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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og's Ea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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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젊을 때, 깔 수 있을 때 까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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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2 Jul 2008 07:33: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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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og's Ea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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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젊을 때, 깔 수 있을 때 까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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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GOTH : 리스트컷 살인사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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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이번에 판매금지 판정받은 바로 그책이다.(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내가 읽은 건 소설)<br>평소에 읽을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이슈화되자마자 지르다니 난 참 귀가 얇다.<br><br>이것은 살인을 혹은 죽음을 좋아하는 미친년놈들(그래도 살인마는 아님)과 그들과 엮인 살인마들의 이야기이다. 소위 말하는 "사이코 패스"라는 것들이라고 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정확한 판정은 정신병리학자가 해야겠지.<br><br>다시 GOTH로 돌아와서 미친&nbsp;살인마들이 등장하지만 위의 두 소설과는 매우 다르다.<br>이 책, 정말 건조하다. 그리고 차갑다.<br><br>여기 나오는 연쇄살인마들도 다른 책들의 그들처럼 살인을 하며 쾌락을 얻지만, 제 3자(남녀 주인공)이 들어가니 소설이 묘해진다. 남녀 주인공은 살인을 막지 않는다. 그저 지켜보거나, 동조/방조하거나, 필요에 의해서만 맞설뿐이다. 심리도 세밀하게 묘사된 것도 아니고 살인행위도 자세하진 않다. 그저 담담하게 진행해 나간다.<br>그래서일까, 살인마들도 쾌락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저 동기설명을 위해 그렇게 적어놨을 뿐, 실제로 그들을 움직이는 것은 일종의 <strong>"의무감"</strong> 처럼 보인다. "난 살인자로 태어났으니 살인할 뿐이다." 라는 것처럼. 그저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을 따라가는 느낌이었다.<br><br>이런 것들이 오묘한 느낌이 들게 하지만 끔찍하다거나 역겹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수위만 보면 판금조치는 전혀 이해가 안될정도.("살육에 이르는 병"에 비하면 새발의 피)<br><br>한편 마지막 반전은 다른 책에서도 많이 봐서 나오자마자 알았다.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이후로 저런 것에는&nbsp;잘 안속는다. 게다가 한 권 내에서도 몇번 써먹어서 신선함이 떨어지는게 걸리지만 미스터리를 많이 접하지 않은 독자라면 충분히 넘어갈 수준이니 상관없다.<br><br>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그저 그런책이었다.<br>타임킬링으로는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은 책이라고 추천하기에는 그런 어정쩡한 책이었다.<br><br><br>덧 :&nbsp; 비슷하진 않지만 사이코패스에 의해 노려진 피해자의 공포를 느끼려면 "검은집"을,<br>&nbsp;&nbsp;&nbsp;&nbsp;&nbsp;&nbsp; 극단적인 살인마를 보려면 "살육에 이르는 병"을 추천한다.<br>&nbsp;&nbsp;&nbsp;&nbsp;&nbsp;&nbsp; "검은집" 읽으면서 팔에서부터 스멀스멀 오르는 불쾌감과 공포를 느낄 수 있고&nbsp;<br>&nbsp;&nbsp;&nbsp;&nbsp;&nbsp;&nbsp; "살육에 이르는 병"은.... 끔찍할 정도로 자세한 묘사(사체훼손, 시간에 의한 쾌락&nbsp;등등) 때문에...&nbsp;밖에서 보다간 변태취급당할지도 모른다.(겉표지에 19금 빨간표시도 붙어있다.) 가족들이 혹시라도 본다면 당신을 피할지도 모른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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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dogsear.egloos.com/1974133#comments</comments>
		<pubDate>Sat, 12 Jul 2008 07:32:00 GMT</pubDate>
		<dc:creator>쿼런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6/28 ]]> </title>
		<link>http://dogsear.egloos.com/195389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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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1. 요번에 1주일간 한 알바로 7월 한달은 버틸 수 있을 거 같다.<br>핸드폰요금이랑 등록금할부금이랑 적금자동이체 연체될뻔 했는데 아슬아슬했다.<br>역시 관공서에서 주관하는게 일은 덜 힘들고 시급은 괜찮은데<br>이번&nbsp;알바는 절대 나쁜 짓한것도 아닌데 원한을 많이 샀을 거란 생각이 든다.<br><br><br><br>2. 스타니스와프 렘의 [사이버리아드]를 읽었다.<br>이책을 한문장으로 말하자면 "진부한 주제를 파격적으로 풀어낸다." 정도.<br>진부하지 않은 주제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살짝 힘들기도 했다.<br>단순 개그인지 풍자인지도 참...<br>점수로 따지면 80점정도.<br><br><br><br>3. 요즘 읽는 책들 3권.<br>모 카페에서 필독서라 하여 읽었는데<br>필독서가 될만하지만 읽는 내가 나쁜 놈 되는 기분.<br>책 제목 차마 말할수가 없다. 이런 책은 아는 사람이 적어야 한다.<br>하지만 안의 내용 체화하고 싶은 욕망이 크다.<br><br><br><br><br>4. 옛날에 해봤던 영화시사회 응모 다시 해봤다.<br>대략 20개쯤 신청한거 같은데 얼마나 되려나.<br>당첨운이 매우 나쁜 편이라 잘 모르겠다.<br>예전에 터질때는 같은날에 3개도 됐었는데...<br><br><br><br><br>5. 타로점을 보았다.<br>엠티에서 후배가 봐줬는데...<br>미래에는 꽃밭에서 논단다.<br>ㅜㅜ 드디어 솔로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인감.<br>근데 공부 열심히 하란다.<br>공부하자.</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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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dogsear.egloos.com/1953890#comments</comments>
		<pubDate>Sat, 28 Jun 2008 13:19:00 GMT</pubDate>
		<dc:creator>쿼런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장르 신간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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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SF : 화성의 공주, 사이버리아드, 낯선 땅 이방인, 멀리 가는 이야기<br>판타지 : 얼음과 불의 노래 4부, 하얀늑대들, 에픽북스<br><br><br>1.&nbsp;SF<br><br>화성의 공주, 사이버리아드, 낯선 땅 이방인, 멀리 가는 이야기<br><br>[화성의 공주]는 기적의 책이란 팬덤에 의해 만들어진 출판사에서 냈다.<br>팬덤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진 책(인지 확신 못하지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으나<br>문제는 얼마전에 루비박스에서 나온 [화성의 프린세스]와 동일작품이란 것이다.<br>늦게나왔지만 논의 되던때부터 시작하면 [화성의 공주]가 먼저일수도 있다.(발매연기만 안했어도 출판도 먼저였을텐데)<br>간단하게 각각의 장점만 나열하자면<br>[화성의 프린세스/루비박스]는 후속작 출판이 결정되어있다. 표지가 원작처럼 B급 감성이 넘친다.<br>[화성의 공주/기적의책]는 책 내의 퀄리티는 [화성의 프린세스]를 능가하고 이런저런 해설이 달려있다고 한다.<br>선택은 자유.<br><br><br>[사이버리아드]는 우리나라에는 비교적 생소한(?) 스타니스와프 렘의 단편집이다.<br>단편 하나를 판타스틱에서 읽어봤는데 [솔라리스]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br>오히려 코드웨이너 스미스에 가깝기도 한데...(그래도 코드웨이너 스미스정도까지는 아니다.)<br>어쨌든 코미디같은 단편이었고 기대하던 작가의 작품이라 그저 예약버튼 눌렀을 뿐이다.<br><br><br>[낯선 땅 이방인]은 하인라인 작품이라는 점에선 믿을 수 있으나...<br>광고가 너무 안되었다.(옛다 관심~ 수준)<br>인터넷 서점에서 책 목록 보다가 나온 줄 알았다.<br>일단 보류중.(번역이 어떤지 정도는 알고싶다.)<br><br><br>[멀리 가는 이야기]는 김보영(ida)님 단편집.<br>mirror.pe.kr에서 예약받고있다.(여기서만 구매 가능)<br>이분 작품은 위의 홈페이지에서 한번이라도 읽으면 바로 구매누를 듯.<br>위의 네 책들 중 가장 추천한다.<br><br><br><br><br><br><br>2. 판타지<br><br>얼음과 불의 노래 4부, 하얀늑대들, 에픽북스<br><br>[얼음과 불의 노래 4부]가 나왔다.<br>번역자가 바뀌더니 안그래도 많던 (안좋은)이야기가 더욱 많아졌다.<br>이번에는 번역이 나쁘다니 보다는 1~3부와 통일성이 떨어진다는 것인데...<br>안살수도 없고 미치겠다.ㅜㅜ<br><br><br>[하얀늑대들] 양장본 팀원(이라 쓰고 구매자라 읽을 것 같다.) 모집중이다.<br>[멀리가는 이야기]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좋은 책들이 개인지로 많이 나온다.<br>관심있으신 분은 윤현승님 홈페이지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한다.<br>전8권 예정/가격 15만원 예정<br><br><br>[에픽북스]는 책 제목이 아니라 넥스비전의 새로운 레이블인데 라인업이 화려하다.<br>[월야환담채월야],[데로드&amp;데블랑],[쿠베린],[귀환병이야기],[성검전설],[드래곤레이디],[뉴트럴블레이드]<br>하나같이 과거에 좋은 평가를(혹은 열광적인 지지를)&nbsp;받았던 책들이다.<br>중고등학교 다닐 무렵 교과서 대신 많이 보기도 했다.<br>작품은 좋은데 떡제본으로 나온다니 심히 마음에 걸린다.<br>눈마새의 떡제본의 악몽이 떠오른다. 그놈의 책등 갈라짐. 새책인데 1번인가 보고 갈라지는건 뭔지.<br>떡제본이라고만 했지 하드커버라고는 안했는데...<br>월야환담시리즈는 광월야와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하드커버로 나올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불안해진다.<br>그러고보니 광월야가 떡제본이었나 하는 의문도 드는데 책이 없어서...(채월야 빼고는 그닥 안끌린다.)<br>제발 떡제본을 포기하든지, 하드커버를 안하든지 했으면 한다.<br><br><br><br><br>=====================================================================<br>얼마전에 이 지역 마지막 대여점이 망했다.<br>이제 반경 10km안에 대여점이 없다.<br>근데 별로 안타깝지가 않다.<br><br>요 몇달간 휴가나올때/혹은 전역하고나서&nbsp;간간히 빌려보던 소설들이 다 지뢰라니.<br>개연성도 없고, 문장력은 바닥이고...<br>보면서 속에서 도대체 왜!!!!라는 말들 밖에 안나오는 것들이다.<br>보는 내가 바보되는 거 같아 포기했다.<br><br>대여점들이 망하기는 바라지 않지만<br>양판소들이 판치는 장르문학 시장은&nbsp;일반문학과 경쟁하는 체제로 좀 갔으면 싶다.(그 동안에 수준 미달은 도태되었으면 한다.)<br><br>혹자는 독자들이 A급 작품이 아니라 보기 편한 B급작품을 원한다고 한다.<br>하지만 나는 B급 감성을 지닌 A급 작품을 원하지 B도 주기 힘든 F급 작품들을 보기 편하다는 이유로 B급이라 하는 것은 B에 대한 모독이라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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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dogsear.egloos.com/1932408#comments</comments>
		<pubDate>Fri, 13 Jun 2008 11:38:08 GMT</pubDate>
		<dc:creator>쿼런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6/13 이런저런 이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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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1. 13일의 금요일이다.<br><br>여러모로 호러틱한 날이어야 하는데 영어공부때문에 평소같은 루즈할 뿐이다.<br><br><br><br><br>2. 호사다마(<span onmouseover="tooltip_on('','好 : 좋을 호, ㉠좋다 ㉡사이좋다 ㉢아름답다 ㉣좋아하다 ㉤사랑하다 ㉥구멍 ㉦잘 ㉧친선의 정')" onmouseout="tooltip_off()">好</span><span onmouseover="tooltip_on('','事 : 일 사, ㉠일 ㉡섬기다 ㉢부리다 ㉣일삼다 ㉤찌르다 ㉥꽂다')" onmouseout="tooltip_off()">事</span><span onmouseover="tooltip_on('','多 : 많을 다, ㉠많다 ㉡낫다 ㉢아름답게 여기다 ㉣마침')" onmouseout="tooltip_off()">多</span><span onmouseover="tooltip_on('','魔 : 마귀 마, ㉠마귀 ㉡마술 ㉢인(몸에 밴 좋아하는 버릇)')" onmouseout="tooltip_off()">魔)</span>라 하였는데...<br><br>호사(<span onmouseover="tooltip_on('','好 : 좋을 호, ㉠좋다 ㉡사이좋다 ㉢아름답다 ㉣좋아하다 ㉤사랑하다 ㉥구멍 ㉦잘 ㉧친선의 정')" onmouseout="tooltip_off()">好</span><span onmouseover="tooltip_on('','事 : 일 사, ㉠일 ㉡섬기다 ㉢부리다 ㉣일삼다 ㉤찌르다 ㉥꽂다')" onmouseout="tooltip_off()">事)</span>는 없고 마(<span onmouseover="tooltip_on('','魔 : 마귀 마, ㉠마귀 ㉡마술 ㉢인(몸에 밴 좋아하는 버릇)')" onmouseout="tooltip_off()">魔)</span>만 가득하다.<br>재수가 없으려니까... 참 어이없다.<br><br><br><br>3. 영어는 그럭저럭<br><br>이제 단어를 몰라도 2/3정도는 문제 맞출 수 있겠다.<br>문법은 어느정도 다시 개념 잡았다.<br>1주일간 공부한 것 치고는 상당히 감각을 회복한거 같아 기분이 좋다.<br>역시 공부는 질보다 양이다.<br><br>이제 문제는 단어랑 리스닝인데 그저 꾸준한 노력밖에 답이 없다.			 ]]> 
		</description>

		<comments>http://dogsear.egloos.com/1932384#comments</comments>
		<pubDate>Fri, 13 Jun 2008 11:05:14 GMT</pubDate>
		<dc:creator>쿼런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6/3 ]]> </title>
		<link>http://dogsear.egloos.com/191612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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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얼마전이다.<br />
아버지와 같이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는 도중 촛불시위행렬이 내 눈에 보였다<br />
그때에는 참가할 신분도 되지 못했기 때문에 멀찍이서 지켜보았다.(당시 군인/며칠전 전역.)<br />
<br />
대단하다고 말한 순간, 아버지가 말하셨다. <br />
저런데 가지 말라고, 바뀌는 것은 없다고.<br />
<br />
현실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었다.<br />
분명 현 정부가 국민을 무시할지언정 미국을 무시하진 못할테니까.<br />
<br />
<br />
<br />
현실의 벽에 부딪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br />
가능성이 낮은 일을 시작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br />
그럴수록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남은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br />
<br />
실패할지언정 작은 일이라도 행하자.<br />
나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없을지라도, 그저 소망할뿐이다.			 ]]> 
		</description>

		<comments>http://dogsear.egloos.com/1916126#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Jun 2008 02:58:26 GMT</pubDate>
		<dc:creator>쿼런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여기는 부대안. ]]> </title>
		<link>http://dogsear.egloos.com/190617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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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1. 책을 질렀다.<br>부대로 가는길에 서점을 잠깐 들렀다.(남는 시간에 책 아이쇼핑 좋아한다.)<br>근데&nbsp;[파괴된사나이](그리폰북스, 절판된 책이다.)&nbsp;있길래 바로 질렀다.<br>아서C클라크의 작품을 제치고 1회 휴고상 수상작이라는데, 예상보다 별로다.<br>이럴때마다 번역이 별로인지 작품이 별로인지 내 기분이 별로인지 고민하게된다.<br><br><br><br><br>2. 옷을 질렀다.<br>생각해보니까 집에 청바지 한벌에 여름에 입을 반팔 하나밖에 없었다. 그나마 있는 청바지 너무 몸에 붙는다.<br>슬림스트레이트라는데 일본풍에서의 슬림스트레이트는 거의 스키니수준.(&lt;- 보다 아~~~주 야~~악간 넉넉하다.)<br>스판끼 있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생각보다 편해서 중독된다.(일할때 입고나가면 정말 편하다.)<br>근데 어째서 다리가 짧아보이는지는 모르겠다.(워싱 때문인가)<br>바지 밑위 24cm에 총기장이 110cm인데(물론 그 길이 소화하니까 입는다.)<br>니뽄삘의 슬림은 지양해야겠다.<br><br>어찌되었든&nbsp;반팔 3벌/청바지 1벌 질렀는데 같은 옷 다른사이트에서 할인쿠폰 있더라. <br>눈물난다.<br>여름은 이정도면 여유있게 버틸 수 있을듯.<br><br><br><br>3. 할일이 없다.<br>전역에 필요한 모든 수속을 마쳤다.<br>검열때문에 전역신고조차&nbsp;주말에 했다.<br>심심할따름. 수요일 아침 어서 오너라.<br><br><br><br><br>4. 내가 군인이라고 느낄 때<br>얼마전에 동아리 선/후배 및 동기들이 축제에 놀러오라 불렀다.(티켓값이 10000원이라 순간 아카라카에 욕나왔...)<br>알바 끝나고 가는 길, 6시 50분경 학교도착. 이미 축제는 중반에 이르렀다.<br>학생회관을 지나는데, 소녀시대의 키싱유가 들린다.<br>머릿속이 하얘지며 학생회관부터 노천극장까지 뛰었다.(오르막이다.)<br>도착했을 때 표받고 그러느라 노래가 다 끝나버렸다.<br>그러나 이어지는 앵콜송.(감사감사)<br>소녀시대 봤으니 티켓값은 건졌다.(원더걸스 서울대 갔다는 이야기 듣고 순간 정신을 놓긴 했었다.)<br>입대하기 전에는 아이돌이 뭔가염? 이랬는데, 언제 이렇게 변했나 싶다.			 ]]> 
		</description>

		<comments>http://dogsear.egloos.com/1906179#comments</comments>
		<pubDate>Mon, 26 May 2008 09:55:00 GMT</pubDate>
		<dc:creator>쿼런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승리의 아르바이트!!!!! ]]> </title>
		<link>http://dogsear.egloos.com/189435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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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5일간 몸은 힘들고 급여는 짰지만 상당히 보람차고 재미있었다.<br><br>모르는 사람들이랑 안면트는 재미도 솔솔.<br><br>통역사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일할 때 재밌었어요.<br><br>아름다우신 도우미 분들. 사진 같이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br>특히 대기실에서 같이 찍어주신분~ 빛나는 외모에 더 빛나는 마음씨 잊지 않을게요~<br>(사진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약속대로 올리진 않을게요.)<br><br>아쉬운점은 최강희씨 사인 못받은게...(스태프만 아니었어도, 그때 일만 없었어도 선착순 100명 확실했는데 ㅜㅜ)			 ]]> 
		</description>

		<comments>http://dogsear.egloos.com/1894358#comments</comments>
		<pubDate>Sun, 18 May 2008 11:11:01 GMT</pubDate>
		<dc:creator>쿼런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처음으로 사입어본 정장 ]]> </title>
		<link>http://dogsear.egloos.com/187656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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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아직(이제곧?) 학생이라 평소에 입을일은 없지만서도 정장 입어보고 싶었다.(저번 장례식장갈때 정장 없던게&nbsp;매우 안타깝기도 했다.)<br>아무래도 돈도 없고 해서 인터넷으로 한번 질렀다.<br>실측표보고 샀지만서도 인터넷으로 산 것 답지 않게 정말 몸에 딱 맞는다.<br>재질이 싸구려인지는 잘 모르겠다.(좋은 재질인지는 모르나 옥션수준의 싸구려티는 안난다.)<br><br>흔히 인터넷으로 볼수 있는 디올스타일.<br>안그래도 키 180에 팔다리 긴편인데 이거 정말 길어보인다.<br><br>다 입고 거울앞에 서보니, 정말 잘빠진 라인이라는게 확 보인다.<br>이때만큼은 기럭지만큼은 나도 축복받아 행복했다.(이옷 적어도 178이상의 키를 보고 만든 옷이다.)<br><br>전체적으로 다 좋았는데<br>거울앞에는 신사가 아닌 삐끼가 있었다.(와인색 셔츠가 문제였나.)<br>취직할때는 죽어도 못입을 옷이야.<br><br>앞으로 라인&nbsp;살짝 죽더라도 직접보고 차분한 스타일로 사야겠다.<br>(디올 라인은 몸은 감당하는데 정신이 부담백배)			 ]]> 
		</description>

		<comments>http://dogsear.egloos.com/1876564#comments</comments>
		<pubDate>Mon, 05 May 2008 16:51:34 GMT</pubDate>
		<dc:creator>쿼런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중고 서적 구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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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알라딘 중고샾 한창 광고하기에 나도 한번~<br><br>해볼 만큼 중고책을 살 생각은 없었지만...<br><br>솔라리스가 보이는 순간 결제해버렸다.<br><br><br><br>팔리는 속도를 보니 장난아니다.<br><br>희귀본들은 제깍 구해놓고 봐야하나.			 ]]> 
		</description>

		<comments>http://dogsear.egloos.com/1769415#comments</comments>
		<pubDate>Tue, 26 Feb 2008 10:26:49 GMT</pubDate>
		<dc:creator>쿼런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무림사계 5권 - 한상운 ]]> </title>
		<link>http://dogsear.egloos.com/172806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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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class="hreview ttbReview"><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order="0"><tbody><tr><td valign="top"><span class="item vcard"><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702061&amp;ttbkey=ttbarkard1132001&amp;paperid=1878765" target="_blank"><img alt="무림사계 5" hspace="5"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25702061_1.jpg" align="left" border="0"></a><a class="fn url" style="FONT-WEIGHT: bold; COLOR: #369;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702061&amp;ttbkey=ttbarkard1132001&amp;paperid=1878765" target="_blank">무림사계 5</a> - <img alt="10점" src="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10.gif" border="0"></span><br><span style="COLOR: #818181">한상운 지음/로크미디어</span></td></tr><tr><td><span class="description"><br>요즘 판타지/무협은 불쏘시개 혹은 쓰레기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다.<br>소수의 좋은 작품들이 간간히 나온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소수일 뿐 이미 장르에 달린 꼬리표를 바꿀 수는 없는 것이다.<br><br>하지만 정말 좋은 작품은 소수라도 어떻게든 나오기 마련이고, <br>이번에 소개할 "무림사계"는 그 소수에 속하는 그런 책이다.<br><br>1~2권 중간까지의 '그해 여름'은 확실히 우연과 배신과 냉소로 점철된 삐딱한 이야기였다.<br>처음 딱 읽었을 때, 무협에서 하드보일드라니... 딱이잖아!!! 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이렇게나 잘 어울릴 수가 없었다.<br>흑도에 장악된 항주, 홍모귀, 총과 칼, 배신, 우정, 승부... 모든게 다 이안에 있었다.<br><br>그리고 2권 중간~4권까지의 '그해 가을'은 코믹과 막장과 비겁함으로 점철된 진짜 막나가는 이야기였다.<br>당시 책 읽는 분위기나 환경이 정말 안좋긴 했지만 솔직히 말해보자. <br>코믹함을 노린 부분은 그다지 웃기지도 않았고, 막나가는 전개에 긴장을 하기보다 지쳤다.<br>무엇보다 마음에 걸린 것은 주인공이란 놈이 착하고 비겁하다는 것이었을까.<br>지가 나쁘다는 점을 끝없이 생각하면서도 살기 위해서 멈출 수가 없는 것이다.<br>4권쯤에서는 내가 "무림사계"를 택한 것이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마저 아주 잠시나마 들기도 했다.<br>그렇게 "그해 가을"이 끝났다.<br><br>그리고, 무림사계 5권을 읽었다.<br><br>눈물만 흐른다.<br>최고다. 역대 한국 무협 중 주저하지 않고 첫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다.<br><br>"그해 겨울"의 시작이다.<br>5권은 4권과 마찬가지로 도망과 추격의 연속이다.<br>'4권과 마찬가지'라고 썼지만 정말 다르다.<br>도망자와 추격자의 시선이 숨가쁘게 교차되며 긴장감이나 속도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게다가 간간히 섞인 위트까지 제대로 터져준다.(최면에 빠진 무당파 속가제자와 최근용의 대화는 -_-b)<br>쫓기고 다치고 찌들고 지친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은 당연한 전개였지만 정말 감동스러웠다.<br><br>이제 남은 한 권,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이야기가 5권에 나오면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br>그 겨울의 끝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br>좋은 이야기가 훌륭하게 완성되기를 바라며 6권을 기다릴 따름이다.<br></span></td></tr></tbody></table><div style="DISPLAY: none"><span class="reviewer vcard"><span class="fn url">http://Dogsear.egloos.com</span></span><span class="dtreviewed" title="2008-01-31T10:49:24">2008-01-31T10:49:24</span><span class="version">0.3</span><span class="rating"><span class="value">10</span><span class="best">10</span></span></div></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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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dogsear.egloos.com/1728061#comments</comments>
		<pubDate>Thu, 31 Jan 2008 10:49:23 GMT</pubDate>
		<dc:creator>쿼런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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