의 그랜죠가 엄써져떠군요.</p><p>두세시간만에 모든일(?)을 마친모양임니다.</p><p>아마 나이는 몬 속이는 모양임다.</p><p>두세시간내에 끝을 본거스로 보아서....</p><p>&nbsp;</p><p>그런데 지는 자꾸만 그 뇨자의 작은 얼굴과 너무도 맑은 눈동자가&nbsp; 아른거림니다.</p><p>그런 상황에 맞지 않게 너무도 맑은 눈동자여끼에 자꾸만 자꾸만</p><p>맘이 아파오고 또 아파와 씸다..</p><p>&nbsp;</p><p>아마도 그 뇨자 뭔가 그 악마가튼 늙은이에게 약점을 잡혀,</p><p>여러차례 성삽납을 하는 거 가타씸다. 아님 돈이 필요해쓸까나?????</p><p>&nbsp;</p><p>정말로 그 남자가 미워도 너무 미울수가 엄써씸다.</p><p>나는 낭중에 제가 나이가 들어 아무리 권력과 돈이 이따구해도 절대로 그런</p><p>나쁜 짓은 하지 안게따구 마음다짐해씸다.....</p><p>그 불쌍한 뇨자로인해 그 날밤 자꾸 생각나서리 잠도 지대로 자는둥 마는둥해씸다.</p><p>&nbsp;</p><p>여하튼 우리는 담날 아침 창원궁민차 공장에 가서 사정을 말하고 바로</p><p>복귀하기위해서 차머리를 돌려씸다.</p><p>&nbsp;</p><p>열심히 운전을 해씸다.</p><p>조금이라도 빨랑 집에가서 출짱준비하려고 엄청 빨리 달려씸다.</p><p>제차가 4명의 장정을 태우고도 그리 빨리 달릴 수 있는 차라는 것을 이때 알아씸다.</p><p>대우차 만세.....</p><p>&nbsp;</p><p>가는동안 차안에서 한 평가자가 옛날 자기가 고생했던 야기를 해줌니다.</p><p>그 사람이 옛날에 강원도 산길에 늦은 밤 혼자서 운전하고 가다가 타야가 펑크가 났답니다.</p><p>그래서 스페어타야로 교체하려구 트렁크를 열어보니</p><p>아 글씨, 스페어 타야도 공기가 다 빠져 이떠랍니다.</p><p>통상 차량점검을 해도 스페어타야 공기압점검은 하지 않다보니 그런일이 벌어진 거씸니다.</p><p>&nbsp;</p><p>지나다니는 차량도 엄는 오지에서 증말 고생 많았다고 하면서 저보구도 꼭 스페야 타야도</p><p>수시로 공기압 점검하라고 일러주더군요.</p><p>정말 좋은 충고여씸다. 하지만 그 충고는 제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충고가 되어버려씸다.</p><p>&nbsp;</p><p>그 사람이 그런말 하는 순간 갑자기 크게 '펑' 소리와 함께 뒷 타야가 파열되어씸다.</p><p>순간 차량은 균형을 잃어찌만 다행이 뒷 타야인 덕분에 조향이 가능해서 노견에 가까스로</p><p>세울수가 이써씸다.</p><p>그때 차량의 속도가 제가 다른 차량을 추월하느라 시속140KPH로 달리고 이써으니</p><p>만약 앞 타야가 펑크나쓰면 우리 모두 쥑어쓸 검니다.</p><p>&nbsp;</p><p>다행히 노견으로 세운 후 스페어타야를 꺼내려는 순간,</p><p>제차의 스페야 타야도 공기가 하나도 엄떠군요.</p><p>아까 그 평가자가 해준말과 너무도 똑같은 상황이어씸다...</p><p>쫴매만 더 일찍 얘기해주었으면 이런 낭패가 엄써쓸텐데...</p><p>&nbsp;</p><p>정말 난감해씸다. 결국 우린 파열된 타야 그 상태로 20KPH정도의 속도로 서행하면서</p><p>정말 한참을 가서 타야 수리점에서 수리해씸다.</p><p>&nbsp;</p><p>지난 인도출장시에도 바퀴땜시로 무척 고생해썬는데 이번에도 역시 바퀴땜시 고생해씸다.</p><p>해외출장의 길은 이렇게 뭘고도 고달픈 거여씸다.</p><p>정말로 출장 몬가서 뒥은 귀신이 부터능가 봄니다.</p><p>&nbsp;</p><p>부평에 도착하니 벌써 밤이 되어씸다.</p><p>오밤중에 부랴부랴 출짱준비하느라구 짐챙기구 난리법석을 떠러씸다.</p><p>&nbsp;</p><p>지난번 인도출짱시 내구품질이 허벌나게 나빠서 결국 바퀴빠진 가방은 이미</p><p>폐기처분하구, 새로산 알미늄 프레임에 바퀴가 달린 튼튼한 가방을 꺼내씸다. </p><p>이놈은 정말 확실하게 튼튼한 가방임다.</p><p>제가 바퀴빠진 가방으로 인해서 월매나 고생했는디는 인도출짱기를 보시면 다 압니다.</p><p>&nbsp;</p><p>겨울철 출짱시에는 짐은 거의가 옷이 차지함니다.</p><p>지는 큰 가방 두개와 서류용 공공칠 가방을 포함해서 총 3개를 가지구 가씸다.</p><p>&nbsp;</p><p>그리구 옷은 정말 여러벌 끼어입구 오리털 파카로 중무장하구</p><p>공항으로 가씸다.</p><p>&nbsp;</p><p>지난 여름 인도출짱시 바퀴빠진 가방땜시 온몸이 땀에 쩔었는데</p><p>이번엔 추운 겨울이엉는데도 옷을 너무 끼워 입어서 땀이 나기 시작해씸다.</p><p>다시 지난 인도출장의 악몽이 되살아 나는 기분이 들어씸다.</p><p>&nbsp;</p><p>공항에 도착하자 다들 입고온 옷을 큰 가방에 넣어씸다.</p><p>왜냐믄 루마냐까지는 16시간걸리는데 뱅기안에서 옷을 많이 끼어입으면 </p><p>덥구 답답하구 이만저만 거추장한거시 아니기에 큰 가방에 넣어서</p><p>수화물로 보내기루 해씸다.</p><p>&nbsp;</p><p>제 일행 3명은 모두 두툼한 외투를 벗어서 가방에 넣어 수화물로 보내구</p><p>간편한 복장으로 옷을 입었습니다.</p><p>&nbsp;</p><p>자랑스런 우리의 날개 대한황공 카운터에 가씸다...</p><p>다행스럽게도 인도출짱시 뱅기표값 깍아준 아찌는 보이지 않더군요.</p><p>아마 그 아찌가 있었으면 우릴 보는 순간 악운의 연속이라고 다른 직장으로 옮겼을지도</p><p>모릅니다만 그 아찌가 행운이었는지 우리가 행운이었는지 그 아찌는 보이지 않고</p><p>대신 이쁜 언니가 반갑게 맞이했습니다.</p><p>&nbsp;</p><p>이쁜 언니가 말해주어씸다.</p><p>짐은 불편하게 중간도착지인 암스텔담에서 찾을 필요가 엄꾸, 최종 목적지인 루마냐에서 </p><p>찾으면 된다고 함니다. 그려면서 사알짝 미소를 지어보이는데 정말 뿅가씸다.</p><p>정말 얼굴도 이쁜 언니가 맘씨도 너무 이쁘게 보임니다.</p><p>그리고 그 미소는 지가 맘에 들어서 꼬실려구 보내주는 미소로 생각이 들어씸다.</p><p>지는 그런 그녀의 꼬심에 넘어가지 않고 대담스럽게 걍 미소로 답해주어씸다.</p><p>이쁜뇨자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제가 자랑스러워씸다.</p><p>&nbsp;</p><p>그리고는 저희들 자랑스런 우리의 날개 대한황공에 탑승해씸다.</p><p>루마냐까지는 직항이 엄끼에 암스텔담에서 하루자구 거기서 루마냐로</p><p>가는 뱅기로 갈아타야 함니다. 덕분에 암스텔담이라는 곳에도 가 보게 되니</p><p>출짱도 이런 복 받은 출짱은 엄쓸 것 가씸다.</p><p>&nbsp;</p><p>암스텔담까정은 뱅기로 약 13시간 감니다.</p><p>그런데 뱅기안에 사람드리 별루 엄써서 편하게 가씸다.</p><p>특히 제 자리는 비상구측 자리여서 다른 좌석들 보다는 좀더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는</p><p>황금좌석입니다.</p><p>&nbsp;</p><p>뿐만 아니라 바로 앞에는 스튜어디스좌석이 있고,</p><p>스튜어디스 좌석은 승객쪽을 바라보게끔 반대방향으로 설치되어있어 </p><p>스튜어디스와 마주보면서 가게 되어씸다.</p><p>&nbsp;</p><p>이거이 정말 황금자리중에서도 황금자리이고 이쁜 언니와 마주보고 </p><p>특히 그 이쁜 언니가 작은 승무원의자에 쭈그리고 앉으면, 짧은 치마가 올라가</p><p>눈 부신 두다리가 바로 제 눈앞에서 왔다갔다하니</p><p>행운도 이런 행운이 엄씸다.</p><p>&nbsp;</p><p>하늘이 무심하지 안타는 말이 여기서 유래되어능가 봄니다.</p><p>지난 인도 출짱시 지가 월매나 쌩 고생을 했는데....</p><p>그 고생을 루마냐 출장을 통해 보상 방는가 봄니다.</p><p>&nbsp;</p><p>그래도 저는 굉장히 점잔고 멋진 남자로 보이고 싶어서, 그 언니의 이쁜 다리를 </p><p>뚜러져라 쳐다보지는 안아씸다, 단지 걍 아주 가끔씩, 아주 가끔씩만 살짝 살짝 보아씸다.</p><p>&nbsp;</p><p>근데 아주 잠깐 쳐다보기만 행는데도 가슴이 터질 것 같이 뛰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거스로 보아</p><p>지도 아마 순진한 사람에 들어가는 모양임다.</p><p>&nbsp;</p><p>그래서 지는 무려 13시간동안 무지 뿅가면서 뱅기를 타고 가씸다.</p><p>홍콩에서 뿅간다는 말은 지난 인도출장기를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시겠지만</p><p>뱅기 비상구 자리에서 뽕간다는 말이 엄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그런 행운을 누린 사람은</p><p>많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되어씸다.</p><p>&nbsp;</p><p>역시 자리를 잡으려면 이런자리를 잡아야 하더군요.</p><p>이런 자리 정말 쥑이는 자리임니다.</p><p>&nbsp;</p><p>드뎌 암스텔담에 도착해씸다.</p><p>남들은 13시간의 비행이 지루해 쥑겠다고 난리지만, 전 13시간이 이리도 짧게 느껴진 적이</p><p>엄씸다. 맘 속으로는 그 이쁜 스튀디스 언니가 마주보고 있는 저를 보면서 그 언니도 뿅가서</p><p>비행시간이 짧게 느껴져낄 바래씸다. (저는 정말 꿈도 크게 꾸는 사람임다.)</p><p>궁민핵교때 선상님이 사람은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고 말해주엉는데,</p><p>아마도 우리 선상님도 비상구측 자리에 안자서 뱅기를 탄적이 잉나 봄니다.</p><p>&nbsp;</p><p>암스텔담 공항에 도착한 그때가 저녁 5시인데 어둑어둑 함니다.</p><p>그리고 날씨가 정말 검나게 춥씸니다.</p><p>이건 추운정도가 아니구 완전히 사람 얼려쥑입니다.</p><p>&nbsp;</p><p>그런데 저희들 옷은 수화물칸에 있기에 수화물이 루마냐 뱅기로 공항내에서</p><p>바로 이동하게 되므로 수화물을 몬 차즌 저희는 옷을 못입어 정말 얼어 쥑는지 알아씸다.</p><p>&nbsp;</p><p>김포국제공황의 대한황공 카운터에서 짐 마낄때 본 그 얼굴도 이쁘고 맘씨도 이쁜 언니가 </p><p>갑자기 눈 앞에 아른거리고</p><p>'짐은 루마냐에서 차즈면 된다'면서 미소지은 모습이</p><p>미소로 앙느껴지고 왠지 쌤통이라는 미소로 느껴짐니다...</p><p>그 언니가 미워도 그리 미울 수가 엄써씸다.</p><p>&nbsp;</p><p>그 동네 사람들은 너무도 추운날씨 (영하25도 정도 되었져요) 여서 </p><p>알래스카 에스키모들이나 입을만한</p><p>정말 보기에도 따따탄 외투를 입고 이써지만 지들은 달랑 쉐터 한벌에</p><p>면 바지정도로 그 추위를 버텨야 해씸다.</p><p>&nbsp;</p><p>추워도 이리 추울 수가 엄씸다.</p><p>춥다는 표현보다는 찬바람이 마치 면도날 처럼 느껴지고</p><p>기타줄이 떨드시 바들바들 떨고 있었으니 월매나 처량합니까?</p><p>&nbsp;</p><p>그때 나이많은 네덜란드 아줌마가 우리를 보더니만 넘 놀라면서 그리고 </p><p>넘 불쌍한 사람을 본 것 같은 목소리로 목소리로 말하더군여.</p><p>&nbsp;</p><p>" 오우, 쏘우 콜드. 오우 홧어 콜드데이. </p><p>유 머스트 니드 빅 코트 </p><p>오우 노우, 유 돈트 고우 애니 플레이스 </p><p>오우, 쏘우 콜드. "</p><p>&nbsp;</p><p>아줌마가 말하길 </p><p>"정말 춥따, 월애마 추운날인디...... </p><p>니들 큰 코트를 무조건 입어야 한다. 이 뭉딩이 자슥들아 니들 어디도 가믄 안된데이 ... 무쟈게 춥디 "</p><p>&nbsp;</p><p>그래서 제가 말해씸다.</p><p>" 땡큐, 버트 위해브 노우 에니 코트 "</p><p>&nbsp;</p><p>아줌마 고마워요 하지만 우린 옷이 엄써여 라구 말해떠니 그 아줌마 정말 우리를 측은하게 보면서</p><p>갈길을 가더군요.</p><p>사실 측은한 눈초리보다는 거지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p><p>&nbsp;</p><p>추운겨울에 외투도 못 사입을 정도로 가난한 완전히 그지 취급받은 느낌이어씸다.</p><p>&nbsp;</p><p>저희들 버스를 기다리다가 도저히 추위와 피로를 참지 몬하게 떠군요.</p><p>암스텔담이란 곳이 어떤 곳인지 보고 싶어 정말 이 무서운 추위를 참고 참고 또 참고 기다리다가</p><p>10분도 안되, 거창한 관광의 꿈은 추위에 꽁꽁 얼어버리구 잽싸게 </p><p>호텔루 돌와 와씸다.</p><p>&nbsp;</p><p>호텔은 별두개 정도되는 저급호텔임다.</p><p>저급 호텔이라구 해도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님다.</p><p>이거이 완죤 특급호텔 수준의 돈이 들어감니다.</p><p>&nbsp;</p><p>물을 먹구 싶어서</p><p>500미리짜리 생수를 사려구 했는데 자그마치 우리돈으로</p><p>작은 생수한통에 7천원이나 하더군여. 이런 도둑노므쉐이들....</p><p>이 작은 생수를 사서 마시니, 걍 한 모금에 다 먹어 버리게 되더군요.</p><p>&nbsp;</p><p>그리고 저녁을 멍끼위해 레스또랑으로 가씸다.</p><p>그 레스또랑 아찌가 메뉴판을 가져다 주더군여.</p><p>그 아찌 흑인인데 몸매가 날씬하고 머리카락은 여러갈래도 따서 길게 늘어뜨리고</p><p>정말 범상치 않게 보임니다.</p><p>&nbsp;</p><p>추위와 물가땜시 주눅들은 우리가 그 사람을 보니 더 주눅이 듬니다.</p><p>게다가 메뉴판을 봐도 뭐가먼지 모르게씸다.</p><p>통상 저희가 아는 음식명은 하나두 엄꾸 이상한 용어로 된 음식제목에</p><p>재료를 뭘로 해따는 말만 이떠군여.</p><p>&nbsp;</p><p>그리고 통상 우리가 아는 재료가 들어간 음식은 쥑이게 비싸더군여.</p><p>대충 한국돈으로 7만원, 10만원 정도함니다. 한끼가....</p><p>아마도 저희가 그지가 분명한 모양임다.</p><p>&nbsp;</p><p>그래서 지들 사전을 펼쳐들고 고르고 고른거시 결국 햄버거와 콜라임다.</p><p>그런데 햄버거한개와 작은 콜라 한개가 자그마치 2만원 임다.</p><p>눈물이 나올려구 함니다.</p><p>&nbsp;</p><p>별두개인 모텔이 이 정도면 별4개 5개정도하는 호텔은 월매나 비싸려나....</p><p>이 별두개 호텔은 시설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어씸다.</p><p>&nbsp;</p><p>지들 햄버거 멍꼬는 바로 방으로 돌아와씸다.</p><p>그런데 목이 너무 말라씸다.</p><p>긴장한 나머지 목이 바짝바짝 말라씸다.</p><p>&nbsp;</p><p>하지만 물을 살 엄두가 안나서 고민고민해씸다.</p><p>같이 출짱간 직원들과 제 방에서 심각한 회의가 열려씸다.</p><p>어케 이 갈증을 해소할 것인지에 대한 회의여씸다...</p><p>&nbsp;</p><p>긴 회의여찌만 별 도리가 엄써서 결국 4명이서 그 작은 생수병 2개 사서</p><p>반씩 나눠 먹자는 눈물겨운 우애를 다지며 회의를 마쳐씸다....</p><p>&nbsp;</p><p>다시 물을 사려구 로비로 내려 와씸다.</p><p>급할때는 수도물을 먹어도 되는 한국이 정말로 축복바든 나라임다.</p><p>이곳에서는 수도물을 몬 멍는 이상한 나라임다.</p><p>&nbsp;</p><p>그런데 이럴수가 구세주를 만나씸다.</p><p>&nbsp;</p><p>복도에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얼음박스가 이떠군요.</p><p>아마 방에서 음료를 마실때 쓰라고 잉는 모양임다.</p><p>&nbsp;</p><p>그래서 지들은 얼음을 가득 담아서 방으로 와씸다.</p><p>그리고는 사탕머뜨시 얼음을 머거씸다.</p><p>&nbsp;</p><p>얼음이 입안에서 잘 안녹아서 깨물어서 머거씸다.</p><p>입안이 얼얼 해씸다.</p><p>한 겨울에 목이 말라서 얼음머끼는 이번이 첨이자 마지막일껌니다.</p><p>갈증을 간신히 모면하긴 했지만 시원한 냉수를 벌컥벌컥 마시는 느낌이 아니고</p><p>걍 얼음을 쪽쪽 빨아먹는 것이니 월매나 지들이 비참한지 당해보지 않은 분들은</p><p>모름니다.</p><p>&nbsp;</p><p>그런데 잠시후 배가 고파와씸다.</p><p>2만원주고 햄버거 먹으려니 돈이 아까와씸다.</p><p>결국 다시 제방에 모두 모여 회의를 하게되어씸다.</p><p>어케 굶어쥑지 아늘지에 대한 대책 회의여씸다.</p><p>&nbsp;</p><p>지들이 회사에서 품질개선회의를 이리도 진지하게 진행해따믄</p><p>울 대우자동차가 세계 최고의 품질의 차를 맹글고 이써쓸 검니다.</p><p>&nbsp;</p><p>결국 저희드리 내린 결론은 쵸코렛 두개사서 4명이 나눠 머는거씨여씸다.</p><p>이거이 바로 그지구나 라는 생각이 또 다시 들어씸다.</p><p>쵸코렛도 무쟈게 비싸더군요.</p><p>자그마한 쵸코바가 무려 한개에 7처넌이나 함니다.</p><p>&nbsp;</p><p>우린 그것을 두개나 사서 반씩 쪼개워 먹었는데, 먹을때 그 반쪽도 아껴 멍느라</p><p>아까 먹은 얼음 먹드시 거의 빨아서 머거 씸다.</p><p>이젠 빠는데에는 이력이 나려구 함니다.</p><p>&nbsp;</p><p>허기진 배를 잡고는 티뷔를 켜씸다.</p><p>티뷔에서는 알아듣지 못할 언어로 방송이 되고 이써씸다.</p><p>그런데 한 채널에서 굳이 말을 알아드를 필요도 엄는 방송이 나오고 이써씸다.</p><p>&nbsp;</p><p>창원의 여관도 이런 비됴를 틀어주는데 아마도 클로벌화에 발 마추기위한</p><p>정책임 모양임다.</p><p>&nbsp;</p><p>그런데 창원의 여관에서 틀어주는 그런 빨강비됴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너무도 찐한 비됴가 나옴니다.</p><p>모자이크 처리도 안하구 걍 응응응 하는 장면과 그 부위가 화면 가득히 꽉차게 확대되어</p><p>보여줌니다. 정말 짜릿한 비둄니다. </p><p>&nbsp;</p><p>화면속의 남녀가 뭐라 영어비쓰끄리 한 말로 말을 하긴 하는데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엄찌만</p><p>첨 부터 끝까지 다 알아드를수 이써씸다.</p><p>알아드를 수 엄찌만 알아드를 수 이따는 이 이상한 표현을 이해하는 분은</p><p>분명 이런 비됴를 본 경험이 이따는 것을 의미함니다...</p><p>이 글을 일꼬 잉는 당신은 이 이상한 표현을 이해함니까????????</p><p>&nbsp;</p><p>비됴땜시롱 거의 밤을 새다시피하고 우리는 담날 아침 부랴부랴 공항으로 가서 루마냐항공으로 갈아타고는 </p><p>루마냐로 향해씸다.</p><p>제게 있어 네덜란드란 나라는 춥고 비싸고 그리고 응응응 만 생각나는 그런 나라로 아직까지</p><p>박혀이씸다.</p><p>&nbsp;</p><p>루마냐 뱅기내에서는 루마냐 사람들이 만터군요.</p><p>동양인은 우리 4명과 웬 젊은 녀자 1명정도더군요.</p><p>그녀자 보기에는 일본인으로 보이던데 이쁘고 이지적으루 생겨떠군여.</p><p>&nbsp;</p><p>제 옆자리의 루마냐 넘이 제게 말을 걸어씸다.</p><p>&nbsp;</p><p>" 아유 어 제페니스? "</p><p>이런 내가 쪽빠리로 보연나?</p><p>&nbsp;</p><p>" 노우 아임어 코리언. "</p><p>&nbsp;</p><p>" 노스코리아? 사우스 코리아? "</p><p>그렇군요 루마냐가 공산 국가여끼에 북한사람들도</p><p>자주 루마냐에 들어간 모양임니다.</p><p>&nbsp;</p><p>" 아임 어 사우스 코리언 "</p><p>&nbsp;</p><p>" 오우, 아유어 튜어리스트? "</p><p>제 행색이 오리털파카에 청바지를 입고이써서 아마도 여행객으로 </p><p>보연나 봄니다.</p><p>그런데 어째 대화 내용이 중딩 영어교재 레쓴1과 넘 유사하더군요.</p><p>루마냐 넘들의 영어교재도 울 나라와 유사한 모양임니다.</p><p>&nbsp;</p><p>" 노우 아임 어 비즈니스 맨 "</p><p>&nbsp;</p><p>그넘이 제 말을 듣더니 황당해하면서 우스면서 말하더군요</p><p>" 비즈니스? 아유어 비즈니스맨? HAHAHA </p><p>유 프러보블리 하이스클 스튜던트 "</p><p>&nbsp;</p><p>지가 동안이라서 한국분들도 제 나이를 어리게 추정하는데</p><p>서양넘들, 동양인 보면 항상 어리게 나이를 추정하는데 아마도</p><p>전 더 어려보연나 봄니다. 그래서 제 명함을 보여주면서 말해씸다.</p><p>&nbsp;</p><p>" 아임어 리얼리 어시스트 메니져 인 대우모따 꼼빠니 "</p><p>&nbsp;</p><p>그넘이 의아해하더니만 제 얼굴을 보고 명함을 여러차례 보더니만</p><p>인정하더군요.</p><p>&nbsp;</p><p>드뎌 루마냐에 도착해씸다.</p><p>&nbsp;</p><p>공항에서 저희를 태우러올 사람을 기다리고 이써씸다.</p><p>&nbsp;</p><p>그런데 그때 지들 옆에 그 일본녀자인듯한 사람이 초조해하면서</p><p>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이떠군요.</p><p>아마도 마중 나올 사람이 안나온 모양임다.</p><p>&nbsp;</p><p>루마냐는 당시 눈이 많이와서 이틀전에 거의 대부분의 도로가</p><p>통제되어써따구 함니다. 아마도 그 뇨자 마중나올 사람도</p><p>문제가 이썬는 모양임다.</p><p>&nbsp;</p><p>저희들 마중나올 사람도 눈땜에 지체되는 모양임다.</p><p>한시간정도를 기다렸는데</p><p>그 녀자 혼자서 무척 애처로운 눈으로 가끔씩 절 봄니다.</p><p>&nbsp;</p><p>저도 루마냐 초행길이구 그 녀자를 도와줄길이 막막해써씸다.</p><p>&nbsp;</p><p>제가 그녀에게 </p><p>" 메이 아이 헬프 유? "</p><p>&nbsp;</p><p>&nbsp;</p><p>&nbsp;</p><p>라고 문는다면 그 녀자 분명 이것저것 부탁을 했을 꺼스로 보임니다.</p><p>하지만 그런 부탁 들어줄 상황이 아니어씸다.</p><p>지들도 공항에서 호텔까정은 5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야하기에</p><p>그래서 차마 물어보지도 몬해씸다.</p><p>&nbsp;</p><p>잠시후 우리를 데리고갈 사람이 우리의 씨에루를 끌고 와씸다</p><p>&nbsp;</p><p>지들 4명에 운전사 1명만 타도 꾸악 차는데 거기다 짐이 어마장창 마나서</p><p>지들도 간신히 탈수있는 지경임다.</p><p>&nbsp;</p><p>그녀자 그런 우리를 보더니만 결국 혼자 택시를 타심다.</p><p>우리가 그 이쁜 뇨자를 우리차에 태워서 먼저 그뇨자 숙소에 델따주고</p><p>우리 숙소로 가고 시픈 맘이 굴뚝 가타씸다.</p><p>&nbsp;</p><p>그 뇨자 우리차에 타게되믄 6명이 되구 거기다 짐도 어마장창하니 </p><p>분명 우린 그 뇨자와 본의 아닌 본의로 몸을 비비면서 갈 수 있을 꺼란</p><p>생각이 들어씸다.</p><p>&nbsp;</p><p>하지만 지들은 그런 나쁜 넘이 아니구 점잔은 분들이니 그러지 몬하고 </p><p>걍 타지에 그 뇨자만 냉겨두고 떠나씸다.</p><p>차 타고 가는동안 내내 그 뇨자가 걱쩡이 되어 눈에 아르거려씸다.</p><p>&nbsp;</p><p>지들은 짐이 많아서 트렁크에 다 안들어가 차 바닥과 의자에다</p><p>짐을 올리구 짐위에 올라타서 허리를 꾸부정하게 하구 앉아씸다.</p><p>그 상태에서 등짝이 차량의 천정에 닿아씸다.</p><p>이거이 완죤 짐짝과 다를바가 엄씸다.</p><p>그 상태루 5시간을 달린다고 생각하니 앞이 깜깜합디다.</p><p>그리고 눈물도 나오려구함니다.</p><p>&nbsp;</p><p>택시비만 빼꾸는 모든거시 울나라보다 쌈니다.</p><p>술값 같은 경우는 1/10도 안됨니다.</p><p>&nbsp;</p><p>공항주변에서는 씨에루가 가장 고급차처럼 보이더군요.</p><p>지들이 씨에루에 오르자 주변 사람들 부러운 듯한 눈으로</p><p>쳐다봅니다.</p><p>&nbsp;</p><p>우리를 마중나온 사람은 회사 운전기사인 모양임다.</p><p>그넘 영어는 거의 몬하지만 몇 단어정도는 알더군요.</p><p>지들은 별로 시설이 안 조아떤 암스텔담 별두개짜리 호텔을 생각하면서</p><p>우리가 묵을 호텔은 별이 몇개냐구 물어씸다.</p><p>&nbsp;</p><p>그넘이 말해씸다.</p><p>" 포 포 포 예스 예스 포 스타, 굳 굳 베리 굳 "</p><p>&nbsp;</p><p>지들은 안심이 되어씸다.</p><p>출장가서 숙소가 변변치 몬하면 정말 고생하거든여.</p><p>&nbsp;</p><p>글쿠 루마냐 항공기내의 팜플렛에도 그 호텔에 대한 내용이 이떤데 </p><p>대충 내용으로는 25년 전통의 최고 호텔이라구 써이떠군요.</p><p>&nbsp;</p><p>지들 호텔에 간신히 도착한 시간은 새벽2시더군여.</p><p>그런데 호텔이요 별4개는 맞긴맞는데 완죠니 날꼬 날꼬 또 날가떠군요.</p><p>&nbsp;</p><p>호텔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하구는 에레베따를 타씸다.</p><p>에레베따속에 들어가 위를 보니 천정이 엄떠여.</p><p>&nbsp;</p><p>그냥 에레베타 위로 각종 와이어하구 에레베따 통로가 그대루 노출되더군여.</p><p>혹시 위에서 뭐라도 떨어지믄 걍 지들 머리위까지 바로 떠러지게되어 이떠군요.</p><p>공포의 에레베따에서 내려서 지 방으루 가씸다.</p><p>&nbsp;</p><p>방무늘 열자 젤 먼저 눈에 들어오는거시</p><p>낡은 카페트와 낡은 침대 그리고 낡은 커튼이 보임니다</p><p>거의 폐허 수준임다.</p><p>그리고 침대커버와 이불의 청결도가 정말루 걱쩡되어씸다.</p><p>&nbsp;</p><p>루마냐는 정말루 추워서리 방안도 추워씸다.</p><p>창문틈으로 바람이 새들어와서리 창문을 꼬옥 닫으려구보니</p><p>창문틀이 나무로 맹글어져 있고 오래되어서 창틀과 서로 맞지가 않아</p><p>제대루 닫히지도 않아써여.</p><p>그 창문과 창문틀사이가 제 주먹이 와따가따해도 남을 만큼 크게 벌어져 이씸다.</p><p>&nbsp;</p><p>이 호텔이 25년 전통을 가져따는거이 조은거이 아니어씸다.</p><p>25년간 수리를 전혀 안한 그런 폐허가타씸다.</p><p>&nbsp;</p><p>문틈을 종이로 대충 막은후 침대에 걸터 앉아서 가져온 짐을 풀어씸다.</p><p>그리곤 화장실문을 열어씸다.</p><p>&nbsp;</p><p>으아아아악....</p><p>&nbsp;</p><p>도져히 화장실에 들어가고픈 맘이 안생김니다.</p><p>나름데로 청소를 해서 더럽지는 않지만 이거이 정말루 호텔 화장실인지</p><p>의심이 가씸다.</p><p>&nbsp;</p><p>수도꼭지두 날가꾸 욕탕도 날가꾸 모든거시 날가이써씸다.</p><p>그리고 젤루 중요한 변기.....</p><p>&nbsp;</p><p>다행히도 좌변기이긴 해찌만 이거이 앉고 시픈 충동을 전혀주지 아나써여.</p><p>&nbsp;</p><p>글쿠 그 옆에 잉는 화장지요. 정말루 첨보는 재질임다.</p><p>띠깔이 완죤 똥색에, 거칠기는 나무껍질과 별반 차이가 엄써씸다.</p><p>그리고 군데군데 구멍이 송송송 뚫려이써서 이거이 증말로 불안하기 </p><p>짝이엄는 화장지여씸다.</p><p>&nbsp;</p><p>근데 이상하게 지는 어디 장소만 이동하면 배가 아파오고 똥이 마려워지는</p><p>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이씸다. </p><p>&nbsp;</p><p>역시나 이번에도 지는 아래배의 이상한 조짐을 느껴씸다.</p><p>그러나 지는 참아씸다.</p><p>도죠히 그 변기에 앉고 싶지 않았고 또 지가여 화장지도 여분이 엄써서</p><p>똥싸면 그 구멍뚫린 거칠은 화장지루 지 연약한 똥꼬를 문질러야하는</p><p>고문을 도죠히 견딜수가 엄써씸다.</p><p>&nbsp;</p><p>그러나 지 정신질환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안씸다.</p><p>도죠히 참지 몬하구 지는 드뎌 그 변기에 안자씸다.</p><p>&nbsp;</p><p>" 오오오 오마니, 지요 타지에서 똥싸느라구 고생하구 이씸다.... "</p><p>&nbsp;</p><p>뱅기안에서 똥안싼거시 이다지도 후회되긴 첨임다.</p><p>&nbsp;</p><p>&nbsp;드뎌 고통스런 뒷처리의 시간이 와씸다.</p><p>&nbsp;</p><p>지는 그 나뭇껍찔처럼 뻗뻗한 화장지를 둘둘 말아서 툭 찢으려구 해찌만</p><p>이거이 넘 질겨서리 찌저지지가 않더군여.</p><p>&nbsp;</p><p>좀더 힘을 주니 이노미 드뎌 찌져져씸다.</p><p>화장지 찢어지는 툭 소리가 아니고 나무가지 뿌러지는 드탄 소리를 냅디다...</p><p>&nbsp;</p><p>가여운 지 똥꼬 드뎌 고통의 순간이 와씸다.</p><p>지는 그 고통을 이기지 몬해 대충 따까씸다.</p><p>&nbsp;</p><p>아마도 다 닳아진 와이퍼가 유리창을 제대로 딱지몬하고 드러운 흙탕물이 남뜨시</p><p>지 똥꼬도 별반 차이가 엄써씰거시 확실하다는 거이 </p><p>똥꼬의 느낌으로 확 와씸다.</p><p>&nbsp;</p><p>아 이 처리를 어케 극복하나......</p><p>고민고민하다가 샤워를 하기루 해씸다.</p><p>&nbsp;</p><p>그 드러워 보이는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로 지 몸을 씻는거 또한</p><p>끔찍 그 차체 여씸다.</p><p>&nbsp;</p><p>지는 그 추위에 옷을 다 벗고는 샤워를 시작해씸다.</p><p>첨에는 빨간 녹물이 나오더니 잠시후 맑은 물이 나옴니다.</p><p>&nbsp;</p><p>맑은물인진 몰게찌만 씨빨간 녹물뒤에 나오다보니 상대적으루</p><p>맑아보여씸다.</p><p>&nbsp;</p><p>목욕을 하구나니 정말루 기분이 상쾌해씸다.</p><p>그런데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수건이 엄떠군여.</p><p>&nbsp;</p><p>단지 발딱는 수건 아님 걸레를 말린 것 가튼거시 사물함위에</p><p>가지런히 노여이써씸다.</p><p>&nbsp;</p><p>가지런한거스로보아서 수건이 확실한 거 가튼데 도져히 사용불가판정을</p><p>내려씸다.</p><p>&nbsp;</p><p>그래서 지는 몸에 물이 젖은 상태루 추운 방안에서 벌거숭이로</p><p>지 가방을 뒤져씸다.</p><p>넘 추워서 이를 딱딱 마주치면서 뒤져씸다.</p><p>걍 입이 떨리는 수준이 아니고 이빨과 이빠리 서로 부디쳐서 딱 딱 딱 거리는 </p><p>소리가 기관총소리처럼 연속적으로 나옴니다.</p><p>&nbsp;</p><p>지 가방속의 삐에로까루땡 보라빛 수건을 찾기 위해서죠.</p><p>그 보라빛 수건을 보는순간에 감격해씸다.</p><p>&nbsp;</p><p>울 나라 수건의 품질이 이리도 조은지 이제야 알아씸다.</p><p>그 수건으로 얼른 닦고는 옷을 입어씸다.</p><p>&nbsp;</p><p>피곤에 절은 지는 그대루 더러버 보이는 침대로 가서 자씸다.</p><p>정말 비참한 행보의 시작이어씸다.</p><p>자랑스런 대한황공에서 내린 이후 계속 지금까지 서러움의 연속임다.</p><p>드러운 침대에 누어 있는데 눈물이 나려구 함니다.</p><p>그래도&nbsp; 한국의 회사에서는 지가 루마냐에 출짱가따구 부러워 하고 이쓸것이</p><p>뻔한데 정말 지는 그들이 부러워씸다.</p><p>&nbsp;</p><p>아침에 일어나서 루마냐 공장으루 가씸다.</p><p>&nbsp;</p><p>루마냐 공장요 깨끄해씸다.</p><p>정말 산뜻한 공장이어씸다.</p><p>&nbsp;</p><p>그러나....</p><p>&nbsp;</p><p>역시 화장실은 으으으으으 ....</p><p>도죠히.....</p><p>&nbsp;호텔보다 더 심함니다.</p><p>&nbsp;</p><p>소변은 그런데루 볼만한데</p><p>똥은 좀 곤란해씸다.</p><p>&nbsp;</p><p>화장실 앞에는 경비가 한 넘 앉아잉꾸</p><p>그 넘 뒤로 화장실 안이 보임니다.</p><p>&nbsp;</p><p>그 화장실 안으로 똥누는 고시 보임니다.</p><p>물론 문은 달려잉는데 문이 작아여.</p><p>&nbsp;</p><p>좌우 폭이 자근거시 아니구 우아래 높이가 작아여.</p><p>그리고 그 문은 바닥면에서 50cm 정도 위에 달려있고</p><p>변기는 좌변기가 아닌 쪼그려앉아쏴표 변기여씸다.</p><p>&nbsp;</p><p>근데 그 화장실은 평지보다 50Cm 정도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p><p>그냥 지나다니다보면 똥누는 사람들이 다 들여다 보임니다.</p><p>얼굴까지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하체가 다 들여다 보입니다.</p><p>&nbsp;</p><p>물론 똥누는 사람들은 문에 가려서 밖을 보진 몬하지만</p><p>밖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정확히 보임니다.</p><p>&nbsp;</p><p>중요한거시 누가 똥싸냐가 아니구</p><p>누군지 몰게찌만 엉덩이와 함께 뭔가 덜렁거리는거시 바로 노출된다는</p><p>거심니다.</p><p>&nbsp;</p><p>이거이 분위기가 영 아님니다.</p><p>그런데 여자들 화장실두 마찬가지임다.</p><p>&nbsp;</p><p>그래서 아마도 경비비스끄리하게 생긴넘이 화장실을 지키는 모양임다.</p><p>근데 그넘이 경비가 아니라면 분명 뭔가를 쳐다보려구 앉아있는 넘인것 가떠군요.</p><p>&nbsp;</p><p>화장실 문짝만 바꾸면 경비가 엄써도 되는데 머리가 안돌아가는 모양임다.</p><p>&nbsp;</p><p>일반적인 루마냐 사람들 울나라 돈으루 한달에 10만원 정도 벌구여</p><p>루마냐의 대우공장 사람드른 14~20만원정도 버니 다른 곳 보다도 인기가</p><p>조은 공장임다.</p><p>&nbsp;</p><p>그런 나라이니 지가 루마냐에서는 한국의 오린지족 흉내 충분히 내고도 남씸다.</p><p>&nbsp;</p><p>근데 문제는 제가 루마냐 돈이 엄따느 거심니다.</p><p>지가 가진돈은 딸라가 전부인데 돈을 환전 몬해씸다.</p><p>&nbsp;</p><p>공산권이었던 루마냐이기에 모든 업소(백화점, 가게, 환전소등등)이</p><p>오후 4시30분이 되면 문을 닫씸다.</p><p>&nbsp;</p><p>루마냐 공장에서 제 퇴근시간은 오후 7시구여....</p><p>그러니 환전을 몬해서 완죤히 며칠간 알거지 생활 해씸다.</p><p>&nbsp;</p><p>호텔은 로비가 넘 작고, 군대의 중대규모부대의 PX 정도되는 </p><p>작은 상점이 하나있고 식당이 하나있는거시 담니다.</p><p>&nbsp;</p><p>지는 루마냐공장에 먼저 출장온 직원들에게 물어서 환전방법을 알켜달라하니</p><p>환전은 길거리에서 마피아 넘들하구 해야한담니다.</p><p>퇴근후에는 환전소가 문을 닫으니 어쩔수 없이 마피아와 거래를 해야한다는군여</p><p>&nbsp;</p><p>그넘들을 만나려믄 그냥 밤에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만난다구 함니다.</p><p>&nbsp;</p><p>그래서 지는 시내루 가씸다. </p><p>100달라 지폐한장 들고서여...</p><p>&nbsp;</p><p>시내 광장으루 가자 어떤 쪼매한 넘이 지게 옴니다.</p><p>분명 마퍄처럼 안생겨씸다.</p><p>&nbsp;</p><p>그넘이 지게 와서는 돈을 바꿀꺼냐고 물어씸다.</p><p>" 머니 챈지? 챈지? "</p><p>&nbsp;</p><p>그래서 지는 오케이 하군 100달라짜리를 보여씸다.</p><p>&nbsp;</p><p>100달라면 게네돈으로 32만 레이로 줍니다.</p><p>근데 이넘이 돈을 환전하느데 손에 침을 뭍혀가믄서 돈을 세더군요 . </p><p>보기에도 지저분해 보입니다.</p><p>1000레이 하구 500레이 짜리가 수두룩하구 마지막 부분에 1만 레이짜리가 </p><p>10짱정도 됨니다. </p><p>&nbsp;</p><p>그러니 돈이 두둑하죠. 그넘은 돈을 세고서는 저에게 줍니다.</p><p>전 그 돈을 받아서 세보아씸다.</p><p>&nbsp;</p><p>근데 500레이가 부족한 31만9천500 레이더군여.</p><p>&nbsp;</p><p>그러자 그넘이 이상하다며 다시 돈을 셉니다.</p><p>바로 제 앞에서 셉니다. 열쒸미 셉니다.</p><p>손에 또 침을 뭍혀가면서 셉니다. </p><p>&nbsp;</p><p>저는 500 레이 정도야 하고는 그냥 달라구 해씸다.</p><p>근데 그넘은 열쒸미 셈니다.</p><p>그리고는 500레이가 부족하다면서 500레이 지폐한장을 더 얹어서 다시 제게 줌니다.</p><p>&nbsp;</p><p>지는 별생각엄씨 그 돈을 받아서 주머니에 넣고는 </p><p>100달라를 주려구 해씸다.</p><p>&nbsp;</p><p>근데 그넘 돈을 받아든 순간 이거이 10여장이 확 줄어든 느낌임다.</p><p>&nbsp;</p><p>지 업무가 차량평가엄무다 보니 손으로 느끼면서 도장표면과 철판표면을</p><p>평가하기도 하다보니 손의 감각이 좀 예민함니다.</p><p>&nbsp;</p><p>그래서인지 분명 그넘이 돈을 중간에 뺀것이 틀림엄씸다.</p><p>근데 저는 그넘이 언제 돈을 빼돌렸는지 몰겠더군여.</p><p>분명 지눈 앞에서 세었는데....</p><p>&nbsp;</p><p>그래서 지가 앗 이상하다 라고 말하고는 다시 돈을 세어씸다.</p><p>&nbsp;</p><p>그러자 그넘이 제가 돈을 몬세게 말리는 검니다.</p><p>그러나 제가 계속 세려구 하자 그넘이 다시 세보게따는 거씸니다.</p><p>결국 그넘이 또 열쉬미 세고 또세씸다.</p><p>그런데 꼭 침을 뭍혀가면서 셉니다.</p><p>아마도 침을 뭍히는 순간 돈을 빼돌리는 것 가씸다.</p><p>&nbsp;</p><p>그리고는 그돈을 제게 주어씸다.</p><p>그 돈을 받아보자 다시 돈의 두께가 처음처럼 두꺼워씸다.</p><p>&nbsp;</p><p>그래서 분명 액수가 맞을 것으로보고는 지는 샐필요엄따구 말하고는 그돈을 </p><p>주머니에 넣으려구 해씸다.</p><p>&nbsp;</p><p>그러자 그넘이 다시 말해씸다.</p><p>&nbsp;</p><p>자기가 돈을 세었으니 이번에는 제가 셀 차례구 그후에 자기가 다시 확인후에</p><p>돈을 주게따는 거씸니다.</p><p>&nbsp;</p><p>그래서 이거이 잘몬 걸려꾸나라구 생각하구는</p><p>그넘에게 말해씸다.</p><p>&nbsp;</p><p>나 너하구 거래 안하겠다.</p><p>너 가라 나 딴 넘하구 하게따 라구 말하고는 그냥 돌아서씸다.</p><p>&nbsp;</p><p>그러자 7~8명이 몰려와씸다.</p><p>그넘 패거리임다.</p><p>&nbsp;</p><p>그넘들 나이가 좀 마나 보이구 덩치도 이써보여씸다.</p><p>마퍄처럼 보여씸다.</p><p>&nbsp;</p><p>&nbsp;</p><p>마퍄넘들에게 맞아주글까봐 저는 겁이 나기 시작해꾸</p><p>그래서 뒤로돌아서 빠른 걸음으로 그 장소를 피하고 이써씸다.</p><p>&nbsp;</p><p>그런데 그중에 대빵으로 보이는 넘이 저를 따라오면서 뭐라고 말합니다.</p><p>&nbsp;</p><p>아마도 자기가 직접 돈을 바꾸어 주게따는 거 가씸다.</p><p>&nbsp;</p><p>그러나 저는 필요엄딱 말하고는 그자리를 피해씸다.</p><p>그리고는 바로 호텔루 돌아와씸다.</p><p>&nbsp;</p><p>호텔요 정말 볼품엄꾸 사람들도 별루 업씸다.</p><p>투숙객의 95% 이상이 저희 대우직원이고 대우와 관련된 협력업체 직원임다.</p><p>&nbsp;</p><p>호텔방에서&nbsp; 지글거리는 고물 테레비로 몬알아듣는 방송을</p><p>요리조리 보다가 잠들어씸다.</p><p>&nbsp;</p><p>담날 우리는 회사로 가서 돈 바꿀때를 찾다가 거기서 일하는 청소아주마에게</p><p>부탁을 해씸다.</p><p>청소하시는 아주마가 친절하게 돈을 바꾸어 주어씸다.</p><p>&nbsp;</p><p>저는 루마냐 공장에서 정말루 검나게 일해씸다.</p><p>뭐 제 하는일이 평가업무이니 검나게 차량 평가해쪄여.</p><p>&nbsp;</p><p>당시 루마냐 공장에서는 씨에루를 맹글어끼에 씨에루를 끌고서</p><p>루마냐 사람들하고 회사에서 좀 떨어진 산으로 테스트를 나가씸다.</p><p>&nbsp;</p><p>가는길이 눈이 많았고 주변 건물과 경관이 너무 멋이써씸다.</p><p>그리고 거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댕기구 이썬는데</p><p>참고로 동유럽 뇨자들 정말루 이쁩니다.</p><p>&nbsp;</p><p>지가 왠만해선 노랑머리에 코쟁이 뇨자들은 아무리 이쁘다구해도</p><p>이쁘게 보이지 않고 징그럽게 보임니다.</p><p>&nbsp;</p><p>그런데 루마냐 뇨자들은 정말 인형처럼 이쁨니다.</p><p>&nbsp;</p><p>반면에 루마냐 남자들은 정말 볼품업씸다.</p><p>그래서 그 몬생긴 넘들이 정말루 이쁜 뇨자들하구 결혼하구 삼니다.</p><p>&nbsp;</p><p>아마두 루마냐 넘들이 세상에서 잴루 행복할낌니다.</p><p>&nbsp;</p><p>루마냐 뇨자들은 그동네 넘들이 모두 몬생겨서 몬생긴남자의</p><p>기준이 매우 흐트러져 이씸다.</p><p>&nbsp;</p><p>지두 증말로 몬생긴넘인데 루마냐 남자들하고 비하면 정말 머찐넘임다.</p><p>&nbsp;</p><p>그런 제가 루마냐 사람들의 꿈인 씨에루를 타고서 썬구라스로</p><p>멋을 낸 (사실 눈을 보호하려구 껴씸다) 저를 길거리의 이쁜 루마냐 언니들이 </p><p>저를 보더니만 손가락으로 서를 가리키면서 서로 얘기를 함니다.</p><p>암만해도 지가 멋찌다고 서로 말하는 느낌이 드어씸다.</p><p>&nbsp;</p><p>지는 일부러 추운 날인데도 창문을 열어씸다.</p><p>신호에 대기하면서 지나가는 뇨자들을 쳐다봄니다.</p><p>●.● &lt;- 썬구라스 낀 내 얼굴~~</p><p>&nbsp;</p><p>이런 폼으로 뇨자들 쳐다보면서 정말루</p><p>" 야타! " 라구 말하면 그들은 탈 기셈니다.</p><p>그 인형가튼 뇨자들이 말이죠. 바로 올라탈 기셈니다.</p><p>&nbsp;</p><p>그러나 전 테스트 업무에 관심을 두기로해씸다.</p><p>&nbsp;</p><p>그 유혹을 물리치구 지는 산길로 올라가씸다.</p><p>정말루 아름다운 산임다.</p><p>회사로 복귀해서리 또 일하다가 퇴근해씸다.</p><p>&nbsp;</p><p>회사와서 다른 차량으로 바꾸어 평가를 하는데 시동이 자꾸 꺼짐니다.</p><p>또 다른 차도 시동이 꺼짐니다.</p><p>&nbsp;</p><p>시동걸면 꺼지구 그리고 다시걸면 부르릉 하고 걸리다가 다시 꺼지구...</p><p>이거이 배선점검, ECM 점검, 점화플러그 점검, 연료펌프점검 다해보아도 </p><p>정상임다.</p><p>&nbsp;</p><p>그런데 또 꺼짐니다.</p><p>&nbsp;</p><p>해볼만한것은 다해보았는데 도죠히 몰게씸다.</p><p>&nbsp;</p><p>여러시간을 고생하다가 마지막으로 연료필터를 보아씸다.</p><p>연료필터를 떼어내고 그 속의 연료를 빼자</p><p>연료보다 물이 더 많이 나와씸다.</p><p>&nbsp;</p><p>이거 연료에 물이 혼합된 거여씸다.</p><p>&nbsp;</p><p>울나라에서 뱅기연료값 떼어먹으려구 뱅기연료에 맹물을 넣어팔아먹은 넘때문에</p><p>뱅기가 날아가다가 추락한 일이 이썬는데 완죤 그 꼴임다.</p><p>&nbsp;</p><p>낭중에 확인해보니 연료보관탱크속으로 빗물이 들어가서 그래된거입니다.</p><p>다들 생고생 해서 조사를 하고있었는데 원인은 물이 섞인 연료여씸다.</p><p>말이 연료보관탱크지 뚜껑도 없는 그냥 다 녹슬은 드럼통이고 걍 야외에</p><p>방치해두니, 비가오면 빗물이, 눈이 오면 눈이 연료와 함께 섞임다.</p><p>&nbsp;</p><p>결국 그때 생산한 차량들 연료계통을 전부 교환하라고 지시해심다.</p><p>&nbsp;</p><p>이런식으로 며칠이 가자 드뎌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어씸다.</p><p>&nbsp;</p><p>그나라 사람들은 구리스마스 이브도 놈니다.</p><p>당근 구리스마스도 놀구여.</p><p>&nbsp;</p><p>그런데 지는 휴일이 엄써요.</p><p>루마냐공장에서 저를 초청하구는 부평공장에 기술지원비루</p><p>매일 400달라씩 지불합니다.</p><p>&nbsp;</p><p>루마냐 사람들 평균 4달치 월급을 저는 하루에 바다감니다.</p><p>그러니 제게 휴일을 주지 안아씸다.</p><p>&nbsp;</p><p>구리스마스이브에 출근해씸다.</p><p>다른 직원들은 다 노는데 저와 동료직원1명은 일해씸다.</p><p>&nbsp;</p><p>지가 출근해서 일하기에 루마냐공장의 품질을 담당하는 루마냐 이사, 부장, 과장도</p><p>다 출근해씸다.</p><p>그리고 엔지니어인 프리치노 도루란 넘도 출근해씸다.</p><p>&nbsp;</p><p>그넘하고 저는 처음 인연가진거이 루마냐공장직원들이</p><p>6개월전 지 공장으루 교육차 방문해쓸때임다.</p><p>&nbsp;</p><p>지는 그 도루란 넘에게 모든 것을 전수해씸다.</p><p>그래서 그 넘은 제게 고마움을 느끼고 이썼기에</p><p>항상 제가 평가하는 일을 도와주어씸다.</p><p>&nbsp;</p><p>그런데 이넘이 구리스마스 이브에 나땜에 출근하게된거에 대해서 </p><p>불만이 잉는 거처럼 느껴져씸다.</p><p>그러나 이넘 스승에 대한 예의를 아는지 불만하면서도 잘 도와줍니다.</p><p>&nbsp;</p><p>구리스마스 이브에도 밤8시까정 일하다가 퇴근해씸다.</p><p>할일이 더 많이 남았는데 그 도루란 넘에게 떠 넘기고는 퇴근해씸다.</p><p>&nbsp;</p><p>아마 날 쥑일넘이라고 도루란 넘이 욕해씰검니다.</p><p>지만 퇴근한다구....</p><p>&nbsp;</p><p>호텔에 도착해서 프론트로가서 방열쇠를 찾아가려는데</p><p>내게 팩스가 와따면서 팩스를 전해줌니다.</p><p>그런데 팩스 이용료를 내라는 검니다.</p><p>&nbsp;</p><p>그래서 무쉰 팩스 이용료가 잉냐고 물으니</p><p>호텔에서 팩스 받으면 돈을 내야 한다구 함니다.</p><p>돈을 내긴행는데 얼마를 주었는지 기억이 안남니다.</p><p>&nbsp;</p><p>지는 그래도 부평공장에서 무슨 업무지시가 왔나하고 돈내고 바다보아씸다.</p><p>&nbsp;</p><p>내용인즉 이러씸다.</p><p>&nbsp;</p><p>수신 : 조병닭 대리님</p><p>발신 : 이말자, 대왕마마, 배xx, xxx </p><p>(모두 4명인데 모두 당시 울 사무실의 여직원임다)</p><p>&nbsp;</p><p>내용 : 구리스마스인데 잘 놀구 잉나여?</p><p>지들은 닭대리님꼐서 외국에서 멋지게 놀거스로 생각되어</p><p>어제 회사직원들하구 술멍꾸 나이트 다녀와써여.</p><p>월매나 잼이썬는지 몰라여.</p><p>&nbsp;</p><p>근대 술멍꾸 xxx가 뻐더버린 바람에 술깨워서 집에보내야 한다구</p><p>정모대리와 이모대리하구 함께 이따가 새벽에서야 집에 가써여.</p><p>&nbsp;</p><p>비록 지들 닭대리님보다 잼 없게 놀아겠지만 지들 정말루</p><p>잼이써서여.</p><p>&nbsp;</p><p>너무 루마냐 뇨자 밝히지말구 잘 다녀오세용....</p><p>&nbsp;</p><p>이런 젠장,</p><p>지는 루마냐에서 구리스마스에 놀지두 몬하고 일행는데</p><p>이거이 멀리 부평에서 팩스로 남 놀리는 글이나 써보내구</p><p>전 그 글을 읽기위해서 프론트에 돈까정 내야해써여....</p><p>&nbsp;</p><p>방에 즐어온 저는 도죠히 이 구리스마스 이브를 잼 엄께 보내기 시러서</p><p>함께온 현장기사원 3명과 함께 나이트 클럽으로 가기루 해씸다.</p><p>&nbsp;</p><p>나이트 글럽은 밤 11시가 되어야 문을 개장함니다.</p><p>&nbsp;</p><p>그래서 밤 11시가 다 되어서 택시를 타곤 시내로 들어가씸다.</p><p>그 시간에 문을 연곳은 나이트클럽 뿐임다.</p><p>&nbsp;</p><p>입구앞에는 젊고 예쁜 뇨자들이 마니들 몰려이씸다.</p><p>춘 날인데도 짧은 미니 스커트를 입꼰 늘씬한 각선미를 보이고 이씸다.</p><p>&nbsp;</p><p>그때 루마냐온지 오래된 직원이 제게 말해씸다.</p><p>저 뇨자들은 입장료가 엄써서 몬들어가구 있는 뇨자들인데</p><p>돈좀잉는 넘들이 맘에드는 뇨자를 데리고 들어간다구 함니다.</p><p>입장료만 내 주면 걍 즐겁게 놀아준다고 함니다.</p><p>&nbsp;</p><p>그러니 그 입구에서 서성이는 뇨자들은 말이 안통해두</p><p>걍 끄러안고 데리구 드러가면 된다구 함니다.</p><p>&nbsp;</p><p>입장료가 얼마냐고 물어보아떠니 한국돈으로 2천원이래여.</p><p>정말 싸죠? 2처넌이라네요 2처넌!!!</p><p>&nbsp;</p><p>그 2천원이 엄써서 밖에서 추운데 늘씬한 다리내놓구 </p><p>남자 유혹하는 뇨자들이 불쌍하게 여겨져씸다.</p><p>&nbsp;</p><p>지요? 그들이 넘 불쌍해서리 지가 20여명정도 되는 그 뇨자들</p><p>입장료를 다 내주고 시퍼씸다.</p><p>&nbsp;</p><p>그랬다간 루마냐 넘들에게 마자쥑을찌도 몰라서 그냥 지들만</p><p>드러가씸다.</p><p>&nbsp;</p><p>안에 드러가보니 남자들보다 뇨자들이 만씸다.</p><p>&nbsp;</p><p>테블을 찾아보앙는데.</p><p>모든 테블이 이미 예약되어따는 푯말이 써이써씸다.</p><p>아마도 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 모양임다.</p><p>&nbsp;</p><p>그런데 웨이트레스가 오더니만 그 중 한 자리를 내줌니다.</p><p>아마 예약은 거짓말이구 그냥 올려놓은 모양임다.</p><p>&nbsp;</p><p>지들 과일 안주 두개, 맥주 3병, 포도주 2병을 주문해씸다.</p><p>울 나라돈으루 2만원 정도됨니다.</p><p>&nbsp;</p><p>그런데 스테이지 위에 춤추는 사람들이 거의 엄씸다.</p><p>다들 자리에 앉아이써서 잼이가 별루여씸다.</p><p>&nbsp;</p><p>그런데 테블옆에 걍 서이끼만 한 뇨자들이 넘 마나씸다.</p><p>울 테블 옆에도 뇨자 두명이 서잉는데 다들 미모가 대단하구</p><p>옷도 야시꾸리하게 입고 이써서 무척 야해씸다.</p><p>그런데 넘 오래서있어서 다리가 아픈지 다리를 가끔 주무릅니다.</p><p>&nbsp;</p><p>제가 기사도 정신을 발휘해서 주물러주고 싶었는데 그랬다간</p><p>주변에 서잉는 뇨자들이 모두 달려와서리 주물러 달라구 할까봐</p><p>차마씸다.</p><p>&nbsp;</p><p>이들이 왜 걍 서있냐고 오래전에 출짱온 사람에게 물어씸다.</p><p>&nbsp;</p><p>그 사람이 말하길 이 뇨자들은 간신히 입장료만 내구 들어왔는데</p><p>음료를 마실 돈이 엄써서 테블에 앉지 몬하구 누군가가 사주기를 </p><p>기다리는 뇨자들이라구 함니다.</p><p>&nbsp;</p><p>정말로 이상한 나라임다.</p><p>돈이 엄써서 밖에서 서서 기다리는 뇨자...</p><p>안에 들어와도 테이블에 앉지도 몬하고 서이끼만 한 뇨자...</p><p>정말 신갼 나라임다.</p><p>&nbsp;</p><p>그런데 스테이지에 사람들이 너무 엄써서 잼이가 엄떠군여.</p><p>그래서 다른 나이트로 가기루해씸다.</p><p>지들 들어온지 30분도 안되어서 나갈려구 점원을 불러씸다.</p><p>&nbsp;</p><p>그 점원에게 계산하게따구 하니 그 뇨자가 놀램니다.</p><p>&nbsp;</p><p>그 뇨자 잠시만 기다리라구 하더니만 지배인인듯한 넘을</p><p>데리고 옴니다.</p><p>&nbsp;</p><p>그 지배인 지들에게 깍듯이 예의를 보이더니만 </p><p>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어씸다.</p><p>&nbsp;</p><p>하긴 다른 테블의 경우 콜라나 올려놓고 마시는데</p><p>지들만 거하게 차려놓고 맥주 한잔씩만 멍꾸는 나갈려구 하니</p><p>이상하게 느껴졌나 봄니다.</p><p>&nbsp;</p><p>일이 있어서 나가봐야 한다고 하니 계산서를 주더군요.</p><p>그래서 한국돈 2만원주고 거스름돈은 안 받구 나와씸다.</p><p>&nbsp;</p><p>주변에 있던 루마냐넘과 뇨자들 모두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봄니다.</p><p>거하게 상다리 부러지게 시켜놓고는 먹지도 않고 나간다구....</p><p>&nbsp;</p><p>한국에서 오린지 족들은 아마도 이런 기분으로 매일 살아갈 것 같더군요.</p><p>&nbsp;</p><p>다른 나이트로 옮겨씸다.</p><p>그곳에서두 이곳과 별반 차이가 없씸다.</p><p>&nbsp;</p><p>뇨자들이 입구에 줄서서 기다리구</p><p>실내에도 테이블에 앉지 몬하고 서성이는 뇨자들이 이떠군여.</p><p>&nbsp;</p><p>그런데 아까와는 다른거슨 스테이지에 빽빽하게 사람들이 많씸다.</p><p>&nbsp;</p><p>지들 또다시 푸짐하게 주문하고는 바로 스테이지로 올라가씸다.</p><p>&nbsp;</p><p>지 일행중 제가 젤루 어린나이이기에 춤을 마구 추어씸다.</p><p>막춤이라고 하는 춤인데 다들 아시런지....</p><p>&nbsp;</p><p>스테이지에는 대부분 쌍쌍이 추는데 군데군데 남자 한넘에 뇨자 5~7명씩</p><p>짝을 이루어 추는 넘들이 이씸다.</p><p>&nbsp;</p><p>아마도 루마냐 오린지족인 모양임다.</p><p>&nbsp;</p><p>지가 스테이지에서 막춤을 마구마구 추니까</p><p>지 주변으루 5~6명정도의 뇨자들이 몰려옴니다.</p><p>다들 이쁨니다.</p><p>몸매도 당근 쥑임니다.</p><p>다리를 가릴려다 만 것 가치 짧은 미니스컷임꾸 이써서 더 쥑임니다.</p><p>&nbsp;</p><p>그리고는 원을 그려서 저를 한가운데에 몸니다.</p><p>그리고 한 뇨자씩 제 앞에서 춤을 춤니다.</p><p>&nbsp;</p><p>이거이 기분이 이상함니다.</p><p>&nbsp;</p><p>그 뇨자들 지가 맘에 드는 모양임다.</p><p>근대 그 뇨자들 일행중에는 한 남자가 이씸다.</p><p>&nbsp;</p><p>그남자 순진하게 생긴넘인데 저를 상당히 기분나쁘게 쳐다봄니다.</p><p>당근 그러겠죠.</p><p>그 남자에게 미안해씸다.</p><p>&nbsp;</p><p>조금 춤추다가 제 테블로 돌아와씸다. 그 넘에게 맞아 뒥을까봐서리....</p><p>그러자 그뇨자들도 따라옴니다.</p><p>&nbsp;</p><p>알고보니 제 테블 바로 옆이 그뇨자들 테블임다.</p><p>&nbsp;</p><p>지 일행이 오늘밤 그 뇨자들하구 만리장성 쌓자꾸 난리임다.</p><p>지는 그런거 하기 싫습니다.</p><p>&nbsp;</p><p>그 뇨자들과 저와는 전혀 상관엄는 관계이구</p><p>게다가 지는 집사람고 결혼한지 2년 밖에 안되엉는데</p><p>도죠히 양심상 그럴수가 엄떠군요.</p><p>&nbsp;</p><p>그런데 제 일행중 한넘이 유창한 바디랭기쥐로 조인트를 실시한거임니다.</p><p>그러자 그 루마냐넘이 영어로 뭐라함니다.</p><p>그러자 제 일행이 저넘이 영어로 모라구하는지 통역좀 해달람니다.</p><p>&nbsp;</p><p>대충 들어보니 그들은 루마냐 대학생인데 그 루마냐넘이</p><p>우리랑 쪼인 하기 싫다는 검니다.</p><p>그런데 뇨자들 우리랑 쪼인하고 싶어하는 눈치가 넘치고도 넘침니다.</p><p>&nbsp;</p><p>지는 신사도정신을 발휘해서 그넘에게 정중히 사과하고는</p><p>우리일행에게 말해씸다.</p><p>&nbsp;</p><p>다 틀렸다구....</p><p>&nbsp;</p><p>지들 그런식으루 우리끼리만 놀다가 나와씸다.</p><p>우리가 나가자 그 뇨자들 무척 아쉬어함니다.</p><p>물론 지들도 아쉬운거슨 사실이어씸다.</p><p>&nbsp;</p><p>지들 호텔루 돌아와씸다.</p><p>&nbsp;</p><p>담날 구리스마스인데두 지는 출근해씸다.</p><p>도루가 미리와서 기다리구 이써씸다.</p><p>&nbsp;</p><p>은근히 그넘에게 미안해서리 일찍 퇴근시켜씸다.</p><p>오후6시에요.....</p><p>&nbsp;</p><p>그런데 그 넘이 밤에 자기집에 꼭 오라는 겁니다.</p><p>저녁 준비하구 기다리겠다구요...</p><p>&nbsp;</p><p>저희들 어제 나이트에서의 피로로 인해서 걍 자고 싶어서</p><p>거절해씸다. 그냥 호텔방에서 쉬게따구...</p><p>&nbsp;</p><p>그 넘 집사람이 기다리니 꼭 와야한다구 몇 차례 초청했지만</p><p>정말로 몸이 무척 피곤하고 자구 싶어서 거절하고는 호텔루 돌아와씸다.</p><p>&nbsp;</p><p>호텔에 돌아와서 식당에 들러 저녁식사와 함꼐 술을 거하게 해씸다.</p><p>피곤한 몸 때문에 잠을 푹 자고 싶어서 거하게 술을 멍꼬는 방으로 돌아와씸다.</p><p>&nbsp;</p><p>그리고는 샤워를 하고잉는데 초인종이 울림니다.</p><p>&nbsp;</p><p>그래서 누구냐고 물어보니 그 도루란 넘임니다.</p><p>아무리 도루가 남자라지만 제가 벌거숭이로 문을 열긴 모해서리 대충 수건으로 앞을 가리구</p><p>문을 열어주어씸다.</p><p>&nbsp;</p><p>머리, 몸이 물에 젖어서 물방을이 뚝뚝 떨어지면서요...</p><p>&nbsp;</p><p>문을 여는 순간 저는 기절하는줄 알아씸다.</p><p>&nbsp;</p><p>그 넘이 그 넘이 그 쥑일 넘이 .......</p><p>&nbsp;</p><p>&nbsp;</p><p>&nbsp;</p><p>아 글쎄 그 뒥일 넘이...</p><p>지 마누라하구 같이 와서 서있어요.</p><p>&nbsp;</p><p>울 나라 뇨자라면 지 모습 보고는 고개를 돌릴텐데. 그 마누라는 웃으면서</p><p>제게 인사를 함니다.</p><p>&nbsp;</p><p>도루 그넘 키가 무지 작은 넘이구 몬생긴넘인데 부인은 상당히 미인임다.</p><p>그런데 지꼴은 완전 나체 일보직전임다.</p><p>수건도 쫴매한 조각 수건인지라 걍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만 가려진 상태임다.</p><p>&nbsp;</p><p>&nbsp;</p><p>일단 들어오라고 해서 그들이 들어왔는데 지 엉덩이는 다 보아쓸 검니다.</p><p>아 쪽팔려 둑겠네.....</p><p>&nbsp;</p><p>저는 일단 쪽팔림을 빨리 면하려면 목욕탕으로 들어가는 방법밖에</p><p>엄따구 생각하고는 목욕탕으로 들어가려는데, </p><p>&nbsp;</p><p>아~~ 이럴수가~~~</p><p>&nbsp;</p><p>저의 쪽팔림은 하나가 더 남아 이떠군요.</p><p>&nbsp;</p><p>루마냐 부부가 앉을때가 엄써서 침대위애 걸터앉았는데 바로 그앞의</p><p>카페트위에는 지가 입던 빤쑤와 런닝구가 널부러져 있는 거심니다.</p><p>&nbsp;</p><p>지요? 넘 쪽팔려서 정신을 몬차리구 벌거벗은 채로 중요한 부분만 수건으로</p><p>가리고는 지 빤쑤와 런닝구를 집어들어씸다.</p><p>&nbsp;</p><p>그리곤 그 루마냐 부부와 제눈이 서로 마주쳐씸다.</p><p>마치 서부영화에서 결투를 하듯이 마주쳐씸다.</p><p>&nbsp;</p><p>지 손에는 총대신 빤쑤와 런닝구가 들려이써씸다.</p><p>&nbsp;</p><p>서부영화에서 총잡이가 서로 결투를 할때 눈쌈에서 지면</p><p>결투에서도 지게 되던데... 역쉬 마떠군요.</p><p>&nbsp;</p><p>지요? 당근 눈쌈에서 져씸다.</p><p>만약 그들도 예의상 입고이떤 빤쑤와 런닝구를 벗어서 손에 들고 이따면</p><p>눈쌈에서 지가 이길수도 이써쓸텐데, 그들은 그런 예의를 </p><p>모르더군요.</p><p>&nbsp;</p><p>이런 불 공평한 결투에서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져...</p><p>&nbsp;</p><p>눈쌈에서 진 저는 일단 목욕탕으로 피신한후</p><p>대충 속옷으로 갈아 입고는 다샨번 갈등에 빠져씸다.</p><p>&nbsp;</p><p>제 겉옷은 방안에 있고 목욕탕엔 속옷만 이는 거심니다.</p><p>목욕탕 문 손잡이를 잡고 열지는 몬하고 별 생각 다들어씸다.</p><p>&nbsp;</p><p>우째 이런일이 내게 일어났쥐?</p><p>그것도 지구를 반바퀴나 돌아온 타지에서......</p><p>&nbsp;</p><p>정말루 둑께떠군여...</p><p>&nbsp;</p><p>결국 전 빤쑤와 런닝구만 입고는 목욕탕을 나와씸다.</p><p>그리고 겉옷을 잽싸게 입어씸다....</p><p>&nbsp;</p><p>외국영화보면 여주인공이 속옷만 입고는 우체부와 아무런 꺼리낌엄씨 얘기하는 것처럼</p><p>저도 그렇게 대범해지려구 노력해씸다.</p><p>안그러면 쪽팔려 둑을꺼 가타씸다.</p><p>&nbsp;</p><p>그들과 대충 얘기핸는데</p><p>그 도루란넘 집사람이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우리가</p><p>안와서 무척 난처하니 꼭 오라는 검니다.</p><p>&nbsp;</p><p>구리스마스날 호텔방에서 쭈그리고 있을 지가 불쌍하게 느껴젼나봄니다.</p><p>&nbsp;</p><p>그래서 쪽팔린김에 걍 승낙을 해씸다.</p><p>&nbsp;</p><p>아마 도루란넘 시간계산해서 제가 목욕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방문했나 봅니다.</p><p>지 승낙을 받아내려구....</p><p>&nbsp;</p><p>어쩔수 엄씨 저는 그들을 따라가씸다.</p><p>&nbsp;</p><p>전 그때 배가 하나두 안고팠고 오히려 배가 불러 둑겠떠군여.</p><p>저녁 먹은지 30분도 안지났구 그리고 이미 술을 어느정도 취할정도로</p><p>마셔서리 정신도 혼미한 상태루 끌려가씸다.</p><p>&nbsp;</p><p>그 집에 방문해보니 왜 초대를 하려고 했는지 알겠더군요.</p><p>&nbsp;</p><p>도루란넘 집사람이 한국인인 저를 위해서 힘들게 쌀을 구해서</p><p>밥을 했더군요.</p><p>그리고 식탁에 각종 루마냐 전통음식을 하나가득 차려 노아씸다.</p><p>&nbsp;</p><p>그러니 제가 안가면 그 집사람에게 큰 실례가 되지요.</p><p>&nbsp;</p><p>저요 그분들 성의땜시 배가 부른 와중에 또 밥을 머거씸다.</p><p>배가 불러서 목구멍에 넘어가지 않는데도 자꾸 집어넣어씸다.</p><p>&nbsp;</p><p>간신히 한접시를 해치웠는데</p><p>도루 집사람이 제가 그 음식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는</p><p>또 한접시를 내와씸다...</p><p>&nbsp;</p><p>오 오 오 오마니~~~~ 멀리 타지에서 저 배터져서 둑습니다.....</p><p>&nbsp;</p><p>증말 눈물이 나려구 함니다.</p><p>&nbsp;</p><p>성의를 봐서 또 머거씸다.</p><p>&nbsp;</p><p>그런데 또 한접시 내옴니다...</p><p>&nbsp;</p><p>마지막에는 대충 먹는둥 마는둥하고는 도죠히 몬 먹겠다고 사정하고는</p><p>고통스러운 저녁식사를 마쳐씸다.</p><p>&nbsp;</p><p>물론 아주 맛있게 먹었다는 말도 해서 예의를 지켰씁니다.</p><p>&nbsp;</p><p>그 순간 그 부인은 제 눈치도 모르고 무척 흐믓한 표정을 하고는 </p><p>또 음식을 가져옴니다... T.T</p><p>&nbsp;</p><p>그래서 또 머거씸다....</p><p>정말 둑겠더군여.</p><p>&nbsp;</p><p>대충 먹꼬는 포도주를 가져옴니다.</p><p>아까도 말씀드려뜨시 저요? 술 거나하게 먹은 상태임다.</p><p>&nbsp;</p><p>그 상태에서 포도주를 연거퍼 마셔씸다.</p><p>그러자 정신이 몽롱해집니다.</p><p>&nbsp;</p><p>주변은 온통 까맣게 보이고 바로 앞부분만이 흔들거리며 간신히 보임니다.</p><p>&nbsp;</p><p>다들 술먹고 그런경험하셨죠?</p><p>&nbsp;</p><p>정말 둑겠떠군요.</p><p>&nbsp;</p><p>무슨말을 행는지 몰게씸다.</p><p>졸리구, 피곤하구, 배터져 죽게꾸, 머리도 아프고, 정신은 오락가락하구요...</p><p>&nbsp;</p><p>여하튼 루마냐 부부가 절위해서 초대하긴 행는데 오히려 제가 그들의</p><p>기분 맞추어주려구 고생한 날이어씸다.</p><p>&nbsp;</p><p>제가 태어나서 제일 고생한 구리스마스여씸다.</p><p>&nbsp;</p><p>여하튼 이런식으로 루마냐에서 생활을 하고는</p><p>귀국하게 되어씸다.</p><p>&nbsp;</p><p>귀국은 프랑크푸르트 공항까지 가서리 뱅기를 대한항공으로 갈아타고 오게 됩니다.</p><p>저는 귀국 전날 집사람에게 몇월 며칠 몇시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구 전화해씸다.</p><p>&nbsp;</p><p>루마냐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고 있는데</p><p>제 일행중 한 사람이 문제가 생겨씸다.</p><p>&nbsp;</p><p>루마냐 입국시 입국신고서를 쓰는데</p><p>그 신고서에는 출국신고서도 겸해서 되있죠.</p><p>&nbsp;</p><p>그런데 현장사람이 입국신고서를 쓰고는 출국신고서를 루마냐에 있는동안</p><p>필요엄따구 지 혼자 판단하고는 버린검니다.</p><p>&nbsp;</p><p>그래서 출국심사시 문제가 생긴것이져...</p><p>물론 다시 쓰면 되긴하는데 그 세관원이 매우 까다롭게 합니다.</p><p>&nbsp;</p><p>그러더니 그 세관원넘이</p><p>위스키중에서 지는 죠니워커 블랙라벨이 젤루 맘에 든다고 함니다.</p><p>&nbsp;</p><p>지는 왠 뚱딴지 소리를 하고 있나 해씸다.</p><p>&nbsp;</p><p>그래서 저는 위스키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말했는데</p><p>자기는 죠니워커가 젤루 좋다고 계속 말합니다.</p><p>&nbsp;</p><p>지들 뒤로는 다른 여행자들이 줄을 길게 서서는 짜증을 내고 있는데</p><p>그 세관원넘 계속해서 술타령입니다.</p><p>&nbsp;</p><p>그러면서 그 세관원 하는말</p><p>" 저기 면세점에 있는 죠니워커가 맘에 든다" 고 합니다.</p><p>&nbsp;</p><p>결국 뇌물을 요구하는 거여씸다.</p><p>&nbsp;</p><p>인도에서 뇌물사건때문에 뇌물 안주면 어떤일이 생기는지</p><p>잘 알고 있습니다.</p><p>&nbsp;</p><p>인도얘기 모르시는분은 제 인도출짱기를 한번 읽어보시구요.</p><p>뇌물이 월매나 중요한 거신지를 아실 껌니다.</p><p>&nbsp;</p><p>그래서 저는 현장사람에게 말해씸다.</p><p>빨랑가서 죠니워커 블랙라벨 사오라구...</p><p>&nbsp;</p><p>술을 사오는 동안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은데 </p><p>그 세관원 계속 술 사오기만 기다립니다.</p><p>&nbsp;</p><p>뒤에 줄선 사람들 우리를 째려봅니다.</p><p>&nbsp;</p><p>저도 째려봅니다.</p><p>&nbsp;</p><p>저요? 이미 벌거벗고 눈쌈해본 사람인데</p><p>옷 다입은 상태에서의 눈쌈은 이젠 자신이써씸다.</p><p>&nbsp;</p><p>잠시후 현장직원이 술을 사오니 그 세관 노므쉐이가</p><p>담부턴 출국신고서 버리지 말라고 하더니만 통과시켜줍니다.</p><p>그 현장사람은 다시는 루마냐 안 올꺼라고 이를 갈아씸다.</p><p>&nbsp;</p><p>루마냐의 마지막 인상은 이런식으로 나쁘게 제게 박혀씸다.</p><p>&nbsp;</p><p>프랑크푸르트에서 뱅기를 대한항공 747로 갈아타씸다.</p><p>&nbsp;</p><p>그런데 손님이 별루 없어요.</p><p>&nbsp;</p><p>일단 손님으로는 저하구 제 일행1명 그리고 단체 여행객 20명이 전부입니다.</p><p>&nbsp;</p><p>저를 포함해서 승객이 22명인 것입니다.</p><p>&nbsp;</p><p>스튜어디스가 이륙시 주의사항들을 설명해주는데</p><p>너무도 조촐하더군요.</p><p>이거이 완죤히 과외교습 받는 느낌임다.</p><p>&nbsp;</p><p>이런식으로 장사해서 운영이 되는지 걱정도 되고</p><p>은근히 제가 승무원들에게 미안하더군여.</p><p>&nbsp;</p><p>한참을 비행하다보니 피로가 오기 시작하자</p><p>승객 전원이 좌석 한줄씩 점거하고는 대짜로 누워서</p><p>잠을 잡니다.</p><p>&nbsp;</p><p>그래도 자리가 남씁니다.</p><p>이거이 완젼 천국입니다.</p><p>&nbsp;</p><p>이러케 편히간 비행이 없었죠.</p><p>&nbsp;</p><p>만약 단체여행객들하구 시간이 안맞았다면</p><p>그 뱅기안의 승객은 저하구 우리직원 2명 뿐이었겠고</p><p>승객보다 승무원수가 더 많은 기이한 현상을 보였겠죠.</p><p>은근히 아쉽떠군요.</p><p>&nbsp;</p><p>만약 그런 상황이 되었으면 저희들은 수명의 스튜어디스로 부터 서빙을</p><p>받으면서 호강을 해께쪄.</p><p>&nbsp;</p><p>제가 지루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제 뱅기표를 보아씸다.</p><p>&nbsp;</p><p>아뿔싸 이거이 몬가 잘못되어떠군여.</p><p>&nbsp;</p><p>지가 시차계산을 잘 몬해서 집사람에게 김포공항도착시간을</p><p>잘몬 알려준거입니다.</p><p>&nbsp;</p><p>제가 도착하기 하루전날의 오후 4시로 알려준거이지요.</p><p>&nbsp;</p><p>뱅기안에서 무지 걱쩡되어씸다.</p><p>&nbsp;</p><p>분명 제 집사람은 도착한다고 알려준 날 아무런 연락 없이</p><p>제가 집에 안들어오니 뱅기 사고났다고 생각해쓸검니다.</p><p>&nbsp;</p><p>빨리 이 사실을 알려주고 시퍼는데 방법이 엄떠군여.</p><p>&nbsp;</p><p>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스튜어디스에게 말만 했어도</p><p>위성전화 또는 무전을 이용해서 집사람에게 연락을 해주었을텐데</p><p>미쳐 거기까정 생각몬하고 그냥 도착하기만 기다려씸다.</p><p>&nbsp;</p><p>한국에 도착해서 바로 공중전화로 집에 전화해보니</p><p>역쒸 난리가 나이떠군여.</p><p>&nbsp;</p><p>물론 집사람이 대한항공에 알아보고는 다음날 도착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지만</p><p>그 과정동안에 무척 걱정한 모양입니다.</p><p>&nbsp;</p><p>저는 일단 전화를 한후 짐을 찾기위해서 짐찾는 고스로 가씸다.</p><p>&nbsp;</p><p>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제 짐이 안나오는 겁니다.</p><p>남들은 다 찾아가고 난 이후 1시간을 기다려도 안나옵니다.</p><p>&nbsp;</p><p>그래서 제가 대한항공 분실물 신고서에 접수를 해놓았는데</p><p>짐을 찾는데로 집으로 배달해주겠다는 겁니다.</p><p>&nbsp;</p><p>저는 출장결과를 그 가방속에 넣은지라 시간이 급한 관계로</p><p>회사로 전해달라구 해씸다.</p><p>&nbsp;</p><p>그리고는 공항을 빠져나왔죠.</p><p>&nbsp;</p><p>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사람에게 욕 검나게 얻어먹어씸다.</p><p>그래도 집사람은 제가 무사히 귀국한거이 반가운 모양임다.</p><p>&nbsp;</p><p>담날 출근하자마자, 보고서를 내라구 부서장이 말해씸다.</p><p>저는 보고서를 잃어버려따구 말하자 부서장이 절 한심한 듯이 바라보고는</p><p>욕 바가지로 하더군여.</p><p>&nbsp;</p><p>그래서 대충 기억나는대로 구두보고를 한후 가방 찾으면</p><p>재 보고하겠다구 말해씸다.</p><p>&nbsp;</p><p>다음날 대한항공 마크가 붙은 트럭이 지 회사로 와서는</p><p>제 가방을 가져다주고 돌아가씸다.</p><p>&nbsp;</p><p>지 가방을 보니 월매나 반갑던지.......</p><p>&nbsp;</p><p>그런데 전 가방하구 원수 졌나 봅니다.</p><p>&nbsp;</p><p>인도출장갈때는 가방 바퀴가 빠져스리 고생 직사리하구</p><p>루마냐 출장때는 튼튼한 가방으로 바꾸기는 했는데</p><p>가방을 잃어버려서 고생하구.....</p><p>&nbsp;</p><p>정말 가방하구 저하고는 웬수 관계인 모양입니다.</p><p>&nbsp;</p><p>&nbsp;</p><p>그래도 그래도,,,,,</p><p>루마냐는 인도보다 100배는 좋습니다.</p><p>기회만 나면 루마냐 또 가보고 싶네요....</p><p>&nbsp;</p><p>&nbsp;</p><p>구럼 이만....</p><p>&nbsp;</p><p>- Dream Car -<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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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지구는 둥그니까</category>

		<comments>http://dreamcar9.egloos.com/4212678#comments</comments>
		<pubDate>Thu, 05 Mar 2009 03:22:29 GMT</pubDate>
		<dc:creator>DreamCa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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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엽기적이었던 내 첫 해외여행 인도 기행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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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3/04/57/b0095957_49adaa7d1f07c.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3/04/57/b0095957_49adaa7d1f07c.jpg');" /></div><br>1995년 내 생애 처음으로 인도에 출장을 갔었습니다.<br>그리고 2009년 현재까지 세계 10여개국을 돌아다녔는데, 지난 2월에도 인도에 또 갔었습니다.<br>인도는 지금까지 7번 정도 다녀온 것 같습니다. 인도에서 귀국하자마자 다음날 중국 청도에도<br>다녀왔습니다....<br><br>인도가 제 생애 첫 해외여행이었고, <br>인도는 정말 신기로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br>호텔 정문 안과 밖이 완전 극대극 차이를 보이는&nbsp;세상...<br>빈부의 차이가 극대극이면서도 극빈층이 아주 아주 많은 나라....<br>아래 기행문을 통해 느껴보십시요...<br><br><br>본 내용은 99.5% 실화와 0.5%도 채 안되는 뻥으로 작성된 사실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임.</p><p>&nbsp;</p><p>1995년, 인도에 출짱가서 많은 거슬 배워씸니다.<br>제가 출짱간 이유는 인도공장을 첨으로 대우가 인수해서 <br>초기생산차량에 대한 품질평가를 위해서 가는거씸니다.</p><p>지가요 입사하구 첨간 나라가 인도였죠.<br></p><p>인도라는 고시 거의 엽기적인고시라해서 가기전에 충분한 교육을<br>바다씸다. 성교육 바뜨시 열쒸미 바다씸니다.</p><p>교육내용은 이래씸다.</p><p>&nbsp;</p><p>" 인도는 빈부의 격차가 무지 큰 나라고 깡패와 도둑노므쉐이들이 만타. <br>인도로 출짱가는 넘들은 정신바짝차리지 않으면 눈탱이를 빼간다.</p><p>인도에서는 사람의 장기를 매매하는 암거래가 기승하며<br>한국넘들의 여권은 세계적으로 위조가 가장 용이하므로 매우 비싼 가격에 암 거래가 이루어진다.<br></p><p>그래서 인도의 깡패넘드른 한국넘만 보면 잡아서 여권을 빼앗고 돈도 빼앗고<br>나중에는 장기까지 빼서 내다판다. 물론 마취는 안한다. 마취비 아깝다구..."</p><p>&nbsp;</p><p>" 그리고 인도에 가면 거지들이 만타.<br>출짱가서 거지 한넘에게 돈을 주면 그 순간 온 사방의 거지들이<br>파리떼처럼 몰려드러서 돈을 달라고 요구하게되고 그때 그넘들에게<br>돈안주면 누군 주고 누군 안준다고 평등의 원칙을 들머기며 몰매 맞기<br>일쑤다. "</p><p>&nbsp;</p><p>" 그리고 출짱가서 차량테스트할때 절때루 소를 치어서 쥑이면 안된다.<br>소를 쥑일바엔 사람을 치는거시 훨씬 보상조건이 조따.<br>사람은 한국돈 300만원 정도면 합의가 가능하나<br>소는 합의가 엄따. 무조건 2년이상 깜빵간다 " --&gt;&gt; 나중에 확인해보니 깜빵 안간다고 하더군요.</p><p>&nbsp;</p><p>" 자, 출장가는 사람 모두가 영어를 전혀 모르는 평가원3명이니<br>조대리가 인솔잘하구 무사히 살아서 귀국하길 바란다. "</p><p>&nbsp;</p><p>저를 포함 4명이 인도로 출장간다는 것을 어케 알았는지 <br>매일 내 사무실로 모르는 직원들이 음료수 하나씩 사가지구 옴니다.</p><p>&nbsp;</p><p>그리고는 인도공장에 전해달라면서 짐을 하나씩 마낌니다.<br>그 짐이 많아지니 고민이 되기 시작해씸다.</p><p>첨가는 인도고 그것두 직항이 엄써서 홍콩에서 뱅기를 <br>가라타야하는데<br>짐이 마나서 과연 인도에 제대루 갈수 있을까 고민되었씸다.</p><p>&nbsp;</p><p>근데 떠나기 바로 전날 또한번 모르는 놈팽이가 내게 전화해씸다.</p><p>&nbsp;</p><p>" 조 병학 대리님 좀 바꾸어 주세요 "</p><p>&nbsp;</p><p>" 네, 접니다 "</p><p>&nbsp;</p><p>" 인도 출짱가시죠? 낼? "</p><p><br>이런 또 짐을 맡기려는 모양인데 음료수를 사오지도 않고 전화로 부탁하는것을 보아 <br>예의도 엄는 노므쉐이더군요</p><p>&nbsp;</p><p>" 네. 낼 출짱감니다. "</p><p>&nbsp;</p><p>" 저 인도로 보낼 짐이 ... "</p><p>&nbsp;</p><p>" 아 그럼 제 자리로 가따 주세여.. -.- "</p><p><br>전 이미 짐을 받는것이 이력이 나서 그 사람 말이 다 끈나기도전에 <br>짐 가따달라고 말해씸다.</p><p>&nbsp;</p><p>" 저 지금 가따드리지 몬하거든요. "</p><p>&nbsp;</p><p>" 왜여? "</p><p>&nbsp;</p><p>" 짐이 좀 마나서 공항으로 직접 가따 주게씸니다. "</p><p>&nbsp;</p><p>이게 뭔 소리여? 그동안 받은 짐도 넘 마나서 여럿이 들고 가야 하는데...</p><p>&nbsp;</p><p>" 도대체 뭔 짐임니까? "</p><p>&nbsp;</p><p>" 지난번 보낸 인도에서 생산시 장착할 부품들이 잘못 나가서요<br>50대분을 다시보내야 함니다. "</p><p>&nbsp;</p><p>꽥.. 이게 뭔소린감 50대분의 부품을 나보고 들고가래 저 놈팽이가.....</p><p>&nbsp;</p><p>" 시러유 "</p><p>&nbsp;</p><p>" 제발 부탁임다. 이 부품 이번에 몬가면 저 짤림니다. "</p><p>&nbsp;</p><p>맘 약한 제가 더이상 거저를 몬하구 결국 승낙해씸다.</p><p>&nbsp;</p><p>저는 이번 출짱을 위해서 남대문상가에 가서 바퀴가 달린<br>거대한 프라스틱 가방을 사씸다.</p><p>태어나서 그러케 큰 가방은 첨 사씸다.<br>빈 가방 무게만해도 M-16 소총 무게만하더군요.</p><p>&nbsp;</p><p>첨 가는 출짱이라구 옷도 마구 넣고, 먹을꺼 장비 기타등등<br>몽땅 넣었떠니 그 큰 가방이 부족하더군요.</p><p>그래서 손으로 들수있는 가방도 하나 장만해서 또 넣구 또 넣어씸다.</p><p>그 가방을 들구서 새벽에 집을 나왔씸다.</p><p><br>공항에 가기위해 부평에서 세진관광 공항뻐스를 타려구 큰 가방을<br>질질 끌면서 걸었씸다.</p><p>&nbsp;</p><p>가방에 바퀴가 달렸따는 거시 이렇게 무거운 가방을 편하게<br>들고 끌고 갈 수 있게 하는 것을 신기해 하며 가방에 바퀴를<br>장착할 아이디어를 낸 넘이 존경스럽게 느껴져씸다.</p><p>&nbsp;</p><p>그런데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서 가방의 바퀴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해씸다.</p><p>마치 라노스 브레이크 SQUEAL NOISE(삐익삐익) 처럼 나씸다</p><p>.<br>지나는 사람들이 다 쳐다 봅니다.<br>창피했습니다.</p><p>&nbsp;</p><p>그래도 속으로는 '이봐들 나 지금 해외로 나가는 중이야'<br>이런식으로 자랑스러웠습니다.</p><p>&nbsp;</p><p>그리고는 갑자기 소리가 안나씸다. 정말 쥐죽은드시 조용해씸다.</p><p>&nbsp;</p><p>잠시후 가방이 중심을 잃고는 한쪽으로 쏠리게 되어꾸 <br>전 가방을 끄는 거시 무지무지 힘들어지더군요.<br></p><p>가방을 보니 바퀴 하나가 빠져나가 없어져 버려떤 거씸다.</p><p>그래서 전 그 무거운 가방을 손으로 들어씸다.<br></p><p>군대에서 유격훈련받는다고 생각하면서 악으로 버티면서 들어씸다.<br>이때가 8월인가여서 무척 더운 날이어씸다.</p><p>옷이 땀에 절어씸다.<br></p><p>얼굴에서는 땀이 흐르기 시작하고 상의가 젖고 낭중에는 바지도 저저씸다.</p><p>정말 가방에 바퀴를 어설프게 장착한 넘이 미워씸다.<br>미워도 이렇게 미울수가 엄떠군여.</p><p>&nbsp;</p><p>간신히 버스에 올라씸다.</p><p>버스에는 사람들이 마나 자리가 엄써씸다.</p><p>바퀴가 하나빠진 가방은 똑바로 서질몬해서 자꾸만 넘어져씸다.<br>술머근 놈팽이처럼 자꾸만 쓰러지구 세우면 또 쓰러져씸다.</p><p>&nbsp;</p><p>사실 가방보다도 제가 더 쓰러질 지경이언는데 이노무 가방은<br>주인은 안중에도 엄꼬 무죠껀 지 죽는다구 쓰러지기만 함니다.</p><p>가방에 바퀴가 달렸따는 거시 정말로 나쁘다는거슬 <br>이번에 첨 알게 되어씸다.</p><p>&nbsp;</p><p>공항에 도착해씸다.</p><p>공항에서 저희 동료직원 3명을 만나씸다.<br>모두가 첨가는 해외출짱이라 다들 가방이 만씸니다. <br>그리고 저보다두 큼니다.</p><p>&nbsp;</p><p>잠시후 어제 전화로 짐가져다준다는 노므쉐이처럼 생긴사람이 <br>두대의 승용차를 나눠 타구서 와씸다.<br>왜 두대가 왔는지 몰겠지만 두대가 제 앞에 서더군요.</p><p>&nbsp;</p><p>지가 어케 전화한 노미라고 알았냐구여? 그 넘들 얼굴도 모르면서?</p><p>울 회사 근무복 입은 넘들이 두대의 승용차에서 <br>라면박스 두배정도되는 상자를 둘이서 <br>하나씩 간신히 들고서 내립디다.</p><p>그러니 그넘들이 그넘들 이겠죠.</p><p>&nbsp;</p><p>그런데 그넘들 둘이서 상자하나씩 내리는데 <br>그 큰 상자가 하나, 두울, 세엣...<br>계속 나옴니다.</p><p>&nbsp;</p><p>다해서 여섯상자입니다.</p><p>&nbsp;</p><p>그리고 덤으로 조수석문을 열드니만 포장도 안된 Front Axle Shaft를 <br>들고 내림니다.<br></p><p>Front Axle Shaft는 간따니 말해서 미션에서부터 앞바퀴를 돌려주는 <br>구동축임니다. 완전 쇠뭉치이고 무게도 만만치 안씸다.<br>무게는 M60 기관단총 무게정도 됨니다.<br>람보가 양손에 들고서 쏘던 그런 총임니다.</p><p>&nbsp;</p><p>그런데 문제는 그 샤프트가 엑스레이통과시 완전히 기관단총으로<br>보이기 십상임니다.</p><p>걱정 무지 되어씸다.<br>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큰 가방속에 넣어씸다.</p><p>&nbsp;</p><p>아 하늘이 노랗게 보이더군여.<br>영어도 잘몬하구 같이가는 우리팀원들은 현장직 기사원이기에 전혀영어두 몬하구...<br>이러다가 국제미아되는거슨 아닌지 고민되어꾸 <br>세관에서 테러리스트로 간주될까<br>걱쩡이 되어씸다.</p><p>&nbsp;</p><p>우리는 그래도 뱅기를 타겠노라고 대한황공 카운터로 가씸다.</p><p>&nbsp;</p><p>" 아찌 뱅기표 넉장 주세여... "</p><p>&nbsp;</p><p>" 네 수화물로 보낼 짐이씀 여기 올리세여... "</p><p>&nbsp;</p><p>우리 4명은 짐을 무게재는 고세 올려씸다.<br>그 아찌 무게를 잴때마다 뭔가 키보드를 두들기더군요. 그러자 티켓<br>비스므리한거시 출력되어 나오더니 그것을 우리짐에 부착하더군요.</p><p>우리는 무게다는 저울위에 계속 올려씸다.<br>한 6번도 넘게 올려씸다.<br></p><p>그 아찌 걱쩡스런 눈치임다.</p><p>&nbsp;</p><p>" 왠 짐이 그리 마나여? "</p><p>&nbsp;</p><p>" 저희두 몰라여 뭔짐인지... "</p><p>&nbsp;</p><p>" 뭔짐인지두 모르면서 가져감니까? "</p><p>&nbsp;</p><p>" 저희가 첨가는 출짱인데 이것 가져가래여. 그래서 조금전에 물건 바다서<br>저두 뭔지 잘 몰라여 "</p><p>&nbsp;</p><p>" 무게가 초과되어 오버챠지 물어야 함니다 "</p><p>&nbsp;</p><p>" 아찌 오버챠지가 뭐여? "</p><p>&nbsp;</p><p>" 개인당 20Kg 이상 무게가 초과되면 1Kg당 2달라씩 내야 함니다 "</p><p>&nbsp;</p><p>" 그럼 우리 얼매나 내야해여? "</p><p>&nbsp;</p><p>" 그 아찌 한참을 계산함니다. 72만원 주세여 "</p><p>&nbsp;</p><p>" 네 에 에 에 에 에 ~ ~ ~ ~ ~ ~ ? 칠쉽이마년요? "</p><p>&nbsp;</p><p>와 하느리 정말 뇌렇케 뵈더군요.<br>가스미 두근거리고 뱅기는 타야하는디 칠쉽이마년 다내면 <br>우린 오대서 잠자구 먹나?</p><p>그리고 15일간의 출짱비를 단 하루에 1/4을 써야한다니.....<br>그것도 출발도 하기전에 말이죠....</p><p>&nbsp;</p><p>" 아찌 지들 돈 엄써여... 첨가는 해외출짱이라 잘 몰랐써여.. "</p><p>&nbsp;</p><p>" 그래두 돈 내여 안그럼 뱅기표 몬 줌니다. "</p><p>&nbsp;</p><p>" 아찌, 우리 그돈 내면 인도가서 인도거지들하구 가치 길바닥에서 자야해여 "</p><p>" 그래도 돈 안주면 뱅기표 몬줘 "</p><p>&nbsp;</p><p>" 아찌 그럼 까까주세여 "</p><p>&nbsp;</p><p>" 뱅기표 값 깍는 사람 첨보겠네... 누가 뱅기표 까까주는 항공사 봐써여? "</p><p>&nbsp;</p><p>" 아찌 그럼 지들 어떠케여? 외상으로 해줘여.... "</p><p>&nbsp;</p><p>그 아찌 우릴 정말 한심하게 쳐다 봅디다.</p><p>그러더니 그 아찌가 말하더군요.</p><p>&nbsp;</p><p>" 그냥 가세여 "</p><p>&nbsp;</p><p>" 네에? "</p><p>&nbsp;</p><p>" 돈 안받을테니 그냥 가세여 "</p><p>&nbsp;</p><p>" 아찌 정말 그래도 되여? 낭중에 저희들 문제 생기는 거 아니져? "</p><p>&nbsp;</p><p>" 그냥 가세여. 저희드리 돈 안바드면 그거루 끝이니가 걍 가요 "</p><p>&nbsp;</p><p>" 아찌 고마워요 감사함니다.. "</p><p>&nbsp;</p><p>저희들은 그렇게 해서 큰 절을 여러번 하구서 뱅기에 오르게 <br>되어씸다.</p><p>뱅기에서 오버챠지 물지 않은 사람은 전 세계에서 제가 첨아지 마지막일 거스로 보입니다.</p><p>국제선 뱅기 정말 좋더군요.<br>뱅기가 이렇다는 거슬 첨 알아씸다.<br></p><p>이쁜 언니들이 마시는 것을 계속 가져다 주면서 쌩긋 쌩긋 웃는데<br>전 제가 좋아서 절 꼬시는 줄 알아씸다.</p><p>&nbsp;</p><p>그리고 우리는 홍콩에서 뱅기를 갈아타야기에 홍콩에서 내려씸다.</p><p>홍콩 공항의 활주로는 산 아래에 바로 있기에 뱅기가 급선회를 <br>하자마자 활주로에 내리게되고 이륙시에도 이륙하자마자 급선회를<br>해야하는 고시더군요.</p><p>&nbsp;</p><p>그 뱅기아내 탄 사람드른 급선회시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는데<br>저희가튼 초짜드른 정말 뿅가더군요.</p><p>그래서 '홍콩에서 뿅 간다'는 말이 여기서 유래된나봄니다.</p><p>&nbsp;</p><p>홍콩공항은 무지 널떠군요.<br>사람두 만쿠여.</p><p>&nbsp;</p><p>드뎌 외계인만 사는 동네에 첨으로 발을 디뎌씸니다.<br>딩국말, 미국말, 일본말, 러샤말, 얼룩말, 조랑말, 암말, 숫말.....<br>정말 말드리 너무도 다양합디다.</p><p>&nbsp;</p><p>홍콩국제공항이 국제교통의 요충지라느거시 실감나씀니다.</p><p>저희드른 인디아항공으로 가라타기위해 인디아 항공 카운터루 가씸다.<br>그 카운터에 인디아 녀자드리 이떠군여.</p><p>&nbsp;</p><p>그래서 지가 당당하게 가씸다. <br>(지만 영어를 조금하니까.. 물론 완죤 콩글리쉬)</p><p>&nbsp;</p><p>" 익슈큐즈미, 메이 아이 캔 테이크 보딩패스? "</p><p>&nbsp;</p><p>" 오케이 플리스 기브미 유어 에어티겟 앤드 패스포트. "</p><p>&nbsp;</p><p>" 히얼유아 "</p><p>&nbsp;</p><p>와 이렇게 영어가 됩디따. 그것도 객지에서...</p><p>물론 지가 그동안 회사에서 외국인과 마니 만나구 놀러두 마니다녀서 <br>완죤히 콩글리쉬로 영어를 함니다. </p><p>&nbsp;</p><p>지가 중딩2학년때 영어선생과 대판싸우고는 그날루 영어공부를 <br>때려쳐떠니만 평생 후회하게 되더군여.</p><p>&nbsp;</p><p>그래도 베트남 사람하구 회사에서 얘기할때면 그넘도 영어를 <br>잘 몬해서 오히려 영어를 잘하는 넘이 그놈하구 말하면 <br>그 베트남넘이 몬 알아듣지만 <br>제 콩글리쉬로 그 베트남넘과 말하면 정말 이해를 잘하드군여.</p><p>그래서 지가 그 베트남넘 통역관이 되기더 해써씸다.<br>절대루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고 콩글리쉬가 그 넘에게 통해끼 <br>때무니죠.<br>제가 통역하면 그넘이 잘 알아듣는데 그런 저희들의 모습을 보고는<br>다른 직원들이 계속 우떠군요....</p><p>여하튼 홍콩공항에서 그 인디아 녀자가 티겟과 패스포트를 받고는 <br>말하더군요.</p><p>&nbsp;</p><p>" 훼어이즈 유어 빌 오브 오버챠지? "<br></p><p>으잉? 이녀자가 오버챠지로 낸 돈의 영수증을 달라내여.</p><p>&nbsp;</p><p>" 아이 해브 노 빌 "</p><p>&nbsp;</p><p>" 와이 유 해브 노 빌? "</p><p>&nbsp;</p><p>" 김포에어포트 피플 새드 투 미, 유 캔 프리패스 오버챠지 "</p><p>&nbsp;</p><p>" 아이캔낫 언더스탠드 기브미 유어 빌 나우 "</p><p>&nbsp;</p><p>우아 미치게떠군여. 오버챠지에 대한 영수증을 달라구 하데요.<br>그래서 전 영어를 전혀 몬하는 사람으로 행색해죠.</p><p>&nbsp;</p><p>" 아이 캔낫 스피크 잉글리쉬, <br>나우 아이 원트 투 테이크 마이 보딩패스 "</p><p>&nbsp;</p><p>그 녀자가 계속 뭐라 중얼대던데 저보구 영수증 달라구 하더군여.<br>그래도 전 무조건 보딩패스만 달라구 졸랐어여.</p><p>&nbsp;</p><p>그랬더니 그녀자 대화가 안되던지 잠시 기다리라구 하더니만 덩치큰<br>깡패쉐이처럼 생긴 남자직원을 데리고 오더군요. <br>아마 직급이 노픈 넘인가 봄니다.</p><p>그 넘이 람보처럼 목소리를 겁나게 깔고서 내게 말하더군요.</p><p>&nbsp;</p><p>" 두유 해브어 빌? "</p><p>&nbsp;</p><p>" 노우 "</p><p>&nbsp;</p><p>" 이프 유해브노 빌, 유 돈 테이크 유어 보딩패스 네버 "</p><p>&nbsp;</p><p>오매 기죽어, 전 어쩔수 없이 영어를 몬하는 사람에서 잘하는(?) <br>사람으로 변모해쪄요.</p><p>결국 지는 돈 내구 보딩패스를 받아쪄요.<br></p><p>물론 한국에서 홍콩까쥐 간 요금은 빼구 홍콩에서 인도까지가는<br>비용만 내쪄요.</p><p>&nbsp;</p><p>드뎌 인도 뱅기를 타고는 인도 공항에 내려쪄요.<br>인도공항은 에어컨이 안되서 무지 더워서 주께떠군여.<br>그리고 이상한 냄새(인도 특유의 냄새)가 계속 진동하구<br></p><p>정말 울 나라 시외버스 터미널이 아주 크게 생겨따구 생각되더군여.</p><p>저희드른 젤루 먼저 간고시 화장실 임니다.<br>그런데 그곳 화장실은 전혀 인체공학적이지 몬하더군요.</p><p>소변기앞에 서씸니다.<br></p><p>그리고 제 바지지퍼의 위치와 소변기의 바닥면 위치가 <br>거의 유사한 높이로 위치하고 이떠군요.<br>즉 너무 높은 위치에 이따는 거심니다.</p><p>&nbsp;</p><p>제 키가 같이간 사람들중에서 가장 커씸니다. (전 한국 표준키임니다)<br>그런데도 무지 불편한 소변기이고 순간 잘몬하면 제 쉬야가 소변기<br>하단부를 때리고는 그 파편드리 제 바지 및 거시기에 튀기 따악 조터군여.</p><p>그런데 저와 가치간 동료직원들 숏다리이다보니 이거 완죤히<br>개가 한 발들구 쉬야하는 개폼임니다.</p><p>&nbsp;</p><p>다들 쉬야하면서 말해씸다.<br>인도넘들 우리보다 작은넘드리 마는데 그넘들 어케 볼일보나?</p><p>그러나 남의 걱정할때가 아니어씸다.<br>저희들 쉬야파편을 맞지 안키위해서 안간힘을 써서 간신히 쉬야를 마쳐씸니다.</p><p>&nbsp;</p><p>그리고 저희들의 애물단지인 수화물로 보낸 짐을 찾기위해서<br>짐이 돌돌돌 굴러나오는 컨베이어 아페 서씀니다.</p><p>잠시후 우리짐이 나오는데 박스옆면에 분필로 크게 'X' 자가 <br>그려져 이떠군요.</p><p>&nbsp;</p><p>우리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수가 업떠군요.<br>검색대를 통과해딴 의민지, 문제가 있는 상자라는 뜨신지<br>알쑤없어서 그냥 가지고 나가보기로 해쪄요.</p><p>결국 나가다가 세관원에게 걸려씸니다.<br></p><p>아마 'x' 자국이 문제가 있는 짐이란 뜨신 모양이어씀니다.</p><p>별 사정을 다해두 안되더니만 제게 통관세를 내라구 하더군여.<br>그래서 돈 엄따고 말하자 지들끼리 뭐라구 중얼거리더니<br>으슥한 고스로 절 끌고 가더군여.</p><p>&nbsp;</p><p>그리고는 지들끼리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서 세어보구는 <br>옆넘의 주머니속에 찔러 넣어주더군요.</p><p>그래서 이상하다구 생각하구 있는데 또 한넘이 지 주머니에서<br>돈을 꺼내서 다른 넘의 주머니에 슬쩍 넣더니만 주위를<br>두리번 거리더군여.</p><p>&nbsp;</p><p>아~~ 알아씸다.<br>그들은 뇌물을 요구해떤 거씸니다.</p><p>그런 상황에서 전 여러가지 생각이 드러씸다.</p><p>&nbsp;</p><p>만약 내가 뇌무를 주어 이넘드리 곱게 보내주면 다행인데<br>뇌물 수수혐의까정 씌어서 더 큰 도늘 요구하거나 잡아서 내 눈까를 빼고<br>심장을 꺼내서 파라먹으면 크닐 나는데 라구 생각 드러씸니다.</p><p>&nbsp;</p><p>그리고 뇌무를 준다고해도 그 넘드리 영수증을 안 만드러 줄테니<br>나중에 회사복귀해서 돈을 돌려바찌 몬할께 뻔해서 짐을 세관에 <br>마끼겠노라고 말해씸다.</p><p>그러자 그넘드리 제 여권번호와 신원을 기록하구는 짐을 압수하고<br>저를 보내주어씸다.</p><p>&nbsp;</p><p>그 담날 인도공장 직원이 그 짐을 차즈러 세관에 가따가 얼구리<br>노래져서 도라와씸다.</p><p>인도공장 사장이 와서 공식사과와 함께 직접 벌금과 관세를 <br>내라는 검니다.<br></p><p>그리고 저를 그 넘드리 밀수업자로 고발하게따구 해땁니다.<br>그리고 제 여권을 가져오라해서 인도공장의 관리과장이<br>제 여권을 가지구 그 도둑노므쉐이처럼 생긴 세관넘드를 만나러 가씸다.</p><p>&nbsp;</p><p>그날 저녁 그 과장이 회사루 도라완는데 제 여권은 압류당하구<br>타협이 안된다구 하더군여.</p><p>전 걱쩡이 되기 시작해씸다.<br></p><p>그래도 타지에서 용감한척 하느라구 대범하게 보이려구 노력해찌만<br>내심 걱쩡이 마니 되어씸다.</p><p>인도공장측에서는 아무걱정마라 자그드리 다 알아서 <br>처리해 주게따라고 말해씸다.</p><p>&nbsp;</p><p>저는 여권도 엄씨 인도를 누비벼 다녀씸다.<br>그리고 인도공장의 인도사람들에게 콩글리쉬로 교육도 해씸다.<br>제가 교육한 사람드리 매우 부유한 계층이구 옥스포드에서 <br>박사학위딴 넘들이어서 머리도 무지 조아씸니다.<br></p><p>그래두 기 안죽고 열씨미 교육행는데 그드리 고마워하드군여.</p><p>지가 인도에서 씨에루를 몰고서 테스트를 하는데 <br>완젼 오린지족이 따루 어씸니다.<br>지가 바루 오린지 족이어씸다.</p><p>&nbsp;</p><p>옛날 tv 광고에서, 인도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꿈이 <br>씨에로를 타는거시라는데<br>지가 가보니 정말 이더군여.</p><p>&nbsp;</p><p>지가 깜장 선구라스를 끼고 테스트를 하는데 모두들 <br>부러운 눈초리로 지를 쳐다봅디다.</p><p>지가 " 야타! " 하면 개떼루 몰려들 자세를 하고 이씸다.<br>몰론 그들의 대부분이 거지비스므레해서 타라는 말하기두 <br>겁나씸니다.</p><p>&nbsp;</p><p>루마니아 공장으로 출짱가쓸때에도 그고세서 오린지족 흉내 낼수 이떠군여.<br>그때두 씨에로를 타구댕기면 루마니아 녀자드리 난리가 나씸다.<br>루마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라 그런지 한국넘들만 보면<br>돈 마는 넘드리라구 달려드는 녀자드리 마나찌만 지는 눈 한번 정도 깜빡거리는 거스로 만족해씸다.</p><p>루마냐 녀자드른 다들 인형가떠군여.</p><p><br>지는 한국녀자드리 세상에서 젤루 예쁘다구 생각함니다.<br>내 영국친구 크리스도 한국녀자드리 젤루 이쁘다는거슬 인정함니다.</p><p>전 기본저그로 서양녀자드른 아무리 이뻐도 징그러버서 <br>맘에 안들던데 루마냐 녀자드른 정말 귀여운 인형가떠군요.</p><p><br>하지만 지는 루마냐 녀자드래게 말한마디 안걸어씸다.</p><p>그러나 씨에루 타구서 창문열구 정말 모델가튼 녀자에게<br>"야타! " 하면<br>그드른 분명 탈검니다. 제가 맘에 드러서 그러는거시 아니구<br>제가 가진돈을 탐내서 타는거시 분명함니다.</p><p><br>한국에서는 너무도 작은 돈이지만 루마냐에서는 갑부들의 돈임니다.</p><p>그래두 지는 말한마디 안부치구 루마냐의 유혹을 물리쳐씸니다.<br>그래선 안된다구 생각드러찌만 그래도 된다는 생각도 드러씸다.</p><p>말이 갑자기 딴 길로 새씸다.</p><p>다시 인도로 도라와서...</p><p>&nbsp;</p><p>인도에 인는 동안에 인도공장의 회장이 초청해서 인도 고급호텔에서<br>저녁식사를 해씸다.<br>일개 대리와 현장직사원들을 위해서 회장이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어씸다.<br>오매 감격스러운고.....</p><p>&nbsp;</p><p>저희들의 평가결과가 인도공장의 향방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회장님은<br>매우 세세한거까지 질무늘 해씸다.</p><p>그리고 저희드른 다시 호텔에 와서 쉬는데<br>다들 설사를 하느라고 정신드리 업씸니다.</p><p>&nbsp;</p><p>지는 그래두 음식을 무지 조심해서 머거서 이상업썬는데 <br>다른 사람드른 고생무지하고 이써씸다.</p><p>인도에서 음식은 정말루 조심해야함니다.</p><p><br>인도에서 생수가 아닌 일반 물을 먹는 순간 채5분도 안되서 바로<br>대형설사를 함니다.<br>공중화장실도 엄꾸 그런 상황에서 설사를 하게되면 인도인들과<br>또가치 길거리에서 바지내리구 싸야함니다.<br>그러니 인도에서는 정말루 음식 조심해야함니다.</p><p>&nbsp;</p><p>인도에서 길을 가다보면 왼손으로 작은 물통을 들고다니는 사람드리 많은데<br>그들은 화장시를 가는 사람드리랍니다.</p><p>화장시리 따루 인는거시 아니라 길가의 나무 뒷편이 화장시리더군여.<br>그러구는 왼손으로 뒷수습을 하고는 그 물통으로 왼손을 딱씸다.<br>우웩~~~ 지속이 메스꺼워지려구 함니다.</p><p>&nbsp;</p><p>인도에서의 15일간의 출장이 끈나감니다.<br>이제 이틀 남아씸다.<br>내 여권은 아찍또 돌려받지 몬한 상태임다.</p><p>귀국하지몬하면 어떠카나 걱정되게 되어씸다.</p><p>&nbsp;</p><p>마지막 이틀전에는 한국의 부평공장에서 임원드리 몽땅 내려와씸다.<br>저를 담당하고 계신 우리의 이사님두 오셔씸다.</p><p>&nbsp;</p><p>저는 예정에 없었던 저희가 평가한 차량을 전시하구 <br>저보구 평가결과를 발표하라구 함니다.</p><p>&nbsp;</p><p>인도공장의 회장과 부회장, 사장과 부사장도도 이씸니다.<br>인도공장 사장은 울 부평공장의 전무님이씸다.<br>그러니 그밑의 임원과 부서장들 과장들 개떼루 모여씸다.<br>인도넘, 한국분 해서 한 100명 모인것 가씸다.</p><p>&nbsp;</p><p>그런 자리에서 저보구 평가한 결과를 영어로 프리젠테이숑하라구 함니다.<br>마이크도 엄써서 큰 목소리로 영어로 설명하라구 함니다.</p><p>준비할 시간두 안줌니다.<br>30분정도 후에 시작하람니다.</p><p><br>아피 깜깜해짐니다.</p><p>도망가구 싶찌만 자존심이 상해서 그러지두 몬함니다.<br>그래서 떠듬떠듬 큰소리루 군대에서 호령하드시 콩글리쉬로 말해씸다.</p><p>&nbsp;</p><p>" 굳모닝 에브리바디... "<br>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때는 아침이 아니구 오후 여씀니다.</p><p>굳 에프터눈 이엉는데 긴장하니 굳모닝이 나와씸다.</p><p>&nbsp;</p><p>" 렌미 인트로듀스 마이셀프 "</p><p>" 부라부라부라부라 "<br>제가 머라 말핸는지 그때두 지금도 기억 앙남니다.</p><p>&nbsp;</p><p>" 디스 디펙트 이스 베리 배드 "<br>" 디스 디펙트 리즌이즈 워크맨스 심플 미스테이크 "<br>" 버트, 디스 디펙트 리페어링 이즈 베리 디피컬트 "<br>" 쏘우 오피셜 머스트 메니지먼트 워크맨 "</p><p>&nbsp;</p><p>뭐 이런 콩글리쉬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씸다.<br>소리를 지르다보니 목이 쉬어서 삑삑 거리는 소리도 나씸다.</p><p>그 프리젠테이숑이 끈난후 대회의실루 모여씸다.<br></p><p>울 이사님 표정을 보니 다시는 저를 해외출장 안보내려구 <br>작정하신 눈초림니다.<br></p><p>아 답답함니다. 우째 이런일이.... 영어 공부좀 할껄....</p><p>그후에두 해외출장은 대여섯번 가게 되어씸다.<br>제가 실려기 이써서가 아니구 보낼 사람이 엄써서 보낸게 분명할 껌니다.</p><p>&nbsp;</p><p>회의실에서는 한국말루 회의진행하라구 하심니다.<br>아마 저의 영어실력을 간파한 상무님의 배려이신거 가튼데<br>역시 대기업의 상무정도 되면 제 영어실력이 좋은지 나쁜지 <br>바로 간파할수 잉는 모양임니다.</p><p>&nbsp;</p><p>그래서 전 드뎌 한국말로 일사천리 회의를 진행해씸다.<br>부평에서 오신 임원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보여씸다.<br>아마두 저를 인정해주신 모양임니다.</p><p>무척 기뻐씸다.<br></p><p>그동안 여권도 엄는 상태에서 하루하루가 불안한 나날들이엉는데<br>부평에서 오신 임원들의 미소를보니 맘이 든든해지더군여.</p><p>그래서 내친김에 회의마지막즈음에 제가 부탁드릴거씨 잉따구 <br>말씀드려씸니다.<br></p><p>상무님께서 그래 부탁할꺼시 뭐냐구 물으시더군요...</p><p>그래서 그동안 여권을 압류당한경위와 잘모타다가는 인도에서 <br>깜방갈지두 모른다구 좀 도와달라구 말씸드려씸다.</p><p>&nbsp;</p><p>그 회의실에서 상무님에게 인도공장의 관리과장이 호되게 혼나씸다.<br>여권도 엄씨 2주간 얼마나 걱정 마니하고 있었겠냐?<br>도대체 니들은 뭐하는 넘들이냐라구 혼내주어씸다.<br>으이구 미안해라.....</p><p>&nbsp;</p><p>그날빰 제 호텔방으로 전화가 와씸다.<br>제 직속 이사님이씸니다.</p><p>" 이봐 조대리 내방으로 오게 444호실이네 "</p><p>" 지는 총알가치 444호실루 가씸니다. "<br></p><p>울 이사님은 ROTC 선배이신데 쬐금만이라두 늦거나 잘몬하면 가차엄씸니다.</p><p>방에 긴장하구 들어가보니 이사님꼐서 맥주한잔하자구 권하심니다.<br>워낙에 술 안드시는 분이신데 제게 술을 권하는 모습을 보니 <br>매우 흡족해 하시는 거 가씸다.</p><p>&nbsp;</p><p>이사님은 낼 귀국하시구 전 모레 귀국함니다.<br>이사님께서 말씸하심니다.</p><p>&nbsp;</p><p>" 조대리 고생 마나따. 그런데 내가 귀국한후 담날 네가 귀국안하면<br>깜방들어간거스로 생각하고는 솜바지나 선물로 보내주마 "</p><p>&nbsp;</p><p>" 네? 솜바지요? "</p><p>&nbsp;</p><p>" 인도깜방은 한국 깜방보다 더 열악할테니 겨울에 추우면 <br>솜바지가 필요할껄세 "</p><p>&nbsp;</p><p>꽥...</p><p>&nbsp;</p><p>담날 인도공장으로 출근해서 제 여권부터 알아보아찌만 깜깜무소식임니다.<br>이만저만 거쩡되는게 아님니다.</p><p>&nbsp;</p><p>인도공장에서 세관에 담판지으러 가땀니다.<br>협의가 안되면 전 깜방감니다.</p><p>그날 밤 8시에 제방으로 그 관리과장이 저를 차자 와씸다.<br></p><p>벌금 2천 딸라하구 관세 다 내구 제 여권 차자왔다고 하시더군여.<br>그러면서 뇌물좀 맥이면 되는데 왜 기냥 와서 고생시키냐구 짜증내더군요.</p><p>인도는 온천지가 뇌물엄씨는 안된다구 함니다.</p><p>&nbsp;</p><p>그 담날 우리는 아침에 인도공항에 가씸다.<br>귀국하기 위해서 임니다.</p><p>인도공항에서 수속마치구 뱅기를 타씸다.</p><p>&nbsp;</p><p>그리고 홍콩에서 트랜지트를 하기위해서 하루 자씸다.</p><p>홍콩... 성룡이 살던 나라 홍콩에서 하루 잔다는거시 무척 기뻐씸다.</p><p>우리숙소는 공항 옆 호텔인데 무지 비쌈니다.<br>하루자는데 190달라 임니다. 그런데 290달라를 내라구 함니다.</p><p>뱅기값도 까까는데 호텔방비도 까까달라구 말해야 하는거신지<br>아니면 바가지를 씌우는 거신지 알수가 엄써씸다.</p><p>&nbsp;</p><p>울 현장직원들이 방깝 비싸다 따져보라고 함니다.</p><p>그래서 저는 용기를 내서 호텔 데스크의 아가씨에게 가씸다.</p><p>&nbsp;</p><p>" 익슈큐즈미 " </p><p>&nbsp;</p><p>" 메이 아이 헬프 유? "</p><p>&nbsp;</p><p>무지무지 귀엽께 생긴 홍콩 녀자 여씸다. </p><p>&nbsp;</p><p>자존심이 좀 상했지만 말해씸다.</p><p>&nbsp;</p><p>" 아이 띵크, 마이 룸 챠지 이즈 베리 익스펜시브. "<br>내 생각엔 방값이 넘 비싼 것 같다고 말해씸다.</p><p>&nbsp;</p><p>" 노우 썰, 이츠 노말 프라이스 "<br>손님 아닙니다. 보통가격이랍니다.</p><p>&nbsp;</p><p>" 와이 마이룸 프라이스 이즈 투헌드레드 나인티 원? "<br>왜, 내 방값이 290원이죠? 라고 말했는데 달라를 원으로 말하는<br>실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p><p>&nbsp;</p><p>" 아~~ 쏘리쏘리 투 헌드레드 나인티 달라? "<br>아 미안미안 290 달러</p><p>저는 영어로 말하다가도 돈 얘기가 나오면<br>달라를 원이라구 말하는 경우가 이떠군여.<br>아마도 한국에 있을때 돈하고 웬수져서 그런 모양임다.</p><p>&nbsp;</p><p>" 원 헌드레드 이즈 디포지트, 쏘우 휀 유 체크아웃 투모로우 모님<br>아이 리턴 유어 원 헌드레드 달라스 "</p><p>&nbsp;</p><p>" 오우 아이 언더스탠드 탱큐 " 라구 말하구 돌아선는데</p><p>그래두 이해가 안되더군여.<br></p><p>왜 백달라를 보관했따가 아침에 돌려주는지.....<br>아마 보증금인 모양인데 한국넘들을 믿지 몬하는 거신지<br>아니면 제가 너무 없어 보여 믿지몬하는 거신지....</p><p>&nbsp;</p><p>여하튼 더 묻고 시퍼찌만 영어두 짧구해서 그냥 아침에 돌려 받으려구 해씸다.</p><p>우리는 저녁식사를 홍콩거리에서 하기루하구 홍콩의 밤거리를 걸어씸다.<br>홍콩에서 바다가재 요리를 먹으라는 선배직원들의 충고를 듣고는 <br>식땅으로 가씸니다.</p><p>&nbsp;</p><p>홍콩의 일반 식땅인데 무척 큰 식땅이 즐비하더군여.<br>그곳에서 주문을 하려는데 영어를 하는 종업원이 하나두 엄떠군여.</p><p>지가 아무리 영어로 가재요리를 얘기해두 꺄우뚱 꺄우뚱함니다.<br>난처해씸니다.</p><p>&nbsp;</p><p>그 식땅은 사람드리 마나씸니다.<br>주로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인데 다들 우리가 어떠케 주문하는지 <br>궁금해하면서 저희를 자꾸 바라봄니다.</p><p>한참을 종업원하구 씨름하고 있는데, 대화가 안되니 저와 같이간<br>현장직 사람중 한명이 영어를 전혀 못하는데도 <br>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서더니만 우리테이블 바로 옆 테이블로 <br>그 종업원을 끌고 가씸니다.</p><p>&nbsp;</p><p>그 테이블에는 8명정도의 가족단위로 식싸를 하고이썬는데 <br>우리 직원이 그 테이블로 가자 그 사람드리 무척 놀래면서 <br>쳐다바씸니다.</p><p>&nbsp;</p><p>저두 놀래씸니다. 저사람이 왜 저러나하구....</p><p>그 현장사람은 그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음식드를 하나씩 손가락으로<br>가리키면서 종업원에게 주문하더니만 또다른 테이블로가서 <br>다른 메뉴를 주문해씸니다.</p><p>&nbsp;</p><p>우리도 웃고 홍콩인들도 우서씀니다.</p><p>잠시후 주문한거시 나완는데 마시서 보이더군요.<br>그런데 이상한건 큰 사발에 홍차처럼 보이는 물이 가득 <br>들어있는 것을 한사람당 하나씩 주더군요.</p><p>그것이 모에 쓰는 물건인가?<br>곰곰 생각해두 모르게씸다.</p><p><br>그래서 옆 테이블을 보았는데 그 사람들에게도 하나씩 이떠군요.</p><p>그래서 우리는 수저로 약간 떠서 먹어보쟈구 해씸다.<br>다들 두려워하면서 한사람이 살짝 맛을 보더니만 맛있다구 말해씸다.</p><p>저두 먹어보니 레몬향이 나면서 무척 시원하더군요.</p><p><br>그래서 고기같은 음식하구 같이 먹으라구 나오는 거신지 알아씸다.</p><p>그리고 홍콩 바다가재요리를 머건는데 정말루 마시떠군여.<br>우리 4명이 배불리 머건는데 그래도 음식이 나마씸니다.</p><p>&nbsp;</p><p>배가 부르자 우리는 수저로 여러번 그 사발에 담긴 홍차같은 물을 <br>떠먹어씸다. 입안이 개운하더군요.<br>아마 한국의 숭늉같은 것인가 봅니다.</p><p>&nbsp;</p><p>숭늉을 숟가락으로 먹지 않고 들고 마시듯이 우리들은<br>그 큰 사발을 들고는 마시기 시작해씸다....</p><p>그런데 저희 바로 옆 테이블에 앉은 사람드리 저희를 보고는 <br>웃씁니다.</p><p><br>그래서 저희도 웃어주어씸다.</p><p>저희가 웃어주자 그들은 배를 잡고 웃습니다.</p><p>&nbsp;</p><p>그러면서 저희에게 뭔가를 보여줍니다.<br>그사람들 그 큰사발을 자기들 앞으로 가져다 놓더니만<br>손을 담그고는 씻는 거씸니다. 젠장~~~~~</p><p>&nbsp;</p><p>이제야 알아씸다.<br>그 물은 음식먹은 손에서 냄새를 엄쌔기위한 세척제라는 거슬....</p><p>정말 국제적인 망신을 당해씸다...<br>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이 딱 맞는 말입니다.</p><p><br>그 넘들이 알려주지 않았으면 기분좋게 저녁먹고 나와쓸거슬...</p><p>음식요금이 걱정되엉는데 한국돈으로 만9천원정도 만 나와씸다.<br>우아 정말 싸더군여.</p><p>&nbsp;</p><p>홍콩녀자들 영화속처럼 예쁜 녀자들 드믐니다.<br>울나라 녀자드리 훨씬 이쁨니다.<br>한국남자들은 행복한줄 알아야 함니다.</p><p>&nbsp;</p><p>지난번에 말씸드린 영국넘 친구 크리스가 절보구 말합디다.<br>한국녀자들 예뻐서 제가 부럽다구요.</p><p>&nbsp;</p><p>홍콩에서 하루자구는 대한항공뱅기를 타씸니다.<br>뱅기속으로 들어가자 한국인 스티우어듀스들이 방가께 맞아주는데<br>정말 숨통이 트이더군여.</p><p>뱅기만 타도 한국에 온 느낌임니다.</p><p>&nbsp;</p><p>한국까지 오는동안 지는 무지 고생해씸다. 물론 바퀴빠진 가방땜시....<br>죽는줄 알아씸다.</p><p>담날 회사에 출근했는데 또 다른 팀 10명정도가 인도로 출장간다구<br>제게 인도선배로써 한수 배우러 와씸니다.</p><p>&nbsp;</p><p>그래서 저는 가방은 절대루 바퀴가 빠지지 않는 튼튼한 넘으로 달린 가방을 <br>가지구 가라고 해씸다.</p><p>&nbsp;</p><p>그리고는 세관에 여권빼아낀 뼈아픈 얘기를 해주어꾸 <br>그 들은 지우개를 하나씩 사가지구 인도에 들어가씸니다.</p><p>그 지우개는 뭐하는데 쓰는 지 감이 잡힙니까?</p><p>&nbsp;</p><p>가져간 상자에 분필로 'x' 표기하면 화장실로 가져가서<br>지우려구 해서 가져간 거씸니다.</p><p>만반의 중무장이어씸다.</p><p>&nbsp;</p><p>인도넘들 무식한 모양입니다, 분필로 쓰면 바로 지우면 되는데<br>매직으로 안쓰는거시 한심하더군여.</p><p>&nbsp;</p><p>그들이 지우개로 중무장하구서 인도로 출발한지 5일만에<br>그 출장간 부서에서 제게 전화가 와씸니다.<br>10명 모두 세관에 잡혀서 짐을 빼앗껴따구 하더군여...</p><p>&nbsp;</p><p>전 이해가 안되어씸다.</p><p>" 지우개로 안지웠데요? "</p><p>" 지우개를 가지고 가긴행는데 상자에 분필루 'X' 가아닌<br>'O'로 표기되어 이떠람니다. "</p><p>&nbsp;</p><p>그래서 그들이 화장실에모여서 고민해때요. 이건 무슨 표기인가? 라구여</p><p>" 그들이 내린결론은 'o'는 분명 아무이상 엄따는 표기일것이다 <br>만약 이거슬 지우면 의심을 바들테니 그냥 나가자구 결정해때요. "</p><p><br>" 그리구서 나가다가 잡혀서 물건을 압수당해때요 "</p><p>인도세관에서는 x 던 o 던 삼각형이던 모든 마크는 문제가 이따는<br>것을 의미한다는 거슬 알게되어씸다....</p><p>&nbsp;</p><p>인도요?</p><p>&nbsp;</p><p>정말 고생마니한 고시예요.<br>울 이사님 말안듣는 넘 이쓰면 인도로 출짱보내버리게때요.<br>그래도 기억 많이 나는 곳입니다.</p><p>--------------------------------------------------------------</p><p>후기</p><p>인도에서 느낀점은 인도정부가 국민에게 우민화정책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p><p>그네들의 교육비는 엄청 비싸서 일반인들은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없대요.<br>그래서 가진자만이 교육을 받아서 계속 특권층에 남게 되구 없는자 들은 완전히 거지로 생활합니다.</p><p>그리고 거지생활하는 대다수의 국민들(90%) 이 반감을 갖지 않는 이유는 그들의 종교때문입니다.</p><p>그들의 종교는 윤회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가난해도 착하게 살구<br>가진자들에게 복종하면 후세에 태어날때 가진자로 태어난다는 것을 <br>믿는 것이죠....</p><p>그래서 우민화정책을 하는 나라라구 생각되더군요.</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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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지구는 둥그니까</category>

		<comments>http://dreamcar9.egloos.com/4209043#comments</comments>
		<pubDate>Tue, 03 Mar 2009 22:15:04 GMT</pubDate>
		<dc:creator>DreamCa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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