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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라새의... 왜 만들었을까?OT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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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뭘 하고 싶은 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이것 저것 잡다한 얘기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3 Dec 2008 10:13: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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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라새의... 왜 만들었을까?OT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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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뭘 하고 싶은 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이것 저것 잡다한 얘기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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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수이 몬티 수이 마르(Sui monti sui mar)" 번역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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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nestofpnix.egloos.com/4000937">이탈리아판 판저 리트, "수이 몬티 수이 마르(Sui monti sui mar)" </a><br><br>슈타인호프님의 포스트를 보고 이탈리아 가사의 영어번역이 엉망이라 대강이라도 이탈리아어로 직접 번역해봅니다. 영어 쪽은 거의 이-영 번역기 돌린 듯. 마지막 줄이 제 번역입니다.<br><br><strong>Sui monti sui mar<br><br>Sui monti e sui mar, per le strade e nel ciel, lanciamo in alto la sfida ideal.</strong><br>The mountains and on Tuesday, on the streets and in heaven, run high in the ideal challenge. <br><span style="COLOR: #3333ff">거리에서나 천국에서나, 화요일의 산맥은 도전해볼만한 목표라네.</span><br><strong>산 위에서와 바다 위에서, 길에서나 하늘에서 우리는&nbsp;이상의&nbsp;도전을 높이 던진다.</strong><br><br><strong>Lungo sara il cammino ma con speranza e con ardor lanciamo i nostri cuori nella battaglia ancor.</strong><br>Along the way sara but with hope and with ardor we run our hearts even in the battle. <br><span style="COLOR: #3333ff">우리는 전투에 나가는 것과 같은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길을 따라 행군해 나가리라.</span><br><strong>행군은 길겠지만 희망과 열정으로 전투에 다시&nbsp;우리의 심장을 내던진다.</strong><br><br><strong>La pioggia ci bagna ci arde alto il sol. </strong><br>The rain washes us We burns high sol. <br><span style="COLOR: #3333ff">비가 우리를 적셔도 우리의 의기는 뜨거우니</span><br><strong>비는 우리를 적시고 태양은 우리를 태우고</strong><br><br><strong>D'inverno il gelo ci morde aspro il cuor.</strong><br>In winter frost We bites bitter heart.<br><span style="COLOR: #3333ff">겨울의 서리 속에서 우리는 쓰디쓴 마음을 다잡는다.<br></span><strong>겨울의 서리는 가혹하게 우리의 심장을 죽인다.</strong><br><br><strong>Ma saldi nel periglio Vitam pro patria exponimus e la divisa nostra e insegna del valor</strong>.<br>But balances in danger Vitam pro patria exponimus and our currency and teaches del valor. <br><span style="COLOR: #3333ff">그러나 위험의 균형 안에서 나를 구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과 우리의 가치와 우리의 용기로다. </span><br><strong>그러나 위험에 뛰어들며&nbsp;"Vitam pro patria exponimus"(우리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라))는 우리의 좌우명, 용기의 가르침.</strong><br><br><strong>In aspri cimenti le forze noi tempriam.</strong><br>In harsh ciment forces us tempriam. <br><span style="COLOR: #3333ff">힘든 고난이 우리를 단결하게 하니</span><br><strong>고된 위험 중에 우리는 힘을 단련하여</strong><br><br><strong>Fra i rischi mortali la nostra via seguiam.</strong><br>Among the deadly risks We follow our path. <br><span style="COLOR: #3333ff">죽음을 무릅쓰고 우리의 길을 가노라.</span><br><strong>죽음의 위험을 뚫고&nbsp;우리 길을 따르노라.</strong><br><br><strong>In faccia al mondo vile splende la sfida del valor avanti o Paraca avanti, avanti ancor.<br></strong>In face to the world vile shines the challenge of valor forward or parachute come, come yet.<br><span style="COLOR: #3333ff">세계와 맞서 용기를 내 전진하고 낙하산으로 뛰어내려 도전하는 것은 지독하게 찬란하도다.<br></span><span style="COLOR: #000000"><strong>비겁한 세계에 맞서 앞장서는 용기의 도전은 빛나리, 앞장서 낙하하라, 다시 앞으로!<br></strong><br><br>대충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분명 틀리거나 더 좋은 번역이 있을테니 알려주십시오.^^;;<br>평소 호프님의 글을 재미있게 읽는 보답으로 쓰시고 싶은대로 쓰십시오.<br>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OTL</span>			 ]]> 
		</description>
		<category>옛날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avisrara.egloos.com/4001687#comments</comments>
		<pubDate>Wed, 03 Dec 2008 09:56:10 GMT</pubDate>
		<dc:creator>AvisRar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챠오 소렐라(Ciao sorella) - 꺄오, 언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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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4/28/81/b0007881_4815266a9f6cf.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4/28/81/b0007881_4815266a9f6cf.jpg');" /></div><br />
<br />
여러 매체로 소개된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マリア樣が見てる)의 소설판 17권 혹은 같은 내용인 애니메이션판 OVA 5화의 제목은 '챠오 소렐라'(Ciao sorella:チャオソレッラ！)입니다. 주인공들이 이탈리아로 수학여행을 떠난 이야기인데, 아마도 작가의 이탈리아 여행 경험(마찬가지로 수학여행?)을 토대로 등장인물들의 사건들을 통해 소개하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4/28/81/b0007881_481529af99c61.jpg" width="500" height="430.76923076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4/28/81/b0007881_481529af99c61.jpg');" /></div><strong><div align="center">이 정도는 아닙니다^^;;</div></strong><br />
<br />
무엇보다도 제목이기도 한 'Ciao, sorella!'인데 이게 좀... 우리에게 익숙한 영어로 옮기면 'Hi, sister!'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이 말 그대로죠. 그런데 유미가 사치코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ご機嫌よう, お姉さま'(안녕하세요, 언니)인데 일본어 그리고 이 소설(애니)의 분위기를 아시는 분은 저 인사말이 좀 잘못됐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br />
<br />
일단 '안녕하세요', '평안하세요' 등으로 번역하는 'ご機嫌よう'는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다고 하는^^;) 격이 있는 인사말인데 이것을 허물없는 사이에서 격이 없이 사용하는 'ciao'로 옮기는 건 좀 아니겠지요. 그리고 'ciao'를 사용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에서는 보통('항상'은 아닙니다.) 이름을 부릅니다.<br />
<br />
게다가 'sorella'. 이쪽은 좀 복잡한 게... 우선 유럽어권에서 우리의 '형', '언니' 식의 호칭으로 쓸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형이나 언니 같은 가까운 사이에서는 그냥 이름을 부르지요. 때문에 'ciao'와 어울리는 말은 '챠오, 사치코'(ciao, 祥子)가 됩니다만 이 쪽은 더 아니다 싶지요?^^<br />
<br />
그럼 'sorella'는 언제 사용하냐면 '그녀는 제 언니(누나 혹은 여동생)입니다', '우리는 4자매예요', '언니(누나 혹은 여동생)가 있나요?', '인류는 모두 형제, 자매다' 같은 경우에 사용하고 호칭으로 쓰는 경우는 아주 예외적입니다. 비밀 결사 같은 곳에서 동지를 부를 때, 종교 단체에서 예외적으로 가까운 구성원을 부를 때, 구걸할 때(형제여 한푼만 주시오~ 인도 같은 곳에서 당해보셨을 수도...-_-;) 등입니다. 이 경우에도 친밀감을 표현하고 싶지만 <strong>이름을 모를 때</strong>(혹은 일부러 부르지 않을 때)에 주로 사용합니다.<br />
<br />
오히려 마리미떼 안에서 같은 말이 나오는데 바로 '쇠르'(soeur)입니다. 이 말이 이탈리아어로 '소렐라'(sorella)고 뜻이나 사용하는 방법이 같습니다. 3인칭적인 표현으로 '그랑 쇠르'(grand soeur), '쁘띠 쇠르'(petit soeur)라고는 하지만 직접 상대방을 부를 때는 사용하지 않지요. 비슷한 예로 '건슬링거 걸'의 '프라텔로'(fratello)가 있고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때 '나의 프라텔로'라고는 쓸 수 있어도 직접 상대방을 부를 때 '프라텔로'라고 하지는 않습니다.<br />
<br />
그리스도교에서는 모든 하느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주로 천주교에서) 서로 '형제', '자매'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에도 앞에서 말했듯이 대부분 처음 만나서 이름을 모를 때에 그렇게 부를 뿐더러 보통은 이름을 묻지요.(서구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는 의외로 이 표현이 살아있습니다.) 이런 예외적인 경우에서도 예외에 속해 이 말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사용해서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처음 만나는) '수녀님'에게 입니다.<br />
<br />
결국 이탈리아에서 '챠오, 소렐라!'는 수녀님에게나 쓰는 인사입니다. 뭐, 마리미떼가 원래 그렇다고 하면 그럴 수도 있지만 시즈카가 유미를 골려먹기 위해서 그렇게 알려줬다고 보이기도 하네요. :-)<br />
<br />
<br />
<br />
ps. 해를 넘겨서 처음 쓴 글이 이쪽이라 좀...OTL<br />
<br />
ps2. 덤. 어떤 분께서 이탈리아에 도착해서 공항에 써있는 'ciao'라는 말을 보고 입국심사에서 '꺄오'라고 인사했다는 슬픈 전설이...^^;<br/><br/>tag : <a href="/tag/마리미떼" rel="tag">마리미떼</a>,&nbsp;<a href="/tag/챠오" rel="tag">챠오</a>,&nbsp;<a href="/tag/소렐라" rel="tag">소렐라</a>,&nbsp;<a href="/tag/이탈리아" rel="tag">이탈리아</a>			 ]]> 
		</description>
		<category>마리미떼</category>
		<category>챠오</category>
		<category>소렐라</category>
		<category>이탈리아</category>

		<comments>http://avisrara.egloos.com/3722087#comments</comments>
		<pubDate>Mon, 28 Apr 2008 14:59:38 GMT</pubDate>
		<dc:creator>AvisRar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중화의 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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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news.media.daum.net/foreign/asia/200708/02/newsis/v17652829.html?_RIGHT_COMM=R10">해리포터 8편?</a> ←일단 기사를 보시고~<br />
<br />
'짝퉁 제국', 뭐 이런 것보다 먼저 드는 생각은...<br />
<br />
<br />
<br />
<div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10%;">역시 중국! 세계 최대의 동인지 시장이 생기는구나!</span></div><br />
<br />
아, 그러고보니 전에 귀X니 등의 책들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죠?<br />
<br />
			 ]]> 
		</description>
		<category>요즘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avisrara.egloos.com/3316316#comments</comments>
		<pubDate>Thu, 02 Aug 2007 14:37:54 GMT</pubDate>
		<dc:creator>AvisRar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뭔가 쓰기 어렵네요 ]]> </title>
		<link>http://avisrara.egloos.com/331573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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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포스팅 한 지도 오래됐고(별 의미 없겠지만^^;) 얼마 전에 답글 쓰면서 포스팅 거리가 되겠다 싶은 것이 있어 써보려고 했는데... 찾아보니 사전 등을 통해 웹에서도 쉽게 그 내용을 발견할 수 있더군요. 물론, 접근하기 쉽도록 간략하게 써도 좋겠지만 이미 충실히 잘 있는 내용을 열화복제해서 웹 상에 불필요한 텍스트를 늘리게 된다고 생각하니 의욕저하. 그렇다고 여기저기 자료 찾아가며 깊이 있게 쓸 정도의 열의는 없고...^^;;;<br />
<br />
당분간 취미와 수다거리나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지금 떠오르는 강력한 후보는 최근에 본 'X오, 소O라'.^^			 ]]> 
		</description>
		<category>이런 저런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avisrara.egloos.com/3315738#comments</comments>
		<pubDate>Thu, 02 Aug 2007 07:56:26 GMT</pubDate>
		<dc:creator>AvisRar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모스크바에 갔습니다!! ]]> </title>
		<link>http://avisrara.egloos.com/326065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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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비행기 갈아타러...^^;;<br />
<br />
벌써 보름 전입니다만(...^^;;)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항공편을 알아던는 중 대한항공 직항기가 예약이 꽉 차서 다른 항공사를 알아보던 중 싼 가격과 보잉이나 에어버스가 아닌 항공기(Ilyushin-96)를 탈 수 있다는 점에 끌려 골랐습니다. 비행기가 연착하는 바람에 모스크바 공항에서 6시간 반을 기다린 것 외에는 그다지 불편한 것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용객이 적어서 기내에서는 상당히 편했습니다.<br />
<br />
느낀 점은... 모스크바 공항의 면세점은 로마의 그것보다 전체적으로 약간 비싸다는 점 정도?<br />
<br />
1. 결국 모스크바에서 밤 11시 반에 비행기를 타게 됐는데 비록 해는 지평선 너머로 지긴 했지만 그 시간까지 노을이 남아서 환한 것이 밤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백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br />
<br />
2. 탑승하기 위해 움직이던 중 공항 위에 MOCKBA라고 써 있는 것을 본 한 아저씨께서 <br />
<br />
"원래는 '목크바'라고 읽는구나. 나와보면 한국에서 알던 것과 틀린 것이 많이 있다니까."<br />
<br />
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파리 등지에서 모스크바 경유편으로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이 많이 있었습니다.)<br />
<br />
아저씨... 러시아에서는 키릴 문자를 쓰고 C는 에스 즉 라틴 알파벳에 S에 해당하는 발음을 가진다고요~ 세상에는 영어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러나 저는 아무말 안 하고 못 들은 척 하고 있었습니다. <strike>전 인격적으로 성숙(?)했거든요~^^;;;</strike><br />
<br />
어쨌든 한국에 와서 너무 좋네요.			 ]]> 
		</description>
		<category>이런 저런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avisrara.egloos.com/3260650#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Jul 2007 03:24:46 GMT</pubDate>
		<dc:creator>AvisRar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로마인 이야기'의 밀라노 칙령 ]]> </title>
		<link>http://avisrara.egloos.com/3197348</link>
		<guid>http://avisrara.egloos.com/3197348</guid>
		<description>
			<![CDATA[ 
  한동안 검색어에 '<a title="" href="http://avisrara.egloos.com/2855725#2855725_1?_RIGHT_COMM=R10">밀라노 칙령</a>'이 보이길래 '이런 데까지 관심을 갖는 신기한 사람들이 있구나'(^^;)하고 의야해 했는데 <a title="" href="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bestscrap&amp;cate=&amp;type=month&amp;articleid=2007030511502182001?_RIGHT_COMM=R10">도올 선생 덕분</a>이었네요. 어쨌든 말이 나온 김에 현재 넷상에 퍼져있는 '로마인 이야기'의 밀라노 칙령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br /><br />시오노 나나미 선생의 '로마인 이야기 13-최후의 노력'에는 밀라노 칙령이 나옵니다. 그 내용은 넷 상에도 많이 퍼져 있습니다...라기보다 넷 상에서는 '로마인 이야기'의 밀라노 칙령 외에는 찾을 수 없습니다. 솔직히 불안하긴 하지만 '로마인 이야기'에 소개된 밀라노 칙령이 우리에게 소개된 유일한 형태가 아니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로마인 이야기'의 밀라노 칙령은 문제가 있습니다.<br />
<br />
밀라노 칙령은 포고문 형태로 전해지지 않습니다. 1차 사료로는 유일하게 락탄티우스의 '박해자들의 죽음에 대하여'에 동방황제 리키니우스가 휘하의 총독들에게 보내는 공식 서한의 형태로 실려 있습니다. ‘~한 일에 대해 ~게 결정했으니 ~을 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는 법적인 특징이 강했던 로마 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듯 이유와 목적부터 시작해 집행 부분에 이르러서는 사례 하나하나를 나열하고 있습니다.<br />
<br />
그 내용 전체를 속도감을 중시하는 ‘이야기’인 '로마인 이야기'에 실을 수는 당연히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문제는 시오노 선생이 종종 그러하듯이 자신의 해석으로 없는 말을 만들었고 그 부분은 밀라노 칙령 전체에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본좌 시오노 선생의 글을 좋아하지만 가끔 이러시는데 아주 곤란합니다. 골룸^^;) <br />
<br />
문제가 되는 것은 선언부분의 마지막 문장입니다. '로마인 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이 실려 있습니다.<br />
<br />
<blockquote>“그것이 어떤 신이든, 그 지고의 존재가 은혜와 자애로써 제국에 사는 모든 사람을 화해와 융화로 이끌어 주기를 바라면서.”</blockquote><br />
이 문장과 가장 가까운 라틴어 원문은 다음입니다.<br />
<br />
<blockquote>“ut possit nobis summa divinitas(, cuius religioni liberis mentibus obsequimur,) in omnibus solitum favorem suum benivolentiamque praestare.”</blockquote><br />
*내용을 집중하기 위해 약간 거리가 있는 부분을 괄호 안에 넣었습니다. <br />
<br />
일단 뜻에 무리가 있더라도 단어를 모두 사용해 내용을 있는 그대로 옮기면,<br />
<br />
<blockquote>그리하여 우리에게 지고의 신성이(, 우리는 그의 종교에 자유로운 마음으로 제헌한다,) 만상 안에서 종전과 같은 그의 자애와 호의를 베풀어 줄 수 있기를.</blockquote><br />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불행히도 ‘화해와 융화로’라는 부분은 라틴어 원문 상에 없습니다. 이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를 살펴봐도 ‘화해와 융화’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습니다. 동사 praestare 역시 ‘화해와 융화로 이끌다’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문맥을 살펴봐도 ‘화해와 융화’라는 목적을 찾기 힘듭니다. 단지 “우리 시대의 평온을 위해”<em>pro quiete temporis nostri</em>와 “공공의 평온에”<em>quieti publicae</em>를 가장 비슷한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평온’이 반드시 ‘화해와 융화’는 아니겠지요.<br />
<br />
결국 ‘화해와 융화로 이끌어 주기를’은 이 시대와 칙령에 대한 작가의 해석입니다. 작가의 소설가적인 상상과 해석은 절대 문제 삼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오히려 ‘로마인 이야기’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해석’을 원문인 것처럼 끼워 넣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br />
<br />
<a href=#none onclick=this.nextSibling.style.display=(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block':'none';>이것은</a><DIV style='display:none'>샤X가 ‘지X공국 이야기’를 쓴다고 할 때, X렌이 연설하면서 ‘가X마는 도련님이라서 죽었다!’라고 직접 말한 것처럼 써 놓은 것과 같습니다.</DIV> <br />
<br />
‘이야기’인 이상 재미를 위해 형식을 바꾸고 내용을 편집하는 것에 불만도 없을뿐더러 비판해야 한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전체 글의 방향을 바꿀 수도 있는 내용, 그것도 작가의 해석을 원문인 양 첨가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비록 소설가가 쓰는 이야기일지라도 사건 자체를 다루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작가의 역사관을 볼 수 있는 부분이며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 영향력 있는 내용일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br />
<br />
소설가가 쓰는 ‘이야기’이기에 충분히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동시에 각권 말미에 방대한 참고 도서 목록을 나열하는 열의를 가졌다면 적어도 사실 부분에 있어서는 사료에는 충실해야 합니다. 없는 부분은 상상할 수 있지만 자신의 해석을 첨가하기 위해 있는 것을 마음대로 바꿔서는 안 됩니다. 역사 소설은 그것이 ‘역사’ 소설인 이상 사료를 다루는 자세도 평가 대상입니다.<br />
<br />
물론 시오노 나나미 선생의 ‘로마인 이야기’는 읽을 가치가 있는 재미있는 책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물론 관심이 있을 때의 일입니다만^^;) 이런 부분을 비판할 수 있다면 더욱 재미있을 겁니다.<br />
<br />
참고로 하기 위해 영어와 이탈리아어 번역을 소개합니다.<br />
<br />
<blockquote>“so that the Supreme Deity(, to whose worship we freely yield our hearts,) may show in all things His usual favor and benevolence.”<br />
<br />
“cosicché la Divinità suprema(, alla cui devozione ci dedichiamo liberamente,) possa continuare ad accordarci benevolenza e favore.”</blockquote><br />
오히려 이탈리아어 번역은 동사를 ‘화해와 융화로 이끌다’로 다시 번역할 여지가 있지만 이어서 오는 직접 보어(영어의 직접 목적어에 해당) 때문에 그렇게 번역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실 ‘로마인 이야기’ 번역은 이쪽이 약간 의심스럽긴 합니다.<br />
<br />
<br />
<br />
<br />
ps. 항상 무서운 건 ‘로마인 이야기’만 읽고 ‘가장 충실하고 깊이 있는’ 로마사를 읽고 안다고 믿는 겁니다.<br />
<br />
ps.2 다른 매체를 통해 밀라노 칙령을 접한 분들이 그것을 넷 상에 올릴 만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믿어야겠지요? 아니면 로마인 이야기가 저작권에 대해 너그러운 입장이었을까요?^^;<br />
			 ]]> 
		</description>
		<category>세상의 말들</category>

		<comments>http://avisrara.egloos.com/3197348#comments</comments>
		<pubDate>Sun, 27 May 2007 15:43:18 GMT</pubDate>
		<dc:creator>AvisRar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발레의 성 안드레아 대성당(La Basilica di Sant'Andrea della Valle) ]]> </title>
		<link>http://avisrara.egloos.com/3173683</link>
		<guid>http://avisrara.egloos.com/3173683</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0155.jpg" width="433" height="57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0155.jpg');" /></div><div align="center"><strong>바로크 양식의 성당 전면. 왼쪽 중간의 천사상을 주목</strong></div><br />
<br />
오랜만에 찾아보는 로마의 B급 방문지!(그래도 로마에서 B급은 다른 곳의 B급이 아니지요^^;) 오늘은 ‘발레의 성 안드레아 성당’(Sant'Andrea della Valle)입니다. 로마에서 두 번째로 큰 둥근 지붕(cupola)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크 풍의 밝고 화려한 실내, 대리석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경당들로 가득한 성당임에도 불구하고, 로마이기 때문에 다른 ‘크고 아름다운’ 성당들에 밀려 별로 빛을 보지 못하는 성당입니다. 특히 둥근 지붕에 대한 이야기는 1등과 너무 차이가 나서인지(성 베드로 대성당) 잘 믿지 않더군요.(^^;;)<br />
<br /><b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0123.jpg" width="433" height="57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0123.jpg');" /></div><div align="center"><strong>로마에서 베드로 성당 다음으로 큰 '둥근 지붕'. 진짜로.</strong></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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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성당은 이름의 유래부터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지역은 원래 테베레 강으로 내려가는 약간 패인 곳이어서 고대 로마시대부터 ‘계곡’ 혹은 ‘저지(低地)’ 즉, valle로 불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계곡(혹은 저지)의 성 안드레아 성당’이 되겠지만 초세기도 아니고 17세기나 되어서 뜬금없이, 그것도 이미 있는, 사도 성 안드레아의 이름을 딴 성당이라는 점에서 의문이 출발합니다. 더욱이 성당을 마주보고 스페인 귀족 가문인 발레(Valle)가의 저택과 이 가문의 명망 있던 안드레아 추기경(Andrea della Valle)이 의문을 부축입니다. 성당은 분명히 사도 안드레아에게 헌납된 것이지만 이 이름을 갖게 된 정확한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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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시답지 않은 비밀은 제쳐놓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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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4625.jpg" width="422" height="57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4625.jpg');" /></div><div align="center"><strong>외로이 서있는 천사상. 보통 이 자리에는 물결무늬 장식이 있습니다.</strong></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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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면 위에서 중간 부분의 왼쪽을 보면, 보통 이 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장식이 있지만, 한쪽 날개를 편 천사의 조상(彫像)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에 이와 짝이 되는 다른 조상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없습니다. 이유는 <strike>너무 잘 만들어서 날아가 버린</strike> 조각가가 당시 교황 알렉산데르 7세가 첫 번째 천사상(天使像)을 두고 비난하자 두 번째를 만드는 것을 거절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양반들이 까칠했던 덕분에 천사는 혼자 남아서 수 백 년 동안(유서 깊은 도시들의 기본 단위-_-;) 성당을 지키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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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1688.jpg" width="433" height="57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1688.jpg');" /></div><div align="center"><strong>실내공간 '답게' 높은 내부</strong></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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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골목길을 돌아 바닷가로 나갈 때처럼 탁 트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혼잡한 시내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기둥 하나 없이 넓고 높은 공간과 약간 노란 빛이 도는 채광의 밝은 실내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꿔 다른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는 기분을 갖게 만듭니다. 너무 커서 얼마나 큰 지에 대한 감각을 잃게 만드는 성 베드로 성당과는 달리 딱 일상의 공간에서 벗어난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장소입니다. 시험 등으로 방에 처박혀 스트레스 받다가 찾게 되면 옛사람들이 왜 이런 것을 만들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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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5492.jpg" width="500" height="379.82456140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5492.jpg');" /></div><div align="center"><strong>푸치니는 이 중앙 회랑과 왼쪽 끝의 경당을 오페라의 배경으로 선택했습니다.</strong></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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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성당은 푸치니(Giacomo Puccini)의 오페라 ‘토스카’(Tosca) 1막의 배경입니다. 성당에 들어가자마자 왼쪽 첫 번째 경당이 토스카의 연인, 마리오 카바라돗시(Mario Cavaradossi)가 프레스코 화를 그리며 그의 친구를 숨겨주는 앗타반티 경당(la cappella Attavanti)입니다. 물론 실제로 이 이름을 찾을 수는 없고 경당의 이름은 바르베리니 경당(la cappella di Barberini)입니다. 오페라의 1막 전체가 이 경당과 중앙 회랑을 무대로 펼쳐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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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4197.jpg" width="500" height="379.82456140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4197.jpg');" /></div><div align="center"><strong>원래 도메니키노가 이 천장에 그림을 그리기로 되어있었으나 란프란코에게 빼앗기고 그는 둘레의 펜덴티브와...</strong></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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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성당의 그림 역시 중요한데 둥근 지붕에서 성당 전면(前面)에 그려진 프레스코화는 17세기 로마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요약본과도 같습니다. 특히 초기 바로크 시대의 두 화가가 남긴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둥근 지붕에는 란프란코(Giovanni Lanfranco)의 대표작 ‘천국의 영광’(La Gloria del Paradiso)이 그려져 있고, 도메니키노(Domenichino)는 펜덴티브에 4명의 복음사가(福音史家), 내진(內陣)과 후진(後陣; 건축용어들)에는 사도 안드레아의 생애를 그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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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1356.jpg" width="433" height="57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1356.jpg');" /></div><div align="center"><strong>...이곳의 그림을 그렸습니다.</strong></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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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사람임에도 도메니키노와 란프란코를 비교하면 도메니키노가 아직 르네상스풍의 고전적인 묘사를 하는 반면 란프란코는 조금 더 바로크적인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즉, 도메니키노가 조금 더 사실에 충실하고 균형과 이상적인 비율의 그림을 그린 반면 란프란코는, 당시의 유행을 따라 그리고 앞으로 베르니니(Gian Lorenzo Bernini)에 의해 꽃피게 될 바로크풍의, 더 화려하고 과장인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한 세대 뒤의 마티아 프레티(Mattia Preti)가 그린 제대(祭臺) 뒷면의 프레스코 화와 비교해보면 이 차이는 더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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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3494.jpg" width="500" height="379.82456140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3494.jpg');" /></div><div align="center"><strong>같은 주제로 그린 한 세대 후의 작품을 보면 조금 더 명확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strong></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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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크고 작은 경당들에 여러 작가가 작품을 남겨놓아서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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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4876.jpg" width="433" height="57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4876.jpg');" /></div><div align="center"><strong>베르니니의 제자 카를로 폰타나(Carlo Fontana)의 대표작인데 '스승의 작품에 가장 근접했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너무 뛰어난 스승을 갖는 것도 생각해 볼 일.</strong></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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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1677.jpg" width="500" height="379.82456140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1677.jpg');" /></div><div align="center"><strong>바르베리니 경당</strong></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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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레의 성 안드레아 성당은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관계가 있는 장소는 아니지만 음악과 미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볼만한 가치가 있고 유명한 관광지 사이에서(나보나 광장에서 5분) 시내의 혼잡함을 피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로마 시내를 바쁘게 돌아다니다 지쳤을 때, 멋진 그림을 감상하며 쉬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오페라 ‘토스카’를 재미있게 보신(혹은 그럴 예정이신) 분이라면 더욱 들려볼만한 곳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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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3427.jpg" width="500" height="379.82456140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5/15/81/b0007881_06053427.jpg');" /></div><div align="center"><strong>'토스카'에서 마리오가 친구를 숨겨준 곳이라는데... <br />
어쨌든 가운데의 요한 세례자의 조상은 아버지 베르니니(Pietro Bernini)의 작품</strong></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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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분명히 밝혀 두지만 제가 '토스카'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오페라라는 것과 닥터 스X루에 나온 것이 전부입니다.OTL			 ]]> 
		</description>
		<category>어쨌든 로마다-_-;</category>

		<comments>http://avisrara.egloos.com/3173683#comments</comments>
		<pubDate>Tue, 15 May 2007 10:10:24 GMT</pubDate>
		<dc:creator>AvisRar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케론군의 페코본 침략은 착착 진행 중 ]]> </title>
		<link>http://avisrara.egloos.com/3166646</link>
		<guid>http://avisrara.egloos.com/3166646</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5/11/81/b0007881_07055218.jpg" width="433" height="57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5/11/81/b0007881_07055218.jpg');" /></div><br />
<br />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물론 만화, 애니메이션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에서는 얼마든지 볼 수 있지만 일반 서점에서 찾았기에 인상이 깊었습니다.<br />
<br />
<br /><b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5/11/81/b0007881_0805336.jpg" width="500" height="379.82456140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5/11/81/b0007881_0805336.jpg');" /></div><br />
<br />
어떤 구분으로 배열해 놓은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것도 무척 이탈리아스럽기도 하고요.^^<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5/11/81/b0007881_0805116.jpg" width="500" height="379.82456140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5/11/81/b0007881_0805116.jpg');" /></div><br />
<br />
'착한 아이들'은 보지 않는 만화책과 함께 있는 '케로로와 외계 개구리들 지구에 상륙하다. 한 이상한 소대의 모험'...<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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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성행위의 묘사가 아닌 노출에는 관대한 반면 CSI에는 18금 표시 박아서 밤늦게 방송하는(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나라니까...			 ]]> 
		</description>
		<category>요즘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avisrara.egloos.com/3166646#comments</comments>
		<pubDate>Fri, 11 May 2007 11:12:55 GMT</pubDate>
		<dc:creator>AvisRar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인생은... ]]> </title>
		<link>http://avisrara.egloos.com/315198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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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3.egloos.com/pds/200705/03/81/b0007881_09050592.jpg" width="435" height="69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3.egloos.com/pds/200705/03/81/b0007881_09050592.jpg');" /></div><br />
<br />
<div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10%;"><strong>아- 정말 눈물 나려고 그래...</strong></span></div><br />
<br />
<br />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			 ]]> 
		</description>
		<category>이런 저런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avisrara.egloos.com/3151986#comments</comments>
		<pubDate>Thu, 03 May 2007 12:25:55 GMT</pubDate>
		<dc:creator>AvisRar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천사의 성에서 ]]> </title>
		<link>http://avisrara.egloos.com/3063898</link>
		<guid>http://avisrara.egloos.com/3063898</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3/20/81/b0007881_110324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3/20/81/b0007881_1103249.jpg');" /></div><div align="center"><strong>어느 도시일까요?</strong></div><br />
<br />
사진들을 이리저리 보다가 꼭 로마가 아닌 것처럼 나온 사진을 찾았습니다. 가까이에 유명한 관광지도, 혼잡한 도시 모습도 들어있지 않으니 로마 아닌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로마에서는 드물게 안개가 완전히 걷히지 않아서 분위기도 사뭇 다르니 <strike>유럽 같습니다</strike>.(아, 매연일지도...-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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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성(Castello di Sant'Angelo)에서 바티칸을 등지고 본 모습으로 빅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과 판테온이 찍혀있습니다. 다만 이 크기에서 판테온을 찾기는 조금 힘들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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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ps. 생존신고 겸...(이러고 놀 때가 아닌데...OTL)			 ]]> 
		</description>
		<category>어쨌든 로마다-_-;</category>

		<comments>http://avisrara.egloos.com/3063898#comments</comments>
		<pubDate>Tue, 20 Mar 2007 14:32:08 GMT</pubDate>
		<dc:creator>AvisRara</dc:creat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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